관련 문서: 최우제/선수 경력/2025 시즌/이적 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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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 2022 · 2023 · 2024 | |||
Hanwha Life Esports | |||
2025 | |||
국가대표 | 대한민국 | ||
2023 | |||
평가 | 플레이 스타일 | ||
미디어 | 레드불 T1 다큐멘터리: 함께 날아오르다 | ||
기타 | 별명 · 여담 · 제도기 · 제오페구케 | ||
사건 사고 | 최우제 이적 관련 진실 공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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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도 미상 | 도타 2와 리그 오브 레전드의 분쟁 | |
2012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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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 뽀삐 공략 조작 사건 | |
5월 11일 | 거품게임단 몰수패 사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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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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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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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9일 | SKT T1 져주기 게임 루머 사건 | |
2014 월드 챔피언십 논란 및 사건 사고 | ||
하반기 | 리그 오브 레전드 엑소더스 | |
2015년 | ||
11월 28일 | 2016 롤챔스 분할 중계 논란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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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6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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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24년 11월 19일 최우제(Zeus) 선수가 T1에서 한화생명e스포츠로 이적하는 과정에서 T1과 제우스의 더플레이 에이전시 사이에 발생한 논란.2. 전개
2.1. 제우스 계약 종료 & 도란 영입
이후 20일 00시 06분 에펨코리아에서 T1 CEO인 조셉 패트릭 마쉬의 AMA를 진행한다는 게시글이 올라오고, T1과 관련된 사이트에서 제우스의 흔적이 빠르게 삭제되기 시작하며 계약이 좋지 않게 끝났다는 구설이 나돌기 시작한다.
2.2. 더플레이 에이전시의 입장 발표(1차)
11월 20일 오전 3시 16분, 제우스의 에이전시 더플레이의 X에서 제우스와 관련된 잘못된 소문이 퍼지고 있다며, 필요하다면 협상의 모든 과정을 오픈하겠다는 입장문을 게시했다.에이전시 입장문 발표 불과 1분 뒤인 오전 3시 17분, OSEN 뉴스로 양 측의 입장을 정리한 계약 과정 타임라인 게시글이 올라왔다.
2.3. T1 CEO 조 마쉬의 AMA 답변
11월 22일 오전 4시 41분, 조 마쉬의 AMA 답변이 게재되었다. #다시 한번, 저희는 선수에게 포지션별 최고의 대우를 하는 것의 가장 큰 목표입니다. 따라서 제우스 선수의 제안에 맞추고자 했지만, 에이전트 측에서 그런 기회조차 주지 않았습니다.
에이전트 측은 한화생명에서 임의로 마감 기한을 설정하였다고 주장하였습니다. 하지만 제우스 선수의 이적이 결정된 후 한화 생명 측과 확인한 결과, 한화생명에서는 기한을 설정한 적이 없다고 했습니다.
최근 제우스 선수의 협상과 관련된 이슈는 모두 에이전트 측으로부터 만들어진 것입니다. 어느 협상에서나 역제안을 하고 가능성을 열어두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하지만 이번 협상에서는 당연한 일들이 지켜지지 않았고 대신에 저희의 제안에 대해서 대답이 없었습니다.협상은 타협을 위한 마음을 가지고 합리적인 관점에서 시작해야하지만 에이전트의 접근은 그렇지 못했습니다.
에이전트 측은 한화생명에서 임의로 마감 기한을 설정하였다고 주장하였습니다. 하지만 제우스 선수의 이적이 결정된 후 한화 생명 측과 확인한 결과, 한화생명에서는 기한을 설정한 적이 없다고 했습니다.
최근 제우스 선수의 협상과 관련된 이슈는 모두 에이전트 측으로부터 만들어진 것입니다. 어느 협상에서나 역제안을 하고 가능성을 열어두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하지만 이번 협상에서는 당연한 일들이 지켜지지 않았고 대신에 저희의 제안에 대해서 대답이 없었습니다.협상은 타협을 위한 마음을 가지고 합리적인 관점에서 시작해야하지만 에이전트의 접근은 그렇지 못했습니다.
정리하자면 사실상 에이전시를 직접적으로 저격한 내용이 전부이다. 제우스를 잡고 싶었지만 실질적으로 에이전시가 협상할 기회조차 주지 않아 제우스를 놓쳤다고 주장하였다.
2.4. 더플레이 에이전시의 입장 발표(2차)
11월 22일 오전 5시 56분, 제우스의 에이전시인 더플레이 측은 X를 통해 "T1이 주장하는 사실 관계 중 많은 부분이 과장되어 있거나 사실과 다르다"라고 반박하며 관련한 입장문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11월 22일 오후 5시 30분 경, 에이전시인 더플레이 측에서 X를 통해 한화생명e스포츠, 제우스 선수와 협의한 입장문을 발표했다. # 더플레이 측의 해명 및 타임라인 제시로 논란이 더욱 거세졌는데, 견해의 차이 같은 문제가 아니라 아예 T1 측의 AMA와 사실 관계가 틀린 부분이 있다며 선을 그음으로써 사실상 조 마쉬 측이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주장했기 때문이다. 상기했듯 이 입장문은 한화생명e스포츠와 협의하여 발표한 입장문이기 때문에 조 마쉬 측의 AMA 답변, 특히 조 마쉬가 한화생명e스포츠 측에 확인 받았다고 언급한 데드라인 여부에 대해 정면으로 반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대해 오후 9시 42분 경 조 마쉬는 AMA의 입장을 유지하며 이후 대외적인 별도의 언급은 없을 거라는 트위터를 올리며 사실상의 종결을 알렸었다.#
2.5. 조 마쉬의 데이비드 샤이눅과의 인터뷰 탬퍼링 발언
그러다 12월 5일 조 마쉬는 자신의 발언을 깨고 새로운 인터뷰를 올렸다.유튜브에 조 마쉬가 데이비드 샤이눅과 진행한 인터뷰가 올라왔고 오전 7시경에는 에펨코리아에 번역문이 올라왔는데, 그 중 제우스의 이적 과정에 탬퍼링을 언급해 논란점을 만들었다.
데이비드 샤이눅: 오프 시즌과 관련해 한 가지 더 묻고 싶은데요. 제우스 선수를 잃게 된 과정과 관련한 건데, 당신은 트위터에 제우스 관련한 건 그 AMA를 통해 다 말했다고 했습니다. 제우스를 잃게 된 걸 안 그 타임라인? 그리고 그 시점에서 어떤 선택지가 있었는지 궁금합니다.
외부에서는 제우스를 잃고 도란 선수를 영입한 것이, 제우스 영입에 모든 걸 걸었고, 실패 후 도란 선수를 선택한 것처럼 보이는데 실제로 맞나요? 아니면 우리가 모르는 다른 이야기가 있나요?
조 마쉬: 물론 우리는 항상 저희 선수를 우선적으로 재계약하려고 합니다. 다른 팀처럼 템퍼링을 하거나 다른 팀의 탑 라이너에게 먼저 연락하는 일들은 하지 않습니다.
우리의 목표는 제우스를 다시 팀으로 데려오는 것이었고, 런던에서 귀국한 후 2주 동안 그것에만 집중했습니다. 그동안 제우스와 재계약이 성사되지 않을 거라는 느낌은 전혀 없었어요. 하지만 FA 시작일이 되면서 상황이 달라졌습니다.
#
한화생명이 탬퍼링을 통해 제우스를 영입했다는 발언은 아니었지만, 제우스 사가에 대해 발언하며 '다른 팀처럼 탬퍼링을 하거나' 같은 발언으로 내부적으로 이적 과정에 템퍼링이 있었음을 의심하고 있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언급하였다. 물론 같은 시기에 LPL에서 템퍼링 이슈가 자주 터졌기 때문에 한화생명에 대해 말했는지는 알 수 없다. 하지만 이 말이 제우스 관련 질문에서 나온 점, 결정적으로 '다른 팀의 탑 라이너에게 먼저 연락하는 일'이라고 뒤에 짚어서 말한지라 대부분은 한화생명을 저격한 게 맞다고 보고 있다.외부에서는 제우스를 잃고 도란 선수를 영입한 것이, 제우스 영입에 모든 걸 걸었고, 실패 후 도란 선수를 선택한 것처럼 보이는데 실제로 맞나요? 아니면 우리가 모르는 다른 이야기가 있나요?
조 마쉬: 물론 우리는 항상 저희 선수를 우선적으로 재계약하려고 합니다. 다른 팀처럼 템퍼링을 하거나 다른 팀의 탑 라이너에게 먼저 연락하는 일들은 하지 않습니다.
우리의 목표는 제우스를 다시 팀으로 데려오는 것이었고, 런던에서 귀국한 후 2주 동안 그것에만 집중했습니다. 그동안 제우스와 재계약이 성사되지 않을 거라는 느낌은 전혀 없었어요. 하지만 FA 시작일이 되면서 상황이 달라졌습니다.
#
이에 한화생명은 구단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잠자는 사자의 코털을 건드리면?'이라는 책 표지 사진을 올리며 건드리지 말라는 우회적인 대답을 냈다. 일각에서는 당일 열리는 케스파컵의 이야기가 아니냐는 말이 있지만, 사진을 올린 이후 추가적인 게시물이 없어서 대부분 조 마쉬에 대한 반박이 맞다고 보고 있다.
2.6. 한화생명e스포츠 김성훈 단장의 인터뷰
12월 18일, 한화생명e스포츠 김성훈 단장의 인터뷰가 공개되었다. #알려진 바와는 달리 영입을 빠르게 확정 짓기 위해 마감기한을 정해놓고 협상에 들어갔다. 에이전시와 선수측에 마감기한을 명확하게 전달하고 협상을 진행했다.
리그의 규칙과 규정을 철저하게 준수해가며 선수를 영입한다. 법적으로 문제 여지가 있을 만한 선수 영입은 없었다고 이 자리를 통해 분명히 말씀드린다.
김성훈 단장은 이 기사를 통해 탬퍼링 의혹을 일축하고 사실상 에이전트의 2차 입장문을 긍정하는 대답을 내놓았다. 리그의 규칙과 규정을 철저하게 준수해가며 선수를 영입한다. 법적으로 문제 여지가 있을 만한 선수 영입은 없었다고 이 자리를 통해 분명히 말씀드린다.
이에 대해 같은 날 조 마쉬 T1 CEO는 본인의 X에 'tHe Liars worst Enemy is someone with a good memory.' (거짓말쟁이의 최대의 적은 기억력이 좋은 사람이다.)라는 문장과 함께 사자 움짤을 게시했는데 #, 한화생명의 약자인 H, L, E만 대문자로 적혀있는 점과 이전 한화생명의 인스타그램 게시물을 연상시킬 수 있는 사자 영상까지 올리며 사실상 한화생명이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직접적으로 저격했다.
3. 쟁점
- 11월 19일 대면 미팅 관련
T1: 화요일 오전 10시에 에이전트와 제우스 선수가 최종 계약을 진행하기 위해 사옥에 방문하기로 하였으나 오지 않았다.
더플레이: 오전 선수와 미팅 예정 및 점심 전후 연락 예정으로 전달하였으며, 19일 T1과의 대면 협상에 동의한 사실 없다.
'선수와 미팅 예정'을 선수와 에이전트가 구단 측과 접촉하는 것인지, 선수와 에이전트가 사전 접촉하는 것인지에 따라 해석이 달라진다. 자세한 통화 내역을 확인하지 않는 이상 문장의 내용만으론 T1과 더플레이의 주장 중 확실한 쪽을 추려낼 수 없다.더플레이: 오전 선수와 미팅 예정 및 점심 전후 연락 예정으로 전달하였으며, 19일 T1과의 대면 협상에 동의한 사실 없다.
- 우선협상기간 동안의 역제안 관련
T1: 우선협상기간엔 역제안이 없었으며 FA 이후 한화의 오퍼를 받은 후에야 제안하였다.
더플레이: 우선협상기간 동안 협상하기보단 시장 가치를 확인한 후 T1과 조율하려고 하였으며, 19일 역제안을 2차례에 걸쳐서 전달하였다.
T1측은 우선협상기간 동안의 '할 말이 없다'는 식의 협상 태도와 19일 점심 미팅 파토, 그리고 이런 회피적인 협상 전력으로 일관하다가 타 구단과의 접촉 허가 시간 이후 약 4시간 만에 최종 제안을 요구하는 방식에 대한 불만을 토하고 있다. 반대로 더플레이는 우선협상기간 첫 제안이 만족스럽지 않았기에 역제안을 하여 타협점을 찾기보다는 시장 평가를 받아보고자 하였으며, 역제안이 아예 없던 것이 아니라 19일날 시장 평가를 받은 뒤 역제안을 했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 더플레이의 입장문을 중점적으로 본다면 T1의 주장에 대해서는 '우선협상기간 동안 적극적인 역제안을 하기보다는'이라며 적극적이지 않았다는 사실을 간접적으로 시인했지만, 거짓말이라면 금방 반박될 상호 연락 타임라인을 상세히 공개하며 최소한 19일에는 역제안이 있었음을 강하게 주창했다. 즉, 양측의 논점이 미묘하게 다르다.더플레이: 우선협상기간 동안 협상하기보단 시장 가치를 확인한 후 T1과 조율하려고 하였으며, 19일 역제안을 2차례에 걸쳐서 전달하였다.
- 한화생명 측의 데드라인 설정 여부
T1: 한화생명은 데드라인을 설정하지 않았다. 임의의 데드라인은 한화생명이 아니라 에이전시가 설정한 것이다.
더플레이: 한화생명이 먼저 요청하여 오후 3시의 데드라인을 설정하였고, 이후 선수의 잔류 의지가 강해 추가 협상차 30분 연장하였다.
한화생명: 에이전시와 선수측에 마감기한을 명확하게 전달하고 협상을 진행했다.
이 건은 한화생명 측이 18일 인터뷰를 통해 명확하게 에이전시 측의 손을 들면서 T1 vs 한화생명+에이전시라는 진실공방의 영역으로 넘어갔다.[1]더플레이: 한화생명이 먼저 요청하여 오후 3시의 데드라인을 설정하였고, 이후 선수의 잔류 의지가 강해 추가 협상차 30분 연장하였다.
한화생명: 에이전시와 선수측에 마감기한을 명확하게 전달하고 협상을 진행했다.
- 에이전시와 한화생명 간 사전 접촉 유무
T1: 다른 팀처럼 템퍼링을 하거나 다른 팀의 탑 라이너에게 먼저 연락하는 일들은 하지 않습니다.
한화생명: 우리는 한화생명이라는 기업에서 운영하는 팀이다. 리그의 규칙과 규정을 철저하게 준수해가며 선수를 영입한다. 법적으로 문제 여지가 있을 만한 선수 영입은 없었다고 이 자리를 통해 분명히 말씀드린다.
제우스의 이적 과정이 워낙 빠르게 이루어졌기에 나오기 시작하다가, T1으로 이적한 뒤 첫 방송을 킨 도란이 "타 팀 이적이나 LPL 진출 등을 고려하고 있었다", "T1과 접촉하기 직전까지 낮잠이나 자고 있다가 에이전트의 연락을 받고 급하게 갔다", "그 전까지 T1과 따로 컨텍이 있던 것이 아니었다" 등 한화생명이 도란과의 재계약이란 플랜 B조차 염두에 두지 않았음을 의도치 않게 밝히자 에이전시와 한화생명 간 사전 교류가 있었는지에 대해 생겨난 논란이다. 물론 탬퍼링은 심증이 많더라도 작정하고 파헤쳐서 결정적 물증을 찾아내지 않는 이상 검증이 힘들다.한화생명: 우리는 한화생명이라는 기업에서 운영하는 팀이다. 리그의 규칙과 규정을 철저하게 준수해가며 선수를 영입한다. 법적으로 문제 여지가 있을 만한 선수 영입은 없었다고 이 자리를 통해 분명히 말씀드린다.
4. 기타
제우스 선수에 대한 반응이나 그런 거는 괜찮다고 생각하지만, 너무 서로 비난하고 하는 것보다는 서로를 이해하는 마음을 좀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생각이 갈리기 때문에 누군가는 뭐라 할 수 있고 누군가는 그거에 대해서 또 반대할 수도 있긴 하지만 그냥 이제 그러려니 하고 서로의 다르다는 것을 좀 이해하는 것을...
이상혁 #[2]
이상혁 #[2]
- T1의 주장인 페이커는 11월 26일 월즈 복기 방송을 하면서 '제우스 선수에 대한 공지사항'을 한 차례 직접 당부했다. 2021년 당시 구마유시의 채팅 논란을 비롯해 내외의 논란에 대해서 공식적인 인터뷰가 아닌 이상 발언을 삼가는 페이커인 만큼 해당 논란의 사실 관계 및 페이커 본인의 생각을 떠나, 제우스의 이적에 논란이 있었던 것과 이에 대한 반응들 자체는 페이커도 인지하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이와 별개로 "우제도 많은 응원 부탁 드린다"라면서 복기 방송에서도 다른 팀원들에게 하는 것과 별반 다르지 않게 피드백을 하였다.
[1] 다만 여기서 의문이 제시되는 바는 조 마쉬의 AMA에 따르면 한화생명과의 크로스 체크를 통해 마감기한이 없었음을 확인했다는 대목. 동시에 조 마쉬는 한화생명에 대한 신뢰를 우선시하여 이것을 믿겠다고 말하였는데, 18일 인터뷰를 통해 이것이 엇갈리게 된 것. 이후 조 마쉬가 한화생명을 저격하는 글을 쓰게 된 이유도 이 점과 무관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2] 당시 복기 과정에서 제우스에 대한 언급이 나오기만 해도 채팅창이 술렁거리는 분위기였고, 제우스를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시청자들과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시청자들이 서로의 채팅을 비난하며 "헉 좀 그만 쳐라", "나간 선수 언급 좀 그만해라" 등으로 다투는 분위기가 형성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