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관
2022년 3월 재보궐선거 지역구 | ||
국회의원 | ||
서울 | <colbgcolor=#fff,#191919> 종로구 |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사퇴 (보궐) |
서초구 갑 | 국민의힘 윤희숙 사퇴 (보궐) | |
대구 | 중구·남구 | 무소속 곽상도 사퇴 (보궐) |
경기 | 안성시 | 더불어민주당 이규민 당선 무효 (재) |
충북 | 청주시 상당구 | 더불어민주당 정정순 당선 무효 (재) |
2. 상세
2.1. 서울특별시 종로구
전임 |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의원 |
사유 | 대통령 선거 경선 과정에서 의원직 사퇴 |
사유발생일 | 2021년 9월 15일 |
당초 다수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의석수 감소 부담+경선 후유증 우려[1]로 해당 안건을 처리하지 않겠다고 밝혔으나# 이에 대해 이낙연 의원실 측은 아예 의원실 짐을 다 빼면서 확실한 의사를 다시 한 번 밝혔고# 결국 당 지도부가 백기를 들며 이낙연의 의원직 사퇴를 수용키로 했다. # 그리고 2021년 9월 15일 사직안이 가결되며 종로구 재보궐선거가 확정되었다. 종로구에서 재보궐선거가 열리는 것은 2002년 이후 20년만의 일이다.
대한민국 정치 1번지라는 선거구 특성상 양당의 차차기 대권주자들이 일제히 몰려들어 빅 매치가 벌어질 듯했으나, 더불어민주당이 공천하지 않기로 하고, 국민의힘도 큰 갈등 없이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전략공천되며 약간은 김이 빠졌다. 서울은 대체로 지난 총선에 비해 보수 우위로 돌아선 상황[2]인데, 제대로 된 여론조사가 없는 깜깜이 지형 속에서 배복주-김영종 사이의 범진보 표심 교통정리가 어떻게 이루어질지도 변수다.[3]
2.1.1. 후보자
아래는 후보로 등록한 정당별 후보자이다. 더불어민주당은 위에서 설명한것처럼 공천을 하지 않았다.
정당 | 후보군 |
국민의힘 | 최재형 전 감사원장 |
정의당 | 배복주 부대표 |
시대전환 | 김도연 상임대표당원 |
국민혁명당 | 구본철 전 국회의원 |
독도한국당 | 김두환 전 경산애육원 이사 |
새로운물결 | 송문희 전 고려대학교 연구교수 |
통일한국당 | 윤대관 (주)메가메타리치 본부장 |
무소속 | 서주원 노무현리더십연구소 소장 박종구 통일광복민족회의 상임대표 김영종 전 종로구청장 |
2.1.1.1.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는 2022년 1월 25일 기자회견을 통해 종로, 안성, 청주 상당 지역구에 대한 보궐선거 무공천을 발표했다. 그리고 2022년 2월 3일부로 이를 확정했다.이는 사실상 이낙연의 의원직 사퇴를 '귀책사유 궐위'로 간주한 것이었던지라 이낙연계에서는 반발이 있기도 했는데, 실질적으로는 보궐선거 승리 가능성이 높지 않다고 보아 발을 뺀 것에 가까워 보인다.
2.1.1.2. 국민의힘
2022년 1월 17일, 국민의힘은 비공개 최고위원회를 통해 종로에 전략 공천을 하기로 결정했다.2022년 2월 10일, 우선추천지역인 종로에 최재형 前 감사원장을 전략공천했다.
2.1.1.3. 정의당
2022년 1월 10일 배복주 당 부대표를 단수추천했다.더불어민주당이 무공천 선언을 하면서, 진보 성향의 배복주 후보가 반민주당-진보 표를 가져올 수 있을지 여부가 주목되고 있다. 다만 이 지역에서 오랜 기간 기반을 다져 온 김영종 후보의 민주당 탈당 후 출마가 확실시되고 있어 표 분산 가능성이 매우 높은 상황이다.
이에 따라 정의당 배복주 후보와 무소속 김영종 후보 등과의 단일화 여부가 선거 변수 중 하나인데, 정의당은 작아진 당세를 극복하기 위해 독자노선을 고수하고 있는데다 김영종 후보는 최초의 3선 종로구청장으로서 지역 기반이 강하며, 재보궐 선거를 위해 구청장직까지 던지고 사실상의 민주당 후보[4]로 선거를 뛸 태세인지라 단일화 성사 가능성은 매우 낮다.
종로에 거주하는 우석훈 교수가 배복주 후보를 지지선언했다.
2022년 2월 21일에는 진보 4당(노동당·녹색당·진보당·정의당)과 민주노총의 단일 후보로 확정되었다.#
2.1.1.4. 시대전환
조정훈 대표가 출마한다는 설이 있었으나 일찌감치 마음을 접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김도연 상임대표당원(최고위원)을 공천했다.2.1.1.5. 기타정당
- 국민혁명당: 한나라당 18대 국회의원 출신 구본철 원자력살리기국민행동 상임대표가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 새로운물결: 김동연 대통령 후보[5] 대변인인 송문희 전 고려대학교 연구교수를 전략 공천했다.
- 독도한국당: 김두환 전 경산애육원 이사가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주소지가 대구 중구에 있지만 같이 선거를 치르는 중구·남구가 보수정당의 성지이다 보니 차선책으로 등록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후 종로구로 주소지를 옮긴 것이 확인되었다.
- 통일한국당: 윤대관 (주)메가메타리치 본부장이 후보로 등록했다.
2.1.1.6. 무소속
2022년 2월 11일 곽노현 전 서울교육감은 최재형 국민의힘 후보와 맞설 후보가 보이지 않기 때문에 출마를 검토 중이라는 입장을 내놓았다. 다만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가 대통령 선거를 접고 이재명 후보의 러닝메이트로 종로에 출마하지 않을 시라는 단서를 달았다.# 다만 김동연 후보가 끝내 대선 꿈을 접지 않았음에도 실제로 출마하지는 않았다.이 선거에 나오기 위해 종로구청장 직에서 조기 사퇴한 더불어민주당 김영종 구청장이 2022년 2월 11일 탈당과 동시에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이낙연의 길'을 쓴 서주원 노무현리더십연구소 소장이 깨어있는시민연대당 소속으로 출마를 준비했으나 개인 사정으로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2.2. 서울특별시 서초구 갑
전임 | 국민의힘 윤희숙 의원 |
사유 | 부친의 부동산 투기 의혹으로 인한 사퇴 |
사유발생일 | 2021년 9월 13일 |
2.2.1. 후보자
아래는 후보로 등록한 정당별 후보자이다.
정당 | 후보군 |
더불어민주당 | 이정근 서초구 갑 지역위원장 |
국민의힘 | 조은희 전 서초구청장 |
국민혁명당 | 구주와 대변인 |
무소속 | 김소연 변호사 송자호 피카프로젝트 대표 |
2.2.1.1. 더불어민주당
2022년 2월 7일, 더불어민주당은 이정근 서초구 갑 지역위원장을 전략공천했다. #더불어민주당에선 이정근 현 서초구 갑 지역위원장이 도전할 가능성이 높았다. 7회 지선 때 서울 지역 민주당 구청장 후보 중 유일하게 떨어져 체면을 구긴 이력이 있긴 하지만[6], 어차피 달리 나가겠다는 사람도 없을 것이다. 이 경우 이혜훈 전 의원과 조은희 서초구청장 중 누구와 붙어도 리매치가 된다.[7] 국민의힘이 조은희 전 청장을 공천하여 지방선거에서 만난 뒤 다시 맞붙게 되었다.
더불어민주당 입장에서는 해당 지역구가 종전까지는 험지로 분류되어 선거에서 큰 비중을 두지 않았으나, 대선과 함께 치러지는 선거인 만큼 이번 재보선에는 험지차출론에 따라 중량급 인사가 출마할 수도 있다. 특히 송영길 대표가 종로 무공천을 선언한 만큼 추미애나 박영선 등 민주당 내 종로 출마가 거론되던 중진 인사들이 이 곳으로 지역구를 선회해 출마할 가능성이 있다.
물론 이 경우 진지하게 당선을 노린다기보다는 '당을 위해 희생했다'는 명분을 쌓아 나중에 다른 당내 선거에서 가산점을 따려는 목적이 클 것이다. 다만 2020년대에 들어서 정치권의 험지 출마에 따른 반대 급부가 2000년대~2010년대에 비해 퇴색한 면이 없지 않고, 험지에서의 낙선도 엄연한 낙선 이력이 추가되는 터라 가능성이 마냥 높다고 볼 수는 없다.[8]
2.2.1.2. 국민의힘
국민의힘은 2022년 2월 10일 이혜훈 전 의원과 현직 당협위원장인 전희경 전 의원, 정미경 최고의원, 조은희 전 서초구청장[9], 전옥현 전 국정원 제1차장 등 5인에 대한 경선을 실시한다.경선 결과, 조은희 전 서초구청장이 후보로 선출되었다.
국민의힘에서는 서초구 갑 국회의원이였던 이혜훈 전 의원[10]이 해당 지역구로 원내 복귀를 시도하거나 조은희 서초구청장이 구청장 3선 도전을 포기하고 원내 입성을 시도할 수도 있다.[11]
조은희 구청장이 의원직에 뜻이 있다면 서초구 을은 박성중과 강석훈이 매 선거마다 경합 중이라서 비집고 들어가기 어렵기 때문에 서초구 갑이 비었을 때 빨리 자리잡는 게 그나마 만만한 선택지다. 그리고 2021년 10월 29일 서초구 갑 보궐선거 출마를 위해 서초구청장직에서 사임계를 제출하고 국민의힘 서초구 갑 조직위원장 공모에 지원하였다. #
21대 총선에서 낙선한 뒤 당 최고위원에 선출된 정미경 전 의원[12]과 원내대표 비서실장을 맡고 있는 전희경 전 의원도 출마를 준비 중이다.
이혜훈 전 의원이 바른정당에 가 있는 동안 자유한국당 당협위원장을 맡았던 전옥현 전 국정원 1차장도 예비후보로 등록하였다.[13]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해당 지역구가 텃밭 지역구인 만큼 총선이었다면 청년정치인/영입인재 등을 전략공천할 수도 있었겠지만, 지역구가 몇 개 없는 재보선에서는 부담스러운 선택이다.
국민의힘은 2021년 10월 20일부터 26일까지 서초구 갑 조직위원장[14] 공모를 받았는데, 정미경 최고위원, 전희경 원내대표 비서실장, 조은희 서초구청장 등이 지원했다. 이 중 조은희는 공모에서 배제되고 전희경이 조직위원장으로 임명되었다.
2021년 10월 29일, 국민의힘 주자군 중에는 최초로 조은희 서초구청장이 구청장 사퇴 및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공직선거법에 따라 서초구는 보궐선거 없이 내년 지방선거까지 천정욱 부구청장이 권한대행을 맡아 이끌게 된다. # 하지만 국민의힘 중앙당에서는 '서울특별시 유일 구청장'이었던 조은희 구청장이 직을 상의 없이 사퇴한 것에 반발하였고, 조직위원장에 전희경이 내정되었다. 조은희의 경우 아예 면접도 못 보게 막았다고. #
다만 당협위원장 경선에서 승리하는 것이 꼭 본선 공천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기에 전희경 당협위원장이 최종 공천을 받을 것이라는 보장은 없다.[15]
만약 국민의힘 중앙당이 조은희에 대한 공천 배제를 끝까지 고수할 경우 조은희가 무소속 출마를 강행할지 여부도 변수였으나 감점을 받는 조건으로 경선 참여 자체는 허용하였고, 조은희가 감점에도 불구하고 경선에서 승리하며 정리되었다.
2.2.1.3. 정의당
정의당은 2022년 1월 10일 서초구 갑 선거구에 후보를 내지 않기로 결정했다. 출마가 거론되던 강민진 청년정의당 대표는 페이스북에 불출마 관련 입장을 밝혔다.2.2.1.4. 기타정당
2.2.1.5. 무소속
대전광역시에서 올라온 김소연 변호사가 서초갑 출마를 공식화했다. 조은희 전 구청장을 탈락시키고 20대 당시 도덕적인 문제가 있었던 전희경을 당협위원장으로 임명한 당 최고위원회를 여의도 기득권이라 비판하면서 자신이 승리하여 2030 세대의 희망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원래 13일 선관위에 예비후보 등록을 하려 했으나, 자녀가 코로나19에 감염되어 자가격리에 들어가면서 등록이 늦어지게 되었다. 2022년 1월 6일 이준석 대표의 탄핵결의안 제출이 의원총회에서 없던 일이 되면서 7일 국민의힘을 탈당해 무소속으로 출마했다. 성상납 의혹을 받고 있는 이 대표가 정리되면 당선 후 복당하겠다고 밝혔다.걸그룹 카라 출신의 박규리의 전 남자친구로 알려진 송자호 피카프로젝트 대표[16]가 출마를 선언했다. #[17] 송자호는 2000년 3월 30일생으로 “우리나라 1350만여 명의 청년 목소리를 국회에 반영할 수 있도록 대변하겠다”며 “우리와 같은 청년도 도전하고 기존 기득권과 기성세대에 억눌리지 않고 해쳐 나갈 수 있다는 목소리를 내겠다”고 강조했다. 2021년 12월 개정된 공직선거법이 국회를 통과해 출마가 가능해졌다. 당선 시 만 21세 11개월로 최연소 국회의원인 김영삼(만 26세)보다 어리다. 음주운전 전과가 있고 박규리가 해당 출마선언 이후 '인류애의 상실'이라는 게시글을 올리며 송자호 후보가 세상은 물론, 자신의 여자친구를 상대로 나이를 속인 것에 대해 논란이 생긴 마이너스 요소가 존재한다. #
2.3. 대구광역시 중구·남구
전임 | 무소속 곽상도 의원 |
사유 | 아들의 퇴직금 논란으로 인한 사퇴 |
사유발생일 | 2021년 11월 11일 |
2021년 10월 5일 곽상도 의원이 의원직 사직안을 국회에 제출했고, 11월 11일 국회 본회의에서 사직안이 가결되어 해당 지역구 국회의원 재보궐선거가 확정되었다.
2022년 1월 28일 국민의힘은 대구 중.남구에 후보자를 내지 않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국민의힘 공천을 희망하던 후보들이 탈당해 무소속으로 출마했다.
2.3.1. 후보자
아래는 후보로 등록한 정당별 후보자이다.정당 | 후보군 |
더불어민주당 | 백수범 대한변호사협회 이사 |
국민의당 | 권영현 중구·남구 지역위원장 |
무소속 | 도건우 전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 도태우 변호사 임병헌 전 남구청장 주성영 전 국회의원 |
2.3.1.1. 더불어민주당
더불어민주당은 2022년 2월 7일, 백수범 대한변호사협회 이사를 전략공천했다. #더불어민주당 후보로서는 이재용 전 환경부 장관과 최창희 중구·남구 지역위원장, 서재헌 경기신용보증재단 본부장, 백수범 변호사 등이 거론되었지만 이재용 전 장관은 출마 의사를 사실상 접었고, 서재헌 본부장은 원래 지역구였던 대구 동구 갑 지역위원장 공모 및 동구청장 선거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인물난을 겪고 있다.
최창희 위원장은 2021년 11월 29일 예비후보 등록을 하면서 위원장 자리를 내려놓았다.
지역구 특성상 최 위원장이 무난히 단수공천되나 싶었으나,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출신의 백수범 대한변호사협회 이사도 출마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아직 민주당에 입당하지 않았으나 이재명 민주당대선후보의 지지모임인 이재명의 친구들 공동대표단에 이름을 올리는 등 활동을 하고 있으며 조만간 입당해 출마 선언을 할 예정이다. 2022년 1월 25일 민주당 여의도 당사에서 송영길 대표가 직접 백 변호사의 영입을 발표했다. 백 변호사는 "청년세대 40대 맏형으로서, 두 아이 아빠로서 김 전 대통령이 뿌린 문화 ICT, 노 전 대통령의 지방이 잘 사는 나라, 문 대통령의 세계선도국가, 꿈과 희망을 가지고 살아갈 나라가 제 정치인생의 큰 주제"라며 "대구시민들에게 그동안 누려보지 못한 좋은 정치를 선보이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민주당 중앙당은 원래 5곳 모두에 공천할 생각은 없었으나 (특히나 대구 중구남구는 국민의힘의 텃밭이라) 2021년 연말 이재명 대선후보의 일시적인 지지율 상승으로 러닝메이트 격으로 후보를 공천해 선거의 흥행 수단으로 삼는 방향으로 전략을 수정했다. 몇몇 지역구는 전략 공천을 실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 예비후보로 등록한 최창희 중구남구 지역위원장은 중앙당으로부터 특정 인물을 전략공천할 예정이라는 압박 전화[18]를 받았다며, 국민의힘 낙하산 공천과 다를 바 없다는 내용의 입장을 밝히고 반발하였으나 2월 9일 당의 전략 공천 결정을 수용하겠다는 입장을 밝히며 예비후보로서의 역할을 마무리했다.
2.3.1.2. 국민의힘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2022년 1월 28일 대구 중남구 선거구에 후보자를 내지 않기로 결정했다.이에 김재원 최고위원을 비롯한 임병헌, 도태우 등 주자 대부분이 바로 탈당 후 출마하기로 선언하면서 원래 의도와는 다르게 흘러가고 있다. 이에 권영세 사무총장은 페이스북으로 탈당 후 무소속 출마자에 대한 복당은 허용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
권영세 사무총장의 복당 불허 방침 이후, 2022년 2월, 김재원 최고위원, 박성민 선대위 청년보좌역, 이진훈 전 수성구청장, 이인선 전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등 대부분이 출마의사를 접고 불출마 의견을 밝혔고, 임병헌, 도태우, 주성영, 도건우 등만 탈당 후 무소속 출마하였다.
2.3.1.3. 국민의당
2월 12일, 권영현 국민의당 중구·남구 지역위원장이 공천을 받았다.권영현 지역위원장, 정용 전 대구시의원[19]이 예비 후보로 등록했다.
지역 내 안철수계 최측근인 사공정규[20] 국민의당 대구시당위원장이 8일 출마를 선언했다. 그러나 권영현 위원장의 출마로 인해 무산되었다.
2.3.1.4. 무소속
국민의힘의 무공천 결정으로 국민의힘에서 탈당한 보수계 후보의 난립이 예상된다. 선거운동이 개시된 현재 다들 국민의힘과 유사한 붉은색 계열의 현수막으로 자신들을 어필하고 있다.2022년 2월 14일 도건우 후보는 후보 등록과 동시에 무소속 보수 후보군 단일화를 제의하였고 2월 19일 주성영 후보가 이 제의를 받아 공식적으로 여론조사 방식의 단일화를 제시하였다. 실제로 단일화가 이루어진다면 일부 후보군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중구/남구의 구청장 후보군으로 나설 것으로 보인다.#
여론조사에서 1위를 달리고 있는 임병헌 전 대구 남구청장[21]은 당의 결정을 환영한다며 탈당 후 출마할 것이라고 밝혔다.
도건우 전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은 2022년 2월 3일 탈당하고 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등록을 마쳤다.
도태우 변호사도 완주를 위해 탈당할 의사가 있다고 밝혔다.
주성영 전 국회의원도 2022년 1월 31일 출마를 선언했다. 복당 금지 규정과 관련해 자신은 이미 무소속인 자유인[22]이기 때문에 이에 얽매이지 않는다는 입장을 보였다. 그런데 2022년 2월 4일이 되자 불출마 선언했다. # 하지만 하루 만에 이를 번복하고 출마를 선언했다. #
박정조 대한미용사중앙회 부회장도 2022년 2월 11일쯤 탈당할 예정이였지만 불출마를 선언했다.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2022년 1월 30일, 출마 선언으로 막대한 비판과 비난을 듣고는 불출마를 선언하였고, 당에 잔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인선 전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 무소속 출마도 감행하는 출마선언을 하며 선거를 완주할 것으로 보였으나 2022년 2월 8일 최종적으로 불출마를 선언하였다. #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었던 배영식, 손영준 두 예비후보는 막판까지 탈당을 저울질 하다가 결국 불출마를 선언했다.
강사빈 전 청년나우 대표도 2022년 1월 28일 국민의힘을 탈당함과 동시에 무소속 완주 의지를 밝혔으나 자금 부족 등의 문제로 결국 2022년 2월 12일 철회하고 불출마를 선언했다.
2.4. 경기도 안성시
전임 | 더불어민주당 이규민 의원 |
사유 |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인한 당선무효형 확정 |
사유발생일 | 2021년 9월 30일 |
이 지역구는 촌락 및 원도심 비중이 높지만, 최근에는 공도읍에 들어서는 신규 택지지구 등으로 예전보다는 보수색이 옅어졌다고 평가받는 지역구다. 국민의힘은 우석제 전 시장에 이어 이규민 의원까지 민주당 소속 선출직이 연속으로 직을 상실함에 따른 심판론을 활용하려 할 것으로 보인다.
2021년 연말 이후부터 2022년 2월까지 해당 지역구의 여론조사가 일절 실시되지 않아, 결과가 다소 확정적이거나 관심이 모이는 타 지역구와 달리 깜깜이 선거로 흘러가고 있다.
그외에도 안성 민주당 세력이 정의당 이주현 후보를 지지함에 따라 정의당이 양자 구도하에서 보수 후보에 대항해 얼마만큼의 득표율을 보일지, 이기영 후보가 또 다시 범진보 진영의 표를 갈라치기 하게 될지 등 다양한 것이 주목되고 있다.
2.4.1. 후보자
아래는 후보로 등록한 정당별 후보자이다.정당 | 후보군 |
국민의힘 | 김학용 전 국회의원 |
정의당 | 이주현 안성시위원장 |
무소속 | 이기영 전 안성시의원 |
2.4.1.1.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는 2022년 1월 25일 기자회견을 통해 종로, 안성, 청주 상당 지역구에 대한 보궐선거 무공천을 발표했다. 그리고 2022년 2월 3일부로 이를 확정했다.2.4.1.2. 국민의힘
이 지역에서 18-20대 국회의원을 역임했던 김학용 전 의원이 예비후보로 등록하였고, 2022년 2월 7일, 별도 경선 없이 김학용 전 의원의 공천이 확정되었다.2.4.1.3. 정의당
정의당 이주현 안성시위원장은 당초 당선 가능성이 희박한 국회의원 재선거보다는 3달 후의 지방의원 선거를 노릴 거란 관측이 많았으나, 예상을 깨고 출마 선언 후 예비후보로 등록하였다. 경선은 찬반투표이기에, 사실상 확정된 상태. 민주당 후보의 탈당 후 출마나 친여 성향 무소속 후보의 출마가 없다면 국민의힘 후보와 1대 1 매치를 벌이게 되었다.2022년 1월 28일, 이주현 위원장의 공천이 확정되었다.
정의당 중앙당이 갈수록 민주당과 사이가 나빠져가는 것과는 대조적으로, 이주현 후보는 지역에서 민주당과 사이가 나쁘지 않았고, 지역 민주당 세력이 이주현 후보를 지원하고 있다. 이주현 후보 역시 선거 공보물을 파란색+격동고딕으로 구성하고 '민주·진보'라는 키워드를 강조하는 등 갈 곳이 없는 민주당 지지층에 최대한 어필하는 전략을 쓰고 있다. 2022년 2월 24일 토론회에서 이기영 후보에게 민주진보 단일화를 제안했는데, 이기영 후보는 토론회가 끝난 직후 단일화를 받아들인다고 밝히면서 양측 협상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이후 선관위에서 여론조사를 할 수 없다고 밝히며 이를 이기영 후보 측에서 문제 삼아 의견 차가 일어나 단일화가 결렬되었다고 한다.
홍석완 전 민주당 안성지역위원장이 지지를 선언했다.
2.4.1.4. 무소속
이기영 전 안성시의원이 후보로 등록했다. 새정치민주연합 소속으로 민선 6기 안성시의원에 당선되었다가, 2018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민주당을 탈당해 안성시장에 출마했던 인물이다. 2020년 재보궐선거에서도 무소속으로 안성시장에 출마해 10% 이상 득표하기도 했다. 민주당 일부 당원들의 지지를 받고 있지만 2017년에 탈당해 민주당과 거리감이 있는데다 전술했듯이 2018년 지선, 2020년 재보선에서 연속으로 팀킬 시도를 한 이력 때문에 갈 곳 없는 민주당 표를 온전히 흡수하기는 어려워 보인다.2022년 2월 24일, 이주현 후보의 단일화 제안을 받았고 수락하면서 협상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이후 선관위에서 여론조사를 할 수 없다고 밝히며 이를 이기영 후보 측에서 문제 삼아 의견 차가 일어나 단일화가 결렬되었다고 한다. 이기영 후보는 처음부터 절차상으로 문제가 있었다고 주장했다.
2.5.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전임 | 더불어민주당 정정순 의원 |
사유 | 선거 캠프 회계책임자의 공직선거법 및 정치자금법 위반으로 인한 당선무효형 확정 |
사유발생일 | 2021년 8월 28일 |
한편, 정정순의 혐의를 내부고발한 회계책임자가 의원직을 상실시킬 목적으로 1심 판결에 대해 항소하지 않겠다고 밝혔었는데, 판결 결과 회계책임자도 1000만원의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
형사소송법에 따라 검사와 해당 회계책임자 모두 1주일 이내 항소하지 않으면 정정순은 의원직을 잃게 된다. 검찰은 애당초 회계책임자에게 1000만 원을 구형했던 만큼 항소의 실익은 없는 상황이다. 반면에 정정순 의원에 대해서는 항소할 계획이라고 한다. # 그리고 일주일이 지난 8월 28일 0시가 지나도 회계책임자가 항소를 하지 않아 형이 확정되면서 정정순 본인의 재판 결과와는 상관없이 당선무효가 확정되었다.
정 의원에게는 헌법소원&당선무효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이라는 선택지도 존재하지만, 이미 유사 사건인 2009년 허범도 의원의 건의 경우 헌법소원을 걸었음에도 재선거가 치러졌고, 또 합헌 결정이 난 선례가 있어 시간 끌기 이상의 효과는 기대하기 어렵다. # 이후 별다른 소식 없이 9월 1일 선관위에 재보선 실시사유 확정 공고가 뜬 것으로 보아 헌법소원은 포기한 것으로 보인다. 이로써 청주상당 지역구는 21대 국회에서 처음으로 재보궐선거가 확정된 지역구가 되었다.
이 지역구는 대개 경합지역 내지 보수 근소우위 지역구로 평가돼왔다.[23] 국민의힘에서 정우택 전 의원의 재출마가 유력해진 반면 더불어민주당에서는 당초 출마가 거론되던 거물급 후보군들이 전부 발을 빼거나 도지사 선거를 노리기로 하면서 무게추가 야권으로 다소 기우는 모양새지만, 공천권을 든 윤석열 대선후보 측근 그룹과 이준석 대표의 갈등은 여전히 뇌관으로 남아 있다.
이후 다른 원내정당들이 전부 공천하지 않기로 하면서 선거 중에 갑자기 중대한 개인 비위라도 나오지 않는 한 현재까지는 정우택 후보의 국회 무혈입성이 확실시되는 형국으로 흘러가고 있다.
2.5.1. 후보자
아래는 후보로 등록한 정당별 후보자이다.정당 | 후보군 |
국민의힘 | 정우택 전 국회의원 |
무소속 | 김시진 전 김병우 교육감 정책비서 박진재 국민우선TV 운영자 안창현 국민의소리TV 회장 |
2.5.1.1.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는 2022년 1월 25일 기자회견을 통해 종로, 안성, 청주 상당 지역구에 대한 보궐선거 무공천을 발표했다. 그리고 2022년 2월 3일부로 이를 확정했다.2.5.1.2. 국민의힘
국민의힘은 2022년 2월 10일 정우택, 윤갑근, 김기윤 3인에 대한 경선을 실시한다.경선 결과 정우택 전 원내대표가 후보로 선출되었다.
국민의힘에서는 해당 지역구의 국회의원을 지낸 정우택 전 의원이 충북지사에 출마하지 않는다면 가장 유력한 후보이다. 2021년 10월 29일에 청주시 상당구 당협위원장으로 복귀했고 2021년 12월 27일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2021년 12월 2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으며 구속에서 풀려난 윤갑근 전 상당구 당협위원장이 출마를 선언했다.
바른미래당 후보로 충청북도지사 선거에 나선 적이 있는 신용한 서원대학교 객원교수는 당초 충북지사 후보로 거론되었으나 청주상당 공천을 신청하며 재보궐선거에 등판하였다. # 하지만 경선 대상에서 제외되었다.
2022년 2월 4일 북한군에 피살된 해양수산부공무원 유족들의 법률대리인을 맡고 있는 김기윤 변호사가 국민의힘 중앙당에 공천 신청을 했다.
2021년 11월 현재, 충북지역의 여론조사에 따르면, 여·야 후보군만 열 명이 넘어 난립하는 가운데 정우택 전 의원이 독주 체제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고 한다. # 다만 민주당이 청주 상당 지역구에 무공천을 택한다면 정우택 전 의원을 체급이 큰 노영민 전 대통령비서실장을 상대하기 위해 충청북도지사 선거에 차출하고 상대적으로 경량급의 후보를 차출할 가능성이 있다.# 민주당이 무공천을 선언해 그 가능성이 더 높아졌다. 그러나 결국 정우택 전 의원이 공천을 받아 후보 등록을 마쳤다.[24]
2.5.1.3. 정의당
정의당에서는 당초 21대 총선에서 해당 지역에 출마했던 김종대 전 의원이 재출마를 선언했었다. 첫 선호도 조사에서 민주당 후보군들을 제치고 2위를 차지하는 등 나름 경쟁력을 보여줬으나, 정세영 전 도당위원장이 김 전 의원이 한때 탈당했다가 경기도당에 복당계를 제출한 행보 등의 이유를 들어 그의 출마를 반대하고 나서며 당내 내홍이 불거졌다. #갈등이 표면화되자 김 전 의원은 본인이 당 및 심상정 대선후보에게 부담을 주기 싫다며 불출마를 선언했다. #
결국 2022년 2월 8일, 이 지역구에 대하여 사실상 무공천을 선언했다. 때문에 정의당 충북도당은 2월 10일 '2022년 정기대의원 대회'를 열어 청주 상당구 재선거 방침 등을 논의했다. 진보 진영이나 시민단체 등에서 후보를 내면 공동기구를 만들어 연대하거나 지지 선언, 선거 캠프 지원 등의 방안을 협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이 공천하지 않았고 종로나 안성과 달리 경쟁력 있는 친여 무소속 후보도 없기에 정의당으로선 절호의 기회였음에도 결국 김종대 전 의원의 대타를 찾지 못했다는 점에서 정의당의 한계를 드러낸 것이며, 정당으로서 선거에 후보를 내지 못한 것을 무겁게 받아들여야 한다는 지역 언론의 지적이 있었다.
2.5.1.4. 국민의당
김현문 국민의당 충북도당위원장이 후보로 등록했으나 개인사정으로 인해 출마를 포기했다.2.5.1.5. 무소속
김시진 전 김병우 충북교육감 정책비서가 후보로 등록했다. 18대 국회 당시 5급 비서관을 했던 경력이 있으며 30대 교육전문가이자 워킹맘으로서 강점을 가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정의당과 그 외 진보진영의 지지 등을 받고 있다. 이 때문에 파란색과 노란색을 사용하는[25] 배열을 보이고 있다. # 나머지 무소속 후보 둘은 후술하듯 보수 성향이기 때문에, 갈 곳을 잃은 민주+진보 고정표는 김 후보에게 주로 갈 것으로 보인다.정의당의 김종대 전 의원이 김시진 후보를 지지했다.
시민활동가 박진재도 후보로 등록했다. 대안 우파, 극우 성향에 가까운 것으로 보인다. 후보자의 트위터를 보면 자국 민우선주의를 필두로 해서 반 동성애, 반 이슬람, 반 난민, 반 중국, 반 차별금지법, 반 정당[26] 등을 주장하고 있다. 중앙선관위에 제출한 후보자의 주소는 인천광역시 미추홀구로 되어있다.
안창현 전 국민의당 21대 총선 중앙선대위 홍보본부장이 탈당 후 무소속으로 출마했다.
[1] 하술하듯 중요한 재보선이 생기는 건 기본적으로 당 입장에서 부담이고, 이를 제쳐두더라도 사퇴 자체가 보기에 따라서는 이재명 전 경기도지사에 대한 동반 사퇴 압박이나, 이재명이 선출되더라도 '민주당 의원'으로서 협조하지 않겠다는 경선 불복으로 여겨질 여지도 다분하기 때문이다.[2] 2021년 재보궐선거 결과가 그대로 대선 결과는 아니겠지만, 대선 여론조사에서도 대체로 전국 평균보다 확연히 보수화된 경향을 보인다.[3] 보통 여론조사가 자주 나오는 상황에서는 인위적 단일화를 하지 않더라도 3위 이하 표심이 자연스럽게 2위 이상에게로 쏠리는 경우가 많은데, 여론조사가 거의 나오지 않아 누가 2위인지도 가늠하기 어렵다면 이런 유권자 단일화를 기대하기 어렵다. 21대 총선에서는 전자의 대표적 예가 연수구 을이고, 후자의 대표적인 예가 울산 동구. 거기다가 김영종이 무소속이긴 하지만 범민주당 쪽의 지지를 받고 출마했으며 배복주가 정의당으로 출마했는데, 민주당과 정의당의 갈등의 골이 쌓일 대로 쌓인 만큼 단일화는 요원할 것으로 보인다.[4] 탈당의사를 내비친 모 인터뷰에서 '누군가는 (재보선에서 이재명) 선거운동을 해야 한다', '저의 피는 푸른색입니다'라고까지 언급한 만큼, 무소속으로 출마하더라도 굳이 본인의 민주당 색깔을 지울 의사는 없는 것으로 보인다.[5] 2022년 3월 2일 사퇴.[6] 하도 공약이 황당해서 박원순을 찍은 사람들조차 역선택을 했었다. 심지어 오유에서는 문재인 이름만 외치면 뽑아줄 줄 알았냐는 조소가 나오기도 했다.[7] 전자는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리매치, 후자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리매치.[8] 국민의힘 쪽에도 이명박 정부 시절 뉴타운붐에 힘 입어서 강서구 갑에서 딱 한 번 당선된 구상찬 전 의원도 화곡뉴타운이 무산되자, 이 지역이 반보수 성향으로 바뀌어 보수정당 최악의 험지 중 한 곳으로 바뀌어버렸고, 구상찬도 내리 세 번을 낙선했다. 낙선을 거듭할 정도면 그만큼 구태 이미지도 강해진다.[9] 구청장 직 중도 사퇴에 따른 5% 감점 페널티가 주어졌다.[10] 21대 총선에서는 동대문구 을로 지역구를 옮겨 출마했으나 장경태 후보에게 패했다.[11] 다만 이혜훈 전 의원 같은 경우 여전히 동대문구 을 당협위원장을 맡고 있고 동대문구가 아주 험지는 아니기 때문에 체급을 높이기 위해서라도 동대문구에 스테이할 가능성도 제법 있다. 오히려 이혜훈의 현 지역구인 동대문구 을이 그 홍준표에게 3선을 안겨주는 등 1981년 11대 총선부터 2008년 18대 총선까지 보수정당에서만 국회의원이 나왔을 정도로 보수세가 만만치 않다.[12] 자신의 본 지역구였던 수원시 을은 민주당 강세 지역이 된 데다 당협위원장 경쟁에서도 한규택에게 밀렸기 때문에 돌아갈 곳이 없다.[13] 21대 총선에서는 당의 요구에 따라 대전 서구 을로 옮겨 경선을 치렀으나 양홍규 전 대전 부시장에게 패해 출마가 좌절되었었다.[14] 조직위원장이 당원협의회를 구성해 위원장을 선출하면 당 최고위에서 이를 승인해 당협위원장을 임명한다.[15] 원래 자당의 강세지역의 원외 당협위원장은 막상 선거때에 출마하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강한 경쟁력을 가진 경쟁자들이 지역위원장에서 배제되었지만 선거전 경선에서 공천을 따내거나, 영입인재가 전략공천으로 배치되는 경우가 있기 때문. 제수 성폭행 의혹으로 2012년 총선 당선 직후 출당 조치된 김형태 의원의 뒤를 이어 당내 경선에서 김순견 전 경북도의원이 박명재 전 행정자치부 장관을 제치고 포항 남·울릉 당협위원장을 차지하였지만 2013년 포항 남·울릉 보궐선거에서는 김순견 당협위원장이 아니라 당협위원장 경선에서 패배하였던 박명재 전 장관이 최종적으로 공천을 받았다.[16] 송승헌 동원건설 회장의 장손으로 2015년 동원건설에 입사해 2019년부터 M컨템포러리 아트센터에서 수석 큐레이터로 활동했으며 2020년 피카프로젝트를 창업했다.[17] 여담으로 박규리와 열애 사실이 밝혀졌을 때는 1995년생으로 알려졌는데 이번에 출마를 선언하면서 1995년생이 아니라 2000년생이라고 밝혔다.[18] 결론적으로 2022년 2월 7일, 2주전 영입한 백수범 변호사를 전략 공천함으로써 사실로 드러났다.[19] 수성구, 동구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정치인이다. 시의원 선거구도 수성구였고 바른미래당에서도 수성을 공동지역위원장이었고 수성구청장 출마 등록도 한 적이 있다. 이후 동구을 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하기도 했다. 2017년 당시 현역 대구시의원 최초로 자유한국당을 탈당해 구 국민의당으로 이적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이후 바른미래당 소속이었으나 바른미래당 분당 사태를 거쳐 탈당 후 지금의 국민의당으로 다시 입당한 것으로 보인다.[20] 2014년 안철수가 새정치연합 창당을 준비하면서 새정치추진위원으로 영입되었고, 새정치민주연합(탈당 당시는 더불어민주당)→구 국민의당→바른미래당→국민의당으로 정치적으로 계속 안철수와 함께하고 있다, 위에서 적은 모든 정당에서 대구시당위원장을 역임.[21] 아무래도 12년간 남구청장을 맡았던 덕인지, 2위 후보였던 이인선 후보를 상대로 중구에선 엇비슷한 지지율이 나오고 남구에선 독보적인 1위를 기록하는 양상을 보였다. 참고로 중구와 남구의 인구는 약 1:2정도로 남구 기반 정치인이 해당 지역구에서 헤게모니를 차지하고 있다.[22] 21대 총선 공천 과정에서 탈락하자 이에 불복하여 탈당한 상태에서 미래통합당 대구시당 공동 선대위원장을 지냈다[23] '충북 정치의 1번지'로서 충청북도청과 청주시청이 있는 지역으로, 원도심인 성안동과 중앙동 및 면 지역들은 보수 성향이 강하고, 개발이 진행 중인 용암동 일대는 진보 성향이 강한 편이다.[24] 여담으로 정우택이 출마하지 않은 충북도지사 선거에는 대선 기간 중 윤 대통령의 특별고문과 선대위 인재영입위원장을 맡았던 김영환 전 과학기술부 장관이 차출되었다. 본선 역시 노영민의 출마로 국민의힘이 고전할 것이라는예측과는 다르게 노영민의 청주 집 처분 논란과 민주당의 잇다른 삽질로 인해 김영환의 16% 차 압승으로 싱겁게 끝났다.[25] 옛 열린민주당의 그것과 매우 흡사하다[26] 정작 본인은 국민우선당(가칭)이라는 정당의 창당을 위해 창당준비위원회 설립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