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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거 결과 | |||
| <rowcolor=#00a495> 정당 | 기초단체장 | 광역의원 | 기초의원 |
| - | -석 | -석 | -석 |
| - | -석 | -석 | -석 |
| <rowcolor=#00a495> 성향 | 교육감 | ||
| - | 1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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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25년 4월 2일에 치러질 재보궐선거.2. 설명
2024년 9월 1일부터 2025년 2월 28일 사이에 궐위된 지자체장 및 교육감, 2024년 5월 30일부터 2025년 2월 28일 사이에 궐위된 국회의원, 2024년 3월 1일부터 2025년 2월 28일 사이에 궐위된 지방의원에 대해 치러지며, 2007년 4월 3일생까지[3] 18세 이상의 재보궐선거 발생지역 거주 유권자들이 투표대상이다.현행 공직선거법상 지자체장의 재보선은 연 2회로 정해져 있으나 하반기 시점에서는 이듬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까지 1년 미만으로 남은 상태이기 때문에 2025년 3월 1일 이후로 궐위되는 지자체장 및 교육감, 지방의원은 민선 8기 임기가 끝나는 2026년 6월 30일까지 재보궐선거 없이 공석으로 남게 되며,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직을 새로 선출하게 된다.
2.1. 제21대 대통령 선거와의 동시 선거 가능성
공직선거법 제203조(동시선거의 범위와 선거일)
⑤ 제35조제2항제1호 각 목(가 목 단서에 따른 보궐선거등은 제외한다)에 따른 보궐선거등의 후보자등록신청개시일 전일까지 대통령의 궐위로 인한 선거 또는 재선거의 실시사유가 확정된 경우 그 보궐선거등은 대통령의 궐위로 인한 선거 또는 재선거의 선거일에 동시 실시한다.
⑤ 제35조제2항제1호 각 목(가 목 단서에 따른 보궐선거등은 제외한다)에 따른 보궐선거등의 후보자등록신청개시일 전일까지 대통령의 궐위로 인한 선거 또는 재선거의 실시사유가 확정된 경우 그 보궐선거등은 대통령의 궐위로 인한 선거 또는 재선거의 선거일에 동시 실시한다.
2024년 12월 1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가 가결되면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이 개시되었다.
2025년 3월 12일 이전에 탄핵이 인용되어 궐위로 인한 선거 실시가 확정될 경우, 재보선은 21대 대선과 같은 날에 치러지게 된다. 그러나 탄핵이 기각되거나 3월 12일 이전까지 선고가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에는 기존 일정대로 실시된다.
3. 선거 전 상황
윤 대통령의 2025년 1분기 중 조기 퇴진이 현실화되어 대선과 동시에 치르게 될 경우에는 별다른 존재감 없이 대선에 묻어가는 선거가 될 것으로 보인다.반면 탄핵이나 하야 등의 조치가 빠르게 이루어지지 않고 2025년 3월 이후에도 윤 대통령이 직을 유지하여 재보선이 따로 치러질 경우, 윤석열 정부 비상계엄 이후의 민심을 확인할 수 있는 첫 선거라는 점에서 큰 주목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 이 중 가장 주목받는 선거는 기초자치단체장 선거가 될 것으로 보인다.
3.1. 부산광역시교육감
이번 선거에서 가장 큰 규모의 선거가 될 것으로 보이나 정당공천이 불가능한 교육감 선거의 특성상 관심도는 높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2024년 하반기 재보궐선거 당시에도 서울특별시교육감 선거보다 구청장 및 군수 선거들이 훨씬 큰 주목을 받았고 투표율도 높았다.3.2. 더불어민주당
서울 구로구청장과 충남 아산시장의 경우 경합우세~우세지역으로 분류되어 왔으나[4], 8회 지선에서 윤석열 정부의 임기 초 허니문 분위기 속에 내줬던 지역들이다. 22대 총선에서는 구로구 갑·을과 아산시 갑·을 모두 큰 표차로 승리했던 만큼 재보선에서도 압승하여 9회 지선을 앞두고 정권심판론 분위기에 쐐기를 박는 것을 목표로 할 것이다.경북 김천시장의 경우 사지인 대구·경북(TK) 지역인 만큼 현실적으로 후보를 내는 것에 의의를 둘 것으로 보이며[5], 경남 거제시장의 경우 블루칼라 노동자 인구가 많아 부산·울산·경남(PK) 내에서는 그나마 민주·진보 진영 입장에서 해 볼 만한 지역 중 하나로 꼽히는 만큼[6] 이번 선거의 핫플레이스로 떠오를 가능성이 있다.
한편 민주당은 2024년 11월 29일 최고위원회의를 통해 이번 재보궐선거에 현역 지방의회 의원의 사퇴 후 출마를 금지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3.3. 국민의힘
텃밭인 경북 김천시장을 빼면 어느 곳 하나 맘 편한 지역이 없는 상황이다. 서울 구로구청장과 충남 아산시장의 경우 상술했듯 윤석열 정부 허니문 분위기에 힘입어 뜻밖의 승전보를 올렸던 험지였는데 자당 소속 단체장의 귀책으로 궐위된 상황이라 불리한 지역에서 선거 유발 책임론 공세까지 받아내가며 방어전을 치러야 하는 부담스러운 상황이 되었으며,[7] 경남 거제시장 역시 텃밭인 영남권 내 지역이지만 조선업체 노동자들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 특성상 낙동강 벨트와 함께 보수정당이 근소하게 이기거나 때로는 민주당이나 진보정당에 밀리는 곳이라서 상대적으로 편안한 지역은 아니다.그리고 윤석열 정부 비상계엄이라는 초유의 사건이 발생함으로 인하여 여당 또한 위기에 몰리게 되면서 김천시장 제외 3곳을 모두 내주는 최악의 상황만은 피하는 것을 현실적 목표로 삼을 것으로 보인다.
3.4. 조국혁신당
직전 재보선에서 별 재미를 보지 못하면서 호남 제2당으로서의 입지가 불투명해졌는데, 대법원 판결을 기다리고 있는 전남 목포시장, 신안군수, 담양군수 중 선거가 성사되는 지역이 나온다면 당의 존재감 과시를 위해 총력전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호남 외 지역의 재보선에서는 금정구청장 보궐선거에서 후보 단일화에 관해 더불어민주당과 불협화음을 빚었던 경험 때문에 공천 여부 및 선거 전략을 둔 고민이 있을 듯하다.
3.5. 개혁신당
직전 재보선에서는 후보조차 내지 못했는데, 이번 재보선에서는 선거까지 한참 남은 2024년 10월에 일찌감치 재보선 특위를 구성하면서# 존재감 확보에 사력을 다하는 모양새다.경남 거제시장의 경우 22대 총선 당시에도 거제시 국회의원 후보를 냈던 만큼 이번에도 공천할 가능성이 있으며, 허은아 대표는 충남 아산시장 후보도 공천할 계획임을 언급했다.
3.6. 기타 정당
- 진보당은 영향력 있는 지역구 위주의 선거 출마를 이어갈 전망이다.
- 원외로 밀려난 정의당의 경우 활동력이 어느정도 있는 지역에서 기초의원 보궐선거가 치러지게 되면서 다음 지방선거를 위한 사전 홍보 및 모의고사이자 사실상 마지막 기회를 겸해 선거에 도전할 가능성이 높다.
4. 선거 일정
| <rowcolor=#000,#fff> 날짜 | 일정 |
| 2024년 12월 19일 (부산교육감) | 예비후보자등록 신청 개시 |
| 2024년 12월 20일 (시·구청장, 광역의원, 시·구의원) | |
| 2025년 1월 19일 (군수, 군의원) | |
| 2025년 3월 3일까지 | 입후보제한을 받는 자의 사직 |
| 2025년 3월 11일 ~2025년 3월 15일 | 선거인명부 작성 거소투표신고 및 거소투표신고인명부 작성 군인 등 선거공보 발송신청 |
| 2025년 3월 13일 ~2025년 3월 14일 (09:00~18:00) | 후보자등록 신청 |
| 2025년 3월 20일 | 선거기간개시일 |
| 2025년 3월 21일 | 선거공보 제출 선거벽보 첩보 |
| 2025년 3월 23일 | 거소투표용지(선거공보 동봉) 발송 투표안내문(선거공보 동봉) 발송 |
| 2025년 3월 28일 ~2025년 3월 29일 (06:00~18:00) | 사전투표 |
| 2025년 4월 2일 (06:00~20:00) | 본투표 |
5. 선거 실시 지역
| 2025년 재보궐선거 지역구 | ||
| 교육감 | ||
| 부산 | <colbgcolor=#fff,#1c1d1f> 교육감 | 하윤수 당선무효 (재) |
| 기초자치단체장 | ||
| 서울 | 구로구청장 | 국민의힘 문헌일 사직 (보궐) |
| 충남 | 아산시장 | 국민의힘 박경귀 당선무효 (재) |
| 경북 | 김천시장 | 국민의힘 김충섭 당선무효 (재) |
| 경남 | 거제시장 | 국민의힘 박종우 당선무효 (재) |
| 광역의회의원 | ||
| 대구 | 달서구 제6선거구 | 국민의힘 전태선 당선무효 (재) |
| 인천 | 강화군 선거구 | 국민의힘 박용철 사직 (보궐) |
| 대전 | 유성구 제2선거구 | 더불어민주당 송대윤 사망 (보궐) |
| 경기 | 성남시 제6선거구 | 개혁신당 이기인 사직 (보궐) |
| 군포시 제4선거구 | 더불어민주당 김판수 사망 (보궐) | |
| 충남 | 당진시 제2선거구 | 국민의힘 이완식 당선무효 (재) |
| 경북 | 성주군 선거구 | 국민의힘 강만수 당선무효 (재) |
| 기초의회의원 | ||
| 서울 | 마포구 사선거구 | 더불어민주당 김영미 사망 (보궐) |
| 동작구 나선거구 | 더불어민주당 조진희 피선거권 상실 (보궐) | |
| 전남 | 광양시 다선거구 | 더불어민주당 신용식 당선무효 (재) |
| 담양군 라선거구 | 더불어민주당 최용호 피선거권 상실 (보궐) | |
| 고흥군 나선거구 | 무소속 신건호 당선무효 (재) | |
| 경북 | 고령군 나선거구 | 국민의힘 이달호 사망 (보궐) |
| 경남 | 양산시 마선거구 | 무소속[8] 김태우 사직 (보궐) |
6. 여론조사
- 충청남도 아산시장
굿모닝충청-윈지코리아컨설팅 ARS[9], 2024년 12월 12~13일[오차범위_±3.7%P] 투표할 정당 후보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조국혁신당 개혁신당 기타 정당 무소속 없음/잘 모름 60.2% 26.6% 2.7% 2.6% 1.9% 0.9% 5.2% 더불어민주당 후보 적합도 <rowcolor=#fff> 오세현 김영권 이위종 기타 후보 지지후보 없음 잘 모름 42.0% 13.0% 4.7% 7.9% 16.1% 16.2% 국민의힘 후보 적합도 이상욱 이교식 유기준 기타 후보 지지후보 없음 잘 모름 16.3% 8.3% 5.8% 5.1% 4.5% 3.2% 8.4% 38.3% 10.1%
7. 개표 결과
8. 선거 후 평가
9. 여담
- 대전광역시 유성구 온천1동, 온천2동, 노은1동 유권자들은 2024년 상반기 재보궐선거에서 기초의원을 다시 뽑은 지 1년도 안 돼서 광역의원을 다시 뽑아야 하는 상황을 맞이했다. 두 번 모두 전임자가 당선무효된 경우도 아니고 사망으로 인한 보궐선거라 탓하기도 애매한 상황.
- 교육감의 경우 2023년 상반기의 울산광역시교육감[11]과 2024년 하반기의 서울특별시교육감[12]에 이어 이번 선거의 부산광역시교육감[13]까지 민선 8기 임기 동안 1년에 한번씩 교육감 재보궐선거가 치러지게 되었다.[14]
[1]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이 인용될 경우 21대 대선과 함께 치러진다.[2]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동시 실시[3] 초일산입이므로 익일까지 포함.[4] 20대 대선 때도 이재명 후보가 근소하게 승리한 곳들이다. 두 지역을 굳이 나누자면 구로는 2000년대 이후 '금·관·구'로 묶이며 대표적인 수도권 민주당 우세 지역으로 분류되어 왔고(그래도 8회 지선 당시 구로에서만 민주당이 패배하는 등 셋 중에선 비교적 보수정당이 힘을 쓰는 곳이다), 아산은 본디 보수정당 약우세 경합지역이었으나 공장 유치와 신도시 개발로 비교적 최근 들어 민주당 지지층이 급격하게 늘어났다.[5] 그러나 일단 후보를 내는 것에 성공하면 TK 민심의 변화를 파악하는 차원에서 어느 정도는 신경을 쓸 가능성이 높다. 현재 민주당에서 가장 유력한 대권주자인 이재명 대표가 TK 출신이기에 더욱 그렇다.[6] 22대 총선 당시 지역구 선거는 패했지만 비례대표의 경우 더불어민주연합+조국혁신당의 합이 과반 이상이었다.[7] 지난 재보궐선거와 비교하면 이번 재보궐선거는 매우 불리한 게, 지난 재보궐선거에서는 자당 소속 단체장이 궐위된 2곳(부산 금정구, 인천 강화군) 모두 현직 단체장의 병사로 인해 치뤄졌고 해당 지역들도 자당의 텃밭이였기 때문에 상황이 나았지만,(당선무효로 치뤄졌던 곳은 민주당의 텃밭인 전남지역 2곳에서 나왔다.) 이번 재보궐선거는 확정된 기초자치단체장 4곳 모두 자당 소속 단체장의 귀책사유(4명 중 3명은 모두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당선무효형을 선고받았고, 나머지 1명마저 불미스러운 일로 사직했기 때문이다.)가 되었기 때문에 지난 선거에 비하면 월등히 힘들어졌다.[8] 당선 당시 국민의힘 소속이었으나, 탈당했다.[9] 무선 가상번호 100%[오차범위_±3.7%P] [11] 전임 노옥희 교육감 사망.(2022년 12월 8일)[12] 전임 조희연 교육감 피선거권 상실.(2024년 8월 29일)[13] 전임 하윤수 교육감 당선무효.(2024년 12월 12일)[14] 울산광역시교육감 보궐선거에 이어 부산광역시교육감 재선거가 확정됨에 따라 PK 지역은 경남을 제외하고 다시 교육감을 뽑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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