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5년 로마 내전 Roman Civil War of 425 | ||
시기 | 서기 425년 | |
장소 | 이탈리아 | |
원인 | 참제 요안네스의 즉위에 대한 동로마 제국의 반발. | |
교전세력 | 동로마 제국 | 서로마 제국 훈족 |
지휘관 | 테오도시우스 2세 갈라 플라키디아 보나파키우스 아스파르 아르다부르 | 요안네스† 플라비우스 카스티누스 플라비우스 아에티우스 |
병력 | 10000명 ~ 15000명 | 15000명 |
피해 | 피해 규모 불명 | 피해 규모 불명 |
결과 | 서로마 제국의 패배. 요안네스처형. | |
영향 | 발렌티니아누스 3세의 즉위. |
1. 배경
서기 423년 11월 20일, 요안네스의 통치가 시작되었지만, 동로마 제국은 요안네스를 정통 황제로 인정하지 않았다. 서로마 제국의 총사령관인 플라비우스 카스티누스에 의해 옹립된 요안네스를 동로마 궁정은 참제로 간주했다. 이에 반기를 든 보나파키우스는 북아프리카에서 요안네스에 대한 반란을 일으킨다.2. 진행
동-서 갈등이 심화되고 있을 때, 424년 테오도시우스 2세는 조카 발렌티니아누스 3세를 서로마 제국의 황제로 인정하면서 본격적인 내전의 시작되었다. 보나파키우스가 이탈리아남부에서 공격을 개시했고 요안네스는 아이티우스로 하여금 훈족에 원병을 요청하게 했다.테오도시우스 2세는 훈족의 증원군이 도착하기 전 공격을 개시했고 아르다부르와 아스파르가 각각 육로와 해로로 이탈리아를 공격했다.
아퀼레이아가 아르다부르에게 점령당하면서 아스파르와 공동작전을 펼치며 서로마 제국군을 공격했다. 아르다부르는 전투 도중, 요안네스에게 포로로 잡혔지만 역으로 서로마 장교들을 설득하여 요안네스에 대한 반란을 일으키도록 사주했고 요안네스는 라벤나에서 사로잡혔다.
3. 결과
포로로 잡힌 요안네스는 425년 5월 참수당했고, 아이티우스는 아스파르와 짧은 교전을 벌인 후 상호간에 협정을 맺었고 발렌티니아누스 3세가 서로마 제국의 황제로 즉위하면서 내전은 종식되었다.당시 서로마군의 총사령관이었던 플라비우스 카스티누스는 직위에서 해임된 후 추방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