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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점 | 경상북도 영양군 일월면 문암삼거리 | |||
종점 | 경상북도 울진군 평해읍 평해교차로 | |||
총 구간 | 38.5km | |||
경유지 | 경상북도 영양군, 울진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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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국도 제88호선은 경상북도 영양군 일월면에서 시작하여 구주령과 더티재를 거쳐 경상북도 울진군 평해읍에서 끝나는 국도이다. 총길이는 38.5km.(영양 쪽 시점, 울진 쪽 시점)
현존하는 남한의 국도들중 가장 큰 번호를 가지고 있다.[1][2]
2. 구간
영양군 일월면, 수비면 - 울진군 온정면, 평해읍2.1. 일월 - 수비 구간
일월면 문암삼거리에서 31번 국도와 분기하며 출발한다. 해발 430m의 한티재를 넘는다. 영양군 구간에서는 그나마 선형개량이 조금씩 이루어지고 있는 구간이다.2.2. 수비면 - 온정, 구주령 구간
자세한 내용은 구주령 문서 참고하십시오.2.3. 온정 - 평해 구간
백암온천을 지난다. 백암온천이 울진군에서 네임드 관광지 중 하나다 보니, 온정 - 평해 구간은 그나마 신경써서 개선공사를 하는 편이다. 소태2리에서 69번 지방도와 분기한다. 구불구불하게 흐르는 남대천을 따라가다 보면 평해읍이 나오고, 평해삼거리에서 우회전 후 평해교차로에서 7번 국도와 만나며 끝난다. 단, 평해교차로는 88번 국도에서 7번 국도 울진 방향으로는 진입로가 없기 때문에, 이 방향으로 가려면 평해읍 소재지를 통과한 후 월송교차로를 이용해야 한다.2022년 8월 시점, 온정면 선구리까지 도로 개선 공사가 이루어지고 있다. 하지만, 구주령 구간은 개선할 가망이 없다는 뜻이기도 하다.
3. 역사
1994년 정부에서 발표한 신규국도지정 예정도로 계획(하남 ~ 평해)에 편입되었다. 그러나 재정상의 문제로 1995년에 국가지원지방도가 생기면서 전구간이 국가지원지방도인 88번 지방도에 포함되었다. 그 이후 도로 관리의 문제 때문에 2001년 8월 25일부터 영양 ~ 울진 구간만 88번 국도로 승격되었고, 하남 ~ 영양 구간은 88번 지방도로 남아있다.4. 특징
이 국도에는 특징이 몇 개 있는데 소개하자면 다음과 같다.- 전체적으로 선형 상태가 나쁜데, 특히 구주령 구간인 영양군 수비면부터 백암온천까지의 길을 가는 것이 정말 죽을 맛이다. 구주령을 가려면 아무것도 먹지 않고 출발하기를 권한다. 그나마 울진군(포항국도관리사무소) 구간은 선형을 일부라도 개량하고 있지만 영양군(영주국도관리사무소) 구간은 선형이 레이싱 코스를 뺨치는 수준이라 운전을 할 때 조심해야 한다. 하지만 길에서 보이는 풍경은 태백산맥을 넘어가는 길 중에서도 손에 꼽을 정도로 절경이다. 산길을 올라가다 보면 어느새 자신이 올라온 길이 까마득히 아래에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걸어서 올라가봐도 괜찮다.
- 영양군 수비면 소재지 구간에서는 도로가 1차로 골목길 수준으로 좁아진다(...). (#1, #2)
- 삼/사색 점멸등이 시점과 종점에 위치한 신호등을 제외하면 없다. 시점은 2색 신호등이다.
- 경북 북부에서 태백산맥 서쪽과 동쪽을 넘나드는 길은 모두 통틀어서 서산영덕고속도로, 36번 국도, 34번 국도, 918번 지방도, 그리고 이 88번 국도뿐이다.
- 백일홍이 많이 핀다.
- 전 구간(!)이 위임국도이다. 명색이 국도인데 국가에서 관리하는 구간이 없다는 뜻. 따라서 경상북도 북부건설사업소가 88번 국도의 전 구간을 관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