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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번 국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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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국도 13호선
National Route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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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nr_13.png
시점 전라남도 완도군 완도읍 완도교차로
종점 충청남도 금산군 금성면 양전교차로[1]
총 구간 308.9km
경유지 전라남도 해남군, 강진군
전라남도 영암군, 나주시
광주광역시 광산구, 북구
전라남도 담양군, 곡성군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순창군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 장수군, 진안군

1. 개요2. 경유지3. 차로 현황4. 고속도로 접속5. 주요 구간별 설명
5.1. 완도 - 해남 남창 구간5.2. 남창 - 해남 구간5.3. 해남 - 강진 성전 구간5.4. 강진 성전 - 나주 구간5.5. 나주 - 광주 구간5.6. 광주 - 담양 구간5.7. 담양 - 오수 구간5.8. 오수 - 금산 구간
6.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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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전라남도 완도군 완도읍에서 출발하여 충청남도 금산군 금성면까지 잇는 대한민국의 종축 국도 중에 하나이다.

이 국도의 완도 - 광주 구간은 29번 국도의 보성 - 광주 구간과 함께 광주와 남해안 사이의 여러 시·군들을 잇는 역할을 하는 주요 국도이며, 다른 곳들과는 달리 이 두 국도는 고속도로와 중첩되지 않기 때문에 오로지 국도를 이용해야 하는 상황이다. 광주에서 영암에 이르는 구간이 일찍이 왕복 4차로로 확장되었지만, 평면교차로가 많기 때문에 빨리 달리기에 부적합하다. 영암에서 완도까지에 이르는 구간도 2011년에서 2012년 사이에 마지막으로 해남 북평에서 완도 군외까지의 구간이 왕복 4차로로 개통되었는데, 위의 광주에서 영암까지의 구간과는 달리 대부분이 입체교차로로 되어 있어서 빨리 달릴 수 있으며, 선형도 준수한 편이다.

2. 경유지[2]

주요 경유지는 완도군(완도읍 - 군외면[3]) - 해남군[4] - 강진군(성전면[5]) - 영암군 - 나주시[6] - 광주광역시(광산구[7] - 북구) - 담양군[8] - 곡성군[9] - 남원시(대강면) - 순창군(적성면 - 동계면)[10] - 임실군(삼계면 - 오수면 - 지사면) - 장수군[11] - 진안군(동향면 - 안천면 - 용담면)[12] - 금산군(금산읍)이다.

3. 차로 현황

처음 국도로 지정[13]전라남도광주광역시 구간은 전부 왕복 4차로 이상이다. 뒤늦게 국도로 지정된 담양군 이후부터 전북특별자치도, 충청남도 금산군 구간은 일부 왕복 4차로로 확장된 지역[14]을 제외하면 왕복 2차로이다. 게다가 확장 또는 개량 계획도 없다.

4. 고속도로 접속

강진군에서 남해고속도로 (강진무위사IC), 담양군에서 고창담양고속도로 (북광주IC)[15], 광주광역시 광산구에서 무안광주고속도로 (운수IC), 호남고속도로 (광산IC)와 만난다.

5. 주요 구간별 설명

5.1. 완도 - 해남 남창 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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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목교차로 - 원동교차로 구간은 자동차 전용도로로 지정되어 있으며, 13번 국도 내 에서 유일한 자동차 전용도로 구간이다. 진입 불가능한 이륜자동차는 예전 구 13번 국도를 이용하면 된다. 광주 - 완도 구간 중 꽤 늦게 확장되었다. 2008년완도읍에서 불목교차로까지 개통하였고, 2011년에는 원동교차로까지, 이어 2012년에 완도 잔여구간과 완도대교가 확장 개통하면서 완도군 내에서 모든 구간이 확장이 완료되었다.

아쉽게도 신 완도대교 개통으로 6.25 전쟁 때 폭파된 임진강철교[16] 트러스 구조물을 가져다 만들었다는 최초의 완도대교와 기존까지 잘 사용되던 완도대교는 모두 철거되어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5.2. 남창 - 해남 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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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평면 남창교 - 해남읍 해남교차로 까지로 현산 - 해남읍 구간은 2007년에 확장되고, 완도 - 현산 구간은 2012년에 광주 - 완도 구간 중 가장 마지막으로 확장되었다. 현산 - 해남읍 대부분 구간이 콘크리트 포장 도로로 이루어져 있는것이 특징이다.[17]

해남교차로에서 직결되지 않아 광주 방면에서 완도로 가려면 우측으로 빠져서 좌회전 신호를 받아야 하며, 직진하면 18번 국도 진도 방향으로 가게된다. 반대로 완도 방면에서 광주로 가려면 이 교차로에서 나주, 장흥 방향으로 우회전 해야하며, 직진하면 해남 읍내로 들어간다.

예전 완도에서 광주, 전라남도 동부권, 영남 지역으로 갈 때 주요 루트였던 55번 지방도가 남창교차로에서 분기를 한다.[18]

5.3. 해남 - 강진 성전 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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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구간은 2001년 해남 - 옥천, 2002년 옥천 - 성전 구간에 나누어 확장 개통되었다. 성전면 월산교차로에서 2번 국도와 합류하며 순천 방면으로 얼마가지 않아 월평교차로에서 우측으로 빠져서 나주, 영암 방향으로 가서 성전육교를 접하게 된다. 이 구간도 해남군, 완도군 갈 때 주된 경로라서 통행량이 많다. 강진군 강진읍에서 해남군 해남읍으로 가려면 13번 국도를 이용하는 것이 아니라, 18번 국도를 이용하는 것이 맞다. 단, 강진읍부터 도암 계라교차로 까지만 왕복 4차로 구간이고 계라교차로 이후 옥천까지는 차로가 줄어든다. 참고로 강진 - 완도 구간은 13번 국도를 이용하지 않고 18번 국도 - 55번 지방도로 이용할 수 있는 데, 13번 국도처럼 4차선이 아닌 2차선이어서 시간이 좀 걸리는데 그렇다고 13번 국도로 가버리면 오히려 돌아서 가야한다.

해남교차로 - 송운교차로 구간은 18번 국도와 중첩된다. 이 구간은 진도 방면 18번 국도와 직결되며, 13번 국도로 완도로 가려면 해남교차로에서 우측으로 빠진다음 신호받고 좌회전 해야한다.

5.4. 강진 성전 - 나주 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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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 완도 구간 중 가장 교통량이 많은 구간이다. 강진 - 영암 구간은 2001년에 확장되었으며, 이 중 영암읍 우회도로는 2002년에 개통되었다. 이외 구간은 세계은행(IBRD)차관 2백87억원을 들여 90년대 초에 확장 개통되었다.

광주에서 전남 으로 내려가는 차량들이 현재 모두 이 구간을 공통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과거에는 수도권, 충청도에서도 반드시 이 구간을 이용해야만 했다. 다만 2012년 영암순천고속도로 개통으로 해남, 강진, 완도 방면 교통량이 분산되어, 1990 ~ 2000년대 화려한 전성기는 많이 지나간 상태이다.[19] 그 예로 나주 - 성전 구간 국도변에 번성했던 휴게소들이 거의 다 사라졌다는 점이다. 이마저도 2026년 강진광주고속도로가 개통하게 되면 휴게소는 그야말로 소멸될지도 모르고 폐업하는 주유소도 증가할 것이다.

완도부터 계속 입체교차로화 된 도로를 지나와 성전 - 덕진교차로 까지는 시속 80km/h의 자동차 전용도로로 편하게 주행할 수 있으나, 영암IC를 지나 고가를 내려온 이후 덕진사거리 부터 왕곡교차로 까지 18km 구간은 제한 속도는 성전 - 영암 구간과 동일하게 시속 80km/h이나, 앞에 구간과는 달리 자동차 전용도로가 전혀 아니기 때문에 지속으로 신호등이 나타나며, 마을 주민보호 구간도 존재하여 일부 구간은 시속 70km/h로 제한되어 있다. 특히 이 구간은 신호등들도 대부분 정상 작동이 되는 신호등들이어서 신호가 걸리면 표정 속도가 상당히 떨어진다. 게다가 이 도로가 아닌 남해고속도로-서해안고속도로를 이용할 경우, 이 구간 보다 거리가 최소 20 ~ 30km 이상 늘어나기 때문에 완도, 해남, 강진, 영암에서 광주로 빨리 가야하는 차량들은 미치고 환장할 정도이다. 더군다나 이 구간은 사실상 민가 및 농촌 생활권에 매우 밀접한 도로이기에, 저속으로 운행하는 농기계 및 1톤 트럭 차량들도 교통 체증에 합세되어 80km/h는 커녕 50 ~ 60km/h 조차 내지 못하는 경우가 대다수이다. 이 때문에 일반적으로 호남고속도로를 이용하여 광주에서 서전주 나들목까지 운행한다면, 총 88km 정도 되는 구간을 빠르면 50분 ~ 1시간 정도 소요되는데, 광주 - 강진까지 거리는 총 구간은 78km로 오히려 짧으나, 총 소요 시간은 평균 1시간 10분 ~ 20분, 교통량이 많거나 하는 등의 도로 상황이 좋지 못하면 1시간 30분 정도까지 소요된다.

그나마 커브 구간이 많지 않다는 점과, 대부분 교차로가 아닌 신호등이기 때문에 긴 신호 대기로 인해 시간이 지체되는 경우는 많지 않으며, 이로 인해 교통량이 상대적으로 한산한 야간이나 새벽에 주행할 경우에는 규정 속도에 맞춰 한결 편하게 운행할 수 있다. 특히 왕곡교차로 부터 빛가람장성로를 타면 이후 광주까지는 시속 90km/h의 자동차 전용도로이기 때문에 쾌적한 주행이 가능해진다. 덕분에 왕곡 - 금천 구간이 개통된 2012년부터는 나주 시내 구간 국도 교통량은 현저히 줄어들었으며, 이 구간의 직접적인 대체도로인 강진광주고속도로의 강진-광주 구간이 2026년에 개통 예정이기 때문에, 이 구간이 개통될 경우 소요시간이 현저히 줄어들게 된다.

이후 영산포와 나주 시내를 그대로 지나가기 때문에 매우 혼잡하여 90년대부터 영산강 강변 도로 건설을 지속적으로 요구해왔는데, 2005년이 돼서야 영산대교 - 나주대교 구간이 개통하여 남구로 진입하는 차량들이 나주 시내 구간을 우회 할 수 있게 되었다. 이 도로 개통으로 광산구 방면 차량들도 나주 시내 구간 정체시 강변 도로와 2003년에 개통된 49번 지방도 본덕 - 금천 구간을 이용하여 우회 할 수 있게 되었다. 다만 영산포 구간은 그대로 관통해야 했기에 정체 현상이 빈번하게 일어났다.

영산포를 지나면 영산강을 건너게 되는데 원래 영산포와 나주를 연결하는 다리는 1932년에 지어진 영산교라는 다리였다. 이후 이 다리 옆에 왕복 4차로로 된 영산대교가 1972년 개통했다. 영산교는 계속 노후화되어 급기야 1994년부터 총중량 1.5t 이상 차량의 통행을 금지시켰으며, 결국 1996년에 차량통행을 전면 금지시킨 후 새로운 교량을 건설했다. 한편 영산대교도 노후화가 지속되어 20.1t 초과 차량은 통행을 금지시켰으나, 결국 2020년 10월 15일 부터는 높이 3m를 초과하는 차량도 추가적으로 통행을 제한하게 되었다. 이에 따라 버스 노선들이 전부 영산교를 이용하는 것으로 변경되었다가 2022년부터 일부 노선이 다시 영산대교를 경유하게 되었다.

5.5. 나주 - 광주 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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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포 부터는 나주시내를 쭉 지나간다. 덕분에 우회도로인 빛가람장성로가 개통하기 전까지, 교통량이 어마어마했다. 특히 나주고 옆 구)1번 국도와 합류하는 지점부터 두 도로가 다시 헤어지는 산정삼거리까지는 상습 지·정체 구간이었다. 예향로영산로와 합류하며 끝나며, 산정삼거리에서 좌측으로 건재로라는 도로로 계속 이어진다. 동신대학교를 지나면 시내 구간은 끝나고 시골 풍경이 다시 펼쳐진다. 노안을 지나면 약간의 커브길이 나타나는데 주유소를 지나면 광주광역시 광산구로 진입하게 된다.

광주로 진입하는 순간부터 각 1차로씩 증가해 왕복 6차로 도로가 이어진다. 원래 왕복 4차로 였으나, 지난 2019년에 확장공사가 완료되었다. 이후 본덕IC 부터 다시 교통량이 증가한다. 빛가람장성로를 타고 왔던 차량들이 광주 시구간 진입을 위해 진출하기 때문이다. 광주에 진입했다고 하지만 여전히 시골스러운 풍경이 평동산단입구교차로 까지 이어진다. 여기서 송정2교를 건너 송정리로 진입하게 되는데, 드디어 도시 풍경들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한편 동곡로는 평동산업단지를 지나 무안광주고속도로 운수IC까지 이어진다.

참고로 송정2교 바로 옆에는 송정1교도 있다. 송정1교는 1962년에 지어져 매우 노후화 되어 제한 높이 1.8m 및 1톤 미만 차량만 통행 가능 하고, 폭이 좁아 차량 교행이 겨우 가능할 정도로 매우 큰 불편함이 있었다. 다행히도 광주광역시가 광역도로사업으로 총 사업비 709억 원 중 50%를 국비 지원 받아 2012년 6월부터 시행된 송정1교 - 나주시계 간 연장 5.7㎞의 도로를 확장하는 공사 중 일부 구간으로 2012년 철거에 들어가 2015년 왕복 6차로의 넓은 다리로 재가설 완공되었다.

송정2교부터는 송도로로 이어진다. 이때 다시 1개 차로씩 줄어들어 왕복 4차로 도로가 된다. 도산초등학교 인근에서 잠시 왕복 6차로가 되지만 거의 전 구간이 왕복 4차로로 이어진다. 송정리를 관통하는데 도로가 좁다보니 평소에도 답답하다고 느낄 수 있다. 특히 송정5일시장이 열리면 헬게이트가 된다. 이 구간 대체도로로 송정1교를 건너 상무대로를 활용하면 된다. 여기는 차로가 더 넓긴 하지만, 광주송정역과 영광통 사거리가 있어 여기도 만만치 않다. 송도로는 구)송정파출소 앞에서 자연스럽게 상무대로와 합쳐지는데, 13번 국도를 계속 타려면 송정고가를 이용해 사암로를 타면 된다.

5.6. 광주 - 담양 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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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암로광산구 남북을 쭉 이어주는 메인도로다. 하지만 하남2지구 까지는 왕복 4차로 구간이라 매우 답답함을 보여주고 있으며, 출퇴근 시간대에는 정말 차가 많이 막힌다. 특히 월곡동 구간은 불법 주정차도 있고, 통과하는 시내버스 노선도 많아 정말 혼잡하다. 문제는 확장하고 싶어도 이젠 그럴 수가 없게 되었다. 되려 나중에 개통한 남북측 도로인 용아로임방울대로가 차로수도 넓고 주행하기도 더 쾌적하다. 다만 서브 역할을 하는 이 두 도로 모두 이빨빠진 모양새를 띄고 있는것이 아쉬운 특징이다. 일단 송정리까지 가질 못한다. 용아로는 광주광역시경찰청 앞에서 도로가 뚝 끝나버리기 때문에, 소촌고가교를 건너 소촌산단으로 우회해야 한다. 게다가 이 도로는 하남산단을 정 중앙으로 관통하기 때문에 흑석사거리 인근부터는 사암로로 갈아타는게 낫다. 그리고 임방울대로도 남쪽으로 상무교차로에서 도로가 끝나버린다.

다행히도 월곡시장부터 흑석사거리 까지는 도로 폭을 넓혀 운전하기 그나마 쾌적하고, 하남산업단지를 지나는 구간은 2008년부터 2010년까지 세 구간에 걸쳐 왕복 6차로로 확장되었다.

5.7. 담양 - 오수 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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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 오수 - 금산 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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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기타

고속도로 계획 중에 13번 국도 광주~완도 구간을 대체하는 고속도로가 있다. 일단은 강진군까지만 강진광주고속도로로 추진 중이다.

파일:external/www.jjan.kr/538641_168672_311.jpg
출처:전북일보

장수군 산서면에서 장수읍으로 가다 보면 오성리에 비행기재라는 비범한 이름의 고개가 나온다. 이 이름의 유래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 없으나 장수읍과 산서면의 고도차가 크기 때문에 고개 정상에서 산서면 방향으로 내려다보면 마치 비행기에서 내려다보는 느낌을 받긴 한다. 이 곳은 2014년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사진 찍기 좋은 명소 신규 25곳 중 한 곳이기도 하다.
정확히 말하자면 문화체육관광부사진찍기 좋은 녹색명소 공모사업에 선정된 건데, 선정된 이후, 총사업비 1억원을 투입해, 목재 데크를 이용한 포토존과 쉼터, 안내판을 설치하는 사업을 시작해 2015년 1월 28일 완공하였다.
2020년 때 폭우로 인해서 1차선 일부가 유실되어 통제되고 있는 상황인데, 최근에 임시 개통을 하였다고 한다.[20] 이 구간을 지날 때, 안전운전 하시길.

곡성군 입면~남원시 대강면 구간은 섬진강을 사이에 두고 한동안 끊어져 있었으나, 2017년 11월 20일 개통됐다.

제주도의 국도들이 지방도로 전환된 이후 12년 동안 국도 번호로는 7번 국도 다음으로 13번 국도가 뒤를 이어 바로 오는 번호였다. 이유는 중간 번호가 결번이기 때문. 현재 남한에 종단하는 국도 노선 중에서 비어 있는 숫자인 이 5개 노선들[21]이 한동안 존재하지 않았다. 일본국도 노선으로 비유하자고 하면 59~100번 국도가 비어 있는 상태와 같은 이치이다.[22] 이후 2020년 12번 국도가 신설되면서 현재는 7번 이후 12번이 온다.

무서운 게 딱! 좋아! 8권에 수록되어 있는 '교통사고와 할머니' 에피소드의 원래 제목은 '13번 국도의 할머니'이다. 여담으로 해당 에피소드에서 '강원국도 OO번[23]도로'라는 신문 기사가 나오는데, 13번 국도는 강원도를 지나가지 않는다.강원도는 커녕 강원도와 붙어있는 충북, 경북, 경기도도 안 지나가는데 뭔 소리여


[1] 원래는 금산군 금산읍 하옥리였으나, 2015년에 양전교차로로 변경하였다. 금성면이지만 사실상 금산읍과 연담화된 지역.[2] 각주표시 한 건 중복 국도나 공사 관련.[3] 완도군 군외면 원동교차로 - 해남군 북평면 남창교차로 구간(완도대교) 일대는 77번 국도와 중복.[4] 해남읍 해남교차로 - 옥천면 송운교차로 구간은 18번 국도와 중복.[5] 성전면 월산교차로 - 월평교차로 구간은 2번 국도 중복.[6] 왕곡면 장산사거리 - 이창동 이창동삼거리 구간은 23번 국도와 중복.[7] 송정2교에서 나주시 경계지점까지 확장 완료되었다.[8] 대전면 월본사거리 - 담양읍 양각사거리까지는 24번 국도와 중복. 이어 담양읍 중파삼거리에서 담양읍삼거리(회전교차로) 구간은 29번 국도와 중복되며, 담양읍삼거리(회전교차로)에서 백동사거리까지의 구간은 24번 국도, 29번 국도와 중복된다. 사실 담양읍 지역이 이 세 국도에 15번 지방도까지 지나가는데, 서쪽과 북쪽으로 우회도로가 설치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좁은 시내 쪽을 지나 간다.[9] 겸면 평장삼거리에서 옥과면 무창교차로 사이의 구간은 27번 국도와 중복.[10] 남원시 대강면 수흥삼거리에서 순창군 적성면 괴정삼거리까지는 24번 국도와 중복이며, 남원시 대강면 면사무소 앞에서부터 순창군 동계면 연산사거리까지는 21번 국도와 중복.[11] 장수읍 개정2사거리에서 장수육교까지는 19번 국도와 중복되고, 천천면 천천삼거리에서 용광삼거리까지는 26번 국도와 중복.[12] 안천면 신괴교차로에서 백화교차로까지는 30번 국도와 중복.[13] 1971년 처음 지정될 당시에는 완도 - 광주였으며, 이후, 1981년에 담양까지 연장되었으며, 현재의 노선은 2001년에 최종적으로 확정.[14] 대부분이 다른 국도들과 중복이 된 구간들로서, 곡성군 옥과면장수군 장수읍, 금산군 금산읍 중심지 구간.[15] 실제 위치는 담양군 대전면이다.[16] 일부에는 한강철교라고 밝혀서 진위여부가 확실하지 않다.[17] 현산 - 해남읍 구간 확장되기 전에는 화산면도 13번 국도를 통과를 했었으며, 완도군, 송지면 일대에서 광주권, 해남 읍내로 가려면 화산면을 통해서 갔었기 때문에 면소재지인 방축리 상권도 좋았다. 도로가 확장이 되어 더 이상 화산면을 통해서 가지 않기 때문에-화산면을 1도 안지나간다- 면소재지인 방축리 상권이 많이 죽어버렸으며, 13번 국도와의 인연이 끊어져 버렸다.[18] 13번 국도 해남 - 완도 구간이 확장되기 전에는 55번 지방도로 통해서 강진군에 위치한 계라교차로에서 18번 국도로 통해서 가는 게 더 빨랐으며, 심지어 광주 - 완도 시외버스도 광주 - 해남 - 완도 계통보다는 대부분 광주 - 강진 - 완도 계통으로 이루어져 있었다. 지금 현재는 13번 국도 해남 - 완도 구간이 확장이 되어 거리는 늘어난 반면 고속주행이 적합해 오히려 이 지방도를 이용하는 차량들이 확실히 줄었다.[19] 영암순천고속도로가 개통이 되었어도 여전히 수도권, 충청도에서 전남 진출입 할 때 이 구간을 이용하는 차량들이 이상있다.[20] 통제 이후, 우회로로 사용하던 751번 지방도가 겨울철에는 운행하기 안 좋다고 한다.[21] 8, 9, 10, 11, 12번이 있다. 그러나 8, 9, 10번 국도는 전부 북한에 있고 11번 국도와 12번 국도는 제주특별자치도의 도로 체계 개정에 따라 1131, 1132번 지방도로 격하되었다.[22] 일본 58번 국도 같은 경우 오키나와현이 일본으로 되돌아왔던 사례와 비교하면 서로 다를 수도 있다.[23] 13번으로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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