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12-15 19:58:42

Atomic Radio and Tales from the Commonwealth

다운로드 링크[1]

1. 개요2. 퀘스트
2.1. Full Exposure / Indecent Exposure
2.1.1. 스토리2.1.2. 등장인물
2.2. Sinners and Saints
2.2.1. 스토리2.2.2. 등장인물
2.3. You’ve Got Mail
2.3.1. 스토리2.3.2. 등장인물
2.4. Radio Raiders / Like a goodneighbor
2.4.1. 스토리2.4.2. 등장인물
2.5. Three Little Wastelanders
2.5.1. 스토리2.5.2. 등장인물
2.6. Love and Peace
2.6.1. 스토리2.6.2. 등장인물
2.7. Under the Bridge
2.7.1. 스토리2.7.2. 등장인물
2.8. Two Lane Blacktop
2.8.1. 스토리2.8.2. 등장인물
2.9. Jet Fueled
2.9.1. 스토리2.9.2. 등장인물
2.10. The House that Bruce Built
2.10.1. 스토리2.10.2. 등장인물
2.11. Patriots
2.11.1. 스토리2.11.2. 등장인물
2.12. European Immigrants
2.12.1. 스토리2.12.2. 등장인물
2.13. Atom’s Glow
2.13.1. 스토리2.13.2. 등장인물
2.14. Human Nature
2.14.1. 스토리2.14.2. 등장인물
2.15. Picket Fences
2.15.1. 스토리2.15.2. 등장인물
2.16. Hail Oh Hail Oh Infantry
2.16.1. 스토리2.16.2. 등장인물
2.17. The Great Green Jewel
2.17.1. 스토리2.17.2. 등장인물
2.18. A Pair of Jacks
2.18.1. 스토리2.18.2. 등장인물
2.19. A Soldier’s Duty
2.19.1. 스토리2.19.2. 등장인물
2.20. Paradise Bay
2.20.1. 스토리2.20.2. 등장인물
2.21. A Vote of Confidence
2.21.1. 스토리2.21.2. 등장인물
2.22. Alternative Medicine
2.22.1. 스토리2.22.2. 등장인물
2.23. Memory Loss
2.23.1. 스토리2.23.2. 등장인물
3. 동료4. 기타 NPC 및 장소
4.1. 독수리고개 (이하 Eagle Hill)
4.1.1. 식당4.1.2. 로봇 진료소4.1.3. 기타 거주민
4.2. 아멜리아 에스프레소(Amelia's Espresso) a.k.a. 커먼웰스 노래방(Commonwealth Karaoke)
4.2.1. 등장인물
4.3. 찰스 강 경매장(Charles River Auction House)4.4. 기타 인카운터 NPC
5. 라디오
5.1. 광고5.2. 미드나이트 호러(Midnight Horror)5.3. 무비 트레일러5.4. PSA5.5. 라디오 드라마5.6. 뉴스와 스포츠5.7. 버라이어티 쇼
6. 기타7. 관련 문서

1. 개요

폴아웃 4의 대형 퀘스트 모드 중 하나로, 아토믹 라디오라는 전쟁 전 라디오에 나오는 광고들과 무비 트레일러들을 기반으로 한 23가지의 단편 퀘스트들을 하나로 엮어놓은 모드. 그래서 메인 퀘스트라는 게 존재하지 않고 대부분이 사이드퀘스트와 같이 짧지만 강렬한 퀘스트들로 가득차있다.

정말 고퀄리티 모드중 하나로, 성우진들이 매우 빵빵한데, 아마추어 성우까지 포함해 수십명. 신규 지역만해도 10군데 이상에, 수십개의 미니퀘스트, 각종 광고 라디오 등 공식 추가 DLC라고 말해도 될 정도의 미친 퀄리티. 플레이어 보이스는 대부분 원래 있던 소스에서 돌려치는 단답형 형식이 대부분 이지만, 가끔 특정 상황에서는 새로 녹음한 대사를 사용한다. 또한 영입 가능한 동료 캐릭터 세명이 추가되는데, 전부 풀보이스에 각각 인카운터 상호작용, 동료 교체시 상호작용 보이스까지 녹음되어 있다. 이쯤 되면 진짜 공식 DLC처럼 느껴질 정도로 컨텐츠가 다양하고 폴아웃 답다는 것이 장점.

각 퀘스트들도 로어 프렌들리에 기반하면서도 폴아웃 특유의 정신나간 블랙 코미디로 첨철된 것들이 많아 영어가 된다면 직접 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단순히 웃을수 있는 가벼운 퀘스트도 있지만 그 와중에 진지한 퀘스트도 몇몇 있다. 베데스다 네버 체인지 카페에서 한글화 esp가 공개되었다. 이후 폴아웃굿네이버 카페에도 업로드되었다. 중요 대사만 제대로 번역된 퓨전시티 라이징과 달리 정성들여서 번역되었다. 2019년 5월 30일 3.01 버전 기반의 자잘한 검수를 마친 완전번역이 배포되었다.

퀘스트 진행 관련해서 약간씩 버그가 존재하지만, 바닐라 자체가 워낙 버그가 많고 같은 엔진을 사용하는지라 체감상 큰 차이가 없다. 바닐라에서 퀘스트 진행하다 "아 여기쯤 버그 걸리기 딱 좋은 지점인데.." 싶은 시점에 반반 확률로 걸리는 정도.[2] 분위기로는 폴아웃 3, 베가스 때부터 로어 프렌들리 퀘스트를 만들어오던 팀이라 오히려 원본보다 더 폴아웃 스럽다는 평이 많고, 후에 나온 DLC들과 특히 폴아웃 76으로 인해 은근히 재조명 받는 모드이기도 하다.

심지어 베데스다 공식에서도 짧막하지만 소개되는 영예를 누렸다. #

버그 관련 문의나 토론 게시판이 제작자의 홈페이지에 있었으나, 제작자가 지쳐서 게시판은 운영하고 있지 않는다. 대신 버그 문의는 계속 받지만, 제작자와의 1:1 이메일 상담만 가능한것으로 보인다.

2. 퀘스트

2.1. Full Exposure / Indecent Exposure

2.1.1. 스토리

사진 발굴에 관한 이야기 '완전노출'현상소(행맨 골목 서쪽 뒷편이다다트머스 고층 빌딩 서쪽, 제 8 경비구역 남쪽)의 캐머론은 한 예전 사진을 발견하고 플레이어에게 인화해달라고 의뢰한다. 의뢰를 받아들인 플레이어는 나티크(Natick)에 있는 폐 사진현상소(One Hour Photo)로 가서 사진을 현상해야한다. 일정한 잡템이 필요한데 없으면 1층에서 꺼내도 된다. 그리고 지하에서 사진을 현상하기전 모든 광원을 꺼야 하는데, 라디오를 끄고, 전구나 전등을 쏴서 끄고, 발광 버섯을 수집하는식으로 방의 모든 광원을 전부 끄고 일정한 순서에 맞춰 사진을 현상하면 된다.

그리고 그 사진의 정체는.... 바로 포르노 사진이었다(...) 그것도 그냥 포르노가 아니라 하드코어 포르노라는 모양. 그리고 캐미는 저런 사진의 현상을 의뢰한 남자를 알고있다면서 그 의뢰한 남성이 매춘주점에 자주 다닌다는 귀띔을 한다.

매춘주점에 찾으면 자칭 예술수집가라 하는 거트리라는 사내를 만날수 있으며, 다소 퍼즐성이 강한 후속 퀘스트 Indecent Exposure가 시작된다.거트리는 자신이 찾는 '마지막 남은 조각'이 남부 보스턴의 한 교회에서 전쟁전 4명의 성직자에 의해 '봉인'되었으며[3], 열쇠의 행방 힌트를 얻자고 하면 근처에 죽치는 정보원 덴튼을 만나라고 한다. 덴튼은 상자를 열 열쇠를 찾고, 교회안의 퍼즐을 풀라고 말한다.

우선 열쇠를 찾아야한다. 열쇠 두개는 교회 바깥에 있는데 하나는 하이드 파크 서쪽에 위치한 교회 종탑 램프를 사용하면 얻을수 있으며, 나머지 하나는 와일드우드 공동묘지에 있는데, 특정한 비석[4]을 공격하다보면 나온다.(공략영상)[5]

교회안의 퍼즐은 좌측에 5개의 스위치가 있고, 왼쪽에 퓨즈박스가 있다. 상단의 십자가 주변에 5개의 전등이 있는데, 5개의 전등이 다 켜져있어야 한다. 문제는 스위치마다 동시에 켜지는 전등의 조합이 다르다. 따라서 스위치 조작도 특정한 조합을 찾을 때까지 반복해가야한다.

더 쉽게하려면 왼쪽의 퓨즈박스를 조작할 수도 있지만, 굴절자 퍽이 3레벨 이상이어야만 조작가능하다.

아무튼 전등을 전부 점등해서 제단 밑의 상자를 열으면 열쇠가 있는데 열쇠를 얻고 덴튼을 만나자. 덴튼을 만나서 왼쪽 지하실로 가면 테이프를 찾을수 있다. 테이프의 내용은 전쟁전(?) 포르노인데, 전쟁전 포르노배우로 여겨지는 벤과 '캣걸'이라 불리는 파트너가 섹스하기 전에 애무하는 듯한 장면이다.[6] 덴튼은 대박이라 생각하는데, 핀업걸 사진따위보다 더 꼴리는(?) 진퉁 전쟁전 포르노 테잎이라는거다.

그리고 거트리에게 갖다주면 거트리는 홀로테이프를 갖다달라고 한적이 없다면서, 홀로테이프의 내용자체는 중요한게 아니지만 어쩌면 스페이더 및 그 주변인이 실제 유물을 보관하는곳을 알려주는 단서일수도 있다고 귀띔한다. 하여튼 자기보다는 경매쪽에 수요가 있다고 말하면서, 경매장쪽으로 가보라고 한다. 경매장에 물품을 부친후 NPC중 한명이 경매낙찰받거나 혹은 본인이 낙찰받을수도 있다. 어떤 쪽으로든 아이템을 낙찰하면 퀘스트가 끝나는듯하다.

2.1.2. 등장인물

2.2. Sinners and Saints

2.2.1. 스토리

행맨 골목 옆에 작은 매춘 주점이 하나 있고, '성자들'이라 자칭하는 컬트들이 매춘시설을 끊임없이 습격하는데, 매춘시설의 경비가 '성자들'의 습격좀 어떻게 해보라면서 퀘스트를 준다.

2.2.2. 등장인물

2.3. You’ve Got Mail

2.3.1. 스토리

나한트 우체국(나한트 부두에서 크룹 저택으로 가는 레드 로켓이 있는 갈림길)이라는 작은 건물안에 있는 자칭 배달부와 그의 딸 마리온에 관련된 에피소드. 딸은 유일한 생존자에게 아버지가 맨발로 계속 위험한 커먼웰스를 횡단하며 집배하는 상황이 계속된 것에 걱정되어서 유일한 생존자에게 하버드 단지에 있을 T메일 서버 부품을 찾아달라고 의뢰한다. 퀘스트 완료시 빌리징 아이템으로 T메일 터미널이 추가되는데 Tales from the Commonwealth의 서브 퀘스트 위치를 알려주는 역할, 본편 퀘스트 진행에 따라 메시지를 남기는 역할을 한다.

2.3.2. 등장인물

2.4. Radio Raiders / Like a goodneighbor

2.4.1. 스토리

스토리는 야생 구울에게 쫓겨 부상당한 여성의 구조 라디오를 수신하는 걸로 시작되는데, 해당 지점인 동굴 내부에 들어가보면 남성이 아직 늦지 않았다며 따라오라고 한다. 그리고 그 남성을 따라가보면... 퀘스트 이름만 봐도 어떨지는 감이 잡힐거다.

남성의 이름은 더치이며, 굴의 안쪽에는 레이더 보스가 플레이어를 기다리고 있다. 참고로 구조해 달라는 라디오 신호는 이들 레이더 집단의 일원인 스핏볼이 녹음한 것. 플레이어는 보스의 레이더 갱에 가입할 수 있으며, 그에게서 총 세 개의 퀘스트를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다른 네임드 레이더(예: 자레드)를 죽이면 몇백 캡을 준다.

첫 번째 퀘스트는 이들 갱의 일원이자 다른 레이더에게 붙잡힌 카인을 ‘잘 처리(taking care)’하는 일이며 카인은 연방 식량창고에 갇혀 있다. 카인을 만나면 그를 풀어주어 본진까지 함께 갈 수도 있고, 그 자리에서 처리해버릴 수도 있다. 카인을 살려주는 선택지를 고른 뒤 본진에 가면, 카인이 사실은 레이더 보스의 동생임을 알게 된다. 이를 보스에게 따져물으면 오히려 ‘내가 잘 처리해달라고 하지 않았느냐’는 반문만 들을 수 있다.

두 번째 퀘스트는 다이아몬드 시티와 굿 네이버의 마약상인 둘 (솔로몬과 프레드 앨런)에게서 돈을 뜯어내는 것이다. 솔로몬에게는 다이아몬드 시티의 경비원 갑옷을,[8] 프레드 앨런에게는 레이더 본진의 감옥 안에 있는 구울 가면을 입고 말을 걸면 그들에게서 돈을 뜯어낼 수 있다.

세 번째 퀘스트는 로봇 투기장에서 로봇에게 명령을 하며 결투를 성공적으로 치르게 하는 것이다.[9] 결투 중간 중간에 로봇에게 말을 걸 수 있는데, 스핏볼이 미리 준 종이에 적혀있는 대로 결투 상대에 따라 대사를 고르면 된다. 더 유리하게 하려면 일정 조건을 전제(보통은 특정 int수치를 요구)로 상대 로봇을 미리 해킹하거나 조작할 수도 있다.

은근히 버그가 많이 일어나는 퀘스트다. 카인을 철장에서 꺼낼때 철장 문을 직접 열지 않고 왼쪽의 터미널로 철장을 열어야 트리거가 진행된다든가, 강도질이나 로봇 퀘스트를 완료해도 관련 대화문이 막힌다든가[10], 로봇 결투의 무대인 복싱장이나 그 주변에서 CTD나 확률적 프리징이 일어난다는 보고도 있다.

2.4.2. 등장인물

2.5. Three Little Wastelanders

2.5.1. 스토리

올드 걸렛 싱크홀 근처의 가택 근처에 지하벙커가 셋 있다. 울프라는 남자는 지하벙커중 카를로스의 벙커에 많은 물자를 노리는데...
카를로스 집은 삼엄하게 경비중이고 어지간하지 않은이상 외부에 함부로 개방하지 않는다. 카를로스 집 앞의 인터콤으로 대화를 시도하면 퀘스트가 시작된다.
울프의 목적을 돕기 위해 단순무식하게 폭력으로 해결하는 것도 있지만, 애니와 프란츠를 혼비백산하게 해서 카를로스의 벙커로 가도록 유도하도록 할 수 있다.

우선, 프란츠의 단말기에 저장된 드라마 프로그램(?)중 특정한것을 호러물로 바꿔치기해서 해당 벙커가 귀신들린 벙커(...)인것처럼 인식하게 한뒤, 귀신이 들린 벙커라 판단한 프란츠는 애니의 벙커로 도망친다. 그리고 다시 애니의 벙커에 들어가면 프란츠가 애니에게 내 벙커에 귀신이 들린것 같다고 이야기를 주고받는데 그동안 애니 벙커 냉장고에 라드스택 머리를 갖다 놓으면 애니도 깜놀하면서 프란츠의 말에 납득하는 모습을 보여준뒤 카를로스의 벙커로 가게된다. 그리고 울프와 주인공이 뒤따라오면 카를로스를 확인할 수 있는데...

2.5.2. 등장인물

사실 카를로스는 꼬맹이였다. 인터폰으로 나오는 목소리는 변조를 거쳤기때문에 약간 이상한 톤이 된것이다. 카를로스의 저택 지하로 가기전 거실 탁자들을 살펴보면 에이브러햄이 카를로스에게 남긴 편지를 볼수가 있다. 에이브러햄은 벙커생활이 지긋지긋해서 카를로스를 두고 지상으로 기약없는 여행을 하기 시작했다는듯하고,(실제로 카를로스 집과 연결된 에이브러햄 벙커를 보면 레이더와 몰랫 시체, 잡동사니, 뼈다귀들 빼고는 아무도 없다) 하여튼 편지를 입수하면 카를로스와의 대화중 특수 선택문이 가능해진다. 어찌저찌 설득시키면 카를로스는 울프에게 나에게 중요한 물자만 아니면 가져가도 좋다면서 조건하 분배를 허락해주는걸로 좋은 방향으로 퀘스트를 끝낼수 있다. 여담이지만, 카를로스들은 어른들을 믿을수가 없다고 하는데, 어른들을 "Mungo"라고 칭한다. 사실 퀘스트 초반에서도 외부인을 경계할 때 이 단어를 쓰는데, 폴아웃 3을 해본적이 있다면 알겠지만, 이 부분이 카를로스에 대한 복선이었다. "Mungo"는 수도 황무지 리틀 램프라이트의 어린이들이 어른들을 멸칭할 때 쓰는 단어인데, 수도 황무지 리틀 램프라이트와의 연관성은 불명. 아니면 동부 황무지 아이들 사이에서 널리 퍼진 비속어라는 억측을 할 수도 있지만...게다가 카를로스도 신스이다. }}}

2.6. Love and Peace

2.6.1. 스토리

피들러스 그린 야영지에 히피들 네 명과 크리스탈 문빔이라는 소녀 한 명이 있는데, 이들은 살생을 금지하며 평화를 중시하는 전형적인 히피들의 사상을 지키며 코뮌을 이루어 살아가고 있다. 이들과 한 번 만나서 코스모스와 문빔의 대화, 코스모스의 연설을 듣고 난뒤 다른 장소[11]로 이동하면, 이들에게서 송신된 구조 신호를 받을 수 있다. 다시 피들러스 그린에 찾아가 보면 히피들은 슈퍼뮤턴트들이 크리스탈 문빔을 납치했다며 그녀가 죽임당하기 전에 구조해 달라고 한다. 그런데 문빔이 납치당할 당시 히피들의 일원 중 하나인 게리가 레이더들 중 한 명을 죽이는 바람에, 레이더들이 피들러스 그린에 쳐들어온다. 플레이어는 1. 문빔을 구하러 가서 그녀를 살리거나, 2. 히피들과 함께 레이더들로부터 야영지를 지켜야 한다. 둘 중 하나만 선택할 수 있으며, 1을 선택시 히피들이 죽고, 2를 선택시 문빔이 죽는다.

1을 선택하려면 교전을 벌여선 안된다. 싸움을 회피하고 즉시 야영장 지역을 이탈해야 한다. 문빔을 구해 피들러스 그린으로 되돌아오면, 히피들이 죽어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문빔은 그들을 애도하며 플레이어에게 히피들을 묻어 달라고 부탁한다. 플레이어가 이를 승낙하면 문빔은 이후로도 야영지에서 잘 살아가지만,[12] 플레이어가 거절하면 문빔이 자살해 버린다.

2를 선택하여 야영지에서 히피들과 함께 레이더들을 내쫒은 뒤 문빔을 구하러 가보면 이미 그녀는 시체가 되어 있다. 그녀의 시체를 야영지로 가져올 수 있으며, 그러면 히피들은 플레이어에게 감사해하면서, 문빔의 장례식을 열고 그녀가 생전에 가장 좋아했던 햇볕이 잘 드는 장소에 그녀를 묻어준다.

2.6.2. 등장인물

2.7. Under the Bridge

2.7.1. 스토리

전쟁 전 부터 살아왔던 한 가족의 다섯 자녀에 관한 스토리로, 굿네이버의 써드 레일 안에 있는 오드리(Audrey) 라는 여성 구울로부터 퀘스트를 시작하게 된다.

오드리는 전쟁 전부터 살아온 구울인데, 전쟁 전 재산가였던 그녀의 아버지는 자신의 다섯 자식들이 항상 반목하는 것에 대해 실망하고 있었다. 그는 크룹 저택 근처에 있는 여름 별장 지하에 금고를 마련해 두고 있었는데, 터미널로 암호를 입력해야만 열 수 있는 볼트 금고의 암호를 다섯 자식들에게 각각 나누어서 알려주었다. 다섯 자식이 협동하여 금고를 열기를 바라는 마음이었겠지만, 그가 병으로 죽고 나서 핵전쟁이 일어났고, 이후 살아남은 형제들은 암호를 얻기 위해 싸우며 서로를 죽이게 된다.

오드리와 동료가 되면 그녀를 발렌티 역[13]으로 안내하게 되는데, 그곳에서 플레이어는 오드리의 오빠인 아서의 시체와 로봇들[14]을 볼 수 있다. 오드리는 자신의 언니 마가렛이 로봇을 다루는 인물이기에 아마도 그녀의 소행일 것이라며, 지하철에서 찾은 단서를 바탕으로 전쟁전 사교클럽을 개조한 트레몬트 술집(컴뱃 존 약간 남쪽에 있다)에 바텐더일을 하고있던 마가렛을 찾아간다.

마가렛은 뛰어난 공학자로 특히 로봇을 잘 다루어, 이미 신스와 비슷한 로봇 몸체로 몸을 옮겨 오드리와는 다른 의미로 불사가 된 상태다. 그녀는 오드리를 죽이지 않고 함께 아버지의 여름 별장으로 향한다. 그 곳에 있는 볼트 금고 안에는 작은 금고와 함께 미스터 핸디 로봇 한 기가 들어 있는데, 핸디 로봇은 다섯 형제가 힘을 합쳐 금고를 열어 축하한다면서, 진짜 보물이 들어 있는 작은 금고를 열기 위해서는 형제의 아버지가 남겨 놓은 과제를 수행해야 한다고 말한다. 그런데 그 과제는, 다섯 형제 각각이 가장 잘 했던 일을 따로따로 수행하여 핸디 로봇에게 그 일을 잘 수행했는지 검사를 받는 것이다. 즉 형제의 아버지는 자식들이 서로 싸워 그 중 한 명이 보물을 쟁취하게 내버려두지 않으려 생전에 미리 수를 써 놓았던 것. 마가렛은 금고 바로 옆에 있는 자신의 실험실에서 과제를 수행하고, 플레이어는 오드리와 함께 나머지 형제들이 살아 있다면 맡아야 했을 과제들을 처리하러 간다.

죽은 형제들 중 바나비는 요리를, 아서는 연극을, 앙투아넷은 물건을 때려부수는 일을 잘 했었고, 플레이어는 이것들을 차례로 수행한다. 요리의 경우 탁자 위에 레시피가 있으므로 물을 2캔만 사용한다는 것을 염두에 두고 진행하고, 아서의 연극은 실버 슈라우드 대사에 맞는 것만 선택하며 진행하면 된다. 이들 셋의 과제를 마치고 마가렛에게 가면, 마가렛은 어썰트론 두 기를 멈추는 것이 자신의 과제였으며 이를 마쳤으니 오드리의 과제를 해결하러 가자고 나선다. 그런데 오드리의 과제를 해결하러 방에 가 보면, 아버지가 남긴 홀로테이프만이 덩그러니 남아 있다. 그 내용인즉슨 오드리는 말을 하는 데 재능이 있었으니, 형제들을 말로 서로 묶어주는 역할을 하는 게 과제라는 것이다. 마가렛은 오드리에게만 이렇게 쉬운 과제를 주었다고 어이없어하고이 집안 가족들 성깔 생각하면 제일 어려운거 같은데, 미스터 핸디는 과제를 모두 마쳤으므로 작은 금고를 열어준다.

그 안에 들어 있던 것은 작은 세럼인데, 아이러니하게도 불멸을 얻게 하는 세럼(캐봇의 혈청과 비슷하다)으로, 구울이 된 오드리와 로봇 몸이 된 마가렛에게는 전혀 필요치 않은 물건이었다. 마가렛은 어쨌든 그 세럼이라도 가지겠다면서, 사실은 어썰트론을 멈춘 것이 아니라 재프로그래밍한 것뿐이라고 밝힌 뒤 세럼을 빼앗아간다. 마가렛을 죽이고 어썰트론들을 파괴하거나 멈춘 뒤 세럼을 다시 오드리에게 넘겨주면 퀘스트가 종료되며 오드리에게서 퍽을 얻을 수 있다.

2.7.2. 등장인물

2.8. Two Lane Blacktop

그냥 달리는 간단한 퀘스트(?)

2.8.1. 스토리

레이튼 타워 인근 건물의 옥상에 아톰 캣 멤버 한명이 있는데 만나면 파워아머 경주를 하자고 한다. 당연히 파워아머를 착용하고 만나야 퀘스트 트리거가 가 발동된다.

퀘스트가 발동되면 뛰어내린뒤 고속도로 건너 특정 레드로켓에 달린 종을 먼저 울려야한다. 다만 경로에 레이더가 있다거나 간혹 적이 튀어나오는건 거슬리지만 어느정도 위협적인 적이 인카운트되지 않는 이상 파워아머를 입었으니만큼 방호력 믿고 일단은 무시. 만일 아톰캣 멤버를 이기면 입고있던 파워아머를 보상으로 준다. 이 퀘스트 완료 시점이라면 파워아머를 입고 있으니 보상으로 받은 파워아머는 동료에게 일단 입혀주자. 이와 별도로, 아직 아톰캣 거주지를 가지 않았다면 퀘스트 수행후 아톰캣 멤버가 맵 마커에 아톰캣 거주지를 찍어준다.

비슷한 퀘스트가 더미 데이터로 있었는데, 여기서 아이디어를 따온 것으로 보인다.[15]

2.8.2. 등장인물

2.9. Jet Fueled

2.9.1. 스토리

래빗과 그 일당들이 좀 특별한 제트를 찾기 위해 특제 제트의 실험실을 도굴하는 것에 도와주는 퀘스트다.

래빗 일당은 켄달 근처의 한 안전가옥에서 죽치고 있는데, 안전가옥으로 가면 슬림이라는 제트중독자(?)구울이 달인난이도로 된 터미널을 풀려다 포기하는 모습이 나온다. 플레이어가 직접 풀수도 있다. 아무튼 직접 푸는쪽을 택한다면, 래빗은 이 터미널의 경우 새 해커를 뽑기 위해 시험을 한것이라고 하며, 이제 진짜 임무를 플레이어에게 주는데 래빗은 할루시젠 건물 안쪽 특수 제트 실험실로 플레이어를 불러온다. 래빗은 실험실을 철옹성같이 지키는, 보안철문 여러개에 숱한 레이저 인계철선이 깔린 자동보안체계를 뚫을 것을 플레이어에게 주문한다. 역시 터미널은 달인난이도로 되어 있다. 터미널을 뚫고 보안체계를 해제하면 앞에 세개의 문이 있는데, 하필이면 실험실에 전력이 없어서 세 문중 한 문밖에 열 전력밖에 남지 않았다. 어느 문안에 특수 제트 실험공간이 있는지는 선택해야하는데 플레이어가 직접 할 수도 있고 아니면 래빗이나 바이러스의 운에 맡겨서[16] 바이러스가 선택하게 할 수도 있다. 만일 잘못된 문을 열면 살인가스로 인해 어마무시한 데미지를 입게되며 래빗 일당은 전부 죽는다.[17][정답]

2.9.2. 등장인물

2.10. The House that Bruce Built

2.10.1. 스토리

이지 시티 다운스 인근의 '뒷골목 볼링(Back Alley Bowling)' 볼링장 이지 시티 다운스 지점(?)에서 사람의 잘린 머리(...)를 가지고 볼링하는 괴짜들이 있는데 그 괴짜들의 리더 '더 핀'은 새로 쓸만한 '머리 큰 사람의 목'을 가지고 오라고 플레이어에게 의뢰한다. 더 핀이 지목하는 머리 큰 사람은 'BADTFL 근처 역기선수들의 집을 습격한 야구방망이를 쓰는 컬트들'이 납치한 상태라고 하고, 플레이어는 그 '머리 큰 사람'을 찾기 위해 야구 컬트들을 추적해야한다. 역기선수들 집안의 메모나 살인흔적을 검사하면, 다시 집 밖 약간 북쪽에 간이 야외 마운드가 있다. 마운드 주루를 살피다보면 쪽지가 담긴 통이 있고 쪽지를 읽으면 보스턴시내 야구컬트들의 빌딩, 브루스의 집이 마커에 뜨고 브루스의 집으로 진입하면 된다. 거기서 야구컬트가 억류한 브루스라는 상인을 죽이거나, 혹은 야구컬트가 주워섬기는 해골을 훔치거나[20] 가져가거나 해야한다.

보면 알겠지만, 야구 컬트들이 주워섬기는걸 보고 듣다보면 보스턴 레드삭스와 관련된 리퍼런스가 제법 있어서 MLB사 및 보스턴 레드삭스를 꿰고 있는 사람이라면 뿜게 만든다. 그들이 주워섬기는 레전드 선수의 실제 모티브는 테드 윌리엄스다. 거기서는 브루스라는 이름의 전설적인 레드삭스 감독으로 나왔다. 코치는 "그가 죽은뒤 명예의 전당에서 시체가 사라졌지만, 전설에 의하면 그가 그의 두개골을 다른 사람이 쓰게 만들기 하기 위해 따로 남겨뒀다"고 말하고 있는데, 이는 실제 테드 윌리엄스 사후 냉동시체 절도건 소재. 다만 '브루스'라는 퀘스트내내 반복되는 명사는, 머리가 크기로 유명한 브루스 보치에서 따왔다. 브루스 보치는 정작 레드삭스와 관련이 없다.(...)

2.10.2. 등장인물

2.11. Patriots

2.11.1. 스토리

올드코너 서점 안에서 미국의 역사를 탐구하는 클라리사라는 여성이 최근 알게된 애국자, '토마스'에 관한 정보를 찾아달라고 한다.
그러면서 클라리사가 찾아오라고 한 곳을 찾아가면 미식축구를 하는 슈퍼뮤턴트들이 있는데...

2.11.2. 등장인물

2.12. European Immigrants

2.12.1. 스토리

유럽에서 아메리칸 드림을 향해 떠난 일단의 유럽출신 황무지인들이 보스턴 동부의 한 식당[23]을 정착지로 삼고 있으며, 퀘스트는 딱히 주지 않는다. 다만 이들과 대화하면 간단한 사연을 알수가 있다. 원래 집단은 현재 생존자들보다 많았지만 미국으로 이주하는 과정에서 식량 문제등으로 인해 여러명을 희생할 수밖에 없었다는 것.

2.12.2. 등장인물

2.13. Atom’s Glow

파일:20171215082043_1.jpg
파일:20171215081642_1.jpg
내틱 경찰서가 있는 코큐에이트 호수-매스파이크 분기점(맥크레디 관련 퀘스트 지역)사이의 폐가에 사람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집을 수색해 보면, 폐가의 지하는 원자의교단의 교회라는 걸 알 수 있다, 교회에 진입해보면 원자교단 전도사의약쟁이의 설교가 있고, 그뒤 전도사는 10% 성공확률의 수술을 앞두고있는 에밀리라는 사람을 돕기위해 한 의뢰를 제시하는데..

2.13.1. 스토리

파일:20171215082247_1.jpg
원자교단의 일을 도와 병자를 원자의 가호로 치료해주는 퀘스트. 어떤 방법으로든지 치료를 시도해볼 수 있다.
원자교단에게 그냥 맡길수도 있고, 아니면 하술할 독수리고개의 로봇 진료소로 데려갈수도 있다. 로봇 진료소로 가면 사람 시체를 막다루는 의사 로봇들이 다룰까 걱정될 수도 있지만, 마침 인간 의사가 새로 나오는데, 이 인간 의사가 역시 확률은 의문스럽지만 치료는 할 수 있다고 말한다.
만일 원자교단에게 맡기면 에일리는 구울이 되어버리고, 인간의사에게 치료를 맡긴다고 말하면, 결정한 순간 주변의 원자교도들이 공격한다. 장소도 좁은데다가 원자교도들이 좀 많으니 금세 방사능이 쌓이기 쉬우므로 원자교도들이 적대적으로 변하자마자 제트 빨든지 재빠르게 VATS로 전환해서 날리든지 하자(AP 덜 먹는경화기면 더 좋다). 어쨌든 원자교도를 소탕하고 에일리를 독수리고개 진료소에 견학온 인간의사에게 데려가면 에일리는 치료 부작용으로 왼쪽눈을 실명하나 비참한 꼴은 당하지 않는다. 이후 인간의사는 커먼웰스 노래방으로 간다는듯.
파하버나 여기나 동일하다. 쓸어버리자 종교는인민의아편!

2.13.2. 등장인물

2.14. Human Nature

2.14.1. 스토리

플레이어와 정이 깊게 들어버린 R4-04. 그때 R4-04는 그레이가든 인근 고가도로에서 자신을 만나겠다는 연락을 받고, 고가도로로 가지만 고가도로에서 기다리던건 거너들이었다. 그리고 거너들의 메모를 확인하면 빛나는 바다에 있는 또다른 볼트의 존재가 확인된다. 그리고 그 볼트는 R4-04의 정체와 깊게 연관되어 있는데...

2.14.2. 등장인물

2.15. Picket Fences

2.15.1. 스토리

생추어리 조를 만날수 있는 장소는 아래 독수리고개다.
생추어리로 데려가서 생추어리에서 조를 만나면 조가 감탄하고, 그로부터 약 24시간 뒤에 조가 갑자기 '살인이 일어났다'라면서 뒷켠의 지하실로 플레이어를 데려간다. 지하실에는 사람이 죽어 있고, 그 사람은 생추어리에 오려던 사람이었다 한다. 메모를 남기고 죽었는데 메모를 읽어보면 롱넥공장의 상한 고기를 먹고 죽은 모양이다. 메모를 읽고 조에게 말하면 최소한 생추어리에 있는 사람은 아니고, 상단을 의심해보라고 하는데, 메모에 언급된 상인은 전에 본적이 없다고 말한다. 그리고 더 이상한 점이 해당 상인은 북동쪽으로 갔다는 것이다. 아무튼 북동쪽, 즉 지모냐초소 근처의 헛간으로 가면 범인이 남긴 메모가 있는데 범인은 물품을 집배원에게 맡기는 한편 범행을 은폐하기 위해 성형수술을 하러간다는 내용이 있다. 그 메모를 읽으면 나한트 우체국에서 배송기록을 조회하고 다이아몬드 시티 지하에서 돌팔이의사의 진료기록을 봐야한다. 진료기록까지 읽으면 용의자로 좁혀진 총 4명의 범인이 다이아몬드 시티에 뜬다. 진범이 아닌 사람에게 '너 범인이지?'이라면 경비를 불러주세요라면서 기겁하는 반응을 보이며, 진범에게 '너 범인이지?'라고 하면 진범은 "I See."[25][26]라고 차분하게 말한뒤 플레이어를 공격하려고하나 언제나 그렇듯 역관광당한다. 그리고 퀘스트 종료. 만일 진범이 아닌 사람에게 범인이라고 해도 죽이는 선택지가 나오는데 그렇게 해서 진범이 아닌 사람을 억울하게 죽이고나서 생추어리 지하실로 돌아와보면 조가 진범에게 죽어 있는 상태로 발견이 되면서 배드앤딩이 된다.

2.15.2. 등장인물

2.16. Hail Oh Hail Oh Infantry

2.16.1. 스토리

이지 시티 다운스 북쪽 근처나 리비어 비치 역 바로 옆의 한 강변에 임시로 거처를 마련한 각양각색의 사람들이 모인 용병소대(?)가 있다. 소대원중 한명인 앵커리지가 심해진 다리 부상으로 인하여 앵커리지를 봐주느라 강변에 다들 발이 묶여있는듯하다. 앵커리지가에게는 인간을 위한 치료약들이 유별나게 듣지 않자, 방사능 묻은 '구울용 스팀팩'을 플레이어에게 요청한다. 플레이어는 독수리고개의 로봇 병원을 찾아가서 어썰트론 간호사에게 약을 달라고 한뒤, 그 약[27]을 구울 용병에게 처방하면 구울이 뻘떡 일어나고 다시 용병단은 정처없는 길을 떠난다. 길을 떠나면서 부르는 즉흥으로 지어진 군가가 백미(?).[28] 데이터를 뜯어보면 캐러밴 상인이나 정류장 생령 할머니처럼 요일마다 특정한 장소에 나타나는 식으로 짜여져있어서 요일마다 그들이 스폰될만한곳에 가면 부대원들을 다시 만날수있고, Protected가 걸려있기 때문에 플레이어가 죽이지 않는 이상은 적에게 죽지는 않는다.

2.16.2. 등장인물

2.17. The Great Green Jewel

보스턴 시내 말보로 하우스 맞은편(혹은 트리니티 교회 인근)에 있는 타운하우스라는곳에 사는 브레넌/데릭 형제 가족의 의뢰다. 일단은 브레넌과 데릭의 아버지인 진이 아들들에게 '세계로 울려퍼진 한방'이라는 구절이 포함된 책을 찾으라고 하달하는거지만...

2.17.1. 스토리

그래서 브래넌은 해당 구절이 포함된 책을 포함한 미디어를 찾기 위해 유일한 생존자에게 보스턴 도서관으로 데려간다. 도서관을 뒤지다보면 '세계로 울려 퍼진 한방' 구절이 포함된 미디어들은 <콩코드 찬가> 노래가 녹음된 홀로테이프, 사라예보 사건을 서술한 책의 일부[30], 1951년 내셔널 리그 타이 브레이커가 묘사된 책 구절 셋이 있다.
아무튼 '세계로 울려퍼진 한방'에 관련된 언급들을 찾으면, 브래넌은 그 다음 단계로 그 언급과 관련된 실물 3종을 찾아야 한다고 말한다.
그러나 실제로는 셋중 하나밖에 가지고 올 시간밖에 없을정도로 촉박하다고 말한다. 그리고 그 이유를 말하는데 사실 브래넌/데릭 일가는 빚을 진 상태고, 채무를 해결하기 위해 빚쟁이 소피가 요구하는 아이템을 찾기 위해 플레이어에게 의뢰를 한 것이고, 소피의 빚 독촉이 가까워지기 때문에 시간이 없다면서 셋중 하나만 찾으라고 한다.
실제로도 만일 3종의 실물중 하나를 찾은 상태에서 아이템을 더 찾고나서 데릭의 집으로 오면 빚쟁이들이 브레넌/데릭 일가를 몰살해버린다.

데릭이 제시한 -하지만 실질적으로는 빚쟁이가 요구하는- 3종의 실물 아이템은 다음과 같다.

아무튼 3종류중 한종류를 가지고 왔으면, 종류에 따라 액수는 다르지만 소피는 나머지 캡을 변제하라고 윽박지르는데 시간내에 변제하지 않으면 소피 일당이 브레넌/데릭 일가를 몰살해버린다. 소피가 방아쇠를 당기기전에 플레이어가 빚을 변제하거나, 아니면 브래넌/데릭 일가가 몰살하게 냅두거나 아니면 플레이어가 선빵쳐서 소피 일당을 족치든지 3가지중 하나를 선택해야한다.

2.17.2. 등장인물

2.18. A Pair of Jacks

파일:20171215065646_1.jpg
파일:20171215065656_1.jpg
퀘스트 시작 지점은 '아트의 식당' 이라는 건물. 렉싱턴 아파트 근처...이기는 한데 미스틱 파인즈 쪽으로 빠른이동 하는 게 좀 더 접근하기 편하다. 다만 렉싱턴 아파트 지역 전체가 패럴 구울에 슈퍼뮤턴트 베히모스의 로밍지역인데다, 아트의 식당 문 앞은 레이더 몇몇과 포탑까지 자리잡고 있어서 재수 없으면 구울과 베히모스의 어그로가 모조리 끌릴 수 있는 위험한 장소라 주의. 하여간 아트의 식당 문을 열려고 시도하면 잠겨 있어서 열쇠 없이는 열리지 않고, 수상한 느낌을 받고 건물 뒤편으로 돌아가면 잭이라는 남자가 자신을 도와 달라면서 머리핀 하나를 요구하는데...
이 외에도 Alternative medicine 퀘스트를 완료한 이후 젠에게 말을 걸면 쌍둥이 잭에 관한 이야기를 하면서 아트의 식당에 퀘스트 마커를 찍어주면서 퀘스트가 시작된다.

2.18.1. 스토리

파일:20171215071050_1.jpg
들어가보니, 외부에서 만났던 jack과 동일한 사람이 현상금 사냥꾼(이하 러셀)에게 잡혀있다.
즉, jack은 둘이고 하나는 신스인것.
새로운 jack이 등장하자, 사람들은 동요하고 이에따라 피해없이 신스를 잡아올 것을 의뢰받은 러셀은 주인공에게 누가 신스인지 확인해달라는 요청을한다.

진상을 확인하기 위해 대화를시도하면 잡혀있는 잭은 러셀을 쏴버릴것을, 다른 한명의 잭은 피해없이 잡아오라는 의뢰인만큼, 잡혀있는 잭을 살짝만 때리자는 제의를 하게되고, 주인공은 선택의 기로에 서게되는데..

지들끼리 일나눠서하면서 자유시간 두배로썼다고 말한다. 부러운자식들

묶여있는 잭이 가지고있는 노트를 훔치거나, 매력 7+ 조건의 선택문으로 잭에 관한 아주 약간 더 새로운 사실을 알수있으나 퀘스트의 방향성에 큰 영향은 줄수 없다.
만일 서있는 잭의 제안대로 묶여있는 잭을 살짝 깐다면 러셀은 내 '상품'에 뭐하는짓이냐고 그걸 배상하라고 플레이어에게 툴툴대는데, 1000캡이 있다면 바로 줄수 없고, 1000캡이 없다면 트레몬트 주점에 있는 구울 현상금 사냥꾼 '고스트'(해당 인물에 대해서는 하술)가 가지고있는 무기를 훔쳐다 자신에게 달라는 것으로 대체할 수있다. 만일 어떻게든 러셀에게 보상(?)해주면, 러셀 본인은 또다른 신스를 잡을 것이라 하고 방금까지만해도 억류했던 잭들을 플레이어가 지키든 말든 맘대로 하라며 (이때 이 의견에 아서도 거든다.) 잭들을 놔준다.

재밌는건 정작 두 잭의 머리통을 따도 신스 부품은 어느쪽에서도 안나오고 오히려 러셀의 동료 두명에게서 부품이 나온다. 의도된건지 그냥 세팅을 잘못한건진 몰라도 오묘한 느낌이 든다. 사실 잭들의 언행이 딱봐도 "얘 신스 아냐?" 싶을정도로 무감정하고 부자연스러운 티가 나서 잭들에게서 신스 부품이 나왔으면 별로 새로울게 없었겠지만, 척보기에 부자연스러웠던 사람은 오히려 진짜 인간이었고 정작 순수인간이라 주장하면서 신스를 사냥하고 다녔던 작자들이 신스라는 의외성과 아이러니함을 표현하기에 좋은 장치이기 때문에 의도된 사안이라 볼수도 있다. 잭처럼 부자연스러운 언행을 하는 사람은 실제 현실에서도 존재하는 만큼 겉모습과 언행만으로 사람의 본질을 파악할 수는 없으며, 그렇게 신스를 겁내며 편집증적인 행동을 보였던 러셀이 정작 신스를 인간이라 굳게 믿고 동료로 데리고 다니며 생사람을 잡아댔던 것 또한 훌륭한 풍자적 요소이다.

만일 러셀이 어떤 쪽이든 잭을 잡아가게 하고 나중에 찾아올시, 러셀에게 억류된 잭은 플레이어에게 적대적으로 돌변 한다는듯 하다.

제작자에 따르면 이 잭들과 관련된 진실게임을 해결하는 방향으로 퀘스트 디자인을 의도하지 않았다고 한다. 단지 신스에 대한 관점을 플레이어마다 어떻게 표현할 수있는지 추정의 여지를 남기는거라 한다(?).[32]

사족으로 해당 퀘스트가 벌어지는 식당 이름의 '아트의 식당'인데 여기서 아트는 식당주인인 아서 딘의 애칭인듯하지만, 이름이 '아트'라는 것은 폴아웃 4 본편의 '두명의 아트' 랜덤 인카운터를 연상케 한걸로 봐서 해당 랜덤 인카운터의 오마주를 의도한것이 엿보인다. 그리고 실내 맵은 토끼풀 주점을 우려먹었다. 치트로 둘러보면 막혀있는 원래 지형중 일부가 보이고 있다.[33]

2.18.2. 등장인물

2.19. A Soldier’s Duty

파일:20171215074142_1.jpg
비교적 간단한 퀘스트. 평소와같이 프리드웬에 볼일이있어 공항 버티버드에 탑승하려고할 때, 한 팔라딘이 말을 걸어온다.
순찰대가 하나 실종되었고 이에따라 팔라딘은 그들을 찿아달라는 의뢰를 제시한다.
뭔상관이야? 라고하면 켈스한테 꼰지러버린다고하지만 운좋게 사람없어서 봐주신단다 굽신굽신

당연하겠지만 메인 스토리 진행에 따라 브라더후드 원정대가 궤멸당하면 진행할 수 없다. 엔딩을 다 보고 난 다음 모드를 설치한 사람이라면 발동조차 할 수 없으니 주의.

2.19.1. 스토리

파일:20171215074748_1.jpg
파일:20171215075028_1.jpg
마지막 교신지점에 도착한 뒤[34], 정찰대와 접촉하기 위해 문을열고 들어갔으나 안타깝게도 정찰대는 이미 방사능에 노출되어 구울화된 상태였다.
생존자를 확인하려는순간 벽에 기대있던 구울이 말을걸어오는데... 이미 구울화된채로 버티고 있던 BOS대원 마지막 한명이었다. 그는 대화를 이어나가다가 결국 구울화된 처지로 돌아가면 죽음뿐이라는걸 인지하고 자살한다.
그리고 대원들의 군번줄을 회수한후 브렌드에게 제시하면 퀘스트 끝.
그들의 최후를 어떻게 이야기하느냐에 따라서 브렌드의 반응이 달라진다.[35]

2.19.2. 등장인물

2.20. Paradise Bay

머크워터 인근에 어느 마을이 있는데 마을 집들중 어느 빈집의 벙커와 연결된 거대한 지하 리조트라고 알려진 곳이며, 라디오에서 홍보방송이 나오다 보니 마을 주민들은 파라다이스 만에 대한 환상을 가지고 있다.

2.20.1. 스토리

“호화로운 안식처에서 생활하고 싶으시다면, 파라다이스 베이에 오세요!
세계구급의 체육관과 수영장, 무도회장에서 활력을!
가장 맛있는 음식에 가장 퇴폐적인 와인을!
바다에 접한 당신의 방에서 왕족처럼 지낼 수도 있습니다. 오직 파라다이스 베이에서만 가능한 일이죠!
오성급의 호사스러움과 시골풍의 안락함이 만나는 곳. 당신의 감각과 미뢰가 전세계를 여행할 수 있는 곳. 그런 곳이 바로 파라다이스 베이입니다!
매일매일이 똑같으시다고요? 파라다이스 베이에 오세요. 매일이 예측불허랍니다!
파라다이스 베이의 해변가의 따뜻함을 이길 수 있는 건, 그 곳 사람들의 친절함뿐이죠. 파라다이스 베이에 예약하세요! 파라다이스 베이로 여행을 오세요!
휴가란 과연 무엇일까요? 몇몇에게는 무한 경쟁에서의 도피처이죠. 또 다른 몇몇에게는 재충전을 위해 휴식하고 회복할 기회이고요. 하지만 파라다이스 베이는 휴가 그 이상입니다-하나의 경험이자, 인생을 뒤바꿀 만한 사건이며, 행복의 한계를 시험해 볼 기회이죠. 또한 발견이자 모험이며, 그 이상의 것들을 얻을 기회이고요.
파라다이스 베이는 당신이 언제나 바래 왔던, 그리고 마침내 당신이 갖게 된 바로 그런 삶이죠. 그러니 오세요, 예약하세요. 파라다이스(낙원)가 여러분 가까이에 있답니다.
낙원을 어떻게 발견할 수 있을까요?
방법은 수없이 많이 있을 것입니다. 파라다이스 베이에서 당신이 그 모든 방법을 발견할 수 있도록, 저희가 당신을 초대합니다. 오늘 바로 예약하세요. 당신은 한 주일 내내 열심히 일했지요. 이제는 열심히 놀 때입니다. 그리고 그럴 수 있는 장소는 오직 한 곳, 바로 파라다이스 베이뿐입니다!”
-Paradise Bay radio

플레이어가 파라다이스 만 시설이라고 알려진 집 벙커안으로 들어가면, 거기에는 왠 과학자 한명이 마을사람 한명과 논쟁하며, '마을을 휩쓰는 병'으로 인한 트러블이 있는걸 알게 되었고 그 트러블을 해결해야하는데... 중간 분기가 상당히 많다.

스포일러 [ 펼치기 · 접기 ]
싱 박사는 '샘플'이 필요하다면서 고메즈에게 하비를 데려오라고 한다. 싱 박사는 '그'가 사라와 자식들을 낳게되면 지상에 재앙이 올것이라면서 그걸 해결하기 위해서 하비를 데려오라고 한다.
플레이어가 싱과 처음 대화하면, 싱 박사는 파라다이스 만의 정체와 목적에 대해서 알려주는데, 사실 파라다이스 만 같은건 없고, 지상 마을을 휩쓰는 구울 문제로 인해 세운 실험실이라 한다. 싱 박사는 처음에 구울이 바이러스인줄 알았으나 유전적인 것이라는걸 알게되고, 구울 유전의 공포로 마을사람들이 더 증상이 악화된다고 판단한 싱 박사는 마을 사람들을 안정시킬겸 '위험 유전인자'로 판단되는 이들을 격리 및 검사하며, 그중에서도 구울화가 한창인 주민은 격리(?) 하기 위해, 싱 박사가 주의 및 위험군이라 판단한 특정한 주민들에 파라다이스 만 이용권 추첨을 미끼로 꾀는 작업을 하기 시작했다는듯? 하다.
그래서 싱이 구울화가 되어갈 하비의 뇌, 즉 '샘플'을 적출하려 하는데, 싱 본인은 직접 유인 및 집도할 용기도 없고, 하비 절친인 고메즈가 못하겠다고 하면서 뛰쳐나가는순간 주인공이 왔는데 마침 해결해달라고 의뢰를 하는 것이다.
그래서 주인공이 비윤리적이라고 태클걸면 싱은 분명히 그걸 인지하고있지만 그렇게 하지 않으면 하비는 연구성과도 없이 의미없이 죽(거나 혹은 구울화 되)어 버릴것이기 때문에 하비가 죽기전에 빨리 꾀어오라고 다시금 강조한다.

이 퀘스트는 초반부터 분기가 존재한다. 싱의 사무실 탁자에 놓여진 파라다이스 홍보 방송을 조작해서 지하실 대화내용이 흘러나오게 나와 진실을 지상사람들에게 폭로해서 폭로 루트로 가느냐 아니면 싱의 실험에 동조하는 루트로 가느냐로 크게 나누어지는듯 하다.
  • 실험 동조 루트로 갈시.
    실험에 동조하는 루트로 가면, 플레이어는 하비에게 초청권을 주게 된다. 마을 주민들은 박수를 치며 축하해주고 하비는 벙커를 열고 들어갔건만 파라다이스 베이가 없다는 사실에 분노하고 싱에게 따졌지만 싱은 진실을 말하며 하비가 희생하기를 원한다. 이때 플레이어 선택문에 따라 달라지는데, 플레이어가 못하겠다고 하면 하비가 분노해서 싱을 쏴죽인다. 나머지 둘은 현실을 받아들이지 못한 하비가 플레이어에게 선공하게 되며, 아래 선택문을 하면 하비가 체념하게 된다. 어떻게든 하비를 죽이면 싱은 지하 실험실에서 치료제 레시피를 가지고 오라고 한다. 레시피를 가지고 오면 싱이 하비 시체[36]의 뇌 샘플을 보는 한편 플레이어는 싱의 노트의 근거해 재료를 적절히 배합해야한다.[37] 재료를 성공적으로 배합하면 치료제가 준비되었다면서 싱은 지하실에 가서 글로잉이 된 남편 닐레쉬에게 치료제를 투여하고 72시간 뒤에 와보라고하는데... 72시간 뒤에 오면 닐레쉬가 치료되어 있다. 몸뚱이는 여전히 글로잉 구울이지만 옷도 입었고 말도 제대로 할 수 있게 되었다. 몸뚱이는 여전히 글로잉일지언정, 얼굴은 더이상 추한 마스크의 야생이 아니다.
  • 고발 루트로 갈시
    라디오를 고치면 실험실에서 벌어지는 소리가 라디오 녹음에 다 흘러들어가게 된다. 일단 플레이어는 임의로 추첨권을 하비를 제외한 아무 마을사람중 한명에게 티켓을 줘서 실험실로 가도록 유도해야한다. 실험실로 주민 한명이 가면 주민 한명이 분노해서 이내 싱을 쏴죽인다.[38] 그리고 따라들어온 마을 주민들 역시 실체를 보고 아연실색한다.
  • 싱이 사망하거나 실험이 실패한다면?
    퀘스트가 그쪽으로 끝나게 되면 퀘스트가 끝난지 72시간뒤에 거주민들이 야생 구울화 되어버린다는듯 하다.
  • 치명적 약품의 존재.
    기본적으로는 '달인' 난이도가 되어야 딸수 있는 실험실 문을 열고 들어가면, 안쪽에 구류소와 야생 3마리, 네임드 글로잉원 닐레쉬가 있는데 싱은 너무 고통스럽다고 말한다. 실험실의 금고를 보면 '치명적 약품'이 하나 있는데, 이걸 얻으면 닐레쉬와 주변의 구울들이 죽는다. 어느 시점에서든 닐레쉬에게 안락사(?)를 하면 싱이 아연실색하면서, 플레이어가 아무리 '남편의 고통을 끝내는방법은 이것밖에 없읍니다'라고 말해도 싱은 슬퍼하면서 퀘스트가 끝나버린다. 다만, 퀘스트가 실패로 처리되지 않기 때문에, 이 루트로 완료해도 사흘 뒤 주민들이 구울화되지는 않는듯 하다.[39] 싱 박사는 실험실에서만 왔다갔다하며 유일한 생존자를 원망하는 매크로대사만 반복한다.

2.20.2. 등장인물


이하 마을주민들은 파라다이스 베이에 대한 기대감을 가지거나, 루트에 따라 간단한 반응을 보이는거 외 대체적인 인터랙션이 없다.

2.21. A Vote of Confidence

2.21.1. 스토리

버디의 친밀도가 500 이상이며, 퍼블릭 오커런스를 방문했다면 퀘스트 조건이 발동된다.[43] 버디가 갑자기 얘기를 하는데 자기가 가진 총의 조준기가 전투도중에 삐뚤어졌다며 나이아에게 가자고 한다. 버디는 총 조준기 내구도 문제를 총을 준 나이아에게 탓하지만 나이아는 멀쩡하게 만들었다면서 오히려 버디의 성격을 지적하며 그걸 고치기 위해 플레이어에게 버디를 데리고 워싱턴 요양원의 '스트레스 완화 프로그램'을 처방받으라고 제안한다.
워싱턴 요양원으로 가면 프로텍트론이 안내를 하는데 프로텍트론은 버디에게 무료 응급 포옹 요법(...)을 처방한다. 휴게실(?)로 가면 각양각색의 사람들이 포옹을 하고 있다.[44]
버디도 상대를 하나 찾는데, 처음에는 접촉만으로 세균이 옮을까봐 전전긍긍하지만 이내 두려움을 떨치고 급히 데려온 정착민과 포옹을 하기 시작했다.
이때 시설장 아이봇인 워싱턴이 갑툭튀한다. 워싱턴은 러닝메이트인 케네디를 깎아내린다. 케네디도 워싱턴을 깎아내리는데, 서로 욕하는 이 두 로봇 후보자는 서로 욕하는 내용말고도 후보 자질에 결함이 있으며 플레이어는 그 관련 증거를 찾을수도 있다. 이에 대해서는 하술. 케네디가 돌연 제3후보자를 언급하고, 거기에 시설장 선거후보로 버디가 휘말린다. 플레이어는 포옹하는 사람말고도 다른방에 있는 3명의 투표자에게 의견을 물을수도 있는데, 투표자 3뿐만 아니면 죄다 횡설수설한다(...) 그래서 플레이어는 좀더 버디에게 자신감이나 주변의 호응을 심어주기 의해 파이퍼에게 데리고 간다. 파이퍼는 버디와 인터뷰를 한다.[45]
인터뷰를 마치고 요양원으로 돌아오면 투표를 한다. 후보들의 발언차례가 있고 버디는 파이퍼가 인터뷰한 내용을 토대로 연설한다. 투표에 따라 당선은 셋중 하나가 된다. 다만 정석은 버디가 당선되는쪽인듯하다. 버디 당선기준으로 설명하면, 버디는 당선된게 믿기지 않으면서, 사람들이 자신을 좋아하는 것에 또 놀란다. 그리고 그보다 더 세상에서 좋은 이방인으로 유일한 생존자를 꼽으며 그(녀)에게 감사를 표한다.
여담으로 인터뷰를 마치면 요양원 데스크에 파이퍼의 신문기사가 놓여져있다.

2.21.2. 등장인물

버전이나 타 모드 설치 배열에 따라 선거후보 로봇이 아이봇이 아닌 로보브레인으로 나오는 경우도 있다.

2.22. Alternative Medicine

오드리와 같이 동행해야 발동되는 퀘스트다. 젠이라는 중국계 정보원은 오드리를 알아보고 약사인 지인의 약 판매 관련 문제 해결을 의뢰한다.

2.22.1. 스토리

오드리와 함께 다이아몬드시티를 거닐다 젠을 만나면 젠은 오드리를 알아보고 부탁할 일거리가 있다면서 자신이 거주하는 소형 온실로 데려온다. 젠은 교외의 한 약국이 어느날부터인가 사람들이 잘 가지 않게되고, 갔다 온 사람은 무언가에 중독되어서 중독 치료 약값으로 약국에 돈을 더 내고 있는 형편이 되어간다고 말한다. 이는 그 약국으로 약을 납품하는 머피가 유통과정에서 약품에 마약성분을 넣어서 그렇다고 이를 해결해줄것을 유일한 생존자와 머피에게 의뢰한다. 젠은 머피의 마약 제조시설이 어디있는지 알지만 문제는 그 시설은 암호를 알아야 들어갈수있다는 점으로 마약 제조시설에 접근할 암호를 캐도록 한다. 다만 젠은 나이도 들었고 주도적으로 나서긴 힘들으니 오드리와 유일한 생존자와 동행하기를 원하며, 머피의 거래처인 그 약국의 주인인 카르멘에게 가자고 한다.
카르멘의 약국에 가면 어떤 돈없는 피해자 손님이 중독을 치료할 약물을 원하지만 카르멘이 그 불쌍한 손님을 내쫓는 스크립트를 볼수있다. 그리고 카르멘은 자신이 머피때문에 마약성분의 약품을 공급하는데 죄책감을 느끼고 자신은 더이상 머피의 패거리가 아니라 말한다.[47]
머피는 처음에 약에 물을 타기만 했지만, 수지타산때문에 물이 아니라 마약을 타게 되었다. 카멘도 일정기간동안은 머피의 비즈니스에 동조했지만[48] 결국 양심에 찔려서 젠 일행을 보고 양심고백을 한것.
그런데 공교롭게도 머피의 커먼웰스(아마도 보스턴 도심) 공급선이 레이더의 습격을 당하는 사건이 있었고, 이때문에 머피는 지역(로컬) 중개인들을 믿지 못하겠다면서 당분간 지역 중개상들과의 연락을 끊은 상태. 어떻게 해서 머피 일당에게 접근할까 고려한 카멘은 머피를 안심시킬 '비지역적'(즉 커먼웰스보다 먼 곳에서 온) 중개상으로 젠을 소개시키려고 한다. 마침 젠이 중국어도 하니까, 젠을 저 멀리 극동에서 온 한약재 상인이라고 머피 일당, 정확히는 머피의 수하인 히치에게 접근하자는 제안을 한다.[49] 젠의 엉터리 중국어가 그들에게 먹힐까 스스로 말하지만, 카멘은 머피의 부하인 히치가 무식해서 중국어는 완전히 알아들을리가 없다는 점을 이용하기로 한다. 그리고 거래처에서 히치에게 보여줄 건넬 가짜 한약재로 만든 샘플을 제조한다음, 매스 파이크 터널(정확히는 터널에 연결된 또다른 터널)안에 있는 머피의 똘마니인 히치 일당을 접선한다.
히치는 젠이 뭐라 말하는지 알아들을수 없으며[50] 유일한 생존자와 젠 일당을 못미더워하는데... 어쨋거나 카멘이 말한대로 '신비한 극동 한약재'를 가지고 왔다는 점에 혹해서 일단 샘플을 받는다. 히치는 그 가짜 샘플에 감탄한다. 그리고 히치는 1차 회동을 머피에게 보고 후, 하루 뒤에 보자고 한다. 혹시 2차 접선까지 가는게 귀찮다면 히치와의 첫 대화문에서 실버 슈라우드처럼 연기를 한다거나 하면 그 즉시 전투가 벌어지면서 2차 접선은 스킵되고 아래의 히치에게서 비밀번호를 불라고 하는 내용으로 바로 넘어간다.
어쨌거나 1차 접선을 무난하게 마무리 하면, 일단 각자 해산하고 24시간뒤 매스파이크 터널로 가면 히치 일당이 또 다른 사람을 섭외했는데, 바로 자기 측에서 쓸 중국인 통역사를 어렵사리 구했던것이다.[51]
그리고 중국인 통역사는 젠과 대화하는데, 젠의 어설픈 중국어를 간파하고 젠이 진짜 중국에서 온 중국인이 아닌걸 간파후[52] 히치에게 보고한다. 히치는 당황해서 유일한 생존자 일당과 전투를 하려고 하지만 당연히 플레이어에게 발려서 부하도 잃고 자신은 죽어가게된다.[53] 여기서 젠은 히치를 고문해서 비밀번호를 불게 하려고 유일한 생존자에게 제안한다. 하지만 오드리는 말빨로 해결가능하다면서 가급적이면 고문을 쓰지 않을 것을 유일한 생존자에게 제안한다.
어떻게든 히치를 불게 하면[54] 다음 단계로 진행한다. (이하 진행의 경우 말빨로 해결했을 경우를 전제로 한다)
이제 직접 머피에게 접근하자면서 하버마스터 호텔로 가려고하지만, 카르멘은 머피가 워낙 철옹성같아서 정면 돌파가 아닌 다른 방법으로 갈까도 고려하고 있다. 일단 측면돌파를 할 경우, 미리 잠입한 카르멘과 젠을 하버마스터 호텔에서 만난뒤 다함께 정면으로 가느냐, 아니면 카르멘과 젠이 엘리베이터를 타고 천천히 올라가는동안 유일한 생존자는 옆 계단을 재빨리 타고 고지를 선점한다음 전투에서 유리한 위치를 점할 수 있느냐 선택할 수 있다.[55] 어떻게든 머피 일당을 물리치면 퀘스트가 끝난다. 그리고 머피와 일당에게서 하버마스터 호텔 특정 객실과 머피 일당이 마약제조실로 개조했던 객실 열쇠를 노획할 수 있다.

2.22.2. 등장인물

2.23. Memory Loss

R4-04와 같이 동행해야 발동하는 퀘스트이지만, R4-04의 동료 퀘스트는 아니다. 위 퀘스트에서 하버마스터 63호실 열쇠를 노획한 뒤, 63호실에 들어간후 놓여진 쪽지를 읽고 쪽지를 소지한 채 R4-04에게 대화하면 퀘스트가 발동한다. 위 퀘스트를 끝낼 때 그냥 끝내지 말고 오드리와 함께 63호실에 들어가면 짧은 이벤트가 있다. 퀘스트 발동을 위해 필수는 아니지만 추가 대화문을 보고 싶다면 오드리와 동행하자.
빅터와 캐슬 그리고 기억 이식장치, 달시라는 신스 어린아이의 행방에 대해 다루고 있다. Alternative Medicine과 간접적으로 연계된다. 전투는 많지 않지만, 다량의 스크립트나 정신 이식의 윤리적 문제 등 생각할 여운을 많이 남겨주는 퀘스트.
그리고 후속 퀘스트로 King of the Castles를 진행할 수 있다.

2.23.1. 스토리

2.23.2. 등장인물

3. 동료

4. 기타 NPC 및 장소

4.1. 독수리고개 (이하 Eagle Hill)

보스턴 국제공항으로 가는 길목에 새로 생기는 소규모 노상식당과 그 인근 지역. 린이라는 여자와 가렛이라는 부부가 운영하고 있으며, 옆에 생추어리 조라는 인물이 있다. 그리고 식당 맞은편 골목에는 파워맨과 마을 주민들중 일부는 식당에 왔다갔다한다.

4.1.1. 식당

구시대 드럼린 지점건물에서 린 부부가 운영하는 식당

4.1.2. 로봇 진료소

공장 주변에 있는 큰건물 문짝으로 들어가면 있는 작은 진료소. 따로 맵에 마킹이 되어 있지 않다. 말 그대로 로봇 두마리가 진료를 보고 있다. 구울용병 퀘스트 외 1건의 퀘스트 관계로 이곳을 경유해야 한다. 그러나 핸디 의사는 돌팔이인지 아닌지 모르겠지만 주변 레이더와 황무지인의 시체를 사들여(?) 이런저런 해부실험을 하는모양이고 간호사 어썰트론이 말하는 태도로 봐서 정상적인 진료소는 아닌 모양이다.

4.1.3. 기타 거주민

파일:20171215083938_1.jpg

4.2. 아멜리아 에스프레소(Amelia's Espresso) a.k.a. 커먼웰스 노래방(Commonwealth Karaoke)

레이튼 타워와 고속도로 너머 레드로켓 사이에 있다. 레이튼에서 고속도로 건너자마자 레드로켓 주변을 찾아보면 문이 있다.
1층은 전력문제인지 어두우며 그나마 지하는 좀 밝다. 전쟁전에는 라이브 카페였던곳으로 추정되었다. 이후 어느 심심한 황무지인 사내 두명이 이 시설을 발견하고나서 어찌어찌 시설을 가동시키고나서 심심할 때 시설내의 마이크로 노래를 부르면서 이 장소의 존재를 사람들에게 입소문 내고 그래서 MOD작중시점에서는 어느정도 사람이 있게 된듯.
무대에서는 라나, 마마마벨, 거스가 돌아가면서 노래를 부르거나 스탠드업 코미디를 한다. 설정상 누구나 쓸수있는 무대라 그외에도 동료(해당 모드 한정?)를 데리고가면 동료를 무대에 세울수도 있다.[73] 아쉽게도 유일한 생존자는 모드제작환경상의 한계 때문인지 인터랙션이 없다.

4.2.1. 등장인물

4.3. 찰스 강 경매장(Charles River Auction House)

행맨골목에서 약간 서쪽 건물 뒷편에 있는 문으로 들어가면 나오는곳. 보통은 잡템들을 경매하며, 일부 퀘스트는 퀘템을 아이템 경매에 부치기 위해 이곳을 들려야 하는 경우도 있다.
경매 무대에는 사회자와 보조 진행녀, 경비(다이아몬드 시티 경비의 캐릭터 모델링을 돌려씀)가 있으며 뒷편에는 다양한 경매꾼들이 있다. 꼬맹이도 있다. 그리고 경매프로텍트론이 있는데, 특정한 NPC가 가격을 제시하면 낙찰 확률을 미리 이야기하기도 한다.
보통은 잡템들을 로테이션해가면서 경매에 올리는데, 상점에서 파는 잡템값보다 비싸다. 일부 아이템은 플레이어가 제시하거나 입찰할 수도 있다. 플레이어가 가격제시를 하겠다고 하면 최고가와 최저가를 제시할 수 있는데, 당연히 더 높은 값을 부르면 당첨될 확률이 매우 높아진다. 그런데 잡템 시세가 잡템상점에서 사는 것보단 비싸서 어지간해서 살일은 없다. 캡이 썩어남으면 자신의 운을 시험하며 캡을 경매에다 내다 버리는 재미도 있다. 사회자가 올리는 잡템에 대해 설명하는 입담이 그리고 낙찰될때 "빠라빰빠라뿜 Sold!(낙찰!)" 외치기 일품이니 돈을 쓰고 싶지 않아도 한번 구경해볼 가치는 있다.
그리고 중간에 상자하나를 올려두고 1000캡을 시작가로 부치는 미스테리박스 경매도 있는데, 경매에 성공하면 무작위의 레벨링된 아이템(무기, 갑옷 등)이 낙찰된다.(운좋으면 전설템일수도 있다.) 돈이 조금 남아도는 편인데 그래도 경매가 꺼린다면 잡템들을 거르고 미스테리박스의 입찰은 시도해볼 가치가 있다.

다만 스크립트에 문제가 있는지 기본 경매 스크립트를 전부 마치고 나면 경매가 진행되지 않고 쓰레기 스크립트가 쌓이는 문제가 있다. 이는 경매진행자를 disable하거나 tai로 해당 NPC의 AI를 꺼버리는 것으로 임시 해결된다는 이야기가 있다.

4.4. 기타 인카운터 NPC

랜덤으로 등장하는 본편과 달리 뉴베가스 이상한재주처럼 고정형인 경우가 많다. 다만 NPC에 따라 일부 예외나 특수 트리거가 존재하는듯 하다.

5. 라디오

아토믹 라디오과 관련된 만큼 각종 라디오 쇼도 엄청나게 등장한다. 아닌게 아니라 30개 이상은 족히 등장하는데다 그 분야도 엄청나게 다양해서 이 퀘스트 하나만 추가해도 라디오 컨텐츠가 엄청나게 늘어난다.

광고 모음 영상

5.1. 광고

아브락소 광고나 핸디 광고 등 본편에 등장하던 각종 아이템들의 광고가 주를 이룬다.

* Grey Tortoise Apology


* Washo

* Weatherby Savings and Loan

* Wicked Shipping

* YumYum Deviled Eggs

5.2. 미드나이트 호러(Midnight Horror)

옛날 호러 라디오들을 테마로 한 라디오들이다.

5.3. 무비 트레일러

말 그대로 영화 를 소개하는 코너로,인터넷이나 영상 기술이 발달하지 않다보니 라디오를 통해 배우의 연기와 보이스를 보여주는 식의 트레일러를 제공하고 있다. 들어보면 상당히 압권이다.[79]

5.4. PSA

전쟁 전 공익 광고(Public Service Announcement) 켐페인 라디오들이다.

5.5. 라디오 드라마

5.6. 뉴스와 스포츠

5.7. 버라이어티 쇼

6. 기타

이 모드의 제작자는 다름아닌 스카이림의 Interesting NPCs 모드를 만든 장본인인 Kriss Takahashi이다. Interesting NPC와 같이 바닐라 세계에 자연스럽게 녹아들게 만들었다. 대사가 너무 많아 호불호가 갈리던 Interesting NPC와는 다르게 대사량도 바닐라와 비슷한데다 성우 퀄리티들이 프로 급이라 곳곳에 숨겨져있는 퀘스트나 인카운터등이 바닐라인지 모드인지 구별할 수 없는 수준이다.

7. 관련 문서


[1] 메인 파일 4개중 아토믹 라디오는 말 그대로 아토믹 라디오 채널 추가, DLC 코멘터리는 본 모드에 추가되는 동료들이 DLC에 반응하도록 지원하는 파일. 세틀러즈 오브 커먼웰스는 특수대사가 있는 정착민 추가 팩, 마지막인 테일즈 프럼 더 커먼웰스 파일이 퀘스트 모음집인 핵심 본체다. 즉 추가 라디오나 대화 같은건 필요 없고 핵심이 되는 퀘스트 모음만 원한다면 4번째 파일만 받으면 OK[2] 단, HUDframework 플러그인 사용시 서쪽의 레이더 동굴 근처에서 높은 확률로 CTD가 일어나는 경우가 있다. 이는 HUDframework가 누카월드 패치를 받기전에는 누카월드 관련으로 버그가 일어나기 쉬운 탓도 있고, 애초 그 동굴 근처가 누카월드 열차역 영역에 걸쳐서 그런듯하다. 그래서 HUDframework를 쓴다면 누카월드 호환 패치를 받는 편을 권장.[3] 거트리 말로는 전쟁전 성직자들이 '마지막 남은 조각'을 봉인한 이유는 명분상 '짐승같은 짓을 조장할 수도 있어서'라고 하나, 말로만 그렇고 봉인할 때 쓴 열쇠는 해당 성직자들이 나눠 가졌다고 한다. 설마?[4] 비석 상단에 날개달린 두개골이 양각된 비석 종류들중[5] 1.7버전 이전에도 와일드우드 공동묘지에 열쇠가 있지만, 이 문단에서 서술되는 공략법과 달랐다.[6] 적나라하진 않고, 밀어 좀 나누다가 채찍 소리가 한 번 나는 것 뿐이다. 여담으로 이 둘이 후반부에 나무가 오르기 힘드니, 시간은 많다느니 하는 어디서 많이 들어본 대화를 하는데, 이는 음란한 아르고니안 메이드의 패러디.[7] 제인 도가 아니라 '아무개 양'으로 해석될 수 있는 이유는 해당 이름이 미국에서는 김철수, 김영희 수준으로 스테레오 타입적인 이름이기 때문이다. 한국에서 신원미상의 사람을 흔히 김서방으로 비유하는 것처럼 미국도 신원미상의 아무개를 남자는 존 도(John Doe), 여자는 제인 도(Jane Doe)라고 부른다.[8] 최소한 몸통부분과 머리부분을 같이 입으면 판정된다.[9] 사족으로 아나운서가 머리에 얼굴 전부를 가리는 후드를 쓰고 있는데, 콘솔 명령으로 강제로 벗겨보면 왜 그 아나운서가 후드를 썼는지 이해가 될정도로 얼굴 생김새가 괴악하다(...) 설명하자면 얼굴은 좁고 길다란데다 광대뼈와 턱은 지나치게 튀어나오고, 코는 길쭉하고, 이빨은 뭔가 벅스 버니처럼 앞니가 튀어나왔으며, 실눈이다.[10] 바비가 요구하는 네임드 레이더들을 다 죽이지 않은경우 이러는 것으로 보인다. 이 경우는 각자의 퀘스트 id에서 setstage를 통해서 강제로 퀘스트를 끝내야한다.[11] 정확히는 해당 모드에 포함된 모든 신규지역.[12] 다만 시간이 지나면 야영지를 떠나는듯 하다. 어디로 가는지는 불명이나, (프로텍트가 걸려있다는 전제하에) 커먼웰스 서북단에서 발견되는(!) 경우도 있다.[13] 지도상에는 그냥 '지하철역'이라고만 나온다. 올드 노스 교회 약간 남쪽에 있는 역으로, unmarked location(맵 마커 없음) 플래그이며, 테디베어 소품개그가 있다.[14] 3.0에서는 거너와 신스의 시체가 놓여져있다.[15] 다만 컷 컨텐츠 쪽은 아톰캣츠 레드로켓이 무대라는 차이가 있다.[16] 플레이어의 LUK수치에 플래그가 있다. 래빗이 정답을 선택할 플래그는 플레이어의 LUK이 5 이상일때, 바이러스가 정답을 선택할 플래그는 플레이어의 LUK이 7이상일때 성립.[17] 사실 플레이어의 체력이 높으면 살아남을수도 있으나 이러면 퀘스트 진행이 되지 않는다?[정답] 오른쪽 문에 있다. 가운데와 왼쪽문은 창문너머로 해골들이 산을 이루고 있는모습이며 오른쪽문으로 연결되는방은 창문이 아예 연결되지않는데, 그러면 오른쪽 문을 의심할 수도 있는 힌트를 노린듯한 정답선정.[19] 이미 얼트라젯이 있긴 있으나 그건 일반 제트에 슈가밤만 첨가한거지, 그녀가 원하는건 슈가밤 성분만으로 이루어진 제트다.[20] 그냥 훔치려고 하면 제지한다음 회수하는데, 훔치려다가 압수당한 이후 야구컬트들을 죽이면 야구컬트 시체에서 해골이 보이지 않는 버그가 있다. 따라서 브루스 생존루트로 갈시 야구컬트들을 몰살하고 가져가는게 안전.[21] 상술했듯 이름과 머리크기(...)는 전혀 상관없는 브루스 보치에게서 따온것. 실제 모티브는 테드 윌리엄스.[22] 다이아몬드 시티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이쪽 세계의 보스턴 레드삭스는 1918년 이래로 영영 우승을 못하고 세상과 멸망했다.[23] 샴록 주점과 아주 가깝다. 잠수함 지켜보는 꼬맹이가 있는 곳의 버려진 집(혹은 창고) 정면에 보면 술친구 퀘스트 때 보았던 술친구를 빼돌리던 뒷골목의 철조망을 볼 수 있으면 제대로 찾은 것.[24] BNC카페 번역본에는 '시민 전쟁'이라고 직역됨.[25] BNC카페 번역본에서는 '알았어'라고 나온다. 오역이며, 제대로 해석하면 "어디 보자..." 혹은 "아, 그래..." 라고 약간 뜸들이는 척을 하는거다. 그 직후 바로 공격하는걸로만 봐도 저 의미가 맞다.[26] 만일 범인 찾기가 귀찮다면 4명의 대상을 소매치기로 볼때 진범은 '고기 통조림'을 들고 있으니 그걸 들고있는 애에게 말 걸어서 해도 된다.[27] 사실 약은 아니고 술이다. 방사능 묻은 보드카에 타르베리를 섞었다 한다.[28] 일부 가사는 섹드립이 섞여있는데, 사실은 풀 메탈 재킷(영화)의 훈련 씬에서 훈련병들이 부르는 노래의 오마주로 보인다.[29] BNC카페 비공식 한역에서는 '코미'라고 음역됨.[30] 여기서 페르디난트의 공작 부인이 착용했던 반지가 로라 페어라인이라는 컬렉터에게 팔렸다는 묘사가 있다.[31] 간혹 버그로 진행이 되지 않는 경우가 있다. 그러면 콘솔로 경매의 퀘스트값을 조절하든지 아니면 포기하고 다른것을 찾자.[32] As a result the quest is not intended to be a mystery the player solves. Rather, without a smoking gun, the player must make their decision based on their own assumptions, the morality of the characters, the player’s personal view of synths, and whether or not it’s unusual for people to change. (원문 출처).[33] 가령 total hacks 잡지를 들고있는 마네킹이 있는 방 등[34] 원래는 '해안가 은신처'라는 지역이다. 퀘스트를 마치면 바닐라 상태의 해안가 은신처로 돌아온다.[35] 예를 들어서 "그들은 구울화가 되었습니다"라고 하면 "그들이 아무리 우리 대원이라고 하였어도 구울화가 된 이상 상관없게 되었다. 그걸 처리한것은 잘한것이다"라고 대답하며, 구울화에 대한 직접적인 언급을 하지 않은채 "그들은 방사능 과다로 죽었습니다." 라고 하면 브렌드는 자신이 구울화되기전에 자살한 대원에 타의 모범을 삼을 일이라고 말한다.[36] 머리가 박살나도, (bloody mess 퍽 전제아래) 인수분해해도 도로 복구되어 있다.[37] 정답은 2.8→1.6→1.5→1.1순. 중간에 하나는 의무병 퍽 2레벨 이상이면 넘어갈수 있다.[38] 싱을 쏴죽이기전에 데려간 마을 사람을 플레이어나 싱이 먼저 죽이면 실험동조루트로 돌아가는게 가능하다는 모양.[39] fo4edit로 이 퀘스트의 데이터를 까보면, 닐레쉬 안락사 플래그값이 애초에 파라다이스 만 지상 주민들이 구울화되는 플래그값과 다소 별개다.[40] 다만 이쪽은 좀 고증오류(?)인게, 시크계의 여성 이름은 싱보다 카우르가 들어간다. 부계 성씨?[스포일러_파라다이스베이] 지금은 글로잉 원이 되어버려있다. 이성은 조금 남아있는지 힘겹게 말은 할 수 있는 모양.[42] 폴아웃 76의 메인퀘스트라인중 자유주 연합 퀘스트중 하나에서 하퍼스 페리에서 스코치드역병을 어떻게든 대비하기 위해 공기 세정기를 설치했다는 기술자로 니라즈 싱이라는 비슷한 이름의 인물이 언급만 되는데, 이 모드에서 영향을 받은건지는 불명.[43] 조건을 만족했는데도 발동하지 않는다면, setstage XX014ad9 1을 통해 나이아와 대화하라는 기타 퀘스트를 강제 발동시켜 진행할 수 있다. XX는 로드오더.[44] 자세히 보면 서로 포옹을 하는 상대는, 팩션상 원래는 서로 적대적이다. 정착민-레이더, 동부 BOS-레일로드, 거너-커먼웰스 미닛맨 이렇게 세쌍이 있다. 그와중에 슈퍼뮤턴트인 프로그는 혼자 따로 앉아서 중얼거린다. 이는 모든 인간에게 적대적인 슈퍼뮤턴트 특성을 반영하는 것일수도 있다.[45] 그런데, 이 인터뷰의 형식이 플레이어가 처음 다이아몬드 시티에 당도하고 파이퍼를 만났을 때 파이퍼가 주인공을 취재하는 형식과 비슷하다.[46] 어쩌면 전쟁전에 죽은 인물들일수도 있으므로...[47] 그 양심선언을 할 생각을 하게된건 일전에 자신이 어떤 환자 아이와 그 아버지 손님을 그 스크립트와 같은 방식으로 내쫓은 일이 마음에 걸려서 그렇다.[48] 다만 머피는 카멘에게 자신의 작업실에 대해 안알려주는등 어느정도 통제를 했다.[49] 이때 젠은 히치 일당을 속이기 위해 Lao tzu, 즉 노자(...)라는 가명을 쓰기로 한다.[50] 사실 젠은 중국어로 히치를 내내 욕하고 있다(...).[51] 그리고 히치는 일이 자기에게 유리하게 갔다면 젠과 자기네가 섭외한 통역사를 전부 손볼 예정(다시 말해서 섭외한 통역사에 대해서는 토사구팽)이었다.[52] 반대로 젠은 자신이 진짜 혼혈이 아닌(?) 중국인을 만났다면서 반쯤 놀란다.[53] 이때 벽에 철푸덕 기대 앉아서 유일한 생존자의 처분만 기다리게 되는 상황이 된다. 다만 스크립트가 좀 꼬이면 계속 부상당한채로 걸어다니는데 뭔짓을 해도 퀘스트 시퀀스가 진행되지 않는 버그가 있다. 일단 스크립트가 진행이 안된다싶으면 옆의 매트에서 몇시간동안 잔 다음에 진행하는 임시 해결책이 있긴 하다.[54] 단, 고문을 수반시 히치가 가짜 비밀번호를 불어버린다. 그리고 어떻게 고문없이 말빨로 해결하냐면, 출혈이 심한 히치에게 카르멘이 "자, 너는 스팀팩 없으면 과다출혈로 죽게될거야, 그러니 스팀팩을 받고싶다면 비밀번호를 불어내렴"이라고 하는 식이다.[55] 그런데 차라리 정면돌파가 더 낫다. 계단을 타고 올라가보면 정작 머피가 앉아있는 위치가 옥상 지붕으로 가려져 있기 때문에 사격할 수 있는 각이 안나온다. 그렇다고 폭발물을 날리기엔 카멘도 같이 다치고...[56] 그러나 원어민 수준은 되지 못한다. 그의 중국어를 간파한 히치의 통역사 왈, 젠에게는 "도대체 성조가 왜 그 따위요?", 그리고 간파하고 나서는 히치에게 "뇌손상된 네살바기가 말한다면 그렇겠죠, 이새끼가 진짜 중국에서 왔다면 그럴 수는 없습니다".[MemoryLoss약스포] 이 퀘스트를 끝내고 노획한 열쇠로 하버마스터 호텔의 63호실로 들어가면, 그가 마약제조뿐만이 아니라 고아들을 노예로 팔아넘기는 악행까지도 하고있었음을 암시하는 쪽지들이 있다. 그리고 거래 과정에서 어느 노예로 팔려던 고아가 사실 신스였다는 것에 분노해서 노예상을 죽이기도 했는데, 죽은 노예상들중 한명도 신스였다. 그리고 이 노예상중에는 하기 Memory Loss-King of the Castles 퀘스트의 핵심인물 캐슬이 처음으로 언급된다.[스포일러_Kingofthecastles1] 보스턴 시장 대피소에서 구울로 생존해있으며, 해당 구역에서 생성되는 신스들과 적대 팩션으로 설정되어 있고, protected도 되어 있지 않아 대사없이 허무하게 끝날 수 있다. 해당 구역을 미리 청소했고, 신스들이 젠되어 있는데 인스티튜트 소속이라면 kill 콘솔로 신스들을 죽이면서 나아가는게 편하다.[스포일러_memoryloss1] 신스를 사적제재하는 집단(인스티튜트와는 직접적인 관련이 없어보인다)으로부터 수양딸인 달시를 지키려다가 목숨을 잃는다.[스포일러_memoryloss2] 캐슬의 기억에 접근하려고 했는지 몰라도 캐슬의 인격에 잠식되어가고 있는 상태였다.[61] 이쪽은 Darcy다.[스포일러_memoryloss3] 캐슬이 노예 구매형식으로 주워온(?) 노예거래로써 데려온 아이지만 정작 캐슬 부부가 다정하게(이때문에 63호실의 제3자가 그를 레일로드라고 의심했던것?) 대해준다. 퀘스트 시점에서도 생존해있는듯하며 memory loss 퀘스트를 완료하면, 그녀가 있을 것으로 의심되는 보스턴 시장 볼트로 가자고 R4-04가 제안한다. 여기서 King of the Castles 퀘스트가 시작된다.[63] 스포일러_kingofthecastles2 보스턴 시장 대피소에서 원래 데스클로가 나오던 구덩이로 진입할 경우 달시가 생존해있음을 알게되고, Darsi 퀘스트가 이어서 시작된다.[64] DLC 대응 랜덤 혼잣말 중 파 하버의 나카노 일가를 언급하면서, 자신도 일본계라며 본인의 모계쪽이 일본인임을 언급한다.[65] 동료 교체시 대사도 이런 증세에 기인해서 대부분의 동료들이 불쾌해 하는게 포인트.[66] 요양원 선거에 휘말리는 퀘스트 도중, 파이퍼와 인터뷰하는 과정에서 플레이어는 버디가 파이퍼의 질문에 대해 대해 뭐라 답변해야할지 버디에게 지도를 해주는데, 파이퍼의 질문중 레이더에 관한 견해를 물어보는게 있다. 거기서 플레이어가 버디에게 답변할 제안중에 "레이더들은 전부 개새끼(Bastard)들이야"가 있는데 그렇게 지도해주면 버디는 Bastard라는 단어를 욕설 뉘앙스가 아닌 '혼외자식'이라는 뜻으로 곧이그대로 알아듣고 "걔네들이 혼외자들이였단말이야? 그래서 걔들이 악한게 놀랄 일은 아니었구나"라고 말한다(...). 그리고나서 결혼에 대한 견해를 밝히는데 "전 아이가 생기기 전에 결혼할겁니다."[스포일러] 호감도 500을 넘으면, 그녀가 스스로 자신의 비밀을 말하는데, 전쟁 전 인간의 의식과 기억을 가지고 있었다. 자각하고 있던 전쟁전 인물은 마라라는 전쟁전에 살았던 소녀였고, R4-04라는 신스 소체가 어떻게 해서 마라의 인격을 이식받았는지에 대해서는 동료 퀘스트를 해야 전말이 드러난다. 사실 그 이전부터도 전쟁 전 미국을 확실히 '미국'이라고 칭하고(폴아웃 세계관의 황무지인들 사이에서는 전쟁 전 미국은 보통 "옛 세계(Old world)"나 "전쟁 전(Pre-war)"으로 칭한다.) 미국의 공포영화를 언급하는 등 전쟁 전 이야기를 하기 때문에 어느정도 감을 잡을 수는 있다.[68] 레일로드 궤멸하는 루트로 엔딩을 봤다면 영입할 수 없...긴한데 콘솔 명령어로 강제로 호감도를 올려서 적대화를 풀고, disable-enable을 통해 다시 생성시키면 OK.[69] 동료 퀘스트 수행 이후에는 레일로드 팩션으로 취급되지 않는다. 그러나 정착민으로서 업무를 부여하는 기능 역시 사라지는 버그가 발동한다.[70] 당장 인근이 레이더와 트리거맨들이 로봇경마를 즐기는 이지시티다운스인걸 감안하면...[71] 매스파이크 분기점에서 길을 따라 파워 아머가 놓여진 체크포인트 방면으로 간다. 체크 포인트에서 대형 간판이 서있는걸 볼 수 있는데, 그 산 방향으로 들어가다 보면 데스클로 둥지가 있다.[72] 사실 저 데스클로 둥지에서 보이기도 하는데 이건 랜덤이라서 꼭 저곳은 아니다. 슈퍼뮤턴트 소굴같은 곳에서 죽어 있는걸 볼 수도 있다. 정 못찾겠다면 콘솔로 찾아보자. 파워맨의 레퍼런스 id는 xx015427 아니라면 수정 바람.[73] 그러나 플래그에 문제가 있어서 무대에 선 동료를 빼려면 동료의 무대를 감상한 다음, 해당 동료를 클릭후 콘솔에서 disable 친뒤 카페에 나가서 계속 해당동료의 refID가 지정된상태에서 enable해야 한다는듯 하다.[74] 단순히 방사능이라는 용어를 몰라서 그런것일수도 있지만, 대전쟁 이후 생성된 빛나는 바다 지대의 존재를 모르는 것을 암시할 수도 있다.[75] 요일마다 특정 npc가 다른곳에 나타나는거 자체는 네임드 벙커힐 경로 메커니즘을 응용한걸로 보인다. 벙커힐 네임드 상인들도 요일에 따라 머무는 곳이 다르기 때문.[76] 설정상 대전쟁 이전 미국의 우주탐사 과정에서 최초로 우주로 간 고양이 타이틀을 얻은 우주비행생명체를 지칭한다. 웨이스트랜드 워크샵에 미스터 페블스를 묘사한 그림 장식이 있으며, 폴아웃 쉘터에도 출연. 폴아웃 76에서는 빌리징에 장식할 수있는 인형이나 달 모양의 전구를 든 피규어로도 나온다.[77] 보통 이 퀘스트로써 생성되는 야생 구울은 금고안에 생성되는데 문제는 이게 글로잉 원따위면 방사능 데미지 때문에 터미널을 사실상 열지 못하는 헛점이 존재한다. PC유저라면 tfc로 금고너머에 구울을 클릭후 kill 명령어로 죽이는수밖에 없다.[78] 비공식 한글판에서는 '잡아먹는다'라고 했는데 문자 그대로 잡아먹는건지 아니면 페도필리아라서 그런 비유를 한건지는 불명. 어느쪽이든 막장이지만.[79] 대표적으로 그로그낙 시리즈가 있는데, 그로그낙 자체가 영화 코난 더 바바리안의 패러디다보니 성우가 최대한 아놀드 슈워제네거 보이스를 패러디하는 걸 들을 수 있어 생각 이상으로 엄청 뿜긴다. 참고로 그로그낙 성우는 James McLauchlan. 직접 들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