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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1-15 22:4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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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정의3. 해당 작품
3.1. 극장용 애니메이션3.2. TV판 애니메이션
3.2.1. 비성인 애니메이션3.2.2. 성인 애니메이션
4. 기타 작품5. 여담6. 관련 문서

1. 개요

1920년대부터 1960년대에의 미국 극장에서 상영된 단편 애니메이션검열되거나 몇몇 장면이 인종주의적 연출로 TV에서 편집되어 방영된 에피소드를 가리키는 용어 중 하나이자 폭력성, 저작권, 스토리텔링 연출 등의 문제로 방송이 금지된 미국의 TV판 애니메이션을 가리키는 용어이기도 하다.

해당 목차의 단어로 구글이나 유튜브에 검색해보면 현재 텔레비전 방송이 금지된 적지 않은 극장용 단편들과 TV판 애니메이션들을 접할 수 있다.

2. 정의

엄밀히 말하자면 과거 미국의 극장용 단편 애니메이션에서 묘사된 인종 관련 유머 & 개그에 대한 비판을 가리키므로 유의할 것. 애니메이션이라는 매체 자체에 문제가 있었다기보다는 당시 사회의 문제점들을 반영하고 있다고 봐야 옳다.

1968년 미국의 United Artists (현재 MGM 산하 스튜디오)에 의해 금서로 지정된 카툰 작품을 뜻한다. 당시 UA는 1948년 중기까지 상영되었던 루니 툰 단편 작품들에 대한 판권과 방송 권한을 가지고 있었기에 별다른 심의 기구가 없어도 제재가 가능했으며, 금서 지정 기준은 인종차별적인 스테레오 타입화가 두드러진 작품들이다. 해당 작품들은 1968년 이전까지만 해도 방송을 탔으나 이후에는 전혀 타질 못했다.

21세기에 들어서 해당 작품에 대한 관심이 다시 환기되면서 재논의되기 시작하였고, 2010년에는 해당 작품들의 필름들을 복원한 상연회가 열리면서 40여년만에 다시 방영되었다.

3. 해당 작품

문단 작성시 스테레오 타입 단편의 경우는 루니 툰 단편들과 타 영화사 작품들에서 인종에 대한 묘사가 문제점이거나 비 미국 백인종 스테레오 타입 유머가 들어간(전시선전 애니메이션[1]도 포함됨. 나머지는 대독선전물에 해당된다.) 작품들을 확인해 기록하며, TV판 애니메이션의 경우는 확실히 스토리텔링 연출, 부정확한 유머나 폭력성들로 인해 논란이 빚여져 방송금지된 작품들을 기록할 것.

전시 프로파간다 작품인경우 ★로 표기함

3.1. 극장용 애니메이션

3.1.1. 루니 툰

3.1.2. 디즈니 단편

단편이 아닌 장편이고 실사 합성이 들어간 영화인 '남부의 노래'(1946년 공개)는 흑인과 백인, 동물 캐릭터들이 공존하는 세계[7]를 그리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내용이 인종주의적이라는 '전미 유색인 지위 향상 협회(이하 NAACP)'의 지적[8]을 디즈니가 받아들여 1986년 이래로 TV 방송과 광매체 출시를 하지 않았다.

3.1.3. 플라이셔 스튜디오(= 페이머스 스튜디오) 작품

3.1.4. 유니버설 픽처스(= 월터 란츠 프로덕션) 작품

3.1.5. 메트로 골드윈 메이어 작품

3.2. TV판 애니메이션

3.2.1. 비성인 애니메이션

3.2.2. 성인 애니메이션

아래 세 작품은 작품 자체가 아니라 일부 에피소드에서 관련 논란이 벌어졌다.

4. 기타 작품

이러한 작품들 중 고정관념적 인종주의 유머가 들어간 작품은 벤 뷰런 스튜디오가 제작한 톰과 제리[12]이나 어브 아이웍스가 제작한 little black sambo 등도 포함된다.

TV판 애니메이션 중 1960년대 중후기의 슈퍼히어로물처럼 폭력성으로 인해 시민단체의 표적이 되어 비난받았던 사례와, 니켈로디언, 카툰네트워크 애니메이션에서 여러 가지 요인들로 인해 내외적으로 논란이 빚어져 방송금지된 애니메이션 단편이 몇몇 있다.

5. 여담

6. 관련 문서



[1] 이경우는 주로 태평양 전선에서의 추축국 황인(일본군)들에 대한 비하 및 희화화. 당시 전시선전용 애니메이션 자체가 추축군을 전체적으로 희화화하긴 했지만...[2] 이 작품에서는 디즈니 단편의 오마주가 여럿 있는데. 중간에 엉클 톰이 해골을 보고 벌벌 떠는 장면은 1929년 디즈니 단편 시리즈 실리 심포니의 해골 춤(The Skeleton Dance)을 패러디한 것이며, 피기가 배를 모는 장면은 미키 마우스증기선 윌리에서 조종간을 잡은 모습이 연상된다.[3] 이 단편에서는 한 식인종 흑인 부족이 주인공 세일즈맨을 닭으로 바라보며 삶아먹으려고 한다.[4] 이 작품은 엘머 퍼드(당시에는 달걀머리)가 등장한 작품 중에서 유일하게 검열된 11편 목록에 들어가 있다.[5] 이 작품은 벅스 버니가 등장한 작품 중에서 유일하게 검열된 11편 목록에 들어가 있다.[6] 한국 TV에서는 <멍청한 일본군들>이라는 제목아래 방영됨.[7] 더군다나 흑인이 주인공이다.[8] 스테레오타입과 과장된 묘사를 지적한 게 아니라, 흑인들과 백인들의 교류가 비현실적이고(당시 인종차별이 만연한 미국에서는 있을 수가 없는 일이었다.) 잘못된 역사 인식을 심어줄 수 있다고.[9] 일단 보면 알겠지만 노골적인 흑인 비하로 가득하다. 모기에게 물려도 반응속도가 3초나 늦을 정도로 게으른 것, 수박 먹는 장면 등등... 1948년 재상영 당시 NAACP에서 영화의 내용에 대해 유니버설 측에게 항의하는 소동이 빚어진 적도 있다.[10] 이 단편 말고 종종 블랙 페이스가 나오는 에피소드들이 톰과 제리에서 여럿 있다.[11] 물론 이 내용들은 전부 촬영된 것이었고, 촬영을 마친 버스터 일행이 취하는 것은 나쁜 짓이란 교훈을 말하며 스튜디오를 나온 후에 에피소드가 끝난다.[12] 흔히 알고 있는 그 고양이가 아니라 이름만 같은 인간 캐릭터들이다.[13] 대표적인 예시로 1994년 출간된 최고의 카툰 50선에서 coal black and de sebben swarfs, 총통각하의 얼굴이 각각 21번, 22번으로 선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