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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06 23:19:22

CSI : NY

CSI 뉴욕에서 넘어옴
1. 소개2. 시즌 정보3. 한국 방영4. 등장인물 일람
4.1. 최종4.2. 퇴장한 인물4.3. 유명 범죄자 일람
5. 당신의 그 역겨운 상상력이

1. 소개


제리 브룩하이머 사단이 제작한 CSI 과학수사대 시리즈의 두 번째 스핀오프작.

CSI Miami의 시즌 2 에피소드 23을 통해 파일럿 에피소드가 방영되었으며 2004년 9월부터 정식 방영을 시작했다. 뉴욕주 뉴욕시를 배경으로 하고 있으며 뉴욕시경 범죄연구소 산하 과학수사대의 활약상을 다루고 있다.

미국 최대의 도시이자 세계의 수도라는 별칭답게 폭탄 테러, 연쇄살인 등 잔인하고 극단적인 범죄들이 주로 다뤄지며 지하철이나 '노란 택시(Yellow Cab)'와 관련된 사건도 종종 나온다. 높으신 분들과의 갈등은 기본이고, 재력가 내지 고위층 등과 얽혀있는 민감한 사건들도 상당수 등장한다. 그런 탓에 라스베이거스나 마이애미에 비해 사건들이 자극적인 경향이 짙어서 주인공들의 활약상에 기반한 이상적인 정의구현과 범죄수사를 보여준다기보다는, 뉴욕의 화려함 뒤에 숨어있는 어두운 이면을 벗겨낸다는 느낌이 짙다.

극중 등장하는 CSI 요원들은 기본적으로 NYPD 소속이며 항상 총기를 휴대하고 다닌다. 단, 쉘던 호크스애덤 로스의 경우는 각각 검시관과 연구실 엔지니어의 신분이였던지라 다른 요원들과는 묘하게 위치가 다르다.

세 시리즈 중 유일하게 유명 배우[1]를 메인으로 내세웠으며, 고정 출연배우 일부가 Law&Order: SVU에 피해자로 출연한 경력이 있다.

시리즈의 배경은 뉴욕이지만 촬영은 대부분 LA에서 진행된다. 물론 가끔 뉴욕의 명소에 출장 촬영을 간다. 뉴욕 내에서의 촬영을 고집할 경우 제작비가 어마어마하게 증가한다고 한다.

시즌 1 초중반부까지는 1980년대 ~ 1990년대 뉴욕풍의 이미지에 시종일관 어두침침하고 울적한 분위기를 이어갔으나 제작진이 마음을 바꿔먹었는지 시즌 1 중후반부터 서서히 밝아지기 시작, 시즌 2부터는 세트장을 확 갈아치워서 거의 환골탈태급으로 밝아졌다. 하지만 사건은 시궁창.

문제의 어두침침한 분위기를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일화 한 토막. 스핀오프별 키컬러 중 뉴욕의 키컬러는 파란색으로 시즌 1에서는 짙은 파란색 조명을 썼는데, 뉴욕이 시작된 마이애미와의 크로스오버 에피소드(CSI 마이애미 시즌 2 23화)에서도 조명이 시퍼래서 호레이쇼 케인의 빨간 머리색이 죽어보이기까지 했다. 이 때문에 시즌 2부터 CBS에서 너무 어둡다는 이유로 태클을 걸어서 그 이후에는 쓰이지 않았다.

실제로 시즌 1, 2는 별로 좋은 소리를 못 들었으나[2] 시즌 3부터 스케일이 커지며 에피소드간 연결이 시작된다. 연쇄살인범이 등장해서 한 시즌을 통째로 이끄는 이야기도 있으며, 2-3개 에피소드에서 다루는 것도 있다. 그리하여 시즌 3부터 좀 신선해졌고 인기도 올라갔다. 다만 수사물스러운 면모가 좀 죽고 스토리의 자극성이 올라가며 무리수가 생겨서, '수사물' 팬들은 시즌 1~3이 오히려 명작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많다.

또한 연애 노선이 많다. 과 페이튼 드리스콜은 비록 깨지긴 했지만 새로운 캐릭터 헌터와 함께 삼각관계를 이루고 있으며, 대니린지는 아예 결혼을 했고, 플랙도 여친님이 있고,[3] 심지어 새 시즌에는 호크스 박사도 애인이 생길 것이라고 한다. 다만 스텔라의 연애담을 보려면 몇 년은 기다려야 할 듯해서 맥텔라 팬들을 안타깝게 했다. 게다가 스텔라는 전근갔다.

CSI 시리즈의 거의 모든 인물이 그렇듯 등장 인물은 전부 다 엄청난 내공의 워커홀릭. 맥 반장은 가끔 1주일씩 잠도 자지 않으면서 연쇄살인범 수사에 골몰한다. 이때 항상 등장하는건 칠판. 정확히는 유리로 된 사무실 벽에 하얀 마카로 진행상황을 써 넣는데, 누가 언제 지우는지는 불명.

단골 떡밥으로는 연쇄 살인(많아서 생략), 요원 부상(플랙, 대니 등), 요원의 과거사(거의 모든 캐릭터), 사고치고 수습하기(대니, 맥, 스텔라 등), 뒤 덜 닦은 피날레(시즌4 이후),[4] 연애플래그, 높으신 분들의 출연 등이 있다.

특히 높으신 분들의 출연은 다른 시리즈들과 비교해 꽤 많이 나오는 편인데 오히려 범죄자들보다 더 빌런같은 진상을 자주 보인다. 정치 스캔들과 얽인 살인 사건의 증거를 증거물 보관소에 넣었더니 위험한 정보라며 내놓으라 압박받지 않나 범죄의 규모가 커져 사람들이 두려움에 처할땐 자리 보전을 들먹이며 수사대를 닥달하지 않나, 심지어 예산 축소를 빌미로 레귤러 멤버인 애덤 로스를 맥 테일러 상의도 없이 일방적으로 해고시키기도 하였다.

현실에서 구현되지 않은 최신 기술의 등장으로 SF 영화라는 소리를 듣고[5], 대니린지 떡밥 등으로 인해 연애물이라고 까이고, 직감을 지나치게 중요시해서 과학수사물 맞냐는 소리도 듣는다. 캐릭터들이 개성이 뚜렷하긴 하나, 사공(제작진)이 많아서 그런지 설정구멍이 가끔 보인다. 시청자의 입장에서는 아쉬울 따름. 그리고 여타 미국 드라마 처럼 선전성 · 폭력성 · 상업성 때문에 대차게 까인다.

2009년 8월 기준으로 소설판 4권, 그래픽 노블 1권이 있고, 비디오 게임은 1종이 출시되었다. 이중 국내에 정발된 것은 첫 번째 소설판 뿐이다. 본래 소설판은 매년 한 권씩 나오지만, 09년에는 출간되지 않았다.

본격 제2차 세계대전 만화미드웨이 해전에서도 출연진 일부가 슬쩍 나왔다. 어째서인지 맥이 자연스럽게 스텔라의 눈화장을 지적하고 있다.

에이든 번 이후 간만에 출연진이 교체되었다. 스텔라 보나세라 역의 멜리나 카나카레데스가 6시즌까지만 출연하고 세라 워드가 '조 댄빌' 역으로 출연한다. 크리미널 마인드의 JJ와 달리 마무리도 뭐도 없이 갑자기 없어져 버렸다. 뉴스에 따르면 일단 JJ같이 일방적으로 하차통보를 받은 것은 아니고, 본인이 출연을 고사한 것으로 보인다.[6] 맥텔라 지지자들 지못미.

2010년 9월에는 미국 현지 방영 시간이 기존의 수요일 저녁에서 금요일 저녁으로 옮겨졌다. 한국과 마찬가지로 미국의 경우에도 금요일 저녁에는 시청률이 잘 나오지 않아서 인기 드라마는 이 시각에 방영되는 편이 아니다. 하지만 시청률이 (대린커플 떡밥질이 절정에 달한) 3시즌 이후로 꾸준히 하락세인데, 타 범죄드라마들에 비하여 연애플래그의 의존도가 높았으나 결혼, 사망, 하차 등으로 인하여 연애플래그 자체가 흥미가 떨어지며 이런 결과가 초래된 것으로 보인다. 물론 스핀오프 3개로 충분히 우려먹을 대로 우려먹은 CSI 자체에 대한 식상함도 한 몫 했을 것이고 CBS 자체가 NCIS[7] 등 인기 드라마가 많다보니 기대 수치도 꽤나 높은 편이라 시청률을 끌어올리지 않으면 CSI 시리즈 최초로 캔슬의 굴욕을 맛볼 가능성도 조금은 존재한다.

이런 연유로 시즌 7, 시즌 8 파이널 에피소드는 캔슬 이야기가 나온 상황에서 제작되어 이걸로 시리즈의 막을 내려도 될 법한 스토리라인. 그런데 두 번 다 풀 시즌 오더는 아니지만 다음 시즌 계약이 아슬아슬하게 성사되어 살아남는 바람에 생존왕이라는 말도 나온다.

그리고 방송된 시즌 9는 역대 최저 시청률을 달성했다. 팬들은 이제 그러려니 하며 떠나보낼 준비중이었고, 결국 그렇게 피날레를 맞았다.

역시나 CSI 시리즈의 전통인 무명시절의 유명 배우들의 단역 배우로 출연하기도 한다.
공식 게임이 있다.

2. 시즌 정보

시즌 총 에피소드 수시즌 프리미어 방영일자시즌 피날레 방영일자 비고
1 23 2004년 9월 22일 2005년 5월 18일
2 24 2005년 9월 28일 2006년 5월 17일
3 24 2006년 9월 20일 2007년 5월 16일
4 21 2007년 9월 26일 2008년 5월 21일
5 25 2008년 9월 24일 2009년 5월 14일
6 23 2009년 9월 23일 2010년 5월 26일
7 22 2010년 9월 24일 2011년 5월 13일
8 18 2011년 9월 23일 2012년 5월 11일
9 17 2012년 9월 28일 2013년 2월 22일 시리즈 피날레

3. 한국 방영

시즌 총 에피소드 수 첫 방영일자 마지막 방영일자 방영 시간 비고
1 23 2007년 9월 15일 2007년 12월 8일 토요일 밤 12시 35분 2회 연속 방송 (9월 15일 한편 편성)
2 24 2007년 12월 15일 2008년 3월 22일 토요일 밤 12시 35분 시즌 1 종영 이후로 2회 연속 방송 (3월 1일, 3월 22일 한편 편성)
3 24 2008년 10월 5일 2008년 12월 28일 일요일 밤 11시 35분 2회 연속 방송 (11월 9일, 12월 28일 한편 편성)
4 21 2009년 6월 7일 2009년 11월 8일 일요일 밤 11시 35분 8월 9일, 10월 4일 결방

4. 등장인물 일람

4.1. 최종

4.2. 퇴장한 인물

4.3. 유명 범죄자 일람

택시 살인범 에피소드
시즌 4 에피소드 17 Like Water For Murder
시즌 4 에피소드 19 Personal Foul
시즌 4 에피소드 20 Taxi

5. 당신의 그 역겨운 상상력이

파일:BulSSanghan_Ajosi.jpg

시즌 9 에피소드 4에서 등장하는 장면. 아동 성폭행범으로 몰린 남성이 자신을 아동 성폭행범으로 몰아간 여성을 비판하는 내용이다. 해당 남성은 교사로서 자신이 가르치는 아동과 일반적인 수준의 접촉[23]을 한 것 뿐이었지만 그것을 목격한 여성이 부적절한 접촉이었다며 성추행범으로 몰아가자 짤의 내용처럼 일갈한 것. 그럼에도 여성은 아동 성범죄로 남성을 고발하기에 이르고, 결국 성범죄에 있어 무죄로 밝혀졌으나, 남성은 이미 모든 것을 잃어버리게 되었다. 그 때문에 자신을 이렇게 만든 여성을 살해하려고 하였고, 결국 CSI의 활약에 의해 실패하게 된다.

시즌 5에도 이와 비슷하게 아동 성범죄자로 누명을 쓴 피해자가 나온다. 레슬링을 가르치던 선생이 토막살인 당했을때 컴퓨터를 살펴보니 아동 음란물이 있었고, 이게 소문이 나서 남은 유가족인 아내가 매일같이 욕섞인 전화가 온다고 하소연했는데 알고보니 하드는 깨끗하고 메일만 들어온 것이었다. 진상은 가르치던 선수들이 선생이 재설정한 체급 문제로 이기기 힘들어지자 선생에게 누명을 씌워 해고시키려고 해킹을 했던 것. 그 선수들중 한명은 경찰의 취조를 받게 생기자 우울증약을 치사량으로 들이키다가 취조중에 사망했고 남은 한명의 아버지가 메일을 보고 오해해서 그 선생을 살해했던 것이었다. 인생이 꼬인걸 넘어서 목숨까지 잃어버린 사례.

음란마귀에 대한 대응책으로 사용되는 짤방이며, '일상생활 가능하신지?(일상가?)', '히토미 꺼라'와 비슷한 의미로 사용된다. 혹은 본래의 내용과 비슷하게 성폭력 무고죄를 비롯한 마녀사냥을 비판할 때 사용하기도 한다.

한국에서는 짤방의 출처인 CSI : NY 본작보다 더 유명한 짤방이다.

[1] 게리 시나이즈, 맥 테일러[2] 이는 CSI 시리즈의 특성으로 라스베가스 시즌 5, 마이애미 시즌 3, 뉴욕 시즌 2까지는 하나의 에피소드가 하나의 독립된 이야기를 구성하고 에피소드끼리 거의 연결이 되지 않아 띄엄띄엄 봐도 거의 지장이 없다. 이는 옴니버스 구성의 특징이지만, 대개 미드는 여러 에피소드를 몰아서 본다는 것을 고려하면 단점이기도 하다.[3] 하지만 시즌 5 마지막에 죽어버린다.[4] 특히 시즌 5가 가관인데, 동료들끼리 술먹고 있는 바에 어떤 자동차에서 UZI 로 난사하고 끝난다.[5] EMP 무기로 현금 수송 차량을 제압하는 장면이 나오기도 하고 심지어 타임머신 소재까지 나온 바 있다.[6] 라곤 하지만 완벽한 주연이었던 배역을 변변찮은 마무리도 없이 편지 한 통으로 그냥 날려버린 점, NY 출연진들이 이 문제에 대해 입을 다물고 있는 점으로 보아 출연료 문제로 인하여 제작진과 엄청난 마찰이 있었을 것으로 예상하는 사람들도 있다. 하지만 진실은 미궁으로.[7] 전미 시청률 1위다.[8] 이 때문에 2009년 11월 방영 당시 라스베가스, 마이애미, 뉴욕 3개 시리즈 모두 크로스오버했던 CSI : Trilogy 중에서 뉴욕 시즌 6 에피소드 7만 방영되지 않았다.[9] 매니저가 사채를 사용했다가 빚을 갚지 못하는 바람에 사채업자에게 위협당하는 중이었다. 그는 위기를 모면하기 위해 크리스틴이 라스베이거스에 간다는 사실을 이용해 약간 사기를 칠 생각이었는데, 일이 꼬이는 바람에 더 위험한 상황에 처했다. 당시 사채업자는 매니저의 동생과 크리스틴을 인질로 붙잡았다.[스포일러] 시즌 6에서 다시 출현한다.[11] 대리어스 역을 맡았던 배우는 더 퍼시픽에서 로버트 레키 역을 담당했던 제임스 뱃지 데일(James Badge Dale)이다. 더빙판 성우로는 대니 메서 역을 맡았던 안지환이다.[12] 그 당시 쉘던이 한 수감자의 사형집행관련 참관인으로 참석하던 날이였다.[13] 사람을 살해하고 메모와 함께 앤티크 나침반을 남겨서 붙은 명칭이다.[14] 병원에서 도망쳐 지하 은신처를 발견한것도 뉴욕시를 측량을 바탕으로 발견한것으로 추정된다.[사실] 살해당한 사람들은 해당 사건과 관련이 없는 무고한 이들이었다. 그의 병이 빚어낸 참사.[스포주의] 심지어 자신도 포함되어 있었다. 즉, 홀리스는 자살하려 했던 것이다. 당시 그가 입원한 병원에 그림 4장이 있었는데 그가 살해한 인물 3명 그리고 아내가 그려져 있었는데 아내는 2년전에 이미 사망한 상태였고 누가 살해 당할지는 알수가 없었다. 이후 홀리스의 지하 은신처를 발견하고 연필로 낙서하고 찢어진 그림조각을 발견해 복원과정에서 홀리스의 초상화라는 사실을 확인했다. 그리고 죽을 장소가 2년전 아내랑 같이 공연을 보러갈 장소였다.[17] 에바는 폭발로 사망했다.[정체] 바로 그의 가족이였다. 친모, 친모가 입양한형 그리고 친여동생이다.[19] 친모는 엘리베이터에 원격 방화로 살해되고 입양한형은 음식을 이용해 쇼크사 시킨다.[20] 친여동생, 그녀가 입원한 병원에 잠입한 레너드가 옥상에서 냉각탑에 약품을 이용해 가스를 살포시킨 다음 몰래 그녀를 잡아 자동차 트렁크에 가둔다.[21] 과거 친모가 근무한 화상전문병원[스포주의2] 레너드의 어린시절 친부가 사망하면서 친모가 난로불앞에서 학대받았고 그와중에 생계지원금을 받을 목적으로 입양한형까지 가세했고 이는 그의 증오로 바뀌었고 친동생이 옆집을 통해 진실을 알리지 못한 원망도 있었다. 물론 레너드가 학대받은 사실을 말하지 않은 것도 문제였다. 설령 친모가 불을 피해 탈출했더라도 아동학대, 공문서 및 신분위조 사실이 증거로 잡히면 최소 30년이상 교도소 복역을 피할수 없었을 것이다.[23] 넘어져서 무릎을 다친 여학생을 봐주면서 괜찮다고 종아리를 톡톡 치고 포옹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