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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8 11:11:48

고명딸

부모의 관점에서 본 자식 명칭
맏이 외딸 장녀 차녀 3녀 딸/4녀 이상 고명딸 장손녀 막내
외아들 장남 차남 3남 아들/4남 이상 고명아들 장손/종손
파일:Grand_Duchess_Anastasia_Mijailovna.jpg
파일:빅토리아 루이제.jpg
아나스타샤 미하일로브나 여대공[1] 빅토리아 루이제 폰 프로이센[2]
1. 개요2. 목록3. 고명아들?
3.1. 목록
3.1.1. 실존 인물3.1.2. 가상 인물

[clearfix]

1. 개요

다른 남자 형제가 둘 이상 있는 가운데[3] 딸은 하나인 경우 그 딸을 가리키는 말이다. 그리고 대개 고명딸이라고 하면 아들만 줄줄이 있는 집의 막내딸이라는 이미지가 강하지만 인조의 딸인 효명옹주의 예를 보면 남동생들인 숭선군, 낙선군이 있음에도 고명딸이라고 분류되어 있다.[4]

고명딸이란 단어는 이른 시기의 문헌에서는 나타나지 않고 20세기 소설이나 사전에서 확인된다.[5]

단어의 어원은 음식에 얹는 그 고명이다. 고명이 "음식의 부재료"라는 식으로 해석하여 딸을 비하하는 의미라는 주장이 있지만 실제 고명의 역할처럼[6] 남자만 있는 집에 모처럼 태어난 딸을 귀히 여기는 의미로 남존여비와는 거리가 있는 표현이다. 딸에게만 별도로 호칭을 부여하는 것[7]에 문제를 제기해 '외딸' 등으로 단어를 대체하려는 움직임이 있으나 거의 사용되지는 않는다.[8]. 21세기 이후로는 자식이 셋 이상인 가구가 귀해지며 사용 빈도가 점점 줄고 있다.

예나 지금이나 고명딸은 막내든 아니든 집안에서 천대받거나 눈칫밥 먹기는 고사하고 집안의 사랑을 독차지했다. 남아를 선호하는 부모라고 해도 고명딸을 낳으면 딸바보가 되는 경우도 꽤 많다.

미국의 한 가문에서 137년[9]만에 딸이 태어난 경우도 있다. #

2. 목록

고명딸/목록 참조.

3. 고명아들?

'고명아들'이라는 단어는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는 단어로 사전에 없는 비표준어다.

고명딸이라는 단어가 표준어인 만큼 그에 대비되는 개념으로서 충분히 생겨날 만한 말이기에 이전부터 용례가 전혀 없던 말은 아니다. 뉴스 라이브러리를 뒤져보면 80년대부터 10년에 1번 정도의 빈도로 쓰였는데, 소설의 제목으로 쓰인 경우[10]를 제외하면 뉴스 상에서 일반명사로서의 용례는 사실상 90년대부터 10년동안 2~3번 정도의 빈도가 전부다. 즉, 표준어로서는 정착되지 못한 사실상 없는 단어나 마찬가지인 것이다. 더욱이 현재는 표준어인 고명딸도 성차별적 용어라는 인식과[11] 많아야 둘을 낳는 저출산 시대가 되면서, 21세기부터는 갈수록 사어가 되는 것이 현실이다.

비슷한 생성 과정을 거친 단어로는 청일점을 들 수 있다. 본디 표준어가 아니라 홍일점이라는 고사성어의 반대 개념으로 생겨난 단어라 지금까지도 표준어가 되지는 않았지만, 고명아들과는 달리 전혀 어색하지 않고 이젠 방송에서도 종종 등장하는 표현이다.

3.1. 목록

※ 개별 문서가 있는 인물만을 등재한다.
※ 첫째인 경우 ☆ 표시를 한다.
※ 막내인 경우 ★ 표시를 한다.
※ 형제자매가 1남 1녀인 인물은 단어 정의에 맞지 않으므로 여기에 등재하지 않고 외아들/목록에 등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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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딸들이 많은 집안에 아들이 청일점인 경우에만 기재한다. 즉 다시 말해 아들이 다른 자식들 중 유일한 남자인 경우에만 기재 가능하다.

3.1.1. 실존 인물


3.1.2. 가상 인물




[1] 6남 1녀 중 둘째[2] 6남 1녀 중 막내[3] 다시 말해 아들이 최소 두 명 이상이고 딸은 한 명이어야 한다. 즉, 1남 1녀일 때 딸을 가리켜 고명딸이란 표현은 맞지 않다.[4] 대표적으로 고명딸이라 할 수 있는 인물은 고종의 딸 덕혜옹주라 할 수 있다.[5] 관련 자료[6] 음식의 모양과 빛깔을 돋보이게 하고 음식의 맛을 더하기 위하여 음식 위에 얹거나 뿌리는 것을 통틀어 이르는 말. 표준국어대사전[7] 나무위키에 나와 있는 고명아들이라는 표제어는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표준어가 아니라 고명딸에 대응하는 개념을 나타내기 위해 소설의 제목으로 사용된 신조어를 편의상 인용해 사용하는 것이다.[8] 외딸이면 일반적으로 독녀의 의미로 생각하며, 이는 외아들의 경우도 마찬가지다.[9] 2017년 기준이다.[10] 81년 출간.[11] 위에서도 설명했지만 본래의 의도는 성차별과 거리가 먼 용어이다.[12] 하지만 좀 애매한게 사실 8명의 누나는 전부 친누나들이 아니라 입양간 집에 있었던 누나들이고, 생모가 낳은 자녀들중에서 누나 1명, 여동생 1명, 남동생 1명이 더 있기 때문에 생모 입장에서는 고명 아들이 아니다. 하지만 그 남동생이 사망해서(...) 고명아들이라고 볼수도 있다.[13] 작은 누나가 고은아다.[14] 다테 카아야가 그의 첫째 여동생이다.[15] 작은누나의 남편이 팀선배 장원준이다.[16] 박찬민 아나운서의 아들[17] 누나가 박승주, 박승희이다.[18] 본인도 3남매 중 유일한 아들이였고, 누나만 2명이 있는데 아내인 김보영 성우가 시영준 성우의 딸들 2명과 유일한 아들 까지 출산하여 그 아들도 아버지인 시영준 성우 처럼 3남매 중 유일한 아들이 된것이다.[19] 아버지와 마찬가지로 누나만 2명이 있다. 시영준 성우의 처자식들(김보영 성우, 딸들 2명, 아들) 중 유일한 청일점이고, 그의 누나들은 모두 시영준 성우의 딸들이다.[20] 신랑감 지수에서 81점을 받았는데 누나 2명 때문에 많이 감점되었다고 한다. 며느리는 손위 시누이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는 점 때문이다. 그러자, "그럼 저희 누나들을 없애면 됩니까?" 드립을 쳤다.[21] 윤종신의 처자식들(아내 전미라,아들 윤라익,딸들 윤라임,윤라오 자매) 중 유일한 남자로,여동생들이 2명이나 있는 첫째다.[22] 차태현의 아들[23] 큰 누나가 산다라박이다.[24] 큰누나가 한선화.[25] 전직 피겨 스케이팅 선수 출신으로 누나인 혼다 마호는 일반인이고 여동생들이 마린, 미유, 사라다.[26] 누나와 여동생이 있다.[27] 원래 디에고는 큰누나인 데이지와 작은누나인 알리샤가 있어서 사실상 3남매 중 유일한 청일점이자 막내다. 큰누나인 데이지가 축구선수 라서 바빠서인지 잘 등장하지 않아 작은누나인 알리샤가 집안의 첫째 역할을 대신하고 있다. 그리고 도라 마르케스의 사촌들 중 유일한 사촌 오빠다.[28] 가문 대대로 딸이 태어나던 집안에서 370년만에 태어난 아들로, 위로는 누나 둘이 있고 아래로는 여동생들이 셋 있다.[29] 4녀 1남 중 셋째이자 유일한 아들.[30] 에오스, 셀레네의 남매.[31] 네레이데스의 남매이자 네레우스의 아들.[32] 히아데스의 남동생.[33] 펠리아스의 아들. 히포토에, 페이시디케, 펠로페이아, 알케스티스의 남매.[34] 아페모시네, 클리메네, 아에로페의 남매.[35] 1남 3녀 중 막내. 이피게네이아, 엘렉트라, 크리소테미스의 남동생.[36] 츠유의 남동생.[37] 물론 마르케스 사촌들 중에서는 같은 남성 캐릭터인 디에고 마르케스가 있어서 청일점이 아니다.[38] 여담으로 TS판이 존재한다. 이 때는 10남 1녀로 고명딸이 된다.[39] 주인공. 소설판 및 애니판 이름[40] 정현수의 혼외자식이며, 이복 누나들로 정유진과 정유라가 있다.[41] 위에 누나 1명, 여동생 1명.[42] 누나만 두명이라서 여자의 취향에 대해 잘 안다고. 그래서 카사노바가 되었다.[43] 졸업앨범 에피소드에서 누나 1명, 여동생 2명이 있었음을 밝혀졌다.[44] 실제로 키도 크고 덩치도 엄청나서 둘째 누나가 이렇게 부른다. 전직 유도선수 출신.[45] 메리의 남동생이자, 윌의 처남.[46] 누나가 2명 있다.[47] 누나 2명, 여동생 1명[48] 누나가 셋이다.[49] 실제 나이로는 코너 내 2번째로 나이가 많다. 윤미숙이 유일한 누나.[50] 위로 누나가 셋이나 있다고 한다.[51] 현재 언급으로는 누나가 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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