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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29 12:31:08

DR(덴마크 방송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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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
1. 개요2. 역사3. 채널 목록4.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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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덴마크의 공영 텔레비전 방송국.

2. 역사

옛 이름이 Danmarks Radio. 지금은 그냥 DR이라 부른다. 1925년 개국했으며 6개의 TV채널과 8개의 라디오 채널을 지니고 있다. 컬러방송은 1968년에 시작했다.[1] 본래는 지상파 채널은 딱 하나였고 1980년대 중반까지도 덴마크의 TV채널은 DR딱 하나뿐이었지만 이후로 TV2가 개국하게 되고, 1990년대 중반에 DR2를 런칭했다. 이후로 디지털 전환과 더불어서 채널이 6개로 늘어나게 된 것. 품질높은 드라마를 제작해서 유명하다지만 나라규모가 규모이다보니 수입 프로그램의 비중이 높은 편이며, 여타 북유럽 국가 방송사들과의 합작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3. 채널 목록

4. 여담

2010년에 Borgen이란 정치 드라마를 방영했는데, 155만명[2]을 안방에 모으며 대박을 터트렸다. 여세를 몰아 2011년에 시즌 2가, 2013년에 시즌 3까지 제작되어 160만명 이상을 끌어모았다. 또한 해외에도 수출되어 영국 BBC 등에서 방영되고 관련 상도 수상하는 등 여러모로 국제적 성공을 거두기도 했다. 사실 '더 킬링' 이라는 히트작을 내놓았던 제작진이 제작한지라 현지에서는 방영 전부터 화제였다고. 의회내각제 하의 현재 덴마크를 배경으로 권력을 잡은 여성 정치인 비르기트의 정치 일대기를 다룬다. 한국에서는 종편 JTBC와 케이블 채널 CNTV가 '여총리 비르기트'[3]란 제목으로 시즌 2까지 방영한 바 있다.

2013년에 여기가 전세계적인 주목을 끌었다. 벌거벗은 여자의 몸을 품평(?)하는 프로그램을 내보낸 것. 그러나 연출에 세심하게 신경 썼는지 정작 봐도 하나도 안 꼴린다

2014년에는 1864년 덴마크와 프로이센 사이에 있었던 2차 슐레스비히 전쟁을 다룬 사극 드라마 1864를 방영했다. 이 전쟁은 덴마크가 처참하게 깨진 전쟁이었기 때문에 현지에서 논란이 있었지만 Borgen과 마찬가지로 현지에서 153만명이 시청했으며 BBC에서도 방영했다. 한국에서는 케이블 채널 CNTV에서 2015년 9월에 방영했다.

공영방송인 만큼 여기도 당연히 수신료를 걷어간다. 라디오로 한정되는 라디오 라이센스와 TV와 인터넷, 모바일에 모두 적용되는 미디어 라이센스로 나누어지는 것이 특징이다. 수신료는 2014년 미디어 라이센스 기준으로 1년에 2436크로네(약 47만원)를 징수한다. 평균적으로 수신료가 높은 편인 유럽에서도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비용이다.[4] 그래서 국가규모에 비하면 방송사 규모는 꽤되는 편이다. 다만 2022년부터는 수신료 제도가 폐지되고 세금으로 대체된다고 한다.


[1] 다만 뉴스 프로그램은 1978년에 가서야 컬러화되었다.[2] 시즌 1 마지막화 기준. DR1과 DR HD(HD 전용 채널) 시청률 합산 결과. 얼마 없는 것 같지만 덴마크 인구의 4분의 1이 넘는다!![3] 사실 제목이 스포일러다 (...)[4] 1위는 스위스. 1년에 TV와 라디오 수신료가 385유로(56만원) 거기에다가 수신료를 비싸게 받아먹는주제에 광고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