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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26 20:30:12

DX 초합금

1. 개요2. 어려웠던 입수 난이도3. 라인업
3.1. 일반판3.2. 한정판3.3. 타마시네이션 한정판3.4. 참고출품
4. 관련 문서

1. 개요


2005년부터 창성의 아쿠에리온을 시작으로, 주로 마크로스 시리즈발키리를 발매[1]하는 초합금 계열 액션 피규어 시리즈. 명칭의 유래는 과거 70년대부터 2000년대 초까지 발매한, 초합금 완구 시리즈에서 변형&합체 기능을 추가한 상위 라인업인 DX 초합금으로, 그 때문인지 가변 및 합체 재현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 때문인지 전반적으로 가격대가 상당히 높은 편.

초창기에는 야마토(회사)에서 발매한 발키리 시리즈에 비해서 다소 부족하다는 평을 들었지만, 마크로스 프론티어, 마크로스 델타와 같은 최신 발키리 라인업을 확보하고 시간이 지나면서 기술력도 발전해서 야마토와 차별점을 두게 되었다. 공교롭게도 비슷한 시기에 야마토는 아르카디아(회사)로 리부트 되면서, 마크로스 신작 라인업을 확보하지 못했고 기존 라인업에서 가격을 대폭 올려서 재판하는 그다지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줬기에 DX 초합금의 발전이 더 눈에 띄었다. 그리고 2018년부터 DX 초합금으로 VF-1 시리즈를 발매하기 시작했다.

이쪽도 2019년 반다이 콜렉터즈 사업부의 고가 브랜드에서 공통적으로 문제가 지적된 심각하게 안 좋은 마감 이슈[2]가 있었지만, 메탈 빌드나 초합금혼에 비해서 사례가 적었고 그만큼 심각성이 덜 부각된 편이다. 거기에 경쟁하는 회사도 아르카디아밖에 없어서 메탈 빌드와 초합금혼보다 사정이 훨씬 낫다.

변형이 장점인 상품임에도 불구하고 라쳇관절 사용에 매우 소극적이라, 몇번 변형하다 보면 주요 관절이 낙지가 되는일이 잦다.[3] 변형시 도장 까짐을 방지하기 위해 일부 부품은 도색 없이 그냥 사출색으로만 나오는데, 이 탓에 혼 SPEC, 로봇혼과 더불어 오래된 제품일수록 황변에 취약한 브랜드다.

2. 어려웠던 입수 난이도

워낙 구하기 쉽지 않은 라인업이지만 원작구현에 충실한 3단 변신과 비주얼로 농담 반 진담 반으로 마교라고 불리곤 하지만, 이는 DX 초합금뿐만 아니라 야마토(현 아르카디아)에서 나온 발키리 피규어도 마찬가지다.

반다이 완성품 브랜드에서 타 브랜드와는 격이 다른 메탈 스트럭쳐를 제외하면, 메탈 빌드와 더불어 가장 구입하기 어려운 브랜드로 뽑혔다.

우선 변형 때문에 복잡한 공정으로 생산량이 많지 않고, 다른 반다이 완성품 브랜드처럼 아미아미[4]아마존 재팬에서 예약하기 상당히 어려운 브랜드다. 만약 두 곳 중에서 구매를 예약을 실패했다면 빅인재팬같은 해외 사이트에서 다소 프리미엄을 지불하거나 그조차도 실패하면 국내의 온/오프라인 샵의 비싼 가격을 감수하고 구입할 수 밖에 없었다.

이 때문에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면 가격은 프리미엄이 붙어서 가격이 천정부지로 솟았았다. 차라리 혼웹한정이 낫다는 이야기까지 들을 정도[5]인데, 그 때문인지 DX 초합금을 수집하는 콜렉터들도 함부로 다른 콜렉터들에게 DX 초합금 입문을 추천하기 어려울 정도

마크로스 시리즈의 프렌차이즈 해외 판권이 정리되지 않았던 2022년 이전에는 반다이몰건담베이스에서 판매하지 않아서 구매 난이도가 한층 더 높았다. 마크로스 시리즈 월드 와이드 전개 이후에도 한동안 반다이몰이나 건담베이스에서 판매하지 않았지만, VF-25 메사이어 월드와이드 애니버서리 Ver 예약 개시 이후 반다이몰과 건담베이스에서 판매를 개시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메탈 빌드 이상으로 예약 수량이 적어서 온라인 오프라인 할 것 없이 메탈 빌드 이상으로 경쟁이 치열했다.

이후 마크로스 시리즈의 월드와이드가 정식으로 진행된 이후로는 반다이남코코리아몰에서 혼웹한정 제품을 제외하면 국내에도 꽤 많은 물량을 풀고 있으며 기존에 발매 되었던 기체 본체와 혼웹 한정 파츠를 리바이벌이라는 합본 패키지로 새로 발매하는 시도를 보이고 있어 입수 난이도가 줄어들고 있다.

3. 라인업

일반판, 혼웹 한정, 행사 한정으로 구분지으며, 제품명 / 가격 (현지 세금 포함 가격) / 발매일 / 등장 작품명 (상품에 고지된 내용 기준)으로 기재합니다.

3.1. 일반판

3.2. 한정판

3.3. 타마시네이션 한정판

3.4. 참고출품

4. 관련 문서


[1] 사실상 창성의 아쿠에리온 시리즈는 단 3개(그것도 하나는 첫번째 나온 제품의 재판)만 발매해서, 사실상 마크로스 발키리 전용 브랜드라고 하는 편이 좋다.[2] VF-31S의 도색 문제나 VF-1S 히카루기의 데칼이 반대방향으로 붙거나 로이 포커기는 데칼이 일부만 붙은 문제가 있었다.[3] VF-31부터는 고관절, 허리 같은 코어 부분에는 라쳇을 사용하고 있다.[4] 과거에서는 복불복으로 관세가 붙지 않는 전제하에서 국내에서 가장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루트 중 하나다. 관세가 붙는다해도 국내의 어지간한 온/오프라인 샵 가격보다 저렴하다.[5] 꼭 그것도 아닌게 인기있는 상품은 혼웹한정이 나와도 수주받은 지 단시간에 예약종료된다. 추가 예약이라도 받지 않는 이상 방심할 수 없다.[6] 검은색의 바탕화면에 원작자인 카와모리 쇼지가 3D 일러스트로 그림을 그린 입체적인 스케치로 변경되었다.[7] Bifors BMM-24 전방위 고기동 마이크로 미사일 클러스터와 각종 미사일 세트, 패스트팩, 1회용 폴드 부스터까지 들어간 호화사양이다.[8] 반다이의 기술력 발전 이외에 VF-1이 VF-31보다 가변구조가 단순한 덕도 어느정도 봤다.[9] 개선이 아주 없는건 아니다. 고관절의 나사가 1개에서 3개로 늘어났지만, 관절이 낙지화되는 것을 피할 수 없었다, 이후 발매된 VF-25 리바이벌 버전들도 월드와이드 버전과 똑같은 관절이라고 한다.[10] 본체의 3배에 이르는 무지막지한 프리미엄이 붙었다. 역대 DX 초합금 중에서도 최고의 프리미엄으로 악명이 높다. DX 초합금 단독 제품 중에서 이 정도의 프리미엄이 붙은 제품은 2020년 7월 기준으로 없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11] 이는 예약 당시 DX 초합금 마크로스 델타 시리즈가 간신히 정가 방어할 정도로 프리미엄이 없다시피 한 것도 한 몫 했다.[12] 한편으로는 예약률이 저조해서 조기마감이 아니라 예약률이 높아서 조기마감했다는 이야기도 있다.[13] 아머드 파츠는 몰라도 슈퍼 파츠는 나오기 어렵다는 평이 지배적인데, 이미 아라드 기는 슈퍼 파츠는 나오지 않고 아머드 파츠만 나온 상태다. 아직 발매하지 않은 척 기는 아머드 파츠조차도 소식이 없는 상황. 문제는 슈퍼 파츠나 아머드 파츠만 나온다면, 가뜩이나 미친 카이로스 프리미엄이 더욱 폭발할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