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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06 20:16:04

EXE(크리피파스타)

1. 개요2. 특징3. .exe 시리즈의 종류
3.1. 슈퍼 마리오 시리즈와 exe
4. .exe가 붙지만 .exe 크리피파스타물이 아닌것들5. .exe물과 유사한 게임들6. 관련 문서

1. 개요

게임 이름이 .exe로 끝나는 형태로 이루어진 2차 창작 호러 동인 게임들을 일컫는 말. 최초의 .exe는 Sonic.exe이다. 해당 문서에도 나와 있지만, Sonic.EXE는 크리피파스타 위키에 올라온 크리피파스타였는데, 누가 해당 괴담의 내용을 그대로 게임으로 구현한 것이다. 정작 해당 크리피파스타 자체는 허접하게 만들어졌다고 묻혀버렸지만, 그에 대한 3차 창작[1]이 묘하게 컬트적인 인기를 얻게 되었고, 비슷한 형식과 이름을 가진 호러 동인 게임들이 유행하게 되었다.

2. 특징


가끔씩 제목에 .exe가 들어간 호러 게임이지만 어떠한 원작 애니메이션이나 게임이 따로 존재하지 않는, 오리지널 호러 게임인 경우도 존재한다.

3. .exe 시리즈의 종류

3.1. 슈퍼 마리오 시리즈와 exe

자세한건 Mario.exe 항목 참조

4. .exe가 붙지만 .exe 크리피파스타물이 아닌것들

5. .exe물과 유사한 게임들

6. 관련 문서


[1] 소닉.exe 크리피파스타는 소닉 더 헤지혹 시리즈의 2차 창작이니, 소닉.exe 게임은 3차 창작이라고 보는 게 맞다.[2] exe 팬덤에는 '데몬화' 또는 'exe화'라고 불린다.[3] 예외적으로 좀 게임성이 있는 것이라고 하면 케모노 프렌즈.exe 정도가 있다. 하지만 그마저도 eversion언더테일에서 많은 요소를 차용해 왔고 진행 방식이 사실상 롤러코스터식이기 때문에 몰입도는 적은 편이다. 다만, eversion과 비슷해진 건 우연. Sonic.exe의 일부 파생작도 게임성이나 난이도가 있다.[4] 관련사진만 나오는 NES Godzilla Creepypasta2015년 마침내 영상이 나왔다. 반응은 크게 긍정적.[5] 예를 들어 렉스 목이 잘려 죽는다던가, 2편에서 록키가 우디에게 잡혀 반토막이 난다던지...[6] 스테이지가 진행할수록 종류와 수가 늘어나는데, 하늘색 유령(Bilndly)는 이름답게 장님이 되어서 패턴 없이 그저 무작위 방향으로 돌아다니기만 하며, 빨간색 유령(Screamy)은 글리치가 껴서 오리지널 팩맨에서의 귀여운 모습이 깜빡거리며 기본적으로 하늘색과 똑같은 패턴이지만 갑자기 제자리에 멈추는 경우가 생기는데, 이때 팩맨과 같은 라인에 있다면 삐이익대는 소리와 함께 불타는 모양의 기괴한 표정으로 변하며 팩맨을 엄청난 속도로 추격한다. 주황색 유령(Slendy)은 눈과 입이 실로 꿰매어져 있고 순간이동을 하고 다니면서 팩맨과 같은 시야에 있을시 게임 사운드가 전부 꺼지고, 계속 보게 되면 죽는다. 분홍색 유령(Old one)은 말 그대로 "유령"이 되어서 모든 벽을 뚫고 천천히 팩맨을 따라오며, 이 적은 Slendy처럼 사이렌으로 볼 수 없고 오로지 가까이 있을때만 보인다. 또한 다른 유령들과는 달리 다리가 마치 현실적으로 꿈틀거린다. 등장 시기는 하늘(1스테이지), 빨강(2스테이지), 주황(3스테이지), 분홍(4스테이지)이다. 처음엔 하늘색밖에 없지만 스테이지가 갈수록 하나씩 추가된다. 사이렌으로 볼 수 없는 유령 두 마리는 특이점이 있는데 Slendy는 슬렌더맨처럼 도저히 종잡을 수 없는 행동 패턴을 가졌고 Old one은 다른 유령들과는 달리 다리가 마치 촉수처럼 꿈틀대고 이상한 표식이 박혀있어 단순 유령이 아니라 고차원적인 무언가로 묘사된다.[7] 가속이 시작되면 쓩쓩 하는 소리와 함께 화면에 존재하는 모든 글자가 RUN으로 대체된다.[8] 억측에 가깝지만 플레이어가 회색 팩맨에게 잡힌 뒤에는 현실에서 사라지고 게임 속 유령이 되어서 다음 희생양(팩맨)들을 끝없이 찾아다니는 일개 귀신 신세가 된 모양이다.[9] 목이 잘렸고, 눈이 사라져 있다.[10] 정황상 레인보우 팩토리의 개념이 씌인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