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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7-27 15:46:51

괴담/게임

1. 개요2. 목록
2.1. 게임 관련 괴담2.2. 게임 관련 소문2.3. 괴담으로 오해받은 것들

1. 개요

비디오 게임괴담에 대해 다루는 문서. 도시전설이기도 하지만 주로 괴담이라는 명칭이 사용되니 괴담으로 부른다.

해외 사이트에서 유포된 이야기가 많다. 주로 '이상한 경로로 우연히 입수한 추억의 고전게임을 플레이해봤는데 여태까지 플레이하면서 한 번도 볼 수 없었던 연출들이 나타나며 공포감을 유발시켰다'던가, '게임의 특정 장소에 가거나 특정한 행동을 하면 여태껏 보지 못했던 현상이 일어나지만 이것은 지금까지 알려져 있지 않았다'던가 하는 레퍼토리가 대부분이다.

물론 대개는 루머 수준에서 멈춘다. 그 루머에 대해 제작진 측에서 제대로 해명하지 않고 오래 끌면 괴담으로 변하는 것이다.[1] 시간이 지나면서 루머에 살이 붙어가면서 여러가지 이야기를 만들기 때문. 게임 괴담은 크게 두 갈래로 나뉜다. 첫째는 진짜로 개발자들이 넣어둔 걸 잘못 봐서 소문이 나는 경우. 이스터 에그가 와전되거나 버그로 인해 깨진 데이터, 개발이 중단되어 완전하지 않고 불안정한 데이터 또는 구현은 되어 있지만 게임에 사용되지 않은 데이터를 일반적이지 않은 방식으로 보게 되었는데 그게 소문을 거치며 과장되는 등의 경우고, 두번째는 아예 연출부터 다른 게임인 것처럼 꾸며진 허구성 괴담이다. 그리고 흔하지 않게 제작진이 진짜로 악의를 담아 넣은 이스터 에그도 있다. 물론 이 경우에는 괴담이 아닌 진짜 공포 요소로 취급받는다. 특히 검은 닌텐도

국내에선 다소 생소할 수 있지만 해외에선 굉장히 유행하는 괴담의 종류다. 너무 유명한 괴담은 제작진이 직접 언급하거나 아예 캐넌으로 확정하고 후속작에 넣는 경우도 있다. 고전 게임은 개조 롬으로 구현하는 경우도 있다.

대부분은 진짜가 아니라 만우절 농담처럼 일개 유저가 꾸며낸 이야기이지만,[2] 호응이 좋으면 나름대로 2차 창작으로서 인정받는다. 하지만 어정쩡하면 아무것도 모른 채 멍청하게 몇 백 번 시도하다가 시간만 버리는 희생양(?)들만 낳게 된다. 차라리 완전 허구성 루머면 낫지.

게임에 대한 괴담은 항상 인지도 높은 게임에만 존재한다. 그럴 수밖에 없는 이유가, 애착이 있으니 그만큼 괴담이 잘 통하는 것. 실상은 대체적으로 이런 애착군으로 형성된 2차 창작이라 볼 수 있으니, 게임에 대한 괴담을 보면 재미삼아 보자. 괴담이 다 그렇듯이 믿을 게 못된다.

2. 목록

2.1. 게임 관련 괴담

2.2. 게임 관련 소문

공포스러운 괴담이 아니라 이스터 에그나 개발 비화와 관련된 단순 소문들.

2.3. 괴담으로 오해받은 것들

괴담까지는 아니고, 단순히 버그이스터 에그가 괴담으로 잘못 퍼진 경우나 그냥 멀쩡한 공식 설정을 괴담으로 엮어버린 경우다.


[1] 해명해도 남의 말을 듣지 않는 경우가 있다. 마인크래프트의 히로빈이 대표적인 예다. 처음엔 그냥 어영부영 넘어갔지만, 이젠 버전업 할 때마다 히로빈을 삭제했다는 문구를 매번 넣는다.이는 물론 개발자들의 유머로, 히로빈은 존재하지 않는다.[2] 실제로 여기 나온 이야기들 대부분은 다들 지어낸 이야기임을 알고서 공포영화처럼 즐기는 크리피파스타(creepypasta)류다.[3] 이 두 음반 자체는 좀 호러틱한 곡이지만 존재하며, 게임 내에서 정상적으로 입수 가능하다.[4] 루이지는 원래 더미데이터로 있다가 DS 리마스터 버전에서 추가되었다. 원본 글에선 생김새가 마리오의 팔레트 스왑이 아니라고 못박았다.[5] 2019년에 작성된 글이기 때문에 예언 일부의 날짜를 바꿨다고 한다.[6] 더 정확히는 '쓰리 독'이라는 캐릭터를 연기하지 않는 성우 본연의 단조롭고 우울한 목소리.[7] 여기서 엘리자베스 2세의 사망시기는 2014년 3월 19일이었지만, 실제로는 2022년 9월 8일에 사망하였다. 이 한참 늦은 기일 당시에는 크리피파스타 위키 유저들이 저 글로 성지순례를 오기도 했다.[8] 슈퍼 류는 버그고, 춘리는 엔딩에서 옷을 벗긴 하는데... 사실 겉옷만 벗는걸 가지고 침소봉대해서 퍼트린 루머가 아닐까 싶다.[9] 워낙 유명한 게임이라 사족이라 싶지만서도 또 워낙 오래 된 게임이라 덧붙이자만, 춘리가 벗는 겉옷은 게임 상에서의 살색 레오타드 위에 입은 옷을 말하는 게 아니다.(...) 엔딩 화면에선 평상복을 입고 나오는데 흰색 블라우스 위에 받쳐 입은 자켓을 벗는다는 뜻.[10] 실제로 2017년 6월 경에 이 곡을 투고하고 긴 기간 잠적, 1년이 지난 2018년 6월에 활동을 멈추지 않고 이어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 때에만 한정된 것도 아니고 활동 기간의 대부분이 드문 것을 알 수 있다. 활동이 드물었던 이유들은 복잡하며, 대신 해당 작곡가의 문서에 어느 정도 서술되어있다.[11] 고르도 산에서 등대가 보이는 바위 근처에 게임 내 시각으로 22시에 나타났다가 정확히 23시에 사라지며 실제 시간으로 2~3분정도 된다[12] MOTHER는 어린이의 시점으로 보는 이야기를 다뤘는데, 2에서 폭주한 기그에 경우 원작자가 어린 시절에 성인영화를 보고 충격을 받은 기억을 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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