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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e A | |||||
<colbgcolor=#000><colcolor=#93A6B4> 1 | <rowcolor=#000>Speak to Me | - | 메이슨 | 1:08 | |
2 | <rowcolor=#000>Breathe (In the Air) | 워터스 | 라이트, 워터스, 길모어 | 2:50 | |
3 | <rowcolor=#000>On the Run | - | 워터스, 길모어 | 3:46 | |
4 | <rowcolor=#000>Time | 워터스 | 전원 | 6:54 | |
5 | <rowcolor=#000>The Great Gig in the Sky | - | 라이트, 클레어 토리 | 4:45 | |
Side B | |||||
1 | <rowcolor=#000>Money | 워터스 | 워터스 | 6:24 | |
2 | <rowcolor=#000>Us and Them | 워터스 | 워터스, 라이트 | 7:50 | |
3 | <rowcolor=#000>Any Colour You Like | - | 길모어, 라이트, 메이슨 | 3:27 | |
4 | <rowcolor=#000>Brain Damage | 워터스 | 워터스 | 3:47 | |
5 | <rowcolor=#000>Eclipse | 워터스 | 워터스 | 2:13 | |
Eclipse | |
<colcolor=#93A6B4><colbgcolor=#000> 앨범 발매일 | 1973년 3월 1일 |
녹음일 | 1972년 5월 31일 - 1973년 2월 9일 |
수록 앨범 | |
장르 | 프로그레시브 록, 아트 록, 사이키델릭 록 |
작사/작곡 | 로저 워터스 |
러닝 타임 | 2:13 |
프로듀서 | 핑크 플로이드 |
레이블 |
[clearfix]
1. 개요
The Dark Side of the Moon | ||||
Brain Damage | → | Eclipse | → | Speak to Me |
영국의 프로그레시브 록밴드 핑크 플로이드가 1973년에 발매한 정규 8집 The Dark Side of the Moon의 10번째 트랙에 수록된 곡이자 마지막 곡이다.
2. 상세
이 곡의 가사는 '당신이 만지고, 보고, 맛보고, 느끼는 모든 것'부터 시작하여 수많은 것들을 "구분짓고", 마지막에 '그리고 태양 아래에서 이 모든 것은 조화를 이루지만, 그 태양이 달에 가려졌다'는 가사로 앨범의 의미를 다시 강조한다. 가사에서 사용된 단어들이 상당히 중의적이고 함축적이기 때문에 이에 대한 해석이 굉장히 다양하다. 마지막 가사에 앨범을 통합하는 반전이 있다.3.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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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해석
음악이 끝나면서 다시 심장소리와 함께 녹음실 도어맨의 목소리가 들리는데 그는 이렇게 말한다. "달의 어두운 면이란 건 없어, 실제로. 사실, 그건 전체가 어둡지." 결국 달의 어두운 면이라는 것은 존재하지 않으며, 달은 통째로 어둡다고 말함으로써 앨범의 전체 주제들을 흔들어 놓는다.
테러, 염세주의, 죽음, 자본주의, 흑백논리, 광기등 사회의 어두운 면들을 보여주고, 이는 애초에 존재하지 않는 것이며 이를 구분지어 선과 악으로 나누는 것 또한 무의미하다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이러한 해석은 커버 앞면에서 처음에는 하나였던 빛을 스펙트럼으로 나누어 여러 색깔의 빛으로 구분 짓고, 커버 뒷면과 무한하게 이어지는 모습이 앨범의 주제를 표현한 것으로 해석이 가능하다.[1]
아니면 Brain Damage의 가사 I'll see you on the dark side of the moon에서 You를 시드 바렛이라고 해석하면 시드 바렛과 만날 달의 어두운 면이 없다는 뜻이 되므로 더이상 시드 바렛을 만날 수 없다고 노래하는 것일지도 모른다.
4. 여담
- 1972년 처음 The Dark Side of the Moon을 초연 했을땐 이곡이 없었다고 한다. 이후 워터스가 적절한 음반의 엔딩곡에 필요성을 느끼면서 이 곡이 작곡되었다고 한다.
- 2012 런던 올림픽 개막식의 성화식 때 배경음악으로 사용되었다.유튜브 3:46:30
- 듄의 예고편에 편곡된 버전이 사용되었다. 조도로프스키 감독의 듄 영화를 핑크 플로이드가 맡았단 걸 감안하면 의미있는 선곡.
- 반전 대사까지 끝나고 나면 희미한 오케스트라 음악 소리를 들을 수 있다. Hollyridge Strings가 녹음하고 있던 비틀즈의 Ticket To Ride이다. 로저 워터스가 비틀즈의 팬이었기 때문에 존경심의 차원에서 넣은 것이 아니라, 실수로 녹음된 것이라고 한다. 애비 로드 스튜디오의 방음벽이 다소 낡아서 방음 효과가 떨어졌는데, 이 때문에 평소에는 악기 소리에 묻혔어야할 옆방에서의 녹음 소리가 곡에 포함되어버린 것이다. 여담으로 1983년 릴리스 된 일본 Black Triangle의 Dark Side of the Moon CD에선 유일하게 이것을 들을수 없는데, CD 마스터 사운드 기술자가 심장 박동 소리 샘플을 복사해서 페이드 아웃하는 것으로 수정했기 때문이다.
[1] 앨범 속지의 심장박동 그림 또한 Speak to Me와 Eclipse의 순환으로 해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