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ki style="margin: -5px -10px; display: inline-table" | <tablebordercolor=#014FAB><tablebgcolor=#014FAB> | The Division Bell Track listing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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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e A | |||||
<colbgcolor=#3C2E22><colcolor=#fff> 1 | <rowcolor=#3C2E22>Cluster One | - | 길모어, 라이트 | 5:57 | |
2 | <rowcolor=#000>What Do You Want from Me | 길모어, 샘손 | 길모어, 라이트 | 4:22 | |
3 | <rowcolor=#000>Poles Apart | 길모어, 샘손, 클로우스 | 길모어 | 7:04 | |
4 | <rowcolor=#000>Marooned | - | 길모어 라이트 | 5:30 | |
5 | <rowcolor=#000>A Great Day for Freedom | 길모어, 샘손 | 길모어 | 4:18 | |
6 | <rowcolor=#000>Wearing the Inside Out | 무어 | 라이트 | 6:50 | |
Side B | |||||
1 | <rowcolor=#000>Take It Back | 길모어, 샘손, 클로우스 | 길모어, 에스린 | 6:13 | |
2 | <rowcolor=#000>Coming Back to Life | 길모어 | 길모어 | 6:20 | |
3 | <rowcolor=#000>Keep Talking | 길모어, 샘손 | 길모어, 라이트 | 6:11 | |
4 | <rowcolor=#000>Lost for Words | 길모어, 샘손 | 길모어 | 5:14 | |
5 | <rowcolor=#000>High Hopes | 길모어, 샘손 | 길모어 | 8:3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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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gh Hopes | |
<colcolor=#fff><colbgcolor=#3C2E22> 발매일 | 1994년 3월 28일 |
수록 앨범 | |
녹음일 | 1993년 |
싱글 B면 | Marooned |
작사 | 데이비드 길모어, 폴리 샘손 |
작곡 | 데이비드 길모어 |
장르 | 프로그레시브 록, 사이키델릭 록 |
러닝 타임 | 8:35 |
프로듀서 | 데이비드 길모어, 밥 에즈린 |
레이블 | EMI |
1. 개요
<rowcolor=#fff> 뮤직 비디오 |
2. 상세
데이비드 길모어가 본인의 어린 시절을 회상하며 쓴 곡이라고 한다. [1]The Division Bell 수록곡중 Marooned와 Keep Talking, Wearing the Inside Out과 함께 하이라이트로 꼽히는 곡이며, 일각에선 길모어 체제 하의 음악 중 가장 명곡으로 평가하기도 한다. 이 곡의 하이라이트는 누가 뭐라해도 중후반부 데이비드 길모어의 심금을 울리는 슬라이드 기타 솔로. 보통 핑크 플로이드 최고의 기타 솔로를 꼽을 때 Comfortably Numb과 더불어 항상 꼽히는 곡이다.[2]
앨범의 프로듀스를 맡은 밥 에즈린은 음반의 추진력을 부여한 트랙이라고 말하기도 하였으며, 이 음반의 제목과 이후 2014년 공개한 The Endless River의 제목도 이 음악의 가사에서 따왔다.
맨 뒤에 밴드의 매니저 스티브 오루크와 길모어의 의붓아들 찰리가 전화하는 소리가 짤막하게 삽입되어 있다. LP초판에서는 시간 제약 때문에 짤리게 되었지만 후에 20주년 리마스터판을 더블 앨범으로 발매하여 해결하였다.[3]
3. 가사
High Hopes Beyond the horizon of the place we lived when we were young 어릴 적 우리 살던 곳 지평선 너머 In a world of magnets and miracles 매혹과 기적의 세계에서 Our thoughts strayed constantly and without boundary 우리의 생각은 쉼도 경계도 없이 떠돌아 다녔지 The ringing of the division bell had begun 표결을 알리는 종소리가 울려 퍼졌었다네[4] Along the Long Road and on down the Causeway 롱 로드를 따라 코즈웨이를 지나서[5] Do they still meet there by the Cut 아직도 그들은 컷 강변에서 만날까 There was a ragged band that followed in our footsteps 우리의 발자취를 따르는 만신창이 밴드가 있었지 Running before time took our dreams away 시간이 우리의 꿈을 앗아가기 전에 달아나고 Leaving the myriad small creatures trying to tie us to the ground 조그만 생명들이 무수히 남아 우릴 땅에 붙들어 매려 하네 To a life consumed by slow decay 서서히 썩어 사라지는 이 삶에 The grass was greener 풀은 더 푸르렀고 The light was brighter 빛은 더 강렬했지 With friends surrounded 친구들과 함께면 The nights of wonder 그 경이로운 밤 Looking beyond the embers of bridges glowing behind us 우리 뒤 다리의 일렁이는 잉걸불 너머를 내다보면 To a glimpse of how green it was on the other side 그 시절이 얼마나 푸르렀는지 알겠네 Steps taken forwards but sleepwalking back again 발은 앞으로 내딛지만 꿈꾸면 되돌아가네 Dragged by the force of some inner tide 내면의 어떤 파도에 이끌려 At a higher altitude with flag unfurled 더 높이 올라 펄럭이는 깃발 들고 We reached the dizzy heights of that dreamed of world 우리는 꿈에서 본 세상 아득히 높은 곳에 닿았네 Encumbered forever by desire and ambition 욕망과 야망의 짐을 영원히 짊어지고 There's a hunger still unsatisfied 아직도 채워지지 못한 굶주림만 남았지 Our weary eyes still stray to the horizon 피곤에 지친 우리의 눈은 여전히 지평선을 보고있네 Though down this road we've been so many times 이 길을 수 없이 내려가 보았음에도 The grass was greener 풀은 더 푸르렀고 The light was brighter 빛은 더 강렬했지 The taste was sweeter 맛은 더 달콤했고 The nights of wonder 그 경이로운 밤 With friends surrounded 친구들과 함께였던... The dawn mist glowing 새벽안개는 반짝이고 The water flowing 강물은 흘러가네 The endless river 그 끝없는 강을... Forever and ever 영원히 또 영원히... (기타 솔로) "Is that Charlie? Hello Charlie" "거기 찰리니? 안녕 찰리" |
4. 참여진
- 존 카린: 피아노
- 마이클 케이멘 - 오케스트라 편곡
- 샘 브라운, 드가 맥브룸, 캐롤 캐년, 재키 셰리던, 레베카 리 화이트 - 백보컬
[1] 곡의 배경 또한 길모어의 고향인 케임브리지인데 어릴적 케임브리지의 모습을 표현한 곡은 Grantchester Meadows나 A Pillow of Winds등 많지만 가장 유사한 점이 많은 것은 Fat Old Sun이다. 곡이 시작할때 종소리가 울리며 후반부를 장식하는 기타솔로가 등장하고 점점 페이드 아웃되면서 다시 종소리가 울리는 등 구성이 완전히 같으며, 가사 또한 유사한 부분이 있다.(다만 곡의 분위기는 매우 상반된다.)[2] 솔로의 느낌은 서로 다르다. Comfortably Numb이 치열하고 격렬한 느낌이라면 이 곡은 다소 몽환적인 느낌.[3] 짤린 시간은 1분 30초 정도로 짜르기에도 더블 앨범으로 만들기에도 애매한 시간이다. 이 때문에 더블 앨범판은 LP에 여백이 많다.[4] Division Bell은 영국 의회에서 의결을 알리기 위해 치는 종이다.[5] 둘다 케임브리지의 지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