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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03-09 21:31:58

Go Go 카카오프렌즈/역사문화/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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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표지3. 줄거리
3.1. 조심해, 지진이 일어났어!
3.1.1. 부록
3.2. 애니메이션의 도시,도쿄
3.2.1. 부록
3.3. 호류지에서 만난 쇼토쿠 태자
3.3.1. 부록
3.4. 오사카 성을 둘러싼 치열한 전투
3.4.1. 부록
3.5. 교토의 축제를 찾아서
3.5.1. 부록
3.6. 화산 폭발을 피해라!
3.6.1. 부록
3.7. 료마가 간다
3.7.1. 부록
3.8. 전쟁이 남긴 상처
3.8.1. 부록
4. 총평

1. 개요

Go Go 카카오프렌즈 시리즈의 3편인 일본 편의 문서.

퍼즐과 퍼즐 저장 또는 저장 해제 장면은 볼드체 처리한다.

2. 표지

파일:Go Go 카카오프렌즈 3.jpg
카카오프렌즈, 서둘러! 빨리 일본으로 가야해!

3. 줄거리

3.1. 조심해, 지진이 일어났어!

발견된 일본 퍼즐은 모두 3개. 무지는 서둘러 일본으로 이동하려 하지만 콘이 막아 세운다. 카카오프렌즈가 퍼즐을 빨리 모아야하는 이유는 이프 때문이지만, 이프를 줄로 꽁꽁 묶어 놓았기 때문에 서두를 필요가 없었기 때문.[2] 이대로 이프를 히스토리 뱅크로 끌고 가려는 요원들. 그런데 하필 지나가던 경찰관이 어피치랑 같은 문고리를 잡는 바람에 시간문을 취소해야만 했다.[3] 바로 그때, 이프가 울먹이며 카카오프렌즈가 아무 잘못 없는 자신을 괴롭힌다며 거짓말을 했고,[4] 이프의 말을 들은 경찰은 카카오프렌즈를 의심하게 되었고, 결국 모두 경찰서에 가서 얘기를 좀 하자고 하는데, 경찰한테 걸리면 안 되는 입장인 요원들은 그대로 줄행랑을 친다. 끝내는 경찰이 이프까지 풀어줘버리면서 요원들은 서둘러 일본으로 출발한다.

그렇게 일본에 도착한 요원들. 그때, 어피치가 바로 앞에 멈춰있는 빨강+하양 조합의 퍼즐을 발견하고, 요원들이 기뻐하며 바로 저장하려는 그 순간, 갑자기 땅이 흔들리며 지진이 일어나고, 땅에 갈라지며 생긴 단층 속으로 퍼즐이 사라져 버린다. 이 지진이 바로 도쿄를 비롯한 일본 관동에 큰 피해를 입힌 관동 대지진이었던 것.

잠시 지진이 멈춘 동안 요원들은 주변 사람들이 무사한지 안부를 묻기 위해 쑤근덕거리고 있는 남자 2명에게 다가간다. 하지만 지진이 처음이라는 라이언의 말에 수상함을 느낀 남자들은 일본인이 맞냐며 노려보고, 라이언이 자신들은 외국에서 왔다고 하자, 남자들은 여기 외국인이 있다며 무기를 든 사람들을 끌어모은다. 상황이 심각하게 돌아가는 것을 알아차린 요원들은 남자들을 피해 도망친다.[5]

그 무렵 히스토리 뱅크 본부. 관동대지진이 발생하자 본부에 남아 있는 나머지 요원들은 친구들이 위험에 처했다는 말에 일본으로 가려 하지만, 다같이 냅다 몰려가면 오히려 더 위험해진다는 카카고의 말을 듣는다. 결국 훈련 받은 프로 요원 제이지가 친구들을 구하기 위해 일본으로 출동한다.

한편, 경찰의 도움으로 풀려나 일본으로 온 이프. 하지만 퍼즐은 도망가버리고 지진으로 인해 시간문으로 쓸 수 있는 문이 부수어져 버리는 바람에 거리를 떠돈다. 이때 여자 2명이 쑤근덕거리는 것을 발견한 이프는 여자들의 말을 엿듣는데, 그 내용인 즉슨, 지진으로 혼란을 틈타 외국인들이나 나라에 불만이 많은 자들이 폭탄을 던지고 우물에 독을 풀고 있다는 유언비어였다. 이프 역시 마을에 말도 안 되는 가짜뉴스가 퍼지고 있다며 어이없어 한다.

그때 남자들을 피해 도망쳐오던 카카오프렌즈가 이프에게 아는 척을 하는 바람에 남자들에게 발각된 이프는 일본인 행세를 하며 카카오프렌즈를 쫓는다. 그때 어피치가 돌부리에 걸려 넘어지고, 남자 1명의 몽둥이가 날라와 어피치를 내려치는 그 순간,

제이지가 등장해 화려한 무술로 남자들을 때려 눕히고 친구들을 구해낸다.[6]이후 제이지는 라이언과 함께 방어하고 무지, 콘, 어피치는 문을 열어 도망치려고 하는데 어피치가 문이 안 열린다며 울먹이자 제이지가 옆으로 밀어서 열어준다. 요원들은 마침내 남자들로부터 도망치는 데 성공한다.

3.1.1. 부록

3.2. 애니메이션의 도시,도쿄

하마터면 관동대학살의 희생양이 될 뻔한 요원들. 그런데 눈앞에 보이는 건 프랑스의 에펠탑? 알고보니 그 탑은 에펠탑이 아닌 도쿄의 전파 송신탑 도쿄 타워였다.[7] 지진으로 무너진 방금 전 도쿄라는 것이 믿겨지지 않을 정도로 도쿄는 화려하게 재탄생하였으며, 카카고는 그 원동력이 바로 지진에 대한 경각심과 내진 설계임을 설명해준다.[8]그리고 퍼즐은 그 근처에 있다고 뜨고, 곧이어 라이언이 택시 뒤쪽에 붙어있는 아까 관동대지진의 그 퍼즐을 발견한다. 하지만 영국에서 바로 출발한 탓에 일본 돈이 없는 요원들. 그때 제이지가 미리 엔화를 챙겨온 덕에 택시를 탄 카카오프렌즈는 택시기사의 도움으로 퍼즐이 만화 축제를 향해 가고 있음을 파악하고 그곳을 향해 출발한다.

그 무렵, 만화 축제 현장에 도착한 이프. 그리고 도착하자마자 바로 앞애 서있는 거대로봇을 보고는 소스라치게 놀란다. 게다가 이상한 모습의 외계인들을 보고는 이프고에게 자신을 외계 행성으로 보내보렸다며(...) 소리치고, 이프고는 어이없어 하면서 그곳은 만화 축제를 하고 있는 일본 도쿄임을 알려준다. 그제서야 외계인들이 명탐정 코난, 가면라이더 1호유명 일본 만화 캐릭터들임을 알아차린 이프는 울먹이며 감동하다가 처음 보는 생소한 캐릭터임에도 눈에 띠게 많이 보이는 캐릭터를 발견하고, 이프고는 그 캐릭터는 우주소년 아톰의 주인공인 아톰이며, 데즈카 오사무의 작품임을 알려준다. 그가 최초로 사용한 만화 제작 기법은 싸고 빠르게 만화를 만들 수 있던 덕분에 오늘날까지도 널리 쓰이고 있어 일본인들은 데즈카 오사무를 만화의 신, 만화의 아버지라고 부르는데, 이프고에게서 이 내용을 전해들은 이프는 자기가 일본 퍼즐을 차지한 뒤, 이 만화 왕국에서 자신이 신으로 군림해야겠다며 웃는다.[9]

한편, 요원들도 축제 현장에 도착한 상태. 하지만 사람들이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어 퍼즐을 찾기 어려워 라이언은 절망한다. 이때 무지가 원피스에 등장하는 캐릭터 루피에게 붙어있는 아까 그 퍼즐을 발견하는데, 이번 퍼즐은 토토로에게 붙었다가 또 슈퍼마리오에게 붙었다가 세일러문에게 붙는 등 완전 깨방정 스타일. 마침내 퍼즐은 처음보는 캐릭터에게 멈추었는데, 콘은 그 캐릭터는 아톰이라고 얘기한다. 아톰은 기계이지만 사람의 마음을 겸비한 인공지능이며, 우주의 평화를 위협하는 악당이 나타나자 아톰이 이를 물리쳐준다는 내용이다. 이에 카카오프렌즈는 따뜻한 마음씨를 가지고 있고 엄청난 능력도 있으며 악당과 싸우는 정의로운 아톰이 카카고와 닮았다고 칭찬해주며, 카카고는 크게 감동받는다.

이에 어피치가 우리도 힘을 내서 이프와 맞서 싸우자고 하지만, 제이지를 제외한 나머지 요원 4명은 영국에서 바로 온 탓에 체력이 방진된 상태. 제이지는 혼자 퍼즐을 찾기 시작하고, 곧이어 이프와 퍼즐을 발견한다. 제이지는 사람들이 보고 있어 저장 장치를 키기를 망설이나 카카고는 만화 축제 중이니 즉석 공연의 일부라고 생각할 것이라며 안심시킨다. 과연 카카고의 예상대로 군중들은 퍼즐을 향해 달려가는 제이지와 이프를 보고는 영웅과 악당의 즉석 공연으로 생각한다. 제이지와 이프는 퍼즐을 향해 동시에 뛰어오르고, 퍼즐은 둘 중 한 명에게 저장된 채 제이지는 간지나게 착지하고, 이프는 넘어진다. 이프는 재빨리 스마트워치를 확인했지만 텅 비어 있었다. 즉, 제이지의 스마트워치에 저장된 것. 남은 요원들이 이프에게 달려들자 이프는 다음에 두고보자며 악당 특유의 클리셰를 내뱉은 뒤 줄행랑을 치고, 군중들도 이프가 악당이었음을 알아차린다.

3.2.1. 부록

3.3. 호류지에서 만난 쇼토쿠 태자

만화 축제 현장에서 퍼즐을 저장하는 데 성공한 제이지. 제이지는 친구들에게 아슬아슬했다며 얘기하고, 요원들은 시간문을 타고 다음 장소인 호류지로 이동한다. 그런데 이동한 곳은 밤이었는지 매우 깜깜한 방 안이었다. 어피치가 두리번거리고 있던 그때, 라이언이 어피치의 어깨를 두들긴 뒤, 플래시를 켜서 공포스러운 연출을 자아낸다. 깜짝 놀란 어피치는 라이언에게 크게 화를 내고, 결국 무지와 콘이 조용히 하라며 눈치를 준다. 제이지는 라이언에게도 사람들을 끌어들일 수 있으니 플래시를 끄라고 요청한다. 요원들은 일단 자고 낮에 활동하기로 계획했으나, 너무 깜깜한 나머지 잠을 제대로 못 잘 것 같다며 두려워한다.

하지만 두려움과는 달리 요원들은 편안하게 잠을 잤고, 라이언과 제이지가 가장 먼저 일어난다. 그리고 얼마 안 가 어피치는 자기 방귀 소리에 자기가 놀라 일어나고 만다. 아침이 되자 주변이 보였고, 이때 요원들은 호류지가 절이었음을 알게 된다. 그때 카카오프렌즈가 떠드는 소리에 승려 한 명이 카카오프렌즈가 자고 있던 방 문을 열었으나 요원들은 이미 방에서 나와 도망친 상태. 그때 누군가가 승려를 '스승님'이라 불러 세우고, 둘은 아침 문안 인사를 한다. 제이지는 혜자 스님에게 문안 인사를 하는 사람이 낯이 익다는 것을 알았고, 구(舊) 1만 엔 지폐에 그려져 있는 사람과 일치함을 알게 된다.[10][11] 카카고는 그 사람은 쇼토쿠 태자이며, 자신의 어머니를 대신하여 섭정을 행하였다고 설명한다. 아울러, 그는 한국과 중국으로부터 불교 문화를 들여와 일본을 발전시킨 사람임을 알려주고, 이 호류지도 쇼토쿠 태자가 지었음을 알려준다. 하지만 호류지는 훗날 대화재로 인해 불타 버리게 되는데, 이 때문에 무지가 놀라서 소리를 내고 말았고,[12] 결국 태자의 호위무사에게 발각당한다.[13]

제이지는 임기응변으로 기도하러 온 사람인 척 하자고 제안하고, 요원들이 기도하는 모습을 본 쇼토쿠 태자는 이들을 기특하다며 칭찬한다. 요원들이 십년감수했다며 안심하던 찰나, 태자가 뒤를 돌아보면서 혹시 외국에서 왔냐고 물어보고, 1장의 관동대학살 때 피해자가 될 뻔한 경험이 있었던 요원들은 또 공격하려는 줄 알고 그런 것은 왜 물어보는지 질문했고, 이에 쇼토쿠 태자는 자신에게 불교를 가르치는 혜자 스님이 고구려에서 왔기 때문에 반가워서 그랬다며 답변한다.[14] 이에 요원들은 한국과 일본이 사이가 좋았던 때라고 판단하여 외국인이 맞다며 인정한다.[15]

그런데 이때 누군가가 코를 고는 소리가 들려오고, 쇼토쿠 태자는 곧 이프가 호류지 건물 지붕에서 자고 있는 것을 목격한다. 당장 내려오라는 호통에 이프는 누가 자기 잠을 깨우나며 중얼거리다가 카카오프렌즈를 발견한다. 콘은 호류지 탑의 지붕에 하얀색 퍼즐이 있는 것을 발견하고, 요원들과 이프는 퍼즐을 항해 질주하기 시작한다. 이때 이프는 지붕에서 떨어질 뻔하여 더 이상 전진하지 못하고, 요원들은 이프를 놀리며 퍼즐을 향해 다가간다. 그러자 이프는 카카오프렌즈를 향해 호류지의 기와를 떼어서 던지는 만행을 저지른다.[16] 이프가 실랑이를 벌이는 사이 제이지가 퍼즐에 근접하자, 이프는 제이지를 향해서도 기와를 던진다. 설상가상으로 퍼즐까지 어지럽게 움직이다가 결국 사라져 제이지는 퍼즐을 놓치게 되고, 제이지는 절규한다.

하지만 이때 이프가 호류지를 부수고 있는 것을 본 태자가 호위무사에게 이프를 잡아오라 명령을 내리고, 제이지에게 한 눈 팔린 이프는 순식간에 포박을 당해[17] 태자 앞으로 끌려 온다. 태자는 이프에게 호류지를 부순 것을 질책하고, 그것보다도 싸움을 한 것은 헌법 17조를 위반한 더 큰 죄라며 꾸짖는다. 이프가 자신은 헌법을 하나도 모른다며 비아냥거리자, 쇼토쿠 태자는 자기만 잘 사려고 행동하는 것이 아닌, 화합을 추구하며 함께 살아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얘기한다. 그러자 이프는 악어의 눈물을 흘리면서 잘못했으니 앞으로는 그러지 않겠다고 약속하는데, 이프의 실체를 아는 카카오프렌즈는 믿지 말라고 태자에게 얘기하지만, 태자는 이프를 풀어준다. 이프는 풀려나자마자 법을 잘 지키며 살면 자기가 악당이겠냐며 태자를 조롱한 뒤 도망친다. 쇼토쿠 태자는 여기가 호류지만 아니었어도 벌을 주었을 것이라며 화를 가라앉히고, 카카오프렌즈는 이프와 퍼즐을 쫓아 다음 장소로 이동한다.

3.3.1. 부록

3.4. 오사카 성을 둘러싼 치열한 전투

3.4.1. 부록

3.5. 교토의 축제를 찾아서

3.5.1. 부록

3.6. 화산 폭발을 피해라!

3.6.1. 부록

3.7. 료마가 간다

3.7.1. 부록

3.8. 전쟁이 남긴 상처

3.8.1. 부록

4. 총평



[1] 간토 대지진때 합류했다.[2] 이프가 어쩌다가 카카오프렌즈에 의해 묶이게 되었는지는 전편인 영국 편 참고.[3] 요원들이 아닌 다른 사람이 시간문을 통과하면 안된다. 그 이유는 다음 편인 미국 편에 나온다.[4] 해당 편에서 다루는 국가가 어떤 국가인지를 감안하면, 일부 팬 사이에서는 일본의 피해자 행세를 풍자하는 장면으로 추측하기도 한다.[5] 약간의 고증 오류가 있다. 관동대학살 당시 자경단원들이 주로 공격한 사람들은 조선인이나 중국인, 그리고 사회주의/공산주의 성향을 가진 일본인들이었다. 단순히 외국인이라고 하기엔 서양인들은 무사했기 때문에 카카오프렌즈가 정확하게 영국에서 왔다고 했다면 쫓기지 않았을 것이다.[6] 이프는 눈치를 보다 도망간다.[7] 색깔 차이가 있다. 에펠탑은 우중충한 색깔이지만 도쿄타워는 빨간색과 하얀색이 섞여 있다.[8] 실제로 일본은 내진 설계 기술이 매우 훌륭한 나라 중 하나이다.[9] 이 장면을 잘 보면 이프가 데즈카 오사무를 자신으로 바꿔치기한 뒤 그린 캐릭터들이 이프를 닮았다.[10] 일본은 화폐 도안 인물을 현재까지 총 6번 바꾸었는데, 쇼토쿠 태자가 1만 엔에 그려져 있던 때는 3차 도안이다. 이후 4차와 5차 1만 엔 도안 인물은 후쿠자와 유키치이며, 현재 일본의 신(新) 1만 엔 지폐(6차)에는 시부사와 에이이치가 그려져 있다.[11] 여담으로, 쇼토쿠 태자가 1만 엔에 그려져 있던 3차 도안 당시, 1천 엔에 그려져 있던 도안 인물은 바로 이토 히로부미였다.[12] 이번에는 역으로 어피치가 무지에게 조용히 하라고 눈치를 준다.[13] 다행히 쇼토쿠 태자가 절에서 소란을 피우면 안된다며 무사를 진정시킨다.[14] 이 당시 한반도는 고구려, 백제, 신라 3국으로 나뉘어 있던 때이다. 해당 연도가 630년이었으니 신라가 삼국 통일을 하기 약 30년 전의 시점.[15] 이때 태자는 백제 물건은 명품이나 다름 없을 정도로 화려하다며 극찬을 하는데,인정이라 말하는 혜자 스님은 덤 실제로 백제의 유물이 3국 중 가장 화려하고 섬세하다는 평을 받는 것을 생각하면 적절하다고 볼 수 있다. 이 당시 백제랑 일본의 사이가 좋았던 것도 있다.[16] 문화재를 함부로 부수지 말라는 카카오프렌즈의 항의에 어차피 불타버릴 건데 뭐 어때?라는 식으로 답변하는 이프는 덤.[17] 이프는 이미 전편에서 포박을 당했던 적이 있었다.[18] 참고로 작중에서는 천황을 '일왕'이라고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