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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9 19:21:37

J. 조나 제임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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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하위 문서 아이콘.svg   하위 문서: J. 조나 제임슨(스파이더맨 실사영화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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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Spider-Man-Emblem.png 스파이더맨 시리즈의 주요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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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 파커 마일스 모랄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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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코믹스의 등장인물
J. 조나 제임슨
J. Jonah Jame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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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해고야!(You're Fired!)"[1]
<colcolor=#fff><colbgcolor=#696969> 캐릭터 창조 정보
출판사 마블 코믹스
최초 등장 The Amazing Spider-Man #1
1962년 12월
([age(1962-12-12)]주년) [dday(1962-12-12)]일
창조자 스탠 리, 스티브 딧코
캐릭터 설정 정보
본명 존 조나 제임슨 주니어
John Jonah Jameson Junior
이명 J. J. 제임슨
JJ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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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696969><colcolor=#ffffff> 인간 관계
소속 TNM[2]
[탈퇴]
토크 616!
뉴욕시
데일리 뷰글
우먼 매거진
팩트 채널 뉴스
레지스턴스(지구-51838)
그레이트 게임
안티스파이더 스쿼드
가족 관계 J. 조나 제임슨 시니어 (아버지)
베티 제임슨 (어머니)
조앤 제임슨 (전 아내)
말라 매디슨 (전 아내)
존 제임슨 (아들)
생사 관련
현실 지구-616
출생 미국
개인 정보
신분 이중 신분 없음
종족 인간
국적
[[미국|]][[틀:국기|]][[틀:국기|]]
직업 라디오 아나운서, 언론인, 정치인
[전직]
뉴욕 시장, 데일리 뷰글 발행인, 나우 매거진 편집장, 우먼 매거진 발행인, 팩트 채널 뉴스 리포터
근거지 뉴욕 뉴욕시 맨해튼 미드타운, TNM 본사
[이전 근거지]
뉴욕 뉴욕시, 팩트 채널 뉴스 본사
뉴욕 뉴욕시 맨해튼, 데일리 뷰글 건물
신체 특징
성별 남성
신장 180cm
체중 82kg
파란색
모발 검은색 }}}}}}}}}

1. 개요2. 특징
2.1. 스파이더맨의 언론인2.2. 피터의 은사
3. 작중 행적4. 능력5. 평행세계
5.1. 코믹스5.2. 실사화5.3. 애니메이션5.4. 게임
6. 기타7.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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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마블 코믹스의 등장인물이자 스파이더맨 시리즈의 주요 인물이다. 본래 이름은 존 조나 제임슨(John Jonah Jameson)이며 이니셜이 'JJJ'이다. 한국에서는 이상하게 J 하나를 놓치고 'JJ 편집장'으로 불리기도 하는데 JJ 제임슨 아니면 JJJ가 맞다. 나중에 아버지 이름도 존 조나 제임슨이란 것이 밝혀져 풀네임에 주니어(Junior)가 붙어 'JJJJ'가 되었다.

2. 특징

신문사 데일리 뷰글의 편집장이다.[3] 스파이더맨의 사진을 찍어서 먹고 사는 피터 파커에게는 고용주에 해당. 첫 에피소드부터 스파이더맨 시리즈의 중요한 시민을 대표하는 캐릭터로 등장해 지금까지 스파이더맨을 괴롭히고 있다.

명대사로는 "넌 해고야!(You're Fired!)"

모델은 스탠 리라고 한다. 정확히는 리가 자기 성격을 꼬아놓으면 JJ 편집장처럼 된다고 얘기했다. 한마디로 안티테제 격의 포지션.

처음에는 전형적인 기레기 겸 악덕 사업가 캐릭터였다. 초창기의 JJJ는 신문의 편집장 이외에도 나쁜 사업에 투자하면서 각종 빌런을 제조했고, 가난한 피터 파커의 봉급을 등쳐먹다가 스파이더맨의 활약으로 골탕을 먹는 통쾌한 결말을 보여주는 '나쁜 어른', '악덕 사장', '심술쟁이 스쿠루지' 같은 캐릭터였다. 하지만, 가족을 아낀다는 설정이 생기면서 스파이더맨이 아닌 피터 파커한테는 자신의 아들 다음으로 애정을 쏟는 복합적인 캐릭터가 되더니, 스파이더맨의 60여년 역사에 걸쳐서 조금씩 좋은 인물로서 바뀌었다. 그리고, 마블 세계관을 현대적으로 뜯어고친 얼티밋 유니버스가 나오고 그 요소가 역수입된 현재는 '성격은 나쁘지만, 자신의 신념만큼은 확실한 정의로운 언론인'으로 설정 자체가 완전히 역전되어 버렸다. 현재는 착한 사람이 맞다. 그러나 여전히 스파이더맨의 초기를 다루는 작품에선 가난한 피터를 등쳐먹는 인간쓰레기 나쁜 어른 같은 면모를 자주 보여준다. 그래도 사실상 악당이나 다름없었던 초기와는 달리, 최근에는 JJJ의 나쁜 묘사가 나오는 작품에서도 과거와는 달리 '좀 꼰대 같은 면모는 있어도 최소한 자신의 신념과 정직함은 (그게 좋은 의미든 나쁜 의미든간에) 지키는 사람'이라고 해석된다.

Jameson은 '제이미슨/제이머슨'이라고도 하는데 철자상으로 e를 발음하냐 안 하냐의 차이이고 일단 두 발음 다 쓰이긴 한다. 어원은 '제임스의 아들'이니 따지자면 '제임슨'이 더 전통적인 발음이다. 외래어 표기법에서도 '제임슨'으로 규정하고 있다. 다만 미국에서는 제이미슨이 훨씬 더 대중적인 발음이고, 레이미판이건 MCU건 영화에서 주구장창 제이미슨이라고만 나온다.[4]

2.1. 스파이더맨의 언론인

악당들과 싸우면서 도시에 재산피해까지 입힌다며 스파이더맨을 매우 싫어한다. 언론인이라는 위치를 이용해 스파이더맨을 음해하는 기사를 마구 써대서 스파이더맨의 대중 인식이 나빠지는 데 일조한다. 《시크릿 워》에 수록된 닉 퓨리의 노트에선 '좀 정상이 아니다'라고 표현되기도 한다.

아이러니한 게, 닥터 옥토퍼스가 스파이더맨의 몸을 차지한 뒤로는 스파이디를 호의적으로 대하고,[5] 피터와 같은 거미에 물려 능력을 얻게 된 실크에 대해서도 호의적이다. 심지어 실크가 블랙 캣과 일할때도 뭔가 오해가있는 거라며 끝까지 실크는 히어로라고 믿었다. 이상하게 피터 스파이디만 끔찍이 싫어한다. 이게 맞는 말인게 당장 스파이더 그웬이 누명을 쓴 게 JJJ의 투철한 언론 정신 때문이었다.[6]

스파이더맨을 싫어하는 이유는 매체에 따라 조금씩 달라진다. 1990년대에 나온 애니판에선 스파이더맨과 히어로를 싫어하는 이유가 다르게 설명되어 있다. 여기서 제임슨은 복면강도에게 아내를 잃은 탓에 가면을 쓰고 다니는 인물은 모두 증오하는 것으로 묘사된다. 그외 코믹스에선 전쟁영웅으로 알려졌으나 가정에선 알코올 의존증자에 불량가장에 불과했던 아버지 때문에 '영웅'이라는 존재들에 회의를 품었고, 이후 6.25 전쟁에 참전했을 때 아내가 죽고 그 아내를 도운 '영웅'은 아무도 없다는 사실에 분노하게 되었다고 나온다. 커트 뷰식과 알렉스 로스마블스에서는 오랜 동료인 필 셀던과의[7] 대화중에 히어로들이 가지는 능력과 그 엄청난 도덕성에 대한 질투와 열등감의 발로라는 식으로 묘사된다.

집세 낼 돈이 없어서 연예인 일이라도 하면서 돈을 벌려고 한 피터는 어느날 연예계에서 퇴출당하는데, 이는 JJ 편집장이 칼럼으로 스파이더맨을 비난하는 글을 쓰자 이미지가 나빠진다고 매니저가 잘라버린 것. 자신의 아들 존 제임슨의 목숨을 구해줘도 그 와중에 스파이더맨을 맹비난해서 FBI에 수배되게 만들었다. 참고로 우주 비행사인 자신의 아들이야말로 진정한 영웅이라 생각하고 있다.

가끔 스파이더맨에게 도움을 받아도 음모라고 욕을 한다. 답이 없다. 심지어는 벌처와 스파이더맨이 싸우는 도중에 동료인 로비가 부상을 입자 뒤에서 로비가 스파이더맨의 탓이 아니라고 얘기하는데도 불구하고 벌처더러 스파이더맨을 끝장내라고 붙잡았다. 이쯤되면 스파이더맨에 대한 증오가 정신병에 가까운 수준이다.

스파이더맨만 싫어하는건 아닌지 비과학적인 히어로를 비판하기도 한다. 닥터 스트레인지의 존재가 알려지자 말도 안된다면서 비판했다.

2.2. 피터의 은사

스파이더맨을 아주 싫어하지만, '피터 파커'라는 인간에 대해서는 겉으로는 엄청 갈궈대면서도 속으로는 자신의 친아들 같이 여기고 있었다.[8] 능력은 별볼일 없다고 생각하지만 위선과 거짓말 등으로 뒤범벅된 이 세상에서 피터는 자신 주변에 남은 유일한 '정직함'이라고 생각하고 또 그의 순수함을 높이 평가했기 때문.[9] 애니판에서는 누명을 쓴 피터를 위해 익명으로 거액을 지원하여 장님 변호사를 선임해주기도 한다.[10]

어떤 이슈에서는 피터 때문에 금연을 결심하기도 한다. 평소에 피터가 몸에 안 좋으니 담배 좀 끊으라고 지겹도록 말했는데 어느 날 아침에 일어나서 담배를 집다가 문득 피터 생각이 났다나? 그런데 문제는 이 이슈가 바로 시빌 워다. 피터 때문에 금연을 결심한 바로 그 날 스파이더맨이 티비에 나와서 정체를 밝혀 버렸고, JJ 편집장은 피터가 자신을 기만했다는 생각에 분노가 폭발했다. 피터를 자신 주변의 거의 유일한 정직한 사람으로 여기고 있었는데, 그가 가장 큰 비밀을 숨기고 있었으니... 나중엔 결국 시빌 워 스토리에 따라 리셋되긴 했다.

어쨌거나 스파이더맨을 괴롭히는 사람이기 때문에 빌런 반열에 오르기도 하지만 악인이라고는 할 수 없고, 이따금 스파이더맨과 합세하거나 서로 도움을 주고받기도 한다. 대개 본의는 아니지만 말이다.

피터 파커: 스펙타큘러 스파이더맨 6화에선 스파이더맨에게 정보를 제공한다는 조건하에 1시간 인터뷰를 신청한다. 아예 저녁 상까지 차려놓고 인터뷰를 가장한 트집 잡기를 시전하는데, 주요 인질을 구하러 가야되는 스파이더맨은 당연히 속이 타면서도 조나와 인터뷰를 해야되고, 조나가 경찰은 가면을 쓰지 않고 자신이 한 일에 대한 결과[11]를 지고 살아가는데 너는 그 게 싫어서 가면을 쓰는 겁쟁이라는 말을 시작으로 서로간에 감정 싸움을 시작한다. 근데 조나는 자신은 모든 걸 잃었고 데일리 뷰글에서도 축출당한 상황이라 분노하고 절망해서 울기 시작하고 결국 이에 마음 약해진 피터는 조나를 설득하기 위해 가면을 벗는다. 충격받은 조나에게 자신이 스파이더맨이 된 상황을 설명하던 피터였지만...사실 이 인터뷰는 조나의 함정이었으며 인터뷰를 빌미로 스파이더맨을 잡아놓고 FBI를 불렀던 것. 이런 상황에 분노하면서도 결국 피터는 빠져나가게 된다. 이 때 스파이더맨의 정체를 알게 된 탓에 노먼 오스본에게 실수로 피터가 스파이더맨이란 사실을 흘려버리게 된다.

기본적으로 본판은 정의로운 사람이다. 피터 파커가 급료를 올려달라고 했을 때 성질을 버럭버럭 내며 다시는 상종도 안한다고 당장 나가! 꺼져라고 소리쳤으나, 직후 라이노가 데일리 뷰글 사무실로 쳐들어와 스파이더맨의 협력자인 피터 파커를 찾고있으니 당장 내놓으라고 협박당하나, 본인 목숨이 위험한 와중에도 그런놈은 없다면서 숨기고 피터 파커에게는 어서 나가라고 손짓한다.[12][13] 방금 전에 바로 피터와 대화에서 성질내고 쫓아냈음에도 인간으로서 기본적인 양심은 지키는 편.

그리고 시간이 지나면서 스파이더맨의 우군으로 돌아서게 된다.

3. 작중 행적

"난 도대체 언제까지 스파이더맨 때문에 좌절하고, 갈팡질팡하고, 실망해야 하는 건가??
난 그 빌어먹을 쫄쫄이가 이 세상 누구보다도 싫어!
그가 멀쩡히 돌아다니는 동안엔 두 다리 쭉 뻗고 잘 수가 없다!

난 살아오면서 오로지 단 하나만을 추구해 왔다. 돈을 버는 것이지!
그런데 스파이더맨은 보상 따윈 전혀 바라지도 않으면서 매일 매일 목숨을 걸고 있어!
만약 그런 녀석이 영웅이라면... 나는 뭐가 되는 거지??
난 그 녀석이 살아 있는 동안에는 존경해줄 수가 없어!

스파이더맨은 나에게 없는 모든 것들을 대표하지.
그는 용기 있고, 강하고, 오만하지 않아.
솔직히 말하면 난... 그가 부러워!
백만장자에 세계인이자 공공의 선도자인 나,
J. 조나 제임슨은 그처럼 되기 위해 가지고 있는 모든 것들을 바칠 수도 있어!
하지만 나는 그의 경지엔 절대로 다다를 수 없지.
결국 나에게 남는 것은... 그를 끌어 내리는 것뿐이야.
왜냐면... 오 신이시여... 나는 그를 질투하고 있어!" (The Amazing Spider-Man #10)
초창기에는 고압적이고 돈과 특종을 밝히는 언론인이었다. 스파이더맨의 활약을 왜곡해서 악당이라고 음해하는건 기본이라, 덕분에 안 그래도 삶이 고달픈 피터를 더더욱 힘들게 했다. 그런데다가 돈이 될 사진은 엄청 밝혀서 피터를 구박하기도 하고, 피터에게 돈 주기 싫은 티를 팍팍 내거나 속으로는 사진 가치보다 훨씬 싼 값에 샀다며 피터를 등쳐먹은 것을 좋아하는 속물적인 면모도 많았다. 하지만 연재가 계속 되면서 괴팍하고 스파이더맨을 싫어하는 것은 유지하되 피터를 아끼는 좀 더 긍정적인 면모가 추가되기 시작했다.

인종차별주의에 반대하기 때문에 본디 반 슈퍼 히어로 운동을 펼치던 정치가가 비백인종도 탄압하려는 사실을 알자 곧바로 지지를 철회하고 비판하였으며, 뉴욕에서 킹핀에게 굴복하지 않는 모습도 보여준다.[14] 사실 스파이더맨에 대한 맹목적인 증오만 없다면 의외로 괜찮은 인물로 보여지는 경우가 있다. 인종차별적인 정치가가 히어로에 대한 자료를 주면서 이걸 보도하라며 강요하자 자료를 라이터로 태우면서 대놓고 반항했고 이후 부하 직원인 필 유릭에게 그 정치인을 조사하라며 명령하기도 했다. 깐깐한 성격에 자존심이 강하고, '진실한 언론인'이라는 신념 하나는 굉장해서 타인이 옳지 않은 행동을 강요하면 절대로 순응하지 않는다. 빌런이 자신을 폭력이나 협박으로 몰아넣으면 그럴수록 더욱 반발하는 타입. 스파이더맨 3에서는 블랙 스파이더맨을 발견했다는 거짓 기사를 작성한 에디 브록을 해고하기도 했다.

스파이더맨에 대한 증오만으로 온갖 음해를 했고 그 중 가장 큰 사고 중 하나가 스콜피온. 순전 스파이더맨이 두들겨 맞는 걸 보고 싶다고 스콜피온을 만들었는데 스콜피온이 맛이 가서 살인까지 저지르고 제임슨까지 죽을 위기에 처한다. 이 때 스파이더맨이 도와줬는데 힘을 가진 놈은 스콜피온처럼 타락한다. 스파이더맨도 힘에 미쳐 언젠가 폭주할 거야!!!라고 믿음을 굳게 가진다. 정의롭던 히어로가 사회에 대한 회의감, 본인에게 돌아오는 비난이나 악당들의 끊임없는 협박, 인질극에 지쳐 타락해버리는 클리셰는 꽤 흔한 일이긴 하지만 제임슨은 그런 부분을 간접적으로 보여주는 작품상의 스위치로 자리잡고 있다.

아이러니하게도 한 번은 자신도 모르게 스파이더맨을 구해준 적이 있었다. 스파이더맨을 처치하기 위해 미스테리오는 심리학자로 변장하고 스파이더맨이 자신이 미쳤다고 느끼게 한 뒤 자신에게 정체를 밝히게 하려고 했다. 그러나 정체를 알아내려는 순간 미스테리오가 변장한 심리학자가 돌팔이라는 것을 알고 그의 집으로 찾아온 제임슨 때문에 스파이더맨은 이것이 계략이라는 것을 알고 미스테리오를 쓰러뜨린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제임슨은 "나 때문에 스파이더맨이 이겼다니!" 하면서 뒷목을 잡게 된다.

<시빌 워>에서 피터 파커가 자신이 스파이더맨이라는 사실을 알리자, 큰 배신감을 느끼고 '스파이더맨은 나를 성가시게 했고 망신줬고 무척이나 화나게 했지만, 결국 나에게 상처를 준 것은 피터였다'라면서 피터 파커를 사기죄로 고소했다. 킹핀이 고용한 저격수로 인해 메이 숙모가 사경을 해매고 있을때도 끊임없이 피터를 비난했는데 제임슨의 친구이자 부하이면서도 예전부터 스파이더맨의 편을 들어 제임슨을 말리곤 했던 로비(Joseph "Robbie" Robertson)가 이를 보다못하고 폭발해 제발 작작좀 하라며, 이게 뭐하냐는 짓이냐고 따지자 홧김에 그를 해고해버린다. 이 소식을 전해들은 피터는 혼자오라며 외딴 창고로 제임슨을 불러낸다.

창고를 찾아간 제임슨은 경찰들이 대기중이라며 허세를 부리지만 피터는 그가 정말로 혼자 온것이 맞다고 간파해낸다. 피터가 로비를 다시 고용하라고 하자, 제임슨은 자기가 소송을 취하하던가 로비를 다시 채용하던가 하나라고 스파이더맨에게 선택을 강요했다. 그러나 피터가 망설임 없이 소송취하를 선택하고 제임슨은 순간 깜짝 놀라더니, 이내 "내가 네놈이 그런 놈인 줄 진작에 알고 있었다. 자기밖에 모르는 놈."이라고 피터를 비난한다. 하지만 피터가 제임슨이 사실 피터가 자기희생을 하는 영웅인걸 알고 있고, 그렇기 때문에 로비를 위한 선택을 할 것이라고 믿고 있기에 방금전에 놀란것이라고 역으로 따지자 제임슨은 할말을 잃어버린다. 이어서 피터는 어차피 당신이 로비를 계속 해고해둘 리가 없는걸 알기 때문에 소송 취하를 선택한것이라고 설명한다.

제임슨이 피터의 말을 계속 부정하려고 하자 피터는 제임슨을 이런저런 팩트를 들며 모욕하기 시작하고, 결국 참지못한 제임슨은 피터에게 주먹을 날린다. 피터는 아무런 저항을 하지 않았고[15] 제임슨은 때리던 자기 손에서 피가 날때 까지 계속 피터를 때리다가 결국 제풀에 지쳐 멈추고 끝났냐고 묻는 피터에게 이번에는 '이젠 네가 날 쳐라'라고 말한다. 하지만 피터는 선물이라며 제임슨이 자신을 때리는 장면을 찍고 있던 카메라에서 필름을 빼서 던져준다. '스파이더맨이 일반인 편집장에게 손가락하나 들지 못하고 맞기만 했다'라고 대서특필을 내면 소송따위보다 훨씬 큰 돈을 벌 수 있을 것이라며. 제임슨은 좀더 이야기를 해보자며 피터를 불러보지만 피터는 이미 떠나버린 뒤였다. 이후 제임슨은 와인 한병을 사서 로비의 집을 찾아가 다시 돌아와달라고 부탁하며 일련의 일들을 설명해주는데 해당 필름을 기사로 내지도않고 파괴해버렸고 소송도 취하했음을 밝히며 사실상 피터가 한말이 모두 맞다는걸 인정한다.

One More Days 이후의 세계(Brand New Day)에선 스파이더맨 사진이 안 들어오자(피터가 시빌 워 때 만들어진 법률 때문에 스파이더맨 활약을 줄였다.) '이 없다'며 사원들 월급을 안 주자 집세 문제로 따지러 간 피터와 말싸움 하던 중 심장마비로 쓰러져 병원에 입원하고 그 사이에 전 재산을 저당잡혔다. 게다가 이 소식을 신문을 통해 알고 심장마비가 도진 걸 스파이더맨이 인공호흡으로 살려주기도. 하지만 이 땐 스파이더맨을 원망하지 않았다.

그의 아버지의 이름도 JJJ인데(따라서 JJ 편집장은 제임스 조나 제임슨 주니어로 JJJJ가 된다.) 현재 메이 숙모의 남편이다. 베티 브랜트에 의해 연결되어 결혼하기에 이른다.(The Amazing Spider-Man #600) 아버지는 편집장과는 달리 매우 댄디한 신사. 즉 의붓어머니의 조카=촌수상 외사촌형제가 스파이더맨인 것. 정말 기가 막힌 인연.

현재는 뉴욕 시장이 되어, 스파이더맨을 잡으려고 경찰을 동원하기도 한다.

The Amazing Spider-Man #654에서는 스파이더맨과 스파이더 슬레이어와의 싸움에서 두 번째 아내 말라가 죽은 탓에 큰 충격을 먹은 듯 하다.
스파이더맨 : 조나, 유감이에...
JJJ : 난 그 말을 안 할 거야.
스파이더맨 : 예?
JJJ : "다 네 탓이야! 스파이더맨!"이라고 말야. 왜냐면 난 알아. 모든 것은 내 탓...내 탓이야. 모두...
현재는 아내의 죽음에 분노, '내 도시의 살인마는 모두 죽여야 함' 모드로 들어갔다. 반면 스파이더 센스를 잃어버린 스파이더맨은 그녀의 죽음 후 '내 앞에선 아무도 죽게 만들지 않는다' 룰을 만들었는데...

그 결과 : JJJ 시장은 저격병에게 저격을 명하고, 스파이더맨은 방탄옷으로 매서커를 구했다.

이후 둘의 말싸움.
JJJ : 죽어 싼 살인광을 살리면 어떻게 해?!
스파이더맨 : 우린 좋은 사람이어야 한다고요. 모두를 구해야죠.
JJJ : 너 매일 이 도시에 '탈옥'이라는 게 일어난다는 거 몰라? 그 자식이 탈옥하면 어쩔 거야? 탈옥한 후에 생긴 피해자들은 전부 네가 죽인 것이나 다름 없을 거야.[16]
스파이더맨 : 그런 일은 없을 겁니다. 내가 막을 거에요. 난 스파이더맨이니까. 내가 근처에 있을 경우 '아무도 죽지 않는다' 그게 새로운 룰입니다.
JJJ : 난 너를 언제나 위협이라고 생각했어. 하지만 내가 틀렸던 모양이야. 넌 *&%# 바보다! 내 도시에서 꺼져버려![17]
어쨌든 이렇게 스파이더맨을 못 잡아 먹어서 안달인 남자지만 최근 이슈[18]에서는 알파의 폭주로 맛이간 비행기를 짊어져서 착륙에 성공시키면서 자신의 아버지와 그 부인의 목숨을 구한것에 감사를 표했다. 그리고 수피리어 스파이더맨의 팬보이가 되어버린다. 아무래도 범죄자를 용서치 않는 과격한 모습 때문인 듯. 스파이더맨을 위해 스파이더 시그널을 만들었지만 수피리어 스파이더맨에겐 바보라며 까인다. 하지만 스파이더맨은 말빨을 통해 제임슨의 환심을 산다.[19] 이후 수피리어 스파이더맨의 폭력적인 태도를 마음에 들어해 그를 신용하기 시작했지만 아버지 제임슨은 수피리어 스파이더맨을 못마땅해서 10화에서 서로 말다툼을 하기도 했다.

12화에선 '스파이더 슬레이어를 죽이겠다'라는 일념으로 홀로 빠져나온다. 스파이더맨에게 어떤 대가를 치러서든 스파이더 슬레이어를 죽이라고 명령하는데, 이 모습을 스파이더봇이 보고 있는 컷이 나와서 이로 인해 몰락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예상이 있다. 그리고 에피소드 13에선 이것 때문에 스파이더맨에게 약점을 잡혀서 래프트 감옥을 고스란히 스파이더맨의 소유로 만들게 된다. 이 덕분에 다시금 제임슨이 스파이더맨을 증오하게 될 듯 하다.

이후 고블린 네이션 때 그가 출격을 명령한 스파이더 슬레이어가 오히려 고블린 킹의 해킹으로 시민들을 공격하게 되자 결국 사임하고 만다. 피터가 와서 녹취록이 담긴 스파이더봇을 주고 자신을 두려워하지 말라고 하지만 30분 전에 이미 사퇴한 후. 이후 다시 데일리 뷰글로 돌아가려 하지만 데일리 뷰글은 시장을 비판하고 있었고, 결국 어찌어찌해서 팩트 채널에 들어가게 된다. 이후 팩트 채널 스튜디오에 난입한 스파이더맨의 얼굴을 카메라로 잡아 공개하려 했지만 자기가 화면을 다 가리는 바람에 실패하고 만다.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1.1화(리런치 후 외전으로 연재되는 Learning to crawl)에선 그가 스파이더맨을 싫어하는 이유가 나름 설득력있게 표현된다. 피터가 연예인 활동을 하던 시절 매니저가 이벤트랍시고 원형톱 같은 걸 스파이더맨에게 발사했고 그 때문에 사고가 나자 피터는 겨우겨우 거미줄로 관객들을 구한다. 하지만 피터의 동의 없이 이런 일이 벌어졌단 걸 모르는 제임슨은 이걸 보고 "저 연예인 나부랭이 때문에 사람들이 죽을 뻔했다! 애들이 저런 놈 보고 모방하면 어떻게 되겠냐?" 하면서 스파이더맨을 비난하기 시작한다.

피터 파커: 스펙태큘러 스파이더맨 #6에선 스파이더맨에게 정보를 제공한다는 조건하에 1시간 인터뷰를 신청한다. 아예 저녁 상까지 차려놓고 인터뷰를 가장한 트집잡기를 시전하는데, 주요 인질을 구하러 가야되는 스파이더맨은 당연히 속이 타면서도 조나와 인터뷰를 해야되고 결국 서로간에 감정 싸움을 시작한다. 그러면서 조나는 자신은 모든 걸 잃었고 데일리 뷰글에서도 축출당한 상황이라 분노하고 절망해서 울기 시작하고 결국 이에 마음 약해진 피터는 조나를 설득하기 위해 가면을 벗는다. 충격받은 조나에게 자신이 스파이더맨이 된 상황을 설명하던 피터였지만... 사실 이 인터뷰는 조나의 함정이었으며 인터뷰를 빌미로 스파이더맨을 잡아놓고 FBI를 불렀던 것이다. 이런 상황에 분노하면서도 결국 피터는 빠져나가게 된다.

이때 스파이더맨의 정체를 알고 있던 탓에 노먼 오스본에게 실수로 피터가 스파이더맨이란 사실을 흘려버리게 된다. 그린 고블린이 피터를 잡으러 떠난뒤 자책하며 어떻게든 피터를 돕기 위해 탈출하려 애쓰던중 에이전트 안티 베놈에게 구출된다. 피터의 구박에도 불구하고 어떻게든 실수를 바로 잡고 피터를 돕기 위해 힘쓰는데, 에디 브록이 베놈이라는 사실을 추리해내고 순식간에 그의 가명을 알아내서 연락, 베놈에게 메리 제인을 구하러 가라고 얘기한뒤 스파이더 슬레이어를 꺼내서 메이 파커를 습격한 노먼 오스본을 막아낸다.[20] 마지막에는 피터에게 제압당한 노먼을 죽이려 했으나 피터에게 제지당하고 오히려 피터를 쏘는 실수를 한다. 하지만 플래시의 장례식에서 피터에게 용서받는다. 막 긴급사태가 벌어져서 피터에게 스파이더맨으로서 어서 가보라고 하는데, 피터가 이를 보고 진심이냐고 농담을 하자 예전처럼 혼내듯 소리를 지른다. 피터가 떠난 뒤에는 피터가 떠나면서 떨구고 간 옷을 주섬주섬 주워담는다. 이렇듯 800화에서는 드디어 스파이더맨의 우군이 되는 큰 변화를 보였다.

피터 파커: 스펙타큘러 스파이더맨 애뉴얼에서는 방송에서 스파이더맨을 옹호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이젠 피터에게 툭하면 도시를 구해야 된다며 계속 연락하며 잔소리를 하고 있다. 이 에피소드에서 피터를 고용한 계기에 대한 진실이 밝혀지는데... 겨우 15세밖에 안돼서 직원들이 불만이 많았지만 벤 파커가 죽어서 피터가 소년 가장이 된 것을 알고 있기에 고용하게 되었다는 것이 밝혀진다.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018)에서도 꾸준히 등장 중.

4. 능력

능력치(마블 위키 기준)
지능 ■■■□□□□
근력 ■■□□□□□
속도 ■■□□□□□
내구성 ■■□□□□□
에너지 투사 ■□□□□□□
전투 기술 ■■■□□□□
스파이더맨이 상당한 초인이라서 그렇지, 제임슨이 일반인이란걸 감안해도 전투 기술이 3이나 되는 것이 의외일 수 있지만 사실 복싱이랑 태극권을 배우신 분이라서 복싱과 길거리 싸움 기술로 성인남자 3명을 때려잡기도 했다고 한다.[21]
파일:jjj_power_rate.png
하지만 저 수치는 과거 마블 위키에서 팬들에 의해서 정해진 수치라 공신력이 없으며, 마블 공홈의 IN COMICS FULL REPORT의 파워 수치에서는 상당히 수치가 낮아 졌다. 현재 마블 공식 홈페이지의 수치로는 지능이 1줄어들고, 에너지 투시와 전투 기술이 0으로 변경되었다.[22]

5. 평행세계

5.1. 코믹스

미중년 캐릭터로 나와 도시의 부패를 까발리는 것을 자신의 신조로 삼았으나 데일리 뷰글의 재정상황이 악화되고 스파이더맨을 음해하는 모습으로 주로 나왔다. 하지만 이후 부정 선거를 하던 킹핀을 막으려다가 암살자에게 위협을 받아도 당당한 모습을 보이며, 스파이더맨 관련 일로 화를 주체 못해 피터 파커를 해고했다가 후에 잘못을 뉘우치고 다시 피터를 고용해주는 등, 상당한 개념인으로 바뀌어져 있다. 분위기가 진중한 미중년 분위기를 내는 인물로 나오며 원작보다 스파이더맨을 덜 괴롭힌다.
결국 <얼티메이텀>에서 그 난리통 속에서도 한 명이라도 많은 사람을 구하기 위해 물 속으로 뛰어드는 스파이더맨을 보고 큰 충격을 받아 자신이 저런 영웅을 깎아내리려고 했다며 스파이더맨에 대한 인식을 바꾼다.
이후 카멜레온 사건 때 피터의 정체를 알고 카멜레온 때문에 대중에게 이미지가 추락한 스파이더맨을 변호하고 피터를 불러 대학등록금을 자신이 내주겠다고 제안하는 등[23] 예전과는 180도 다른 태도를 보였다. 아예 전 세계와 싸워서라도 스파이더맨을 지켜주겠다고 맹세하기까지. 그런데 얼마 안 가 스파이더맨이 죽어버렸다.
피터가 죽었을 때 그의 죽음에 대한 기사를 쓰려다가 결국 포기한다. 고압적이긴 하지만 원작에서처럼 지나치게 스파이디를 증오하진 않는 인물. 위에서 서술한 것처럼 스파이더맨이 자신을 희생하는 모습을 보고 인식을 바꾸기도 했다. 공정한 면도 있고 원작처럼 부패나 폭력에 굴복하지 않는 면도 있기에 상당히 긍정적인 인물상이 되었다.
마일즈가 스파이더맨이 된 뒤 베티 브랜트가 스파이더맨의 정체를 알아냈다고 기사를 쓰자고 해도 새로운 스파이더맨을 지켜줘야 한다는 이유로 떼돈을 벌 수 있는 기사거리를 거부했다. 친스파이더맨 성향은 새로운 스파이더맨이라도 여전한 듯.[24]
죽은 줄 알았던 노먼 오스본이 되돌아왔을 때 그를 찾아가 자기 기사를 쓰라고 협박한다. JJJ는 고블린에 따르는 척하면서 권총으로 쏘았지만 오스본은 이미 그린 고블린으로 강화된 상태였고 JJJ는 머리가 불태워져 죽고 만다.

5.2. 실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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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애니메이션

5.4. 게임

6. 기타

7. 관련 문서



[1] 출처[2] Threats and Menaces[3] 참고로 1화에는 나우(NOW) 매거진뿐이었다가 나중엔 나우와 데일리 뷰글 둘 다 소유하고 있다고 설정 변경, 그리고 이후에 NOW는 묻혔다.[4] 영어 발음이 한국인에게는 제이미슨이라고 들리긴 하지만 미국에서도 제임슨 위스키의 발음을 /jay-muh-sn/(제이머슨)으로 정리한다. 미국 영어의 경우 어원에 충실한 발음과 대중적인 발음이 다른 경우가 특히 많다. 예를 들어 leisure의 경우 영국에서는 /léʒə/(레지+어)라고 안내하지만, 미국에서는 /líːʒɚ/(리지+어)가 표준 발음이다. 게다가 이 발음기호라는 것도 '국가별로 권장하는 발음'을 정리한 것이라 사람마다 차이가 있고 한국으로 치면 자장면 vs 짜장면 같은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5] 악당들을 시원하게 두드려패며 사이다를 시전하였기 때문이다. 물론 협박당한 뒤로는 다시 싫어하게 되지만.[6] 이에 대해서 실크는 다른 스파이더맨처럼 정체를 안 들어내고 싸우지만 어느정도 얼굴은 까고 활동하기 때문이라는 추측이 있다.원작과 큰 상관은 없지만 스파이더맨 트릴로지의 삭제장면에서 JJJ는 스파이더맨 슈트를 얻어서 착용하는데 마스크는 쓰지 않았다.[7] 필 셀던은 히어로들을 매우 좋아한다. 휴머 토치와 네이머의 결투를 촬영하던 중 파편에 맞아 한 쪽 눈을 실명했음에도 불구하고.[8] 정확히는 나오는 스토리마다 다르다. 어떤 스토리에선 피터가 불행해지는 걸 보고 즐기기도 한다. 다만 후기로 갈수록 이런 면이 없어지는건 맞다.[9] 이런점은 DC 코믹스의 슈퍼맨과 렉스 루터의 관계와도 유사하다. 루터는 슈퍼맨을 죽어라 혐오하지만 언론인 클락 켄트는 높이 평가한다. 슈퍼맨이 죽었다 깨어나도 가질 수 없는 인간성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라고(...)[10] 더군다나 이때 피터는 새로운 일자리를 받아 신문사에서 떠난 직후였다. 피터에게 은혜도 모르는 놈이라고 막말을 하자, 피터는 보수도 대우도 더 좋은 회사에 취직한 덕분에 대수롭지 않게 여겼지만 그가 위기에 처하자 곧바로 변호사를 선임해주었으니 그가 피터를 얼마나 아끼는지 알 수 있다. 실제로 자신이 선임한 변호사와 단 둘이 있을 때는 자신이 아끼는 녀석이라며 진심을 밝히기도 했다.[11] 가족과 지인들이 협박, 회유, 위협을 당하는 것[12] 물론 단순히 월급 좀 올려달라는 사원에게 꺼지라고 하는 악덕 사장인면은 있지만, 자기 살겠다고 애꿎은 사람(을 가장한 히어로)의 목숨을 팔아치우는 건 인성이 하늘과 땅 차이이긴 하다.[13] 샘 레이미의 스파이더맨1에서도 비슷한 장면이 나온다. 그린 고블린이 스파이더맨 사진 찍어파는 사진기사가 누구냐고 협박하자 목숨이 경각에 달렸음에도 익명투고로 오는 사진이라 자기도 모른다고 딱 잡아뗀다.[14] 데어데블: 본 어게인에서 킹핀이 보낸 히트맨에게 오른쪽 손가락이 전부 부러진 벤 유릭이 맷 머독에 대한 기사를 쓰지 못하자 "시장 옷을 벗기고 대통령도 끌어내릴 수 있는 5백만 독자라는 무기가 있는데 겁먹고 기사에서 발을 빼냐"며 일갈하기도 한다.[15] 물론 스파이더맨의 신체능력을 생각하면 일반인인 제임슨이 때려봤자 별로 크게 다치지도 않을 것이다.[16] 그런데 예전에 '범죄자에 대한 스파이더맨의 폭력'을 가지고 JJJ가 스파이더맨에 대해 태클 건 적이 있었다. 얼마 후 슈피리어 스파이더맨 이슈에서 매서커가 탈옥할 때 피터의 친구인 애슐리 카프카 박사가 사망한다.[17] 이젠 편집장이 아니라서 '넌 해고야' 스킬을 못 쓰다보니, 심심했는지 뉴욕 시장이 되고 나서 새로 생긴 새로운 스킬. 그리고 본의는 아니지만 직후 퓨처 파운데이션 활동 때문에 뉴욕에서 멀리 떨어질 일이 많이 생기는 피터. 이 어른들은 왜 똑같은 생각(범죄율 제로)을 해도 방식 차이에서 싸우는지...[18] The Amazing Spider-Man #692부터 시작된 Who is alpha[19] 제임슨: 야, 내가 만든 시그널 왜 부쉈어! 스파이더맨: 님처럼 똑똑한 사람이 악당들더러 내가 있는 위치를 다 홍보하는 장치를 만들겠음? 이거 분명 님의 시험이라 생각해서 부쉈음. 제임슨: 시험은 무...아, 음, 잘 했어.[20] 다만 이때 이미 닥터 옥토퍼스가 와있었기 때문에 방해한다고 까였다.[21] 참고로 전투 기술 3이 어느 정도냐면, 당장 마블 상위권 전투력을 가진 그린 고블린아이언맨의 전투 기술이 3이다. 덤으로 토르의 동생 로키는 제임슨 보다 전투 기술이 한 칸이나 차이난다. 다만 로키의 경우는 기본 신체 스펙이 인간따위보다 한참 높은 서리거인 혹은 왕실 아스가디언중 하나이기 때문에 별 상관이 없다. 애시당초 마법사이기도 하고 닥터스트레인지도 그가 강한 점은 마법사로서 초인인 것이지 본인의 몸으로 초인의 반열에 오른 자들이 아니다.[22] https://www.marvel.com/characters/j-jonah-jameson/in-comics[23] 하지만 피터는 아무 일도 안 하고 돈을 받을 수는 없다고 버텼고 결국 둘은 피터가 앞으로 스파이더맨으로써 겪게 될 사건들을 JJ 편집장에게 말해주는 조건으로 합의를 봤다.[24] Spider-Men 시리즈가 나오고 몇년이 지난 뒤에야 616의 제임슨도 스파이더맨을 좋아하게 된다.[25] 직접 와서 선물 상자에 피터의 옛날 카메라와 블랙 코스튬을 넣어서 주었다.[26] 참고로 이세계속 피터는 이후에 다른차원에서 온 토템포식자 데이모스에게 습격을 당해 사망하고 만다. 조나 입장에선 애써 다시 각성시킨 히어로를 잃어버린거다..[27] 직접적으로 잡아먹히는 장면은 안 나오고 좀비 스파이더맨이 자기 사무실로 들이닥치는 모습을 보며 겁에 질린 모습만 나온다.[28] 오버워치라인하르트 성우로 가장 잘 알려져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