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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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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 -10px -10px"<tablealign=center><tablebordercolor=#FFF,#1c1d1f> 파일:경기방송 로고.svg주식회사 경기방송
KFM 경기방송
KDMB 경기방송
}}}
파일:KDMB 경기방송 로고.jpg[DMB]
뉴스와 정보, 음악이 있는 라디오
<colbgcolor=#00BFFF><colcolor=#FFF> 국가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설립 1997년 1월 15일
개국 FM 1997년 12월 2일
DMB 2007년 3월 6일
폐국 FM 2020년 3월 30일
DMB 2009년 12월
채널 구분 지상파 라디오
운영 유형 민영방송
업종명 방송사업, 부동산 임대업[2]
장르 라디오 종합편성채널
방송 분야 뉴스, 음악, 예능, 시사교양, 교통정보
후신 OBS 라디오
송출 당시
호출부호
FM HLDS-FM[3] (1997.12.2-2020.3.29)
DMB HLSQ-TDMB[4] (2007.3.6-2009.12)
주파수 메인 : 99.9㎒, 파주 : 95.5㎒, 의정부 : 100.7㎒
네트워크망 독립 민영방송국
가청취권역 경기도 일원,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충청도 일부
송출 당시
방송품질
FM [include(틀:글배경br, 배경색=#00BFFF, 여백=2px 3px, 곡률=3px, 사이즈=.8em, 글자색=#ffffff, 내용=FM-AM 파일럿 톤 스테레오)]
DMB [include(틀:글배경br, 배경색=#FE881C, 여백=2px 3px, 곡률=3px, 사이즈=.8em, 글자색=#FFFFFF, 내용=240p(QVGA))](JPEG, 32kbps)
[include(틀:글배경br, 배경색=#FE881C, 여백=2px 3px, 곡률=3px, 사이즈=.8em, 글자색=#FFFFFF, 내용=MPEG-4 Part.3 BSAC)](160kbps)
언어 한국어
송출 FM 경기방송
DMB SBSⓤ (위탁)
대표자 이준호
소재지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매영로345번길 111
(영통동 961-17)
링크 공식 유튜브

1. 개요2. 상세3. 특이 사항4. 역대 로고5. 방송 프로그램6. 폐국 당시 편성표7. 경기방송 임직원
7.1. 경기방송 PD/DJ7.2. 경기방송 아나운서7.3. 전 DJ/PD/아나운서7.4. 방송작가
8. 송출9. 사건사고
9.1. 2019년 대통령 신년 기자회견 질문 논란9.2. 총괄본부장의 일본 불매운동 비난9.3. 경기방송 폐업 결정
10. 경기방송 정파 및 폐업 이후11. 경기방송 폐업 이후 사이트 근황

[clearfix]

1. 개요

경기도 동남부, 북부 지역, 인천광역시 전 지역, 서울특별시 전 지역[5]을 가청권으로 하였던 지상파 민영 라디오 방송사.

2. 상세

하루의 행복을 여는(또는 열어주는) 수도권의 중심 KFM 경기방송

말이 남부와 북부지, 가운데에 서울이 있어서 전부 커버하지는 못했다. 주파수는 수도권은 FM 99.9㎒ / 김포, 고양, 파주는 FM 95.5㎒ / 의정부, 양주는 FM 100.7㎒였다.

재난방송사로 지정되어 있었으며, 방송 분야로는 보도, 시사, 음악, 예능 등 방송 전반을 운용하는 종합 편성 라디오 채널이었다.

방송국은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통동 분당선 청명역영통역 사이에 있다. 근데 이 건물은 경기방송 소유는 맞으나, 그 동안 영통구보건소가 임차하여 세들어 살았었다. 그 와중 2013년 6월에 영통구보건소가 이전해 버렸다.

1997년 12월 2일에 개국했다. 송신점은 고기동의 광교산. 이 덕분에 경기도 동남부[6], 북부 지역, 인천광역시 전 지역, 서울특별시 전 지역에만 깨끗하게 들렸고, 그 위쪽은 카 스테레오를 통해서만 깨끗하게 청취가 가능했다. 그러다가 2007년 3월 말에 광교산 송신점을 기존 30m에서 100m로 높여 세웠다.

이 때문인지 가청권을 넓혀 보려고 지상파 DMB 개국 시점 때 SBS U의 위탁 송출 채널로 개국했는데, 그 채널은 DMB 라디오 채널 KDMB였다. 다른 DMB 라디오 채널지상파 DMB 방송 최초 개시 시기인 2005년 12월 1일에 일제히 개국한 것과 달리 KDMB는 그 중 유일하게 2007년 3월 6일이라는 비교적 1년 반 늦은 시기에 개국했다. 문화·예술 전문 DMB 라디오 채널을 지향했지만, 2009년 12월에 폐국했다.

2012년 9월에는 FM 95.5㎒로 경기도 파주시 월롱면 덕은리의 월롱산 중계소를 세워 고양시, 파주시, 김포시 쪽으로 방송권역을 넓혔다.

2016년 2월 25일에는 의정부 시청에 위치한 의정부 중계소가 신설되어 그 동안 경기방송의 난청 지역이던 의정부시, 양주시, 포천시, 연천군에서도 경기방송을 깨끗하게 청취할 수 있게 되었다. 주파수는 FM 100.7㎒.

2020년 3월 16일 부로 국내 지상파 방송사로는 두 번째로 자진 폐업을 선언했다.[7] 정규방송은 3월 30일 자정 시보를 끝으로 폐국했으며, 자세한 내용은 아래 사건사고 문단 참조.

당시 노조는 민주노총 언론노조 소속이었다.

3. 특이 사항

4. 역대 로고

파일:KFM 경기방송 1997.jpg 파일:KFM 경기방송 2002.jpg 파일:경기방송 로고.svg

파일:KFM 경기방송 로고.png
1997년 ~ 2002년[10] 2002년 ~ 2009년 2009년 ~ 2020년

5. 방송 프로그램

6. 폐국 당시 편성표

||<-8><tablealign=center><tablewidth=700><tablebordercolor=#fff,#1f2023><tablebgcolor=#fff,#1f2023>
파일:경기방송 로고.svg
||
<rowcolor=#fff>
05:00 모닝팝
06:00 (주중 주혜경)굿모닝 코리아(주말 신채이)
07:00
08:00 KFM 뉴스플러스 김진이의 옴부즈맨 라디오
08:30 KFM 모닝와이드 김호중의 에듀챔프
09:00 (주중 소영선)조조할인(주말 나정훈)
10:00 배형진의 음악풍경 달리는 라디오,
허책입니다
11:00
11:30 돈키오테
12:00 어우야, 미키광수입니다 KFM 정오종합뉴스
12:10 양정모의 뮤직 하이웨이
13:00
14:00 오늘의 문제, 김경식입니다 김동혁의 골든팝스 탑텐
15:00
16:00 (주중 이유나)팝스콘서트(주말 김나래)
17:00
18:00 유연채의 시사공감
1부 중 오늘의 주요뉴스
(유연채, 이유나)
KFM 저녁종합뉴스
18:10 최진의 음악충전
19:00
20:00 (주중 김혜미)내 마음의 수채화(주말 김란아)
21:00
22:00 여우야, 서린입니다 이세나의 8090 콘서트[1]
23:00
24:00 팝스콘서트(재방송) 음악철도
999
[2]
방송 종료
01:00
02:00 배형진의 음악풍경(재방송)
03:00
03:30 돈키오테(재방송)
04:00 장주영의 가요 1번지[3]
04:53 여기는 경기방송입니다

[1] 2020년 3월 29일에 경기방송 마지막 방송을 했다.[2] 주말 심야에 4시간동안 편성되는 BGM 프로그램이었다.[3] 경기방송의 유일한 트로트/성인가요 전문 프로그램이었다.

7. 경기방송 임직원

해당 임직원 중 대부분은 OBS 라디오 개국 멤버로 합류했으나, 일부는 경인방송, TBN 서울방송센터, TBN 경인교통방송, TBN 충북교통방송으로 이직했다.

7.1. 경기방송 PD/DJ

7.2. 경기방송 아나운서

7.3. 전 DJ/PD/아나운서

7.4. 방송작가

8. 송출

송신소 주파수 출력 주소 당시 가청권역 비고
광교산 FM 99.9㎒ 5㎾ 경기 용인시 수지구 고기동 산52-1 경기 남부[17], 인천 일원[18]
서울(구로·금천·관악·서초·강남)
충남(천안·아산·당진·서산)
[19]
월롱산 FM 95.5㎒ 90W 경기 파주시 월롱면 덕은리 산126-2 파주·고양·김포
의정부시청 FM 100.7㎒ 90W 경기 의정부시 의정부동 326-2 의정부·양주·서울(도봉·노원) [20][21]

9. 사건사고

9.1. 2019년 대통령 신년 기자회견 질문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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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 - 합의사항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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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월 10일 청와대에서 진행된 신년기자회견에서 경기방송 소속 김예령 기자[22]문재인 대통령에게 경제 관련 질문을 하는 도중 "그 자신감은 어디서 나오냐"라는 질문을 해 논란이 생겼다.

논란에 대해 김예령 기자는 무례한 의도는 없었으며, "문 대통령이 '자신있다' 답하길 바랐다"며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반면 옹호 의견도 있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박용진 의원은 "물어 뜯어야 기자…편한 질문만 하면 간신"이라며 김 기자의 질문 태도 논란을 일축했다.

민주평화당박지원 의원 또한 "마음에 들더라"라며 호평했다.

전여옥"김예령 기자가 진짜 기자"라며 추켜세웠다. 특히 전여옥은 김예령 기자를 비판한 KBS의 최경영 기자의 KBS 선배로서, "진짜 선배로서 부끄러웠다"라고 질타하기도 했다.

2020년 2월 미디어오늘과의 인터뷰에서 김예령 경기방송 청와대 출입기자는 공개적으로 사의를 표명한 것과 관련해 한달여 전 보도부문 사장으로부터 여권인사들이 1년전 대통령 신년기자회견 때 김 기자의 질문을 불편해하니 청와대 출입기자 교체를 제안했다고 밝혔다. 김 기자는 유연채 경기방송 보도부문 사장이 자신을 불러 “여당에 인사들을 만날 때 마다 (여당인사들이) 신년기자회견을 여러차례 거론하고 불쾌해 했다...우리 회사가 재허가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건부 재허가에 맞게 조치가 있어야만이 재허가를 받을 수 있지 않겠느냐”고 말했다고 밝혔다.미디어오늘 기사

이후 김예령 기자의 행보는 시간이 흘러 2020년 3월 15일 미래한국당면접을 봤다는 기사로 다시 언론에 등장한다. 그리고 그 이후 미래통합당 선대위 대변인단에 합류하였다. 2020년 9월 10일, 국민의힘 원외 대변인에 내정되었다. 따라서 본격적인 정치 생활을 시작했다.

9.2. 총괄본부장의 일본 불매운동 비난

2019년 8월 5일 경기방송 간부급 직원간의 식사 중 현준호 총괄본부장이 문재인 정부와 일본 불매운동을 비난했다고 한다.

'총선 승리를 위해 우매한 국민들을 선동해 반일 감정을 조장하는 문재인을 때려 죽이고 싶다.', '국채보상운동이나 물산장려운동처럼 이번 일본 불매운동도 실패한다', '강제징용 판결 관련돼 대법원의 판결이 잘못됐다', '한국은 어거지로 돈 달라고 하는데, 일본의 논리가 맞다'는 등 비난을 넘어선 막말에 일본을 옹호하기도 했으며, 6일에는 일본 불매운동을 비판하는 유튜브 영상을 직원들에게 시청하라고 지시를 했고, 8일에는 일본 불매운동으로 자영업자등 선량한 시민이 피해를 보는 기사쓰라는 지시[23]를 했다.

이 후 대표이사는 공식사과로 현준호가 사퇴 의사를 밝혔다며 수습에 나섰으나, 현준호는 이 후 전무이사로 승진하고 이를 내부고발한 기자와 PD는 징계위원회로 넘어갔고, 결국 해고 통보(!)를 당했다.

결국 2019년 12월 30일, 방통위는 경기방송에 현준호를 방송사 경영에서 즉시 배제하고, 3개월 이내에 대표이사를 공개 채용하고 사외이사와 감사 위원을 선임하는 등 경영의 투명성을 높이라는 조건으로 조건부 재허가를 내렸다.회의록 전문

9.3. 경기방송 폐업 결정

경기방송 이준호 이사가 밝힌 폐업 입장문에 따르면 현준호 전 총괄본부장의 막말 발언 파문 이후 경기도의회 차원에서 경기방송 광고 중단, 예산 삭감 및 현준호 전 총괄본부장의 사퇴를 요구하였고, 이로 인한 매출의 기하급수적 추락과 심한 경제침체까지 맞물리면서 방송이 완전히 무너졌다고 밝혔다.#

2020년 2월 20일, 긴급이사회를 열고 지상파 방송면허를 반납, 회사를 폐업하기로 결의했다. 이사회는 노사간 갈등, 매출감소, 방통위 경영간섭 등을 이유로 폐업을 결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측에 따르면 방통위는 지난해 12월 △(문재인 대통령과 민주당을 비판해 논란을 일으킨) 현준호 본부장을 경영에서 배제하고 △대표이사∙사외이사∙감사 등을 공모로 진행 △편성 독립성 강화 등 경영개선계획서 제출 △지자체 협찬 및 행사를 매출액 대비 50% 이하로 줄일 것 등을 재허가 조건으로 내걸어 내외부로부터 지나친 경영간섭이 아니냐는 지적을 샀었다. 경기방송 관계자는 “지난해 8월 현 본부장의 발언이 폭로되면서 잦은 내분에 회사의 성장동력이 완전히 상실된데다 회복 불가능 상태에 빠져 폐업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언론노조 경기방송분회측은 회사의 갑작스러운 폐업 결정에 대응책을 모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020년 2월 25일, 방송통신위원회가 조건부 재허가 결정을 지키라는 결정에도 불구, 긴급이사회를 열어 만장일치로 경기방송의 폐업을 결정하기로 했다. 이에 방송통신위원회와 대다수 애청자들이 매우 당혹한 상황이라고 한다. 이후 3월 16일 주주총회를 통해 최종 폐업이 결정되어 경기방송은 지상파방송허가 반납을 결의했다.

2020년 2월 28일, 이준호 이사가 경기방송 이사회의 폐업 결의에 대한 입장문을 밝혔다.

2020년 3월 6일, 경기방송이 이사회 폐업 결의에 이어 직원들의 희망퇴직을 권고했다. 구성원들은 16일 주주총회에서 폐업 결의 안건 통과 여부가 경기방송 미래를 결정하겠지만 가결이 되든 부결이 되든 고용승계가 보장되고 방송은 계속돼야 한다는 원칙을 세웠다.

2020년 3월 16일, 주주총회에서 경기방송 폐업이 99.97%의 찬성으로 폐업이 확정되었다. 또한 경기방송은 임대업을 제외한 모든 분야에 대한 폐업 신고를 했다.
경기방송을 23년간 사랑해 주신 경기도민 여러분, 그리고 애청자 여러분
그동안 많은 성원과 사랑에 저희 임직원 모두는 진심을 다해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경기방송은 갑작스런 악조건이 한꺼번에 불어닥치면서 폐업이란 결정을 할 수 밖에 없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2020년 3월 29일 24시 자정까지만 방송하고 3월 30일 0시를 기점으로 중단됨을 알려드립니다. 메인 호출부호 99.9와 보조 방송국 파주지역 95.5, 의정부 지역 100.7MHz는 이제 역사속으로 사라지게 됩니다. 변해가는 세월에 순응하지 못하고 끝까지 주어진 사명을 지키지 못해 죄송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이런 마음을 담아 경기방송 임직원 모두는 다시한번 머리숙여 사과드립니다. 하루의 행복을 열어주고자 노력했던 경기방송은 이제 물러납니다.
항상 행복한 하루 되시기를 바랍니다.
폐국 당시 경기방송 임직원들의 마지막 메시지

방송국 폐업 결정이 난 지 14일 뒤인 2020년 3월 30일 자정부로 방송중단과 함께, 방송종료 멘트와 애국가 없이 23년동안 이어졌던 방송 전파가 끊어진 뒤,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다.[24][25] 이로써 1980년 12월 언론통폐합 이후, 2004년 12월 31일 재허가 추천거부로 경인방송 지상파 TV 방송 중단에 이어, 이번에 두번째로 지상파 방송을 중단하는 방송국이자, 지상파 라디오 방송국으로서는 처음으로 방송을 중단하는 사례가 되었다. 또한 사실상 우리나라 방송국 역사상 처음으로 자진 폐업하는 방송국이 되었다.

이로써 경기도 지역 유일한 지상파 라디오 방송국이 23년만에 문을 닫았으며, 경기 유일의 독립 지상파 라디오 방송은 하나도 남지 않게 되었다. 다만, 방통위에서는 폐국하더라도 99.9㎒ 대역이 황금 주파수이기 때문에 새로운 사업자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한다. 그러기 위해서 한상혁 방통위원장은 "지금 당장 방송을 폐업해버리면 동일 주파수 사업자를 선정해 방송을 재개할 때까지 시간이 걸리는데 그 기간 동안 청취자 권리가 침해당해서는 안 된다"고 당부했지만, 폐국을 밀어붙여 끝내 정파를 막지 못했다.

폐국 시점인 30일 자정 이후에도 송신기 전원이 내려지진 않아 아무 소리가 안 나오던[26] 상태로 전파송출은 이어져오다가, 오후가 되면서 신호가 불안정하기 시작하더니 16시 04분 29초에 송신기 전원이 내려갔다. 따라서 한동안 경기도에서 99.9㎒를 수신하면, 완전히 정파시켜버려서 아득한 노이즈만 들렸다...[27]

10. 경기방송 정파 및 폐업 이후

경기방송 폐업 이후 유튜브에 새로운999채널이 개설되고 그 채널에는 마지막 정파 전 평일 및 주말의 DJ, PD분들의 정파이후 생활과, 소영선PD가 진행하는 응답하라999라는 프로그램이 매주 목요일 6시에 방송이 시작됐다. FM 99.9㎒로는 방송이 안되지만, 유튜브 라이브 챗으로 질문을 하면 소영선PD가 답을 한다.

현재 올리고 있는 프로그램은 응답하라999, 음악에 풍덩풍덩, 도시 NEWS 등이다.

하지만 새로운999채널은 OBS라디오 송출후 유튜브계정이 만들어지면서 영상이 안올라가고 설명에 이제 OBS라디오로 출발한다는 문구가 적혀있었다.

페업 후 방송통신위원회가 6월 안으로 새로운 사업자를 공모한다 하였지만 약속과 달리 공모를 하지않아 경기방송 조합원은 매주 수요일에 과천정부청사 앞에서 라디오 방송 비슷한 시위를 하고 있다.

2021년 3월 19일 국중범 경기도의원을 포함한 14명의 도의원들이 "경기도 공영방송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을 입법예고하였다. 조례안에는 2022년 상반기에 '경기 미디어재단'을 출범하고 2022년 하반기에 첫 방송을 목표로 추진된다. 이 조례안이 통과되면 TBS와 같은 재단 형태로 운영된다. 2021년 4월 29일 이 조례안은 통과되었다. 이에 대하여 방송통신위원회는 2021년 4월 쯤에 경기방송이 반납된 주파수로 새 사업자 공모에 나설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2021년 6월 현재 추진되지 않고 있다.# 재허가 추천 거부로 분리(?)된 OBS도 새 사업자 공모에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21년 11월 사업자 공모가 공고되어 경기도, OBS경인TV, TBN 한국교통방송을 운영하는 도로교통공단, 경인방송, 전 CBS 사장 한용길이 대표자인 케이방송, 민선 2기 경기도지사였던 임창열이 대표자인 뉴경기방송, 경기방송 전직 임직원들과 오피니언 리더 등으로 구성된 경기도민방송추진위원회 등 7개 법인이 공모사업 참가신청서를 제출하였다.# 방송통신위원회는 2022년 1월 중으로 최종 허가 대상 법인을 선정할 예정이다. 이 중 경인방송과 도로교통공단의 경우 이미 경인 지역 라디오 채널을 갖고 있는 만큼 이들 법인 중 1개가 최종 선정될 경우 개국 준비가 더욱 수월하게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들은 방통위 의견청취 요약문에 따르면 기존 경인방송이나 TBN 경인교통방송 채널 활용이 아닌 새로운 채널(경인방송: GFM(가칭), 도로교통공단: 경기메가FM(가칭))을 개국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OBS경인TV의 경우에도 광교산 송신소를 소유하고 있는 만큼 빠른 개국 준비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새로운 999 설립을 위한 서명 운동을 한 후 2022년 2월 방송 사업자 점수가 발표되었는데 도로교통공단이 787.01점으로 공모법인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으나 방통위는 도로교통공단의 설립 목적과 도로교통법에 저촉된다는 이유를 들어 최종 선정 의결을 보류한 상황. 법리적 검토결과 도로교통공단의 사업자 자격이 없다고 판단될 경우 방송통신위원회의 판단에 따라 784.15점으로 2위를 기록한 OBS가 대신 선정될 수 있다.[28] 한편 경인방송은 738.76점으로 4위를 기록했으나, 외국인이 주주로 있다는 점 때문에 허가 부적격 사업자로 평가되었으며, 뉴경기방송, 경기도민방송, 케이방송은 각각 709.15점, 691.01점, 686.15점을 기록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2022년 5월 17일 전체 회의를 열어 OBS경인TV를 신규 사업자로 선정했다.미디어오늘 2007년 OBS경인TV 개국 당시 구 iTV 직원들이 고용승계를 받지 못하고 개별 합류했던 상황과는 달리 구 경기방송 직원 전원이 OBS경인TV로 고용승계되었다.

이에 따라 2023년 3월 30일에 OBS 라디오로 방송이 재개되었으며, 경기방송 시절 사용했던 주파수도 그대로 인계되었으나, 호출부호 HLDS-FM 및 월롱산 95.5, 의정부시청 100.7㎒는 회수되었다.

폐국 3년 후, 본사는 시간이 멈춰버린 모습이다. 당시 방송트럭이 아직도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11. 경기방송 폐업 이후 사이트 근황

2020년 3월 30일 12시 경에 공식어플도 "서비스 이용이 중지되였습니다. 감사합니다"라는 안내 창이 나오면서 공식어플도 중지되었다.[29][30]

2021년 3월 16일 기준으로 홈페이지는 여전히 접속 가능했으나, 팝업창으로 '경기방송 홈페이지 사용에 불편을 드려서 죄송합니다' 라고 나왔다. 또, 3월 30일 이후에도 전혀 업데이트가 되지 않아 그대로 시간이 멈춰있다가, 2021년 10월 2일 기준으로 "준비중입니다."라는 메시지만 뜨고 홈페이지가 사라졌다. 이후 홈페이지가 다시 복구되었으나 하지만 편성표에 들어가면 ''현재 방송을 진행'' 하는 것처럼 복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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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14일 기준. 홈페이지는 열렸으나, 마지막 뉴스 수정 시간 기준으로 시간은 2020-04-02 15:28분에 멈춰있는 채 운영되고 있다.[31]
광고를 눌러도 벌써 오래전 것이라 페이지가 막혀있을 정도.[32]
KFM 채팅에서 한 유저가 올린 "여기가 다시 열린이유를 모르겠군요" 라는 글이 압권이다.[33]
“경기도민과 애청자들에 진심으로 머리 숙여
사과드립니다"
경기방송은 지속된 언론 탄압과 방송장악 세력에 맞서지 못하고 폐업을 하게 됐습니다.
“앞으로 새로운 사업자가 선정돼 직원들과 이상적인 공동 경영을 할 수 있기를 기원하며 저희는 물러납니다”

존경하는 경기도민 여러분! 그리고 저희 경기방송을 사랑해 주신 애청자 여러분!.. 그 동안 진심으로 감사했다는 말씀과 동시에 머리 숙여 사과의 인사를 올립니다.

저희 경기방송 주주들은 오늘 오전 11시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이사회가 결의한 방송사업 폐업 안건을 원안대로 의결했습니다. 이번 주총에서는 경기방송의 총 주식 수 519,900주 가운데,83.12%인 432,150주가 참석해 성원이 이뤄졌으며, 이중99.97%인 432,050주가 폐업에 찬성함으로써 오늘부로 경기방송의 22년 역사는 막을 내리게 됐습니다.

우리는 더이상 회사를 정상적으로 이어나간다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판단한 이사회의 결의사항을 존중했으며, 그 결과를 반영한 것인 만큼, 폐업의 주된 사유는 2월27일 이사회 폐업결의에 따른 입장문을 참조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폐업에 찬성표를 던진 저희 주주들도 이번 주총에서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간다"는 속담을 절실히 실감했기 때문입니다.

지난해부터 경기방송에는 지방의회와 지방정부가 주축이 된 사상 초유의 언론탄압이 이어지면서 기존 예산들이 줄줄이 중단, 삭감됨으로 인해 기하급수적인 매출의 급감이 뒤따랐고, 올해 역시 주요 예산들이 큰 폭으로 삭감 및 중단됐습니다.

언론탄압은 여기에 그치지 않았습니다. 곧이어 불어 닥친 내외부 세력의 경영간섭으로 경기방송은 주인없는 회사로 변해 버렸고, 본연의 업무에 충실하고 부당한 언론탄압과 외부 음해 세력에 맞서야할 노조와 일부 직원들은 이들의 뜻과 장단 맞추듯 내부 동료, 상사, 임원들과 투쟁하는 양상을 전개시키는가 하면, 대주주들을 범법자 취급까지 하면서 지나친 경영간섭으로까지 이어져 앞서 말씀드린 ‘속담'을 실제 상황으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더구나 경기방송은 직원 40명 내외의 작은 회사임에도 잦은 헤게모니싸움에 패권다툼 양상의 내분 등을 십수년간 겪으면서 사실상 정상적 방송언론으로서의 기능은 완전 상실됐고, 타 언론사와 지역사회에 폐만 끼치는 사례로 전락하고 말았다는 판단입니다.

이처럼 어쩔 수 없는 현실을 받아들일 수밖에 없는 경기방송 경영진들이 앞으로 법과 원칙에 따라 정리 절차에 들어가게 됨을 너무나 마음 아프게 생각합니다.

그리고 주주들은 경영진에서 방송통신위원회에 즉시 방송사업을 반납하고 폐업신고서를 제출하더라도 정파 시점에 대해서는 방송통신위원회와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최대한 잘 조정해 줄 것을 주문했습니다.

또한 방송사업을 완전 폐업하더라도 경기방송이 보유하고 있는 방송장비는 당장 매각하지 않고, 방통위와 새로운 사업자의 조속한 방송 재개를 돕기 위해 최대한 협조 할 방침입니다.

특히 폐업에 따른 법적 절차로 인해 부득이 경기방송을 떠날 수밖에 없는 방송 인력에 대해서도 새로운 사업자가 고용승계를 이루도록 가능한 범위내에서 적극 협의하고 염원하겠습니다.

공지에 올라온 글[34]#

또한 2023년 12월 20일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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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올라왔다. 아마 이것 때문에 사이트가 복구된 듯.[35]


[DMB] [2] 2020년 3월 30일 FM방송 자진 폐국 이후로는 해당 업종으로만 존속중.[3] 3개의 주파수 모두 호출부호는 같았다.[4] SBS의 세그먼트를 빌려서 송출했기 때문에 SBS의 호출부호가 붙었다.[5] 다만, 실제로는 서울 안쪽으로 들어갈수록 청취하기에 어려움이 따랐다.[6] 이천, 여주 제외[7] 국내 첫 번째 방송사 자진 폐업은 HLKZ-TV. 이 쪽은 방송사가 사옥째로 전소되면서 그 후유증을 이겨내지 못하고 1961년 폐업을 선언했다.[8] 또 특이하게도 1993년형 EBS 버전의 애국가 음원을 사용했다.[9] 이와 더불어서 모바일 웹페이지로도 들을 수 있었다.[10] 지금도 해당 로고의 표지판을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도화동 제물포역 근방에서 찾아볼 수 있고, 경기도 양주시 회정동 덕정사거리 지나서 3번 국도 동두천 방향에서도 찾아볼 수 있고, 평택시 합정동 참이슬아파트 인근 38번 국도 안중 방향에서도 찾을 수 있으며안중읍 학현사거리 인근 38번 국도 안성 방향에서 찾아볼 수 있다. 모두 파주에 설치됐던 전술한 표지판과는 다른 형태이다. 특히 제물포역 근방의 경우 OBS 라디오 개국 이후인 2023년 5월에 촬영된 것이다. 다만, 머지않아 이들 모두 사진과 같이 OBS 라디오 표지판으로 교체될 것으로 보인다.[11] 이후 OBS 라디오가 개국하면서 다시 방송을 이어나가게 되었다.[12] 단, 평일 18시 27분에는 방송하지 않았다.[13] 1997 경기방송 공채 1기 프로듀서로 입사. 2011~2018 라디오코리아 아나운서를 거쳐 2018년에 경기방송 복귀하여 2020년 경기방송 마지막 고별 방송을 진행하였다.[14] 1차 방송 당시에는 김현아 PD가 제작/진행을 맡았고 한 차례 종방된 후 2차 방송을 시작하면서 배즙PD가 제작/진행을 맡고 있다.[15] 장정진 성우의 차남이다.[16] 경기방송의 후신인 OBS라디오 오전프로그램인 돈키오테에서 증권 소식을 전하고 있다.[17] 수원·성남·안양·부천·광명·평택·안산·시흥·오산·화성·용인·안성·광주·이천[18] 강화, 옹진, 영종도 제외[19] 송신기 출력 10㎾ #[20] 「KFM 경기방송 100.7㎒ 송출 축하 콘서트 ‘라쇼’ 개최」, 2016-02-18, 파이낸셜뉴스[21] 「경기방송, 25일 의정부권역에 FM 100.7㎒ 방송 송출」, 2016-02-22, 연합뉴스[22]국민의힘 대변인[23] 실제로 이후 비슷한 논조의 기사가 올라왔다.[24] 정확히 자정 “땡~” 이후에는 그냥 무음이었다.[25] 이 날 모든 프로그램이 무광고로 송출되었으며 프로그램 말미에 위의 내용과 동일한 메시지를 방송하였다.[26] 즉, 주 송신기 앰프를 완전히 끊지 않았던 것. 방송국 주조정실에서 송신소로 송출되는 신호는 자정 정파되었다.[27] 다만, 경기 남부권에서는 고지대로 올라가면 멀리 광주cpbc가 들릴 때도 있다.[28] 다만, OBS도 마냥 낙관할 수 만은 없는 것이 유료방송 재송신료 문제를 놓고 일부 SO와 다시 갈등이 불거졌기 때문. 만약 이것이 문제가 되어 사업 자격을 박탈당할 경우 759.88점으로 3위를 기록한 경기도가 대신 선정된다. 다행히 이것을 문제 삼는 일은 없었고 재송신료 문제도 풀리면서 기우가 되었다.[29] 어느 순간부터 경기방송 앱 자체가 켜지지 않았으며 플레이스토어, 앱스토어에서도 앱이 내려갔다.[30] 직접 경기방송 apk파일을 설치해 열어보았으나 설치는 정상적으로 되지만 안들어 가진다. 하지만, 알람동의가 나오는것은 의문.[31] 네이비즘을 확인해보니 현재 시간에 맞춰 운영이 되고 있다. 뉴스만 그런 듯.[32] 클릭하면 중국어 간체가 나와 번역을 해봤다. 요약하면 중국에 있는 클라우드 서비스에서 사용자가 가입을 안했고 등록을 해야 들어간다고 한다 또한 광고되어 있는 몰을 검색을 했지만 페이스북에 추정되는 계정이 있는데 2020년에 멈춰있다. 설마 경기방송이 같이 운영했나?[33] 하지만 편집 요청에서 발견한건데 new3 사이트도 들어가진다고 한다. 그러면 new1, new2까지 있는데 왜 폐업하고 업종변경한 경기방송 사이트를 유지하고 있는 것도 의문.[34] 조사 중 발견한 글이다. 2020년 3월 16일에 게시가 되었다. 마지막 공지는 명의개서대리인 한국예탁결제원 사장이 올렸다.[35] "주식회사 경기방송"이라 적혀 있어 폐업은 안 한 듯하다. 원래 새로운 999채널에도 업종변경이라 하였다. 사실 상술했듯 거의 모든 분야에 대한 폐업신고를 한 건 맞는데, 딱 하나 폐업 안한 분야가 있으니, 바로 부동산 임대업이다. 이 상태로 법인이 계속 존속 중이라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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