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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2-19 17:13:54

Living With HIpstergirl And Gamergirl

1. 개요2. 특징3. 등장인물
3.1. 주역3.2. 친구들3.3. 아서의 직장3.4. 가족들3.5. 기타

1. 개요

공식 홈페이지

콜롬비아의 만화가 자고디부자(JagoDibuja)[1]가 연재하는 웹코믹. 통칭 LWHG.

스페인어로 연재되지만, 에피소드가 올라오고 몇주 후에 영문판이 추가되는 식으로 연재된다. 한국에서는 '힙스터녀와 게이머녀와 동거하는 만화' 등으로 알려져있으며, 인터넷에 종종 번역되곤 한다.

2. 특징

주로 사회 이슈나 게임을 비롯한 서브컬처 문화에 대한 이슈를 다루는데 현실의 이슈를 픽션에 빗대서 패러디하거나, 게임을 현실의 사례를 대입하는 식으로 풍자하는 블랙 코미디를 주로 하며, 여기에 주인공들의 일상을 간간히 보여주어 종종 러브 코미디스러운 노선으로 흘러가곤 한다.[2] 작가의 그림체가 발전하면서 이런 면이 부각된다.

풍자에 경우 종교, 정치, 사상, 인종, 페미니즘 등 웬만한 이슈는 다 건드는 모두까기 형식을 취하고 있지만[3][4], 오타쿠가 알아볼만한 패러디가 많은 데다 유쾌한 분위기로 진행하다 보니 블랙 코미디 특유의 시니컬함은 덜한 편이며, 오히려 보다 보면 작가의 덕력을 가늠하게 되는 만화.(...)

한편 만화의 분위기가 매우 개방적이라 서비스신이나 섹드립이 자주 나오니 후방주의.

3. 등장인물

3.1. 주역

3.2. 친구들

3.3. 아서의 직장

3.4. 가족들

3.5. 기타



[1] 본명은 존 알렉산더 게라 디아스(Jhon Alexander Guerra Díaz). 1981년생. 원래 심리학을 공부했지만 22세에 자신이 진짜 좋아하는게 만화라는 걸 깨닫고 그래픽 아티스트로 전향했다. 자세한 건 문서 참고.[2] 일단 주역들의 일상은 엑스트라 파트에서 주로 다뤄진다. 본편은 검은 배경으로 풍자나 오덕 드립을 주로 하며, 엑스트라 파트는 틀 없이 간략하게 그려진 대신 컷이 많은 편.[3] 심지어 자기 나라까지 깐다. 작가의 모스크바 여행담을 다룬 엑스트라 파트를 보면 숨쉬듯 까는 수준.[4] 자투리 만화에서 클라라가 이를 두고 적어도 선은 지켜야 하지 않냐며 태클을 걸자 작가는 그 선위에 그냥 엎어지는 식으로 셀프디스를 하기도 했다. #[5] 해당 캐릭터의 국적을 고려하면 '아르투르'가 맞지만, 번역본은 주로 '아서'로 알려져있다.[6] 정작 작가가 이후 쓴 아서와 카르멘 모자(母子)의 비하인드에서는 아서가 스스로 독립했고 카르멘은 아들의 선택이니 말리지 않았다는 식으로 서술했다.[7] 후술하듯이 아서는 스마트폰은 갤럭시를 써서 아이폰을 쓰는 소피가 이 사실을 알자 그를 심판하려 들었다.[8] 다만 초창기에는 포르노 사이트에서 구한 야짤을 프린팅해 액자에 걸어놓는 간 큰 짓을 하기도 했다. 컬러 잉크가 다 떨어져서 흑백으로 인쇄된지라 소피가 사진 작품으로 착각했지만.[9] 초창기에 적어도 소피와 바닷가에 놀러가긴 했다. 다만 소피는 인스타에 올릴 사진만 찍고 바로 집으로 가자고 하는 바람에 4시간 동안 운전한 보람이 없어졌을 뿐.[10] 이렇게 자존심도 낮은데 둔감하기까지 하다. 대니한테 하렘 드립을 들었을때는 '내가 진짜 일본 만화 같은 하렘을 누리고 있다면 별 이유없이 날 건드리는 츤데레 여자도 있었겠지'라고 너스레를 떨었는데 이미 소피가 그 츤데레에 부합하다.[11] 실제로 대니가 슬슬 둘 중 한명은 선택해야 하지 않냐고 묻자 처음 입주할 때 소피가 주의 준 것 때문에 그럴 수 없다고 푸념한 바가 있다. #[12] 심지어 두 사람의 어머님들도 적극적으로 밀어주고 있다.[13] 애초에 전 여친하고 헤어진 이유가 SNS의 야짤 글에 좋아요 눌러온 걸 들켜서였다.[14] 정확히 말하면 내일 하겠다고 미루거나, 뛰는 범위를 좁히는 식으로 3일 정도 미루다가 그냥 포기하는 것.(...)[15] 만약 좀비 사태가 일어나서 어머니가 감염되었을때 스스로를 죽여달라고 부탁하면 다른 사람들처럼 망설이지 않고 머리통을 날려버리겠다고 했다.(...)[16] 다만 실제로 EMO는 아니다. 머리는 귀찮아서 안 자르는거고, 얼굴의 눈화장은 사실 밤새 만화책 봐서 생긴 다크서클.[17] 무장강도가 날뛰는 건 방관하던 경찰이 무단횡단한 아서를 붙잡고는 드디어 한 건 해냈다고 화색을 보이는 식이다.[18] 조용히 해달라고 스마트폰을 하나 사줬더니 스마트폰 사용법 알려달라고 불러대서 그냥 포기했다고 한다.[19] 주 피해자는 조카 '루시'.[20] 아서가 말하길 소피가 남들처럼 하는 걸 싫어하긴 해도, 남들과 다르게 행동하는 걸 즐기는 성격은 아니라고 한다. 그냥 좀 삐딱한 성격일 뿐.[21] 사진학과 출신답게 인스타에 올릴 사진을 올리는데 온갖 장비를 동원하기까지 했다. 아서가 상대역으로 찍힌 건 덤.[22] 초창기에는 광적인 신앙을 비판해놓고 아서가 갤럭시 유저라는 사실을 알자 심판하려 드는가 하면, 136화에서는 아이폰 6가 휘는 건 기계의 문제가 아니라 사용자의 문제고, 애플 지도에서 중국요리점을 이탈리아 음식점이라고 잘못 소개해도 지도는 틀리지 않았다고 주장하며, 피자를 시키기도 했다.[23] 다만 초창기에는 힙스터 기질이 더 부각되어서 남들이 다 아이폰을 쓰니까 다이얼 전화기로 바꿔 드는 기행을 보인 바가 있다.[24] 발렌타인데이 에피소드의 상황에 빗대자면 에리카는 아서와 팔짱을 끼지만, 소피는 혼자 팔짱을 잡은채 아서에게 몸을 기댄다.[25] 게임 속 모순적인 상황이나 게임업계의 상술 등[26] 기껏해야 초창기에 여성에게 폭력을 가하는 건 저질이라고 하거나, 돈 처바르면 이기는 시장 선거에 투표하러 갈 바엔 게임하고 말겠다고 말한 정도인데, 이것도 전자는 아서와 대전 격투 게임에서 연패하니까(플레이 하던 캐릭터가 춘리) 구차하게 변명한 것 뿐이었다.[27] 한 스테이지에서 5판 넘게 죽으면 나오는 무적 아이템. 슈퍼스타와 달리 스테이지 클리어까지 무적 상태다. 슈퍼 마리오 3D 월드 이후 시리즈에서는 이 아이템으로 스테이지를 깨면 기록에 지장이 생긴다.[28] 135화에서는 점프키만 눌렸어도 이길 수 있었다며 조이스틱을 창밖으로 던지는 걸 보고 아서가 그냥 네가 못하는거 아님?ㅋ라고 웃자 아서도 같이 던졌다.[29] 다행히 운전석에 게임패드를 연결하려다 현실의 자동차가 게임이랑 다르다는 걸 깨닫고나서 그만뒀다.[30] 김수한무는 마리오 카트에서 심판을 맡는데, 코스를 이탈하면 경고를 하는 역할도 한다. 에리카가 차에 둔 건 인형이니 그냥 아무 생각없이 운전한 것.(...)[31] 게임에서 이겨서 만세를 할 때 옷이 들춰져 가슴이 노출되거나 VR게임 내에서 맞춘 코스튬을 아서한테 보여주려는데, 현실에서는 속옷만 입고 있는 등.(게임에서 옷을 전부 벗는 걸 그대로 한 것.)[32] 초창기에는 게임 채팅에서 남친을 구해보려 한 적이 있다. 다만 우락부락한 캐릭터로 말을 거니 변태 같다는 이유로 상대가 도망가서 실패했지만.[33] 이 시기부터는 편한 옷을 입기 시작했는데 그냥 무관심이였던 이전과 달리 아서는 '믿을 수 있는 남자'라고 생각해서 그런 것. 다만 아서가 너무 잘 챙겨줘서 자기도 모르게 아서를 아빠라고 불렀을때는 창피해했다.[34] 아서가 출장 갔을때는 대신 소피를 껴안고 잤다.[35] 게임하다 잠든 에리카를 방까지 들어준다거나, 침대에 눕히면 잘 자라고 굿나잇 키스(이마)를 해준다거나.[36] 코로나 사태로 자가격리하느라 쌓였다는 대니의 말에 아서가 자기는 이상하게 아침마다 개운하다고 하자 고마워할 거 없다고 답하거나, 자는 사이에 몰래 키스마크를 내는 등... 사실 소피가 보는 앞에서 아서의 모닝글로리 상태가 된 아서의 거시기를 고리 던지기 과녘으로 쓴 적도 있다.[37] 작가가 말하길 빨간머리가 취향이라서라고 한다. 실제로 이 만화에서 히로인인 소피부터가 빨간머리고, 그녀의 가족과 친척들은 전부 미인으로 나온다.[38] LGBT의 인권 운동을 하는 건 본인이 BL&백합물을 다양하게 즐기기 때문. 성소수자를 사회의 일원으로 대하며 과민반응하지 말라면서 정작 본인은 동성애가 나오는 작품을 보면 호들갑을 떨며 하악댄다.(...)[39] 초기에는 그래도 소피와 함께 영화에 대해 얘기하는 등 적어도 무시는 안했다. 하지만 나중에는 아서가 인사를 하는데 계속 무시하자 자기도 인사를 안했더니 예의 없다고 주변에 험담하거나, 남자를 욕할 때 자기도 싸잡아서 욕하는 통에 지금은 상종도 안하고 있다.[40] 한 에피소드에서는 코로나 사태가 길어지면서 느슨해진 자가격리를 걱정하자 대니가 "어차피 너랑 가까이에서 대화해도 괜찮다. 내 배에 마스크라도 써야 하나"(=넌 머리가 내 배까지밖에 안 닿을 정도로 키가 작다)라는 농담을 던지자 죽빵을 날렸다.[41] 557화에 의하면 진짜 중학생 이후로 성장을 안했다고 한다. 이에 에리카는 몸에 변함없는돌이라도 품었냐고 물어봤다가 맞았다.[42] 어머니는 폭유고, 아버지는 비만이라 브래지어를 사야 할 정도다.[43] 공짜로 모바일 게임하면 될 것을 왜 돈 주고 사냐고 까거나, 외모만 보는 남자는 싫다면서 본인은 BMW 가진 남자를 찾거나, 샤를리 엡도 총격 테러 사건을 두고 애초에 그런 풍자를 올리지 말았어야지라며 고인드립을 하는 등.[44] 원래 정치 이슈도 초기에는 클라라가 맡았다. 다만 현재는 클라라가 SJW 기질이 더 부각되어서 캐릭터를 나눈 것으로 보인다.[45] 한번은 엘리한테 '아무래도 지구평면설을 믿게 될 것 같아. 네가 나만의 지구가 될 것 같아서'라고 작업 걸었다가 엘리의 빈유 콤플렉스를 건드리는 바람에 처맞았으며, 극단적인 사례로는 나랑 안 자면 님은 호모포비아이라는 티셔츠를 입고서 "나는 게이입니다"라고 소개해 작업을 걸기도 했다.(...)[46] 아서한테 여성들이 당하는 캣콜링을 미러링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시범삼아 대니한테 유혹성 멘트를 했다.[47] 주 피해자는 대니.[48] 한번은 아서를 클럽에 데려간 적이 있는데, 아서는 클럽 분위기를 적응하지 못한 나머지 구석에 쭈그리고 있었다. 제니도 왜 얘랑 같이 다니려는지 이해가 안된다고 할 정도.[49] 나중에는 출장 때 둘만의 시간을 보내자며 적극적으로 대쉬해보지만, 소피한테 매수된 대니의 방해+한번 자면 좀처럼 깨지 않는 아서의 체질 때문에 공쳤다.[50] 아서는 동창모임에서 메건이 스타워즈 팬인 걸 보고 의아해했는데, 사실 메건은 학창시절때부터 스타워즈를 좋아해서 일진들에게 아서를 괴롭히라고 시킬때 '포스를 쓰라'는 식으로 제다이 흉내를 내곤 했다.(...)[51] 너드는 찐따지만, Geek은 특정 부류에 파고드는 마니아면 다 Geek으로 취급하기에 인싸들도 많다. 한국으로 예를 들자면 심형탁이 도라에몽을 좋아하는 것도 Geek으로 통한다.[52] 한번은 Geek 파티에 초대되자 아서는 동호회 정도로 생각하고 각종 게임들을 들고 갔는데, 사실 인싸 Geek들의 코스프레하는거 빼면 클럽이나 다름없었다. 당연히 아서는 쭈그리행.[53] 스파이더맨이 가진 초능력 중 하나로 위험상황(...)을 감지하는 능력이다.[54] 어머니에 대한 공포는 나중에 취미 삼아 그린 만화에도 반영되었다. 엘리가 말하길 러브크래프트인줄 알았다고.(...)[55] 참고로 소니아는 이 옷을 입고 남편한테 괜찮냐고 보여줬다가 이를 보고 자극받은 남편한테 당장 벗겨주겠어라는 말과 함께 소니아를 방으로 데려가 문을 잠궜다고 한다(...) 다행히 루시는 옷이 마음에 안 들어서 그런걸로 넘기고 혼자 할로윈 파티에 갔지만.[56] 실제로 이 시기에 작가가 루시가 하루가 다르게 금방 자란다고 언급하거나, 에리카가 어릴 때 빨리 자랐다고 언급하는 에피소드도 나온다.[57] 설정이 확립되지 않은 초기에는 이쪽도 어머니 못지 않게 잔소리를 했다. 에리카가 신발 밑창이 다 떨어져가는데도 생활비를 게임 사는데 허비했기 때문.[58] 여자 둘이랑 동거하면서 어떤 '운동'을 할지 모른다며 걱정했지만, 아서의 악력이 딸근에서 오는 걸 확인하고는 아서가 유일하게 한 운동이 어떤건지 알며 그의 자제심을 알게 된 것.[59] 우자키 하나우자키 츠키. 둘 다 거유다.(...)[60] 헤어진 이유는 124화에서 밝혀졌다.[61] 에리카는 러닝머신에 게임을 깔고, 소피는 근육자랑하며 추파 날리는 회원을 자극해 쓰러지게 만들고, 메건은 트레이닝 하루 받더니 개인 트레이너 행세를 하며 구독자들을 가르치려 들었다. 엘리는 그나마 제대로 하긴 했지만 체구가 작아서 고생했고, 아서는 운동이 안 맞아서 거절하자 팔에 근육 좀 생기면 여자들이 꼬일거라고 설득하려 했지만 이미 아서한테는 2명의 룸메이트(미녀)가 있어서 실패했다.[62] 데드풀에서 초반부에 웨이드바네사와 기념일마다 성행위에 바리에이션을 주는 묘사가 있는데, 국제 여성의 날에는 바네사가 페니반을 차고 공수역전된 묘사가 나온 것 때문에 그런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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