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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5-06 20:59:38

NTR 게임의 금태양이 되었다/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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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요 인물
1.1. 주인공1.2. 히로인
2. NTR 빌런3. 원작의 남주인공4. 기타 인물

1. 주요 인물

주요 등장 인물
파일:NTR게임의 금태양이 되었다 - 최도현.png
최도현
파일:NTR게임의 금태양이 되었다 - 정예은.png
정예은
파일:NTR게임의 금태양이 되었다 - 정예린.png
정예린
파일:NTR게임의 금태양이 되었다 - 임채원.png
임채원
파일:NTR게임의 금태양이 되었다 - 유지민.png
유지민

1.1. 주인공

1.2. 히로인

2. NTR 빌런

3. 원작의 남주인공

4. 기타 인물


[1] 내가 게임을 만들어도 이것보다는 잘 만들었을 것이다[2] 그래도 4인의 빌런들 중에서는 가장 괜찮은 인물에 빙의된 것이다. 다른 빌런들만 봐도 김하성은 비만(최면돼지)이고 마크는 대머리(흑인)인데다 교장 장성호는 비만이면서 대머리(교장)이기 때문이다.[3] 다만 빌런들 각각의 장점들을 모두 가지고는 있지만 한단계씩 아래의 능력으로 가지고 있다. 금태양인지라 육체가 좋은 편이지만 세계관 최강급인 흑인인 마크보다는 낮은 급이며, 일진 인맥을 가지고 있어 강력하다 하지만 교장 장성호는 일진은 우스울 정도의 무력을 가진 진짜 깡패들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인맥에서도 한단계 아래이다. 또한 잠자리 스킬도 좋은 편이라 쾌락을 주기 좋지만 최면돼지인 김하성이 가지게 될 최면 어플을 이기기란 당연하게도 불가능에 가깝다. 즉, 육각형의 밸런스가 좋은 캐릭터이지만 그 육각형의 크기가 조금 작은 것.[4] 당장 주인공들이라고 있는 것들 꼬라지도 플레이어 입장에서는 진짜 답답하기 그지 없는 것들 뿐이었다.[5] 작중 최도현 입으로 말하길 아버지는 난봉꾼이었고 어머니는 남편과의 다툼과 불화 때문에 자식인 최도현한테도 가정폭력을 일삼았다고 한다. 그러다가 둘 다 죽으면서 최도현은 천애고아가 되었다.[6] 이런 생애 덕분에 작중 정예은 정예린 자매의 부모에게 어필이 가능했고 이러한 생애와 살고 있는 환경 덕분에 임채원과도 가까워질 수 있었다. 그리고 빙의 된 백현준 덕분에 최도현은 작중 초반부 정예린과 아직 마주하지 못했던 유지민을 제외하면 정예은, 임채원 그리고 정예은, 정예린 자매의 부모에게는 어려운 환경과 불우한 가정에서 태어나 삐딱선을 타기도 했었지만 지금은 그 곳을 빠져나와 그 환경 속에서도 나름 열심히 살아가는 청년으로 이미지를 각인 시켰었다.[7] 이건 백현준이 최도현에게 빙의하면서 만들어진 설정일 가능성도 없지 않다. 왜냐하면 아무리 최도현이 후반부 NTR 빌런이라고 해도 빌런 역할만 중시하지 이런 세세한 설정이 필요할 일은 없기 때문이다.[8] 그냥 최도현이었다면 문정우가 당연히 이겼을 거다. 그러나 그의 눈 앞에 있던 최도현은 그냥 최도현이 아니라 수능을 막 끝낸 고3 백현준이 빙의되어 있는 최도현이었다.[9] 이 천적 포지션이 백현준이 최도현에게 빙의하면서 문정우 입장에서는 더 암울해졌는데 그냥 최도현이었다면 뭐가 됐든 정예은이 최도현을 좋게 안 보고 문정우를 잠시라도 감싸줬을 거였는데 백현준이 빙의하면서 정예은에게 있어서 최도현의 이미지가 바뀌면서 문정우를 감싸줄 정예은이 사라져버렸다.[10] 물론 최도현이 의도한 것이다.[11] 그리고 이 때 문정우를 상대로 NTR도 같이 하게 된다.[12] “그런 양아치는 내 취향이 아닌걸 알잖아”[13] 다투기 직전까지 정예린은 최도현과 전화를 하고 있었는데, 급작스럽게 방으로 정예은이 들이닥치자 당황하여 제대로 전화를 끊지 못했다.[14] 이 시점부터 정예린은 이전의 정예린이라면 절대 안 입을 짧은 치마에 허벅지와 목에 초커까지 하는 등의 모습을 보였고 몸까지 들이밀 정도로 구애를 하였다. 특히 임채원에게 하던 누나 호칭에 목을 메게되었다.[15] 이 과정에서 한빛 아카데미 일진 패거리가 최도현 손에 궤멸되었고 최도현은 어쨌든 학교에서 싸웠으니 교장실을 청소하겠다고 말하면서 벌을 받는다. 물론 이건 최도현의 계획이었고 실제로는 교장실을 청소하면서 교장의 악행에 증거를 위해서 녹음기 및 카메라 등을 설치했었다.[16] 이 과정에서 김하람에게 이별통보를 했고 최도현은 그 동안 존대하던 정예린에게 반말을 하기 시작했다.[17] 사실 처리하지 못하고 오히려 깡패들이 역관광 당했다.[18] 주변의 평가로는 깐깐하고 정의로우며 문무를 겸비하고 있는 부장.[19] 이는 본인에게도 적용되는데, 무릎까지 내려오는 긴 치마와 검은 생머리는 그녀의 성격을 보여주는 요소이다.[20] 여타 형제자매들과는 다르게 사춘기가 지난 다음에도 친구와 같은 가까운 사이를 유지하고 있다. 원래 나이 차이가 크지 않은 자매들은 중고등학교를 지나며 사이가 멀어졌다가 성인이 되어 다시 가까워지기 마련인데 이 둘에게는 적용되지 않는 편이다.[21] 최도현의 의도한 거기도 하지만 정예린 시점에서 보면 원인은 김하람이다. 김하람이 정예린에 달라진 태도에 최도현이 원인이라고 생각하며 학생회실로 불러들이는데 이 과정에서 열이 받친 김하람이 최도현의 멱살을 잡으면서 "애미애비도 없는 새끼."라는 패드립을 최도현에게 날렸다. 이걸 정예린이 들어버린 것.[22] 대표적으로 교장 장성호에 관한 일이 해당되는 데 최도현이 정예린에게 만약 교장이 정예린을 부르면 여러 이유를 대며 거절하라고 하고 만약에 가도 절대 교장이 주는 차는 마시지 말라는 말을 했었다. 이 때 정예린은 아무런 이유도 대지 않고 "응."이라고 답했다. 이 시점부터 정예린은 이미 최도현에게 의존하는 수준이나 다름없었다.[23] 김하람 몰래 데이트했던 그 영화관이다.[24] 이 때 최도현이 정예린을 알몸상태에서 줄이 달린 초커를 씌우고 개 끌듯이 거울앞으로 데리고 와서 "누나 이제 내꺼야."라고 말했는데도 이에 보란듯이 긍정했었다.[25] 이후 민지성이 다시 마크에게 도전하러 왔지만 그 때는 이미 같은 부 여자 인원들과 함께 마크 일당에 의해 타락해 마크에게 빠진지 오래였고 마크에게 패배한 민지성을 비웃기까지 했다. 사실 이 때부터 임채원의 진짜 이상형이 드러났었던 것.[26] 민지성이 일진들에게 당했을 때도 항상 구해주었다.[27] 다만 허락한 뒤로도 이전처럼 남들을 괴롭히다 걸리면 강제로 퇴부시키겠다는 약속을 받아냈다.[28] 물론 최도현이 이후 괴롭힘 당하는 민지성을 구해주는 모습을 우연하게 목격한 뒤로는 그에 대한 의심을 지워버린다.[29] 헤어지기 전 최도현이 사는 곳에 가보고 싶다고 말하고 갔을 때 최도현이 데리고 오고 싶지 않았다는 표정을 지으며 "이런 곳에 사는 놈과 아직도 같이 알고 지내고 싶냐"는 말을 했을 때도 "이런 것 때문에 너랑 멀어지고 싶은 마음 없다. 다른 사람들이 뭐라고해도 나는 절대 그러지 않을거다." 할 정도로 빠져버린다. 물론 데리고 온 건 최도현의 의도이지만 떠볼 마음도 없지 않았을거다. 당장 둘이 사는 환경은 정말 끝과 끝이라고 할 정도로 대조된다. 최도현은 지저분하고 어두운 슬럼거리 출신이고 임채원은 잘 사는 사람들만 사는 금수저다.[30] 재정적인 측면에서 부족함이라는 것을 느껴본 적이 없는 탄탄한 가정이다. 부모님은 상위 중견기업의 대표로 재직 중이며 추가적으로 수 채의 건물을 소유하고 있다. 본인의 말로는 건물들에서도 월세가 끊임없이 들어온다고 말할 정도니 사실상 임채원은 일자리를 안 가져도 충분히 먹고 살 수 있는 몸이다. 그 재력이 어느 정도냐면 최도현과 첫 데이트를 끝내고 본인 부탁으로 최도현이 사는 슬럼가에 간 적이 있는데 이런 곳에서 사는 최도현을 걱정하면서 자기가 그냥 자기 집 근처에 집 하나 해줄까라는 생각을 아무렇지 않게 할 정도다.[31] 이러한 재력을 최도현은 알고 있었기 때문에 빙의된 뒤 어떠한 변수가 생기더라도 임채원만큼은 무조건 지켜내야한다고 생각했다.[32] 이 때문에 딱히 위협적인 인상을 주지 못한다.[33] 오히려 매우 귀여운 인상이라 겉모습으로는 그녀가 격투기 수련자라는 사실을 전혀 알아차리기 어렵다.[34] 밝혀진 전적으로는 아마추어 킥복싱 대회에서 3회 우승, 복싱 생활체육대회 2회 우승, 기타 주짓수나 무에타이, 유도 등의 종목들은 총 4회씩이나 우승했다.[35] 다만 이는 본인의 생각이었을뿐이며 사실 진짜 이상형은 강한 힘을 가진 남자이다. 강하게 자신을 압도했던 흑인 마크에게 순식간에 타락한 것도 이 때문이다. 심지어 마크와 최도현의 경기에서도 마크를 압도하는 최도현의 모습을 보고 자기가 저기껴서 뭘 해볼 수 있을까하는 생각과 함께 그 힘에 압도되어 넘어간 듯한 모습을 보였다. 그 이후 최도현에게 완전히 빠지고 난 후 데이트에서 첫 관계를 맺을 때도 최도현이 임채원과 관계를 맺을 때 반말과 함께 강한 힘으로 리드했었는데 임채원은 이 때 아예 홀라당 넘어갔었다.[36] 중학교 때부터 꾸준히 외부 체육관에서 운동을 해왔으며 그러한 노력 끝에 한빛아카데미에서는 2학년이 되며 동아리의 부장도 달 수 있었다.[37] 선배들은 체대를 목표로 하지 않는 이상 공부에 전념하며 운동에는 점차 소홀해졌다고 한다.[38] 전작에서 연상의 선생님 히로인이던 김민서와 비슷한 수준인 듯 하다.[39] 본인이 아무리 대시를 하더라도 부끄러워하는 티를 내지만 더이상 다가오지 않는 순수한 면들은 좋으나 그 이상으로 애정을 바라고 있는데, 전시우는 그게 되지 않았고 현재 정예은과 연애 중인 최도현은 애정을 엄청나게 돌려주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40] 그래서 서로가 서로를 꼬시려는 신기한 관계가 되었다.[41] 다만 유지민이 무언가 잘못을 하거나 악행을 저지른 건 아니다.[42] 작중에서 유지민은 자신이 하지도 않을 일을 가지고 뒷담화하는 여학생들의 말을 듣기까지 했었으며 이들은 유지민이 교실에 들어왔음에도 무시하고 자기들 할 말만 유지민 들으라는 식으로 계속 말했었다.[43] 다른 잘생긴 남자나 능력 있는 남자들은 더러운 욕망으로 가득한 질척거리는 눈으로 자신을 바라봤었으며 이들 중에는 질 안 좋은 일진도 있었다. 그에 반해 전시우는 순수함을 간직하고 있기에 먼저 집에 들어가 아슬아슬하게 유혹해도 넘어오지 않는 모습이 더욱 마음에 들었다.[44] 그렇기에 대형견도, 중형견도 무서우니 가장 순하면서도 제일 작은 소형견을 선택한 것.[45] 중산층 중에서는 최상위권에 속하는 수준으로 챙겨준다고 한다. 실제로 넓고 큰 집에서 혼자 살고 있을 정도.[108] 히로인 중에서는 임채원보다는 아래, 정예린 정예은 자매보다는 높은 수준이다.[46] 실제로 최도현과 첫 관계를 맺고 아침에 바로 일어나 나가려는 최도현에게 아침 먹고 가라고 하는 등 방법을 만들어서 붙잡았었고 아침까지 먹고 최도현이 떠나자 최도현이 내려가는 엘리베이터 층을 계속 바라보다가 1층에 다다랐을 때 집에 들어갔을 정도로 애정을 바라는 모습을 보였었다.[47] 이 때문인지 몰라도 최도현과의 관계가 한 쪽이 함락시키는 관계가 아니라 서로가 서로를 먼저 함락시키려는 관계로 시작했었는데 이 때문에 정예은은 유지민을 한동안 상당히 좋게 보지 않았었다가 수학여행을 다녀오고 나서야 많이 완화되었다.[48] 이 때 모습에 최도현도 상당히 놀랬었는데 그렇게 학교에서 전시우의 집에서 적극적이었던 유지민이 한 순간에 애정을 요구하는 어리광쟁이가 되었다고 속으로 생각했다.[49] 2m를 넘는 신장에 몸무게가 무려 120kg이다. 문제는 그 120kg의 거구가 전부 근육으로 가득차 있다는 것. 작중 묘사로는 프란시스 은가누, 조지 포먼을 떠올리게 하는 수준이라고 한다.[50] 유전자로부터 비롯된 차이로 운동능력이 뛰어나다는 흑인들 중에서도 가장 압도적인 신체능력을 가지고 있어 최도현이 양팔로 953점을 만들었던 펀치기계를 한 팔로 999를 넘겨버렸다.[51] 손에는 석고 붕대, 관중석에서 눈에 레이저를 쏘는 김승우[52] 여러차례 남들을 압도적인 신체능력으로 폭행은 해보았으나 대등한 상대와 전투를 벌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인 것이 가장 큰 패배의 요인이었다. 살면서 한번도 안면 타격을 느껴보지 못했기도 했고 신체도 세계관에서 범접할 수 없는 수준이기에 고통조차 생소한 탓이다.[53] 흑인마크전에서 최도현은 마지막에 어퍼컷을 날리며 K.O. 시키는데 이 장면의 모티브가 된 것은 알리스타 오브레임 vs 프란시스 은가누 경기의 장면과 거의 동일하다.[54] 그렇기에 그런 족속들을 보면 파괴하고 유린하여 제 주제를 깨닫게 해주고 싶다 한다.[55] 아마 이러한 성향이 체구가 작지만 당당한 성격의 임채원을 만나 NTR로 발현된듯 하다. 잡고보니 나름 먹을만하고 돈도 차고 넘치지 그냥 꼴릴 때마다 데리고 써먹자 생각도 발현했을거라고 본다.[56] 이 때문인지 임채원 편에서 김승우가 최도현의 제의로 관중석에서 마크의 눈에 레이저를 쏘는 걸 도와줬다. 아마 최도현이 마크가 강력범죄 전과가 있다는 걸 김승우에게 말해줬을거고 김승우 역시 마크가 이겨서 MMA부가 전멸하면 임채원 뿐만이 아니라 자신의 애인인 진세희도 위험할거라고 생각했을 가능성이 높다.[57] 마크가 귀화하여 한국인이 된 것이 아니라면 한국에서 저지른 범죄가 아닐 수도 있다. 물론 이는 현실적으로 생각했을 때의 일이며 게임 속 세상이라 보정이 들어간 것인 듯 하다.[58] 이 때 최도현과 다시 만났을 때 그에게 당한 게 충격이 컸는지 당황하며 그 후에 아카데미 근처에도 가지 않았는데 왜 온거냐면서 경악을 했었다. 이전까지의 마크라면 절대 안 할 행동인데 어지간히 최도현한테 당한 게 충격이 컸던 듯 싶다.[59] 이는 마크의 일당들도 마찬가지다.[60] 다만 성적 흥분은 육체적인 부분이고 정신적으로는 김하성에 대한 거부감을 남겨놓았다.[61] 이렇게 당한 여자들은 어둠의 경로로 연결되어 구해오는 미약에 중독되어 신고할 생각조차 하지 못하고 차츰 중독되어갔다고 한다.[62] 의지력이 강한 몇몇 이들은 거액의 돈을 바치고 해독제를 구매해 교장에게서 벗어나는 경우도 있었지만 그렇게 벗어난 사람들 또한 강한 트라우마를 안고 살아가야했다. 이유는 미약의 중독성에서 벗어났다고 해도 이미 강간당한 상황이 촬영된지 오래였기 때문에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언제 어디서 유포될지 모른다는 불안감 속에서 살아가야 하기 때문이다.[63] 외국제 미약인지 교장이 새로 구하려고 깡패에게 전화하자 국내의 물량이 다 떨어져 수입해와야 한다고 했다.[64] 사실 최도현인 이것을 미리 간파하여 예린에게 교장이 주는 어떠한 것도 먹고 마시지 말라는 말을 남겼었다.[65] 평생 교직 생활을 하며 늙은 힘없는 중년 남성이 세계관 최상위권의 신체를 가진 최도현을 이기기는 어려웠을 것이다.[66] 이 때문에 구치소에서 다른 범죄자들에게...[67] 김하람과의 사건과 한지운 패거리하고의 싸움으로 인해 받은 교내 봉사 징계를 역이용하여 교장실에서 청소하기로 했다. 그런 청소를 틈타 소형 카메라와 녹음기를 배치해놓았다.[68] 이런 결말을 맞이하게 된 건 전적으로 장성호 본인의 책임이 더 크다. 그는 이미 최도현이 교장실에 소형 카메라와 녹음기를 배치한 걸 알고 있었다. 이 때 그는 최도현에게 원래 루트에서 김하람에게 했던 것처럼 정예린을 넘기는 조건으로 자신의 권한을 이용해 뒷배를 봐 주겠다는 식으로 최도현에게 말했지만 최도현은 김하람과 달리 일언치하에 거절을 하였다. 이 때 그는 소형 카메라와 녹음기를 뺏을 생각은 안 하고 그냥 자신이 부리고 있던 깡패들을 이용하기만 했었지 본인이 뭘 하려고 한 적도 없었기에 보란 듯이 몰락했다. 물론 깡패를 처리한 건 최도현을 키워준 식당 할아버지인데 그 식당 할아버지의 과거를 예상치 못한 것도 있어서도 있지만...[69] 최도현이 그를 더욱 싫어하는 이유 중 하나는 개인의 노력으로 극복하려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땀이 나면 매일 씻고 다양한 상품으로 악취를 억제할 생각을 해야하는데 주변인들이 그 악취에 얼굴을 찡그리면 내가 뚱뚱해서, 혹은 내가 못생겨서라는 생각을 하는 패배주의자이기 때문.[70] 이 중에는 김하성을 괴롭히던 남학생들도 있었다.[71] 평상시에는 지내던 대로 지내지만 김하성의 지시가 있으면 명령을 따르게 설정했다.[72] 최면을 걸어둔 남학생들은 혹시 모를 상황을 대비해 유지민의 집 근처에 배치 시켜놨다.[73] 이 때 최도현은 마크 일당에 의해 가려져서 김하성은 최도현의 존재를 몰랐었다.[74] 이 때 최도현이 내린 결론은 어플이 강력하고 절대적이라면 안 보면 그만이다라는 결론을 냈다.[75] 마크와 함께 최면에 걸렸는데 김하성에게는 최면어플의 대한 존재를 머리속에서 지울 것과 어플있는 자리를 우연히 만져서 어플을 킨다고 해도 그냥 끌 것이라는 암시와 함께 마크에게 평생 강간 당하며 이 것을 거부하지도 남에게 말하지도 못한 채 살라는 암시까지 걸렸다. 마크와 그 일당들에게는 여성에게 평생 성적 흥분을 못 느낀다는 암시와 성적 흥분은 김하성에게만 느낄 것이라는 암시 그리고 육체적으로는 김하성에게 성적 흥분을 느끼되 정신적으로는 김하성을 거부할 것이라는 암시까지 걸었다. 덤으로 장성호에게 뺏어서 손에 넣은 미약까지 모두 그들에게 먹였고 이미 어플에 최면이 걸린 유지민은 다시 어플을 이용해서 아무 일도 없었다는 암시와 김하성이 불러서 문을 열었다는 것도 잊으라는 암시까지 걸으며 모두 제자리로 돌려놨다. 최도현 밎 히로인 특히 유지민에게는 해피엔딩이 되었지만 김하성과 마크 일당은 차라리 죽는 게 나을 결말을 맞이했다.[76] 이렇게 뺏길 때까지도 자기의 연심을 전달하지 못할 정도로 우유부단했다.[77] 실제로 정예은이 매점에서 한 턱 쏜다며 최도현과 문정우를 데리고 갔었을 때 최도현은 비교적 싼 과자를 고른 반면 문정우는 상당히 가격이 나가는 페레로 로쉐를 골랐었다. 여기서 문정우는 고민을 하다가 고르는 것도 아니고 마치 이게 원래 내가 늘 얻어먹던 거고 정예은이 늘 사주었던 거라는 거 마냥 바로 골랐었다. 그렇게 남의 돈으로 얻어 사고는 나눠먹지도 않고 그 흔한 하나 먹을래? 같은 말 한 마디도 안 하고 자기 혼자서 다 먹었으며 정예은은 한 번도 생각 안 하고 최도현만 의식하며 네가 고작 그 딴 싸구려 과자 얻어먹을 때 나는 이 비싼 페레로 로쉐 그냥 사서 먹는다 그러니 내가 너보다 정예은과 가깝다라는 같잖지도 않은 정신승리나 하고 있었고 정예은이 아프다고 할 때 최도현은 직접 찾아가서 괜찮냐고 해줄 때도 문정우는 형식적인 걱정 문자는 보냈지만 센스와 배려가 부족한 탓에 가서 직접 간병할 생각은 한번도 하지 못했다. 그런데 문정우의 더 큰 문제는 이게 간혹이 아니라 항상이라는 거다.[78] 최도현의 언급으로 소꿉친구 버프와 게임사의 설정이 아니었더라면 진작에 집 안에 틀어박힌 사회 부적응자로 남았을 것이라고 한다. 물론, 현재의 눈치가 소시오패스사회 부적응자로 분류될만큼 없는 수준은 아니다.[79] 그러나 한 편으로는 이게 정예은이 문정우에게 가진 호감도를 떨어뜨리는 원인이 되었는데 격투게임을 모르는 최도현을 상대로 이겨먹겠다고 악착같이 몰아붙이며 자기만 재미있는 상황을 만든데다 심지어 얍삽이만 쓰면서 이기고 의기양양한 모습을 보였었다. 게임을 잘 모르는 정예은이 보기에도 문정우의 행동이 치사하고 없어보일정도로 적나라했었다.[80] 이 인형은 가면 갈수록 취급히 험해지는 데 최도현이 선물한 인형은 최도현의 옷까지 입혀진 채 정성스레 놓여진 반면 문정우의 인형은 책상 구석으로 옮겨지고 난 후 부터는 손을 안 탔는지 점점 먼지만 먹고 있었다.[81] 이는 최도현의 계획대로인데 문정우의 가방에서 그의 이어폰을 몰래 빼내었었고 문정우가 이어폰을 찾기 위해 정예은의 집으로 다시 돌아와서 자신과 정예은이 섹스하는 모습을 보게 하려는 계획이었다.[82] 정예은의 입에서 문정우와 같이 있을 때 짜증났던 적 많았다 말과 생긴 것도 그렇고 남자 답지도 않고 최도현보다 잘하는 것도 없는데 찌질하고 자기 최도현과 단 둘이 있고 싶을 때도 눈치 없이 따라온데다 지금 섹스하려고 했을 때도 따라와서 짜증났었다고 말했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문정우가 다시는 정예은에게 다가오지 못할 팩트를 꽂아버린 말이 너무 애같기만 하고 뭐 할 때마다 챙겨줘야 하고라는 말이 었다. 더 할 말이 없는 건 지금까지의 문정우 행적을 보면 정예은의 말이 틀린 것도 아니다.[83] 외모 역시 훤칠한 키에 흑발, 안경을 끼고 있는 "나 학생회장이오"같은 외모.[84] 심지어 선택지형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애니메이션 형식으로 멈추지 않고 진행됐다고 한다.[85] 이건 최도현이 그 자리에 떨어져 있던 지갑을 줍고는 그대로 쓰레기통 근처에 던져놓은거다.[86] 정예은이 양아치들을 싫어하는 건 맞지만 이 시기의 정예은은 최도현에 대해서는 다르게 생각하고 있었기에 김하람이 하는 말을 그저 최도현을 이유없이 헐뜯는다고 생각하게 만들었다.[87] 전화, 문자, 각종 SNS들을 이용해 밤낮없이 사과와 부탁, 최도현에 대한 험담 등을 보냈다.[88] 그러나 김하람의 성향상 이게 얼마나 갈지 장담은 안된다.[89] 당장 그 동안 보여준 김하람의 행동들은 물론 김하람이 최도현에게 했던 패드립 때문에 정나미가 뚝 떨어진 상황인데다 정예린은 이 당시 장성호에게 미약 강간 당할 뻔했다가 최도현에게 구해진 상황이니 더더욱 최도현에게 빠진 상황을 넘어 이전에 피폐과정을 겪으면서 최도현 곁에 있을 수만 있다면 아무래도 좋다라는 지경까지 갔을 정도로 최도현에게 넘어간 상황이다. 특히 김하람이 다시 불렀을 때 통화를 끝마치고 최도현이 정예린에게 김하람에게 다시 돌아갈 맘 없냐는 말을 했을 때 학기 초에 보여준 정색을 하며 최도현과 같이 있을 때가 좋으니 그런 소리 하지 말아달라는 말을 했었고 김하람과 통화를 마친 후에 김하람에 대해 한심한 애라고 말하며 최도현이 자신의 첫 남자친구였어야 한다 할 정도로 김하람은 정예린 눈 밖에 난 지 오래였다.[90] 이 때 입고 온 의상이 최도현 취향의 옷 차림이었고 이 때부터 정예린의 목에서는 최도현을 상징하는 초커가 한시도 떨어지지 않았었다.[91] 태도도 이전에 비하면 많이 누그러졌다. 아니 누그러졌다기보다 최도현의 존재와 정예린에게 버려졌다는 기억과 정예린을 필두로 한 선도부의 최도현에 대한 태도 변화 때문에 주눅이 든 상황이다.[92] 참고로, 이때 민지성은 공포에 질려 한번도 싸워볼 생각을 못하다가 이후 임채원의 NTR이 완료되었을 때 겨우 주먹을 뻗었으나 하나도 마크에게 닿지 못하고 신나게 얻어맞은데다 이미 마크에게 함락된 임채원에게 비웃음 섞인 조롱까지 들었다.[93] 기존에도 애정표현이 티나게 있지는 않았지만 마크를 최도현이 쓰러뜨린 후로 임채원이 최도현에게 사귀자는 말을 했기 때문에 그 애정표현이 적극적으로 변했다. 귀엽다는 말을 들어도 딱히 뭐라하지 않았고 머리를 쓰다듬어도 피하지 않았었다. 덤으로 그 당시 민지성은 마크가 최도현을 이기길 기도했었다. 참 정신머리 없는 게 마크가 최도현을 이겨도 자기는 그 피해를 피할거라고 생각하고 있었다.[94] 최도현 曰 : 병신아 키, 얼굴 그게 문제인 줄 아냐? 그럼 키 170 안 넘는 애들은 다 솔로게? 걔네들 중에는 조금 못생겨도 예쁘게 잘 사귀는 애들도 많아. 네 꼬라지가 왜 그런 줄 알아? 태생도 좆같은 데 스스로 나아지려는 의지 하나 없고 그걸 위한 노력도 안 하고 한심한 새끼니까 안되는 거라고 꿈만 큰 주제에 아무것도 안 하고 망상질만 하니까야. 그럴 시간에 머리나 좀 감아라. 대가리에 유전 터진 줄 알겠네. 너는 자기 모습보면서 한심하다는 생각 바뀌려고 노력해야겠다는 생각 한 번도 안 해봤냐? 15년 애정결핍 있는 사람도 너 같은 거는 줘도 안 가지고 침뱉고 튈거다. 그 딴 식으로 살거면 너 잘하는 방구석 쳐 박혀 있기나 하며 살지 왜 밖에 기어나와서 여러 사람한테 피해 끼치는데! 라고 일갈을 날렸는데 여담이지만 이 일갈은 최도현에게 빙의되기 이전의 백현준이 민지성을 향해 정말 날리고 싶었던 말이라고 한다.[95] 팩트를 날릴 때 꿈만 큰 주제에 부분에서 임채원을 가리켰다.[96] 사실 따지고 보면 현재 상황에서 민지성은 기존루트보다 더 비참해졌다고 볼 수 있는데 기존루트에서는 임채원을 잃은 정도에서 끝났지 똑같이 마크일당에게 피해를 본 MMA부일원들은 민지성에게 뭐라하는 묘사가 없었다. 다들 똑같이 피해를 본 상황이니까 그러나 현재에서는 민지성은 마크에게 피해를 면한 상황인데다 기존루트에서 마크 일당에게 피해를 봤던 MMA부 일원들도 최도현 덕분에 마크에게 입을 피해를 면했었기에 MMA부내에서는 최도현에 대한 이미지가 특히 좋을 때였다. 그런 사람을 일단은 격투기 부 일원이 사람도 잘 안 오는 어두운 곳에서 흉기까지 들고 같은 부 사람을 습격한데다 심지어 그 사람이 MMA부가 무너질 뻔한 걸 막고 부장인 임채원과 부부장인 김승우 등에게 지지 받는 최도현이었고 거기에 더해 그 곳에 아무 상관도 없는 민간인인 유지민까지 피해를 볼 뻔하게 만들었으니 MMA부에서도 민지성을 옹호할 사람은 단 한명도 없어지게 되었다고 봐도 무방하다. 특히 민지성을 제압한 사람이 부장인 임채원이니 이 내용은 MMA부내에 더더욱 빨리 퍼질거고 민지성 역시 부에서 제명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제 무덤을 제 스스로 시간까지 앞당겨서 판 셈이다.[97] 그의 자취방에서 심장이 두근거리는 이벤트나, 서로간의 신체접촉, 민망한 상황을 연출하면서 볼을 붉히는 등 많은 일들이 있었으나 끝끝내 마음을 전하지 않았다.[98] 유지민이 마지막으로 전시우에게 한 장난질은 유지민의 입 안에 든 사탕 맛 맞추기 도중에 최도현이 유지민에게 키스를 하면서 사실상 차이게 된다.[99] 전시우는 적어도 다른 사람이라도 만나거나 평벙한 일상이라도 보낼 수 있는 반면 문정우는 그마저도 못 보내는 꼴이고 김하람은 자존심이 박살나 이전처럼 행동하지도 못하는데다 민지성은 아예 살인미수 꼬리표까지 붙었을지 모를 처지가 되었다.[100] 최도현의 훈련을 임채원이 도와준 적도 있지만 체급과 최도현이 상대할 자가 마크 임을 감안하면 김승우가 더 도움이 되는 편이었다.[101] 당당하고 모난 곳이 없는 면 때문에 최도현이 마크와 자기가 대결할 때 마크의 눈에 관중석에서 레이저를 쏴달라고 한 부탁에 거부감을 가졌었다. 하지만 최도현이 마크의 전과를 말해주면서 동의했다. 아마 최도현이 지기라도 하면 임채원이나 진세희가 피해를 볼 걸 생각해서 였을 거라고 본다.[102] 이 때문에 백현준이 빙의한 최도현은 김승우에 대해 자신이 호의를 가질 만한 사람이라고 높게 평가했다.[103] 물론 최상위권 그 이상인 수준의 메인 히로인들에게는 비교가 되지 않는다.[104] 이때 이 교사가 어느날 갑자기 눈이 멍해져 있다던지, 얼굴이 갑자기 붉어진다던지, 몸을 흠칫흠칫 떤다던지 등의 반응으로 알 수 있다.[105] 이러한 과거사는 최도현이 히로인들 공략할 때 적잖이 써먹었다.특히 정예린, 유지민 때가 특히 그랬었다.[106] 첫인상부터 문신에 좁은 어깨와 얇은 팔다리를 가지고 있어 최도현은 문신멸치남이라 생각했다.[107] 단순히 최도현과 임채원이 같이 있는 걸 좋게 보는 모습으로도 보이지만 어떻게 보면 최도현의 MMA부내에서의 이미지와 입지가 상당히 좋아졌다는 걸 의미하기도 한다. 임채원이 부장으로 있는 MMA부는 특히 양아치들을 입부시키지 않으려고 할 정도로 양아치 무리를 싫어한다. 근데 그 양아치로 취급 받던 최도현이 현재 부장인 임채원과 들러 붙어있는데도 저런 반응을 보이는 시점에서 이미 최도현을 MMA부내에서 싫어하는 사람은 민지성을 제외하면 없다고 봐도 무방할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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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 작중 최도현의 언급에 따르면 원래 루트에서 유지민이 김하성에게 최면 어플에 걸려서 예속 조교 받던 장소가 바로 유지민의 집이었다. 몇 달을 김하성이 유지민을 최면 예속 조교해도 단 한 번도 그 집에 유지민의 부친이 찾아오는 전개는 단 한 번도 일어나지 않았었다고 한다. 오죽 안 오면 유지민이 최도현을 붙잡을 때 자기 아빠 집에 잘 안들어온다고 말했었고 마지막화에서도 최도현과 히로인들이 모이는 장소도 유지민의 집으로 정했을 정도였다. 최도현은 유지민의 부친에 대해 어차피 사업하면서 딴 여자 만나고나 있을거라고 단정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