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타이거 SM Tiger | |
장르 | 학원물, 액션물, 성인 |
글/그림 | 시육 |
원작 | 홍원찬 |
기획 | 레진코믹스 |
연재처 | 레진코믹스 |
연재 기간 | 2014. 08. 14. ~ 2015. 01. 30. (1부) 2015. 03. 13. ~ 2015. 12. 04. (2부) |
연재 요일 | 목요일 |
등급 | 19세 이용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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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레진코믹스의 2014년 하반기 야심작. 영화 추격자, 황해의 각본 작업에 참여한 홍원찬 작가의 각본을 바탕으로 시육 작가가 각색해 연재한 웹툰.2. 상세
작가 시육은 2013년 여름에 단편 '소음'이라는 작품을 레진코믹스에 연재한 뒤 중장편 만화 2개를 준비 중이었으나 PD에게 SM 타이거 연재 제의가 들어와 고민 끝에 수락하고 연재를 하기로 했다고 한다. 시육 작가가 처음 SM 타이거 원작을 받아봤을 때 영화 각본이었고 이를 시육 작가가 각색해서 연재한 것이 SM 타이거다. 원작자인 홍원찬 작가는 기본 뼈대만 지켜지는 정도에서 작가님 원하시는 대로 각색해도 된다고 말했었다고. 근데 각색을 해보니 정말 원작의 뼈대만 남아있고 아예 다른 이야기가 되어버렸다고 한다(...). 내용은 소심하고 찌질한 지상미가 극락왕한테 억울한 죽음을 당한 동생 지상은의 복수를 한다는 내용이다. 학원 액션물이며 극락왕 휘하의 극락들을 차례차례 격파해 최종적으로 극락왕을 죽이는 것이다. 다만 끝이 굉장히 어이없고 허무하다.낙서처럼 휘갈긴 듯한 작화가 특징이며 액션 장면에서 굉장히 잘 어울린다. 다만 만화가 유혈이 낭자하고 장기자랑 등이 아무렇지 않게 나오니 주의. 그리고 사람 목숨을 굉장히 파리처럼 여기는지 엄청나게 죽어나간다. 비위 약한 사람이라면 보지 않는 것을 추천한다.
3. 줄거리
레진코믹스 - SM 타이거 |
극락왕과의 한 판 승부가 시작된다. - 작품 소개 |
4. 연재 현황
2014년 8월 14일부터 연재를 시작했다. 2015년 1월 23일에 1부 최종화가 올라왔다. 후기는 1월 30일에 올라왔다.2015년 3월 13일, 예고편과 함께 2부 연재가 시작되었다. 11월 27일에 2부 최종화가 올라왔다. 후기는 12월 4일에 올라왔다.
그렇게 완전히 연재가 끝났나 싶었는데 2년이 지나고 2017년 'SM 타이거: 최상위포식자'라는 후속작으로 돌아왔다. 자세한 것은 해당 문서 참고 바람.
5. 등장인물
5.1. 성문고등학교
- 지상미
이 만화의 주인공으로 굉장히 소심하고 찌질하다. 사람 눈도 제대로 못 쳐다본다. 다만 소심한 성격에 비해 엄청난 신체능력을 가지고 있다. 성문고등학교 2학년 8반으로 공식 왕따. 장수진한테 열심히 괴롭힘 당한다. 아버지가 있는데 작중에서는 이미 고인. 전직 경찰이다.할아버지는 무술인업무 중 습격으로 인해 죽임을 당했다. 어렸을 때 천식을 앓아 몸이 허약해 체육관을 다니면서 격투기를 배우고 있었으나 동생인 상은이가 격투기는 사람 때리는 운동이라며 굉장히 싫어한다.
5.2. 성문여자중학교
- 지상은
지상미의 동생으로 게임을 굉장히 잘한다. 주변에서도 게임 잘한다고 소문난 듯. 극락왕 강태윤과 게임으로 싸웠는데 다 이겼다. 그로인해 빡친 강태윤이 지상은을 매우 잔인하게 죽였다(...).[1] 언니인 지상미가 격투기를 배우는 것을 굉장히 싫어한다. 경찰인 아빠가 습격을 받아 죽었는데 이로인한 트라우마로 아빠를 죽인 건 폭력이라는 인식이 강하게 박혀있다.
5.3. 극락(極樂)
극락파에 소속된 애들을 극락이라 부르며 원래 17~25살 사이의 애들을 뽑는데 고등학생 때 뽑혀서 들어오는 것이 일반적이라고 한다.[2] 물론 인천 고등학교 짱 중에서 제일 잘 싸우는 싸움꾼만 골라서 데려간다. 이 극락파를 만든게 바로 지상파인데 이쪽은 아무렇지도 않게 사람을 죽이는 진짜 킬러들의 집단이라고 한다. 과거 수십 개의 조직들이 난립하고 있을 때 그걸 단일조직으로 통합시킨 게 바로 지상파라고. 극락이 25살이 되면 지상파가 된다.- 강태윤
전 극락왕으로 강호그룹의 강 회장 밑에서 일하며 살인 등 온갖 범죄에 관련된 일을 해온 듯하나 만화 시작부터 살인에 미친놈이라고 강 회장한테 손절당한다. 이후 강호그룹에서도 위험인물로 분류했다. 참고로 강유미와 과거 사귄 전적이 있다. 승부욕이 있으며 지는 것을 참지 못한다. 그리고 사람 목숨 파리처럼 여기는데 자신의 기분에 따라 사람을 갖고 놀고 죽인다.
- 고대철
현 극락왕. 만화 초반부터 강태윤이 죽이지 않고 살려둔 지상미에게 관심을 갖고 있으며 민 실장의 명령으로 감시를 하고 있다. 폭탄 머리에 눈이 시커멓다. 참고로 강태윤이 고대철에 대해 "그 새끼는 내 흉내나 내고 다니면서 극락왕이라고 떠들고 다니는 짝퉁"이라고 발언한 적이 있다.
- 박길천
상도고등학교 짱이다. 개떼처럼 몰려다니면서 싸우는 게 특징이며 덩치도 크고 힘이 굉장히 쎄다. 화나면 앞뒤 가리는 것 없이 아무거나 다 때려보는 성격. 또한 일신고에 굉장히 안 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어 일신고라면 무조건 패고 본다. 외형은 엄청난 거구에 팔이 길다. 참고로 진구의 눈에 들어 극락에 들어오게 되었다.
- 진구
극락들 중 머리 쓰는 일을 담당하고 있다. 브레인 역할. 강유미를 짝사랑하고 있으나 강태윤과 사귀는 것을 알고 있어 고백은 하지 않는다. 지상미와 서동호가 싸울 때 껴들었는데 그때 전기톱 줄에 잘못되어 팔 한쪽을 잃을 뻔했으나 겨우 붙여놨다. 그러나 이 부상 때문에 지상미의 싸움 리스트에서 제외되었다.
- 마형욱
태룡고등학교 짱. 프롤로그에서 지상미한테 개발린 놈이다. 야구부 출신이며 주무기로 야구방망이를 사용한다. 프롤로그에서 발린 이후 17화에서 잠깐 등장하는데 프롤로그에 나왔던 장면 그대로다(...). 참고로 지상미가 마형욱과 싸우고 난 뒤 마형욱의 야구방망이를 갈취. 이후 싸울 때 사용한다.
- 서동호
북일상업고등학교 짱. 극락으로 주업무는 뒷처리다. 시체나 잔해를 치우는 일을 주로 하는 듯. 공업고등학교답게 공구를 들고 싸운다. 주로 사용하는 무기는 전기톱. 그리고 고등학생답지 않은 엄청난 노안과 덩치를 자랑한다. 여담으로 콜라를 좋아한다.
- 노두
대웅고업고등학교 짱. 대륙에서 뽕 파는 조직 출신이다. 지금도 불법으로 약을 제조해 팔고 있다. 그리고 말할 때 특이하게 말하는데 "약. 시간. 없다." 이런 식으로 끊어서 말을 한다. 극락파 형제들에게 정이 많으며 강태윤을 많이 도왔으나, 친구들을 버린 강태윤에게 지상미가 대신 복수해주길 바라고 있다.
5.4. 강호그룹
- 강 회장
강호그룹 총수. 강호그룹의 본래 전신은 지상파다. 몸뚱이를 키우기 위해 온갖 범죄에 관련된 일을 해왔다. 그리고 강태윤을 극락왕으로 만들었다가 점점 감당이 안되자 극락왕에서 퇴출시키고 위험인물로 분류한 뒤 죽이려고 하나 생각보다 잘 숨어있어서 곤란을 겪고 있다. 그러다 지상미의 등장으로 지상미를 이용해 강태윤을 죽이려 한다.
- 강유미
무성여자고등학교를 다니고 있으며 학교에서 거의 아이돌스타 급의 인기를 갖고 있다. 그리고 강 회장의 외동딸이자 극락파 핵심인물. 강태윤과는 어렸을 때부터 같이 자라왔다. 다만 강유미는 강태윤을 좋아하나 강태윤은 현재 강유미에게 그닥 생각이 없는 듯. 관계는 가지나 사랑하지는 않는다. 한때 사랑했던 여자정도 되겠다. 직속 친위대를 갖고 있는데 이름은 'CRAZY-88', 무성여고 여학생들로 이루어진 폭력 집단이다.
- 민 실장
강호그룹 경호팀 실장이다. 항상 강 회장 옆에 있으며 각종 업무를 처리하는 듯.
5.5. 기타
- 지 사범
지상미, 지상은의 할아버지로 무술인이다. 과거 강태윤을 가르친 전적이 있다. 작중에서는 이미 고인.
- 기 사범
2부에서 지상미를 강하게 단련시키는 사람. 과거 지 사범과 친분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