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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1:26:31

토비 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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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d98ba><colcolor=#ffffff> 토비 폭스[1]
Toby Fox
파일:external/pbs.twimg.com/CaFFKwQWAAYo64h.jpg
[ 실제 얼굴 펼치기 · 접기 ]
파일:main-qimg-1bda23eb40490307ff7d586f28cfaa3f-lq.jpg
본명 로버트 F. 폭스
Robert F. Fox
직업 게임 개발자, 작곡가
출생 1991년 10월 11일 ([age(1991-10-11)]세)
미국 뉴햄프셔 주 맨체스터
국적
[[미국|]][[틀:국기|]][[틀:국기|]]
신체 170cm, 58kg
학력 노스이스턴 대학교
샌트럴하이스쿨
링크 파일:텀블러 아이콘.svg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파일:Bluesky 아이콘.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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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국의 음악 프로듀서이자 게임 개발자. 닉네임은 라디에이션(Radiation). 언더테일델타룬을 개발한 것과, 홈스턱하이브스왑의 음악을 만든 것으로 유명하다.

2. 활동 이력

10대 시절 MOTHER 시리즈의 팬사이트 STARMEN.NET의 멤버로서 활동을 시작했다. 그에 따르면 어릴 때부터도 쯔꾸르 등의 게임 만들기 도구로 게임을 만들어봤지만, 상업적인 게임은 언더테일이 최초라고 한다.

STARMEN.NET에서 활동하면서 많은 MOTHER 2(Earthbound)의 개조 롬을 만들었는데, 그 중 현재 가장 유명한 개조 롬은 그가 16살 때 만든 Radiation's Halloween Hack: Bad Fur Day Edition(할로윈 핵)이다.[2] 이는 'Press The B Button, Stupid!(B 버튼을 눌러, 바보야!)'이라 알려지기도 한다. 이 개조 롬의 BGM 중 MEGALOVANIA(메갈로바니아)[3]라는 곡이 등장하는데, 이 곡은 이후 폭스가 작곡한 여러 작품에서 조금씩 리믹스되어 빠지지 않고 등장해 토비 폭스를 상징하는 곡이 되었다. 마더 할로윈 핵 홈스턱 수록 언더테일
참고로 그의 STARMEN.NET 활동 당시 쓰였던 계정의 이름은 Mr.Tenda[4]이다. 당연히 현재는 휴면 계정 상태.해당 계정

그 이후 웹코믹 홈스턱의 팬 노래를 만들기 시작했는데, 이후 공식적으로 홈스턱의 음악 팀에 들어가 음악을 만들기 시작했다. 그가 홈스턱을 위해 만든 노래 중 가장 유명한 노래가 Savior of the Waking World로, 해당 애니메이션의 극적인 연출과 함께 홈스턱 최고의 명곡 중 하나로 꼽힌다. 그 외에도 트롤의 테마곡 등 많은 굵직한 곡들을 맡았다.

그리고 킥스타터를 통해 자금을 모아 2014년부터 본인이 구상한 인디 게임 언더테일의 작업에 착수했다. 약 2.8년 동안의 작업 끝에 세상에 나온 언더테일은 폭스 본인의 예상조차 훨씬 뛰넘는 인기를 끌며 대호평을 받아냈다. 발매 3개월 만에 게임 본편이 534,218장 판매되었고 2016년엔 100만 장을 돌파하였다.

이후 언더테일의 후속작 델타룬을 개발하고 있으며, 제임스 로치와 함께 HIVESWAP의 사운드트랙을 만들기도 하였다.

게임프리크의 간판작인 포켓몬스터 시리즈 포켓몬스터 소드·실드의 BGM에 참여했다. #[5] 이 후 리틀 타운 히어로의 전체 OST도 담당하였으며, 게임프리크 측에서 토비 폭스의 작업물에 상당히 만족하였는지 최신작 포켓몬스터 스칼렛·바이올렛에도 참가하여 전작보다 더욱 많은 곡을 담당하게 되었다.# 외주이지만 사실상 게임프리크의 사운드 팀 고정 멤버에 합류한 모양새이다.[6]

3. 특징

크로노 트리거, MOTHER 시리즈4세대 이상의 콘솔 게임들에서부터 악기를 따와 쓰기 때문에, 옛날 게임 느낌을 내는 데에 탁월하다. 홈스턱이나 언더테일만 해도 이미 80~90년대에 가까운 비주얼을 보여주고 있다. 또 음악에 사용하는 샘플들도 다양하고 창의적으로 활용하는 편. 대중 음악에서 쓰이는 샘플은 그다지 쓰지 않지만, 플라위 관련 곡들에서 아멘 브레이크를 사용하기도 한다.

그의 작품 대부분을 보면 리프라이즈를 많이 사용하는데, 대표적으로는 홈스턱Descend가 있다. 4분 25초짜리 곡에 20개 가량의 곡을 섞어놨다! 홈스턱의 경우에는 다른 음악가의 음악들도 리프라이즈를 많이 사용하긴 하지만.

4. 음악 목록

4.1. 홈스턱

4.1.1. 앨범 수록

공모전 수상작들을 모아놓은 앨범으로, 폭스는 믹싱, 공모전 관리 등을 담당했다. 그 때문인지 두 앨범의 ~~SIDE 1~~, ~~SIDE 2~~, ~~ADDITIONAL MAYHEM~~은 그의 이름으로 되어있다.

4.1.2. 앨범 미수록

4.2. 언더테일

문서 참고

4.3. 델타룬

문서 참고

4.4. HIVESWAP

4.5. Escaped Chasm

4.6. 리틀 타운 히어로

4.7. 포켓몬스터 시리즈

4.7.1. 포켓몬스터 소드·실드

BGM
<rowcolor=#000> 전투! 배틀타워

4.7.2. 포켓몬스터 스칼렛·바이올렛

4.8. BEMANI 시리즈

4.8.1. beatmania IIDX

4.8.2. GITADORA 시리즈

4.9. 광고 음악, 외부 참여

5. 게임 목록

6. 기타

파일:oraH9kw.jpg
파일:토비 폭스 ZUN 콜라보.jpg
파일:토비 폭스 ZUN 콜라보 2.png

[1] 아래 사진은 토비 폭스가 본인 트위터에 "내 사진을 쓸꺼면 이걸로 써달라" 며 올린 사진이다.[2] 이후 본격적으로 음악과 게임 개발에 발을 담그고 나서는 "욕투성이의 수준 낮은 ROM 핵"(bad rom hack with swears)이라는 말을 남기는 등 어린 시절의 흑역사취급하고 있다. 실제로 게임 플레이를 보면 장난 아니게 욕투성이다. 물론 과거를 부정하거나 싫어하는 게 아닌 부끄러움에 가깝다. 언더테일의 융합체가 여기 나오는 몬스터들의 셀프 패러디라는 말도 있다.[3] 참고로 토비 폭스는 이 개조 롬에 쓰인 음악들은 브랜디쉬 시리즈 시리즈의 사운드트랙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밝혔고, 실제로 해당 게임의 사운드트랙 중 하나인 Gadobadorrer에서 비슷한 리프를 찾을 수 있다. 다만 MEGALOVANIA는 라이브 어 라이브의 MEGALOMANIA에서 영향을 받았다고.[4] 마더 시리즈의 토성씨구미족의 영어 이름을 합성한 닉네임으로 추측된다. 2003년 계정이 만들어졌다는 걸 봐서는 꽤나 오랫동안 팬 생활을 한 것으로 추측된다.(그도 그럴 것이, 2003년이면 MOTHER 3이 발매되기도 전이었으며 그가 초등학생 시절이었다.)[5] 이와 관련하여 토비 폭스가 팬들에게 보내는 편지가 공개되었다. # 포켓몬스터 BGM 제작은 게임프리크의 작곡가인 이치노세 고와의 친분 덕분에 가능했다고 한다.[6] 본작 디렉터인 오오모리 시게루도 토비의 곡을 상당히 호평하였다.#[7] 홈스턱의 앨범 중 일부는 음악가 한 명이 원하는 주제를 가지고 혼자 만든 앨범인데, 이 앨범이 그 중 하나다.[8] 비공식 앨범이나, 주제가 홈스턱이고 뮤직 팀 멤버 대부분이 모여 만든 앨범이므로 기재한다.[9] 뮤직 팀에서 두 명의 작곡가가 나간 후, Homestuck Vol. 1부터 4에서 그 두 명의 곡을 삭제하고 새로 몇몇 곡을 넣어 만든 네 앨범의 합본. 새로 넣은 곡들은 이전에 존재 했으나, 앨범에 수록되지는 못했던 곡들이었다.[10] 사실 이 곡이 진짜 토비가 작곡했는지에 대해 약간 논란이 있었었다. 게임 출시 반 년 전 쯤(2022년 중반), 토비 폭스 자신이 "내가 작곡한 음원이 스칼렛·바이올렛의 이번 트레일러에서 나온 field 테마에 편곡되어 사용되었다"라는 발언을 하였는데, 토비가 말하는 'field' 테마가 단어 뜻 그대로 평원 테마(남부 에리어 테마)를 의미한 것인지, 아니면 같은 트레일러에서 흘러나왔던 아카데미의 오버월드 테마를 뜻하는 것이었는지 애매모호했기 때문이다. 일단 게임프리크 게임들의 OST 작/편곡가를 정리해놓는 VGM Resources에서는 남부 에리어의 테마가 토비 폭스의 작품이라고 등재하고 있다.[11] AI 올림·투로 전투 테마이다. 토비 폭스가 굳이 테마의 이름을 '전투! 제로랩'이라고 한 이유는 자신이 이러한 BGM에 참여했다고 알릴 때 당시에는 스칼렛·바이올렛이 발매한 지 얼마 안 된 시기였으므로, 스포일러 방지를 위해서인 듯 하다.[12] 토비 폭스의 친구이자, 토비가 포켓몬스터 시리즈의 작곡을 시작하게 된 계기를 준 인물이다.[13] 에리어 제로 외에도 에리어 제로 배틀 테마, 제로의 대공동, 테라파고스 배틀 테마 역시 그가 작곡한 에리어 제로 테마를 기반으로 한다.[14] 糸奇はな. 일본의 싱어송라이터. 마법사의 신부(애니메이션 1기)의 엔딩곡을 담당했다.[15] 오모캣이 MV,삽화 제작에 참여하였다.[16] ZUN과의 합작. ZUN이 'Battle Against a True Hero'를 어레인지하고, 토비 폭스가 동방 프로젝트 곡인 'U.N.오웬은 그녀인가?'를 어레인지한 걸 하나로 합친 곡이다.[17] 작곡을 담당했으며, 작사를 아마네 카나타, 카멜리아 와 같이 작업한 것으로 보인다.[18] 출처 - 언더테일 관련 자주 묻는 질문[19] 이후 이토이 시게사토가 본인 트위터에 undertale 을 undertall 로 잘못 적는 해프닝이 발생하기도 하였다.[20] 블로그에 동방 팬테마곡을 즉흥으로 작곡해서 연주하는 걸 올린 적이 있는데 여기서 들을 수 있다. 유사성이 미치도록 높다. 아예 처음으로 말하는게 "네놈들이 내 음악이 다 동방 티 난다고 말하니까 내가 한번 직접 동방 음악을 만들어주겠다."이다. 그 자리에서 캐릭터와 대사도 창조하는 건 덤. 영상 마지막의 편곡은 팬이 만든 거다.[21] 계획과 다르게 5는 내보내기 어려워서 4를 다 완성하면 바로 34를 내겠다고 밝혔다.[22] 세계관이 동일하다는 것은 아니다. Mat Pat이 관련 내용을 다루면서 과거에 토비 폭스가 만든 해킹롬과 언더테일의 세계관 연결설을 제시했으나 토비 본인이 부정했다.[23] 커버한 아티스트는 GaMetal이다.[24] 이치노세 외에 다른 게임프리크 멤버들도 언더테일의 팬이라고 한다.[25] 게임 시작 후 8분 안에 다크월드에 진입하면 첫 번째 세이브 포인트에서 지급된다. C키를 눌러 대사를 매우 빠르게 스킵할 수 있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26] 상술된 야쿠모 유카리와 함께 토비 폭스가 좋아하는 동방 캐릭터.[27] 놀랍게도 절반이나마 일주일도 안 되어 바로 실현되었다.[28] 다만 복돌같은 경우 오류가 떠서 디컴파일이 안될 것이다. 왜냐하면 복돌은 다른 도구로 스팀 API 코드들을 지워서, UndertaleModTool은 다른 도구를 썼다는 흔적이 없어야지 정상적으로 디컴파일이 된다.[29] 가장 유명한 것은 언더테일에서 1,000개의 case를 가진 switch문(...)으로 인게임 대사를 구현한 사례. 참고로 이 대사들 또한 외부 리소스에서 가져오는 게 아니라 아예 스크립트 내에 문자열로 하드코딩되어 있는데, 이때문에 언어 패치 파일 제작이 어려워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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