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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28 00:10:23

사쿠라이 마사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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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de0000> 사쿠라이 마사히로
[ruby(桜, ruby=さくら)][ruby(井, ruby=い)][ruby(政, ruby=まさ)][ruby(博, ruby=ひろ)] | Masahiro Sakurai
파일:사쿠라이 마사히로 패미통.jpg
<colcolor=#ffffff> 출생 1970년 8월 3일 ([age(1970-08-03)]세)
도쿄도 무사시무라야마시
국적 파일:일본 국기.svg 일본
직업 게임 디자이너, 디렉터
소속 HAL 연구소 (1989년 ~ 2003년)
소라 (2005년 ~ 현재)
서명 사진에서 왼쪽[1]
SNS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1. 개요2. 경력3. 하얀 거짓말4. 슈퍼 스매시브라더스 얼티밋의 소개 영상에서5. 작품 일람6. 관련 기사7. 기타

[clearfix]

1. 개요

파일:attachment/nin_mysk.jpg 파일:attachment/345235.jpg
일본 게임 대상 시상식에 참석한 미야모토 시게루(좌)와 사쿠라이 마사히로(우) 젊은 시절[2][3]
일본게임 개발자이자 現 유한회사 소라의 사장. 커비 시리즈의 아버지라고 불리며, 대표작으로는 별의 커비 시리즈스매시브라더스 시리즈가 있다.

직접적으로 닌텐도 소속이었던 적은 없지만, 그동안 몸담아온 회사(HAL 연구소, 소라)들이 닌텐도의 세컨드 파티였고 닌텐도 관련 이벤트에 자주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다 무엇보다도 닌텐도의 주요 프랜차이즈인 별의 커비와 스매시브라더스의 창조자라는 점에서 실질적으로 닌텐도의 게임 개발자로 인식되고 있다.

2. 경력

이와타 사토루와 같은 HAL 연구소 출신. 고등전문학교를 다니다가 회의감을 느끼고 고등학교에 편입하여 수학하였고[4] 고등학교 졸업 직후 19살의 나이에 HAL 연구소에 입사하였다. 22세에 캐릭터 디자인부터 시작해 게임 시스템, 그래픽까지 모두 맡은 디렉터로서의 데뷔작인 별의 커비가 전세계적으로 히트를 치며 일약 유명해진다. 덕분에 천재 디렉터라는 칭호까지 획득.

이후 계속해서 별의 커비 시리즈를 개발하면서 동료 이와타 사토루와 취미 삼아서 주말에 총 4명까지 동시에 대전할 수 있으며 별의 커비 계획서에 있던 데미지 축적 시스템을 이용한 격투 게임을 만들다가 대박 조짐이 보이자 본격적으로 기획서를 작성하고 게임을 제작하기 시작한다. 이때 게임에 등장하는 캐릭터 구성에 애를 먹기도 했고 당시 '게임기 제작사가 만든 격투 게임에 오리지널 캐릭터가 등장하면 망한다'는 징크스까지 있었던지라, 마리오링크 같은 닌텐도의 캐릭터를 등장시킬 수 있게 해달라고 직접 미야모토 시게루를 찾아가서 담판을 짓는다. 당초에는 닌텐도의 캐릭터들이 서로 싸우는 게임이 될 것이라는 말에 닌텐도 측에서 난색을 표했다는 모양.[5] 하지만 결국 허가를 받아 게임이 완성되었고, 그것이 지금의 스매시브라더스 시리즈다.

2003년에는 '결과가 좋지 않으면 책임을 져야 하는 위치에서 게임을 만들고 싶다'며 HAL 연구소를 퇴사. 한동안 프리랜서로 활동하며 칼럼 등을 기고하며 지낸다. 이때부터 기고글을 모은 책 '게임에 대한 생각들' 시리즈가 현재까지도 계속해서 발간 중. 이후 닌텐도에게서 스매시브라더스 시리즈의 신작을 제작해달라는 의뢰를 받고 현재 재직중인, 닌텐도의 세컨드 파티인 유한회사 소라를 설립한다. 최근 작품은 슈퍼 스매시브라더스 얼티밋이며, 닌텐도 3DS의 개발에도 게임 제작자로서의 의견과 조언을 여러가지 제공했다고 한다.

같은 HAL 연구소 출신인 이와타 사토루와는 개인적으로 매우 각별한 사이. 하지만 닌텐도의 피가 매우 진한 인간임에도 때때로 닌텐도를 까고 오히려 SCE 쪽 편을 들어주는 일이 있어서 화제가 되기도 한다. 별의 커비에 대해서는 '닌텐도는 자신들이 별의 커비를 성공시킨 것처럼 말하지만, 당시 닌텐도가 해준 것이라고는 별의 커비라는 이름을 지어준 것과 ROM의 용량을 늘려준 것밖에 없었다'며 미야모토 시게루밥상 뒤집기를 전면 부정하기도 했고, PSP를 10대 갖고 있다는 발언이나, PS Vita를 칭찬한다든가, 심지어 트위터로는 SCE 관계자에게서 '조만간 같이 술이나 마시러 갑시다^^'라는 트윗까지 날아온다. 하지만 결국에는 미야모토 시게루가 일선에서 물러나면 닌텐도의 새로운 기둥이 되리라는 의견이 지배적.

개발자이면서도 엄청난 게임 덕후로 유명한데, 플레이를 위해 연간 200개 이상의 타이틀을 구매하고 대부분의 게임을 모든 내용을 파악할 때까지 플레이한다. 일본의 게임쇼인 TGS에서 개최되는 일본 게임 대상에서는, 몇년 전부터 개발자 중에서도 다양한 장르의 게임 플레이 및 평가하기를 좋아하는 개발자들이 심사위원이 되어, 일본 게임대상의 투표 여부와는 전혀 관계없이 타이틀을 하나 뽑아서 상을 주는 '게임 디자이너 상'이 신설되었는데, 이 심사위원장이 바로 사쿠라이 마사히로. 판매량을 떠나 가장 혁신적이고 참신한 게임에 대해 상을 주며, 그 타이틀을 직접 플레이하면서, 게임을 열심히 해 보지 않았으면 절대 모를 만한 정보가 가득찬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한다. 참고로 2012년에서 상을 탄 타이틀은 저니(일본명 : 바람의 여행자)로, 일본의 모든 게임 어워드에서 유일하게 이 타이틀에 상을 주었다.

대학을 나오지 않았다보니 동년배 게임 개발자들과는 달리 거의 유일하게 패미컴용 게임 개발 경력이 있다. 또한 나이를 막론하고 연차가 어느 정도 쌓인 스타 디렉터들은 대부분 게임 프로듀서가 되고 개발 현장에서는 물러나기 마련인데[6] 사쿠라이는 현재까지도 여전히 디렉터로서 개발 현장의 최전선에서 개발을 전두 지휘하고 있다.[7]

아내인 사쿠라이 미치코(결혼 전 성은 타카하시)도 HAL 연구소 시절부터 근무했던 게임 개발자이다. 사쿠라이 마사히로가 디렉터인 작품들은 고유의 UI를 가지고 있는데 이 UI의 디자이너가 아내인 사쿠라이 미치코.

2022년 8월 24일부터는 <사쿠라이 마사히로의 게임을 만들기에는>[8]이라는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고 매일 게임 개발자를 위한 영상을 올리고 있다. 아예 닌텐도에서 개발 자료들 사용허가까지 받아서 보여주며[9] 연출이나 기획 등 게임 개발에 필요한 기초지식에 대해 설명해주며, 게임 개발자로서 필요한 마음가짐 등 개발자를 위한 조언 또한 주요 내용. 자신이 개발한 게임에 대한 비화나, 그 외 잡담 카테고리 영상도 있다. 2024년 중으로 채널 활동을 끝낼 생각이라는 말#을 남겼으며[10] 이미 신작이 개발중임을 알려왔다.

예고된대로 유튜브 채널에 2024년 10월 22일 최종화가 업로드 되었다. 내용은 영상 제작 및 유튜브 채널에 대한 비화#인데, 영상은 채널을 시작하면서 만들어 온 것이 아니라 오랜만에 맞이한 수개월간의 공백기동안 250여편이 넘는 영상을 미리 다 제작하고 이후 게임 개발 업무와 병행하며 편집 등의 후반 작업을 거쳐 지금까지 나눠서 올려온 것이며[11] 더욱이 자신의 순수 제작비는 제외하고 편집과 번역 등의 제작비만으로 든 비용만도 총 9천만엔인데 채널은 수익화를 하지 않고 게임 업계에 대한 기여로서 자신의 노하우를 좀 더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한 활동이었음을 밝혀 유저는 물론 같은 개발자들까지도 경악케했다.

3. 하얀 거짓말

파일:h1ScjWF1Sh-2.png

사쿠라이는 게임 개발자들 중에서 트롤링이라 하는 거짓말을 상당히 많이 하는 편으로, 이것이 현재는 사쿠라이를 대표하는 요소가 되어버렸다. 보통 '유저들이 원하던 해당 요소는 이런저런 사정으로 인해 아쉽게도 없다'라는 식으로 돌려말하기 없이 콕 집어 말해놓고 나중에 '사실은 있다'고 깜짝공개를 하는 사례가 대다수. 한국 팬덤에게는 통칭 사구라이, 사쿠lie로, 일본 팬들로부터는 경멸 반 농담 반으로 팬들한테 악몽을 보여준다고 해서 사크라이(サークライ)[12]라는 별명으로 불린다.

가장 유명한 것이 2014년 4월 9일 방송된 닌텐도 다이렉트의 Super Smash Bros. for Nintendo 3DS / Wii U 소개 시의 발언. 전작대난투 스매시브라더스 X에서 제로 슈트 사무스는 히든 커맨드로 선택하거나 사무스가 비장의 무기를 사용하면 슈트가 퍼지되면서 제로 슈트가 되는 식으로 등장했었다. 그러나 for에서는 사무스가 비장의 무기를 사용해도 슈트가 퍼지되지 않는 것이 밝혀졌고, 이에 사쿠라이는
"음? 그럼 제로 슈트 사무스는 어떻게 되었냐고요? 유감스럽게도, 이번엔 참전을 못하게 되었어요...

ま、嘘なんですけどね(뭐, 거짓말입니다만)."
라고 뻥을 친 뒤 5초만에 뻥임을 밝히는(...) 짖궃은 장난을 쳤다. 제로 슈트 사무스는 아예 별개 캐릭터로 참전하게 된 것.
이후 이 "뭐, 거짓말입니다만"은 사쿠라이의 대명사(?)와도 같은 밈이 되었다.

물론 처음부터 거짓말쟁이 컨셉을 의도한 것은 아니었다. 스매시브라더스 시리즈의 존폐 여부의 경우, 원래 시리즈를 개발하던 회사 HAL 연구소를 퇴사하며 자신은 2편을 마지막으로 더 이상 시리즈를 만들지 않겠다고 한 시절이 있었다. 당시 사쿠라이는 진심이였고 그럼에도 디렉터 자리를 유지하며 3편이 나올 수 있던 것은 사쿠라이의 의지보다는 이와타 사토루의 설득 내지는 협박이 컸다.[13] 이와타의 꾸준한 설득과 직접 개발팀도 모아준 노력 덕분에 사쿠라이는 후속작 개발에 참여하여 무려 7년이라는 공백기 끝에 3편이 나오게 되었고 세월이 흐르면서 어느덧 20년째 스매시브라더스 시리즈의 다섯 작품의 메인 디렉터로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의도치 않았지만 이것이 사쿠라이의 첫(?) 거짓말이 되었고 이후로 어쩌다 보니 또다시 의도치 않은 거짓말이 쌓여 결국은 대놓고 거짓말을 하게 된 거짓말쟁이 컨셉을 가지게 된 것이다.

웬만한 게임 개발자가 거짓말을 하면 논란이 되겠지만, 사쿠라이는 거짓말 자체가 밈이 된 것도 있고 무엇보다도 하얀 거짓말일 뿐이라 유저들도 기분좋게 "속였구나 사쿠라이!"라며 넘기는 경우가 많다. 그러니 이 사람의 말을 곧이 곧대로 믿지는 말자. 애초에 내준다고 한 게임을 안 내주는 거짓말도 아니고 안 내준다고 해놓고 다시 내주니 팬들에게 기분 나쁠 거짓말도 아니다.

4. 슈퍼 스매시브라더스 얼티밋의 소개 영상에서

슈퍼 스매시브라더스 얼티밋에 DLC로 등장한 용사의 소개 겸 사용법을 사쿠라이 본인이 직접 설명하는 공식 영상이 올라왔는데 다이렉트 같이 대본을 준비해서 하는 진지한 형식이 아니고 혼자서 라이브 방송 같이 하는 것에 대해 예산이 없다고 대놓고 말하거나 3 주인공을 설명할 때 용자왕용자를 맡았다는 드립을 치는 등 재밌게 진행했다.(3분 40초경)

이후 나오는 DLC 참전 캐릭터들의 소개 영상도 찍었는데 하는짓이 더 가관이다. 반조 소개영상에서는 대놓고 엑스박스를 언급하며 “닌텐도 영상에서 말하긴 좀 그렇지만 꼭! Xbox 플레이 해주세요!” 라는 말을 하질 않나, 테리 소개영상에서는 네오지오 X를 소개하면서 스위치 보다 먼저 나온 하이브리드 콘솔이라 설명하든가, 스테이지 뒤에 시라누이 마이를 안넣은것에 대해서 “스마브라는 착한 아이를 위한 CERO A이므로, 등장시킬 수 없었습니다.”라며[14] 변명하기도 한다. 그리고 벨레트 소개영상에서는 역대 파이어 엠블렘 시리즈 작품 전체를 이진수로 셌는데 세는 장면이 밈이 되었다.[15]

2020년 6월 22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미엔미엔스티브 / 알렉스의 소개영상을 직접 집에서 프레젠테이션으로 찍어서 업로드를 하였다. 이후 세피로스 소개영상에서는 다시 스튜디오로 돌아왔나 싶더니, 호무라 / 히카리 소개영상에서는 또다시 집으로 돌아오고 말았다.

5. 작품 일람

6. 관련 기사

7.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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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external/40.media.tumblr.com/tumblr_n3s5xx2JV61r8ououo8_1280.jpg

파일:what's wrong with this picture google.png


[1] 오른쪽 사진은 별의 커비 시리즈의 현 디렉터 쿠마자키 신야의 서명이다[2] 별의 커비 꿈의 샘 이야기를 출시할 당시의 인터뷰에 실린 사진이다. 참고로 당시 나이는 23세였다. 이 사진에는 비화가 있는데, 잘리기 전 이 사진에서 사쿠라이의 뒤에는 이와타 사토루가, 이와타의 오른쪽에는 미야모토 시게루가 있다.바로 이 사진.[3] 이 사진은 '젊은 시절의 사쿠라이가 더 늙어 보인다'며 사쿠라이 동안 이야기를 할 때 꼭 언급되는 사진인데, 2024년 사쿠라이 본인의 인터뷰에 따르면 저 사진을 촬영할 당시 극악의 작업 스케쥴로 몸 상태가 거의 최악에 달한 상태였다고 한다. 사진을 찍어야 해서 진짜 어쩔 수 없이 웃었던 것 뿐이라고.[4] 이 때 부터 게임 제작에 흥미를 가지고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모은 돈으로 게임들을 잔뜩 구입하고 그 게임들을 일일이 플레이 해가면서 게임을 분석했다고 한다.[5] 이 때문인지 대난투에선 패배 시 모션이 분해하는 모습이 아니라 축하해 주는 모습이다.[6] 하시노 카츠라나고시 토시히로 등처럼 프로듀서가 된 이후에도 디렉터를 겸임하는 개발자들도 가끔 있기는 하지만 사쿠라이처럼 아예 프로듀서가 되지 않고 계속 일관되게 디렉터로만 활동하는 스타 개발자는 거의 없다.[7] 인터뷰에 따르면 (닌텐도로부터) 요청을 받았고 이는 수요가 존재한다는 것이기 때문에 게임 제작에 임하는 것이라 스스로 말했다. 다른 인터뷰에서도 본인은 스스로의 창작욕 때문에 게임을 만드는 게 아니라 다른 사람들(고객)을 만족시키기 위해 게임을 만드는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그러나 이런 말을 하는 것 치고는 사쿠라이가 게임을 얼마나 좋아하는지 잘 알수 있는것이 보통 개발자들 사이에서도 자신이 만든 게임은 잘 즐기지 않는다거나 혹은 게임을 전혀 하지 않으면서 게임회사에 다니는 사람들도 흔한 요즘 사쿠라이는 격무에 시달리면서도 어지간한 신작은 나오면 며칠 이내로 클리어를 하고 그 보고를 올릴 정도다. 이정도 까지 하나 싶은 생각이 들 정도.[8] 영문 자막판 채널[9] 그래픽에 대한 예시로는 주로 슈퍼 스매시브라더스 얼티밋이 사용되었으며, 후술할 개발 게임 비화에서도 이력 특성상 커비 시리즈 등 닌텐도 게임이 주를 이룬다.[10] 최종편에서 밝힌 내용으로는 이미 채널을 개설하기 전 부터 256화+3화(게임센터 콜라보)+ 최종화1화로 유튜브에 올릴 모든 컨텐츠의 대본과 녹화가 이미 끝난 시점이었고 매주 2편을 고정적으로 유튜브에 공개하는 스케쥴이 정해져 있어서 최종화 업로드 날자는 이미 채널 개설 시점에서 대략 정해져 있는 상태였음이 밝혀졌다[11] 복선은 있었는데 2023년 7월에 트위터의 이름이 X로 바뀌었음에도 최근 영상까지 트위터라는 표현을 사용했다. 그래서 이에 의문을 가진 사람들도 몇몇 있었다.[12] 사쿠라이+다크라이. 참고로 다크라이는 악몽을 보여주는 능력을 가진 포켓몬이다.[13] 프리랜서로 활동하던 시절 닌텐도가 신작 스매시브라더스를 발표했고, 이에 놀란 사쿠라이가 이와타에게 연락하자 이와타는 '만약 후속작 개발을 하지 않는다면 그냥 전작 DX에 온라인만 넣고 출시하면 된다. 어차피 잘 팔릴거다'라는 개발자 자존심을 긁는 발언을 했다고 한다.[14] 한국 번역판에선 한술 더 떠서 "대난투는 전체 이용가인 착한 아이이기 때문에"라고 초월 번역을 했다.[15] 중간에 중지와 엄지를 같이 내미는 장면이 있는데, 26에선 엄지와 중지를 피고 27에선 중지만 핀다는 점을 이용해 엄지를 지워버리거나 하는 등의 행각을 하기도 했다.[16] 닌텐도 DS로 발매되었던 퍼즐 게임. 사쿠라이가 HAL 연구소를 퇴사하고 프리랜서로 활동하는 동안에 개발했다.[17] 다만 스매시브라더스 시리즈는 격투 게임이라는 장르 때문에 미국이나 유럽 같은 해외에서는 연령대가 좀 더 높게 책정되어 있다.[18] 한때 성전의 등장인물인 리프를 마르스와 함께 대난투에 참전시키려다 발매 예정작인 봉인의 검 홍보를 위해 로이로 대체되며 불발된 적이 있다. 이때문에 팬들 사이에서는 로이가 DX, 4편에 걸친 십여 년간 밑바닥 중의 밑바닥 취급을 받을 정도로 약했던 이유가 사실 사쿠라이가 리프를 참전시키지 못한 한을 로이에게 대신 풀기 때문 아니냐는 농담이 돌기도 했다.[19] 닌텐도와 교토 애니메이션은 서로 같은 교토 기업이어서 인재 교류를 한 적이 있고, 아라타니 토모에 등 쿄애니 출신의 직원도 있을 정도로 기업간의 관계가 가까웠다.[20] 2009년 7월 3일자 패미통 인터뷰: 게임과 관계 없는 이야기 아기 후쿠라시에게 심장폭행을 당한사쿠라이가 후쿠라를 입양하게 된 자세한 계기를 다루고 있다.(일본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