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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벨레트와 벨레스의 첫 등장은 2019년 발매된 『파이어 엠블렘 풍화설월』.
사관학교의 교사로서, 3개의 반 중에서 하나를 선택하여, 담임을 맡아 학생들을 이끈다.
용병으로 살아갔으나, 사관학교 학생들을 구해 준 것을 계기로 교사가 된다.
학교에서는 학생들을 교육시키고, 전장에서는 그들을 지휘하며 함께 싸운다.
슈퍼 스매시브라더스 얼티밋의 스매시 팁 (첫 등장 작품 / 원작에서는)
사관학교의 교사로서, 3개의 반 중에서 하나를 선택하여, 담임을 맡아 학생들을 이끈다.
용병으로 살아갔으나, 사관학교 학생들을 구해 준 것을 계기로 교사가 된다.
학교에서는 학생들을 교육시키고, 전장에서는 그들을 지휘하며 함께 싸운다.
슈퍼 스매시브라더스 얼티밋의 스매시 팁 (첫 등장 작품 / 원작에서는)
잿빛 악마
灰色の悪魔
Ashen Demon
링 네임
灰色の悪魔
Ashen Demon
링 네임
스매시브라더스 시리즈에 등장하는 파이어 엠블렘 풍화설월의 마이 유니트 캐릭터인 벨레트 / 벨레스에 대해 서술하는 문서.
러플레, 카무이와 마찬가지로 성별 선택이 가능한 원작을 반영하여 홀수 컬러로는 벨레트(남성), 짝수 컬러로는 벨레스(여성)를 선택할 수 있다. 3-8P 컬러의 모티브는 3명의 반장 캐릭터[1] / 소티스 / 각성 이후의 모습이다. 마검 천제의 검 / 마창 아라드바르 / 마부 아이무르 / 마궁 페일노트까지 총 네 가지의 무기를 사용하며, 해당 무기들은 각각 위 / 좌우 / 아래 / 중립에 배치되어 있다.
2. 상세
2.1. 참전 이전
파이어 엠블렘 풍화설월이 시리즈 중 손꼽히는 흥행을 기록하고 평론가들로 부터 상당한 평가까지 등에 업었던 만큼 해당 작품의 주인공인 벨레트와 벨레스의 스매시브라더스 참전에 대한 지지층 역시 적지 않았다. 그러나 문제는 스매시브라더스 시리즈 내에서 파이어 엠블렘 캐릭터에 대한 인식이 결코 좋지 못하다는 점이 크게 발목을 잡았다. 닌텐도의 대표작 중 하나인 젤다의 전설 시리즈조차 현재까지 6명의 파이터를 배출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파이어 엠블렘 출신 파이터가 최신작인 얼티밋을 기준으로 크롬까지 총 7명이나 배출되었다는 것은 시리즈의 네임밸류에 비해 과하게 편애를 받고 있다는 것이 파이어 엠블렘 시리즈 팬덤을 제외한 스매시브라더스 팬덤 내의 주류 의견이었다. 여기에 더불어 우월한 리치를 앞세운 거리 싸움 위주의 플레이 스타일과 우수한 딜레이와 기동성을 가진 캐릭터들이 많고 다른 격투게임 시리즈와는 달리 무기에 피격판정이 적용되지 않는 등 기존의 검사 캐릭터들이 전체적으로 상당한 대우를 받고 있는 탓에 얼티밋부터 대부분의 검사 캐릭터들에 대한 인식이 좋지 못했고, 벨레트/벨레스의 참전 전까지 파이어 엠블렘 시리즈 출신 파이터들 중 절반이 넘는 수가 마르스를 기반으로 하는 클론 캐릭터인 것과 참전 인원 전원이 전형적인 JRPG식 미형 캐릭터라 다른 캐릭터들에 비해 캐릭터의 개성이 턱없이 부족하다는 점 또한 이런 나쁜 여론에 한몫하였다.[2]X의 아이크까지만 해도 딱히 반발이 없었으나,[3] 파이어 엠블렘 각성이 크게 흥행한 이후 4편에서 이례적으로 두 명이 동시에 참전하였으며, DLC를 통해 불참했던 로이가 복귀하였고 그 뒤에 카무이가 참전, 얼티밋에서는 크롬이 로이의 에코 파이터로 들어오기까지 하는 등 급속도로 캐릭터들이 불어나며 점차 알력이 생기기 시작한 것. 특히 크롬의 경우 정식 참전했음에도 여전히 러플레의 비장의 무기와 승리 포즈에 그대로 등장하고, Ver. 3.0.0 전엔 앞서 참전한 두 각성 출신 캐릭터들은 얼티밋에서 변경된 신규 승리 BGM을 사용하는 반면 크롬은 각성 출신 캐릭터임에도 기존 파이어 엠블렘 캐릭터들의 공용 승리 BGM을 사용하자 급조 의혹과 억지 참전이라는 말이 나올 만큼 파이어 엠블렘 시리즈 편애로 인한 악화된 팬덤 여론의 상징적인 위치에 있었다. 그나마 에코 파이터라는 점에서 다소 면죄부를 얻기는 했지만 얼티밋 시점에서 팬덤 사이의 검사 캐릭터와 파이어 엠블렘 캐릭터에 대한 이미지는 그만큼이나 악화되어 있던 상태였다.[4]
또한 직전에 참전한 테리까지 벨레트/벨레스를 제외한 출신 파이터 전원이 스매시브라더스 시리즈에 최초로 참전하는 서드 파티 시리즈의 게스트 출신 캐릭터였기 때문에 파이터 패스 VOL.1을 마무리하는 5번째 신규 DLC 캐릭터 역시 게스트 출신 캐릭터일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다.[5]
요약하자면 벨레트/벨레스의 참전에 관련해서는 확실한 지지층이 존재했지만 그에 맞먹거나 불호 측이 더 많을 정도로 강한 반발층 또한 존재했다고 할 수 있다. 언젠간 참전할 수는 있겠지만 적어도 파이터 패스 VOL. 1의 마지막을 장식할 캐릭터는 아니라는 견해가 중론. 어차피 참전할 거 빨리 공개한 쪽이 나았다는 의견도 파이어 엠블렘 캐릭터의 참전을 전제로 하고 있기 때문에 비교적 덜 과격할 뿐 시선이 곱지 않은 것은 마찬가지이다.
2.2. 정보 공개
참전 트레일러 "풍화설월" (風花雪撃 / The Ashen Demon) |
벨레트 Joins Smash House! (벨레트 난투의 방에 들어오다!)
벨레트 Recruits ... 벨레스! (벨레트 벨레스를... 초대하다!)
참전 태그라인
2020년 1월 16일 오후 11시 사쿠라이의 캐릭터 소개 프레젠테이션 방송을 통해 최초로 공개되었다.벨레트 Recruits ... 벨레스! (벨레트 벨레스를... 초대하다!)
참전 태그라인
참전 트레일러는 원작의 패러디로 솔론에 의해 이세계로 추방된 벨레트를 소티스가 스매시브라더스의 세계관에 참전시키지만 이미 전장엔 수많은 검사들이 넘쳐났고 벨레트는 링크, 용사에게 두들겨 맞고 클라우드에게 장외 당해 소티스에게 돌아온다. 검사는 이미 너무 많으니 이제 됐다는 벨레트의 투정에 소티스가 "우는 소리 말아라, 그러고도 남자라 하겠느냐?" 라고 반응하자 벨레트는 벨레스로 변해버린다.[6] 이에 어처구니 없어하던 소티스는 곧 표정을 풀고 이번에만 특별히 손을 써주겠다며 원작의 3 반장들이 사용하던 영웅의 유산을 준다. 그 후 벨레스는 기뻐하며 다시 스매시브라더스 세계관으로 돌아간다. 그걸 본 솔론의 벙찐 얼굴이 압권. 후술할 부정적인 의견들도 트레일러만큼은 호의적인 편.[7]
그러나 앞서 서술했던 복합적인 이유로 인해 반응은 매우 부정적이다. 파이어 엠블렘 캐릭터가 또 나왔다 는 반응이 압도적이며, 북미 공식 채널 영상은 좋아요가 14만, 싫어요가 8.9만[8], 일본 공식 채널 영상은 좋아요가 2.9만, 싫어요가 5.3천의 비율을 남겨 신규 캐릭터만 나오면 긍정적인 반응이었던 분위기와 달리 부정적인 반응이 대다수를 차지하였으며, 늘 축제 현장 같던 닌텐도 뉴욕에서 조차 아는 사람들만 반응하다 금세 싸해졌다.[9] 프레젠테이션 방송을 실시간으로 시청하던 스트리머들의 리액션도 노골적으로 실망과 분노를 내비치는 반응이 많았다.[10][11]
벨레트 / 벨레스가 등장한 이후 참전까지의 텀이 가장 짧았다는 것 또한 부정적인 반응에 더욱 불을 지폈다. 참전 캐릭터들 중에서도 비교적 최신 시리즈 출신인 스플래툰 시리즈의 잉클링은 발매 후 3년, 포켓몬스터 썬문의 어흥염도 발매 후 2년을[12] 기다려야 했는데, 벨레트 / 벨레스는 거의 반 년만에 나왔다. DLC 캐릭터 리스트는 개발을 시작하기 전, 이미 확정해 두었다는 사쿠라이의 발언을 보면, 실질적으로 본편이 완성되기도 전부터 이미 참전이 결정되어 있었던 것.[13]
물론 사쿠라이의 파엠 사랑이 이전부터 유명했었다는 점은 감안해야 한다. 이미 본편이 발매되기도 전에 선행 참전한 로이의 사례가 있으며, 카무이 또한 일본을 제외한 타국에서는 본편이 발매하기도 전에 선행 참전하였기 때문에 이렇게 되리라고 예상한 유저들도 있었다. 로이는 참전 당시 파이어 엠블렘 캐릭터가 얼마 없었고 이러저러한 이유들로 네타 캐릭터가 되어버린 탓에 참전에 대한 반응이 은근 좋은 편이었고, 카무이는 베요네타와 함께 공개, 크롬은 에코 파이터라는 그나마의 면죄부라도 있었지만, 이번에는 참전할 만한 캐릭터들도 충분한 상황이었고, 더불어 단독 공개였기에 시선이 더욱 집중될 수 밖에 없었던 상황이었다.
그렇다고 꼭 부정적인 시선만 있는 것은 아닌데, 어쨌든 풍화설월 자체가 흥행과 비평 양쪽 모두에서 성공한 작품인데다, 6명의 DLC 파이터들이 추가로 개발될 예정이라는 소식이 이어지면서 다른 캐릭터의 팬들도 희망을 놓지 않게 되었기 때문. 이런 면에서 4편의 카무이 공개 당시보다는 부정적인 여론이 빠르게 사그라들 것이라는 의견도 존재한다.[14] 어차피 파이어 엠블렘 캐릭터는 예상했으니 차라리 미리 나와줘서 홀가분하다는 의견도 있으며 지금까지 파이터 패스에서 서드 파티 게스트 캐릭터 위주로 참전했기 때문에 벨레트 / 벨레스를 기점으로 아직 참전하지 못한 닌텐도의 캐릭터들에게도 다시 참전 가능성이 생기게 되었다.[15] 마르스와 로이로 상징되는 양산형 파엠 검사 캐릭터 계열이 아닌 다채로운 무기를 사용하는 타입의 파이터라는 것 또한 위안점. 파이어 엠블렘 캐릭터들이 욕먹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인 캐릭터들이 전부 칼만 써서 차별성이 하나도 없다 는 지적만은 피해갔다.
파이어 엠블렘 시리즈가 지속되는 한 이러한 현상은 결국 계속될 것 이라는 시선 또한 존재한다.
- 마리오 시리즈는 오랜 기간 출연하여 눈도장을 찍은 캐릭터가 많아 누구를 참전시켜도 각자 알아서 납득하겠으나, 주인공 일행 몇 명을 제외하면 확실하게 캐릭터성이 확립된 인물이 매우 적어 본격적인 파이터로 만들기에는 애로사항이 따른다. 스핀오프 작품이나 외전을 포함하면 선택의 폭이 늘어나지만 이들은 하나같이 해당 작품 딱 한 개에만 등장하는 사실상의 단역이라 시리즈 대표로는 무리이고, 무엇보다 외전은 대부분 외주이거나 닌텐도와 다른 기업의 합작이라 협상 절차를 거쳐야 하는데, 귀한 예산과 시간을 들여 저작권 협상으로 개발을 끌어야 한다면 몇 번 나온 적도 없는 마리오 시리즈 외전보다 유명 서드파티 캐릭터를 선발하는 쪽이 화제성이나 비용 대비 효율성이나 이득이다.
- 젤다의 전설 시리즈는 등장인물 전원이 작품에 따라 격동하기 때문에 시리즈를 대표할 수 있는 인물이 너무나도 부족하다. 같은 이름의 캐릭터가 공통점이 하나도 없는 다른 인물로 등장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고, 나와서 뭐 좀 했다 싶으면 바로 후속작이 나오고 해당 인물이 사라지는 특성상 작중에서 아무리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더라도 시리즈 대표로 소수를 선출해야 할 경우 늘 우선순위에서 밀릴 수밖에 없다.
- 별의 커비 시리즈의 경우, 카피 능력을 주는 적 캐릭터들이 있으니 기술 고안에서는 합격이지만 이들이 하나같이 입지가 비슷한 잡몹이라 개성만을 보고 캐릭터 하나가 참전하면 끝도 없이 증식하여 결국에는 현 파이어 엠블렘과 딱히 다를 게 없게 된다. 반다나 웨이들 디, 마버로아같은 메이저 캐릭터는 12개나 되는 기술 배치를 모두 채울 수 없거나 보스 캐릭터라서 레귤러 파이터와 함께 넣기 애매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 인지도와 기술 배치를 모두 충족하는 서드파티 캐릭터들은 애초에 이용 권한이 닌텐도에 없다. 해당 개발사가 거부한다면 아예 시작조차 할 수 없다.
파이어 엠블렘 시리즈는 제노블레이드 시리즈와 함께 닌텐도 주요 IP 중 몇 안 되는, 작품마다 주인공을 포함한 등장인물 전원이 완전히 교체되는 시리즈 중 하나이다. 작품마다 지속적으로 주인공이 바뀌니 대표성을 갖춘 캐릭터를 선정하기도 매우 쉽고 무기와 마법을 통한 전투를 다루는 정통파 판타지 시리즈이기에 무브셋을 고안하기도 용이하다는 장점이 존재한다. 약간 부족한 개성이나 무브셋들은 기존의 무브셋을 적당히 개조만 하면 끝날 일이니, 무난하게 여러 명을 참전시키기 딱 좋은 시리즈 라는 견해이다. 요약하자면 캐릭터 개발에 있어 가성비가 좋은 시리즈라는 것. 캐릭터가 남아도는 커비 시리즈를 제치고 파이어 엠블렘이 유달리 사랑받는 것도 이 때문이라는 추측이 무성하고, 벨레트 / 벨레스 역시 파이어 엠블렘 캐릭터만 아니었다면 캐릭터 자체는 좋은 평을 얻었으리라는 의견도 많다.[16]
여담으로 사쿠라이가 커뮤니티 내에 떠도는 떡밥들을 의식했는지 세 개의 손가락으로 포즈를 취한 떡밥을 공개 당시 해명했다. 풍화설월이 17번째 시리즈이므로, 이걸 2진수를 이용해 손가락으로 꼽아봤을 때, 17을 꼽을 때 나오는 손가락이라는 것이었다. 이 과정에서 손을 꼽을 때, 영 좋지 못한 제스쳐가 나와서 이와 관련된 새로운 짤방이 나왔다.
사쿠라이도 여론이 좋지 않다는 것을 인식했는지, 인터뷰에서 파이어 엠블렘 캐릭터가 너무 많은 건 인지하고 있으며, 참전 파이터는 자신의 취향이 아닌 닌텐도의 선택에 따라 결정했다고 해명했다. 출처
한편 북미에서는 발표 직후, 트위터에서 사쿠라이 및 스위치 관련 악평 해시태그가 판을 쳤고,[17] 이러한 혼란으로 인해 네임드 스매셔와 스매시 관련 스트리머들이 개인의 유튜브 채널로 의견을 내놓기도 하였다. 대부분의 의견은 옹호에 가까운데, 이는 북미의 스매시브라더스 팬덤 자체가 한국으로 따지면 롤충보다도 더 악명[18]이 높은지라 팬덤 자체에 대해 진정시킬 필요가 있다며 자중을 요구했고, 어차피 파이터 패스 VOL. 1의 마지막 캐릭터로 나왔기 때문에, 카무이 다음에 공개된 베요네타처럼 다음 시즌에는 분명 기대될 만한 캐릭터들을 준비하고 있을 것이다. 라는 대부분 옹호의 의견이다. 여지껏 리들리, 킹크루루, 반조 & 카주이 등의 많은 오와콘이 된 캐릭터나 시리즈들을 부활시켜 주었는데 마지막 한 명이 마음에 안 든다고 이 정도로 비난하는 것은 조금 엇나간 것 아니냐는 의견.
2.3. 성능
긴 리치로 압박하며 대미지를 쌓고 강력한 결정력을 가진 기술들로 마무리한다는 점은 여타 검사 캐릭터들과 비슷한 운영법을 가진 캐릭터이지만 벨레트/벨레스는 타 검사 캐릭터들에 비해 훨씬 극단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리치가 훨씬 긴 대신 기동성이 느리고, 각 기술들의 선후딜과 착딜 또한 긴 편인지라 상성을 심하게 타서 기동성이 높아 빠르게 치고빠질 수 있는 캐릭터나 자신의 공격 범위 밖에서 일방적으로 공격을 가할 수 있는 원거리전 위주의 캐릭터 등을 상대로 보통은 딜레이 캐치 위주의 수동적인 플레이가 나오게 된다.<colcolor=white> 장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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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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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기술 일람
검과 마법을 함께 쓰는 마검사 스타일의 러플레와 용 변신을 공격에 활용하는 카무이의 사례처럼 벨레트 / 벨레스는 마검 천제의 검이 기본 무장이지만 마부 아이무르, 마창 아라드바르, 마궁 페일노트를 함께 사용하여 기술에 따라 사복검, 도끼, 창, 활을 다양하게 사용하는 모습으로 차별화를 꾀했다.[20][21]약한 공격과 대시 공격, 강한 공격에는 주무장인 천제의 검을 사용하고 공중 공격, 스매시 공격, 필살기의 경우 방향별로 일반 공격에 페일노트(스매시 공격 제외), 위 공격에 천제의 검, 옆 공격에 아라드바르, 아래 공격에 아이무르가 각각 할당되어 있다.
3.1. 지상 공격
- 약한 공격
손날로 치고 발로 찬 후 킥을 날린다. 연타 공격으로 사용하면 천제의 검을 늘여 채찍을 휘두르듯이 공격한다. 대미지는 1.5% + 2.0% + 4.5% = 8.0%. 연타 시 0.4%(검 연타), 3.5%(마무리 연타).
- 대시 공격
미끄러지면서 천제의 검으로 전방을 벤다. 선딜레이가 짧고 전진거리도 꽤 되기 때문에 파르테나와 클라우드의 대시 공격처럼 기습 및 찔러넣기 용도로 자주 기용되는 기술. 위력도 상당히 강력한 편이라 주력 킬 무브로서 활약하지만 대미지와 넉백이 바깥쪽에 몰려있고 안쪽으로 맞추면 위력이 크게 약화되기 때문에 거리재기에 신중할 필요가 있다. 대미지는 13.0%(검 끝), 9.0%(검 손잡이).
- 강한 공격(옆)
천제의 검으로 전방을 크게 벤다. 딜레이도 나쁘지 않고 리치와 범위가 출중하기에 견제 및 적을 떨쳐내기는 용도로 사용된다. 대미지는 11.0%.
- 강한 공격(위)
천제의 검으로 상단을 크게 벤다. 강한 공격(옆)의 상단 버전이라고 보면 된다. 옆 강과 마찬가지로 딜레이도 괜찮고 리치와 범위가 출중해 견제 및 대공용으로 사용되고, 초반에는 곧바로 위 필살기로 연계할 수 있다. 대미지는 10.0%.
- 강한 공격(아래)
몸을 숙이고 천제의 검을 늘여 앞의 바닥을 긁듯이 공격한다. 상대를 적당한 각도로 위로 띄우기 때문에, 초반에는 위 필살기, 후반에는 공중 위로 데미지 누적과 킬 모두 가능한 유용한 콤보 스타터기. 다만 선딜레이가 약간 있고, 위쪽 판정이 거의 없는 수준이기 때문에 사용 타이밍을 잘 재야 한다. 대신 아래쪽에도 판정이 존재해 절벽 2프레임을 노리는 것이 가능하다. 대미지는 8.0%.
- 기상 공격
일어나면서 천제의 검을 앞뒤로 빠르게 휘두른다. 대미지는 7.0%.
- 복귀 공격
올라가면서 한 박자 느리게 검으로 바닥을 수평으로 벤다. 대미지는 9.0%.
3.2. 공중 공격
- 공중 공격(일반)
페일노트를 피트처럼 원 모양으로 돌리면서 공격한다. 매우 활용성이 뛰어난 고성능의 기술로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기술인데, 일단 다단히트에 딜레이도 짧고 범위도 준수하여 다방면에서 활용성이 높다. 타점도 적당히 낮기에 매우 강력한 Oos 옵션으로서도 각광받는다. 여기에 착지 시에도 공격 판정이 남아있을 정도로 판정이 오래 남아서 적의 입장에선 공격을 끝까지 막아내지 않아서 반격할 기회를 놓치게 되는 경우도 자주 생긴다. 날아간 적에게 대시 공격이나 낮은 퍼센트에서 잡기, 공중 공격(앞 / 뒤)으로 연계가 가능하다. 대미지는 1~3타 2.5%, 막타 3.0%. 총 4타로 합계 시 10.5%. 착지 시 1.0%.
- 공중 공격(앞)
아라드바르로 전방을 수평으로 휘두른다.[22] 리치가 매우 길고 위력이 강력하지만 대신 세로 범위가 좁고 강판정과 약판정이 나뉘어 있기 때문에 제대로 위력을 내려면 거리 조절에 능숙해야 한다. 괜찮은 딜레이와 긴 리치, 강력한 킬 능력 덕분에 벨레트의 거리재기 운영을 책임지는 우수한 기술로 평가받는다. 대미지는 12.7%(창 끝), 8.5%(창 손잡이).
- 공중 공격(뒤)
아라드바르로 뒤쪽을 찌른다. 공중 공격(앞)의 후방 버전이나 다름없기에 공중 앞과 마찬가지로 벨레트의 운영에 자주 채용되는 우수한 기술. 차이점이 있다면 이쪽이 조금 더 짧고 대미지와 넉백이 높다. 강판정의 넉백은 쿠파의 공중 뒤에 버금가는 수준이지만, 그 대가인지 약판정의 넉백은 더 약하다. 대미지는 15.0%(창 끝), 10.0%(창 손잡이).
- 공중 공격(위)
천제의 검을 채찍 형태로 늘여 머리 위에서 돌린다. 리치와 범위가 우수하며, 위력도 수준급이라 저글링용 기술과 킬 무브로서 좋은 활약을 보인다. 대미지는 1~2타 3.0%, 막타 5.5%. 총 3타로 합계 시 11.5%.
- 공중 공격(아래)
아이무르로 하단을 강하게 내려찍는다. 도끼의 가운데 부분에 강력한 메테오 스매시 판정이 있으며, 무려 풀 실드의 70% 이상을 깎아내는 실드 브레이크 보정 수치와 정신나간 일발역전기 수준의 위력 덕분에 킬 무브로서 강력하고 실드 깎기 및 브레이크에 용이하다. 위력이 강한 만큼 선후딜과 착딜이 매우 길기 때문에 사용 전 신중한 판단이 요구된다. 대미지는 19.0%.
3.3. 잡기 공격
- 잡기
오른손은 그대로 검을 쥔 채로 왼손을 뻗어 상대를 잡는다. 리치가 짧다는 점이 아쉽지만 다른 마이 유니트 출신 파이터인 러플레와 카무이의 저열한 던지기들과는 달리 벨레트 / 벨레스의 던지기 기술들은 성능이 준수한 편이라 나쁘지 않은 선택지이다.
- 잡기 공격
무릎으로 적을 가격한다. 대미지는 1.5%.
- 던지기(앞)
천제의 검을 늘여 적을 멀리 밀어낸다. 공중 공격(앞 / 뒤)으로 연계가 가능하다. 대미지는 3.0% + 3.0%로 총 6.0%.
- 던지기(뒤)
상대를 잡은 채로 한 바퀴 회전한 후 힘껏 던진다. 킬 던지기로 쓰기에는 다소 애매하다. 마리오의 던지기(뒤)처럼 자신의 근처에 또 다른 상대가 있다면 공격할 수 있다. 매우 낮은 퍼센트에서 대시 공격으로 연계가 가능하다. 대미지는 7.0% + 5.0%로 총 12.0%.
- 던지기(위)
천제의 검의 칼날 부분을 한 손으로 떠받친 뒤에 상대를 밀어올린다. 초반 퍼센트대에서 적이 앞으로 살짝 떠오르는 점을 이용하여 던지기(위) → 마검 천제의 검(필살기(위)) → 후방 마창 아라드바르(필살기(옆))라는 콤보로 연계할 수 있는데, 이 콤보의 대미지가 무려 44%나 되기 때문에 벨레트의 초반 경기를 책임지는 기술이다. 던지기의 자체 대미지는 6.0% + 3.0%로 총 9.0%. - 던지기(아래)
천제의 검을 늘여 적을 바닥으로 밀어낸다. 콤보 스타터 던지기로 초반 퍼센트대에서 공중 앞 또는 뒤와 연계가 가능하다. 대미지는 3.0% + 2.0%로 총 5.0%.
3.4. 스매시 공격
- 스매시(옆)
아라드바르로 전방을 강하게 찌른다. 리치가 매우 길고 강판정의 위력이 웬만한 파워 / 헤비 캐릭터들의 위력을 초월하는 수준이라 킬 잠재력이 매우 높지만 기술 입력 후 한박자 느리게 발동하고 후딜레이도 길어서 함부로 지르긴 힘든 기술. 강판정과 약판정의 위력 차이가 심해서 거리 조절하는 것도 중요하다. 사용처는 긴 리치를 이용해 기습적인 찔러넣기나 절벽 압박용으로 사용된다. 상 / 중 / 하로 미세하게 각도 조절이 가능하며 상단 공격이 제일 강하다. 대미지는 상단이 19.5%~27.2%(창 끝), 13.0%~18.1%(창 손잡이), 중단이 18.0%~25.1%(창 끝), 12.0%~16.7%(창 손잡이), 하단이 17.2%~24.1%(창 끝), 11.5%~16.1%(창 손잡이).
- 스매시(위)
제로 슈트 사무스의 기술과 모션이나 사용처가 거의 같다. 천제의 검을 채찍 형태로 바꿔 상단으로 휘두른다. 채찍을 하단부터 꺼내 올리므로 제로 슈트 사무스의 기술처럼 상대가 자신의 바로 앞쪽에 있어도 기술을 적중시킬 수 있다. 사용처는 당연히 실드 반격, 높은 위력의 대공용 기술. 대미지는 1~3타 2.0%~2.7%, 막타 10.0%~14.0%로 합계 시 16.0%~22.3%.
- 스매시(아래)
아이무르로 앞뒤를 휩쓴다. 공중 공격(아래)과 마찬가지로 강력한 실드 브레이크 보정이 있어 노 차지로도 풀 실드가 깨지기 직전까지 깎이며, 최대로 차지하면 풀 실드를 한 방에 부숴버릴 수 있다. 전 캐릭터들의 아래 스매시들 중 1위의 위력을 자랑한다.[23] 물론 공중 아래와 마찬가지로 한템포 느리게 발동하고 후딜레이가 매우 길어서 함부로 지르긴 어렵다. 대미지는 앞으로 맞든 뒤로 맞든 상관없이 23.0%~32.2%.
3.5. 필살기
- 마궁 페일노트
일반 필살기. 마궁 페일노트를 꺼내 활시위를 당겨 차지한 후 화살을 강하게 발사한다. 링크 3인방의 활과는 다르게 발사 타이밍이 정해져 있어 마음대로 조절할 수 없지만, 화살의 전진 속도와 위력, 사거리는 이 쪽이 훨씬 우위. 버튼을 누르고 있는 시간에 따라 1차 충전, 2차 충전으로 나뉘는데, 1차 충전 중에는 좌우로 방향 전환이 가능하고 실드, 혹은 점프를 눌러 기술을 캔슬할 수 있지만, 2차 충전에 들어가면 발사하기 전까지 조작 불능 상태가 된다. 대신 팔콘 펀치의 원거리 버전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무지막지하게 강력해진다. 리치도 미친듯이 길어지고 실드를 깎아내리는 정도도 대폭 강화.[24] 물론 이런 고위력의 기술에는 항상 큰 리스크가 따르는 법. 긴 선딜레이로 인해 상대에게 읽히기도 쉽고 반사당했을 때의 위험도 매우 크므로 반사기를 가진 상대에겐 쓰지 않는 편이 좋다. 때문에 실전에서 2차 충전은 거의 쓰이지 않으나 1차 충전은 스테이지 밖의 적을 저격하거나 캔슬을 통한 심리전을 하는 등 준수한 원거리 견제기로서 사용된다. 특이하게도 1차 충전한 화살은 물리 판정, 2차 충전한 화살은 에너지 판정을 받는다. 대미지는 12.0%(1차 충전), 29.0%(2차 충전).
- 마창 아라드바르
옆 필살기. 마창 아라드바르를 사용해 전방을 벤다. 매우 넓은 범위와 리치를 지녔으며, 스매시 공격처럼 스틱을 튕기면서 사용하면 전진하면서 베기에 비거리가 크게 증가하지만, 사용 후의 빈틈도 길어지니 주의. 공중에서 사용하면 반원 형태로 위아래까지 커버하는 우수한 기술이 되어, 공중에서 지상의 상대를 노리거나 스테이지 복귀 도중 방해하러온 적을 떨쳐내거나 스테이지 밖의 적을 공격하여 마무리하는 절벽 가드 용도로서 활용하기 좋다. 지상에서는 절벽 압박용이나 기상 또는 착지하려는 상대를 중거리에서 노리는 식으로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초기에는 딜레이가 그리 좋은 편이 아니었고 강판정으로 적중시켜도 막히면 무조건 벨레트가 손해를 보았기 때문에 그리 선호되는 기술은 아니었으나 11.0.0 패치에서 딜레이 버프를 받은 현재는 벨레트의 주력 기술 중 하나가 되었다. 대미지는 17.2%(지상 / 창 끝), 11.5%(지상 / 창 손잡이). 14.2%(공중 / 창 끝), 9.5%(공중 / 창 손잡이).
- 마검 천제의 검
위 필살기. 조커의 것과 유사하게 천제의 검을 대각선 위로 전개하여, 파이터나 절벽에 닿으면 즉시 검을 줄여 걸린 위치로 빠르게 이동한다. 다양한 연계 가능성과 높은 복귀 능력을 동시에 지닌 벨레트의 가장 중요한 필살기. 공중의 적에게 적중하면 적을 아래로 던져 밟고 본인이 상승하기 때문에 타이밍에 맞춰 적과 같은 방향으로 점프하면 공중에 내던져진 적에게 마창 아라드바르나 공중 뒤, 공중 아래 등으로 추가타를 입힐 수 있다. 다만 적이 날아가는 위치는 축적 데미지와 상대방의 DI에 따라 갈리기 때문에 이를 잘 가늠해서 어디로 공격할지 판단해야 빗나가지 않는다. 축적 대미지가 50% 이상이면 메테오 효과가 발동하여 대상자를 즉시 추락시키므로 콤보로 이을 수는 없다.[25] 대신에 복귀 방해를 하러오는 상대를 역관광 시킬 수 있다. 메테오 효과는 벨레트의 대각선 방향으로 발생하며, 상대의 누적 대미지가 클수록, 천제의 검을 맞춘 거리가 멀수록 강화된다. 조커와는 달리 지상에서 사용하면 범위 내의 상대를 채찍으로 강제로 띄운 후 공격한다. 시전 후에도 무방비 상태가 되지 않으며, 꼭 적이나 난간에 적중시키지 않아도 벽 등의 지형에도 꽂아서 올라올 수 있다. 가령 전장 / 종점의 큰 플랫폼 하부 경사(벽 메테오에 사용되는 지형)에도 천제의 검이 꽂히며, 벽에 적중하면 벽에 매달렸다가 벽차기를 하듯 벽을 차고 뛰어오른다. 대미지는 1.0%(타격), 3.0%(잡기), 9.2%(최소 튕기기).
- 마부 아이무르
아래 필살기. 크게 기를 모은 후 마부 아이무르를 힘껏 내리친다. 한방기의 대명사로 불리는 팔콘 펀치나 마인권에 맞먹는 무지막지한 대미지와 넉백을 자랑하며, 아슬아슬하게 적중시키지 못했어도 바닥에 충격파가 발생한다는 점 덕분에 소량의 피해와 넉백을 입혀 위기를 모면할 수도 있다. 리치와 범위가 매우 작은 여타 팔콘 펀치류 기술들과는 달리 준수한 리치와 매우 넓은 범위를 가지고 있는 것도 장점. 힘을 모으다가 크게 내리치는 2단 구성으로 되어 있으며, 힘을 모으는 도중에는 방향 전환이 가능하고 초반 몇 프레임과 내려치는 순간, 그리고 공중에서 사용할 때를 제외하고 슈퍼 아머 판정이 있어 잡기 계열을 제외한 모든 공격들을 무시한다. 더불어 무조건 실드를 부수는 판정도 있어 실드 브레이크에도 매우 용이하다. 그러나 위력이 강력한 만큼 선후딜레이가 정말 길어서 헛칠 확률이 높고 헛칠 경우 매우 높은 리스크를 가지기 때문에 실전에서의 활용은 매우 힘들다. 중간에 취소하기도 불가능하면서 긴 딜레이로 인해 읽히기도 매우 쉬워 카운터를 가진 캐릭터 상대로 사용하면 자살행위나 다름없고 기를 모으는 도중 잡기 판정을 가진 기술에 당하면 슈퍼 아머조차 무력화 된다.[26] 무엇보다도 여타 팔콘 펀치류 기술들과 마찬가지로 발동 전 기술의 이펙트나 기합 소리 등의 요소로 인해 어그로가 쉽게 끌려 상대에게 "저 이 기술 사용합니다." 식으로 광고하면서 사용하기 때문에 실전에서는 적이 실드 브레이크를 당했거나 팀전에서 아군의 잡기 혹은 CC기 등에 속박 당한 경우 등 특수한 상황이 아니면 대부분의 상황에선 봉인기 취급이다. 그나마 넓은 범위와 지상 슈퍼 아머 판정을 이용하여 절벽을 붙잡은 상대를 압박하는 용으로 사용해 볼 수는 있다. 전체적인 성능은 팔콘 펀치와 마인권의 상위호환 정도. 준수한 리치와 넓은 범위, 슈퍼 아머 판정을 보유하고 있으나 딜레이가 더 긴 팔콘 펀치로 요약할 수 있겠다. 대미지는 30.0%(지상 타격), 25.0%(공중 타격), 8.0%(충격파)이다.
3.6. 비장의 무기
- 선조파천"이걸로 끝내겠어! (これで決める!/ I'll finish with this!)"벨레트 / 벨레스의 대사"의지를 하나로 합치도록 하자! 끝이다! (意志を合わせよう!終わりじゃ!)"소티스의 대사
원작 천제의 검의 전용기 파천의 강화 버전. 천제의 검을 채찍처럼 바꿔 전방으로 휘두른 후, 적을 적중할 경우 컷씬으로 넘어간다. 컷씬 연출은 배후에 소티스가 등장하며 본편 2부의 각성한 벨레트 / 벨레스가 천제의 검을 휘둘러 강한 충격파를 통해 적을 크게 날려버린다. 총 3명까지 휘말리게 할 수 있다. 성능 자체는 여타 수많은 파이터들이 보유하고 있는 전방 타격 -> 적중 성공 시 컷씬 -> 컷씬 후 적중한 적을 강하게 날려버리며 큰 피해라는 심플한 구성. 전방 타격 비장의 무기들의 공통적인 단점인 짧은 리치에 유의. 대미지는 10.0%(1타) 20.0%(2타) 15.0%(막타). 총 3타로 합계 시 45.0%로 비장의 무기들 중에선 평범한 편이다.
성능과는 별개로 연출에 대하여 악평이 매우 많은데 컷씬에 등장하는 소티스가 3D 모델링도 아니고 입만 뻐끔거리는 2D 일러스트인데다가 JRPG 특유의 오글거리는 대사까지 더해져 양산형 모바일 게임에서나 볼 법한 하찮은 연출이라는 평이 대다수. 신규 및 변경된 비장의 무기들의 연출이 대체로 호평받고 있는 얼티밋이기 때문에 더더욱 비교된다. 차라리 소티스를 빼거나 3반장을 불러 연계 계략을 쓰는 연출을 썼다면 훨씬 좋았을 것이라는 의견이 많다. 여담으로 저 황금 배경은 벨레트/벨레스가 자라스의 금주에 갇혔을때 대난투와 조금 다른 방법으로 나갔을때의 연출과 같다.
성능과는 별개로 연출에 대하여 악평이 매우 많은데 컷씬에 등장하는 소티스가 3D 모델링도 아니고 입만 뻐끔거리는 2D 일러스트인데다가 JRPG 특유의 오글거리는 대사까지 더해져 양산형 모바일 게임에서나 볼 법한 하찮은 연출이라는 평이 대다수. 신규 및 변경된 비장의 무기들의 연출이 대체로 호평받고 있는 얼티밋이기 때문에 더더욱 비교된다. 차라리 소티스를 빼거나 3반장을 불러 연계 계략을 쓰는 연출을 썼다면 훨씬 좋았을 것이라는 의견이 많다. 여담으로 저 황금 배경은 벨레트/벨레스가 자라스의 금주에 갇혔을때 대난투와 조금 다른 방법으로 나갔을때의 연출과 같다.
3.7. 어필
- 어필(위)
검을 아래로 내린 채 왼손을 가슴에 댄다. 원작에서 적과의 전투에서 승리하였을 때의 포즈이다.
- 어필(옆)
"그 몸으로 배워라[27]/ 침착하게 싸우자[28]" 이 두 대사중 하나를 랜덤으로 외치며 검을 앞으로 길게 내민다. 영음은 "수업을 시작하자!(Let the lesson begin! / 남성)"[29] / "집중해라.(Stay focused. / 여성)"라고 말한다.
- 어필(아래)
"덤벼라." / "덤벼 봐라.(Try me.)" 라고 대사를 치며 검을 채찍처럼 돌려 휘두른다.
3.8. 승리 포즈
벨레트와 벨레스는 위쪽 승리 포즈만을 공유하며, 나머지 두 개의 승리 포즈는 서로 다른 연출을 가지고 있다.- 승리 테마
파이어 엠블렘 풍화설월의 메인 테마를 어레인지하였다.
- 왼쪽
원작에서 적을 검으로 물리쳤을 경우 나오는 연출이다. - 벨레트
천제의 검을 등 쪽에서 앞으로 가볍게 휘두르고 맹세하듯 왼쪽 손으로 주먹을 쥔 후 가슴 앞으로 가져다 댄다. - 벨레스
천제의 검을 등 쪽에서 앞으로 가볍게 휘두르듯 거꾸로 돌려 쥔 후 왼손을 가슴 위에 올려놓는다.
승리 대사는 "널 인도해주지."("導いてみせる。")(일본판) / "증명할 수 있게 해줘!"("Allow me to demonstrate!")(영어판)
- 위쪽
페일노트, 아라드바르, 아이무르가 꽂혀 있는 바닥에 천제의 검을 꽂은 후 등을 돌려 포즈를 취한다.[30]
승리 대사는 "이 경험은 양식이 된다."("この経験は糧になる。")(일본판) / "어느 전투든 성장의 기회인 법."("Each battle, a chance to grow")(영어판)
- 오른쪽
- 벨레트
길게 늘어뜨린 천제의 검을 채찍처럼 바닥에 강하게 내리친다.[31] - 벨레스
늘어뜨린 천제의 검을 몸 주변으로 휘두른 후 얼굴 앞에 가져가 포즈를 취한다.
승리 대사는 "망설임을 버려!"("迷いを晴らす!")(일본판) / "망설임은 없다!"("No hesitation!")
4. 타이틀별 특징
4.1. 슈퍼 스매시브라더스 얼티밋
슈퍼 스매시브라더스 얼티밋의 참전 파이터 | ||||||
{{{#!wiki style="margin: 0px -11px;" {{{#FFF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5px 0px;" | 본편 참전 파이터 | |||||
01 마리오 | 02 동키콩 | 03 링크 | 04 사무스 | 05 요시 | 06 커비 | |
04ε 다크 사무스 | ||||||
07 폭스 | 08 피카츄 | 09 루이지 | 10 네스 | 11 캡틴 팔콘 | 12 푸린 | |
13 피치 | 14 쿠파 | 15 얼음 타기 | 16 시크 | 17 젤다 | 18 닥터마리오 | |
13ε 데이지 | ||||||
19 피츄 | 20 팔코 | 21 마르스 | 22 소년 링크 | 23 가논돌프 | 24 뮤츠 | |
21ε 루키나 | ||||||
25 로이 | 26 Mr. 게임&워치 | 27 메타 나이트 | 28 피트 | 29 제로 슈트 사무스 | 30 와리오 | |
25ε 크롬 | 28ε 블랙피트 | |||||
31 스네이크 | 32 아이크 | 33-35 포켓몬 트레이너 | 36 디디콩 | 37 류카 | 38 소닉 | |
39 디디디 대왕 | 40 피크민&올리마 | 41 루카리오 | 42 R.O.B | 43 툰링크 | 44 울프 | |
45 마을 주민 | 46 록맨 | 47 Wii Fit 트레이너 | 48 로젤리나&치코 | 49 리틀맥 | 50 개굴닌자 | |
51-53 Mii 파이터 | 54 파르테나 | 55 팩맨 | 56 러플레 | 57 슈르크 | 58 쿠파주니어 | |
59 덕헌트 | 60 Ryu | 61 클라우드 | 62 카무이 | 63 베요네타 | 64 잉클링 | |
60ε Ken | ||||||
65 리들리 | 66 사이먼 | 67 킹크루루 | 68 여울 | 69 어흥염 | ||
66ε 릭터 | ||||||
DLC 참전 파이터 | ||||||
단품 | 파이터 패스 | |||||
70 뻐끔플라워 | 71 조커 | 72 용사 | 73 반조 & 카주이 | 74 테리 | 75 벨레트 / 벨레스 | |
파이터 패스 Vol. 2 | ||||||
76 미엔미엔 | 77 스티브 / 알렉스 | 78 세피로스 | 79-80 호무라 / 히카리 | 81 Kazuya | 82 소라 | |
* ε: 에코 파이터. 스킬셋 자체는 원본 캐릭터와 공유하나 일부 성능상의 차이가 있는 클론 캐릭터를 말함. | }}}}}}}}}}}} |
#75 BYLETH | |
동키콩[32]을 상대로 한정 즉사 콤보가 있다. 0%를 기준으로 던지기(위) -> 필살기(위) -> 공중 공격(일반) -> 필살기(위) -> 공중 공격(일반). 누적 피해량이 6~10%라면 필살기(위)부터 시작하면 된다. 피해량이 50% 이상이면 필살기(위) 사용 시 메테오 효과가 발생하므로 일정 수치부터는 사용 불가.
전반적으로 지상기와 공중기를 비롯한 기본기들이 매우 탄탄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탁월한 리치와 우수한 대미지, 결정력을 가지고 있어 압박력이 높고 아라드바르 강판정의 뛰어난 위력, 아래 필살기를 제외하면 필살기들의 활용성이 매우 높다는 점도 좋은 강점. 또한 각 기술들의 실드 대미지도 높은 편인데, 대놓고 실드를 부수라고 만들어 놓은 기술들도 있고, 실전성은 떨어지지만, 2차 충전된 페일노트나 아래 필살기인 마부 아이무르 등 일발역전성의 기술들을 다수 보유하였기에 실드 브레이크를 노리기 쉽고, 높은 실드 압박 및 역전 능력을 보여주어 기본 능력도, 잠재 능력도 매우 뛰어나다고 평가받는다.
그러나 지상과 공중을 가리지 않고 매우 낮은 기동성과 전반적으로 긴 기술들의 딜레이라는 2가지 단점이 굉장히 치명적으로 작용해 한때 굉장히 미묘한 평가를 받고 있었다. 저 단점들로 인해 빠른 기동성과 짧은 딜레이로 몰아붙이는 타입이나 다채로운 투사체로 원거리전에 특화된 파이터들에게 상성을 타게 되는 게 가장 큰 단점.
요약하자면 캐릭터 설계 자체는 원거리, 긴 리치, 높은 결정력, 와이어 잡기 등 다양하고 강력한 스펙을 가지고 있지만, 그놈의 속도와 딜레이 때문에 저평가되고 있던 비운의 파이터.
그러나 MKLeo가 여러 대회에서 벨레트를 통해 온갖 기행과 테크닉을 보여주고 아예 우승까지 차지하는 사례까지 나오면서 사실 강한 캐릭터인 게 아니냐는 의견들이 조금씩 생기기 시작하더니, 결국 MKLeo는 출시 당시 중강캐 정도의 위치였던 조커 때와 마찬가지로 중~약캐 정도의 취급을 받고 있던 벨레트를 기어이 강캐라는 위치까지 끌어올려 놓고야 말았다. 또한 얼티밋 최강의 사기 캐릭터인 스티브 / 알렉스에게 상성상 유리[33]하다는 장점 덕분에 여러가지로 확고한 입지는 지니고 있다.
2023년에 제작된 얼티밋의 공식 티어리스트에서 82명 중 32위의 자리를 차지하며, A-등급에 랭크되었다. 이걸 보면 현재는 강캐릭터의 위치에 안정적으로 자리를 잡은 것으로 보인다.
2024년 1분기에 제작된 얼티밋의 2번째 공식 티어리스트에서는 82명 중 42위의 자리를 차지하며, B- 등급에 랭크되었다. 최강을 넘어 거의 유일한 벨레트 선수로 평가되던 MKLeo가 결국 벨레트를 내리기 시작한 탓에 평가가 떨어지고 말았다. Reno나 Rizeasu 등 MKLeo 외에도 특기할 만한 벨레트 선수가 없는 것은 아니었지만, 그 동안의 위상은 MKLeo의 활약에 과도하게 의존하고 있었음이 입증된 셈이다. 현재는 평범한 중위권 캐릭터라는 평가이다.
대표적인 유저는 역시나 MkLeo. MkLeo가 온라인에서 큰 약세를 보이는 조커 대신 주력으로 미는 캐릭터이기도 하다.[34][35] 또한 Sprag0 또한 벨레스를 부캐릭터로 사용하고 있다.
캐릭터 참전 발표 당시의 좋지 못했던 여론과는 달리 얼티밋의 모든 DLC 캐릭터 출시 이후 네토라보에서 진행한 파이터 인기 투표에서 1616표를 얻으며 5위를 달성하였다. #
4.1.1. 클래식 모드
타이틀은 문장의 계보이다. 문장의 비밀과 성전의 계보를 적절히 섞고, 풍화설월의 주 요소인 "문장"의 의미도 포함한 듯하다. 내용은 현 파이어 엠블렘 시리즈 캐릭터들 중 제일 후배답게,[36] 대난투에 참전한 역대 파이어 엠블렘 캐릭터들과 체력전 승부를 벌인다. 라운드 배치는 시리즈의 발매순.[37] 최종전은 마스터 핸드&크레이지 핸드인데 마르스, 로이, 아이크, 러플레, 카무이가 아군으로 등장하여 함께 싸워준다.
클리어 이미지는 에델가르트의 컬러링을 한 벨레스가 티타임을 즐기고 있는 모습이다. 구도를 보아 원작의 다과회에서 가져온 듯 하다. 굳이 에델가르트 컬러인 이유는 로딩 중 다과회에 대한 팁에서 에델가르트가 나오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38]
클리어 BGM은 파이어 엠블렘 풍화설월의 배틀 테마 중 하나인 "Paths That Will Never Cross". #
5. 기타
성별에 따라 반말(남성), 존댓말(여성)이 갈리는 러플레, 카무이와는 달리 벨레스는 존댓말을 쓰지 않고 벨레트와 마찬가지로 반말을 사용한다.영음 한정으로 피트와 견줄 만한 스타 KO가 일품. "내 싸움은 여기서 끝이다아아~!(My battle ends here~!)" 라고 한다. 일음은 파르테나와 비슷하게 "흐아~ 아~ 아~ 아~!" 라는 기묘한 비명을 지른다. 또한 축적 대미지 퍼센트가 높은 상태에서 장시간 생존할 경우 가끔씩 나오는 관중의 응원 문구가 원작에서 벨레트/벨레스가 교사였던 것과 클로드가 주인공을 "Teach" 라고 부르던 것을 반영하였는지 '"Go~ Teach! Go~ Teach!'" 이다.
6. 관련 문서
[1] 에델가르트, 디미트리, 클로드[2] 오리지널인 마르스를 제외하면 로이, 루키나, 크롬으로 벨레트 참전 이전 기준 7명 중 3명이 마르스 클론이다. 심지어 크롬은 로이의 클론이기 때문에 마르스의 클론의 클론이라는 기가 차는 캐릭터 구성으로 긴 시간 비판 대상이였으므로, 시리즈 이미지가 좋은 것이 오히려 이상한 일이였던 셈.[3] X의 파이어 엠블렘 출신 캐릭터는 마르스, 아이크로 단 둘 뿐이었으며, X에서 불참한 DX의 로이까지 합쳐도 총 3명 밖에 되지 않았다.[4] 때문에 당시 일부에선 루키나와 크롬운 각각 마르스와 로이의 컬러 바리에이션으로 합병해야 한다는 식의 과격한 의견까지 내비치기도 하였다.[5] 실제로 참전 발표 이전에 5번째 DLC 캐릭터로 주로 예상되던 캐릭터는 데빌 메이 크라이 시리즈의 단테와 마도물어 / 뿌요뿌요 시리즈의 아르르 나쟈, 헤일로 시리즈의 마스터 치프였고 닌텐도 자사의 캐릭터들은 대체로 예상에서 뒤쳐져 있었던 상황이었다.[6] 영문은 검사가 Swordsmen임을 이용한 말장난으로, 일본판과는 살짝 다르게 ''Swordsmen이 너무 많다고? 그러는 너도 그들처럼 검을 쓸 텐데 말이야? 그러면 어떻게 할 거냐!" 라고 말한다.[7] 이 참전 트레일러는 3D 애니메이션 파트를 주식회사 삼차원, 풍화설월 인게임 파트를 코에이 테크모, 스매시브라더스 인게임 파트를 스매시브라더스 팀에서 담당해 총 3사가 함께 제작했다고 사쿠라이의 트위터를 통해 밝혀졌다.[8] 이것도 그나마 많이 나아진 것으로 공개 첫 날에는 무려 5만 대 5만이었다.[9] 오히려 컵헤드의 Mii 코스튬 소개에 더 환호하였다.[10] 심지어 영상만 보고 벨레트 / 벨레스가 누군지도 모르다가 마지막에 파이어 엠블렘 로고가 나오고 나서야 분노하는 스트리머들도 있었다.[11] 또한 벨레트 / 벨레스의 공개 시점은 슬슬 게임의 메타가 잡혀가면서 강캐들이 본격적으로 부상하고 있던 시기이기도 했는데, 하필 이 방송에서 사쿠라이가 스매시브라더스를 격투 게임으로 보기 어렵다는 발언을 하는 바람에 밸런스 패치 등의 다른 쪽으로 실망한 유저들도 적지 않게 볼 수 있었다.[12] 포켓몬스터 시리즈는 스매시브라더스 참전 캐릭터 중에서도 유일하게 신작 발매 후 참전 포켓몬 선정이라는 특별 대접을 받는 시리즈이다. 대부분 캐릭터 제작 시작 전, 선정을 하고 들어가기 때문. 이를 보면 벨레트 / 벨레스가 얼마나 파격적인 인선인지 알 수 있다.[13] 사쿠라이 본인이 풍화설월의 테스트를 하면서 루트가 많아 피드백하기가 어려웠다고 말한 것을 미루어 보았을 때, 정황상 풍화설월의 게임 테스트를 할 때부터 참전이 결정된 것으로 보인다.[14] 카무이는 북미 스매시 커뮤니티에서 현재까지도 가장 안티가 많은 캐릭터 중 하나이다. 벨레트와 마찬가지로 등장 이후 참전까지 텀이 짧았고(심지어 일본을 제외한 타국에서는 본편이 발매되기도 전에 참전이 결정되었다.) 풍화설월과 달리 파이어 엠블렘 if 자체가 호불호가 심하게 갈리는 작품이었던데다 결정적으로 베요네타와 더불어 스매시브라더스 4편의 마지막 DLC 캐릭터였다는 점 때문에 반발이 오래 갔다.[15] 이후 ARMS의 미엔미엔과 제노블레이드 2의 호무라 / 히카리가 참전하였다.[16] 해외의 몇몇 닌텐도 전문 스트리머들은 풍화설월이 TGA 2019에서 다수의 수상과 더불어 GOTY에도 이름을 올렸을 뿐 아니라 추가 스토리편을 담은 대형 DLC가 출시 예정이었기 때문에 닌텐도에서 스매시브라더스와의 연계를 통해 파이어 엠블렘에 대한 인지도와 관심을 이끌어내려는 마케팅적인 전략이라고 분석하기도 했다. 실제로 유튜버들의 영상들을 보면 위에서도 서술되어 있듯이 벨레트 / 벨레스가 누군지도 모르다 마지막 로고를 보고 저 캐릭터가 파이어 엠블렘 캐릭터라는 것을 인식하는 경우가 적지 않았다.[17] 파엠 캐릭터 참전 소식에 바로 스위치를 부수고 인증하는 글#과 사쿠라이를 원색적으로 욕하는 포스트가 높은 추천을 받으며 맹비난이 일어났다.[18] 오죽하면 한 유튜버는 이런 스매시 팬덤의 태도에 배은망덕한 팬덤이라고 대놓고 깠다. #[19] 벨레트 / 벨레스와 비슷한 체급에서 이 이상의 결정력을 가진 공격은 마르스와 로이의 옆 스매시가 스윗 스팟에 적중하거나 로이/크롬의 플레어 블레이드가 풀차지 적중에 성공한 경우 정도[39] 밖에 없다. 이 경우 47% 언저리에서도 잘못 맞으면 장외 확정이다.[20] 참전 트레일러 내에서 소티스의 입을 빌려 검사 캐릭터는 이미 너무 많지 않냐는 셀프 디스를 할 정도였기에 제작진들도 이를 의식한 듯하다.[21] 때문에 이후 시리즈에서의 에델가르트 / 디미트리 / 클로드의 참전 가능성은 반장들의 주무기들이 전부 벨레트 / 벨레스에게 넘어갔기 때문에 0에 가깝다고 봐야할 듯.[22] 사용 무기가 창인지라 베는 기술로 오해하는 플레이어들이 많다.[23] 2위인 킹크루루와 비교해도 위력이 꽤나 차이가 난다.[24] 이펙트가 화살보단 레이저에 가까워지며, 쏘는 소리도 총소리처럼 바뀐다.[25] 100% 이상의 높은 퍼센트에서는 메테오 효과로 바닥에 튕겨 올라오는 적을 옆 필살기 등으로 격퇴시키는 콤보가 가능해진다.[26] 일반 잡기에 걸리지 않기 위해 공중에서 사용한다는 전략이 있겠으나 공중에서 사용하면 슈퍼 아머가 적용되지 않아 오히려 더 불안정해질 가능성이 있으며 잡기 판정 필살기로 공중에서도 상대방을 잡을 수 있는 파이터들이 존재하기 때문에 여전히 불안정하다는 점은 매한가지이다.[27] 일어판 기준 크리티컬 대사중 하나[28] 일어판 기준 전투중 첫 선택시 대사[29] 원작에서 전투 중 크리티컬 시 나오는 대사이다.[30] 페일노트, 아라드바르, 아이무르가 꽂혀있는 배경은 원작의 게임오버 화면이다.[31] 이유는 불확실하나 벨레트가 검을 내리칠 때 막심한 프레임 저하가 일어난다.[32] 오로지 동키콩에게만 가능하다. 쿠파, 디디디 대왕, 리자몽, 킹크루루, 리들리, 어흥염 등의 다른 헤비 캐릭터들 상대로는 동키콩보다 피격판정이 작고, 낙하속도가 빨라서인지 시전 자체가 불가능하다.[33] 스티브 / 알렉스는 대개 자원을 안전하게 캐기 위해서 자신의 앞에 길막용 블럭들을 설치해놓은 상태에서 자원을 캐는데, 이 블럭을 부수는 것에 시간을 낭비하게 되면 스티브 / 알렉스에게 역공을 당하거나 결국 자원을 충분히 수집한 스티브 / 알렉스를 상대하야만 한다. 그러나 벨레트 / 벨레스는 공중 공격(앞)의 강판정으로 블럭을 한 번에 부수면서 강판정으로 맞추는 만큼 스티브 / 알렉스에게 역공을 당하지 않을 정도의 거리까지 확보하는 게 가능하기에 길막용 블럭을 매우 쉽고 안전하게 파훼할 수 있다는 큰 강점이 있다. 또한 스티브의 지상 기동성이 좋지 않아서 본인의 기동성가 낮다는 단점이 상쇄되는 것도 호재.[34] 온라인 프로필 이미지도 조커가 아닌 벨레트의 이미지를 사용하고 있다.[35] MkLeo는 꾸준하게 벨레트를 사용하고 있다. 본인의 말에 따르면 미형 남캐가 취향이라고. 가끔씩 벨레스를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36] 파엠 시리즈가 아니여도 난투로 따져도 원작기준 2019년에 발매되어 가장 최연소 캐릭이다.[37] 3라운드의 아이크의 경우 창염의 궤적과 새벽의 여신 버전이 모두 등장하며, 6라운드는 풍화설월을 상징하는 세 명의 반장 컬러의 벨레트 / 벨레스가 등장한다.[38] 원작을 플레이해보면 알겠지만 거의 모든 팁에서 흑수리반의 캐릭터들이 예시로 등장하는 경우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