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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조커의 첫 등장 작품은 2016년 발매된 "페르소나 5".
정의감이 강한 청년으로 악인을 개심시키는 「마음의 괴도단」의 리더.
어느 사건을 계기로 슈진 고교로 전학하여, 페르소나 능력에 눈을 떴다.
괴도의 모습이 되면 평소와는 다른 분위기로 돌변한다.
슈퍼 스매시브라더스 얼티밋의 스매시 팁 (첫 등장 작품 / 원작에서는)
정의감이 강한 청년으로 악인을 개심시키는 「마음의 괴도단」의 리더.
어느 사건을 계기로 슈진 고교로 전학하여, 페르소나 능력에 눈을 떴다.
괴도의 모습이 되면 평소와는 다른 분위기로 돌변한다.
슈퍼 스매시브라더스 얼티밋의 스매시 팁 (첫 등장 작품 / 원작에서는)
마음의 대괴도 / 心の大怪盜 / The Great Phantom Thief
링네임
스매시브라더스 시리즈에 등장하는 페르소나 5의 주인공, 조커에 관한 문서.링네임
2. 상세
2.1. 참전 이전
자사 캐릭터 중심으로 선발되었던 기존의 캐릭터 라인업을 생각했을 때, 항상 플레이스테이션 시리즈로 발매되던 페르소나 시리즈 캐릭터들은 나올 가능성은 커녕 후보로조차 전혀 거론되지 않고 있었다.[1] 조커 참전 전까지만 해도 닌텐도와 플레이스테이션은 경쟁 기기라는 인식이 강했고, 90년대의 잦은 갑질과 실책으로 여러 개발사와 사이가 틀어진 닌텐도였기에 팬들 사이에서도 퍼스트 파티 캐릭터들이 주된 지지층이였고 서드 파티 캐릭터들은 '기대하지 않은 깜짝 발표' 정도의 입지 정도만 유지하고 있었다. 대난투 참전 캐릭터들은 역사가 꽤 있고, 상징성이 짙은 인물을 중심으로 선발하는데 매니악한 게임 개발사라는 인식이 강한 아틀러스는 취지에 어울리지 않는다는 의견도 강세였다. 게임사 간의 이해관계 문제를 차치하더라도, 페르소나 5는 2021년 기준으로 봐도 막 5주년을 넘긴 신생 게임이라 나름 연식이 있는 페르소나 3, 페르소나 4 같은 이전작들[2]에 밀려 별다른 지지를 받지 못하고 있는 상태였다. 그러나...2.2. 정보 공개
일판 영상 | 영문판 영상 ( 더 게임 어워드 2018에서 생방송으로 공개된 영상본 ) | 영문판 영상 ( 공식 유튜브에 올라온 영상본 )[3] |
페르소나 시리즈의 전담 일러스트레이터 소에지마 시게노리의 기념 축전. |
사쿠라이 마사히로 프로듀서의 아틀러스 방문 인터뷰 영상[4] |
Joker Steals the Show! (조커 쇼를 사로잡다!)
참전 태그라인
Super Smash Bros. Ultimate × Persona 5라는 문구에서 알 수 있듯이, 페르소나 시리즈는 물론이고 페르소나 5 자체를 대표해서 참전했다고 볼 수 있다. 사쿠라이 마사히로 디렉터는 시리즈를 거치며 쌓여온 노하우가 십분 발휘된 페르소나 5의 독특한 UI나 자신이었다면 스매시브라더스에 쓰지 않았을 듯한 애시드 재즈 풍의 음악을 훌륭히 전투에 녹여내는 점 등에 깊이 감명받았다고. 닌텐도 측은 더 게임 어워드에서 조커의 대난투 참전을 공개하고자 했으나, 당시에는 결정만 되었을 뿐 개발이 시작되기 전이였기 때문에 인게임 화면 없이 2D 애니메이션만 공개했다고 한다. 참전 태그라인
페르소나의 팬이 아닌 게이머들도 이 뒤에 나올 DLC에 대한 넓은 가능성을 연 것에 대해 높게 평가하고 있다. 기존 팬들이 요구하던 와루이지 같은 뻔한 캐릭터보다 훨씬 신선하고 기대된다는 의견도 있다. 첫 발표부터 이런 초대형 폭탄이 터지는 바람에[5], DLC 후보 예측이 더 어려워짐과 동시에 정말 누가 참전해도 이상하지 않은 상황이 되어서 팬들의 기대감이 굉장히 높아졌다. 그리고 2019년 4월 17일, 업데이트 전날 세세한 정보가 풀리면서 상상 이상으로 파격적인 대우와 풍성한 볼륨, 수려한 모델링과 충실한 재현도로 페르소나 및 스매시브라더스 팬덤 모두 폭발했는데, 일본 현지에서는 편의점의 파이터 패스 카드의 판매량이 늘어나고, 조커가 풀린 날에 몇 시간 동안은 전 세계 서버가 다운될 정도였다. 이건 더 비싸게 팔아야한다는 농담이 나올 정도로 가성비가 매우 뛰어난 DLC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조커의 공개와 함께 3편과 4편의 주인공은 직접 참전은 아니지만 Mii 파이터의 스킨으로 공개됐다.
2.3. 성능
기동성이 높고 연계되는 기술이 많으며, 견제기와 반격기도 갖추고 있는 만능형 콤보 캐릭터. 전투 중 일정량의 피해를 받거나 아래 필살기로 공격을 충분히 받아내면 페르소나 ‘아르센’을 소환해 일시적으로 대부분의 기술이 크게 강화되는 고유 메커니즘을 갖고 있다. 콤보 캐릭터로 분류되기 때문에 기본기, 심리전, 콤보 입력 등 요구 연습량이 높은 편이지만, 그 성능의 한계치는 매우 높아 출시 이래 탑 티어에서 내려온 적이 없다.발매 이후 계속 하향만 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조커는 모든 밸런스 패치가 끝난 현재까지도 최강자 라인을 형성하고 있다.<colcolor=white> 장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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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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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콤보 가이드
필수적으로 숙지해야 할 개념은 다음과 같다.
- 드래그 다운
대부분의 다단히트 공격에는 상대가 중간에 빠져나오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막타를 제외한 나머지 히트가 상대를 사용자 쪽으로 끌어당기도록 설정되어 있다.[7] 아래로 끌어당기는 판정이 있는 공격을 할 때 뒤로 빠지거나 급강하 등으로 끌어오는 판정만 맞혀 상대를 지상으로 내리는 것이 드래그다운으로, 급강하 타이밍을 칼같이 맞춰야 하기 때문에 트레이닝 모드에서 게임 속도를 적절히 늦추고 연습해서 감각을 익히는 것이 좋다.
- RAR
Reverse Aerial Rush의 약자. 점프 직전에 뒤돌아 공중 뒤 공격을 앞쪽으로 하는 테크닉으로, 강력한 공중 뒤 공격을 가진 조커가 RAR까지 손에 익히면 살상력과 콤보 능력을 최대로 끌어낼 수 있다. 빠른 손놀림을 요구하는 테크닉이기 때문에, 드래그다운과 마찬가지로 트레이닝 모드에서 연습하는 것이 좋다.
대체로 아래/위 던지기와 공중 일반/공중 앞(1타)/공중 위(드래그다운) 공격으로 시작하여, 상대의 누적 피해량에 따라 맞춰 가는 형식이다. 아래의 콤보에서 공중 위가 포함될 경우 거의 무조건 드래그다운도 적용 가능하므로, 변형할 여지가 매우 다양하다.
공중 앞 공격을 마무리를 수 있을땐 RAR 공중 뒤 공격으로도 마무리 할수 있는데 RAR 공중 뒤 공격으로 콤보를 마무리할 경우, 적은 빠른 속도로 상당한 수평 넉백을 받기 때문에 오프스테이지 상황을 유도하기 좋다.
공중 위 공격으로 콤보를 마무리할 경우, 대부분 드래그다운으로 콤보 연장이 가능하고 급강하 조절에 실패해 적이 위로 날아갔을 경우에는 즉시 공중회피를 쓰지 않으면 위 필살기에 잘 잡히는 것을 참고.
* 공중 일반 이후
아르센 미발동 상태에서 1타 앞/뒤, 2타 중 아무거나 적중후 급강하 사용 시 콤보 가능. 뒤에서 적중하면 그쪽으로 날아가니 아래의 콤보를 방향만 반대로 바꾸면 된다. 전반적으로 누적 피해에 무관하게 대시 잡기나 대시 공격이 가장 안정적으로 이어지는데, 잡기 콤보는 보다 다양한 콤보로 이어갈 수 있고 대시 공격은 적을 멀리 밀어내고 복귀 상황을 만들어낼 수 있어 유용하다.
0%에는 잽/강한 공격(앞)/강한 공격(아래)도 이어지고, 30% 근처에서는 공중 앞/(RAR)공중 뒤/공중 아래/대시 위 스매시[8]/옆 스매시/강한 공격(아래)-공중 위(+위 필살기[확정X])도 가능. 50% 정도부터는 공중 일반에 맞으면 잡기에 걸리지 않게 아예 넘어지는데, 바짝 따라가면 잽/일반 필살기로 2타 후 앞/아래 스매시를 넣을 수 있다.
* 공중 아래 이후
후상황은 공중 일반과 비슷하지만, 발동이 약간 빠르고 피해량이 높으며 적이 보다 낮게 뜬다. 똑같이 아르센 미발동 상태에서 사용 직후 급강하를 해야 한다.뒤의 적이 맞아도 조커의 진행 방향으로 밀려나는 점에 유의.
0%에서 강한 공격(앞)/대시 공격/강한 공격(아래)/대시 잡기/잽 가능.
뒤에서 적중시킬 경우, 잡기/공중 앞/(RAR)공중 뒤/강한 공격(위)-공중 위/위 스매시/아래 스매시/옆 스매시 가능.
* 공중 앞 1타 이후
2회에 나뉘어 들어가는 조커의 공중 앞 공격은 1타 이후 2타가 확정으로 이어지도록 1타에 적중시킨 적을 공중에 띄우고 잠시 제자리에 머물게 하는 특성이 있다. 공중 앞 콤보는 이를 활용한 것으로, 공중 앞 공격의 1타가 발동해 적에게 적중하고 2타가 발동하기 전에 강제로 급강하해 착지하면 무방비하게 공중에 뜬 적을 공격할 수 있는 잠깐의 시간 여유가 발생하는 것을 노리는 것이다.
0%와 매우 높은 누적 피해(150%+)에서, 공중 앞/(RAR)공중 뒤/공중 위[10]([0%]+공중 위) 가능. 또, 20%/70%/105% 가량에서 위 스매시로 연계가 가능하다. 이때는 누적 피해량이 높은 적일수록 높이 뜨기 때문에 적절히 충전하다 스매시를 발동해야 한다.
* 공중 앞 2타 이후
초반 이외에는 이어지는 기술이 없어 활용도가 상대적으로 떨어진다. 가능하면 1타를 적중시키는 것이 낫다.
0% 기준 대시 공격/대시 잡기/강한 공격(아래)-공중 위
* 공중 뒤 이후
0%에서 대시 공격/대시 잡기/(RAR)공중 뒤/(뒤돌아서)강한 공격(아래)-공중 위 가능.
2.4.1. 공중 위 드래그다운의 활용
조커의 공중 위 공격은 아르센 발동 여부와 무관하게 항상 5타 연속 기술로, 시크의 것과 유사하게 일단 적중하면 끝날 때까지 계속 들어가도록 1-4타에는 적을 위로 날리는 대신 오히려 아래로 끌어당기는 성질이 있다. 5타는 강한 위쪽 넉백을 발생시킨다. 따라서, 3타 적중 직후 급강하하면 상대는 무조건 내 앞에 떨어지므로 마음대로 갖고 놀 수 있다. 공중 위 공격은 수평으로 판정이 작은 편이므로, 발끝으로 때린다는 느낌을 갖고 조작하는 것이 좋다.위에서도 간략하게 설명했지만, 실수로 끝까지 맞혔을 경우에는 즉시 회피하지만 않으면 위 필살기에 잘 걸리므로 노려 보는 것이 좋다. 성공하면 적은 아래 던지기와 유사한 방향의 넉백을 받으므로, 다시 콤보를 더 넣을 수 있으며, 상대가 회피해 실패하더라도 상대에게 위 필살기의 존재를 각인시켜 빈틈을 만들어낼 수 있다.
공중 위 드래그다운을 넣기 좋은 상태로 만드는 기술은 다음과 같다.
- 지상 위 필살기
- [주의]아래 던지기
- 위 던지기
- 강한 공격(아래)
- 공중 앞 1타
대표적인 활용 예시는 아래와 같다.
- 위 던지기-공중 위 드래그다운-잡기
- 강한 공격(아래)-공중 위 드래그다운-잡기
- 아래 던지기-공중 위 드래그다운-잡기-반복
- (110%)공중 앞 1타-공중 위 드래그다운-잡기/잽
- (110% 킬 콤보)공중 앞 1타-공중 위 드래그다운-아래 스매시
2.4.2. 공중 앞 1타 드래그다운의 활용
공중에 있는 적에게 적절히 땅에 닿기 직전에 1타만 적중시키면 이 역시 드래그다운이 가능하다.그러나 di여부에 따라 잘 맞지 않기 때문에 활용도가 극히 적으며, 보통 공중 위 공격 드래그다운을 사용할 수 있는 상황에서는 거의 무조건 공중 위 드래그다운을 사용한다.
한편, 공중 앞 1타 드래그다운을 활용할 수 있는 상황이 있는데, 공중에 있는 상대에게 공중 앞 1타를 맞추었을 때다. 저퍼센트에서는 상대가 떨어져 대시공격, 잡기, 틸트, 앞스매시를 제외한 스매시 공격을 확정으로 때릴 수 있는데, 잡기나 대시공격이 가장 리턴이 좋다.
고퍼센트에서는 상대가 낙법을 할 수 있어 벗어날 수 있지만, 대신 앞스매시가 확정으로 들어가 상대가 낙법을 실패한다면 거의 무조건 킬을 가져올 수 있다.
2.4.3. 종합 콤보의 예시
위에서 설명한 각종 콤보를 적절하게 섞어서 사용할 경우, 시동기 하나만 적중시키면 30~50% 정도는 먹일 수 있다.콤보가 가능한 %라면 후술할 콤보를 이어서 사용할수 있다.또한 아래 던지기 이후 마무리로 RAR 공중 뒤 공격으로 더 강한 넉백과 함께 %를 더 많이 쌓을수 있다.- (0%)공중 일반-급강하-대시 잡기-위 던지기-공중 위 드래그다운-잡기-아래 던지기-공중 위 2회(38%)
- (30%) RAR 공중 뒤-급강하-대시 잡기-아래 던지기-공중 위 드래그다운-잡기-아래 던지기-공중 위 드래그다운-잡기-아래 던지기-공중 앞 공격(80%)
- (30%)잡기-아래 던지기-공중 위 드래그다운-위 필살기-공중 위 드래그다운-잡기-아래 던지기-공중 앞 공격(83%)
- (30%)최대 점프 공중 일반-급강하-아래 강공격-위 필살기-공중 위 드래그다운-잡기-아래 던지기-공중 위 공격(80%)
- (55%)공중 앞 1타-공중 위 드래그다운-위 강공격-위 필살기-공중 위 공격(90%)
2.4.4. 아르센 소환 상태
잡기 계열을 제외한 모든 공격 기술의 판정이 커지고 피해량과 넉백이 증가하며, 일부 기술에는 추가 효과가 붙는다. 특히 주목할 만한 것은 공중 아래 공격으로, 정확히 아래에 적중하면 강판정 이후 아르센이 발로 찍어눌러 발생하는 메테오 스매시가 추가된다. 이는 복귀 방해에도 매우 강력하며, 지상에서도 적중시키면 적이 땅에 쳐박히고 떠오르기 때문에 콤보 시동기로도 쓸 수 있다. 또한, 스테이지 끝에 서 있는 적은 땅을 밟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기에 적중당하면 즉시 아래로 추락하니 참고.아르센 소환 상태의 공중 아래 공격의 활용 예시는 다음과 같다.
- (85% 킬 콤보)공중 아래-공중 위 드래그다운-위 스매시[13]
- (0%)공중 아래-잽
- (0%)공중 아래-잡기-아래 던지기-공중 앞
- (0%)공중 아래-잡기-위 던지기-공중 위
- (90%)공중 아래-이단 점프 공중 위
- (100%)공중 아래-공중 앞/뒤
- 공중 앞 1타-공중 아래 메테오 스매시로 마무리
- 공중 아래-공중 아래 메테오 스매시로 마무리
- 공중 일반 1/2타 모두 적중-대시 공격
- 공중 일반 1/2타 모두 적중-RAR 공중 뒤 공격
2.4.5. 그 외의 팁
- 레인스톰(공중 B+아래)를 지상의 적에게 적중시키면 넘어진 적에게 잽 락을 걸기 적절하다.
- 정확한 타이밍에 반역 가드를 해제해 적에게 반격 판정이 들어갔을 경우, 대시 공격/대시 잡기가 가능할 때가 있다.
- 콤보를 많이 연습할수록 강력해지는 것은 틀림없지만, 그보다 앞서 익혀야 할 것은 진입각을 만들어내는 빈틈없는 뉴트럴이다. 트레이닝에서 가만히 있는 적에게 콤보를 넣는 것과 쉴새없이 움직이며 견제하고 공격하고 방어하는 상대 플레이어에게 콤보를 넣는 것은 매우 큰 차이가 있다. 특별히 한 쪽이 유리하지 않은 뉴트럴 상황에서 조커는 항상 일반 필살기와 옆 필살기를 적극적으로 사용해 원거리에서 피해를 누적하며 적의 플레이스타일을 읽어내야 한다. 상대의 행동 패턴을 충분히 파악하고, 회피/착지 실수 등을 확실히 잡아내 콤보 시동기를 넣을 줄 알아야 열심히 연습한 콤보도 제대로 써먹을 수 있다. 화려한 콤보에 혹해 콤보 시동기만 대놓고 남발하면 막히거나 반격당하기 쉽다.
3. 기술 일람
소환 시 "아르센!" 또는 "페르소나!" 기합이 랜덤으로 출력된다. 대사가 안 나오는 경우도 있다. |
아르센 소환 중 조커가 공격받을 경우 받은 대미지의 16배가 프레임으로 환산되어 지속 시간이 감소한다.[14] 즉 이론상 112.5% 이상의 피해를 한 번에 입힐 수 있다면 아르센을
조커가 격퇴당하면 남은 게이지 양에 상관없이 무조건 20유닛으로 리셋되며, 예외적으로 격퇴 시점에서 게이지가 20유닛 미만이였을 경우에는 조커가 격퇴당해도 반역 게이지에는 변동이 없다.
성능에는 영향이 없는 시각적인 효과로, 가면을 벗으면 소환되는 원작 연출을 반영하여 소환 중에는 파이터 UI와 모델링의 가면 또는 안경이 사라진다. 이는 소환이 해제되면 돌아온다.
3.1. 지상 공격
아르센이 소환되었을 경우 속성 공격으로 일반 공격을 강화한다. 기상 공격과 복귀 공격에는 아르센이 가담하지 않는다.- 약공격
베기-찌르기-베기로 이어지는 3연 공격. 초반에 공중 일반 이후 확정 연계 가능. 피해량은 2.0 + 1.5 + 4.0%. 아르센 소환 중 0.7 + 0.7 + 3.0%.
- 대시 공격
돌진하며 오른발로 앞차기를 날리고 바로 이어서 왼발 뒷차기. 다리를 쭉 뻗고 상반신은 거의 다리와 평행하게 숙이기 때문에 엄청나게 이기적인 판정을 자랑한다. 역시 초반 공중 일반 이후 확정 연계가 가능하고, 2타는 15-21프레임까지 유효라 회피를 읽고 쓰는 것도 괜찮다. 실드에 -23인 것에 주의[16]. 피해량은 2.0 + 6.0% = 8.0%, 아르센 소환 중 14.0%.
- 옆 강공격
단검으로 전방을 빠르게 2회 찌른다. 초반 공중 일반 이후 확정 연계 가능. 피해량은 3.0 + 5.0% = 8.0%, 아르센 소환 중 13.0%.
- 위 강공격
단검으로 발부터 머리 위까지 올려 벤 다음 공중에서 단검을 회전시켜 계속 공격한다. 올려 베는 판정에 맞으면 끌려올라가서 후속타까지 맞도록 설계되어 있다. 판정이 작은 편이라 단일 성능은 조커의 기술 중 가장 불안정하지만, 공중 뒤 공격 후반 판정 이후 확정 연계가 가능. 피해량은 4.0%(1타), 1.0%(2~5타). 아르센 소환 중 0.7%(2~4타), 3.9(5타)%.
- 아래 강공격
클라우드처럼 슬라이딩으로 이동하며 공격한다. 연습장 기준 3.5칸 정도로 이동 거리가 상당히 길고 위로 적절한 넉백이 발생하여 콤보 성능이 뛰어나며, 슬라이딩 모션 특성상 피격 판정이 파격적으로 줄어드는데 8-14프레임까지 꾸준히 공격 판정이 발생하기 때문에 다양한 상황에 쓸 수 있는 우수한 기술. 같은 모션이 원작에서도 장애물을 피해갈 때 나오지만, 공격 기능은 대난투 오리지널이다. 피해량은 6.0%, 아르센 소환 중 13.0%.
- 기상 공격
일어나며 주위를 벤다. 앞으로 넘어지나 뒤로 넘어지나 모션은 비슷하다. 피해량은 7.0%.
- 복귀 공격
벼랑에서 올라오면서 발목베기를 한다. 피해량은 9.0%.
3.2. 공중 공격
- 공중 공격 (일반)
공중을 2바퀴 회전하면서 단검으로 한 번 360도 공격을 한다. 아르센 소환 중에는 기존 판정에 추가로 아르센이 반대 방향을 공격한다. 급강하 없이 지상의 적에게 적중하면 시작 판정이나 끝 판정, 뒤쪽 판정 상관없이 콤보를 이어 나갈 수 있다. 피해량은 7.0%, 아르센 소환 중 15.0%.
- 공중 공격 (앞)
대시공격과 비슷한 특성을 가진 오른발 돌려차기 후 왼발 뒷차기. 아래 던지기로 이어지는 콤보가 빠르고 강력해 자주 쓰게 되는 기술 중 하나다. 1타만 히트하고 착지해서 취소할 수도 있는데 이 1타가 공중에 있는 상대에겐 약한 메테오 스매시를 일으켜 낙법 상황을 유도하고 지상에 있는 상대는 콤보를 넣기 딱 좋은 높이로 뜨는지라 각종 콤보에 유용하게 쓰인다. 특히 100%~120% 정도에서 공중 앞 공격 1타 - 공중 위 공격 드래그다운 - 위 or 아래 스매시는 강력한 확정 킬 콤보다. 피해량은 2.0 + 5.0 = 7.0%, 아르센 소환 중 15%.
- 공중 공격(뒤)
뒤로 돌아 올려베기를 한다. 판정이 굉장히 빠르게 나온다. 단검과 팔의 리치를 최대한 활용하는 모션 덕분에 사거리와 범위 모두 준수하고, 넉백도 꽤 강하며 딜레이 또한 적은 조커의 주력 공중기. 피해량은 9.0%, 아르센 소환 중 16.0%.
- 공중 공격 (위)
고각 드릴킥을 날린다. 앞으로는 판정이 전혀 없기에 상대방과 같은 높이라면 코앞에 붙어도 맞지 않으며, 정확하게 발 끝에 적중시켜야 한다. 아르센 소환 중에는 막타에 시원하게 걷어올린다. 마지막 5번째 공격만 맞지 않으면 대상은 꽤 빠른 속도로 낙하하기 때문에 일부러 급강하를 넣어서 막타를 빗나가게 하고[17] 다시 지상에서 바로 잡아버리거나 아래 스매시로 킬을 내는 콤보가 아르센 발동 전에 자주 사용된다. MkLeo가 플랫폼 스테이지에서 여러번 선보이면서 유명해졌다. 미소환 중 최대 5히트하며 피해량은 0.7%(1~4타), 3.0%(5타)로 합계 시 2.8 + 3.0 = 5.8%, 아르센 소환 중 12.8%.
- 공중 공격 (아래)
아래를 반원형으로 벤다. 앞뒤로도 판정이 있지만 이런 공격이 대부분 그렇듯 메테오 스매시 판정은 없다. 그럼에도 거의 수평으로 날려버리므로 복귀 방해에 지장을 주진 않는다. 아르센 소환 중에는 밑으로 내려찍어 강한 메테오 판정을 내며, 메테오 위력에 비해 땅에 박혔을 시 튀어오르는 정도가 극단적으로 낮아서 없다시피한 착지 딜레이 + 없다시피한 위 스매시의 선딜레이 덕에 그대로 위 스매시로 연결해 상대가 쿠파라도 80% 즈음에 장외시킬 수 있다. 착딜이 없다보니 딜레이 캐치를 당할 염려도 없는 조커의 주력 킬 콤보. 피해량은 8.0%, 아르센 소환 중 16%.
3.3. 잡기 공격
아르센은 잡기와 던지기에 가담하지 않는다. 단순히 등장만 하지 않는 게 아니라, 실질적인 피해량과 넉백도 증가하지 않는다.- 잡기
상대방의 손목을 잡는다.
- 잡기 공격
잡은 채 니킥을 먹인다. 공격 속도는 꽤 빠른 편이며, 피해량은 타당 1.3%.
- 앞 던지기
앞으로 휙 던진다. 위력도 약하고 이어지는 기술도 없어서 별로 쓸 일이 없다. 피해량은 8.0%.
- 뒤 던지기
발목을 걸어 넘어뜨리면서 휙 던진다. 투척 궤도는 앞 던지기와 비슷하지만 넉백과 대미지가 조금 더 높다. 위력은 종점 기준 벼랑에서 170% 즈음 돼야 킬이 가능한 정도로 아주 강력하진 않지만, 적이 끈질기게 안 죽고 버틸 때 킬 무브로 쓸 수 있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 피해량은 10.0%.
- 위 던지기
머리 위로 적을 던진다. 피해량은 7.0%. 범용성 높은 콤보 시동 기술로, 약 80%대까지 던지기 직후 점프 - 공중 위 공격이 부드럽게 이어지며 드래그다운 이후 위 필살기나 다른 공중기 연계가 가능하다. 아르센 상태의 공중 위 공격은 상당히 강력하기 때문에 꽤 위협적인 콤보.
- 아래 던지기
적을 바로 앞의 바닥에 내동댕이친다. 피해량은 7.0%. 초반 주력 콤보 시동 기술로, 50%대까지 상대의 DI에 상관없이 공중 앞/뒤 공격이 이어진다. 공중 앞 공격 1타의 메테오 판정을 이용해 드래그다운으로 더 복잡한 콤보도 가능. 누적 피해가 더 쌓이면 상대의 DI 실수에 의해 궤도가 변하지 않는 이상 멀어져서 콤보가 불가능하니 위 던지기로 연계하는 경우가 대부분.
3.4. 스매시 공격
아르센이 소환되면 대미지와 넉백이 무지막지하게 강해지고, 공격 판정도 좀 더 커진다. 프레임은 변하지 않고 아르센은 피격 판정이 없기 때문에 디메리트는 전혀 없다.- 옆 스매시
앞으로 강하게 내려벤다. 단검이라 거리가 좀 짧지만 파워가 준수하고 선후 딜레이가 거의 없다. 피해량은 14.0%~19.6%. 아르센 소환 중 22.0~30.7%
- 위 스매시
고개를 숙인 후 위로 올려벤다. 앞으로는 판정이 있지만 뒤로는 거의 없어서 남발하기에는 부적절하다. 공중 위 드래그다운 이후 플랫폼 위의 상대에게 연계가 가능하고, 상술했듯 선딜레이가 거의 없어 아르센 소환 중에는 공중 아래-위 스매시로 이어지는 극강의 킬 콤보를 넣을 수 있다. 피해량은 12.0~16.7%. 아르센 소환 중 17.0~23.7%.
- 아래 스매시
뒤돌아 선 후 빠르게 자세를 낮춰 앞뒤로 발목 높이를 단검으로 벤다. 뒤쪽을 벨 때의 넉백이 더 세다. 공중 위 드래그다운 이후 킬 연계로 자주 쓰는 기술. 피해량은 12.0~16.7%. 아르센 소환 중 18.0~25.0%.
3.5. 필살기
아르센 소환 시의 일반 필살기/옆 필살기는 기본 상태의 단순한 피해량/판정 강화에 가깝지만, 위 필살기와 아래 필살기는 성질이 완전히 다른 기술로 대체된다.3.5.1. 통상
시간 경과, 피격, 반역 가드로 공격 흡수 등을 통해 반역 게이지가 다 차면 아르센을 소환한다. 이후 게이지가 모두 없어질 때까지 아르센으로 인해 기술이 강화되고 필살기에 변화가 생긴다. 아르센을 소환한 후에는 원작대로 기본 코스튬은 마스크를 벗는데, 교복 코스튬은 안경을 벗는다.[18]
- 건
일반 필살기. 총으로 원거리 공격을 한다. 필살기 버튼을 꾹 누르고 있으면 계속 쏜다. 스매시브라더스 시리즈에서 즉시 명중하는 원거리 기술로, 총을 쏘는 기술이지만 탄환이 발사되는 게 아니라 발동에 성공하면 총구로부터 보이지 않고 엄청나게 길쭉한 직사각형의 3단 판정이 즉시 발생하여 경로상의 적을 즉시 타격하는 효과다. 따라서 근접 기술에 더 가까우며, 반사기나 방패 등으로 막을 수 없다. [19] 최대 사정거리는 연습장 기준 8칸 정도로 긴 편이지만, 근접/중거리/원거리 판정이 분리되어 있어 거리가 멀어질수록 경직과 피해량이 대폭 감소한다. 피해량은 거리에 따라 5%/3%/1%. 1%짜리 판정에는 경직이 전혀 없다.
기본적으로 단발 기술이지만 추가 버튼 입력으로 아래와 같이 다양한 연속 사격이 가능하다. 그리고 아래의 사격 기술들은 필살기 버튼을 떼지 않고 방향 입력만 해서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 공중에서 사격 후, 위+B 입력: 주변에 360도로 총을 난사한다. 평상시의 건보다 더 가까이에서 경직이 적용되는데다 캔슬 타이밍도 빡빡해서 실용성이 적다. 다만 상대가 복귀 방해를 예상하고 위쪽으로 복귀를 할 경우를 예측하여 적을 밀어내는 등의 활용은 가능하다.
- 공중에서 사격 후, 아래+B 입력: 하단으로 총을 쏜다. 건의 공격 패턴 중 가장 경직이 강하기에 복귀하는 적을 방해할 때 유용하다.다단히트 공격이라 한번 맞으면 공격 방향으로 적이 끌여당겨져 아르센 상태에서 공중 B 아래-급강하-공중 아래 공격 으로 메테오 스매시로 킬을 내는 콤보가 강력하다. 하지만 사용 후 빨리 복귀하지 않으면 위험하다. 최초 발동 시 반드시 3발을 쏘며, 캔슬하지 않고 종료 시 한발을 더 쏜다.
- 지상에서 사격 후, 점프키 홀드: 재빨리 점프하면서 공중 아래와 똑같이 하단으로 총을 쏜다. 점프 도중 몸 전체에 무적 판정이 있다. 다른 사격술과 다르게 추가 B버튼 입력은 필요없다. 후딜이 길어서 연계는 불가능하다. 비고로 모션은 원작의 탑 아르카나와의 커뮤로 해금되는 다운 샷에서 따왔다.
- 지상/공중에서 사격 후, 옆+B 입력: 스틱 방향으로 빠르게 회피하면서 사격한다. 회피 중 바닥, 벽, 경사로 등 단단한 지형지물에 부딪히면 사격은 취소된다. 장외로 날려졌을때 공중 대쉬 사격을 활용하여 공중 회피를 아끼며 복귀할 수 있다. 다만 이 회피기는 통상 회피기와 같은 것으로 취급하므로 사용 횟수에 주의. 최대 4번 회피를 할 수 있으며 기존 회피와 같이 여러번 사용할수록 무적시간이 줄어들고 이동이 느려진다.
- 에이하
옆 필살기. 조커가 손가락을 튕겨 검붉은 이펙트를 발사한다. 이 발사체는 연습장 기준 약 5칸의 거리를 수평에서 살짝 아래로 날아가기 때문에 일정거리를 이동하면 지면에 닿아 사라지고, 따라서 반사당해도 대각선 아래로 가는 건 유지되어 얼마 못 가고 바닥에 닿아 상쇄되기 때문에 반사당했을 때도 리스크가 적은 고성능의 투사체. 공중에서 사용시 사거리가 1칸 정도 증가한다. 자체 데미지는 낮지만 지속적으로 추가 피해를 준다[20]. 원작에선 주원(저주)속성 소 대미지의 기술이다. 피해량은 1.0%(1타) + 2.0%(2타) = 3.0%에다 고정 지속 대미지 1.0%로 합계 시 11.0%. 특이하게도 이러한 주원계열 기술을 맞으면 맞은 캐릭터들이 지속 대미지 효과가 있는 동안 특수한 표정을 짓는다.[21]. 11.0.0 패치에서 후딜이 어느정도 증가하였으나 별 의미는 없다.
- 와이어 액션
위 필살기. 지상에서 시전한 것에 한해 위에 있는 상대나 아이템에 타격 잡기[22]를 가하는 효과가 있으며, 기본적으로는 절벽에 걸리는 와이어형 복귀 기술이다. 조커가 공중에 있을 때는 적에게 닿아도 작은 넉백과 피해만 준다. 피해량은 적중시켜서 끌어올 시 11.0%, 공중에서 사용 시 5.0%. 사거리 자체도 길고 범위 내에서만 쓰면 자동으로 지형지물에 걸리며, 빗나가도 무방비 상태가 되지 않아 복귀 성능이 좋은 편. 단, 공중 시전 시 살짝 위로 점프하면서 전개하는 효과는 첫 한 번에만 발동되기 때문에 그 후로는 복귀 가능 범위가 줄어든다. 일단 와이어가 걸리고 매달린 후에는 무적 판정이 아니니 주의.
정작 원작 페르소나 5의 조커는 와이어를 사용하는 액션이 없었지만, 대난투 참전 이후 발매된 확장판 페르소나 5 더 로열에서 추가 기믹으로 등장하였다.
- 반역 가드
아래 필살기. 입력을 유지하는 동안 받는 기술의 피해량을 대폭 경감시키고 넉백과 경직을 제거하며, 반역 게이지를 크게 상승시킨다. 반격기 특성상 잡기 계열은 막을 수 없으니 주의. 일반적인 반격기와 달리 큰 공격을 받아내기 위한 기술. 그래도 발동을 해제할 때 주위에 작은 공격 판정이 있다. 만약 스매시 공격같이 강한 공격을 막아내 단번에 아르센을 소환하면 조커의 얼굴이 화면에 크게 나온다. 이때의 피해량은 2.4%.
3.5.2. 아르센 소환
- 건 스페셜
아르센 소환 시 일반 필살기. 일반 필살기와는 달리 탄환이 세 발씩 나간다. 탄환이 파란색으로 바뀌며, 피해량은 거리에 따라 최대 1.0~6.0%이다. 발당 넉백이 크기 때문에 누적 피해량이 높을수록 풀 히트하기 어려워진다.
- 에이가온
아르센 소환 시 옆 필살기. 아르센이 이펙트를 발사하며 히트 시 검붉은 기둥을 만든다. 특이한 점은 적이 아니라 땅에 맞아도 판정이 남는다는 것. 에이하에 비해 탄속과 사거리가 강화되며 추가 데미지의 지속 시간도 더욱 길다. 대신 후딜레이가 좀 길고 비교적 위에서 발사되기 때문에 상대가 딱 붙어 있으면 캐릭터에 따라서 바로 앞에서도 안 맞는 경우가 종종 있다. 원작에선 주원속성 대 대미지의 기술이다. 피해량은 1.0%(1타), 0.5%(2~4타), 2.5%(5타)로 합계 시 1.0 + 1.5 + 2.5 = 5.0%에다 고정 지속 대미지 1.5%를 주며 풀 히트 시 17.0%. 최소 넉백이 생각보다 높아서 잘못해서 3번 연속으로 맞으면 0%에서 장외되는 엄청난 해프닝이 일어날 수도 있다. PK 파이어에 버금가는 무서운 투사체이다.
- 반역의 날개
아르센 소환 시 위 필살기. 아르센이 조커의 몸 안으로 들어가 일체화한 뒤 날개를 펄럭여 높이 날아오른다. 수준 이상의 복귀력을 자랑한다. 복귀기가 긴 축에 속하는 피트를 연상케하며, 공격 판정은 없지만 발동 시 일정 시간 무적이 된다. 복귀기로써는 확실한 강화지만, 하늘 위로 날아가는 것이라서 지상 위에서 떨어질 경우 그 어마어마한 상승거리에 비례해 엄청난 활강시간(무방비 상태)이 기다리고 있으니 조심. 상대를 잡아끌어오거나 공중에서 위에 있는 상대를 때릴 수 있는 와이어 액션과 달리 공격 판정은 없으므로 순수 강화인 다른 필살기와 달리 평소 때와 구분해서 사용해야 한다. 준비 모션 중 방향을 누르고 있으면 좌측 상단/수직 상단/우측 상단 3가지의 각도를 결정할 수 있다. 다만 사선으로 날아오를 수는 없으므로 건을 적절히 섞어 절벽에 접근해야한다. 복귀기로 뛰어난 성능을 가진 기술임은 분명하나 기본 복귀기인 와이어의 빈틈이 너무 없는 나머지 상위권으로 올라갈수록 저평가 받는 기술이다. 하지만 와이어 액션보다 빈틈이 큰 대신 복귀 길이 역시 매우 길기 때문에 차별화가 가능하다.
AI 플레이어는 아르센이 소환된 상태에서 와이어 사용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인지하지 못해서 컴퓨터끼리 붙여놓으면 뜬금없이 날아오르는 조커가 자주 보인다(...).
- 테트라칸/마카라칸
아르센 소환 시 아래 필살기. 1회 지속형인 원작과는 달리 즉발형인 카운터 계열. 물리/근접 공격엔 테트라칸, 원거리 공격/던져진 도구엔 마카라칸이 나오는 등 파르테나와 유사하게 상대의 공격에 따라 다른 카운터가 나온다. 다른 반격기와 달리 발동도 빠르고 범위도 매우 넓은데다가 딜레이가 짧아 카운터인데도 불구하고 리스크가 매우 적으며 무엇보다 전 캐릭터의 반격기 중 최고의 대미지를 가지고 있다. 반사기로 사용할 때 역시 사실상 최고의 데미지를 가졌다고 볼 수 있다.[23] 간단히 정리하면 발동 속도도 엄청나게 빠른데 빈틈도 없고 대미지 역시 뛰어난 대난투 최고의 반격기라 볼 수 있다. 4.0.0 패치로 50% 이상의 피해량을 지닌 투사체는 반사가 불가능하게 고쳐졌는데, 이것은 모든 반사기에 이미 적용되어 있던 효과이며 단발 50%는 상호 연속 반사로 위력이 강화된 특수한 경우에만 적용되므로 성능에는 별 의미가 없다. 피해량은 테트라칸/마카라칸 모두 받아낸 공격의 1.6배(최소 12%). 11.0.0 패치에서 반격 실패 시, 후딜레이가 늘어나는 너프를 받아 카운터인데도 후딜레이가 짧다는 메리트는 사라지게 되었다. 그래도 실패 시의 리스크가 약간 증가했을 뿐 여전히 독보적인 최강의 카운터 기술 중 하나로 자리잡고 있다.
3.6. 비장의 무기
- 총공격
전방에 빠르게 돌진, 맞은 상대들에게 괴도단 멤버와 같이 원작의 총공격을 선사한다. 또한 첫타가 히트하지 않았을 시 빠르게 반대 방향으로 스틱을 입력하면 다시 뒤로 돌진하여 히트한다. 돌진 계열 비장의 무기 중에서도 파격적인 대우이며, 상대가 회피했을 시 매우 유용하다. 대신 타 돌진 계열의 기술보다 범위가 짧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일부 비장의 무기처럼 즉사 판정[24]이 있으며, 스톡제나 체력제로 세팅하고 총공격을 사용해 적을 즉사시켜서 해당 배틀을 이기면 따로 승리 포즈 없이 피니시 연출 그대로 결과 화면으로 넘어가는 것이 특징이다.
연출 패턴은 두 가지로 나뉘어지는데, 스컬 / 팬서 / 모나 / 조커 + 혹은 폭스 / 퀸 / 누아르 / 조커 두 가지 패턴이 랜덤으로 나온다. 대사 또한 내비, 모나로 랜덤이다. 심의 문제인지 마무리 시 피가 치솟는 연출이 아닌 스피릿으로 보이는 별가루가 나오는 연출로 바뀌었다.그게 그거 같은데 그래도 특유의 효과음은 동일하다.[25] 피해량은 기본 49.6%, 1대1 시 52.8%. 특이하게 첫 타와 마지막 타에만 1대1 피해량 증폭이 적용되며, 괴도단 멤버의 공격은 증폭이 적용되지 않고 33.6%로 고정되어 있다. 대미지는 3.0%(첫타), 13.0%(막타).
3.7. 어필
어필 공통으로 모나가 난입해 어필을 취한다.[26] 아르센 소환 중에는 아르센이 전방에 손을 내미는 동작을 취하는데, 원작 일러스트에서 나왔던 그 포즈다. 다만 포즈가 이것 하나 뿐이라(...) 어느 어필을 해도 같은 동작을 취한다.- 어필(위)
오른쪽 장갑을 고쳐 끼며 웃는다. 총공격 마무리 컷의 자세와 동일. 모나는 오른쪽에서 조커를 부추긴다. 북미판의 경우 밈으로 유명한 "Looking cool, Joker!"(멋있는데, 조커!) 대사를 한다.
* 어필(옆)
* 어필(옆)
화면을 향해 권총을 겨누는 자세를 취한다. 모나는 왼쪽에서 우쭐거린다.
* 어필(아래)
* 어필(아래)
등을 보이며 코트를 펄럭거린다. 모나는 오른쪽에서 환호한다.
3.8. 승리 포즈
모든 승리 포즈 공통으로 연기가 화면을 덮고 지나간 이후 배경이 흘러가며 조커가 왼쪽으로 달려나가는 연출을 사용한다. 배경 색상은 기본적으로 붉은색이지만 플레이어 간의 다인전의 경우 승리한 플레이어의 색상으로 등장하며, 메멘토스에서 승리했을 경우 스테이지의 테마에 따라 색상이 변경된다. 이외에도 아나운서의 음성 대신에 괴도단 중 한 명의 음성이 출력되는 특수 사양을 가지고 있다. 괴도단의 대사 자체는 모두 원작에서도 들을 수 있지만, 대난투용으로 새로 녹음했기 때문에 어투나 목소리 톤에서 조금 차이가 있다.- 승리 테마
페르소나 5 원작의 전투 결과 스크린 BGM을 그대로 사용한다. 메멘토스의 페르소나 3/4 테마에서 승리했을 경우 각 작품의 BGM이 재생된다. 클라우드의 승리 테마와 같이 기본적인 승리 화면 BGM을 대체해 계속해서 흘러나온다.
- 왼쪽
모르가나가 신난 듯이 조커의 주변을 폴짝폴짝 뛰어다닌다. 조커가 모르가나에게 손짓한 후 달리기 시작한다.
- 위쪽
머리를 매만지는 조커의 앞으로 모르가나 카가 나타나 조커를 태우고 달리기 시작한다.
- 오른쪽
모르가나가 몸을 돌리다가 화면에 충돌한다. 이후 왼쪽 승리 포즈와 마찬가지로 조커가 손짓한 후 달리기 시작한다.
- 특수
스톡전이나 체력전에서 비장의 무기의 즉사 판정을 통해 게임을 마쳤을 경우 별도의 승리 포즈 없이 총공격 일러스트에서 그대로 결과 화면으로 넘어간다.간지이는 원작에서 총공격으로 전투에서 승리했을 경우의 연출을 재현한 것이다.
4. 타이틀별 특징
4.1. 슈퍼 스매시브라더스 얼티밋
슈퍼 스매시브라더스 얼티밋의 참전 파이터 | ||||||
{{{#!wiki style="margin: 0px -11px;" {{{#FFF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5px 0px;" | 본편 참전 파이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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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ε 다크 사무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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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피치 | 14 쿠파 | 15 얼음 타기 | 16 시크 | 17 젤다 | 18 닥터마리오 | |
13ε 데이지 | ||||||
19 피츄 | 20 팔코 | 21 마르스 | 22 소년 링크 | 23 가논돌프 | 24 뮤츠 | |
21ε 루키나 | ||||||
25 로이 | 26 Mr. 게임&워치 | 27 메타 나이트 | 28 피트 | 29 제로 슈트 사무스 | 30 와리오 | |
25ε 크롬 | 28ε 블랙피트 | |||||
31 스네이크 | 32 아이크 | 33-35 포켓몬 트레이너 | 36 디디콩 | 37 류카 | 38 소닉 | |
39 디디디 대왕 | 40 피크민&올리마 | 41 루카리오 | 42 R.O.B | 43 툰링크 | 44 울프 | |
45 마을 주민 | 46 록맨 | 47 Wii Fit 트레이너 | 48 로젤리나&치코 | 49 리틀맥 | 50 개굴닌자 | |
51-53 Mii 파이터 | 54 파르테나 | 55 팩맨 | 56 러플레 | 57 슈르크 | 58 쿠파주니어 | |
59 덕헌트 | 60 Ryu | 61 클라우드 | 62 카무이 | 63 베요네타 | 64 잉클링 | |
60ε Ken | ||||||
65 리들리 | 66 사이먼 | 67 킹크루루 | 68 여울 | 69 어흥염 | ||
66ε 릭터 | ||||||
DLC 참전 파이터 | ||||||
단품 | 파이터 패스 | |||||
70 뻐끔플라워 | 71 조커 | 72 용사 | 73 반조 & 카주이 | 74 테리 | 75 벨레트 / 벨레스 | |
파이터 패스 Vol. 2 | ||||||
76 미엔미엔 | 77 스티브 / 알렉스 | 78 세피로스 | 79-80 호무라 / 히카리 | 81 Kazuya | 82 소라 | |
* ε: 에코 파이터. 스킬셋 자체는 원본 캐릭터와 공유하나 일부 성능상의 차이가 있는 클론 캐릭터를 말함. | }}}}}}}}}}}} |
#71 JOKE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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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판 |
뻐끔플라워를 잇는 슈퍼 스매시브라더스 얼티밋의 두 번째 DLC 파이터로, 챌린저 팩 제1탄을 통해 전용 스테이지 ‘메멘토스’[27]와 페르소나 시리즈의 OST와 함께 2019년 4월 18일 발매되었다.
대망의 첫 챌린저 팩답게 디자인은 원작을 충실히 구현하고 있으며, 하나같이 새로우면서도 빨라 보이는 여러 기술과 팬서비스 가득한 스테이지 등 신규 캐릭터 보정이 듬뿍 들어가 보이는 구성에 공개 직후부터 많은 기대를 받았다. 묶어서 배포되는 사운드트랙과 맵에는 페르소나 3, 4의 요소도 나오고 5편 주역 캐릭터들이 나오는 전용 스피릿 보드도 존재하는 등, 어지간한 고참 시리즈 이상의 대우를 받으며 화려하게 등장하였다. 막 3.0.0 패치가 진행되는 중 서버가 터지는 바람에 서버 안정화가 되거나 다운로드가 제대로 될 때까지 애타게 기다렸던 사람들이 많았다. 첫 DLC팩 캐릭터인만큼 많은 기대를 받아 다운로드가 폭주했던 것으로 추정된다. 이에 고통받은 플레이어들은 '에러 코드 2137-8056'의 대난투 참전을 환영한다는 식으로 농담을 치기도 했다.
현재 조커는 얼티밋에서 가장 강력한, 출시 이후부터 단 한 번도 탑에서 내려온 적이 없는 S+의 매우 강력한 캐릭터로 평가 받는다.[28] 적응이 필요한 복잡한 콤보와 미묘한 조작감의 진입 장벽이 있지만, 일단 어느정도라도 쓸 줄만 알면 1인분 이상을 할 수 있는 우수한 캐릭터. 조커 본체는 화력과 결정력을 다소 희생한 빠르고 민첩한 콤보 캐릭터의 표준이지만, 아르센이 있으면 헤비 캐릭터 못지않은 화력을 얻어 사실상 몇몇 허점만 제외하면 약점이 없는 완전체가 되기 때문. 정말 아무렇게나 게임을 해도 낙사 같은 실수만 안하면 한 스톡 당 최소 한 번은 아르센이 나오기 때문에 아르센이 없을 때는 콤보와 견제로 적을 갉아먹다가, 아르센이 나오자마자 적당히 센 기술을 질러 상대를 마무리하는 플레이는 아예 별명까지 붙었다. 일명 "아르센! 하! 게임 셋".
단순히 파워만 올라가는 것도 아니라 리치와 범위도 좋아지고 견제기는 판정이 오래 가는 등 추가적인 요소가 더해져 성능을 크게 강화시키며, 반역 게이지는 조커가 상대 파이터에 비해 불리할 때는 충전 속도에 보정이 붙기 때문에 심하면 스톡 하나에 아르센이 3번 튀어나오는 광경도 볼 수 있다. 판정 또한 강력하다보니 공격끼리 맞부딪히면 높은 확률로 이기고, 아르센이 나올 때 쯤에는 이미 여러 콤보로 피해가 누적된 뒤인 경우가 대다수다보니 조커는 딱히 한 것도 없는데 자동으로 킬각이 잡히는 캐릭터로 악명높으며, 지속 피해를 주는 투사체와 즉시 명중 공격까지 있고 아르센 소환에 성공하기만 하면 강력한 한 방 위주의 플레이도 가능하다.
프로씬을 포함한 커뮤니티 내에서의 악명은 독보적이지만 역설적이게도 조커는 얼티밋의 캐릭터 밸런스 개선의 상징과도 같은 캐릭터이기도 하다. 그동안 탑티어의 캐릭터들은 온라인 오프라인 가리지 않고, 자신 이외의 대부분의 캐릭터에게 상성이 우위였거나 의도하지 않은 버그성 조작이 주류였던 것에 비해, 카운터 캐릭터도 확실히 있고 온라인에서 어느정도 약해지며, 고급 테크닉 이상의 버그성 조작도 필요없어 기존의 최상위 캐릭터에 비해 게임에 영향을 미치는 정도가 크게 줄어들었다. 물론 "'공수양면으로 특출난 민첩한 콤보 캐릭터"'라는 특성 자체는 앞서 언급한 캐릭터들도 갖추고 있던 점이라 근본적인 밸런스 문제는 확실히 잡지 못한 것이 사실이고, 스피드 캐릭터에게 파워를 쥐어준다는 발상 자체도 개발진들이 아무리 애써봤자 필연적으로 밸런스를 해치는 컨셉이라 조커는 얼티밋 밸런싱의 양면을 모두 대변하는 캐릭터인 셈.
그래도 출시 후부터 현재까지 조금씩이지만 지속적으로 너프가 적용되는 중이다. 4.0.0 패치에선 혼자서 모든 투사체를 반사하고 다니던 마카라칸을 50% 이상의 위력을 가진 투사체는 반사가 불가능하도록, 7.0.0 패치에선 강력한 복귀방해기와 착지기로 악명 높던 일반 필살기인 건의 공중 사격 범위를 줄이고 1대1 한정, 아르센 소환 상태에서 피격 시 반역 게이지가 이전에 비해 더 많이 줄어들게 되었다. 또한 이번 11.0.0 패치에서도 에이하[29]의 후딜레이 증가와 카운터류 기술인데도 불구하고 후딜이 매우 짧던 테트라칸/마카라칸[30]이 다른 카운터 기술들의 후딜레이와 비슷한 수준으로 하향되었다.
성능을 인지하고 지속적으로 손보는 자세는 훌륭하지만, 기본기 부분에서의 너프는 하나도 없고 너무 OP스러운 요소이던 필살기들만 자잘하게 손보고 있어 패치의 방향에 대해서는 호불호가 갈리고 있다. 다만 조커의 스킬셋은 매우 우수한 성능을 가졌지만, 그 성능을 100% 활용하려면 대난투의 모든 기본기는 물론 조커의 조작에 더없이 익숙해져야 한다. 공중부양과 z드랍 캔슬을 이용한 복합 콤보 없이는 사실상 운용이 불가능한 피치, 처음부터 끝까지 오직 콤보에만 올인한 설계를 지닌 시크도 2군 프로 레벨까지 나름대로 주력 유저가 있는 반면, 현역 프로게이머 중 조커로 꾸준히 성적을 내는 플레이어는 세계 1위로도 꼽히는 MkLeo와 Zackray로 단 둘 뿐이다.
이것은 조커만이 아닌 콤보 캐릭터 자체의 태생적인 문제점이기도 한데, 대난투에서의 콤보 캐릭터는 상대방의 빈틈과 현재 상황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DI 성향과 낙법 습관에 따른 변수까지 읽어내야 하며, 중립 상황 운용을 위한 충실한 기본기와 정신력, 연속 드래그다운이나 공중기 콤보 같은 고급 테크닉이나 정밀한 조작까지 요구된다. 이 모든 것을 완벽하게 할 수 있다고 해도 최대한의 성능을 발휘하려면 딜레이가 최소화되는 오프라인 상황이 필요하다. 그 MkLeo도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오프라인 행사가 불가능해지자 조커를 자주 꺼내지 않고 있다. 실력과 상황을 불문하고 누구나 게임을 박살낼 수 있을 정도로 조커가 쉽고 강한 캐릭터였다면 X의 메타 나이트와 마찬가지로 프로 선수들은 전부 조커 메인으로 전향했을 것이다.
그러나 이것은 플레이하기가 까다롭다는 것이지 캐릭터 자체의 결점은 아니다. 이론상의 성능은 고평가되지만 정작 실적은 빈약한 루키나와 잉클링 등 얼티밋 초기의 사기 캐릭터들과 너프로 인해 최강캐 자리에선 내려온 파르테나, 제슈사, 와리오와 달리, 출시 이래 너프만 먹고 있으면서도 여전히 최강캐 자리에서 군림하는 조커의 잠재력은 무한에 가깝다.
물론 위에서 잠시 서술했듯이 조커도 카운터 캐릭터가 존재한다. 대표적으로 피카츄와 피츄가 존재한다. 그 외에도 시크/소닉/록맨/잉클링까지 총 6명이 카운터로 꼽히는데 이들은 피격판정이 작아 조커의 콤보 시동기인 잡기나 공중기 등을 피하기 쉽고, 콤보 능력이 높거나 짤짤이 연타기들을 다수 보유하고 있어 아르센 게이지를 잘 깕아내며 높은 복귀력과 강력한 복귀 방해력을 바탕으로 조커의 복귀기의 빈틈을 적극적으로 잡아낼 수 있다. 그렇다고 저 캐릭터들이 이런한 점들 덕에 조커 상대로 어느정도 우위를 가지는 것이지 조커가 저 캐릭터들을 상대로 완전히 무력해지는 것은 아니다.
트레이닝 모드의 설정(+버튼)에서 1P 대미지 %를 0%에서 999%로 세팅하고 다시 0%로 돌리면 대미지 0%에서 아르센을 발동한 상태를 연습할 수 있다. 다시 999%로 돌리면 아르센이 퇴장한다.
가만히 있을 때 아르센이 소환되거나 해제되면 특수 모션을 취하는데 이때 짧은 무적 판정이 있다. 노리고 쓸 정도는 아니지만 소소하게 도움이 되는 편.
주력 플레이어는 말할 것도 없이 멕시코의 MkLeo. 조커가 나오기 전에는 메타 나이트와 아이크, 그리고 전작부터 주캐였던 마르스/루키나의 장인으로 이름을 날렸지만 매번 애매한 성적을 거두어 큰 주목을 받진 못하고 있었으나 조커가 등장하면서 모든 캐릭터를 드랍하고 오직 조커만을 쓰며 당시 중상위권 정도였던 조커만을 들고 매우 위상이 높은 S급 세계권 대난투 대회[31]를 5번이나 석권하며 자신과 조커의 평가를 급상승시켰다. 파이어 엠블렘 캐릭터 같은 검사 캐릭터를 쓸 때도 본인의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히던 높은 안정성과 능숙한 콤보 셋업, 어떤 상대를 만나도 이것을 살릴 수 있는 뛰어난 학습과 적응 능력이 제대로 폭발하여 조커를 무적의 탑티어 캐릭터로 만들어낸 것. MKLeo 외에도 일본의 Zackary 또한 조커를 주로 사용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러나 코로나-19 사태 이후 대회가 온라인 위주로 진행되면서 위의 두 선수 모두 조커를 드랍했다.[32]
하지만 2022년 멕시코에서 열린 Smash Factor 9에서 MKLeo가 Dabuz의 미엔미엔과 로젤리나&치코를 상대로 조커를 꺼내들어 시종일관 압도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그 기량이 건재함을 입증했다.[33]
한국에도 Ashen이라는 조커 유저가 있다. 최근에 일본에서 세계 최고의 피츄로 불리는 naetoru를 딴 것으로 꽤 이름이 알려져있다.
얼티밋의 모든 DLC 캐릭터 출시 이후 네토라보에서 진행한 파이터 인기 투표에서 2081표를 얻으며 3위를 달성하였다. #[34]
2023년에 제작된 얼티밋 공식 티어리스트에서 82명 중 3위의 자리를 차지하며, 단 3명 뿐인 S+ 랭크 중 1명으로 분류되었다. 컨트롤이 어렵긴 할지언정 여전히 얼티밋 최고의 사기 캐릭터 중 하나임을 입증해냈다.
그러나 이후 2번째 공식 티어리스트에서는 주력 선수인 MKLeo의 하락세와 아르센의 대처법이 늘어남으로써 10위로 떨어졌다. 물론 여전히 강력한 캐릭터이기는 하다.
4.1.1. 등불의 별
DLC 출신 파이터들은 캐릭터 10명만 해금되면 자동으로 팀에 합류하기 때문에 조커도 10명이 해금되는 즉시 등불의 별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된다.이 모드에서는 그리 추천되지 않는 편이다. 등불의 별에선 압도적인 파워로 적을 찍어누르는 딜찍누 플레이가 선호되는데 캐릭터 자체가 공속형 콤보 캐릭터라 모드 특유의 다굴 요소로 인해 파워캐릭터들에 비해 난이도가 높은 편이다. 다만 다굴 및 각종 방해 요소들 때문에 들어오는 대미지가 많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반역 가드로 쉽고 빠르게 아르센을 호출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아르센이고 뭐고 여럿에게 두들겨맞고 어이없게 퇴장하는 경우도 있으니 실력에 자신이 없다면 망설이지 말고 다른 캐릭터를 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4.1.2. 클래식 모드
타이틀은 "섀도를 쫓아라!!"로, 원작에서 그림자 버전이 존재하는 캐릭터들인 커비(섀도 커비), 사무스(다크 사무스[35]), 링크(다크 링크) 등을 상대하게 된다. 예외도 있는데 원래부터 까만 캐릭터인 Mr. 게임&워치도 적으로 나온다.[36]
독특한 점은 다음 스테이지로 넘어가면 이전 스테이지의 적 캐릭터가 동료로 나온다는 점. 원작에서 와일드 능력으로 섀도를 포섭하여 페르소나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을 재현했다. 최종 보스는 마스터 핸드인데, 특이하게도 원본 종점이 아닌 메멘토스의 종점 형태에서 대결하게 된다.[37]
클리어 이미지는 사무스의 전함을 격침시키고[38] 포즈를 취하는 조커.
클리어 BGM은 페르소나 5의 BGM "Wake Up, Get Up, Get Out There". #
5. 기타
조커의 영미판 성우인 잰더 모버스가 SSBU의 아나운서(시스템 보이스) 역할도 겸하고 있기 때문에, 조커가 자기 자신을 아나운스할 것이라는 성우 개그가 벌써부터 북미 유저들 사이에서 나돌고 있다. 한편 일본판 성우는 로이의 성우와 같아서 안그래도 네타 캐릭터 중의 네타 캐릭터인 로이와도 신나게 엮이고 있다. 또한 동료인 모르가나의 성우는 피카츄[39], 키타가와 유스케의 성우는 크롬과 같기 때문에 전부 싸잡아서 성우 개그가 나오는 중. 공교롭게도 둘은 해당 파이터들의 스피릿으로 등장하게 되었다. 또한 DLC 참전이 확정되기 이전에도 사쿠라 후타바가 주황색 잉클링이랑 닮았다는 이야기가 종종 나왔는데, 역시나 해당 파이터의 스피릿으로 나오게 되었다.조커에 대한 정보가 풀리기 이전에는 디자인 스타일이 비슷해서 베요네타와도 개그로 엮이는데, 주로 베요네타의 아들로 설정된다.[40] 또 조커가 초대장을 "받았다"가 아니라 "훔쳐왔다"라고 말했기 때문에 조커가 와루이지의 초대장을 훔쳤다는 드립도 유행했다. 이후 조커가 권총을 사용함이 공개되면서, X 당시 현실의 총은 심의상 배제하였다며 폭탄마가 된 스네이크의 입장이 모호해진 것이 밈에 등극했다.[41] 덤으로 스타일이 미형 남학생이기 때문에 기존 여성 파이터들이 반했다거나, 그녀들의 마음을 훔쳤다는 드립[42]도 나온다. 또, 가면이라는 공통점이 있는 메타 나이트, 루키나와도 엮인다. 여러모로 스매시브라더스 2차 창작에 혜성같이 등장한 풍운아.
특히 조커를 카피한 커비, 일명 조커비(ジョーカービィ, Jokirby)가 미친 존재감을 선보이면서, 커비와 신나게 엮이고 있다. 커비가 오랜기간동안 총을 쥐는게 팬들에게 밈으로 자리잡아았기 때문인데, 조커를 카피할시[43] 조커의 화려한 사격술을 모두 흉내낼 수 있어서 엮이는데 한몫했다.[44] 그렇게 조커가 참전된지 약 3년후 별의 커비 디스커버리가 출시되는데, 신규 카피능력인 레인저의 추가로 이제 커비도 공식적으로 총을 쓸수있게 됐다.
마음의 괴도단 멤버들이 배경화면에, 총공격으로 찬조출연하는 와중에 아케치 고로만은 출연하지 못했다. 대신 아케치의 괴도복과 컬러링이 완전히 동일한 것이 있다.
그리고 3.0.0 업데이트로 영상을 편집해서 공유할 수 있는 시스템이 생기자 류카가 조커의 총에 맞아 죽는 영상이 인기 편집영상 중 1위를 차지하였다.[MOTHER3스포일러]
단검이라 검사 캐릭터라고 칭하긴 여러모로 어렵지만 일단 검을 들고 있다는 이유로 검사 캐릭터에 포함된다는 가정 하에 전작 이후 나온 캐릭터 중 공개 당시 욕먹지 않은 몇 없는 검을 들고 있는 캐릭터이다. 이는 스티브가 이어받는다.
마을 주민과 여울에 이어서 참전 트레일러에서 초대장을 받는 모습이 직접적으로 묘사된 캐릭터이다.
원작에 대한 오마주가 곳곳에 들어갔다. 사소한 부분 하나하나 페르소나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해 매우 호평을 받았다.
잡기에 당하거나 실드 브레이크, 수면 등으로 기절 상태가 되면 아르센은 발동 상태여도 어디론가 사라진다(...). 무력화가 풀리면 다시 나타나며, 성능적인 변화는 없다.
출시부터 호평일색이었던 캐릭터였고 발매 후 오랜 시간이 지난 소라 출시 이후까지도 역시 여전히 최고의 dlc중 하나로 뽑히고 있다.
6. 관련 문서
[1] 2022년 현재 페르소나 시리즈는 댄싱 시리즈를 제외한 나머지 페르소나 3 이후의 작품들이 전부 Nintendo Switch를 포함한 멀티 플랫폼으로 발매되거나 이식되면서 PS 독점 이미지가 옅어졌지만, 참전 이전인 2018년 말만 하더라도 닌텐도 독점작 세계수의 미궁 시리즈와의 콜라보인 PQ와 PQ2를 제외하면 페르소나 시리즈는 닌텐도 기기로 발매조차 되지 않았다.[2] 특히 4편의 주인공이 아틀러스의 소년가장(...) 소리를 들어가면서 오랜기간 여러 작품에 출연했고 그만큼 인지도가 높았기 때문에 스매시브라더스 시리즈에 나온다면 P4 주인공이 거론되었지 P5 주인공은 별로 지지율이 높지 않았다. 실제로 P4 주인공은 상술한 PQ와 PQ2를 거치면서 이미 닌텐도 기기에도 두 번이나 출연한 전적이 있었다.[3] 이 영상에서는 주인공과 사카모토 류지, 그리고 타카마키 안의 초반부 영어 음성이 게임 어워드에서 생방송으로 공개된 영상분과 조금 차이가 있다.[4] 영상 말미의 조커 참전영상은 게임 어워드 생방송 공개버전의 일본어판이라고 한다.[5] 얼마나 충격적이었는지 알고 싶다면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6] 조금이라도 무적 시간이 존재하기에 비상의 기적의 상위호환인 기술이라고 볼 수도 있지만 지정할 수 있는 상승 궤도의 폭이 매우 넓은 비상의 기적과 달리 상승 궤도가 대각선 위/왼쪽/오른쪽 단 3가지 뿐이라 오히러 비상의 기적보다 더 상대에게 예측당하기 쉬워 상위호환이라고 보기에도 애매하다.[7] 약공격 연타는 제외. 사용자가 원하는 만큼 공격 상태를 유지할 수 있는 특성 때문에 무한 히트하지 않도록 사용자가 뒤로 밀려나도록 설정되어 있다.[8] 대시 후딜레이가 캔슬된다.[확정X] 단, 성공하면 즉시 공중 앞 등으로 추가타를 넣을 수 있어 유용하다. 적이 공중 회피를 하면 빗나간다.[10] 20% 근처에서 드래그다운 가능: 적중시키고 약간 앞으로 이동해서 공격해야 한다.[0%] [주의] 던지기는 상대의 DI에 따라 점프 후 DI 방향으로 이동해서 공중 위 공격을 사용해야 한다.[13] 69%에서는 중간의 드래그다운을 생략한 것이 들어간다.[14] 가령 5%의 피해를 입혔다면 80프레임, 약 1.2초 감소한다. 패치 이전에는 14배였다.[15] 약 0.555%.[16] 실드로 막았을 때, 선딜레이 23프레임 미만의 기술이 있다면 반격할 수 있다는 뜻이다.[17] 보통 '드래그다운(Dragdown)'이라는 명칭으로 불린다.[18] 이때 캐릭터 UI에서도 가면/안경을 벗고 있는 것이 반영이 된다. 소환 종료 시 다시 착용한다.[19] 시합 종료 후 Result 화면에서도 건의 사격 횟수는 원거리 무기 사용 횟수에 포함되지 않는다.[20] 이 추가 피해는 스피릿 파워를 제외한 대미지 증감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21] 독에 걸리거나 피크민들이 달라붙을 때에도 적용된다. 단 사무스, 다크 사무스, mr. 게임&워치,R.O.B, 뻐끔플라워의 경우에는 표정이 잘 보이지 않는다.[22] 적중한 적에게 잡기를 가하고 앞으로 끌어와 바닥으로 내던진다. 타격 잡기라 실드 중인 적은 튕겨낸다.[23] 조커보다 강력한 원거리 반사기는 네스의 앞스매시 같이 평범하게 반사를 노리고 사용하기 힘든 기술 뿐이다.[24] 젤다, 리들리, 쿠파, 킹크루루 등 연출성 단발 비장의 무기에 주로 달려 있는 판정이며, 피로도가 100%가 넘었을 때 비장의 무기 적중시 넉백을 생략하고 그 자리에서 즉시 아웃시킨다. 체력제에서도 비장의 무기의 피해량이 상대의 남은 체력을 넘었으면 즉사 판정이 나온다. 일부 폐쇄형 스테이지에 있는 용암 타일, 가시 바닥과 같은 특성이라고 보면 된다.[25] 페르소나 5 로열로 입문한 경우 어딘가 심심하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는데, 이는 로열에서 총공격에 효과음이 추가되었기 때문이다.[26] 5인 이상 대전 시에는 나타나지 않는다.[27] 서양 쪽에서 ‘Mementos’라는 이름으로 나와서 몇몇 사람들은 밈토스라고 읽기도 했다.[28] 출시 직후의 평가는 B+ 정도되는 중상위권이었다. 아르센이 없을 때 딜과 결정력이 부족한 점 등으로 인해 약캐지만 아르센이 소환된다면 대부분의 기술들이 버프되어 강캐로 변하는 캐릭터라는 평. 물론 현재 평가를 보면 당시엔 연구가 별로 진행되지 않아 저평가 받았었다.[29] 에이가온은 변경점이 없다.[30] 반역가드는 변경점이 없다.[31] MomoCon 2019, Smash 'N' Splash 5, CEO 2019, EVO 2019, Super Smash Con 2019[32] MKLeo는 벨레트를 메인, 호무라 / 히카리 서브로, Zackary는 R.O.B.을 메인으로 전향하였다.[33] 승자 최종전까지는 호무라 / 히카리로만 올라왔다가 Dabuz의 미엔미엔에게 한 번 패배한 후 조커를 택했고, 이후 최종 결승전에서는 Dabuz는 로젤리나&치코, MKLeo는 조커만으로 대결했다.[34] 참고로 1위는 호무라 / 히카리, 2위는 커비 더군다나 이 세 캐릭터만이 유일하게 2천표대를 얻었다.[35] 사무스 또한 같이 나온다.[36] 이건 대난투 X에서 Mr. 게임&워치가 그림자벌레를 양산하는 재료로 사용된 것의 오마주로 봐야 할듯 하다.[37] 마스터 핸드와 크레이지 핸드는 성우가 잰더 모버스로 조커와 동일하다. 아무래도 노린 듯.[38] 리들리의 비장의 무기 종료 후 나오는 이펙트이다.[39] 특히 피카츄와 모르가나는 둘 다 마스코트 격 캐릭터라는 공통점이 있는 데다가, 전기를 쓰는 쥐와 질풍을 쓰는 고양이라는 재미있는 대칭점도 있다. 참고로 원작 페르소나 시리즈에서 전기 속성과 바람 속성은 서로에게 약점을 찌를 수 있는 천적 관계다.[40] 실제로 페르소나 시리즈에서는 루시퍼나 사탄 같은 각종 악마를 페르소나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컨셉도 어울리는 편이다. 그리고 애초에 베요네타는 본가라 할 수 있는 여신전생 시리즈 중 D×2 진 여신전생 리버레이션에 콜라보로 출연한 적이 있다.[41] 다만 조커의 총은 진짜가 아니라 이와이 무네히사에게 얻어 온 모델건이다. 기존 스매시브라더스에 나오는 총기류는 모두 가상의 총이거나 실탄이 아닌 무언가를 쏜다는 설정인데, 메탈기어 시리즈에서 스네이크가 사용한 총기류는 모조리 실총이었으니 총기류에 대한 까다로운 심의상 어쩔 수 없을 것이다.[42] 해당 팬아트는 발렌타인 데이 다음날의 하렘 수라장 이벤트 구도를 패러디한 것이다.덤으로 원작의 모르가나에 해당하는 위치에 피카츄가 있는것도 훌륭한 성우개그.[43] 카피를 쓰면 카피한 대상의 일반 필살기를 사용할 수 있게 되는데, 조커의 일반 필살기가 권총이다.[44] 사실 베요네타를 카피해도 쌍권총을 쓰긴 쓰지만, 굳이 조커비가 뜨는 이유 중 하나는 아마 베요네타의 권총은 판타지에 나올 법하게 생겼기 때문에 존재감이 약화된 것으로 보인다. 베요네타 커비는 총보단 커비 몸에 베요네타의 다리가 달린 각선미를 강조하는 밈이 더 흥했다.[MOTHER3스포일러] 조커의 망토가 노란색인 것을 보아 가면의 남자를 노린 듯 하며 조커를 '가면의 남자'라고 불러도 어색하지는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