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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7AB65D><colcolor=white> 법인명 | 쇼피파이 주식회사 |
설립 | 2006년[1] |
국가 | [[캐나다| ]][[틀:국기| ]][[틀:국기| ]][2] |
창업자 | 토비아스 뤼트케[3] (현 CEO) 다니엘 바이난트 (전 CDO 겸 CCO, 전 CCO)[4] 스콧 레이크 (전 CEO 겸 이사)[5] |
대표자 | 토비아스 뤼트케 (CEO) |
산업 | 전자상거래 |
편입 지수 | S&P/TSX 60[6] |
상장 거래소 | 토론토증권거래소 (SHOP) 뉴욕증권거래소 (SHOP) |
시가총액 | 896억 달러 (2023년 11월) |
매출 | 56억 달러 달러 (2022년) |
본사 | 캐나다 온타리오 오타와 |
외부 링크 | 구매자 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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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캐나다의 전자상거래 플랫폼 기업. 북미를 중심으로 사업을 벌이고 있다.직매입 위주로 모든 부가 시스템을 자사 플랫폼 안으로 끌어 들이는 아마존과는 달리 본인만의 쇼핑몰을 창업하려는 판매자들에게 필요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각자의 쇼핑몰 사이트에 올라온 물건들을 한곳에 모아 보여주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 '자체 쇼핑몰 하나 없이 성공한 쇼핑몰 플랫폼', '아마존 제국에 도전하는 개미군단 연합'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아마존의 유력한 대항마로 거론되고 있으며, 아마존도 이에 대응하여 서드파티 비중을 늘리고 있는 추세다. 이로 인해 만성 적자가 심각함에도 토론토증권거래소에서 로열 뱅크 오브 캐나다와 같은 금융사들과 더불어 시가총액 최상위권을 형성하고 있다.
2. 역사
창업자인 토비아스 뤼트케는 1981년 독일 코블렌츠에서 태어났다. 학창시절 내내 반골 기질을 드러내며 문제아로 낙인 찍혀 생활했다고 한다.[7] 2002년 스노우보드를 타기 위해 캐나다 휘슬러로 여행을 온 그는 그곳에서 캐나다인 여성과 결혼했고 아예 오타와에 정착했다. 스노우보드 타는 것을 즐겼기에 2004년 '스노우 데빌(Snow Devil)'이라는 가게를 차렸고, 스노우보드를 온라인으로 판매할 사이트를 찾았다. 이때 기존의 쇼핑몰 사이트들과 대기업에서 제공하는 쇼핑몰 플랫폼 서비스가 성에 안 찬 뤼트케는 다니엘 바이난트, 스콧 레이크와 함께 자신들의 가게를 확대 개편하여 2006년 쇼피파이를 창업한다.이후 개별 판매자들에게 드롭시핑 시스템을 적용해 쇼핑몰 창업 솔루션을 제공하는 종합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했다. 기존 아마존닷컴 등의 판매사이트의 경우 판매자가 상품공급자를 통해 구매자에게 배송하는 구조라면 쇼피파이는 판매자를 거치지 않고 상품공급자가 바로 구매자에게 배송하는 구조다. 판매자는 쇼피파이에 가입 후 자신의 판매 페이지를 만들어 여러 상품들을 올려놓은 뒤 구매 주문이 오면 알리바바, 옥션같은 여러 판매사이트에 구매자에게 상품배송 요청을 하라고 하기만 하면 된다. 쇼피파이는 구글, 네이버 등의 검색엔진을 통해 타 판매사이트에 업로드 된 판매자의 판매글을 검색해주기 때문에 구매자 입장에서도 상품을 구매하러 여러 사이트를 방문할 필요가 없어진다. 또한 쇼피파이는 사이트에 인기제품, 할인제품 등을 홍보하여 상품 마케팅도 하고있다.
2020년 2월 페이스북의 리브라 어소시에이션에 동참했다.[8]
2020년 2월 쇼피파이 페이를 숍 페이로 리브랜딩했다.
2021년부턴 e-sports 팀인 Shopify Rebellion을 운영하고 있다.
2022년 코로나 버블의 후폭풍으로 연방준비제도가 기준금리를 빠르게 인상시키면서 경기가 둔화되어 쇼피파이도 큰 위기를 맞았다. 6월에 전체 인력의 10%를 구조조정 시켰으며 매출이 크게 둔화되고 다시금 적자로 전환했다. 이로 인해 주가는 2021년 11월 고점 대비 2022년 말일까지 80% 가까이 폭락했다.
연쇄창업가로 유명한 브렛 테일러가 2023년 6월 사외이사로 합류했다.
2023년 11월 추수감사절부터 시작해서 블랙 프라이데이와 사이버 먼데이까지 북미 최대의 소비 시즌에 자사 매출이 41억달러를 기록해 전년도 대비 22% 증가한 수치라고 발표했다. 경기 둔화에도 상당히 선방한 수치라고 평가 받으며 주가는 크게 상승했다.
3. 페이팔의 결제취소 수수료 문제에 파고든 쇼피파이
쇼피파이는 본인들의 장점인 드랍쉬핑 망을 다른 방식으로도 이용한다. 판매스크립트를 이용해 작은 기업이나 개인 판매자의 판매 페이지를 쇼피파이의 스크립트로 간단하게 결제할수 있도록 만들어 결제를 대행하는 서비스 지원이 그것이다.
초기에 페이팔이 많이 지원햇던 정책으로 페이팔이 이것을 통해 급성장했다. 하지만 현재 페이팔은 구입자가 구입취소시 수수료를 받고 있으며 이 수수료를 판매자에 모두 뒤집어 씌운다. 미국이나 유럽의 쇼핑 결제구조를 아는 사람이라면 이것이 아주 이상하다는 것을 알수 있을 텐데 기본적으로 쇼핑 후 취소에 고객이 수수료를 지불하지 않는 것은 미국과 유럽의 오래된 전통이다.
소비자는 특수한 이유가 없는한 손해 없이 거래를 디폴트로 되돌릴 권한이 있다. 하지만 판매자와 결제회사는 이에 해당되지 않는다. 이는 오래된 전통이었고 판매자와의 신용거래를 고려해 보통 카드사는 취소에 대한 수수료는 무료 서비스로 취급해왔는데 페이팔이 어느 순간부터 갑자기 자신들이 카드사와의 제 3거래에서 드는 서비스요금을 수수료로 분리하고 판매자에게 강제적으로 요구하기 시작했다. 취소에 대한 수수료는 결제요금의 약 3퍼센트다.
그리고 결과는 불보듯 뻔했다. 개인 상공업자들이 페이팔을 들고 엎어버렸다. 많은 중소형 혹은 개인 기업이 페이팔을 비난하고 페이팔결제를 거부하거나 고객이 반드시 원하면 지원하더라도 해당 거래를 취소할 경우 수수료를 제하고 환불하는 정책을 펼치게 된다. 이는 미국과 유럽에서는 아주 큰 문제다. 구입자는 구입이라는 계약에 대한 물품 불만족을 이유로 취소할 권리가 있다.
게다가 판매자는 정당한 권리로 취소하는 고객에게 수수료를 제하면서 좋지 않은 인상을 줘야했고 고스란히 페이팔에 바쳐야하므로 욕만 먹고 이익은 하나도 없는 구조가 완성되었다. 결국 소규모 판매자와 전세계 국제 직구족들은 페이팔에 고개를 돌려버렸으나 당장 전세계적으로 이제는 일상이 된 국제직구에서 페이팔이 제공했던 결제를 대체할 서비스가 필요햇는데 이를 파고든것이 바로 쇼피파이다.
쇼피파이는 과거 페이팔과 동일하게 자신들의 스크립트를 판매페이지에 설치하고 구매자가 카드만 등록하면 국제결제와 판매대행을 겸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심지어 택배회사와 연동해 현재 자신의 물품이 전세계의 어디에 있는지 실시간 맵을 통해 위치 추적까지 지원해주고 전자지갑 서비스처럼 매달마다 사용한 금액을 정리해 영수증처럼 정리하기도 편한 어플도 지원한다. 어플에 기본 정보를 등록해 놓으면 구입은 말그대로 원터치다.
현재 아마존을 뒤이어 세계 쉬퍼 2위를 달리는 이유도 이에 많이 관련되어있다. 과거 페이팔이 지원하던 전세계의 중공상인이 쇼피로 이주하는 추세이다.
4. 여담
- CEO인 토비아스가 스타크래프트 시리즈의 팬인 영향인지 e-sports 특히 스타크래프트 씬에서 자주 보이는 편으로 ESL Pro Tour StarCraft II 스폰서로도 참여하기도 했다. 그리고, 2021년 2월에 직접 게임단 Shopify Rebellion을 창단했다. 당연한 소리겠지만 스폰서 방식이 아니라 쇼피파이가 직접 게임단을 운영한다. 그래서 그런지 복지 수준이 꽤 좋다고 한다.
- 일본에도 진출해 있다. 한국에서는 브릿지세븐을 통해 영업을 벌이는 중인데, 2020년 1월 한국 사무소를 설립했으며 6월 한국어 홈페이지를 공식 오픈했다. 추후 한국 법인 설립도 검토한다고 한다.# 그러나 2024년 현재까지도 한국 시장 진출에 대한 아무런 움직임도 보이지 않고 있다. 다만 한국어 홈페이지#와 페이스북이 개설되었다.
- 남극에 동명의 산이 있다. MrBeast가 남극의 어느산 정상까지 올라간 뒤, 산 이름을 쇼피파이로 명명하였다. 물론 비공식이다.
광고를 맡겼더니 산이 생겼다
[1] 창업자 뤼트케가 쇼피파이의 전신인 '스노우 데빌'을 설립한 해는 2004년이다. 스노우 데빌은 사실 스노우보드를 팔기 위한 작은 가게에 불과했는데, 이를 종합 이커머스 솔루션 플랫폼으로 발전시킨 것은 2006년이다.[2] 캐나다에서 창업했고 본사도 오타와에 있으나 미국에서도 아마존의 주요 경쟁사로 언급 될 만큼 활발하게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상장도 캐나다 토론토증권거래소와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 모두 했다.[3] 독일계 캐나다인. 원래 독일인이라고 되어있었으나 2002년에 20대 초반의 나이로 캐나다에 이민을 왔으며 쇼피파이의 창업 당시의 국적은 캐나다인이었다.[4] 최고디자인책임자(CDO) 겸 최고크리에이티브책임자(CCO)를 2008년부터 2017년까지 맡았다. 2012년부터는 최고문화책임자(CCO)도 겸임했다. 2017년 8월 '블루 퍼시픽 스튜디오'를 공동창업하면서 퇴사했다.[5] 2004년부터 2010년까지 이 직책을 맡았다. 현재는 퇴사했다.[6] TSX에 상장된 대형주 60곳을 모아 놓은 지수.[7] 이때 게임과 프로그래밍(...)을 즐겼다고. 부모님으로부터 컴퓨터도 선물받았다고 한다.[8] 하지만 여러 반발이 시달리며 디엠으로 프러젝트를 축소한 이후 사실상 폐기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