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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334763><colcolor=#fff> 갤러리아 타임월드 EAST, CENTER, WEST (1997) | |
연계역 | 시청역(860m) 정부청사역(900m) |
개점일 | 1997년 9월 5일(동양백화점 타임월드점) 2000년 1월 6일(갤러리아 타임월드) |
휴무일 | 설, 추석 당일 |
영업 시간 | 월~목: 10시 30분~20시 금~일: 10시 30분~20시 30분 GOURMET WORLD: 10시 30분~21시 WEST 자라·더펫: 10시 30분~21시 30분 |
소유·운영 |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1] |
주소 | 대전광역시 서구 대덕대로 211 (둔산동)(CENTER) 대전광역시 서구 둔산로31번길 16 (둔산동)(WEST) 대전광역시 서구 대덕대로 219 (둔산동)(EAST) |
링크 |
[clearfix]
1. 개요
갤러리아 타임월드 |
||<tablealign=left><tablebordercolor=#334763><tablebgcolor=#fff,#1f2023><bgcolor=#334763>||No.1 Premium Retailer
갤러리아 타임월드 슬로건 ||
갤러리아 타임월드 슬로건 ||
대전광역시 서구 둔산동에 위치한 갤러리아백화점의 지점.
한화갤러리아의 대전 지역 법인이자 자회사인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에서 관할하는 지점으로, 갤러리아백화점의 점포들 중 중 유일하게 별도 지역 법인으로 운영 중인 곳이다.[2][3]
2. 역사
리뉴얼 이전의 갤러리아 타임월드 |
참고로 원래는 대전 향토 백화점인 동양백화점이 1997년 9월 5일 '동양백화점 타임월드점'으로 개점한 곳이었다. 당시엔 주로 '동양타임월드'라고 불렸다. 원래 갤러리아는 대전에 별도로 출점할 계획을 갖고 있었고, 타임월드 인근에 백화점 예정 부지를 소유하고 있었으나, 동양백화점이 2000년 1월 6일 한화갤러리아의 전신인 한화유통에 인수되면서 이를 백지화했다. '동양백화점 타임월드점'은 같은 해 '갤러리아 타임월드'로 지점명이 변경됐다.[4]
대전신세계 Art & Science가 개점하기 전에는 갤러리아 타임월드가 충청권의 주요 명품 브랜드들을 독점하다시피 했다. 당시에는 주요 백화점들이 대전 지역에 본격적으로 진출하지 않았던 데다가, 타임월드는 영업 면적이 20,700평에 달해 전국에서도 상위 15위에 속하는 매장 규모를 가졌고, 입지 조건 또한 대전의 최고 번화가인 둔산신도시에 위치해 압도적으로 좋았기 때문이다. 그나마 롯데백화점이 2000년에 진출하여 매장을 운영하고 있지만, 작은 매장 규모와 애매한 입지 조건 때문에 경쟁에서 밀리고 있다.[5]
그런데 현대백화점이 2020년에 대덕테크노밸리에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을 출점하면서 진출했고, 신세계백화점이 2021년에 대전 사이언스콤플렉스 개발 사업의 일환인 대전신세계 Art & Science를 출점하면서 진출하여 이런 구도에 변화가 생겼다. 특히 신세계가 유성구에 영업 면적 92,876㎡의 충청도 최대 규모 백화점을 건설하기 시작하면서 갤러리아 타임월드의 독점 구조에 변화가 시작됐다.[6]
이에 대항해 갤러리아는 2018년부터 갤러리아 타임월드를 제2의 갤러리아 명품관으로 탈바꿈하겠다는 목표 하에 대규모 리뉴얼 작업에 돌입했다. 갤러리아의 모기업인 한화그룹은 충청권에 연고를 둔 기업이고, 그동안 충청권 최대 상권에 자리잡아 지역 매출 1위 백화점 지위를 지켜왔던 만큼 자존심이 걸린 문제이다. 우선 기존의 백화점 건물과 주차동, 업무동 건물을 각각 CENTER, WEST, EAST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또한 2020년 건물 전체의 외관을 리모델링하였는데, 건물 형태는 기존과 동일하지만 미디어 파사드를 설치해 외관이 명품관 WEST와 센터시티의 느낌을 적절히 조화시킨 모습으로 바뀌었다. 리모델링 이후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히는 '2021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7]와 세계적인 건축 정보 매체인 'WAN(World Architecture News)'의 'WAN 어워드'에서 각각 본상을 수상하는 등 세계적으로 아름다운 건축물로 인정받았다.[8] 건물을 리모델링하면서 신규 명품 브랜드 유치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3. 상세
2020년에는 연 매출 6,416억 원(전국 12위), 2021년에는 연 매출 7,407억 원(전국 13위)을 기록한 백화점으로, 영업면적은 68,380 m2이다.2021년 기준 대전광역시를 비롯한 충청권 매출 1위의 백화점으로 갤러리아 명품관과 함께 갤러리아백화점의 양대 핵심 지점이다. 2022년 이후로 충청권 매출 1위 백화점 타이틀은 대전신세계 Art & Science로 넘어간 상황이지만, 여전히 코로나 이전 보다도 높은 6,000억대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대전광역시의 중심인 둔산신도시, 그중에서도 은하수네거리에 자리잡고 있다.[9] 제2의 명품관을 지향하며, 충청권에서는 최초로 입점한 명품 브랜드가 상당하다. 실제로도 하이엔드 명품이나 고급 해외 패션 브랜드들이 많이 입점했으며, 지방에서는 드물게 3층 규모의 명품관이 조성되어있다.
4. 층별 안내
||<table align=center><tablewidth=700><table bgcolor=#fff,#1f2023><table bordercolor=#334763><colbgcolor=#334763><rowbgcolor=#334763><colcolor=#fff><rowcolor=#fff><width=15%> ||<width=24%> WEST || ||<width=24%> CENTER || ||<width=24%> EAST ||
12F | FAMILY PARK · PARK JADE BLUE ∙ GALLEIRIA LOUNGE ∙ HAIR SHOP ∙ LX:ZIN | ||||
11F | GOURMET WORLD | ||||
10F | ELECTRONICS · CULTURAL CENTER | ||||
9F | 주차장 | LIVING | |||
8F | SPORTS | ||||
7F | STREET CASUAL ∙ GOLF ∙ OUTDOOR | ||||
6F | MEN'S WEAR | ||||
5F | WOMEN'S WEAR ∙ BABY&KIDS ∙ LINGERIE ∙ FUR | OPHTHALMIC CLINIC ∙ ANTZ | |||
4F | 연결 브릿지 | YOUNG CASUAL ∙ SHOES ∙ ACC ∙ HANDBAG ∙ UNDERWEAR | SKIN CLINIC · PHARMACY · WEDDING INFORMATION COMPANY · TRAVEL AGENCY | ||
3F | WOMEN'S WEAR | 연결 브릿지 | PSR LOUNGE · PARK JADE WHITE · CARD CENTER | ||
2F | ZARA(WOMAN ∙ BABY&KIDS) | LUXURY GOODS ∙ DESIGNER COLLECTION | DENTAL CLINIC · SKIN CLINIC | ||
1F | ZARA(WOMAN) ∙ THE PET ∙ FRISBEE | LUXURY BOUTIQUE ∙ WATCHES ∙ COSMETICS | KNOTTED · SHAKE SHACK | ||
B1 | ZARA(MAN) | MEN'S LUXURY | VIP 주차장 | ||
B2 | 주차장 | 지하 연결 | GOURMET 494 |
4.1. CENTER
현재의 갤러리아 타임월드 CENTER |
타임월드의 메인 건물로 리뉴얼 이전에는 명칭이 "백화점동"이었다. 갤러리아 타임월드의 상징으로 대부분 매장들과 시설들이 이곳에 위치하고 있다.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히는 '2021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세계적인 건축 정보 매체인 'WAN 어워드'에서 각각 본상을 수상한만큼, 둔산신도시의 랜드마크의 역할을 하고 있다.
동양백화점 시절 8층에 조이파크라는 이름으로 소규모 놀이공원과 게임센터가 있었다. 전 층을 다 사용하던 규모 였으니 상당히 큰 규모였다. 갤러리아 인수 후 놀이기구들은 철거되고, 게임센터만 남기고 북측구역을 5개관 규모의 영화관인 스타식스 타임월드점으로 개장했었지만, 시설의 한계 및 백화점 사업 주력에 따라 폐쇄되고 현재는 판매공간으로 사용되고 있다. 이런 이유 때문에 8층 층고가 다른 층과 다르게 상당히 높은 것을 알 수 있다. 11층에 수영장을 포함한 스포츠센터도 있었다.[10]
지하 2층은 식품관 ''고메이494"로 다운타우너[11], 자주가 있다.
지하 1층은 네스프레소 부티크, 까페 더반 베를린이 있다.
1층 페라가모 자리는 원래 레스토랑 혹은 카페였지만 리뉴얼 이후 판매공간으로 전환되었다. 최초 개장시 피자헛이었다 스타벅스로 변경 후 마지막으로 "빈스앤베리스"가 입점해 있었다.
6층에는 VIP 등급을 위한 테이크 아웃 바인 "갤러리아 바(Galleria Bar)"가 있다.
9층에는 VIP 등급을 위한 까페 "까페 제이드(Cafe Jade)"가 있다.
11층에는 고급 식당가 "고메이월드"로 폴바셋과 아웃백, 밀탑, 백미당, 홍미당 등이 있다.
12층에는 백화점 내 VIP 라운지인 "파크 제이드 블루 라운지"와 제이드+ 등급부터 이용이 가능한 "갤러리아 라운지"가 있다.[12]
2011년 상단에 갤러리아 타임월드 간판을 태양광 패널로 교체했다.그 이전까지는 간판 백라이트가 네온으로 되어있었으며 밤에 미디어파사드로 다양한 효과를 랜덤으로 보여주었다.[13] 이후에는 양 옆에 붙어있던 광고판 테두리를 뜯어내더니 2020년 현재와 같은 외관으로 전부 뜯어고쳤고 예전 간판 자리를 다듬어서 갤러리아 로고를 간판으로 다시 내걸었다.
4.2. WEST
현재의 갤러리아 타임월드 WEST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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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1층과 지상 1, 2층을 제외한 건물 대부분 공간이 주차장으로 이용되고 있으며 리뉴얼 이전의 건물 명칭은 주차빌딩이었다. 건물 4층과 지하 2층에 CENTER동과 연결통로가 위치해 있다.
대부분 매장공간에 ZARA가 위치해 있고 그밖에 애플 리셀러인 프리스비, 애견샵인 더펫이 위치하고 있다. 리뉴얼전에는 대형서점과 GAP, 맥도날드가 위치했었지만 현재는 철수한 상태이다. ZARA 매장은 대전 유일 매장으로, 2019년 대규모 리뉴얼 이후 사실상 플래그십 스토어 역할을 하고 있다 [14].
맥도날드 있던 자리 위쪽에는 대형 광고 보드가 존재 하는데, 한화그룹의 계열사이자 대전을 연고로 한 프로야구단 한화 이글스의 대형 보드가 설치 되어 있었다.
리뉴얼 공사는 상단부분에 파사드를 얹고 하단부는 회색의 석재로 변경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동양백화점 시절에는 지하 1층에 악기점, 지상 1층에 레코드점, 2층에 서점[15]이 있었으며 둘 모두 전층을 다 사용해서 상당히 규모가 컸었다. 레코드샵은 2000년대 이후 사라졌고, 갤러리아로 바뀐 이후에도 서점은 건재했으나, 서점 운영업체 부도 이후 서점을 지하로 이전하여 운영하다, 자라 입점과 함께 폐점.
4.3. EAST
현재의 갤러리아 타임월드 EAST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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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뉴얼 이전의 명칭은 업무동으로 3층 연결통로로 CENTER동과 연결되어있다.
오픈당시 대로변쪽이 아닌 CENTER동과 마주보는 면에 1층과 2층을 사용하던 KFC가 입점해 있었으나 이후 자라 입점 후 WEST동 1층에 있던 엠포리오 아르마니가 들어왔었다.
1층 노티드 까페[16]와 쉐이크 쉑 갤러리아타임월드점, 3층 고객서비스센터(카드센터)를 제외하고는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본사 사무실과 병의원, 약국, 네일숍, 오피스, 애플 공인 서비스센터인 ANTZ 등 일반적인 오피스 빌딩과 비슷한 구성을 보이고 있다. 원래는 1층에 우리은행 둔산지점이 위치하였으나 2019년 리뉴얼공사로 철수하고 인근 건물로 확장 이전하였다.
백화점 VIP 고객들을 위한 "파크제이드 화이트 라운지"와 "PSR 라운지"가 건물 3층에 있다. 또한 EAST 외관 리뉴얼이 20년 11월 20일부로 완료되었다.
여담으로 바로 오른편 사무건물이 위치해 있는데 이쪽 면으론 파사드 공사 자체를 하지 않았는데, 재설계 후 공사가 들어갈 예정이다. 또한 밤에 내부에 있는 사무실에서 불을 켜면 그대로 보이는 점은 덤이다.
5. 입점 브랜드
지하 1층은 남성 명품관으로 2023년 4월 7일 오픈했다.[17] 구찌 남성매장, 충청권 최초의 지방시, 발렌티노 남성 매장외에도 튜더, 투미, 존 바바토스, 듀퐁 등 남성 명품 브랜드들과 디젤, 스톤 아일랜드, 무이, 페트레이, 맨 온더 분, 네스프레소 부티크가 입점 되어있다. 루이비통 남성은 110평 규모로 24년 9월 오픈했다.1층에는 입점 기준이 까다로운 루이 비통과 롤렉스를 비롯해 구찌, 프라다, 페라가모, 티파니, 그라프[18], 셀린느 등 여러 명품 브랜드들이 입점되어있다. 또한, 조말론, 딥티크, 톰포드 뷰티, BYREDO[19], 산타 마리아 노벨라, 크리드 등의 니치향수와 구찌 뷰티, 입생로랑 뷰티 등의 고급 화장품 브랜드들이 입점해 있다.
2층에는 몽클레르, 생 로랑, 보테가 베네타, 발렌티노, 캐나다구스, 토즈, 끌로에, 알렉산더 맥퀸, 배리, 발렌시아가, 질샌더, 돌체 앤 가바나, 막스 마라, 메종 마르지엘라 등 명품 브랜드들과 골든구스, 플리츠 플리즈, 헬렌 카민스키, 오프화이트, 폴 스미스, 토리버치, 메종 마르지엘라, 겐조 등의 해외 패션 브랜드들이 입점했다.
3층에는 H&M의 프리미엄 브랜드 COS[20]를 비롯하여 A.P.C., 비비안 웨스트우드, 제임스펄스[21], 메종 키츠네, 이로, 위크엔드 막스마라, 이자벨 마랑, A.P.C., 올세인츠 등의 컨템포러리 및 디자이너 브랜드가 입점했다.
8층은 스포츠관으로 중부권 최대규모의 나이키 라이즈샵과 뉴발란스외에 노스페이스 화이트라벨, 안다르 등이 입점했다.
9층은 체험형 리빙 전문관으로, VIP를 위한 <까페 제이드>가 있다.
10층은 삼성전자와 LG전자의 메가 스토어, 다이슨, 밀레, 발뮤다, 게이즈샵 등이 입점한 체험형 가전 전문관과 문화센터가 있다.
11층 식당가 고메이 월드로 폴 바셋, 정돈, 땀땀, 밀탑,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22],백미당, 홍미당, 청화당등이 입점했다.
12층에는 연면적 747㎡의 대규모 LX Z:IN 인테리어 지인 스퀘어와 130평 규모의 VIP 라운지 갤러리아 라운지, Park Jade Blue Lounge가 있다.
2010년대 초중반만 하더라도 크리스챤 디올[23], 에트로, 코치[24] 등의 브랜드들도 매장을 운영했으나, 현재는 매장을 모두 철수했다. 이외에도 에르메네질도 제냐, 모스키노, 에스카다, 소니아 리키엘, 라우렐, MSGM, 캘빈 클라인 컬렉션, 발망, 마이클 코어스 등의 브랜드들도 입점했으나, 현재는 모두 철수하고 다른 브랜드로 교체되었다. 버버리도 1층에 매장이 있었으나 2022년 퇴점 후, 해당 자리에는 셀린느가 24년 9월 입점했다
기존에 입점한 브랜드들의 매장 이동도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2019년에 발렌시아가가 1층에 입점했으나, 이후 2층으로 매장을 이전했다. 2020년에 티파니가 입점하면서 페라가모가 1층의 카페 매장 자리로 매장을 이전했다.[25][26]
5.1. 신세계와의 브랜드 입점 경쟁
2020년 건물의 전면 리모델링을 거치면서 발렌시아가, TUDOR, 오프화이트, 티파니, 토즈[27], 알렉산더 맥퀸, 발렌티노[28], 보테가 베네타, 생 로랑, 배리(BARRIE)[29], COS[30], 돌체 앤 가바나[31], 닐 바렛[32], 제임스펄스[33], 메종 마르지엘라, C.P. 컴퍼니, 끌로에, 질샌더[34]등을 입점시켰다.[35] 이외에도 구찌 뷰티, BYREDO, 유겐등 고급 화장품 브랜드들도 신규로 유치했다. 22년 발렌시아가는 1층에서 2층으로 매장을 이동 완료했으며, 22년 11월 4층은 캐쥬얼, 제화, 악세사리 브랜드를 모은 G-플렉스 리뉴얼 되었다. 22년 11월부터 지하 1층은 남성 명품관으로 리뉴얼 시작해서, 23년 4월 7일 오픈했다.[36]매장 총량제를 운영하고 있는 루이 비통이 갤러리아백화점 타임월드점과의 계약이 끝나는 2023년쯤에 대전신세계 Art & Science로 매장을 이전할 것이라는 예측이 있었지만 오히려 루이 비통과의 계약이 2026년까지 연장했다.[37]실제로 갤러리아백화점 타임월드 매장이 전국 최상위권의 매출을 기록하는 매출이라고 한다. 시간이 더 지나야 알겠지만, 적어도 신세계백화점의 지역 1번점 전략에 무력하게 당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예측이 많아지고 있다.[38][39] 4대 주얼리 브랜드이자, 주얼리 브랜드 매출 최상위권인 티파니도 타임월드 잔류를 선언했다. 2024년 5월 롤렉스의 대규모 확장 리뉴얼 하면서, 롤렉스는 타임월드로 쐐기를 박았다.
현재 대전신세계 Art & Science의 개점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신규 브랜드 유치는 적극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1층에 매장을 운영하던 버버리가 철수후 셀린느를 유치 했고, 메종 마르지엘라, 질샌더, [40],끌로에, Juun. J, 캐나다구스, 겐조[41], 투미[42], 퓨잡 등의 브랜드가 신규로 입점했다. 2023년에는 5월 몽클레르, 스톤 아일랜드, 지방시, 발렌티노 남성, 메종 키츠네, 중부권 최대 규모의 나이키 라이즈샵, 구찌 남성, 무이 등이 입점을 했다.
하지만 2023년 4월에 5개월 시일로 공사하던 남성 명품관이 절반가량 공개되었는데, 그간 유력하게 여겨졌던 루이비통 맨즈가 24년는 24년 9월 오픈했다. 서울에서도 흔치않은 발렌티노 맨즈와 충청권 최초 지방시가 입점하였다.
또 2023년에는 구인 공고글을 근거로 크리스찬 디올이 재입점 할 것이라는 소문이 있었으나, 해당 구인 공고는 일회성에 그쳤고[43], 입점이 점쳐지던 1층 대형 공실에는 롤렉스의 초대형 부티크가 예정되면서 대전 신세계의 매장 구인 공고가 잘못 등록되었을 확률이 높아졌다. 1층의 대형 공실에는 롤렉스의 초대형 부티크로 리뉴얼 되었다. 다만 롤렉스가 국내 백화점 중에서는 전례 없는 규모의 초대형 매장을 선보이는 것으로 보아 재계약 기간 이후에도 갤러리아 타임월드에 한동안 매장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두고 반응은 엇갈리는데, 일단 롤렉스를 사수했다는 것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반응[44]도 있지만 갤러리아 타임월드에 신규 브랜드 입점을 기대했던 사람들 사이에서는 다소 실망스럽다는 반응도 나오고 있다. 특히 롤렉스가 공기 판매로 악명이 높다는 점에서 매장 크기만 크고 판매하는 물건이 없으면 빛좋은 개살구가 아니냐는 반응[45]. 그나마 롤렉스는 사수하는데 성공했으나, 까르띠에 워치 매장이 사실상 대전 신세계로 이전하고 타임월드 매장을 철수하면서 가뜩이나 대전 신세계에 밀리던 럭셔리 워치 라인업은 롤렉스를 빼면 크게 밀리는 상황이 되었다.
그러나 2023년 두 백화점 간 매출 격차가 2,500억 이상으로 확대되면서 초대형 매장으로 잔류한 롤렉스는 차치하더라도, 남성 매장 오픈에 미온적인 반응인 루이 비통은 2026년 계약 만료 후 행방이 불투명해졌다는 반응이 대부분이었고, 대전신세계로 이전할거라는 추측이 많았으나, 2025년 루이 비통 남성 매장이 지하 1층에 입점하는 것으로 결정 되었다.[46] 덕분에 루이비통의 잔류는 확정되었다.[47]
2024년에는 명보시계(까르띠에, 오메가, IWC 딜러샵)가 철수하고 해당 자리에 그라프가 5월 입점 오픈했다. 그라프는 해당 문서를 참고하면 알 수 있듯 상당히 고가의 파인 주얼리 브랜드로, 매장을 매우 한정적으로 운영하여 현재도 서울과 판교에만 매장을 운영하기에 비수도권 첫 매장으로 대전, 그것도 위에 언급한 것처럼 상황이 그리 좋지 않은 갤러리아 타임월드에 입점한다는 것이 매우 놀랍다는 반응이다. 때문에 갤러리아의 명품 바잉 파워가 아직 녹슬지 않았다는 반응도 있지만, 워낙 고가의 다이아몬드 브랜드인 만큼 과연 충청권에서 매출이 충분히 나올지 의문이라는 반응과[48], 공기[49] 와 매장 규모 때문에 팝업이 아니냐는 반응도 있지만, 기사 내용처럼, 정식 매장이다.
6. 매출
<rowcolor=#fff> 연도 | 순위 | 연 매출 (단위: 억 원) | 신장률 (단위: %) |
<colbgcolor=#334763><colcolor=#fff> 2016년 | 15위 | 5,763 | 7.3 |
2017년 | 16위 | 5,983 | 3.3 |
2018년 | 15위 | 6,195 | 3.5 |
2019년 | 13위 | 6,502 | 5.0 |
2020년 | 12위 | 6,416 | -1.3 |
2021년 | 13위 | 7,407 | 15.4 |
2022년 | 16위 | 7,362 | -0.6 |
2023년 | 16위 | 6,766 | -8.1 |
한때 대전 지역에서 압도적인 1위 백화점 지위를 유지하고 있었다.
하지만 영업면적이 훨씬 큰 대전신세계 Art & Science가 2022년 개점 1년만에 연 매출 8,000억원[50]을 달성하면서 매출에서 밀리기 시작했다. 갤러리아 타임월드의 연 매출 최대액은 2021년의 7,407억원인데, 대전신세계는 그것을 개점 첫 해에 가뿐히 압도한 것이다.[51] 대전신세계와의 경쟁이 직접적으로 반영되는 갤러리아 타임월드의 2022년도 매출이 큰 관심을 불렀는데, 놀랍게도 7000억원을 넘기며 작년과 비슷한 매출을 유지했다. 아주 소폭 하락했지만, 대전신세계라는 초대형 점포의 오픈에도 대선방했다는 평가이다.
백화점 업계 일각에선 대전신세계가 매출에 이어 영업이익 규모에서도 타임월드를 앞지를 수 있을지를 관심사로 꼽고 있다. 타임월드가 10%대 영업이익률을 내는 것과 달리 대전 신세계의 이익률은 상반기 기준 1.1%에 그치는 등, 아직은 적자 상태를 기록해 '영업의 순도' 를 보면 경쟁사에 크게 밀리는 까닭이다. 즉, 갤러리아 타임월드 쪽이 실속 있는 영업을 했다는 것이다.
그러나 명품 브랜드의 무게추가 대전신세계 Art & Science 쪽으로 쏠리면서 결국 2023년 매출은 6,766억원으로 8.1% 역신장했다. 반면 직접적 경쟁자인 대전신세계는 2023년 연매출 9,463억원으로 작년 대비 7.0% 신장하며 1조 클럽 가입을 목전에 두었다. 그래도 갤러리아가 압도를 당했다는 건 절대 아니며, 명품 브랜드들의 선호도와 중부권 최대 상권이라는 입지를 여전히 갤러리아가 가지고 있어서 신세계와 함께 대전에서 양강 구도를 만들어내고 있다. 게다가 명품 브랜드 상당수는 여전히 대전에서 신세계보단 갤러리아 입점을 더 선호하고 있어 신세계가 있다고 해도 절대 미래가 어둡지 않다. 그래도 신세계로의 고객 유출 및 가파른 역신장세는 무시할 수 없는 수준이다.
7. 여담
- 구 슬로건은 아래와 같다.기대하셔도 좋습니다 Timeworld미래 전 생활 백화점 동-양- Timeworld동양백화점 당시 슬로건
- 2018년까지 길 건너 유흥가 중심부에 옥외 주차장을 운영했었다. 2018년에 재무구조 개선을 이유로 300억원 가까운 금액으로 부지를 매각하였다.
2024년 4월 1일 미디어파사드 |
8. 경쟁 점포
- 대전신세계 Art & Science
갤러리아 타임월드의 현재 최대 경쟁상대로 떠올랐다. 갤러리아 타임월드 측에서도 활발한 리뉴얼로 대응했으나, 결국 대전지역 1위 백화점 자리를 신세계에게 내주었다. 그렇다고해서 장사가 안되는 건 절대 아니고, 서로 특색을 잡아가면서 대전 백화점의 양대산맥으로 군림하고 있다.
- 롯데백화점 대전점
신세계가 들어오기 전까지 있었던 또 다른 대기업 백화점. 이쪽이 먼저 설립됐지만 둔산 상권에서 애매하게 이격되어있어 수요가 갤러리아만큼은 안 나왔고 계속 밀렸는데, 2020년에 현대아울렛이 들어오고 2021년에 신세계가 들어오면서 메이저 백화점 중에서는 가장 타격을 크게 받았다.
[1] 백화점 측에서 건물을 직접 소유하고있는 두 곳 중 하나다. 다른 하나는 서울 본점 격인 갤러리아 명품관. 나머지 점포는 세일 앤 리스백 방식으로 제3의 법인에게 담보를 줬다.[2] 비슷한 사례로는 대전신세계에서 운영하는 대전신세계 Art & Science, 광주신세계에서 운영하는 광주신세계백화점, 신세계 동대구 복합환승센터에서 운영하는 대구신세계, 이랜드리테일의 대구·경북 지역 법인인 동아백화점이 있다.[3]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는 2020년에 상장폐지하고 한화갤러리아의 완전 자회사로 편입된 상태이다. 여전히 법인은 남아있다.[4] 다만 동양백화점의 약칭인 동백이라는 이름은 좀 더 사용되었는데, 갤러리아백화점 동백점이라는 이름으로 중앙로역에 동양백화점 출신 점포가 하나 더 존재했기 때문이다. 이곳은 2010년대까지 갤러리아가 소유하고있다가 2014년에 이랜드그룹에 매각해서 NC 대전중앙로역점으로 현재까지 남아있다.[5] 롯데백화점 대전점의 연 매출은 2019년 2,522억 원(전국 45위), 2021년 1,829억 원(전국 53위)로 매년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다.[6] 이런 독점 구조에 변화가 생기면서 모든 백화점이 신세계 밑으로 하나씩 순위가 밀렸지만 갤러리아는 잘 버티고 있다. 롯데도 성심당을 등에 업고 어찌 어찌 버티고는 있지만 수요를 뒷받침해줄 요소를 모두 잃은 대전 지역 브랜드인 백화점 세이가 모든 점포를 폐점하면서 멸망해버리고 말았다.[7] 국제 디자인 공모전으로 유명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1955년 독일에서 시작됐다.[8] WAN은 매년 건축적 용도·분야·소재 등 다양한 부문에서 우수 건축물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1 #2[9] 참고로 이 지역은 대전은 물론이고 중부권에서 가장 번화한 상권이다. 천안시 신부동이나 청주시 복대동도 둔산동 상권 앞에서는 새발의 피다. 코로나 여파 때문에 공실률이 늘어났긴 하지만...[10] 현재는 고급 식당가인 "고메이월드"로 변경되었다.[11] 24년 1월 오픈[12] 과거에는 계절밥상과 바버샵이 있었다.[13] TIMEWORLD 라고 적힌 글씨체도 꽤나 촌스러워서 변경됐다.[14] 과거 은행동 엔비몰에도 매장이 있었으나 2017년 즈음 철수했다[15] 지역서점인 '대훈서적'이 오픈때부터 있었으나, 대훈서적 부도 후 '타임문고'로 변경 후 지하 1층에서 운영했다가 시청역 메디빌딩 지하로 이전[52], 폐점 후 자라매장으로 싹 바뀜[16] 충청권 최초 매장으로 80평 규모[17] 구두, 핸드백 등 잡화 브랜드들이 입점했으나, 2022년 11월에 4층으로 이전시켰다.[18] 비수도권 최초 입점[19] 충청권 최초 입점이다.[20] 충청권 첫 매장으로 남녀 상품을 모두 판매하는 복합 매장이다. 2021년 6월 3일에 오픈[21] 2022년 5월 13일에 오픈한 국내 2번째 매장이다.[22] 23년 5월 리로케이션 오픈으로, 139평 182석의 큰 규모이다[23] 당시에는 한국 시장에서 적자를 기록하여 매출 부진을 이유로 철수했다. 이후 프라다가 해당 자리에 입점했다.[24] 2013년에 롤렉스가 입점하면서 2층으로 매장을 이전했다. 이후 2021년에 퇴점했다.[25] #[26] 스타벅스 -> 빈스앤베리즈 순서로 바뀌었었다.[27] 충청권 첫 매장[28] 충청권 첫 매장[29] 샤넬 그룹의 캐시미어 브랜드[30] 충청도 첫 매장으로 남녀 상품을 모두 전개하는 복합 매장이다.[31] 남성 매장으로 입점한 대전 신세계와 달리, 여성 매장으로 입점.[32] 충청권 최초 입점[33] 국내 2호점[34] 22년 8월 오픈[35] 대신에 코치, 휴고 보스, 디스퀘어드2, MSGM, 투미, 엠포리오 아르마니 등 일부 브랜드들은 철수했다. 비비안 웨스트우드의 경우 3층으로 매장을 이전했고 엠포리오 아르마니와 코치는 신세계백화점으로, 투미는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으로 갔다.[36] 토리버치, 플리츠 플리즈는 2층 안에서 자리이동[37] 신세계가 경기남부 상권경쟁에서 갤러리아 광교와 롯데 동탄점을 꺾은 전략이 루이비통의 남성명품관 굳히기였던 걸 생각하면 역으로 당한 셈이다.[38] 이는 사실 백화점의 명품 브랜드 유치력의 차이도 영향을 미친다. 국내 주요 백화점들의 명품 브랜드 유치력은 갤러리아백화점 > 신세계백화점 > 현대백화점 > 롯데백화점 >>> AK플라자 순이다. 때문에 갤러리아백화점 타임월드점이 단독으로 입점시킨 루이 비통, 롤렉스, 티파니, 알렉산더 맥퀸, 배리, 제임스펄스, 닐바렛을 비롯하여 루이 비통맨즈, 지방시, 보테가 베네타, 생 로랑, 발렌티노(남/여), 토즈, 질샌더, 끌로에, 메종 마르지엘라등 신규 명품 브랜드 입점도 수월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것이다.[39] 다만 대전신세계 Art & Science의 경우 아직은 루이 비통을 유치에 실패했으나, 충청권에 아직 입점하지 않은 에르메스나 샤넬의 유치에 성공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이는 대전신세계 Art & Science가 충청권 최대 규모의 백화점인 만큼, 명품관도 그만큼 훨씬 넓은 면적이기 때문이다. 다만, 아직까지 루이 비통 없이 샤넬과 에르메스를 유치한 사례가 없다는 것이 문제. 대전신세계가 오픈 매출 8,000억원을 기록하면서 루이비통이 타임월드와의 계약이 끝나는 2026년 이후로는 대전신세계로 매장을 옮길 가능성도 있었지만 당분간은 가능성이 희박해졌다.[40] 신세계인터내셔날에서 수입하는데, 대전신세계 Art & Science에 입점한지 얼마 안되어 2번째 충청권 매장을 개점했고, 신세계에서는 24년 철수했다.[41] 2022년에 철수했다가 재입점[42] 24년 재입점[43] 통상 명품 브랜드의 구인 공고는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여러 인력 업체를 통해 반복적으로 올라온다[44] 특히 비슷한 인구의 광주광역시에서 롤렉스가 아예 철수했던 것을 감안하면 충청권 매장을 유지했다는 점에서 롤렉스 애호가들에게는 반가운 소식[45] 다만 타임월드의 롤렉스 매장이 갤러리아백화점 중 유일한 롤렉스 매장인 만큼, 충청권 상권을 넘어 자사 고객 유지 차원에서도 초강수를 두고라도 롤렉스 사수에 사활을 걸 수 밖에 없었던 상황도 있다[46] 2024년 8월, 루이비통이 지속적으로 공사중에 있다.[47] 때문에 만약 대전신세계에서 루이비통을 유치하려고 하면, 총량제를 뚫어야 하는 상황이 되었다.[48] 실제로 그라프가 입점한 백화점은 갤러리아 명품관, 현대백화점 판교점,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롯데백화점 본점 등 모두 수도권의 유명 부촌인 압구정, 반포, 판교나 서울 중심지인 명동에 위치한 매출 1조 이상의 백화점들이며, 매출이 2조가 넘는 롯데 본점의 경우 갤러리아 타임월드보다 입점이 오히려 늦었다. 부촌인 잠실에 있는 롯데백화점 잠실점에도 입점하지 않았고 지방권에서는 신세계 센텀시티점, 롯데 부산본점, 대구신세계 등 고객들의 평균 구매력과 매출이 훨씬 높은 부산과 대구의 백화점에도 입점하지 않은 브랜드다.[49] 판교점도 공사기간은 3개월 내외였다.[50] 대전 스타일마켓과 부대시설 합산 매출이다.[51] 그것도 3대 명품 브랜드인 에르메스, 루이 비통, 샤넬 모두 유치하지 못한 상태로 달성한 기록인데다, 비서울 백화점 중 최고 기록이며, 개점 1년 매출액 기준으로 신세계 센텀시티점의 5,500억원, 대구신세계의 6,500억원, 현대백화점 판교점의 7,500억원을 훨씬 상회하는 기록이다. 다만, 센텀시티는 2009년 오픈이므로, 물가 상승률의 미반영과 명품 가격 인상 폭을 감안해야 한다.
[52] 최근에 세종 나성동 더 센트럴에도 오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