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노선은 현재 폐선되었습니다.
이 문서에서 서술하는 노선은 현재 폐선되어 더 이상 운행을 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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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노선 정보
고양시 좌석버스 108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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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점 |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일산동(일산터미널) | 종점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도동(여의도역) | ||
종점행 | 첫차 | 05:20 | 기점행 | 첫차 | 06:20 |
막차 | 22:40 | 막차 | 23:40 | ||
평일배차 | 100분 | 주말배차 | 190분 | ||
운수사명 | 명성운수 | 인가대수 | 2대[1] | ||
노선 | 일산터미널[2] - 장성중, 대진고교 - 유화프라자 - 강선마을 - 일산동구청 - 강촌마을 - 백석역(고양종합터미널) - 대곡역 - 화정역, 롯데마트 - 능곡고등학교 - 행주산성입구 - 자유로 - 강변북로 - 국회의사당역 → 여의도역 → 진주아파트 → 시범아파트 → 여의도중학교 → 여의나루역 → 순복음교회 → 국회의사당역 - 이후 역순 |
2. 개요
명성운수에서 운행했던 일반좌석버스로, 일산과 능곡, 능곡과 여의도를 잇던 노선이다.3. 역사
출처 공동배차 시절.[3]
- 구 노선번호는 1008번으로, 일산신도시와 여의도를 잇는 직행좌석버스로 신설되었던 노선이다. 당시 노선 경로는 지금과 달랐다.
대화동 교통연수원(서울 소속)/송포동(명성운수) - 대화중 - 장성중.대진고 - 강선마을 - 일산구청 - 강촌마을 - 백석동 - 대곡역 - 화정지구 - 능곡중고교 - 행주산성입구 - 자유로/강변북로 - 서강대교 → 순복음교회 → 국회의사당 → 종합상가 → KBS별관 → 시범아파트 → 여의도중.고교 → 여의나루 → 마포대교 → 자유로/강변북로 → 이후 역순
- 아무래도 노선번호가 번호였던 만큼, 명성운수 뿐만이 아니라 동해운수, 선진운수, 신성교통, 신촌교통, 범양여객 등 당시 고양시에서 영업하던 거의 모든 서울시 버스 업체가 공동배차에 참여했다. 고급좌석버스의 전성기 가운데에 일산신도시를 대표하던 버스로써 손색이 없었고, 1002번(김포공항-광화문), 1005번(분당-광화문), 1007번(하남-광화문) 등 쟁쟁한 노선과 같이 운행하던 시기였다.
- 하지만 당시 자금이 많이 후달리던 편이었던 신촌교통이 2대만 남기고 감차되었고, 이후에도 신성교통과 동해운수가 공동배차를 포기하여 운행 차량이 선진운수 소속으로 이관되었다. 그러나, 2001년 5월 1일자로 선진운수와 신촌교통이 명성운수의 엄청난 견제로 인하여 운행을 완전히 포기함으로써 결국 명성운수만 남게 되었다. 비단 견제가 없었다고 하여도, 노선 자체가 상당한 굴곡 노선이기도 하거니와 당산역이나 영등포에서 타 교통수단으로 환승해서 가는 것이 시간적으로 절약되다보니 하향세를 탈 수 밖에 없는 노선이기에 계속 운영해야 할 메리트가 있는 노선도 아니었다.
- 2001년 5월 1일부로 명성운수에서 단독 운행하게 되었고, 이후 일반좌석버스로 전환한다. 2003년경에는 대화동 본사에서 지금의 차고지로 이전 및 여의도 구간 변경을 실시하였고, 2009년 11월 1일에는 고양시 시내버스 번호 개편[4]에 따라 108번으로 바뀌었다.
- 일자 미상으로, 서강대교/마포대교를 경유하여 바로 여의도로 갔던 것이 동사 영등포행 노선들과 똑같이 성산대교/양화대교 및 노들로 경유로 변경되었다.
주말에는 여의나루역 2번 출구 앞이 배달을 시킨 사람들과 배달부들이 뒤엉켜 버스들이 정차하기 어려워 부득이하게 도로 한가운데에 정차하는데, 이렇게 되면서 주변 교통이 더 혼잡해지는 경우가 잦았다. 때문에 2017년 7월 1일부터 주말에는 한전 건너편에서 승객을 받는 걸로 바뀌었다. 관련 기사 (관련 사진)
- 2018년 7월 1일부로 일산터미널이 폐쇄되어 관리통합 차원으로 차량 주박을 고양공영차고지로 이동하였다.
- 코로나19로 파행운행을 하다 수요 저조로 인해 2020년 5월 1일부로 운행이 중단되었으나, 그 다음날 77번과 함께 1대만 운행하는 것으로 바뀌었다.
- 그러다가 2020년 5월 16일부로 77번과 함께 다시 무기한 운행 중단되었다. 말이 운행 중단이지 이후 일자 미상으로 끝내 카카오버스, GBIS에서도 삭제되었고, 여전히 인가상으로는 휴업이지만, 사실상 폐선이나 다름없다.
4. 특징
- 전체적으로 노선 성격이 애매했다. 일산 구간은 일산터미널에서 바로 강선마을로 가지 않고 대산로로 돌아가는것도 모자라, 일산동구청까지 잘 가다가 갑자기 마두역을 앞두고 좌회전을 해서 강촌마을로 돌아갔다.[5] 그것도 모자라 일산에서 바로 서울에 가지 않고 화정과 능곡으로 돌아가서 (일명 P자 굴곡) 일산에서의 수요가 없었다.[6] 그럼 덕양구에서는 수요가 많았냐 하면 그것도 아니었다. 알다시피 구일산이나 덕양구 구간에서 여의도로 가는 건 버스보다 전철이 더 접근성이 좋기 때문에 여기서도 수요가 없었다. 더군다나 이 노선은 영등포나 여의도로 가는 노선들이라면 꼭 거치는 핵심 수요처 당산역을 경유하지 않았기에 더더욱 수요가 없었다(…). 그렇다고 배차간격이 좋냐고 하면 그것도 아니었기에 타는 것 자체가 힘들었다. 그렇기에 770번의 파행운행이 가장 심했던 2018년을 제외하고는 항상 명성운수의 노선들 중 가장 승하차량이 적었다. 그렇게 두 노선은 마지막까지 명성운수의 승하차량 뒤에서 1,2위를 찍다가 사이좋게 폐지되었다(…).[7]
- 영등포를 거쳐 여의도로 가는 871번과는 여의도 경유 구간이 다르니 이용 시 주의해야 했다. 871번은 여의도환승센터, 전경련회관만 거친 후 다시 영등포로 간다.
- 여의도역에서 환승할 시 3번 출구는 871번, 6번 출구는 108번이 정차하므로 BIS 도착 정보를 참고해서 움직였어야 했다.
- 이 노선은 여의도환승센터를 가지 않아 이용에 주의해야 했다. 또한 한때는 김포운수 1002번과 더불어 국회의사당(19129) 정류장에 정차하는 둘 뿐인 시내버스 노선이었으나 현재는 해당 정류장에서 철수하였기에 1002번 버스가 해당 정류장에 정차하는 유일한 노선이 되었다.
- 대곡역~화정지구~능곡 구간은 921번과 마찬가지로 9자 모양으로 돌아서 운행했다.
- 봄이 시작되는 3월부터 겨울이 시작되는 11월까지는 여의나루역에서 평일과 주말 정류장이 서로 다르니 주의해야 했다. 평일엔 여의나루역 2번 출구 앞에 정차하며, 주말에는 한전 건너편에 정차했다. 해당 정류장 사진
- 출퇴근시간대가 아니면 수요가 별로인 노선이지만, 여의도에서 봄철 벚꽃축제나 가을철 불꽃축제처럼 행사가 열리는 날이면 앞문까지 낑겨 탈 정도로 승객이 많았다.
- 2018년 들어서 주 52시간 법제화로 인해서 급여가 확 줄어버린 관계로 운행사원 부족으로 인해[9] 배차 간격이 조정되었다. 특히 일산터미널 폐쇄 이후 주말 아침에는 가끔 1대도 운행하지 않는 경우도 있었다.
5. 연계 철도역
- 수도권 전철 3호선(일산선): 정발산역[10], 백석역, 대곡역, 화정역
- 수도권 전철 5호선: 여의도역, 여의나루역
- 서울 지하철 9호선: 국회의사당역, 여의도역
- 수도권 전철 경의·중앙선: 일산역[11], 대곡역
[1] 차량 자체는 4대 있었다.[2] 고양종합터미널이 아닌 명성운수 북일산영업소를 말한다. 낚이지 말자.[3] 엄밀히 따지면 명성운수 108번의 전신은 아니지만 공동배차에 참여했던 타사 차량이다.[4] 입석버스는 두 자리, 일반좌석버스는 세 자리, 직행좌석버스는 네 자리.[5] 사실 이건 1993년 노선 개통 당시까지만 해도 일산신도시의 교통 중심이 중앙로가 아니었고, 당시 가장 먼저 입주했던 강촌마을이 가장 큰 수요처였기 때문에 이런 선형으로 개통된 것이다.[6] P자 굴곡이 탄생한 배경도 1993년 개통 당시 일산IC가 없던 시절이었기 때문에, 자유로로 진입하려면 장항IC나 행주산성입구 옆에 존재하는 나들목을 이용하는 방법 밖에 없었다. 회사 입장에서는 더 많은 수요를 확보하기 위해 더 많은 택지지구를 경유하는 해당 나들목을 선택할 수밖에 없었고, 그 과정에서 P자 굴곡이 탄생하게 된 것이다.[7] 770번은 그래도 강선마을 이후부터는 선형이 올곧은 편이지만, 같은 구간에 빗자루질을 하고 다니는 경기도 승차량 2위 광역 노선으로 인해 수요를 다 뺏겼다(…).[8] 2018년엔 770번이 제일 적었으나 770번이 2019년 2월 1일부로 77번 시내버스로 전환되면서 타이틀을 다시 얻었다.[9] 이때 퇴사한 기사들 대다수가 서울 시내버스로 이직했다.[10] 일산동구청 정류장 하차 후 도보로 약 150m.[11] 차고지에서 일산초등학교 앞까지 직진 후 우회전해서 골목길 쪽으로 쭉 걸어가면 세 갈래 길이 나오는데, 거기서 왼쪽으로 빠져서 조금만 걸어가면 일산역이 나온다. 차고지에서 도보 700m. 10분 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