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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3 23:32:56

곽재식

<colbgcolor=#121212><colcolor=#f0f0f0,#ddd> 곽재식
郭財植|Kwak Jae-Sik
파일:곽재식.jpg
출생 1982년 ([age(1982-01-01)]세)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학력 사직중학교 (졸업)
부산외국어고등학교 (중국어과 / 졸업)
한국과학기술원 (원자력및양자공학 / 학사)
한국과학기술원 대학원 (화학 / 석사[1])
연세대학교 대학원 (기술정책협동과정(공학) / 박사[2])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 파일:유튜브 아이콘.svg[3]

1. 개요2. 내력3. 특징4. 여담5. 프로그램 진행/MC6. 방송 출연7. 출간 작품 목록
7.1. 장편/경장편 소설7.2. 중단편 소설7.3. 기타7.4. 웹 게재
8.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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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작가, 숭실사이버대학교 환경안전공학과 교수.

2020년부터 방송 활동이 늘어나고 있다. 2021년에는 심야괴담회, 다빈치노트의 패널로 발탁되었으며 같은 해 2월에는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도 출연했고 이후 여러 TV 및 라디오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 중이다. 방송에서는 저서 때문에 과학 및 SF 전문가, 전설, 미스터리 전문가로 주로 나오지만 김영철의 파워FM이나 인물사담회 등을 보면 사실상 개그 캐릭터로 자리 잡은 듯하다. 최근에는 그 개그력 때문인지 주로 테크 분야나 과학 관련 프로그램 MC 역할도 종종 맡고 있다.

SF 소설을 많이 쓴 사람이라 흔히 과학소설 작가로 분류되지만 발표하는 소설들은 장르가 모호한 것들이 많은데 역사 소설도 출간했고 추리 소설도 종종 발표하고 있다. 소설을 넘어서 괴담, 설화, 과학 지식, 기후변화와 환경 문제에 관한 책들도 내놓기 때문에 일반 작가로도 분류된다. 그렇지만 본업은 교수이며 공학박사로 기술정책을 연구하기도 했다.

2006년에 쓴 <판소리 수궁가 중에서, 토끼의 아리아 "맥주의 마음">이라는 단편소설이 MBC 베스트극장에 극본으로 채택되었고 이후 단막극으로 각색하여 방영되면서 본격적으로 유명세를 타기 시작하였다.

2. 내력

부산에서 태어났다.

본래는 부산외국어고등학교에서 중국어를 전공[4]하였다. 과학도의 길을 걷기 시작한 일은 카이스트에 진학한 후의 일이다. 인터뷰에 따르면 처음으로 소설을 쓰기 시작한 것은 고등학생 1학년 때부터였으며 처음에는 순전히 재미를 위해서였다고 한다.

카이스트에 진학하여 이론 화학을 전공한 뒤에도 계속 글을 썼으며 대학 2학년이던 2001년과 대학원 시절인 2003년, 두 번에 걸쳐 교내 문학상인 ‘과기원 문학상’(지금의 '카이스트 문학상')도 받았을 정도로 준수한 필력을 자랑했다.

본업은 화학자, 환경공학자이고 작가는 사실 부업에 가깝다. 다만 2021년에 MBC 라디오 오후의 발견 이지혜입니다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직장을 다니지 않고 구직 중이었지만 2022년 숭실사이버대 환경안전공학과 교수로 자리잡았다. 본업이 본업인지라 한국 과학계에 대한 관심도 지대한 듯하다. 2016년 인공지능로봇의 활용에 대한 일종의 에세이집인 로봇공화국에서 살아남는 법을 출간한 것도 이 때문인 듯하다.

인터넷 뉴스의 인터뷰 요청에 응하여 한국 과학계에서 일어나는 기술 유출 사건에 대해 고찰하는 말을 남기기도 하였다.인터뷰

과학 전문 팟캐스트 파토의 과학하고 앉아있네에 수년째 고정 출연 중이다.

3. 특징

일부러 의도한 것인지, 본래 글쓰는 스타일이 그런 것인지는 모르지만 문체가 조금 예스러운 투가 묻어난다. 특히 삼국시대를 배경으로 쓴 여러 단편은 이런 느낌이 더욱 강해져서 모르고 읽으면 정말 고전을 번역한 듯한 느낌이 물씬 풍긴다. 이를 오히려 매력으로 여기는 독자도 많다.

본업이 과학 연구원인 것 때문인지 과학에 관련된 지식이 풍부할 뿐만 아니라 역사와 영화, 예술 등 전반적인 분야에 대한 이해가 방대한 편이다. 이런 강점을 살려 과학 관련 소설뿐만 아니라 연애 소설, 역사 소설 등도 간간이 쓰고 있다. 특히 역사 소설은 대개가 고대 한국의 삼국 시대를 다룬 것들인데 이 중 몇 편을 뽑아 중단편집을 출간하기도 하였다.

하지만 대체로 출간된 소설들은 SF 성향을 띠는 경우가 많다. SF 소설은 지금의 대한민국과 거의 차이가 없는 가까운 미래를 바탕으로 한다. 물론 다 그런 것은 아니고 예외도 있다. 예를 들어 <최후의 마지막 결말의 끝>은 상상할 수 있는 가장 먼 미래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장르를 막론하고 남녀 간의 연애를 다루는 해피엔딩 이야기가 압도적으로 많다는 점도 특징이며 다문화 가정 문제를 소재로한 소설도 무척 많은 편이다. 작문 실력이 워낙 뛰어나고 여러 분야에 박학다식해서 어떤 분야의 글도 잘 읽히게 적어낸다.

4. 여담

5. 프로그램 진행/MC

6. 방송 출연

7. 출간 작품 목록

7.1. 장편/경장편 소설

7.2. 중단편 소설

7.3. 기타

7.4. 웹 게재

8. 강연



[1] 석사 학위 논문: 그리드 컴퓨팅에 기초한 Ge (001) 표면과 아세틸렌 흡착의 양자 화학적 모사 기법[2] 박사 학위 논문: Small size sampling of large size metagenomic sequences and its environmental applications[3] 어째서인지 유튜브에 검색해도 나오질 않는다.[4] EBSi 영어 1타로 이름높은 정승익의 같은 과 한 해 선배 기수다.[5] 이런 내용에서는 실존 인물인 강수를 머리에 혹 난 도깨비 종족 이름인 것 마냥 묘사하거나, 우산국 정벌 때 있었던 나무로 깎은 사자상을 피부가 나무껍질과 같은 사람을 잡아먹는 요괴로 표현했다.[6] 신비한 TV 서프라이즈 20주년 특별 프로그램[7] 다양한 문헌자료를 총정리한 점에서 의의기 있지만 문헌 자체의 내용과 저자가 생각하는 “현대 콘텐츠에서의 활용가능성”이 함께 실려 있으므로 (문단 구분은 되어 있지만 명시적인 장절 구분이 되어 있지 않다) 양자를 혼동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다. 죽엽군의 사례처럼 소소한 오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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