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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564D49><colcolor=#fff> 권인하 權仁夏|Kwon In-Ha | |
출생 | 1959년 8월 13일 ([age(1959-08-13)]세) |
충청북도 청주시 | |
거주지 | 서울특별시 서초구 잠원동[1] |
신체 | 172cm, 71kg |
본관 | 안동 권씨[2] |
학력 | 배재고등학교 (1978 졸업) 경희대학교 공과대학 (환경보호학 79[3] / 학사) |
직업 | 싱어송라이터, 유튜버, 라디오 DJ, 연기자, MC[4], 교수[5], 사업가[6] |
장르 | 발라드, 록, 포크, 블루스 |
소속 | SIMPLE ENTER |
종교 | 개신교 |
가족 | 아내 최덕순[7], 아들 권오범[8] |
별명 | 천둥호랑이[9], 부장님 |
링크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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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가수.이선희와 더불어 대한민국 중년 보컬리스트의 대표주자로 꼽힌다.
2. 활동기
1959년 8월 13일 충청북도 청주시에서 아버지 권태성(權泰成)[10]과 어머니 평산 신씨 신용문(申龍文)[11] 사이의 4남 1녀 중 둘째 아들로 태어났다. 배재고등학교(93회)와 경희대학교 환경보호학과(79학번)[12]를 졸업하였다.[13]1984년 12월 가수 이광조의 '사랑을 잃어버린 나'[14]라는 곡을 작사 및 작곡하여 작곡가로 첫 데뷔했다.
그 뒤 1986년 록 밴드 "WE"의 보컬리스트로 활동하면서 가수 활동을 시작하였고 1987년 솔로 가수로 전향한 뒤 '슬픈 추억' (1988), '계절이 음악처럼 흐를 때' (1990), '나의 꿈을 찾아서' (1991) 등으로 인기를 얻었다.[A]
권인하 - 계절이 음악처럼 흐를 때 (1990. 11. 17.) |
1989년에 마로니에라는 그룹을 결성하여 김선민, 신윤미와 함께 부른 '동숭로에서'라는 히트곡을 냈다. 1989년 영화 《비 오는 날 수채화》의 OST 음반에 참여하였고, 김현식, 강인원과 함께한 동명의 노래였던 '비 오는 날 수채화'로 큰 인기를 얻었다.
권인하는 김현식, 이광조 등과 함께 소극장에서의 콘서트 중심으로 활동하며 라이브 무대에서 강점을 보인 '언더그라운드 스타'로 대표되는 가수였다.[16] 그러다가 1992년 8월, 자신의 음악적 소신(록 음악의 홍보 차원)을 확산시키기 위해 본격적인 방송출연을 선언했다. 1992년 12월에는 과거 그룹 시절부터 솔로 활동에 이르기까지 발표한 히트곡들을 모아 베스트 앨범(컴필레이션 앨범)을 발표했는데, 특히 이광조의 히트곡이자 자신의 작품인 `사랑을 잃어버린 나`라는 곡을 리메이크해서 불렀다.#
2000년 수요예술무대, 콘서트 초대, 가요 빅뱅, 사랑의 리퀘스트, 성인가요 베스트 30, 2001년 열린음악회, 이소라의 프로포즈, 김도향의 굿나잇 쇼에 출연하여 자신의 음악성을 텔레비전을 통해 알렸다. 그리고 그 외에도 배우로서는 1992년 MBC 미니시리즈 〈창 밖에는 태양이 빛났다〉에서 주연을 맡았고 2001년 MBC TV 드라마 《가을에 만난 남자》에 준조연급으로 출연한 바 있다. 현재 신촌 인터내셔널 사장이며 소속사는 WE Music이다.
2011년에는 이치현, 강인원, 민해경과 함께 프로젝트 보컬 음악 그룹 컬러스(the Colors)를 결성하기도 하였다.
열린음악회 1073회에서 가수 나비와 함께 임재범, 박정현의 〈사랑보다 깊은 상처〉를 선보였는데[17], 자신의 파트에서 키를 낮추지 않고 원곡 그대로의 키로 잡아 음이 상당히 높았음에도 불구하고 가성처리를 하지 않고 진성처리를 하면서 관객과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원곡자인 임재범이 가성으로 부른 부분들을 권인하는 진성처리를 하느라 곡을 상당히 힘겹게 불렀다. 소향의 화음을 잘 따라가며 진성만으로 완곡에 성공하며 나이가 무색할 정도의 파워풀한 노래를 보여주었다는 평가.
가수로서는 흔히 말하는 인기가수의 정점에 선 적은 없으나[18][19] 싱어로서 기술적인 측면에선 발음, 발성 그 무엇 하나 부족함 없는 본좌급 보컬리스트. 록과 블루스를 베이스로 한 보컬리스트다보니 폭발적인 성량은 물론 전매특허의 거친 샤우팅으로 청자를 압도하곤 하는데, 60대에 접어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전성기 시절과 비교해도 큰 기복없이 최정상급 기량을 선보이고 있다는 점에서도 본좌 소리가 아깝지 않은 몇 안 되는 싱어 중의 싱어. 지금도 천둥호랑이 창법으로 이름을 알리면서 폭넓은 연령대의 팬층이 모이는 추세다.
3. 가창력
대한민국에서 어마어마한 가창력으로 정평이 난 가수 중 한 명으로, 무대를 장악하는 압도적인 가창력 덕에 천둥호랑이라는 밈이 생겼다. 들국화의 '그것만이 내 세상'을 커버할 때, 전인권이 판소리의 '창'을 쓰기 때문에 원곡의 느낌을 살리기 어려워 아예 다른 느낌으로 편곡이 되는게 보통인데, 권인하는 강력한 벨팅으로 원곡에 뒤지지 않는, 혹은 원곡을 능가하는 수준의 힘을 보이기도 한다. 아래 영상 참조.타고난 압도적인 성량과 도저히 여기서 더 안 올라갈 것 같아 보이는 음역도 그냥 진성으로 계속 뽑아 올라가 버리는 강력함으로, 그레이엄 보넷을 연상케 하는 파워 보컬리스트다. 과거 아마추어 밴드 보컬리스트들 중에 얼핏 어렵지 않게 부르는 것 같이 들리는 권인하의 창법을 따라하다 피똥싸고 쓰러졌다는 경험담이 있다. 어정쩡한 폐활량과 음역으로는 아예 부를 엄두도 못낸다. 전성기 시절에는 이 괴물 같은 창법으로 She's gone을 완창했다고 한다.[20][21]
비록 창법 자체만 두고 보면 올드한 면이 없지는 않지만 어떤 곡이든 본인만의 스타일로 변화 시켜서 소화하는 모습과 나이가 들었음에도 미친듯한 성대 피지컬을 보여줌으로 많은 후배들의 존경심과 소리를 어떻게 본인만의 목소리로 오랫동안 노래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귀감이 되는 중이다.
들국화의 <그것만이 내 세상> |
태연의 <만약에>[22] |
4.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
4.1. 1, 2회
4.2. 217, 218회
[navertv(9636314, width=400, height=200)] | ||
▲ 술이야 | ▲ 열애중 | ▲ 제발 |
그 이후 그가 쓴 가면은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 복면가숲에서 각설이 타령으로 재활용되었으며 그도 복면가수(?)로 출연했다.
4.3. 249, 250회
그 이후에도 종종 판정단으로 출연했으며, 125차 경연 5주년 특집에서 루나와 함께 특별무대 듀엣으로 사랑보다 깊은 상처를 불렀다.4.4. 371~373회
▲ 사랑했어요 | ▲ Saddle The Wind |
4.5. 경연곡 목록
날아라 태권소년 | |||||
<rowcolor=#ffffff> EP. | 방송 날짜 | 곡명 | 원곡자 | VS. | 득표수 |
1-1 | 2015년 4월 5일 | 사랑보다 깊은 상처 | 임재범 | 잃어버린 반쪽을 찾아서 | 61 |
1-2 | 2015년 4월 12일 | 만약에 | 태연 | 황금락카 두통썼네 | 42 |
부를까~ 말까~ 가왕석 영구집권! 영구 | |||||
<rowcolor=#ffffff> EP. | 방송 날짜 | 곡명 | 원곡자 | VS. | 득표수 |
109-1 | 2019년 8월 25일 | 술이야 | 바이브 | 가왕석으로 산책가요~ 노래하는 땡칠이 | 52 |
109-2 | 2019년 9월 1일 | 열애중 | 벤 | 냉탕 온탕 만능 목소리 목욕탕 | 67 |
109-3 | 제발 | 이소라 | 항아리에서 가왕석으로! 우렁각시 | 71 | |
109-K | 가왕, 나한테 지니? 노래요정 지니 | 45 |
용과 호랑이 싸움에 고막 터져보실래요? 용호상박 | |||||
<rowcolor=#ffffff> EP. | 방송 날짜 | 곡명 | 원곡자 | VS. | 득표수 |
4S-1 | 2022년 9월 4일 | 사랑했어요 | 김현식 | 구라의 은혜는 하늘 같아서~ 구라의 은혜 | 44 |
4S-L | Saddle The Wind | Lou Christie |
5. 작품
5.1. 앨범
연도 | 특징 | 타이틀곡 |
1988 | 정규 1집 | 내가 왜 이럴까 |
1990 | 정규 2집 | 계절이 음악처럼 흐를때/좁은 창문의 줄무늬 커튼 |
1991 | 정규 3집 | 오늘까지/나의 꿈을 찾아서 |
1992 | 베스트 | 비오는날의 수채화 |
1994 | 정규 4집 | 갈테면 가라지 |
1995 | 정규 5집 | 내안의 너 |
2000 | 정규 5집 | 사랑이 사랑을/너에게 |
2010 | 베스트 | 비오는 날의 수채화/그것만이 내세상 |
2014 | 정규 6집 | 못난 이 사랑 |
2018 | 디지털 싱글 | 사랑 그리고 우린.../만약에 (Remake) |
2019 | 디지털 싱글 | 어떤 날엔 |
2020 | 디지털 싱글 | Don't forget to remember |
5.2. OST
연도 | 작품 | 제목 | 비고 |
1989 | 비오는 날 수채화 | 비오는 날 수채화 | 영화 |
2001 | 가을에 만난 남자 | 또 다른 시작 | 드라마 |
2005 | 슬픔이여 안녕 | 사랑.. 그 이름만으로.. | 드라마 |
2011 | 퍼펙트 게임(2011) | 그것만이 내세상 | 영화 |
2015 | 이브의 사랑 | 가끔 문득 | 드라마 |
2020 | 꽃길만 걸어요 | 남은 것은 당신 뿐 | 드라마 |
5.3. 참여
연도 | 이름 | 기타 |
1979 | 샐레맨더스 | MBC 대학가요제 |
1987 | WE | WE 1집 |
1989 | 마로니에 | 마로니에 1집 |
1991 | 김현식 추모앨범 | |
1994 | 느티나무언덕 | |
2000 | 신촌블루스 외 Various Artists | 김현식 10주기 추모 헌정 앨범[25] |
2001 | 들국화 헌정앨범 | |
2011 | 컬러스 | |
2021 | UV | 객원가수 |
5.4. 방송
연도 | 제목 | 종류 |
1990 | 가요톱텐 | 음악방송 |
1992 | 토요일 토요일은 즐거워 | 음악방송 |
1992 | 창 밖에는 태양이 빛났다 | 드라마 |
1994 | 권인하쇼 | 라디오 |
2001 | 들국화 헌정 콘서트 | 음악방송 |
2001 | 열린음악회 | 음악방송 |
2001 | 가을에 만난 남자 | 드라마 |
2002 | 아름다운 음악세상 | 음악방송 |
2005 | 콘서트 7080 | 음악방송 |
2012 | 사랑비(드라마) | 드라마 |
2012 | 콘서트 7080[26] | 음악방송 |
2014 | 유희열의 스케치북 | 음악방송 |
2015 | 불후의 명곡 | 음악방송 |
2015 | 복면가왕 | 음악방송 |
2015 | 스페이스 공감[27] | 음악방송 |
2015 | 열린음악회[28] | 음악방송 |
2016 | 임백천의 라디오 7080 | 라디오 |
2016 | 오후의 발견 김현철입니다[29] | 라디오 |
2016 | 콘서트 7080[30] | 음악방송 |
2016 | 열린음악회 | 음악방송 |
2018 | 열린음악회 | 음악방송 |
2018 | 콘서트 7080[31] | 음악방송 |
2019 | 두시의 데이트[32] | 라디오 |
2019 | 판벌려 - 이번 판은 한복판 | 예능 |
2019 | 쇼! 음악중심 | 음악방송 |
2019 | 복면가왕 | 음악방송 |
2019 | 해피투게더 | 예능 |
2019 | 불후의 명곡 | 음악방송 |
2019 | 배철수의 음악캠프 | 라디오 |
2019 |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 라디오 | 라디오 |
2020 | 불후의 명곡 | 음악방송 |
2020 | 밥은 먹고 다니냐 | 교양 |
2020 | 슈가맨 3 | 음악방송 |
2020 | 로또싱어 | 음악방송 |
2022 | 뜨거운 씽어즈 | 고정출연 |
2023 | 불꽃밴드 | 음악방송 |
5.5. 커버곡
연도 | 제목 | 가수 |
2017 | 보고싶다 | 김범수 |
2017 | 선물 | 멜로망스 |
2018 | 좋니 | 윤종신 |
2018 | 지나오다 | 닐로 |
2018 | 가을안부 | 먼데이키즈 |
2018 | 180도 | 벤 |
2019 | 넘쳐흘러 | 엠씨더맥스 |
2019 | 형 | 노라조 |
2019 | 사랑에 연습이 있었다면 | 임재현 |
2019 | 사랑했지만 | 김길중 |
2019 | 시든 꽃에 물을 주듯 | 박혜원 |
2019 | 흔들리는 꽃들 속에서 네 샴푸향이 느껴진거야 | 장범준 |
2019 | 야생화 | 박효신 |
- 50만뷰 이상
이하 모든 커버곡들
6. 논란 및 사건사고
6.1. 음주운전
2006년에 혈중 알코올 농도 0.168% 상태로 음주운전 사고를 일으켰다. 당시에 변명 없이 곧바로 음주 혐의를 시인하고 20분만에 귀가 조치를 받았으나, 면허 취소 조치를 받았다고 한다. #이후 어느 인터뷰에서도 "한 번의 실수로 엄청난 책임을 져야 한다는 사실도 다시 한 번 배웠다."고 밝혔다. 다행히 반성한 뒤에는 음주운전이라는 동종 전과는 없는 모양이다. 무엇보다 당시에는 음주운전이 중범죄로 취급받지 않았기 때문에 조용히 넘어간 듯 하다.
6.2. 주취 폭행 사건
2013년 연말/연시의 빼놓을 수 없는 사고인 '주취폭행' 사건에도 휘말려 곤욕을 치른 바 있다. 당시 사업의 저조한 실적으로 괴로워하던 와중 주량 이상의 술을 마시다가 만취 상태가 된 권인하는, 주위를 식별할 수 없는 상황에서 주변이 자신을 해친다고 생각하여 폭력을 행사했다고 한다. 택시 기사의 머리를 때리고, 경찰서에서 경찰관들과 실랑이를 벌이다가 머리로 들이받는 등 경미한 폭행을 가했다고 한다.# 이후 권인하는 폭행 혐의와 공무집행방해 혐의[37]를 받았지만, 비교적 경미한 사안이고 피해자와도 합의가 된만큼 '기소유예' 처분으로 조용히 넘어갔다. 섹션TV연예통신에서 피해자인 택시기사와 합의를 한 문자를 공개했고, 소동을 빚은 경찰서에 직접 찾아와 고개 숙여 사과했다.# 사건/사고 항목 두 개 모두 음주에 관한 사고들이고, 실제로 상당한 애주가였던 지라 여러 사건에 휘말린 모양이다. 다행히도 2014년 여유만만에서 당뇨병으로 인해 금주를 시작했다고 밝혀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았다.6.3. 유튜브 채널 해킹 피해 사건
2021년 10월 4일 유튜브 채널이 해킹되어 동영상이 모두 삭제되고 가상화폐 광고 라이브 방송이 켜졌다가 다행히 복구되었다.7. 여담
- 한때 MC 활동도 했는데 1990년에 MBC FM 'FM모닝쇼'를 진행했고 1992년에 MBC '토요일 토요일은 즐거워'를 진행했고 1994년 KBS 2FM '권인하쇼'를 진행한 바 있다.
- 박효신과 박화요비의 데뷔 전 모습을 본 사람이다. 박효신의 1~3집 발매 당시의 소속사가 신촌 뮤직이었는데, 당시 음반사였던 신촌 뮤직의 대표이사가 바로 권인하였다고 한다. 박효신이 처음 녹음에 들어갔을 때 이를 보고 '아니 고등학교 3학년이 왜 이리 노래를 잘해?' 라며 감탄했다고, 실제로도 박효신을 굉장히 아꼈던 것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
- 권인하가 박효신을 가르친 선생님이라고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은데 조언과 충고는 해줬을 지언정 가르친 적이 없다고 못을 박았다. 이미 알아서 다 잘하는 천재였기 때문에 가르칠 필요가 없었다고 한다. #
- 박효신 데뷔 초기에, 특유의 소몰이창법을 교정해줄까 하는 생각을 했었다고 한다. 녹음할 당시에 가사를 잘 못 알아 들을 정도로 창법의 발성이 굉장히 심했다고, 안에서 발음을 먹는 식의 창법을, 밖으로 내뱉는 식의 창법으로 바꿔서 데뷔시킬까 하는 생각을 하다가 당시 대표이사였던 그보다 더 높은 위치에 있던 인물로 인해 아쉽게도 무산 되었다고 한다.
- 들국화 헌정 앨범 A Tribute To 들국화에 <그것만이 내 세상> 을 리메이크 했었는데, 이 때 아끼던 후배인 박효신과 함께 무대에 올라 레전드 무대를 만들었다. 권인하가 특유의 가창력과 포스로 당시 어린 박효신을 완전히 압도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박효신도 이에 못지않는 뛰어난 가창을 보여줬기 때문에 지금까지도 화제가 되고 있다. 유튜브 영상에서 "PPT 발표하는 전국수석 신입생과 즉석 첨삭하시는 전공 교수님"이라는 댓글이 크게 호응을 얻었다.
- 정홍일이 그의 엄청난 팬이다.
- 박효신의 <바보>를 유희열의 스케치북을 통해서 불렀는데, 역시나 권인하 특유의 창법과 애절함으로 잘 소화해내 원곡을 뛰어넘는 최고의 무대라는 평을 받고 있다. 후에 인터뷰에서 당시, 어린 나이였던 박효신이 이렇게 처절한 사랑 노래를 하는 모습을 보고서 '조금 더 나이 들어서 불렀으면 좋았을텐데' 하고 아쉬워했다고 하며, 영상은 권인하의 유튜브 공식 계정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 젊은층들의 열광적인 반응에 감동을 받았는지, 공식 유튜브 채널을 만들어 출연한 방송 영상과 콘서트 실황 영상, 라이브 영상 등을 올리고 있다. 또한 멜로망스의 <선물> 이라는 곡을 새롭게 재해석하는 영상을 올려 젊은층들과 소통하려 하는 모습을 보여줘 큰 반응을 얻고 있다. 굉장한 고음을 요구하는 곡임에도 불구하고, 특유의 노련미로 끝까지 잘 소화해내는 모습을 보여주며 다시한번 강한 인상을 남겼다. 태연의 <만약에> 커버 영상에도 '세월이 흘러도 세대가 달라도 이렇게 공감해 줘서 감사하다', '제 2의 전성기인 마냥 힘이 솟아오른다' 등의 댓글을 남겨 감사함을 표하기도 했다.
- 2017년 12월 26일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유튜브 채널을 시작하게 된 계기를 밝히기도 했는데, 공연 영상을 찍은 지인의 제안으로 시작하게 되었다고 한다. 또 직장인 초년생인 아들의 추천으로 '보고싶다', '선물' 등의 노래를 찍어 올리기도 했는데 역시나 반응은 폭발적, 이러한 젊은층들의 뜨거운 호응에 감사함을 전하기도 했다.
- 콘서트명이 다름 아닌 '포효'인데, 그와 잘 어울린다는 평이 대부분이었다.
- 유튜브 보컬밸런스 방송에 출연해 이런저런 이야기를 했는데 음악계에서 대선배로 자리잡은 기라성같은 가수들을 편한 호칭으로 부르면서 당시 생방을 보던 사람들을 경악하게 했다. 임재범이나 이승철을 '임재범 저 친구', '승철이'라고 부르는 부분이 백미. 또한 최재훈을 가수로 만드는데 공헌을 했다는 사실도 이때 밝혀졌다. 자기 사무실에서 일하던 사람이 데모 테이프를 들어보래서 들어봤는데 그 데모에서 드럼과 노래를 담당한 최재훈의 노래를 듣고 드럼을 치지 말고 노래하라고 했다고 한다. 해당 영상
- 2019년 10월 31일에 신곡 '어떤 날엔'을 발표했으며 작사 및 작곡은 작곡가 그룹 '이뮨'이 맡았다.
- 2020년 2월 14일 슈가맨 3에서 신윤미와 함께 재석팀 슈가맨 마로니에 멤버로 출연해서 '칵테일 사랑', '동숭로에서', '비오는 날 수채화&흔들리는 꽃들 속에서'를 불렀다.
- UFC를 좋아하는 것 같다. 도미닉 레예스 vs 이리 프로하츠카 하이라이트를 보고 댓글을 달았다. 레예스를 알 정도면 엄청나게 경기를 많이 본 모양인 거 같다.
- 지나오다를 차 안에서 커버하게 된 경위가 꽤나 웃긴데, 권인하의 아들이 "이 지나오다라는 노래가 슬슬 역주행을 하고 있으니 빨리 불러야 한다. 작업실에서 부르지 말고 후딱 차 안에서 불러서 올려라"라는 말을 했고, 그래서 차 안에서 불러서 올리게 되었다고 한다.
- 2023년 12월 11일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축하무대로 노라조의 형을 불렀는데 이날 KBS 음향 쪽에서 문제가 생겨 처음 1소절의 마이크 음성이 나오지 않는 방송사고가 나왔다.
[1] 아들에게도 잠원동 아파트를 증여하였다고 한다. 상당한 재력가인 듯[2] 추밀공파(樞密公派) 대경(大經)1계 34세 하(夏) 항렬.[3] 졸업 기준이다. 입학 당시는 자연보호학과 79학번. 현재는 환경학 및 환경공학과이다.[4] 쇼 프로그램 진행자[5] 여주대학교, 숭실대학교 사회교육원 등에서 실용음악을 지도했다.#[6] 기획사 대표[7] 崔德順. 해주 최씨 최예근(崔禮根)의 딸이다.[8] 權五範. 1990년 11월 말띠생. 권인하가 노래를 커버할때 커버할 노래를 자주 추천 해준다고 한다. 옛날 노래도 좋지만, 신세대 노래들을 커버하면 사람들과의 소통도, 아버지의 인지도도 올라가고, 좋은 반응을 얻을 것이라며 조언해줬다고 권인하가 언급했다.[9] 천둥이 치는 듯한 엄청난 성량과 호랑이가 포효하는 것 같은 창법으로 인한 별명이다. 권인하 본인도 해당 별명이 굉장히 마음에 든다고 언급했다.[10] 초명 권탁(權柝).[11] 신장근(申壯根)의 딸이다.[12] 자연보호학과 79학번인데, 1980년에 환경보호학과로 바뀌었다. 현재는 환경학 및 환경공학과(2009년 개칭)이다.[13] 1979년 청주대학교 밴드 샐레맨더스 명의로 MBC 대학가요제에 출전한 이력이 있다.[14] 권인하는 EBS TV 「스페이스 공감」에 출연했을 때 진행한 인터뷰에서, 이 곡의 창작 배경에 대해 "우연히 보았던 카페 속 연인의 모습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밝혔다. "새벽 1시에 길을 걷다가 우연히 지나치던 카페에 커튼 사이로 한 쌍의 연인이 앉아 있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두 사람의 모습을 보니 영락없이 이별을 앞둔 분위기였어요. 정말 우연히 본 상황으로 만든 노래인데, 내게는 작사‧작곡자로 가요계에 나오게 해준 곡이라 더욱 의미가 큽니다." (네이버 지식백과)[A] 멜론 - 권인하[16] 콘서트 중심 「언더그라운드 가수」 김현식등 4명 옴니버스音盤(음반) 내(1989. 12. 9.) / 「언더그라운드」스타 잇단 콘서트(1992. 2. 22.)[17] 해당영상 10분 40초경[18] 1992년부터 2002년까지 10년간 작성된 '한국 DJ클럽 가요차트 100'을 분석한 결과, 이승철이 4백 45주간 차트에 올라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신승훈(3백 64주), 김건모(2백 84주), 김종서(2백 83주), 김성호(2백 75주), 최용준(2백 63주), 김현철(2백 51주), 소리새(2백 42주), 권인하(2백 41주) 등의 순이었다. (2002년 기사)[19] 당시 나름대로 공정한 음악 순위지로 인정받던 뮤직박스 차트(음반판매량으로 집계)에서 '계절이 음악처럼 흐를때'로 1위를 차지한 적이 있긴 하다. (현재는 멜론 차트 파인더에 그 증거가 남아있다.) 1991년 1월 18일 기사에서 뮤직박스 차트 2위에 오른 기록이 있다. "① 넋두리(고 김현식) ② 계절이 음악처럼 흐를 때(권인하) ③ 안녕(신해철) ④ 시청앞 지하철역에서(동물원) ⑤ 그대가 나에게(이승철) ⑥ 당신은 어디있나요(양수경) ⑦ 추억의 책장을 넘기면(이선희) ⑧ 그녀를 만나는 곳 1백m전(이상우) ⑨ 텅빈 거리에서(공일오비) ⑩ 자꾸 서성이게 돼(박학기)."[20] 다만 정말 너무나도 아쉽게도 현재 해당 무대는 영상은 물론이고 녹음본 조차도 남아있지 않다.[21] 불후의 명곡에 출연해 정홍일과 함께한 무대에서 3옥타브 솔(G5) 이라는 엄청난 음역까지 올렸다 (샤우팅).[22] 태연이 부른 원곡과는 완전히 다른 감성과 애절함으로 극찬을 받았다.[23] 반응을 보면 그 박효신마저 코러스 행으로 만들어 버렸다고 할 정도로 압도적인 라이브를 보여줬다. 물론 당시의 박효신은 신인 치고는 엄청난 가창력과 완성된 소리를 보여준 괴물 신인이었지만 연배와 경험이 넓은 권인하에게 비교할 만한 가수는 아니었다. 박효신 본인도 뭐라도 해보려 하지만 도무지 저 노래에 어떻게 들어가야 할 지 몰라 압도 당하며 계속 당황스러워 한다.[24] 그 뒤 이 기록은 다음 경연에서 김서방이 깨뜨렸다.[25] '세월이 한참 흐른 뒤에야'에 참여[26] 370회[27] 1149회[28] 1073회[29] 161027[30] 579회[31] 644회[32] 190130 439회[33] 1970년대 포크 그룹이다[34] 한강 라이브 버전[35] 솔로 버전[36] 버즈의 2003년 노래지만 어째서인지 테이의 노래라고 서술되어 있다.[37] 법조계 전문가들에 따르면 공무집행방해는 다소 과하게 적용된 것이라고 하며 따지고 보면 억울한 부분이 많다고 한다.[38] 정작 권인하 본인은 인스타그램에 직관 인증을 했듯 LG 트윈스를 좋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