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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 [ 펼치기 · 접기 ] | 대한민국 문화훈장 수훈자 | |
<colbgcolor=#980000><colcolor=#EDE4D3> 연도 | <colbgcolor=#EDE4D3><colcolor=#980000> 2020년 | |
이름 | 권혁빈 | |
분야 | 게임 | |
보관문화훈장(3등급)[1] |
스마일게이트 홀딩스 CVO 권혁빈 權赫彬 | Kwon Hyuk-bin | |
출생 | 1974년 1월 1일[빠른생일] ([age(1974-01-01)]세) |
전라북도 전주시[3] |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학력 | 상산고등학교 (졸업 / 10회)[4] 서강대학교 공과대학 (전자공학[5] / 학사) |
직업 | 기업인 |
현직 | 스마일게이트 홀딩스 CVO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 이사장 |
경력 | 삼성전자 소프트웨어멤버쉽 연구원 포씨소프트 창업자[6] 스마일게이트 창업자 |
재산 | 70억 달러 (한화 약 7조 원)[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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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스마일게이트 그룹의 창업자. 현재 스마일게이트 홀딩스 CVO[8],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 이사장을 겸하고 있다.2. 생애
권혁빈 CVO이자 희망스튜디오 이사장은 스마일게이트 그룹의 지주사인 스마일게이트홀딩스의 지분을 100% 보유한 최대주주이다. 스마일게이트홀딩스는 대부분의 스마일게이트 그룹 자회사의 지분을 100% 소유하고 있다.[9] 유일하게 상장사였던 선데이토즈의 지분 20.90%를 위메이드에 매각하여 자회사에서 제외되었고 2021년 12월 20일에 스마일게이트 그룹을 완전한 비상장 그룹으로 전환시켰다.이러한 비상장 그룹의 지배구조는 권혁빈 이사장의 신념으로 이루어진 것. 창업가 시절에 외부 투자를 받았을 때, 투자금 회수를 위한 강한 압박을 받았던 좋지않은 경험으로 인해 외부 투자를 받는 것을 꺼리게 되었다.
스마일게이트는 창업 후, 초기작 헤드샷 온라인이 대차게 망하면서 2007년에 MVP창업투자를 통해 25억원의 외부 투자를 받은 것이 유일하다. 이후 크로스파이어를 개발하여 중국 퍼블리싱을 앞두고 투자금을 50억원에 상환하고 크로스파이어가 중국에서 대박나자 오히려 MVP창업투자를 인수하였다.[10] 이후 플레이야드의 지분 100%를 인수하여 SG홀딩스로 사명을 변경하고 계열사간 지분교환을 거쳐 현재의 지주사 지배구조로 전환하였다.
권혁빈 이사장은 지난 2020년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에서 게임업계 최초로 문화훈장을 수훈했다.
2.1. 이혼 소송
2022년 11월, 스마일게이트 권혁빈 CVO의 부인 이씨가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 권 CVO는 이혼을 원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으며, 이혼 소송의 진행 과정에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참고기사이씨는 권 CVO가 보유한 스마일게이트 지분의 절반을 재산분할로 요구하고 있으며, 주식 처분 금지 가처분 결정이 내려져 현재 스마일게이트 홀딩스 주식 중 33.3%는 재산분할 판결이 확정될 때까지 처분이 금지된 상태이다.
스마일게이트는 여타 재벌 기업들과 달리 권 CVO가 100% 지분을 소유하고 있는 구조이기 때문에, 권 CVO의 자산규모는 2024년 포브스 발표에서 한국의 자산가 순위 9위에 올랐을 정도이다. 이혼이 성립될 경우 국내 이혼 소송 역사상 최대 규모의 재산 분할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데, 이는 스마일게이트의 주식이 상속받은 특유재산이 아닌, 혼인 기간 동안 형성된 공동 재산이기 때문이다.
SK그룹 최태원 회장과 노소영 관장의 이혼 소송 사례에서도, 선대로부터 물려받은 SK 주식이 최 회장의 특유재산임에도 불구하고 2심에서 노 관장의 기여도가 인정되어 1조 원 상당의 주식이 재산분할 대상에 포함된 바 있다. 하지만 권 CVO의 경우, 결혼 후 스마일게이트를 공동 창업했기 때문에 스마일게이트 주식 전부가 재산분할 대상이 될 것이라는 데에는 이견이 없는 상황이다. 참고기사
다만, 재산분할 비율은 이씨의 기여도에 따라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이씨는 창업 초기 30%의 지분을 출자했으며, 2002년에는 대표이사로, 2002년부터 2005년까지는 등기이사로 활동했지만 이후 지분은 정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씨의 구체적인 기여도가 명확하게 공개되지 않은 상황이므로, 재산분할 규모는 아직 정확히 예측하기 어렵다.
한편, SK 최태원 회장의 경우와는 달리 권 CVO는 유책사유가 없다고 주장하고 있기 때문에 이혼이 성립되지 않을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이씨가 주장하는 유책 사유들이 법원에서 어떻게 받아들여질지, 또한 파탄주의가 적용될지 여부가 향후 이혼 소송의 관건이 될 전망이다. 참고기사
3. 평가
3.1. 지배구조
과거에는 독재자 소리를 들었지만 2020~2023년 현재 시점에선 그의 스마일게이트 그룹 지배구조가 로스트아크를 통해 재평가받고 있다.국내 대형 게임사들이 주주들의 실적 압박과 주가 방어로 인해 단기적인 실적 향상에 집중하면서 로스트아크 이주 대란과 같은 사건 사고가 끊이질 않고 있는데, 로스트아크는 유저 수가 어느정도 확보 되자 기존의 BM구조를 유저 친화적인 형태[11]로 점점 개선해나가고 있다. 이전까진 게임의 디렉터이자 행사의 PT를 담당한 금강선 디렉터만이 조명을 받았다면, 현재는 여러 커뮤니티에서 사실상 사업팀의 최고 결정권자인 권혁빈 CVO의 아낌없는 지원에 대한 목소리가 점점 나오고 있다.[12]
이는 외부 주주나 투자 회사들의 실적 압박이 없이 권혁빈 이사장이 단독으로 스마일게이트 그룹을 지배하고 있으니 가능한 일이다.
3.2. 사회공헌
청년 창업가들에 대한 지원 활동과 사회공헌활동에 대해 각별한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실천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본인 스스로가 대표적인 국내 자수성가형 창업자로, 서강대 학부 시절 '삼성전자 소프트웨어멤버십'[13] 활동을 하며 지원을 받았다고 한다. 권 CVO는 본인이 받았던 도움을 다시 후배 청년 창업가들에게 보답하겠다는 철학을 담아 창업재단 오렌지플래닛의 전신인 오렌지팜을 직접 고안하기도 했다.권혁빈 CVO의 사회 공헌 철학은 단순히 재정적인 지원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가치를 전달하는 것이다.[14] 권 CVO의 이러한 철학에 따라 스마일게이트는 ‘미래 세대를 위한 더 나은 세상(A Better World for the Next Generation)’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창의·창작·창업 세 가지 핵심 가치에 중점을 두고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지원 활동을 전개한다. 특히, 퓨처랩, 오렌지플래닛, 스마일게이트 인베스트먼트와 같은 스마일게이트 그룹 내의 재단 및 계열사들과 연계해서 창의 교육 환경 조성, 창작 생태계 기반 확장, 창업 지원 등의 활동들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신시장을 개척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사회적임팩트를 만들어내고 있다.
관련기사 # #
3.3. 기타
로스트아크의 평가, 흥행 문서 참고. 로스트아크의 스팀을 통한 글로벌 론칭이 대성공 신화를 쓰고 있는 상황에 따라 권혁빈 CVO의 글로벌 게임 업계에서의 위상도 크게 올라갈 것으로 예상된다.2021년 기준 영업이익 3위를 달성하며, 게임업계 삼대장으로 불리던 3N 중 넷마블, NC를 넘어섰다. 3N의 부진으로 스마일게이트, 크래프톤, 카카오게임즈가 새로운 삼대장으로 떠올랐다. 두문자를 따서 SK2라고 부른다.
4. 여담
- 1995년에 창립된 '하이텔 대학생 멤버쉽' 1기 출신. (당시 하이텔 아이디는 kwonfrog)
- 2022년 재벌 총수를 제치고 재계 연봉 1위(357억)를 차지했던 조수용 전 카카오 공동 대표 역시 삼성전자 소프트웨어멤버쉽 출신으로 졸업 후 삼성전자 입사 대신 프리챌 창업 멤버로 활동하였다. 조수용은 전문경영인으로 권혁빈은 창업주로 커리어의 정점에 올랐다.
[1] 게임산업 최초의 보관문화훈장이다.[빠른생일] 음력 1973년 12월 8일. 1973년생과 같은 학년이었다.[3] #[4] #[5] 92학번, 부전공은 컴퓨터공학[6] 1999년 5월 창업. 원격교육 솔루션 업체로 현 포씨소프트의 배정훈 대표(당시 포씨소프트 개발이사)와는 대학동기 사이다.[7] 2022년 포브스 기준. 대한민국 부자 순위 5위.[8] Chief Visionary Officer: 최고비전제시책임자[9] 크로스파이어를 개발한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 로스트아크를 개발한 스마일게이트 RPG, 에픽세븐 등 퍼블리싱을 담당하는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등 대부분의 게임 개발에 관련된 자회사는 모두 100% 지분을 소유하고 있다. 단, 에픽세븐의 개발사인 슈퍼크리에이티브는 64%의 지분을 소유하고 있다.[10] 당시 좋은 인연을 맺었던 MVP창업투자 소속의 성준호 팀장은 스마일게이트홀딩스 대표이사를 거쳐 2020년 스마일게이트 그룹 CEO에 취임하였다.[11] P2W 요소를 덜어내고 아바타와 같은 스킨 판매로 전환[12] 둠강선 시절로 대표되는 시즌1 마지막 1년 동안에도 일반적인 대형 게임사라면 게임의 수명이 다했다 생각하여 더욱 악랄한 BM구조를 채택하여 마지막으로 유저 돈 빨아먹고 게임을 버렸을 것이다. 권혁빈 CVO의 믿음이 아니라면 설명이 불가능하다.[13] 삼성전자의 대학생/대학원생 소프트웨어 연구모임. #[14] 물고기를 주는 것이 아니라 낚시하는 법을 알려주겠다는 것.[15] #[16] 금강선 디렉터 왈 오라고 땡깡을 부렸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