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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닿는 곳, 그 끝에 내일이 있기를.
캐릭터 BGM - Composed by a-JAE "내 바람이 저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을까?" 명망 있는 능력자가 아닌, 이름 없는 농사꾼으로 살아가던 삶은 이제 없다. 드넓은 평원에서 마르티나의 행적을 지켜보던 그레타는 이제 마르티나를 구하기 위해 팔티잔의 기치를 들고 기약 없는 출정을 떠난다. |
<colbgcolor=#dcdcdc,#222222> 코드명 | STRIBOG[1] | <colbgcolor=#dcdcdc,#222222> 근거리 | ★★☆ |
본명 | 그레타 오스트로프츠카(Greta Ostrowska) | 원거리 | ★ |
국적 | 폴란드 | 대인 | ★★★ |
신장 | 163cm | 공성 | ★ |
체중 | 57kg | 조작성 | 어려움 |
소속 | 팔티잔 연합[2] | 직업 | 농부 |
연령 | 29세 | 생일 | 10월 30일[3] |
능력 | 공기 흐름을 조정해 폭발을 일으키거나 일시적인 풍랑을 일으키나, 아직까지 능력을 큰 규모로 활용해 전투를 하는 것은 익숙지 않아 보인다. |
사이퍼즈의 75번째 캐릭터 "바람 능력자" | ||||
조율자 숙희 | ← | 기류의 그레타 | → | 수렁의 바스티안 |
1. 개요2. 배경설정3. 대사4. 능력치5. 스킬
5.1. 패시브: 에테르5.2. LC: 에어로 사이드5.3. RC: 캐스케이드5.4. LC + RC : 터뷸런스5.5. Shift + LC: 에어 플로우5.6. F: 엑스헤일5.7. Space: 젠틀 스트림5.8. Scroll: 브리즈5.9. E: 궁극기
6. 평가 및 운영법7. 유니크 아이템7.1. 손 : 소잉 피리어드7.2. 머리 : 케어풀 틸리지7.3. 가슴 : 이리게이션7.4. 허리 : 보어 헌팅7.5. 다리 : 리피티드 위딩7.6. 발 : 렌치 매니지먼트7.7. 공목 : 하베스트 시즌7.8. 방목 : 파이널 글리딩7.9. 장신구4 : 카더 인 더 라이
8. 기타8.1. 논란
9. 플레이버 텍스트1. 개요
추천 포지션 |
근거리 딜러 |
온라인 게임 사이퍼즈의 캐릭터. 성우는 방시우.[4] 성우 인터뷰
2. 배경설정
그레타는 폴란드에서 나고 자란 바람을 다루는 능력자였지만, 능력을 활용하기보다는 고향에서 농사를 지으며 자신의 땅에서 뿌리를 내리며 소소한 일상을 추구했다. 그런 그가 능력자이자 전사로서 싸우게 된 계기는 언니인 마르티나의 실종이었다. 폴란드에는 지하연합의 전신 중 하나이자 폴란드 도시 노동자, 농민, 능력자들의 연합인 팔티잔이 존재했으며, 마르티나가 바로 이 팔티잔의 리더였다.전쟁 이후 폴란드 농민은 영세한 농가 규모로 인한 생산량 저하를 재고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했는데, 중부 유럽에서 활동하던 팔티잔 연합은 자구권을 요구하는 농민[5]들을 영합하여 집단 농장[6]을 형성하는 등 직접적인 경제활동을 지원했다. 원래 팔티잔 연합은 능력자를 주축으로 한 능력자 단체였지만, 폴란드의 농민을 품게 되면서 능력자에 국한되지 않고 도시의 노동자, 지식인 등 다양한 계층의 영입을 꾀했다. 이렇게 각계각층에서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팔티잔 연합은 폴란드에서 손꼽히는 단체 중 하나로 거듭나게 되었다.
이클립스 칼럼의 투고자인 팔티잔 연합의 일원인 소리 능력자 오르반 미하이에 따르면 어린 시절부터 능력을 발현한 그레타는 비능력자인 언니 마르티나와 서로를 아끼고 위해주며 행복하게 살고 있었다. 그레타의 바람 능력은 가벼운 산들바람 수준으로 그쳤었고 그레타는 이 능력을 마르티나와 숨바꼭질을 할 때 언니의 위치를 찾아내는 정도로 사용하는 장난기 넘치는 소녀였다.
마르티나는 그런 그레타를 예뻐하면서도 전쟁이나 파괴에 반대하는 신념의 반전주의자였기에 전 유럽에 드리운 2차 대전의 암운을 내버려둘 수 없었다. 전쟁의 잔인성을 폭로하는 기사를 지역 신문에 투고하는 것으로 첫 발걸음을 뗀 마르티나는 여러 사회활동에 참여하며 점차 두각을 드러내는 인물이 되어갔다. 그레타는 앞으로 나아가는 마르티나를 보며 자신이 마르티나의 짐이 되거나 마르티나에 대한 시기심 등 나쁜 감정을 품을까 걱정했고 이를 충분히 알고 있던 마르티나가 그레타를 배려하여 자매는 조금씩 멀어지게 된다. 약간의 거리감을 둔 생활을 하게 되지만 마음 속에서는 늘 서로를 그리워했다. 마르티나가 팔티잔 연합의 일원[7]으로 받아들여진 후에도 자매의 이 관계는 유지되었고 그레타는 자신의 언니를 자랑스러워했다. 팔티잔 내부에서도 큰 업적을 남기며 리더의 자리까지 오른 마르티나는 능력자 뿐만 아니라 사회에서 소외된 약자를 품고자 하였고 그레타는 그런 마르티나를 위하여 고향에서 조용히 기도를 올렸다. 종군 기자이자 팔티잔의 리더 마르티나는 세계 각지의 정보를 수집하고 유럽 각국의 분쟁에 누구보다 가까이 다가가, 비탄의 절규를 듣고 이를 펜으로서 세계에 널리 알리는 인물로 유명해졌다.
하지만 이런 행보 때문에 마르티나는 자주 습격이나 협박을 당했는데, 이러한 공격이 자신의 가족에게도 미칠까 걱정한 마르티나는 팔티잔에게 소속되지 않은 유일한 가족인 그레타에게 팔티잔에 가입하길 권하지만 그레타는 거절하였다. 물론 그레타는 마르티나를 사랑하고 함께하고 싶어했지만, 어머니로부터 물려받은 농지에 정착하여 농부가 되는 미래를 그리고 있었던 때문이었다. '마르티나가 창공을 향해 손을 뻗으며 성장했듯, 그레타의 생각과 능력은 드넓은 폴란드의 농지에 단단한 뿌리를 내렸는걸요.'라고 오르반이 묘사했다. 마르티나는 빈손으로 돌아가게 되었지만, 그레타는 마르티나에게 농담을 던질 정도[8]로 여유로웠다. 다만 세계 정세는 급변하고 있었다.
1929년 대공황은 유럽 전역을 황폐화시켰다. 1933년 2월 7일 베를린의 국회의사당이 불타고 독일 정부가 독일 내 사회주의 정당을 탄압하기 시작할 무렵, 팔티잔 연합과 마르티나 역시 터전을 잃은 능력자들을 규합하는 동시에 도시 노동자들도 적극적으로 보호하기 위해 팔티잔의 근거지를 바르샤바로 옮겼다. 노력도 부질없이 수상쩍은 실종 사건들이나 인명 피해는 이어졌고, 1935년 출현하기 시작한 인식의 문으로 지하연합 측에서도 적잖은 사상자가 발생하자 지하연합은 팔티잔 연합을 포함한 지하연합 소속의 단체들에게 지원을 요청했다. 그러나 폴란드에서도 인식의 문이 열렸고 독일군[9]의 폴란드 침공 공세[10]로 위기에 몰린 팔티잔은 "자신들을 돕는다면 지원을 약속하겠다"라며 역으로 지하연합에 지원을 요청해야만 했다.[11] 이 와중에 팔티잔 소속의 능력자들이나 오스트리아, 체코슬로바키아의 평범한 시민으로 살아가던 능력자들이 연이어 실종되는 사태가 발생했고 이에 의심을 품은 마르티나가 단독으로 조사를 하던 중, 똑같이 실종되어버린 것이다. 리더의 부재와 내부 갈등으로 팔티잔 연합은 흔들리기 시작하였고 바스티안은 참모로서 수습에 나서느라 분주했다[12]. 이에 파벨[13]은 마르티나와의 마지막 약속대로 그레타를 찾아가 리더 대리를 부탁하게 된 것이다. 불안 반 기대 반인 시선들 속에 그레타는 이 임무를 받아들고, 마르티나와 팔티잔 연합을 구하고자 연합의 멤버들과 함께 마르티나의 사형 집행이 진행되는 장소로 잠행한다.
하지만 그 숲에는 인식의 문에서 나온 괴물들이 가득했고 사형 역시 독일군의 함정인 연막 작전[14]이라는 것이 밝혀지자 절체절명의 위기[15]에 처한다. 다행히 앤지의 지시로 팔티잔을 도우러 온 히카르도 바레타와 이글 홀든이 제 때 난입하여 함께 싸우면서 큰 피해는 면할 수 있었고, 지하연합의 지원을 받으며 마르티나를 구하고 능력자 실종 사건의 원흉을 찾기 위한 싸움을 이어가게 된다. 이 과정에서 전후사정을 눈치챈 듯 '내부의 배신자를 조심하라'는 앤지 헌트의 전언을 받는다.
드디어 바르샤바의 한 창고에서 마르티나를 발견하고 구출하는 데 성공했고, 기력을 회복한 마르티나로부터 바스티안이 배신자란 사실을 듣게 된다. 자신의 언니를 팔아넘긴 건 물론 폴란드와 체코의 능력자들을 납치해 독일에 팔아넘기고, 내부의 정보 및 군수품까지 빼돌려온 게 팔티잔의 참모였던 바스티안이었다는 것. 그러나 바스티안은 한 발 빠르게 팔티잔 연합을 탈퇴, 도주하고 수인 능력자들까지 납치하여 그단스크로 향하는 중이었다. 수인 능력자들의 리더인 울프 메싱은 팔티잔에 공조를 요청하고 이들은 그단스크로 바스티안을 저지하러 간다. 그러나 바스티안은 니콜라스와 한 편이 되어 그들을 역으로 공격하고 몇몇 수인 능력자들을 나꿔채어 도망쳐버린다. 이 과정에서 마르티나가 한번 더 공포 능력[16]에 당해 무너져버린다. 반절의 성공에 그친 그레타는 언니를 지키고 배신자에게 죗값을 묻겠다 결의하며 참전하게 된다. 또한 앤지가 조력자로 보내준 히카르도의 조력을 받으며 팔티잔의 항쟁을 이어가는 건 물론 안타리우스&나치 독일 부역자들과 밀정들을 소탕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움직이게 된다.[17]
스토리에서 그레타는 팔티잔을 구해낸 인물이라 볼 수도 있는데 마르티나의 부재로 무너져가던 팔티잔 연합을 어떻게 해서든 지켜내는 데 성공했다. 바스티안은 애초에 그레타를 반기지 않았고[18] 거의 혐오에 가까운 가스라이팅으로 그녀를 무너뜨리려 했으나 그레타는 굳건히 견뎌냈다. 오르반은 이러한 그레타를 보며 마르티나와는 다른 방향으로 강인한 사람이라 평했다. '마르티나보다 못한 동생'이라는 꼬리표를 달고 살았을지도 모를 그레타가 이토록 언니를 아끼는 속 깊은 사람이었다는 점에서 더욱 그레타가 좋아졌다고.
3. 대사
3.1. 기본
보이스 박스
|
3.2. 보이스팩
- 판매일자 : n회차
선택 : 바람이 닿는 곳, 그 끝에 내일이 있기를. /인사 : 사실 전 그냥 평범한 농사꾼인데... /궁금 : 농사일에 쓸 만한 이야기일까요? /감사 : 드릴 수 있는 건 호밀 밖에 없지만… / 당신의 건강을 위하여. /춤 : 4분의 3박자에 맞춰 춤춰요 우리. /슬픔 : 죄송합니다. 갑자기 누군가가 떠올라서. /기쁨 : 위로가 되었어요. /도발 : …저희 집 소가 더 세보이는데요. / 트랙터 정도는 모실 수 있겠죠? |
4. 능력치
4.1. 기본 능력치
기본 능력치 | |||||
공격력 | 치명타 (%) | 체력 | 방어력 (%) | 회피율 (%) | 이동속도 |
125 | 58 | 1700 | 13.5[25] | 55 | 280 |
4.2. 특성 능력치
<colbgcolor=#dcdcdc,#222222> 특성 능력치 | |||
LV 2 (얼굴장식) | 에어로 사이드(L) 추가 공격력 +2% | <colbgcolor=#dcdcdc,#222222> LV 3 (가슴장식) | 터뷸런스(LR) 추가 공격력 +3% |
LV 4 (다리장식) | 캐스케이드(R) 추가 공격력 +3% | LV 5 (발) | 회피 +2% |
LV 6 (헤어) | 치명타 +2% | LV 7 (가슴) | 이동속도 +4 |
LV 8 (다리) | 방어력 +2% |
4.3. 추천 아바타 옵션
<colbgcolor=#dcdcdc,#222222> 부위 | 옵션 |
Lv2 (얼굴장식) | 터뷸런스(LR) |
Lv3 (가슴장식) | 에어 플로우(SL) |
Lv4 (다리장식) | 터뷸런스(LR)or타트라 볼텍스(E) |
Lv5 (발) | 방어력 |
Lv6 (헤어) | 치명타 |
Lv7 (상의) | 이동속도 |
Lv8 (다리) | 이동속도 |
주력기의 터뷸런스와 주요 견제기인 에어 플로우에 투자하며 그레타는 궁극기도 중요한 편이라 4레벨에 터뷸런스 대신 타트라 볼텍스를 투자하기도 한다. 그레타의 핵심은 에테르여서 이동속도를 올려 빠르게 스택을 채우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7레벨에 공격속도를 투자해서는 안된다.
5. 스킬
5.1. 패시브: 에테르
그레타는 바람 에너지를 모아 에테르라는 구슬 형태로 보관할 수 있습니다. 한 방향으로 일정 거리 이상 이동하거나, 케스케이드로 공격을 회피했을 때 충전됩니다. 패시브 스킬 효과 및 에어로 사이드 사거리에 영향을 주고, 특정 스킬의 강화 연계에 자원으로 사용합니다. |
"바람이 닿는 곳, 그 끝에 내일 있기를."
5개의 에테르가 있으며, 게임 시작 및 리스폰 시 3개를 기본으로 가지고 시작한다.
평타의 공격범위와 휠업의 이속 버프를 증가시키며 터뷸런스(LR)과 궁극기의 소모 자원이 되는 스택형 패시브로 한 방향으로 828만큼 이동할 때마다 1칸씩 쌓인다. 같은 방향으로 이동하지 않고 방향키를 조작하거나 피격, 다운, 스킬 사용 시 이동거리가 리셋되기 때문에 은근히 게이지 채우기가 쉽지 않다.
그레타의 난이도가 높은 이유의 원흉이며 한타 내내 에테르 관리를 신경쓰지 않으면 캐릭터의 성능이 수직낙하 해버리는 양날의검 패시브이다.
스택의 충전 조건인 '이동'은 방향키를 통한 이동과 젠틀 스트림만 포함하며 이외의 스킬로 인한 이동으로는 스택이 충전되지 않는다.
[clearfix]
5.2. LC: 에어로 사이드
바람으로 창의 날 부분을 날카롭게 하여 근접한 적을 타격합니다. 세번 공격합니다. 세 번째 공격에 맞은 적은 다운됩니다. | 대인 1.00 건물 1.00 |
1타: 0.4 공격력 2타: 0.5 공격력 3타: 0.65 공격력 |
3타로 구성된 근접 평타. 패시브 "에테르" 중첩에 비례해 범위가 넓어진다.
1타 전방 170 좌우 95 2타 전방 170 좌측 115 우측 75 3타 전방 205 좌우 100 범위로 공격한다. 에테르에 따라서 최대 1타 전방 220(+10x5) 좌우 120(+5x5) 2타 전방 220(+10x5) 좌측 150(+5/5/0/10/15) 우측 95(+5/0/5/5/5) 3타 전방 265(+10/5/5/25/20) 좌우 130(+5/0/5/10/10) 범위로 공격한다. 좌우범위는 각각 적용한다.
에테르 스택은 깨알같지만 평타 싸움을 할때 도움이 된다. 1스택만 쌓아도 다이무스, 벨져랑 같아지며 풀스택이면 카를로스 평타견제랑 동일해진다.
[clearfix]
5.3. RC: 캐스케이드
바람을 타고 날아올라 적을 창으로 내리치거나 공중제비를 돌며 뒤로 회피합니다. S키를 누른 채 사용하면 후방으로 빠르게 이동합니다. 후방으로 이동하며 적 플레이어의 공격을 회피하는 데에 성공한 경우 에테르 3기가 충전됩니다. 스킬 사용 직후 3초 동안 스킬을 한 번 더 사용할 수 있으나 첫 번째 사용을 공격으로 한 경우 추가로 공격을 할 수는 없습니다. | 쿨타임: 8.3초 |
충돌: 6 + 0.06 공격력[26] 충격파: 120 + 1.26 공격력 전방 이동거리: 520 회피 이동거리: 450 | 대인 1.00[27] 건물 1.00 |
기본 | 회피기 |
캐스케이드!
최대 2회 조작이 가능한 공격과 회피가 복합된 스킬. 전방으로 돌진하며 공격하거나 후방으로 회피하는 두가지 조작법이 존재하며, 공격-회피, 회피-공격, 회피-회피 의 3가지 조합이 가능하다. 각각의 동작은 엘프리데의 소드 오브 저스티스 처럼 첫 사용과 두번째 사용이 분할되어 있으며 두 번째 시전을 끝낸 후에 쿨타임이 돌아가기 시작한다.
전방으로 공격 시 510 거리를 이동한다. 첫 후방 이동은 440 거리를 이동하고 추가로 후방 이동하면 430 거리를 이동한다.
후방 이동 중에는 짧은 무적 시간이 존재하는데[28] 무적으로 적의 공격을 피했다면 즉시 패시브 "에테르" 스택을 3개 얻는다.
무적은 거의 휴톤의 서든 어퍼급으로 순간 회피에 좋으나 장판기나 지속 공격을 받아내기는 어렵다. 게다가 회피기 특성상 뒤를 보면서 쓰는 게 아니면 거리가 벌어지므로 쌓이는 에테르를 활용하기도 난감한 편이다. 그 와중에 전투중에 에테르를 쌓을 방법이 이 스킬밖에 없어서 그레타는 궁극기로 개전할 것을 반쯤 강요받는다.
공격범위는 1타 전방 170 좌우 80 충격파는 그레타를 중심으로 전방 50 거리에 반지름 150 범위로 공격한다. 좌우범위는 각각 적용한다.
표기상 쿨타임은 8초이나 회피 모션 가능 시간이 합산 적용되어 실질적으로는 11초. 여기에 긴 시전 시간도 합쳐져서 쿨타임이 길게 느껴지며, 회피기를 겸할 경우 회피 모션 이후 회피기 쿨타임이 돌아간 뒤에 케스케이드 쿨이 돌기 때문에 더 길어진다. 추가입력을 일부러 하면 쿨타임을 약간 줄일 수 있다.
[clearfix]
5.4. LC + RC : 터뷸런스
미끄러지듯 돌격하며 창을 휘두르면서 공격합니다. 연계를 통해 계속 공격하거나 뒤로 회피할 수 있습니다. 우클릭을 추가 입력하여 최대 3단계까지 연계를 이어갈 수 있으며 두 번째 단계의 공격에 맞은 적은 0.5초 동안 기절 상태가 됩니다. 각 단계에 필요한 에테르는 1입니다. 3단계 공격을 제외한 각 공격 이후 좌클릭을 입력하여 공격 후 후방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 쿨타임: 9초 |
기본: 125 + 1.3 공격력 좌 클릭 연계: 43 + 0.45 공격력[29] 우 클릭 1단계: 26 + 0.27 공격력 X 2타 우 클릭 2단계: 51 + 0.53 공격력 우 클릭 3단계: 37 + 0.39 공격력 X 3타 타격 총합: 339 + 3.54 공격력[30] 전방 이동거리: 320[31] 회피 이동거리:450 | 대인 1.00 건물 1.00 |
기본 | 강화 |
(시전 시) 어딜! (백덤블링 타격 시) 상승! (연격 마무리 시) 터뷸런스!
전방으로 이동하며 사용하는 범위 공격 스킬. 전진하는 첫 타 이후 우 클릭 추가 입력 시마다 패시브 "에테르"를 소모하여 적을 찔러 끌어오는 1단계, 적을 기절시키는 2단계, 창을 휘둘러 넓은 범위를 3히트하는 3단계로 연계할 수 있으며, 각 연계 전에 좌 클릭을 입력하면 즉시 후방으로 도약하며 공격하고 스킬이 종료된다. 좌 클릭과 3단계 공격만이 적을 다운시킬 수 있으며 하단 판정은 1타 및 좌 클릭 연계에만 존재한다.
공격범위는 기본 타격 전방 300 좌우 100 1단계 찌르기 1타 전방 310 좌우 105 2타 전방 320 좌우 110 2단계 전방 340 좌우 120 3단계 전방 380 좌우 140[32] 후방 도약 전방 315 좌우 105 범위로 공격한다. 좌우범위는 각각 적용 한다.
3단계 풀히트 시 데미지가 어지간한 궁극기 부럽지 않으나 3단계에 딜이 몰려있어 2단계까지만 하고 좌 클릭 회피를 할 경우 딜이 상당히 아쉬워진다. 그리고 우 클릭 시전은 하단판정이 없으니 상대를 다운시키고 폭딜을 넣는 연계는 불가능하다.
에테르 스택을 3개나 소모해야한다는 부담이 있긴 하지만 그레타의 경우 에테르를 소모하는 기술이 이 스킬과 궁극기 뿐이며, 비전투 시에도 스택을 채울 수 있고 궁극기는 시전 후 에테르를 무한 공급해주는 기능을 갖고 있기 때문에 비슷한 류의 스킬에 비해 부담이 적은 편.
폭딜과 견제가 가능한 그레타의 주력기지만 조작이 꽤나 어렵다. 조작 루트만 해도 빠르게 눕히는 LR - L, 약간 딜을 더 넣는 LR - R - L, 상대를 무력화 시키는 LR - R - R - L, 폭딜 넣는 LR - R - R - R. 그 때의 상황과 에테르 스택을 신경써야 한다.[33]
의식하는 경우가 적지만 2단계 공격에 짧게나마 스턴이 붙어있다. 그레타가 가진 유일한 하드 CC기이며 잘 사용하면 대처하기 어려운 각종 슈퍼아머 스킬들을 끊을 수 있다.
이후 연계 3단계의 딜 비중을 1단계와 2단계에 나눠줌으로서 초중반 딜러 상대로는 1, 2단 연계까지만 해도 충분히 킬을 따낼 수 있다.
상향으로 1타 상하 범위가 늘어나 이젠 다운된 대상에게 1타가 들어가며 마지막 연계에도 에테르 스택을 1개 소모하도록 바뀌어 패시브 운영이 좀 더 쾌적해졌다. 즉 총 3개 소모한다. 다만 그에 대한 대가로 1타 및 좌클 연계의 다운된 대상에게 주는 피해 계수가 0.7로 꽤나 큰 폭[34]으로 깎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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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Shift + LC: 에어 플로우
짧은 창 끝에 바람을 집중하였다가 폭발시켜 적을 향해 날려보냅니다. | 쿨타임: 4.5초 |
210 + 1.05 공격력 사거리: 900 | 대인 1.00[35] 건물 1.00 |
견제!
목표 에임을 향해 원거리 투사체를 발사하는 스킬이다. 데미지는 정말 '견제' 수준이지만 상하 에임이 자유로워 그레타 운영의 핵심이 된다.
SL기이면서도 무려 900의 사정거리를 갖고 있는데 이 정도의 사정거리는 근거리 캐릭터는 물론이고 원거리 캐릭터의 그것과 비교해도 특출나게 길다. 라이샌더의 저글링은 따위로 취급할 정도.[36] 그레타의 다른 스킬은 넣을 각이 정말 안 나오므로, 좋든 싫든 자체 성능이 뛰어난 다운기를 자주 활용하게 될 것이다.
거기에 띄우는 높이가 꽤 좋아서 잡기나 평타가 들어간다. 근거리 캐릭터의 원거리 SL스킬은 대체로 다운된 상대를 거의 띄우지 못하지만 에어 플로우는 스탠딩 상태나 다운 상태와 비슷하게 적을 띄운다. 잡기 연계는 벨져 그믐 잡기 하듯이 하면 되지만 평타는 2평 까지만 들어간다.
하지만 긴 선딜과 후딜이 단점으로 꼽힌다. 긴 사정거리를 얻은 대신 공격 속도가 굉장히 느려서 근 중거리에서 사용하기엔 좋지 않다. 후딜도 상당히 길지만 그나마 높이 띄우기 때문에 연계가 되는 편. 게다가 그렇게 빠르지 않은 투사체형 공격이라 긴 선후딜과 맞물려 보고 반응하기도 어렵지 않다.
스킬 자체는 준수하지만 스킬셋 상 후속 연계가 케스케이드 타격이 고작이라 아쉽다고 할 수 있다. 볼텍스의 깡슈아를 믿고 기상하는 적에게 맞아주며 볼텍스를 지르는 방법도 있기는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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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 F: 엑스헤일
부러진 창의 짧은 부분을 이용해 적을 찌른 뒤 강력한 바람을 불어넣어 상대를 날려버립니다. | 쿨타임: 5초 |
1타: 40 + 0.2 공격력 2타: 160 + 0.8 공격력 | 대인 1.00 |
가만히, 꿰뚫려라. / 당신도, 느껴봐. / 압축, 폭발!
전방 100 좌우 40 범위로 적을 잡은 후 공격한다. 공격 후 그레타는 215 거리를 뒤로 이동하고 피격된 상대는 적당한 거리로 넉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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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 Space: 젠틀 스트림
바람으로 만든 말을 타고 전장을 질주합니다. SPACE키 입력을 유지하고 있는 동안 질주합니다. | 쿨타임: 28초 |
200 + 1.0 공격력 최대 이동거리: 3513 | 대인 1.00 건물 1.00 |
마렉! / 갤럽!
바람으로 말을 형성해 탑승 후 질주하는 이동기. 질주가 끝나면 전방 205 좌우 80 범위로 공격한다. 좌우범위는 각각 적용한다.
체감 속도는 질주보다는 씽씽 로켓 정도이며 젠틀 스트림을 이용한 이동은 패시브 "에테르"의 충전 조건인 '이동'에 해당하기 때문에 그만큼 에테르가 충전된다.
기존 고속 이동기의 조작법과 달리 스페이스바를 꾹 눌러야 유지되고 공격도 적절한 타이밍에 손을 떼서 적을 맞춰야한다. 거기다 다운된 대상에 대한 그레타의 연계력이 급감하기 때문인지 공격을 맞춰도 적을 다운시키지 않는다.
방향을 급격하게 꺾으면 쌓인 이동거리가 초기화되는 에테르의 특성 때문에 시전 중 마우스 감도에 제한이 걸리므로 추격중에 적이 코너를 끼고 돌면 어쩔 수 없이 해제해야한다.
때문에 공격 용도로 사용하기는 무리에 가깝고 빠른 진입과 이탈 용도로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다. 마침 캐스케이드에 무적 기동도 달린 만큼 적의 공격을 피하고 적의 후딜과 벌린 거리를 통해 말을 타고 유유히 빠져주자.
최대한 이동하면 에테르 스택이 3스택 차오르며 스킬 시전 후 조금만 이동하면 4스택이 찬다.
다른 장거리 이동 기술과의 차이점이라면 소음이 작은 편이라는 것이다. 물론 소음이 안 나는 것은 아니며 다만 존재감을 있는대로 드러내는 다른 이동 기술들에 비해 난전 중엔 못 알아챌 정도로 조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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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 Scroll: 브리즈
언니를 구하겠다는 의지를 다잡습니다. 보유 에테르 수에 따라 이동속도가 증가합니다. | 이동속도 2~12 |
이동속도가 증가하는 휠업 스킬. 카를로스, 빅터와 비교하면 기본 이동속도 증가량은 반의 반이지만 패시브 "에테르" 스택에 비례해 이동속도 증가량이 높아진다.
에테르 5스택에는 이동속도가 무려 12나 오른다. 전용 스프린터가 거의 상시 발동 런업 스프린터로 바뀌는 수치지만 바람 캐릭터 특유의 높은 스킬 기동성이 있어서 스킬 다 빠져서 걸어서 추격할 때 약간 유용한 정도.
모션이 2가지가 존재하는데 가만히 있는 상태에선 언니의 창을 보며 의지를 잡는 모션이지만 이동하면서 휠업 시 오른손에 들고 있는 창을 한바퀴 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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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 E: 궁극기
5.9.1. 1st: 타트라 볼텍스
바람으로 만든 말을 타고 거센 바람 창날로 휘몰아치는 폭풍을 만들어 적을 하늘 높이 띄워버립니다. E키를 추가 입력하거나 유지하면 최대 2단계에 걸쳐 연계 공격을 가합니다. 궁극기 사용 후 일정 시간 동안 에테르가 소모되지 않는 거스트 버프를 받으며 궁극기 사용 단계에 따라 7초/14초/21초간 지속됩니다. | 쿨타임: 120초 |
기본: 80 + 0.84 공격력 연계 1단계 회전: 28 + 0.295 공격력 X 3타(에테르 1개 소모) 내려찍기: 71 + 0.755 공격력 연계 2단계: 68 + 0.705 공격력 X 3타(에테르 2개 소모) 총합: 439 + 4.595 공격력 사용 중 원거리 방어력 20% 증가 이동거리: 480 | 대인 1.00[37] 건물 1.00 |
기본 | 강화 |
시전 매크로 : 개전!!
(돌진) 개전! / 리프트! / 울어라 바람아! (2단계) 태풍처럼! / 제 전력입니다! / 솟구쳐라!
0.51초 후 슈퍼아머 상태가 되어 주변을 휩쓸고 쳐올린다. 보다시피 뒤나 옆으로도 약간의 타격 범위가 있기 때문에 보다 깊숙이 들어가서 적을 휩쓰는 것도 가능하다.
W키를 누르고 사용 시 즉시 전진하는데 전진 거리가 케스케이드 수준으로 꽤 준수하다. 적당히 거리를 둔 상태로 사용해도 풀히트가 가능하다. 즉시 전진하면서 주변을 휩쓰므로 기습적으로 사용하기 매우 좋다.
폭딜과 자가버프가 결합된, 패시브 "에테르" 스택을 사용해 추가 공격이 가능한 궁극기. 스킬 키를 추가 입력하거나 그냥 꾹 누르고 있으면 에테르 스택을 각각 1개씩 소모하여 1단계/2단계로 강화된다. 추가 입력을 하지 않거나 남은 스택이 1개 이하인 경우 더 이상 강화되지 않고 스킬이 종료되며 기본 시전 시 스킬 쿨타임이 50%, 1단계 강화 시 25% 감소한다.
기본 시전 시 바람 말이 기류와 함께 적을 들이받고 경직시키며 1단계 강화 시 2번의 휘두르기와 1번의 내려찍기 공격을 가하고 2단계 강화 시 폭풍을 일으켜 주변의 적을 높이 띄운다. 띄우기 스킬이 다 그렇듯 아군과의 합이 안 맞으면 딜로스를 유발하는 트롤링이 될 수 있으므로 주의.
미아처럼 띄우는 높이와 관련된 옵션이 없기 때문에 적이 내려오는 시간은 일정하다. 하지만 그레타는 카를로스와 달리 누워있는 적에게 연계가 많이 제한되기 때문에 무조건 타이밍을 외워둬야 한다. 기본적으로 근거리 판정이지만 2단계 연계의 회오리는 원거리 공격으로 들어간다.
몇 단계로 시전하든 스킬이 종료되면[38]일정 시간 동안 에테르 스택이 최대로 충전되고 에테르를 소모하는 스킬을 사용해도 스택이 줄어들지 않는 '거스트' 버프가 생긴다. 다만 버프가 종료되면 궁극기 시전 전에 몇 개의 스택이 있었던 간에 0으로 초기화되므로 주의. 버프 종료 직후 터뷸런스의 쿨타임이 돌면 애로사항이 발생할 수 있다.
에테르 최대 3개 소모라는 조건을 감당할 수 있다면 터뷸런스와 마찬가지로 어마어마한 딜링이 가능하다. 고정 데미지는 궁극기 치고는 낮지만 공격력 계수가 무려 4.595로 그 악명높은 섬광의 원무보다 높아 장갑과 파이크의 영향을 크게 받는다. 의외로 타격 범위가 좁은지라 스킬 시전 동작 전체에 슈퍼 아머가 적용된다 해도 제대로 사용 못하면 그대로 산화하기 쉽다. 하단 판정도 1단계 내려찍기와 2단계 폭풍에만 있어서 눕히고 쓴다는 선택지도 순발력이 없다면 자제하는 게 좋다.[39]
강력한 딜과 호쾌한 성우의 연기 덕분에 타격감 하나는 좋다. 게다가 딜량도 높아서 걸린 적들은 웬만하면 빈사 내지는 즉사이기 때문에 적중시 한타를 정리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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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2. 2nd: 미정
6. 평가 및 운영법
누커형 캐릭터로, 에테르를 늘 관리하면서 간을 보다가 한타 중 중요한 순간에 이동기로 찔러들어가 궁극기로 적을 찌르는 플레이가 요구된다. 즉 한 방에 걸어야 한다. 일반기의 범위 및 연계와 딜타임이 너무 부족하기 때문에 꾸준한 전투가 가능한 캐릭터는 아니다.궁극기의 의존도가 상당히 높은 캐릭터이지만, 도중에 끊길 경우 쿨타임이 대폭 감소하기 때문에 아주 부담은 아니다. 스택을 임의로 적게 사용해도 쿨타임이 짧다.
궁극기는 에테르를 풀충전 해주는데, 에테르가 부족하다면 궁극기를 일단 지른 뒤 터블런스로 극딜을 하는 것도 가능하다. 연계가 없는 궁극기의 쿨타임은 짧게 적용되기 때문이다.
스페이스기를 적극 활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2024 시즌 기준 픽률, 승률이 나란히 꼴등인 고인 캐릭터이다. 다른 근딜에 비해 고점이 높지만 단점은 느려터진 공격속도 및 콤보, 불편한 조작감, 최악의 연계 성능, 별도 자원을 소모하는 조건부 궁극기 등 밤새 읊어도 모자랄 지경이다.
6.1. 장점
빠른 기동성과 회피 기술을 이용한 히트 앤 런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또한 공격 자원인 "에테르"를 소모하면 강력한 연계 공격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 히트 앤 런
농부로 평범한 삶을 살았다는 설정과 달리, 사이퍼즈 최고 수준의 심리전 능력을 갖췄다. 잭이나 레베카에 비견될 정도. 우클릭은 빠른 전진 기능과 휙휙 빠져나가는 기능을 갖췄고, 막강한 양클릭기는 입력 도중 적을 쳐내며 뒤로 빠진다. 스페이스 기술은 아예 긴 거리를 큰 소리 없이 질주하는 스킬이다. 더욱 무서운 것은, 이렇게 적의 공격을 피한 뒤 엄청난 위력의 궁극기를 발휘할 수 있다는 점이다. 당연히, 적의 공격을 칼같이 읽지 못하면 허무하게 죽기에 난이도도 높다. 캐릭터의 외형이 전형적인 중세 RPG 느낌이 나긴 하나, 액션성 하나만큼은 확실하다.
- 주력기의 매우 높은 계수
그레타의 주력기인 터뷸런스와 궁극기인 타트라 볼텍스는 동급 근딜 스킬 중 최강의 공격력 계수를 가지고 있다. 터뷸런스의 계수는 카를로스의 제트킥 풀히트, 테이의 강화 무영격, 라이샌더의 강화 모노 시클릿을 능가하며, 최대 강화한 타트라 볼텍스 또한 트릭시의 섬광의 원무를 뛰어넘는 계수를 자랑한다. 공격만 잘 적중시킬 수 있다면 그레타의 화력 및 성장성은 충분히 보장되어 있는 셈이다.
- 우수한 기동성
그레타는 높은 기본 이동속도, 돌진기, 회피기, 장거리 이동기를 전부 보유한 캐릭터다. 따라서 그레타는 공식 설명처럼 치고 빠지기에 능하고, 적의 빈틈을 노리기도 쉽다. 범위형 극딜 궁극기도 있다 보니 그레타가 제대로 기습에 성공하면 한타가 그대로 터진다. 뿐만 아니라 이동기들의 선딜도 짧은 편이라 회피기로도 손색이 없다. 의외로 특수능력에 기동성이 전혀 없는데, 실질적으로는 별 2개에서 3개를 줘도 될 정도로 기동성이 좋다.
- 분리형 스킬 구조로 인한 유리한 심리전
그레타의 주력기들은 조작 여부에 따라 공격과 회피 기능을 선택할 수 있는데, 이를 잘 활용하면 마치 격투 게임을 하듯 1:1에서 다지선다 심리전을 걸 수 있다. 케스케이드와 터뷸런스의 회피-공격 2지선다 심리전이나, 궁극기의 타격분할을 이용한 연계 등이 있다. 사이퍼즈도 격겜처럼 상대 스킬을 하나라도 헛치게 만들었을 때 얻는 이점이 많기에 분명한 강점이다.
- 긴 사거리의 원거리 견제기
그레타의 SL기인 에어 플로우는 900이라는 굉장히 긴 사거리를 자랑한다. 심지어 발 유니크에 사거리 옵션도 붙으며, 궁극기를 제외하면 이보다 사거리가 긴 근거리 캐릭터의 원거리 스킬은 로라스의 강투창 뿐이다. 따라서 그레타는 직접 진입하지 않아도 안전한 위치에서 적군을 견제할 수 있으며, 립과 철거반을 안정적으로 잡을 수 있기에 성장에도 유리하다.
- 근/원거리를 가리지 않는 높은 대응력
그레타는 원딜 주력기보다 긴 SL기술을 가지고 있어 원캐 대응에 유리하며, 여차하면 SPACE로 아예 뒷라인을 노릴 수도 있다. 그렇다고 근접전이 약하지도 않은 게 이동기를 많이 갖추고 있어 심리전에 매우 강하고 높은 잠재력을 가진 궁극기로 한타를 터뜨릴 수도 있다. 이러한 장점은 공식전에서 빛을 발하는데, 어떠한 캐릭터를 들고 와도 그레타를 안정적으로 카운터치기는 힘들다.
- 숙련되면 높아지는 안정성
2개의 스킬이 공격 전후 백스텝이 가능한데다 이동기까지 있어 생존성이 우수하고, 우수한 생존성은 곧 적 찌르기의 부담이 적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게다가 궁극기는 선딜 이후 풀슈아에 방어력 증가까지 달려 있어 시전에만 성공하면 도중에 끊길 염려가 적다. 생존성 약한 근딜들이 무리수를 던지다 역캐리를 하는 경우가 흔한 것을 보면 생존성과 폭딜을 겸했다는 것은 상당한 강점이다.
6.2. 단점
스킬 간의 연계가 어렵고, '에테르'가 부족한 경우 공격 능력이 감소합니다.
- 협소한 공격범위와 최악의 연계 능력
그레타가 근거리 딜러로서 갖는 가장 치명적인 문제점이다. 그레타의 스킬들은 전반적으로 범위가 캐릭터 전방에 집중되어 있고 선후딜(=공격속도)과 별개로 판정 발생 속도도 느린 등 전면전에서 부족한 면을 많이 드러내는데, 이 때문에 원활한 연계가 어렵고 팀원과 합을 맞추기도 난감하다. 일단 캐스케이드는 범위가 매우 좁아 적을 그대로 지나쳐 엉뚱한 곳에 찍는 경우가 자주 일어난다. 그리고 터뷸런스 또한 언덕 콤보로도 안 들어갈 정도로 범위가 매우 협소해서 스탠딩이 아니면 풀히트가 매우 힘들며, 좌클릭 연계를 제외한 4히트 공격 전부 하단 판정이 없다 보니 처음부터 끝까지 스탠딩 상태여야만 제 딜을 낼 수 있다. 심지어 이런 종류의 연타기에 흔히 보이는 빨아들이는 판정도 없어서 조금이라도 각이 어긋나면 그대로 공격이 빗나간다. 궁극기 또한 화력은 압도적이나 자력으로는 연계가 불가능하고, 적중시켜도 적을 불규칙하게 붕 띄워버리는데다 띄운 후에도 여기저기 흩어버리는 스킬 특성상 딜로스를 내기 쉽다. 심하면 적을 그대로 방생해버리기도 한다. 이렇다 보니 그레타는 아군과 함께 적 하나를 마킹하기보다는 기동성을 살려 단독으로 기습하거나 아군과의 공격이 겹치지 않도록 기다리는 플레이가 강제된다.
- 높은 패시브 의존도
그레타 화력의 원천은 에테르 스택이기 때문에, 에테르가 없으면 힘이 상당히 빠진다. 스택 관리를 잘못하면 터뷸런스나 궁극기를 잘 넣어도 이후 연계가 들어가지 않는 불상사가 생길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이를 보완해주는 궁극기는 높은 계수로 일발역전을 할 수 있는 궁극기 쿨타임의 절반을 희생해가면서 회복을 하는데다가 버프가 끝나면 이전에 쌓아둔 스택들까지 전부 사라지기 때문에 스택 관리용으로는 별 도움이 안 된다. 결국 에테르 수급은 일정 거리를 이동해서 얻는 기본적인 방법에 의존해야 하며, 이 때문에 스택 누적을 위해 강제적으로 시간을 소모하게 된다.
- 긴 딜타임
주력기인 터뷸런스와 타트라 볼텍스는 분명 무시무시한 위력을 뽐내지만, 그 위력을 온전히 발휘하려면 에테르 스택뿐만 아니라 딜타임 또한 길게 잡아먹는 문제가 있다. 터뷸런스를 우클릭으로 4스택 풀콤보를 넣는다면 그 동안 루드빅 같이 재빠른 근딜은 스킬 3개를 전부 쓰고 빠져나올 수 있을 정도다. 이 때문에 그레타는 적을 지속적으로 녹이는 플레이에 매우 부적합하며, 회피 성능이 괜찮아도 포지션을 잘못 잡으면 집중 포화로 녹아버릴 위험이 크다.
- 높은 난이도
대부분의 스킬에 다채로운 추가 조작이 붙어 있고, 패시브 관리가 필수며, 적을 스킬 범위에 정확히 넣기 위해 원거리 캐릭터에 준하는 조준 실력 또한 요구된다. 기동력이 우수해 위치 선정은 편하지만 딜레이가 길어서 딜각도 좁은 편이라 기껏 좋은 위치를 잡고서 딜을 못할 때도 있다. 즉, 그레타는 사이퍼즈 캐릭터들의 어려운 점들은 거의 다 때려박았다 해도 과언이 아닌 캐릭터다. 물론 불안 요소들 모두가 최고치를 찍는 건 아니지만, 기본적으로 캐릭터를 다룰 때 불안 요소가 1개만 있어도 캐릭터 난이도가 펄쩍 뛰는 사이퍼즈에서 그 불안 요소들을 모조리 갖고 있다 보니 개인의 숙련도나 양 팀의 팀워크와 별개로 플레이에서 일어날 수 있는 변수, 소위 억까가 잦은 편이다.
- 높은 궁극기 의존도
궁극기를 제외하면 딜을 낼 스킬이 터뷸런스 뿐인데 협소한 범위와 클리브 이상의 딜타임으로 적에게 성공적으로 넣고 빠지기 매우 힘들다. 에테르를 소모하기에 궁극기를 쓰기 힘든 것도 문제. 자연히 각을 보다가 궁극기로 멀티킬을 노리는 플레이 스타일을 취하게 되는데, 달리 말해 궁극기를 헛치거나 끊기면 게임기여도가 급락한다는 의미. 궁극기 쿨타임도 120초로 길기 때문에 실패하지 않도록 신중히 써야 한다.
- 낮은 전투지속력
스택 부족+낮은 연계력이 합쳐져 한 자리에서 적을 지속적으로 공격하는 소위 말뚝딜에 취약하다. 트루퍼 녹이기, 탱커 녹이기 등에 난해함이 있다. 매우 낮은 고정데미지로 인해 파이크 세팅이 반 강제되기 때문에 탱커 녹이기가 더욱 까다롭다.
6.3. 공성전
강력한 공격에는 '에테르'가 필요하므로, 공격을 시작하기 전 '에테르'를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먼 거리에서 '젠틀 스트림'을 사용하여 기습한 뒤, '터뷸런스' R 연계로 강력한 피해를 입히고 '캐스케이드' 회피 형태로 빠져나오는 것을 추천합니다. 적의 공격이 예측되는 경우 '캐스케이드' 회피 형태로 피하면 에테르가 충전되므로, 회피 후 반격에 용이합니다. '터뷸런스' 후 L 연계, '캐스케이드' 회피 형태를 사용하면 빠르게 적과 거리를 벌릴 수 있습니다. 위험하다 판단되면 적극적으로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기동성과 폭딜은 물론 생존성까지 겸비해 적 후방을 계속해서 노릴 수 있는 근거리 딜러. 카를로스나 레나와 얼추 비슷한 포지션이라고 볼 수 있다. 우클릭과 양클릭의 백스텝 성능 덕에 과감하게 찔러들어가도 아차 싶으면 빠지거나 역공할 수 있어, 반응속도가 좋다면 재미를 보기 좋은 캐릭터다.
출시 초기 평가가 그리 좋지 않다. 터뷸런스의 딜이 뛰어나다는 것은 장점이지만 조건이 까다롭고 딜타임이 너무 길며 안정적으로 적중시킬 방법조차 없다. 긴 사거리의 원거리 SL기를 달고 나왔음에도 다운시킨 적에게 연계가 한정적이라 크게 장점으로 인식되지 못하는 상황.
딜이 강력하고 재빠른 순간 기동성과 상태이상을 가지고 있어서 암살형 보단 수비형 근딜로 쓸 수 있지만 수비형 근딜 중에서도 제압 능력은 루이스와 다이무스에게 밀리고 딜량으로는 자네트와 클리브한테 밀린다. 바로 이전 근딜인 케니스도 출시 직후 약캐 소리를 듣긴 했어도 치명타 보정으로 딜 하나는 강력했는데 그레타는 그것조차 없다.
대부분의 근딜이 그렇듯 탱커로의 활용이 연구되고 있다. 900의 사거리의 견제기는 다른 근캐는 물론 어지간한 원딜과도 견줄만 하기 때문에 안정성을 크게 증가시켜주며, 심리전 용으로 잘 써먹을 수 있는 짧은 쿨타임의 무적 회피기도 존재한다. 돌진, 이동 스킬도 부족하지 않기 때문에 적의 스킬을 피하는데도 유용하며 이 돌진기들은 죄다 잡기로 연계할 수 있어서 효율좋게 탱킹을 할 수 있게 해준다. 스페이스 스킬은 질주 수준은 아니지만 긴 거리를 이동할 수 있기 때문에, 신발의 필요성을 상당히 줄여줘 카를로스나 레나처럼 노신발로 공격템을 더 찍는 플레이를 하더라도 부담이 크지 않은 편. 궁극기는 근딜로 사용할 때의 극딜기와는 다르게 적을 죄다 공중으로 띄워버리는 특성상 적의 딜로스를 크게 일으키는 덕분에 탱킹형 궁극기로도 괜찮은 평가를 받는다. 게다가 탱커 포지션일 경우 에테르 스택의 의존도가 상당히 낮아서 훨씬 능동적으로 플레이할 수 있다. 바람 페어 특유의 낮은 내구만 감안한다면 의외로 근딜보다 할 만하다는 평이 있다.
다만 좋지 않은 판정과 연계력이라는 문제점은 여전하기 때문에 아군 원딜을 보조하는 용도로 써먹기는 부적합하다.
이후 연구를 통해 딜탱으로의 효율이 강력하다는 점이 주목되었다. 딜탱의 덕목인 딜러는 빠르게 녹이고 탱커한테는 버티는 것을 둘 다 가장 완벽하게 수행하기 때문. 특히 딜러 입장에서 뒤에서 툭 튀어나오는 그레타는 시바보다 더 무서운 존재로, 먼저 잡자니 녹지도 않는데 빨라서 놓치기도 쉽고, 그렇다고 놔두면 시바보다 더 강력한 궁극기로 혼자서 원딜들을 다 털어먹는 이보다 신경 거슬릴 수가 없는 플레이로 원딜러들의 혈압을 끌어올린다.
이후 너프로 딜탱으로서의 역할이 쇠퇴하자 픽률이 바닥으로 떨어졌다. 그레타와 픽률이 비슷한 캐릭터는 팀랭 전용캐로만 평가받는 미쉘이나 비슷하게 극악한 난이도를 가진 라이샌더를 제외하면 전무하며 전성기 시절에도 성능만 믿고 굴러가던 캐릭터인만큼 유저들이 싹 빠져버렸다.
그레타의 기본적인 운영 방식은, 최상위권 기동성과 폭딜 능력을 믿고 전장을 계속 넓게 돌고 돌며 적진의 뒤를 지속적으로 찌르는 방식이다. 그야말로 마상창시합을 해야 한다.
24.07.04 패치로 에테르의 기본값(게임 시작, 리스폰)이 3개로 시작됨에 따라, 수비 능력의 취약함이 상당 부분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 오히려 수비 특화 캐릭터가 될 정도까지 생각해야 할 정도의 파격적인 패치다. 에테르 게이지 때문에 고통 받던 그레타는 이 패치 이후 없다고 봐도 된다. 게다가 궁극기의 에테르 소모량까지 감소하는 패치까지 받았기에(즉, 기지 방어 중 리스폰 됐을 때 궁극기 풀힛이 가능하다.) 성능캐로써는 확실할 것으로 보인다. 살짝 손보는 수준이 아니라 캐릭터를 밀어주는 패치라고 봐도 무방하다.
6.4. 섬멸전
맵이 좁고 한타가 끊이지 않는 특성상 에테르 모으기가 정말 어렵다. 스킬들도 난무형이라 다닥다닥 붙어 싸우는 섬멸전에서 캔슬나기 딱 좋은 형태를 갖고 있다.6.5. 투신전
심리전으로 먹고 사는 아웃복서형 캐릭터. 적과 대치하는 상황이 많기 때문에 움직여서 에테르를 쌓는건 무리지만 1:1이라는 투신전 특성상 캐스케이드의 무적 회피가 빛을 발한다.젠틀 스트림은 레나의 질주와 달리 심리전으로 쓰기 힘드니 주의.
자잘한 팁으로 시작 지점에서 벽까지 걸으면 에테르 1칸을 채우고 시작할 수 있다.
6.6. 기타
7. 유니크 아이템
캐스케이드와 터뷸런스에 회피 기능이 있기 때문인지 해당 스킬들의 기동성 증가 옵션은 '이동거리'가 아니라 '전진거리'다. 공격적으로 쓸 때만 적용되니 주의하자. 여담으로 유니크 룩을 조합하면 전형적인 시골 아낙네의 패션이다.7.1. 손 : 소잉 피리어드
* 공격력: +249
* Eclipse: 터뷸런스(LR) 전진거리 : +10%
* Supermoon: 터뷸런스(LR) 공격범위 : +10%
* Supermoon: 터뷸런스(LR) 공격범위 : +10%
이클립스 유니크는 심플하게 전진거리 옵션. 첫 전진거리만 증가한다. 기존 320 거리가 옵션 적용 시 총 355(+15/20) 전진거리를 갖게 된다.
슈퍼문 유니크는 터뷸런스의 공격범위를 늘리는 옵션. 기본 타격 전방 300 좌우 100 1단계 1타 전방 310 좌우 105 2타 전방 320 좌우 110 2단계 전방 340 좌우 120 3단계 전방 380 좌우 140 후방 도약 전방 315 좌우 105 범위가 옵션 적용 시 기본 타격 전방 330(+15/15) 좌우 110(+5/5) 1단계 1타 전방 340(+15/15) 좌우 115(+5/5) 2타 전방 350(+15/15) 좌우 120(+5/5) 2단계 전방 375(+15/20) 좌우 130(+5/5) 3단계 전방 420(+20/20) 좌우 155(+5/10)[40] 후방 도약 전방 345(+15/15) 좌우 115(+5/5) 범위를 갖게 된다. 좌우범위는 각각 적용한다. 전방범위는 체감이 되나 좌우범위는 잘 되지 않는다.
터뷸런스는 어떻게든 첫타를 무조건 맞추는 것이 중요한데 공격범위가 전방에 집중되어 있다 보니 공격범위가 증가해봤자 체감이 안 된다. 때문에 더 멀리서 써도 선타가 잡히는 이클립스 쪽이 좋아서 채용률은 이클립스가 더 높다.
7.2. 머리 : 케어풀 틸리지
- 치명타: +62.4%
- Eclipse: 캐스케이드(R) 인간추가공격력 : +10%
- Supermoon: 캐스케이드(R) 공격속도 : +6%
이클립스 유니크는 흔한 인추공. 비록 주력기는 아니지만 캐스케이드는 단타라서 딜타임도 짧고, 빨리 올리는 머리에 붙어있어 굉장히 좋은 꿀유니크.
슈퍼문 유니크는 선후딜이 줄어드는 공속 옵션. 때리고 튀거나 혹은 연속 조작으로 도망갈 때 적이 따라잡을 위험을 줄여준다.
채용률은 이클립스가 약간 우세이나 슈퍼문 유니크도 좋은 옵션이어서 딜량을 올리고 싶다면 이클립스를, 빠르게 사용하고 싶다면 슈퍼문을 채용하면 된다. 그 외에도 기본 사거리가 900에 달하는 주력 견제기 에어 플로우를 골수까지 우려먹기 위해 시야모를 채용하는 경우도 있다.
7.3. 가슴 : 이리게이션
- 체력: +3120
- Eclipse: 캐스케이드(R) 전진거리 : +10%
- Supermoon: 캐스케이드(R) 공격범위 : +10%
이클립스 유니크는 캐스케이드를 사용했을 때 좀더 멀리 돌진한다. 기존 510 전진 거리가 옵션 적용 시 총 565(+30/25) 전진 거리를 갖게 된다. 선타를 잡을 때나 백스텝 연속조작이 아닌 백스텝+공격 내지 공격+백스텝 등으로 도주할 때에도 활용할 수 있는 등 좋은 유니크.
슈퍼문 유니크는 케스케이드의 타격 범위를 늘려준다. 1타 전방 170 좌우 80 충격파는 그레타를 중심으로 전방 50 거리에 반지름 150 범위가 옵션 적용 시 1타 전방 185(+5/10) 좌우 90(+5/5) 충격파 반지름 165(+5/10) 범위를 갖게 된다. 좌우범위는 각각 적용한다.
손과 마찬가지로 전방에 공격범위가 집중된 캐스케이드 특성상 공격범위가 증가해봤자 체감이 거의 되지 않아서 이클립스가 채용률이 높다.
손과 마찬가지로 전방에 공격범위가 집중된 캐스케이드 특성상 공격범위가 증가해봤자 체감이 거의 되지 않아서 이클립스가 채용률이 높다.
7.4. 허리 : 보어 헌팅
- 회피: +62.4%
- Eclipse: 터뷸런스(LR) 인간추가공격력 : +10%
- Supermoon: 터뷸런스(LR) 공격속도 : +6%
이클립스 유니크는 주력기인 터뷸런스의 딜을 올려주는 흔한 인추공. 공그레타는 후반의 딜을 올려주고 방그레타는 딜탱에 힘을 실어줄 수 있는 굉장히 좋은 꿀옵션이다. 다만 공그레타의 경우 적용되는 후반부에 찍는 허리라서 아쉬운 점은 있다.
슈퍼문 유니크는 연계에 도움을 주는 공속 옵션. 나쁘지 않으나 이런 옵션은 엑셀하고 같이 사용해야 체감이 잘 되는데, 그레타는 원활한 에테르 관리를 위해서 스프린터 종류를 주로 채용하는데다 좌클릭으로 빨리 빼는 상황이 아니라 우클릭으로 연속공격을 사용하면 시전시간이 워낙 길어서 체감이 잘 되지 않는다. 더군다나 그레타는 탱커로 픽해도 공템을 어느 정도는 갖춰놓고 딜탱으로 운용하기 때문에 이클립스 효과를 체감할 일이 많다. 때문에 이클립스에 채용률이 밀린다.
7.5. 다리 : 리피티드 위딩
- 방어력: +35.2%
- Eclipse: 에어 플로우(SL) 인간추가공격력 : +10%
- Supermoon: 에어 플로우(SL) 공격범위 : +10%
이클립스 유니크는 흔한 인추공. 사거리 900짜리 원거리 견제기라 활용도가 높은 만큼 인추공은 좋은 옵션이다.
슈퍼문 유니크는 투사체가 폭발하는 공격범위가 기존 반지름 105 범위가 옵션 적용 시 115(+10) 범위를 갖게 된다. 사거리가 워낙 긴 다운기를 멀리서 맞추기 쉽게 해주는 좋은 옵션.
둘 다 워낙 좋은 옵션이라 채용률은 둘 다 비슷하다. 에어 플로우의 딜을 올리고 싶다면 이클립스를 쓰고, 더 멀리서 적을 쉽게 맞추고 싶다면 슈퍼문을 채용하면 된다.
7.6. 발 : 렌치 매니지먼트
- 이동속도: +126
- Eclipse: 에어 플로우(SL) 사정거리 : +10%
- Supermoon: 에어 플로우(SL) 공격속도 : +6%
이클립스 유니크는 기존에 이미 900이나 되는 근캐 중 가장 긴 사거리를 보유한 SL기라 이클립스를 사용하면 무려 1000에 육박하는 사거리가 가능해져 어지간한 원딜들과도 사거리 싸움을 가능하게 해준다.
투사체 반지름 35 범위로 880 사거리가 옵션 적용 시 970(+90) 사거리를 갖게 된다.
슈퍼문 유니크는 미묘한 선딜을 줄여준다. 워낙 사거리가 긴 기술이다보니 공속을 확보해 적중률을 높이는것도 좋은 선택지이긴 한데 이클립스 옵션이 워낙 좋은지라 채용을 잘 안한다. 차라리 이클립스 끼고 긴 사거리를 더 확보하는 게 낫다.
7.7. 공목 : 하베스트 시즌
- 공격력: +26
- 치명타: +25%
- 회피: -5%
- 이동속도: +20
- Eclipse: 타트라 볼텍스(E) 인간추가공격력 : +10%
- Supermoon: 타트라 볼텍스(E) 공격속도 : +6%
7.8. 방목 : 파이널 글리딩
- 방어력: +13.29%
- 치명타: -5%
- 회피: +16%
- 이동속도: +20
- Eclipse: 타트라 볼텍스(E) 인간추가공격력 : +10%
- Supermoon: 타트라 볼텍스(E) 공격속도 : +6%
이클립스 유니크는 흔하디 흔한 인추공이지만 그레타의 궁은 사퍼 역대 최고의 공격력 계수를 가진 기술이다. 풀타를 맞는순간 탱커도 딸피로 만들 수 있게 된다.
슈퍼문 유니크는 궁극기의 타격이 여러 번에 걸쳐 나눠서 들어가기 때문에 휘말리지 않은 적들이 남아있다면 궁 넣는 도중 죽기 십상인데 선후딜을 줄여서 죠랄사 각을 줄여준다.
자신이 어떤 플레이 하느냐에 따라 달라지는데 공그레타는 이클립스 공목을, 방그레타는 슈퍼문 방목을 주로 채용한다.
특이하게 공목과 방목의 생김새가 아예 다르다. 캐럴이나 해나투, 바스티안의 경우 구도와 큰 형태는 공유하되 장식만 달랐지만 디자인이 완전히 다른것은 최초다. 이 후 키아라가 출시되면서 공목과 방목 디자인이 완전히 다른 유일캐라는 타이틀은 벗게 되었다.
7.9. 장신구4 : 카더 인 더 라이
- 타트라 볼텍스(E) 추가공격력: +90%
- 타트라 볼텍스(E) 쿨타임: -5.88%
- 타트라 볼텍스(E) 공격범위 : +9%
무난히 사용할 수 있는 평범한 옵션의 궁 유니크. 방그레타라도 공격범위 옵션은 굉장히 중요해서 레그람보다는 유니크를 쓰는 게 훨씬 낫다.
기본 타격 전방 260 좌우 115 후방 100 연계 1단계 회전 공격은 그레타를 중심으로 반지름 350 찍기 전방 420 좌우 215 후방 70 2단계는 그레타 앞 15 거리에 반지름 310 범위가 옵션 적용 시 기본 타격 전방 285(+5/10/5) 좌우 125(+5/0/5) 후방 110(+5/5/0) 회전 공격 반지름 380(+10/10/10) 찍기 전방 455(+10/15/10) 좌우 230(+5/5/5) 2단계 반지름 340(+10/10/10) 범위를 갖게 된다.
볼텍스 맥시머를 쓰면 최대 기본 타격 전방 295(+10) 좌우 135(+10) 회전 공격 반지름 390(+10) 찍기 전방 470(+15) 좌우 240(+10) 2단계 반지름 355(+10) 범위를 갖게 된다. 좌우범위는 각각 적용한다.
8. 기타
- 그레타 밸런싱 정보
- 그레타의 스토리에서 언급된 실종된 언니 마르티나는 비능력자로 팔티잔 연합을 이끌었다.
- 당연하겠지만 추후 스토리에서 팔티잔 연합의 배신자 바스티안을 만나면 매우 적대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캐릭터 보이스의 기분 좋은 소리에서도 바스티안이 없다고 상쾌하다는 것을 보면 배신자인가 아닌가와의 여부와는 별개로 사이가 좋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 말을 타고 전장을 돌아다니는 스페이스바 스킬 때문에 일부 유저들 사이에서 마침 한섭에 오픈한지 얼마 안 된 우마무스메와 엮기도 한다.
- 폴란드 출신, 기마술을 사용한다는 점에서 캐릭터의 모티프는 윙드 후사르로 추정되지만 스페셜 코스튬은 평범한 일상복이다. 유니크 아이템 일러스트가 농부를 연상시킨다는 점에서 더욱 가능성이 높은 모티프는 잔 다르크.
- 던전앤파이터의 프레이-이시스 레이드에서 동명의 몬스터가 등장한다. 분홍 머리에 장병기를 쓴다는 점 외에는 공통점은 딱히 없다.
8.1. 논란
케니스부터 이어진 실패한 신규 캐릭터라는 오명은 이번에도 씻지 못했으며 그레타는 그 중에서도 독보적으로 여론이 좋지 않다. 당장 주인공이 되어야 할 쇼케이스 자리에서 간지나는 벨져의 신규 궁극기와 더 강렬한 캐릭터성을 어필한 바스티안에게 묻혀서 뒷전이 되어버렸기 때문이다. 숙희가 웹툰 콜라보와 논란의 성능으로 좋은 의미로도 안 좋은 의미로도 뜨거운 감자가 된 것에 비해, 그레타는 초기 성능도 컨셉도 시원찮아 존재감 자체가 희박한 편.- 창기사로서의 모습을 잘 살렸냐 하면 그것도 아닌 게 일러스트는 온전한 창의 모습이 그려진 것에 비해[42] 실제 게임 상에서는 마르티나가 남긴 부러진 창을 사용한다. 스토리 상으로는 좋은 구도지만 손잡이가 짧고 찌르는 부분이 두툼하고 커다란 랜스를 쓰는 다른 창 능력자들의 창에 비해 그레타의 창은 긴 막대 끝에 작은 창날이 달린 스피어 쪽에 가까운데, 그나마도 부러진 창이라서 자루가 짧아 볼품 없어 보이는 데다가 이 때문인지 창술다운 창술도 거의 보여주지 못한다. 그레타의 모든 기술을 기병이 사용하는 다른 한 손 무기로 시전한다고 상상해도 위화감이 없을 정도. 바로 옆동네 던전앤파이터만 해도 정통파 창잡이가 2명[43]이나 있는데, 같은 개발사인 만큼 노하우를 어느 정도 공유할 수 있음에도 이런 어설픈 창술을 구사하는 점은 창술에 대해 수박 겉핥기 식으로만 익혔다고 볼 수도 있다.[44]
- 스킬 디자인이 원거리 투사체 공격, 앞뒤로 사용 가능한 덤블링 기술, 돌진 후 연속 타격 등 바로 전에 나온 캐릭터인 숙희와 굉장히 닮아 있으며, 가장 캐릭터성이 돋보이는 스킬인 젠틀 스트림은 엉성한 승마 모션과 물인지 바람인지 모를 괴악한 말 모델링으로 비웃음을 사고 있다.
- 외적인 디자인도 좋은 평을 받지 못하고 있다. 이사벨 때도 들었던 비판과 같은데, 사이퍼즈의 색깔이 옅고 중세풍의 양산형 RPG 캐릭터처럼 생겼다는 게 주된 이유다.
- 보이스는 호불호가 갈린다. 궁극기 등 스킬 사용시 음성은 시원스럽게 질러주기 때문에 호평이나, 농부라는 캐릭터성을 지나치게 강조하는 듯한 대사와 긴박한 상황에 어울리지 않는 느긋하고 느릿한 소셜 보이스는 불호에 가깝다.
- 결론적으로 그레타는 기본적인 외형, 모델링, 컨셉, 스킬 디자인, 플레이 스타일, 보이스까지 어디 하나 호평을 듣는 점이 없다. 케니스가 기대에 비해 결과물이 아쉽고, 이사벨은 지나치게 이질적인 컨셉으로 인해 비판받았으며, 숙희는 콜라보 캐릭터라는 입장이라 비판 여론이 필연적이라는 걸 생각하면 그레타는 시작부터 여론이 좋지 못했고, 결과물마저 처참하자 사이퍼즈 유저 대다수가 그냥 성능만 보고 쓰는 캐릭터라고 여기고 공기 캐릭터 취급할 정도.
이런 곳에서 바람 능력자답다.
9. 플레이버 텍스트
- 1934년 이래 폴란드에서 능력자를 대상으로 한 의문의 실종 사건이 반복됨에 따라 당국이 특별 조사에 나섰으나 반년 넘게 명확한 원인 파악에 실패하고 있어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1월 22일 경찰에 실종 신고가 접수됐던 다윈(26)과 로만(21)은 본지의 취재 결과 능력을 보유한 사이퍼로 파악됐다. 반년간의 능력자의 실종 케이스를 확인한 결과 그 수는 어느덧 100건에 육박하며, 일부 범죄 전문가들은 1933년부터 오스트리아와 체코슬로바키아에서 집중적으로 발생했던 능력자 연쇄 실종 사건과 이번 당국의 실종 사건이 유사한 경향을 보인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한편 얼마 전 로만이 경제 공황 이후 지속되는 생활고를 못 견디고 채무를 방치한 채 도주한 것 같다는 경찰의 내부 조사 결과가 유출됐으며, 폴란드 팔티잔에서 로만의 무고를 주장하며 무력 시위를 예고했지만 시위를 불과 이틀 앞두고 갑자기 내부 사정을 이유로 집회를 취소했다…(후략) -NO. 5972531, 한 신문에서 다룬 의문의 연쇄 실종 사건 기사-
- 언니, 같이 가자고 해줘서 고마워. 언니는 팔티잔 연합의 지시라고 했지만, 언니가 날 걱정해서 꺼낸 말인 거 알아. 그래도 언니, 난 같이 가지 않아. 이곳을 떠나지 않을 거야. 한때는 언니 옆에 있는 게 너무 두려웠어. 가까이 가면 또 비교당하고 평가당할까 봐 말이야. 솔직히 어릴 때 그런 생각 한 적 있었어. 언니가 내 언니가 아니었다면, 내가 언니 동생이 아니었다면, 그럼 내가 이런 소리를 들을 이유가 없을 텐데 하고 말이야. 그렇지만 그건 역시 싫었어. 난 언니가 내 언니인 게, 내가 언니 동생인 게 좋아. 그래서 나는 언니랑 떨어지길 바랐지. 아마 언니도 눈치챘겠지. 학교에서 말 걸지 말아 달라고 부탁한 게 나였는데, 난 언제나 언니를 보고 있었잖아. 언니가 보기엔 어땠을까? 내 눈에 미련이 뚝뚝 떨어지고 있었을까? 지금 생각하니 좀 우습기도 하네. 그래도 그건 다 옛날 일이야. 이제 나 그렇게 어리지도 않고, 모르는 사람들이 하는 말에 상처받지도 않아. 언니랑 떨어져 있고 싶어서 그러는 거 아니야. 난 그냥 여기가 좋단 말이야. 엄마랑 같이 농장에 남을래. 언니가 바르샤바로 가면 엄마는 이 농장 나한테 물려줄걸? 미래의 농장주님께 잘하란 말이야. 언니가 언제든지 와서 지낼 수 있게 방 하나 정도는 비워줄게. 헛간이면 되지? -NO. 4148229, 마르티나가 바르샤바로 가자고 했을 때 그레타의 답변-
- 망설일 거라면 관둬. 빨리 돌아가 버려. 우린 시간이 없어. 우리가 상대하는 건 일개 조직이 아니다. 아마도 그 뒤에는 독일군이 있겠지. 독일뿐인 줄 알아? 내전 중인 국가를 제외하면 다들 능력자를 군인으로 징집하고 있어. 이게 뭘 말하는 걸까? 아마 네 농장의 평화도 오래 지켜지진 않을 거란 말이지. 알아들어? 난 분명 반대했어. 아직도 난 명부에 이름만 올라와 있는 너를 팔티잔 연합의 일원으로 생각할 수 없어. 하지만 파벨이 제멋대로 널 데리고 와버렸지. 이제 어쩔 거야, 응? 마르티나를 구해야지, 아까도 말했지만, 우린 시간이 없어. 근데 질질! 끌고 있잖아. 우는 거야? 여기 창이 동강 난 거 안 보여? 지금이 울 때야? 넌 능력자라며, 울지 말고 싸워. 마르티나를 찾아! 나나 마르티나는 비능력자인데도 싸웠어. 근데 너는 싸울 힘이 있는데도 엉덩이를 뒤로 빼고 있잖아. 그 조그만 머리 하나 들어갈 만한 굴이나 파고 싶은 거라면 지금 당장 네 농장으로 돌아가. 우는 꼴은 절대 안 봐줄 거니까.-NO. 6092617, 파벨과 그레타가 바르샤바에 당도했을 때 바스티안의 반응-
- 지하연합의 뿌리 중 하나인 팔티잔 연합의 붕괴는 지하연합의 정체성을 흔드는 일이 될 수 있기에 보다 각별히 신경을 써야 했다. 현재 지하연합이 심각한 인력난을 겪고 있음에도 팔티잔 연합을 지원하기로 결의한 것은 당연한 일이었다. 파견되는 인력으로 하필이면 이글 홀든을 택했던 앤지의 선택은 미심쩍었지만, 다행히 이글은 난전에서 제 몫을 충분히 해내고 결사대를 위기에서 구한 듯하다. 예상치 못한 변고로 조직 내 혼란이 지속되었는데도 그레타를 중심으로 결사대가 응집할 수 있었던 것은 마르티나가 그간 조직을 잘 관리했음을 보여준다. 히카르도 바레타의 전언에 따르면 비록 구출작전에서 패퇴하긴 했지만, 이제 막 본격적으로 바람의 힘을 사용하기 시작한 그레타 또한 언니의 위명만 등에 업고 총알받이로 내세워진 것은 아님을 충분히 입증했다고 한다. 이번 사태가 잘 해결되어 팔티잔 연합과의 연계가 다시금 공고해지길. 그리고 이 관계가 혼란스러운 중부유럽에서 특정 국가에 대적하는 행위로 비춰지지 않기를. - 요기 라즈, 지하연합의 스카우터 리포트-
- 솔직히 이번 사건이 기사화되기 전까지 전혀 알지 못했던 인물이었다. 스카우트할만한 인재를 물색하는 것이 내 주 업무인 이상 이정도 능력자라면 한 번쯤은 들어봤어야 하는데 말이다. 다만 지금까지 폴란드 남부에서 들려왔던 소식은 시원한 바람으로 농부의 땀을 식혀주는 능력자가 있는 것 같다는 풍문 정도였다. 그런데 알려진 바와 달리 바람으로 무언가를 형상화한 느낌을 주고, 순간적으로 공기의 방향을 전환하는 걸 보면… 능력이라는 것이 훈련 없이 갑자기 사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닌 이상 어찌 보면 그자는 애초에 능력을 자각한 순간부터 자신의 힘을 드러내거나 사용하고 싶지 않았을지도 모르겠다. - 브뤼노 올랑, 헬리오스 스카우팅 노트-
- 폴란드, 오스트리아, 체코슬로바키아… 광범위한 지역에서 능력자 납치 사건이 발생했어. 도대체 누가 이런 짓을 하는 거지? 왜? - 마르티나의 취재 수첩에서
- 한 번의 기회가 올 것이다. 그 때 목숨을 바칠 각오로 전력을 다해야…상념이 길었다. 나도 다시 아돌프 박사를 찾아 나서야겠구나. - 신문 기사를 읽은 호타루
- “언니가 옛날에 훈련하던 모습을 떠올렸어요~” 그러시구나. 언니가 도와 달라 할 때도 언니 생각을 좀 해주지 그랬어? - 바스티안
- 내 것이 아니었던 명성과 원치 않았던 기대감을 짊어진 나는, 설령 마르티나를 구해도 평범한 농부로 돌아갈 수는 없을 거야.
- 본국은 간악한 사형 집행 방해를 묵과할 수 없으며, 이에 폴란드와의 공조 하에 주동자인 그레타 오스트로프츠카를 지명 수배한다. - 독일 군사 법원의 성명
- 팔티잔은 개인적으로 존경하는 단체였어요. 부디 이번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했으면 좋겠는데, 당신은 어떻게 전망하시나요? - 케니스가 동행인에게
- 독일이 능력을 가진 자들을 징발하고 있다고? 어떤 연유에서든, 우리의 사명을 엮을 수도 있겠어. - 제키엘
- 늦지는 않았지? 우리 앞에서까지 근엄한 표정 지으려고 애쓸 거 없어. 참, 앤지가 이 말을 전해달라고 했어. 내부의 배신자를 주의하라고. - 이글
[1] 슬라브 신화에 나오는 동슬라브 7대 주신중 바람의 신의 이름이며 오스트로프츠카 자매가 기도를 올리는 신의 이름이다.[2] 지하연합의 전신 조직이지만 그레타 본인은 지하연합 소속이 아니다. 실제로 개편된 홈페이지에서 그레타를 기타세력으로 분류했다.[3] 출처는 네오플에서 한정판으로 배포한 사이퍼즈 달력. 플레이어블 캐릭터들의 생일이 적혀있다.[4] 같은 회사의 게임 던전앤파이터에서 이벤트 NPC인 세공사 페아노르를 맡았다.[5] 농민과 노동혁명을 도모하는 점에서 카로슈가 참여했던 브라질의 쿠데타처럼 당시 큰 획을 그었던 사회혁명의 한 흐름으로 볼 수 있다.[6] 연합의 일원이었던 마르티나와 그레타의 어머니가 제공한 농지일 가능성이 있다.[7] 팔티잔 명부의 기록에 따르면 마르티나의 어머니가 먼저 가입했고, 어머니의 곁에서 팔티잔 연합의 활약을 본 마르티나 역시 자연스럽게 팔티잔에 가입하게 되었다.[8] '미래의 농장주 님께 잘 보이란 말이야. 언니 몫으로 헛간 정도는 내어줄지도?' - 그레타의 사건 파일에서.[9] 쇼케이스에서 공개한 지도 비주얼을 자세히 보면 국경선에 가려지긴 해도 국가수리와 하켄크로이츠가 보인다. 처음부터 설정에서 1934년 아돌프 히틀러의 대통령직 겸임이 언급되었고 이후 정립된 1935년 설정에서 까미유 데샹이 독일유산학술협회와 손을 잡았다는 언급이 존재했으나, 10년이 넘는 사이퍼즈 스토리 사상 최초로 나치 독일의 존재가 직접 영상에 등장한 것.[10] 사이퍼즈의 배경은 1935년이므로 현실에서는 폴란드 침공이 시작되기 한참 전으로, 그 전초전이었던 독일-폴란드 간 국경분쟁이 일어나던 시점이다.[11] 오르반의 말에 따르면 폴란드 정부는 자신들을 지켜주던 마르티나를 단지 능력자들을 보호하는 인간이란 이유로 눈엣가시처럼 여겼다고 한다.[12] 물론 바스티안은 독일의 첩자였고, 이 수습이라는 것은 실상 사태를 더 혼란에 빠뜨리는 공작이었다.[13] 마르티나의 오른팔 격인 팔티잔 멤버[14] 이때 허수아비의 머리에 쓰인 verlierer는 독일어로 '패배자', 즉 '루저'라는 뜻이다.[15] 스토리 영상에서는 괴물에게 둘러싸였으며, 소개 영상에서는 기사로 보이는 3명과 장발의 여성, 두건을 뒤집어쓴 사람이 그레타를 앞에 두고 적대하는 모습을 보였다.[16] 이전에도 니콜라스의 능력에 당해 멘탈이 부서졌으나 가까스로 회복하고 일어난 적이 있다. 또 한번 같은 공격에 트라우마처럼 당한 셈.[17] 사이퍼즈의 성우 매거진 중 주세페의 성우 매거진에 있는 특별 보이스에서 히카르도와 연락을 주고받을 때 소탕작전을 열심히 하라는 주세페의 응원이 있는 점을 보아 밀정이나 배신자들이 꽤 섞여있었던 모양.[18] 그럴만도 한 게 계획 밖의 변수투성이 그 자체인 그레타를 반길 이유가 전혀 없다. 처음부터 독일군의 첩자로서 팔티잔을 무너뜨리기 위해 잠입했었고, 무너져가던 팔티잔이 그레타라는 새로운 구심점으로 뭉치는 건 전혀 반가운 일이 아니다. 무엇보다 그레타와 성격적으로도 상극. 마르티나의 자리를 대체하려는 그녀에 대해 개인적으로도 불만이 많은지 상당히 인신공격을 섞어 조롱하고 괴롭혀댄다.[19] 2가지 버전이 있다.[20] 시전 시[21] 백덤블링 타격 시[22] 연격 마무리 시[23] 1단계 시전 시[24] 3단계 시전 시[25] 근거리 방어력 , 원거리 방어력[26] 하단 판정이 없다.[27] 다운된 적 0.9[28] 첫 시전 시 0.28초, 두 번째 시전 시 0.15초[29] 기본 공격과 더불어 하단 판정이 있으며 다운된 적 0.7[30] 기본 1타+1단계 2타+2단계 1타+3단계 3타[31] 연계에 따라 추가 전진하여 3단계 기준 약 820[32] 3단계 연계의 타격은 3번의 공격이 온전히 맞는 범위는 좌우 80 범위이며 초과하면 우측은 한 번 좌측은 두 번 공격하게 된다.[33] 조작이 기존 캐릭터들과는 다르게 꼬여있는 것도 난이도에 한 몫 하는데 기존에 비슷한 구조의 전자기 방출, 프레스토, 무영격 등의 LR 기술들은 좌클릭으로 추가조작을 했지만 그레타는 우클릭으로 추가조작을 하다가 좌클릭으로 끊어줘야한다.[34] 다운된 대상에게 기본 - 좌클릭 연계를 할 경우 117.6 + 1.225 공격력 서있는 대상에게 주는 기본공격보다 약하다. 연계력에 초점을 맞춘 패치.[35] 다운된 적 0.9[36] 원거리 캐릭터의 SL중에서 가장 긴 스킬은 1000의 사정거리의 리사의 칸타빌레이며, 그와 비교되는 스킬이 950 사정거리의 하랑의 서생원인데 그레타는 근거리 캐릭터임에도 이와 버금가는 사정거리를 자랑한다.[37] 다운된 적 0.8[38] 피격, 잡기, 상태이상 등으로 캔슬당해도 버프는 적용된다.[39] 기상 타이밍이 어긋날경우, 궁은 썼는데 내려찍기가 들어가기전에 상대가 기상무적에 걸려서 내가 역관광 당하는 경우도 일어난다[40] 3번의 타격이 온전히 맞는 거리는 옵션이 전부 적용이 되어야 좌우 85(+0/5) 범위로 공격이 가능하다.[41] 김태수 디렉터의 개발 방침인듯 케니스부터 능력자의 스킬에 무기가 관여하는 경우가 늘었는데, 그레타는 모든 스킬이 부러진 창을 사용한다.[42] 이것도 겉보기에만 그럴 뿐 자세히 뜯어보면 부러진 창대 사이를 바람으로 연결해놨다.[43] 마창사 계열의 듀얼리스트와 여마법사 계열의 배틀메이지. 둘 다 창을 직접 쥐고서 휘두르거나 내리찍고 찌르는 기술 위주에 듀얼리스트는 투창 기술 및 분신을 사용하는 캔슬 시스템으로, 배틀메이지는 기초가 마법사인 만큼 창을 마법의 매개 삼아 광선을 발사하거나 전투 형태로 변신하는 등 직접 마법을 사용하는 식으로 차별화를 뒀다. 그레타는 이 둘을 애매하게 섞어놓은 형태인데, 창을 매개 삼아 바람을 사용하는 점은 창을 마법의 매개체로 삼는 배틀메이지를 닮았고, 창을 쥐고 직접 휘두르거나 찌르는 기술 위주에 바람 분신을 만드는 점, 특수 스택을 사용하는 점은 체술계 위주에 특수 스킬 미라지 스탠스로 캔슬 콤보를 사용하는 듀얼리스트와 흡사하지만 조화가 잘 되지 않아서 어정쩡한 느낌이 짙고, 장병기+바람 계열 능력자라는 점에서도 스위프트 마스터가 있어서 더 비교된다.[44] 옆나라 특촬물에서 그레타처럼 창자루가 짧은 창을 사용함에도 제법 괜찮은 창술을 보여준 사례와 비교한다면, 그레타의 기술은 창보다는 한손 무기를 다루는 것에 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