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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4 21:08:11

김순자

김순자
金順子 | Kim Soon Ja
출생일 1955년 7월 6일 ([age(1955-07-06)]세)
출생지 울산광역시 울주군
직업 사회기관단체인, 정당인

1. 개요2. 학력3. 수상4. 경력5. 선거 이력

1. 개요

학력은 선거공보상에는 미기재했으나 이후 울산 반곡초등학교를 졸업한 초졸 출신인 것으로 알려졌다.

청소노동자가 되기 전에는 한나라당 당원이었다고 하며, 한나라당 지역 여성회장을 역임하고, 관변단체인 바르게살기협회반공멸공회에서 활동하는 등 보수 성향에 가까웠다고 한다.

대통령 후보 등록과정에서 일부 경력을 미기재하여 상세한 경력은 불분명하나, 2003년부터 울산과학대학에서 청소노동자로서 활동하였고 민주노총 울산지역연대노조 울산과학대지부장을 지냈다.

2007년 2월 23일 학교측의 부당한 계약해지 해고에 맞서 63일간의 천막농성 끝에 복직했다. 이것이 노동운동가의 길을 걷게 된 시초였다고 할 수 있다.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 당시, 진보신당비례대표 후보 1번으로 선출되기도 했다.

2012년, 11월 26일 제18대 대선 후보로 등록해 대선에 참가하였다. 진보신당이 대선 후보를 내지 않기로 결의한 이후, 대선에 출마하는 과정에서 상당한 잡음이 있었다. 이 복잡한 계파의 나열을 보라... 김소연 후보와 함께 두 명의 무소속 후보가 '노동자 후보'로 별도 독자 출마하는 웃지 못할 사건이 벌어진 것이다.[1]

다만 후일 최저임금 1만원과 노동자 안식년, 기본소득을 최초로 공약한 대선후보로 역사에 남았는데, 구 사회당계노동당을 거쳐 기본소득당으로 이어진 것을 보면 그 공약의 출처가 어디인지는 분명하다고 하겠다. 전면 버스와 cm송(#'좌파의 시대')을 포함해 상대적으로 김소연 캠프에 비해 자금 여유있는 선거를 했다.

대선 이후 2013년에는 구 사회당계가 주축이 된 청년단체인 알바연대에서 대표로 활동했다. 2014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새누리당서울시장 정몽준 후보 항의 방문이 두드러진 활동.[2] 2015년 연말까지 활동했으나, 이후로 다음해 알바연대가 알바노조로 전환되는 과정에서 대표로서 거론되지 않게 되었다.

2017년 19대 대선에서 정권이 문재인 정권으로 바뀐 뒤에도 계속 파업 중이며, 2017년 8월 12일부터 청와대 등으로 일인 시위에 나서기도 했다.[3] 날짜는 2014년 6월 11일부로 계속 기산 중이다. 생계는 울산 지역 연대기금으로 유지 중.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울산광역시장더불어민주당송철호 후보로 바뀌었으나 여전히 문제는 진행형이다. 이 시기부터 대외활동보다는 울산 내 노동운동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2021년 9월에는 20대 대선에서 이재명 후보 지지 선언에 울산 노동자 가족의 대표로 참여하였다. 여전히 울산과학대학 노조 지부장으로 활동 중이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녹색정의당을 지지했다.

2. 학력

울산 반곡초등학교 졸업

3. 수상

2007년 국가인권위원회 대한민국 인권상

4. 경력[4]

반곡초등학교 동기회 회장
민주노총 울산연대노조 울산과학대지부 지부장
민주노총 울산연대노조 부위원장
'노동이 아름다운 빛나는 학교' 운영위원
더불어숲 노동인권센터 운영위원
현대중공업 경비테러 문제해결을 위한 울산시민대책위원회 공동대표

5. 선거 이력

연도 선거 종류 선거구 소속 정당 득표수 (득표율) 당선 여부 비고
2012 제19대 국회의원 선거 비례대표

[[진보신당|
파일:진보신당 흰색 로고타입.svg
]]
242,995 (1.13%) 낙선 (1번)
2012 제18대 대통령 선거 대한민국

[[무소속(정치)|
무소속
]]
46,017 (0.15%) 낙선 (4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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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005BA6,#FFC224> 기호 정당 이름 비고
1 새누리당 박근혜 당선
2 민주통합당 문재인
3 통합진보당 이정희 사퇴*
4 무소속 박종선
5 김소연
6 강지원
7 김순자
*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와 단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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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굳이 따진다면 김소연 후보가 민주노총 현장파의 지지를 받았음에도 16,687표로 김순자 후보 대비 부진했으나, 0.05%이냐 0.15%이냐의 차이였을 뿐이다.[2] 울산과기대 이사장이 바로 정 후보였다.[3] 당해 연초 미끄러져 다리가 부러져 철심을 박은 채로 시위에 나섰다.[4] 출처:조선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