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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6 22:21:20

나 아는사람 강다니엘 닮은 이모가 다시보게되는게 다시 그때처럼 안닮게 엄마보면 느껴지는걸수도 있는거임?


1. 개요2. 문장의 난해성3. 해석
3.1. 아는 사람의 이모와 엄마가 강다니엘 닮은꼴을 공유하는가3.2. 이모, 엄마, 아는 사람의 삼각관계3.3. 이모가 아는 사람을 만나는 이유는?3.4. 아는 사람 = 강다니엘 닮은 이모
3.4.1. 다시 보게되다 = 매력있게 느껴진다3.4.2. 작성자 본인이라고 주장하는 이 등장3.4.3. 고려대 에타3.4.4. 인식에 대한 고민
3.5. 아는 사람 = 강다니엘 닮은 사람3.6. 나, 엄마, 아는 사람, 강다니엘 닮은 이모
4. 밈화5. 여담
5.1. 인공지능의 해석
6. 관련 문서

1. 개요

파일:나 아는 사람 강다니엘 닮은 이모가 다시보게 되는게 다시 그때처럼 안닮게 엄마보면 느껴지는걸수도 있는거임.png

2018년 초에 인터넷 커뮤니티 더쿠에 올라온 한 게시글과 거기서 파생된 밈. 각종 커뮤니티에서 일명 "0개 국어 구사자"로 더 유명한 글이다.

2. 문장의 난해성

우선 해당 게시글의 문장을 옮겨적으면 아래와 같다.
나 아는사람 강다니엘 닮은 이모가 다시보게되는게 다시 그때처럼 안닮게 엄마보면 느껴지는걸수도 있는거임?
엄마도?
한국에서 태어나 한글을 배워 한국어로 정규 교육을 받고 한국어를 평생 모어로 사용해 온 사람이 해당 문장을 두세 번 읽고서도 대체 무슨 소리를 하려는 건지 이해를 못하겠다면 지극히 정상이다. 분명히 한글로 한국어가 적혀 있지만 도무지 해석할 수 없는 지리멸렬함이 특징. 아예 어그로를 끌 목적으로 문법을 깨뜨리거나 컨셉을 잡은 것이 아닌, 종잡을 수 없는 난해한 글이라 트위터와 각종 커뮤니티에서 유명세를 탔다. 단순 언어 능력 부족으로 인한 것이라면 대충 어떠한 이야기를 하려고 했는지 정도는 추정이 되나, 이 경우는 완전히 언어 체계 자체가 무너져버린 글이라 그 자체로 해석이 불가능하다.

틀릴 수 있는 거의 모든 문법이 죄다 틀린 것은 물론이고, 문법 이전에 누가 봐도 이해할 수 없을 만큼 이상한 비문이 가득하다. 더구나 띄어쓰기는 절반가량을 틀려먹었다. 그나마 확실한 키워드인 강다니엘을 중심으로 해독해석해 보려는 다양한 시도가 있었지만, 어찌저찌 해석을 하더라도 본문에 적힌 "엄마도?"가 더욱 내용을 헷갈리게 만들며 결론적으론 이야기에 나오는 인물이 누구인지조차 단정하기 힘들다.

읽는 사람을 더 미치게 만드는 점은, 언뜻 보기에는 문장이 그리 이상해 보이지 않고 자세히 보더라도 어느 부분에서 틀렸는지를 파악하기 어렵다는 점이다. 예를 들어 한국어에 서툰 외국인의 말을 들었들 때는 보통은 쉽게 어느 부분이 어색하고 틀린 것인지를 유추해낼 수 있다. 조현병인 사람이 쓴 글의 경우에도 글이 잘못되어 있다는 것은 잘 느낄 수 있다. 그러나 이 글의 경우에는 글 자체도 복잡하게 꼬여 있는 데다가 문법이 틀렸기는 하나 구어에서는 그리 이상하게 느끼지 않을 비문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1] 뭔가 이해할 듯 말 듯 한 느낌을 준다. 이 감정은 보통 국어 고난도 지문이나 웹사이트 이용 약관같이 글이 잘못되진 않았지만 어려운 글들을 읽을 때 느끼는 감정이기 때문에 글이 잘못된 게 아니라 그냥 글이 어렵기 때문이라고 느끼게 되고, 결국 읽는 사람을 매우 혼란스럽게 만든다.

인터넷에서는 조현병 증상이라는 추측,[2] 지적장애자가 작성한 글이라는 추측,[3] 말주변이 정말 없거나 만취 상태에서 적었다는 추측[4] 등이 제기되지만 어떠한 이유로 이러한 문장이 작성되었는지에 대한 정확한 원인은 알 수 없다. 해당 비문이 게시글의 제목이라는 점에서 게시글 제목의 특수성을 생각해볼 수도 있다.[5] 띄어쓰기는 거의 다 틀린 것에 비해 지적 장애거나 만취 상태면 틀리기 쉬운 맞춤법을 하나도 틀리지 않아 자동완성을 사용한 뻘글 내지는 어그로성 글이라는 추측도 존재한다.[6]

3. 해석

이를 두고 많은 추측과 해석이 나왔으나, 원글 작성자가 명확히 밝히지 않았기에 지금까지 정확한 해석은 존재하지 않는다.

3.1. 아는 사람의 이모와 엄마가 강다니엘 닮은꼴을 공유하는가

나 아는 사람(A)의 강다니엘 닮은 이모(B)가 있는데, 처음 봤을 땐 강다니엘이랑 되게 닮았다 느꼈는데 오랜만에 다시 보니까 처음 봤을 때만큼은 안 닮게 느껴지더라, 그러나 (A의) 엄마(C)를 보면 그 엄마는 다시 (강다니엘 닮은 느낌이) 느껴질 수도 있는 건가?

즉, 아는 사람(A)의 이모(B)를 처음 봤을 때 강다니엘을 닮았다 생각했는데, 오랜만에 다시 보니까 처음 봤을 때 느꼈던 것 만큼 닮게 느껴지진 않더라, 그렇다면 만약 A의 엄마(C)를 보면 엄마도 강다니엘 닮은 느낌이 느껴질 수도 있는 것인가? 를 물어봤다는 해석이다.

B와 C는 자매이므로 외모가 비슷할 것이며, B를 처음 봤을 때 강다니엘 닮은 느낌이 조금 느껴졌다면 같은 유전자를 가진 C를 처음 보게 됐을 때도 강다니엘스러운 느낌이 들지 않겠냐는 논지인 것이다.

3.2. 이모, 엄마, 아는 사람의 삼각관계

3.3. 이모가 아는 사람을 만나는 이유는?

글쓴이가 아는 사람을 이모가 왜 다시 만나려고 하는지, 그 이유를 묻는 글이라는 해석이 있다. 앞선 우왁굳의 해석 중 1번을 공유하지만 다른 부분에서는 차이가 있다.

확실한 부분
'강다니엘 닮은'은 '이모'를 수식한다. 즉, 강다니엘 닮은 사람은 이모이다.

추측된 부분
3. '(b)하는 게 (c)인 거임?' 구문은 (b)가 원인 (c)가 결과인 구문이다. (예: 쟤 카톡 하는 게 날 좋아하는 거임?)
4. '나 아는 사람 강다니엘 닮은 이모가 다시보-' 에서, '나 아는 사람' 뒤에는 조사 '-을'이 생략되었다.
5. '다시 그때처럼 [\(___)와 안 닮게 엄마\(를)] 보면 느껴질...' 에서, 굵게 표시된 부분이 생략되었다.
6. 윗 문장에서, 빈칸에는 '아는 사람'이 들어간다.

이 해석의 가장 큰 문제점은 제목만 해석했다는 것이며 내용인 "엄마도?"는 아예 언급조차 하지 않는다.

3.4. 아는 사람 = 강다니엘 닮은 이모

내가 아는 사람, 강다니엘 닮은 이모가 있는데, 이모랑 자매지간인 엄마를 보고나서 다시 이모를 보니까 강다니엘과 안 닮아 보였다. 엄마도 그렇게 생각할까?

3.4.1. 다시 보게되다 = 매력있게 느껴진다

'나'(주체) '아는 사람'(의) 강다니엘 닮은 '이모'가 다시보게 되는게 [8] 다시 그때[9]처럼 안닮게(안닮은) 엄마[10] 보면(외적으로) 느껴지는 걸 수도 있는거임?[11] (이모와 마찬가지로) 엄마도?[12]

따라서 정리하자면,

'나'가 '아는 사람'의 '이모'는 강다니엘을 닮아 외적으로 매력이 있다고 생각하지만, 강다니엘을 닮지 않은 '엄마'를 '이모'를 보았을 때처럼 외적으로 매력이 있다고 느낄 수 있는가? '이모'와 마찬가지로 '엄마'도?

3.4.2. 작성자 본인이라고 주장하는 이 등장

이 밈을 올린 어느 인스타 유머 게시글 댓글에 본인이 해당 글 작성자라고 주장하는 댓글이 나타났다. 그 댓글에 따르면 강다니엘 닮은 사람, 아는 사람, 이모는 모두 동일 인물이며 의도는 다음과 같다. "이모"가 친분이 있는 이웃 여성을 부르는 호칭이 아닌, 사전적 의미 그대로 어머니의 여자 형제를 이르는 말로 해석한다.
이모가 강다니엘을 닮았지만 자매인 엄마는 강다니엘을 닮지 않았다. 그럼 이모와 엄마가 닮았다고 생각하면서 다시 이모를 보면 이모가 강다니엘을 닮지 않은 것처럼, 또는 엄마도 강다니엘을 닮은 것처럼 보일 수 있는가?
파일:danielaunt.png
정말 작성자 본인인지는 불명. 하지만 왜 지금까지 직접 등장하지 않고 가만히 있었는지에 대한 해명이 없기에 거짓이라 보는 사람이 많다. 만약 진짜 작성자라면 인스타에 작성한 해명글은 비교적 정상적인 데다가[13] 마약 했냐는 글에 조금이라고 농담식 답변을 남겼기에 만취 상태에서 작성한 글일 가능성이 높다.

3.4.3. 고려대 에타

2024년 7월 9일 고려대 에타에서 원본 글과 똑같은 게시물이 올라왔는데 이 밈을 처음 본 한 학생의 해석이다. 역시 강다니엘 닮은 사람, 아는 사람, 이모는 모두 동일 인물로 해석했다. 이모의 사전적 의미를 통해 접근하여 엄마와 이모는 유전적으로 닮을 수 있다는 논리를 가지고 해석한 결과로 생각된다.
해석: '이모가 원래 강다니엘이랑 닮았는데 다시 보니깐 안 닮은 것처럼 보인다.'라고 생각한 경험을 가진 화자가 '엄마 역시 (강다니엘과) 닮았다고 생각했는데 안 닮게 보일 수도 있을까?'라고 물었을 듯싶다.

생략된 조사 삽입이나 수정만 거치면 어순을 거의 안 바꾸고도 해석이 가능하다. 실제로 아래의 글은 위의 해석을 바탕으로 원문을 수정한 것인데, 조사를 바꾸고 '그때처럼 안 닮게'의 위치를 수정한 것을 제외하면 원문의 단어들을 그대로 사용하였지만 굉장히 읽기 편한 문장으로 변하였다.
아는 사람강다니엘 닮은 이모다시 보게 되니 (강다니엘과) 안 닮게 느껴졌다. 다시 (역시 강다니엘과 닮았다고 생각한) 엄마보면 그때처럼 안 닮게 느껴수도 있는 것인가?[14]

3.4.4. 인식에 대한 고민

2024년 9월 12일에 침착맨이를 다룬 영상을 올렸는데 영상의 댓글 중에서 가장 그럴싸한 해석이다.
내가 아는 사람인 강다니엘을 닮은 이모가 어느 날 다시 보니 그때처럼 안 닮게 느껴지더라. 이렇게 어느 날 갑자기 저번 기억과 다르게 느껴지는 게 우리 엄마를 봤을 때도 그럴 수 있을까? 엄마도 나를 그렇게 느껴버리는 거 아닐까?
해당 댓글은 지능 장애아를 자주 접한 본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게시물 작성자를 지적 장애가 있는 사람으로 가정하고 해석을 시도했다.
식품 가공업 하는 사람임. 자녀가 자폐나 지능 장애로 귀농하신 분들이 꽤 있음(농사 짓는 게 애들 케어에 생각보다 용이함). 그분들이 농산물 납품하러 올 때 자녀를 혼자 놔 둘 수 없으니 데려오는 경우가 많고 이 친구들이 나를 여러 번 보게 되면서 나한테 호기심 느끼고 대화를 시도하는 경우가 종종 있음. 이 친구들 특징이 우선 조사 쓰는 데 어려움을 느끼고 말을 그때그때 떠오르는 대로 바로 던짐, 그리고 생각의 주체나 감정이 완전 자기 중심적이며 문장을 끝맺지를 않음. 이를 토대로 저 글 보자마자 해석되기로는 "내가 아는 사람인 이모(내 생각에는 진짜 가족 관계인 이모가 아닐 것임)가 강다니엘을 닮았다. 근데 어느 날 다시 보니 그때처럼 안 닮게 느껴지더라. 이렇게 어느 날 갑자기 저번 기억과 다르게 느껴지는 게 우리 엄마를 봤을 때도 그럴 수 있을까?"임. 강다니엘이 중요한 게 아니라 "어느 날 갑자기 저 사람이 다르게 느껴졌는데 이 생소하고 두려운 감정을 우리 엄마한테도 내가 느끼지는 않을까?"라는 게 화두 같음. "엄마도?"는 두 가지 해석이 가능한데 "내가 엄마도 그렇게 느껴 버리는 거 아닐까?"와 "엄마도 나를 그렇게 느껴 버리는 거 아닐까?"인데 내 생각엔 전자임. 왜냐면 저 친구들은 자기 중심적이며 문장을 꾸리는 데 은유, 비유, 함축 등 전혀 사용 못 하기 때문에 후자의 해석을 바탕으로 "엄마도?"라고 말했다고 하기에는 무리가 있음. 저 글 작성자는 우선 오타가 없어서(조사를 잘 못 쓰고 문장 구성도 엉망이지만 술 먹고 카톡 칠 때처럼 철자가 틀리지는 않음) 내 생각에는 자폐나 저지능 장애가 쓴 글일 확률이 높다고 생각함. 물론 내가 심리학, 사회 복지학 전공이 아니라 내가 서술한 특징들이 학술적으로 틀릴 수 있음. 내 경험을 바탕으로 추론한 것이며 어머니가 심리학 교수셔서 종종 주워 듣거나 수업 자료 정리나 상담 파일 정리 도와드리면서 주워 배운 잡지식도 섞여 있음.

3.5. 아는 사람 = 강다니엘 닮은 사람

원글의 출처였던 더쿠에서 나온 해석으로, 이 게시글의 338번째 댓글에서 등장했다. 다만 아래 그림에서 알 수 있듯이, 해석을 위해 조사 삽입과 어순을 많이 바꿔야해서 그다지 자연스러운 해석은 아니다.[15]
해석: 내가 아는 사람 중에 강다니엘 닮은 사람이 있는데, 이모가 그 사람 보고 처음엔 강다니엘 닮았다고 하더니 다시 보니까 안 닮았다고 하시더라. 우리 엄마도 그 사람 강다니엘 닮았다고 했었는데, 이모처럼 다시 보면 안 닮았다고 하실까?

파일:아는사람강다니엘더쿠해석.png

글쓴이가 문장을 구성하려는 정보를 정리하지 못하고 의식의 흐름 전체를 그대로 썼다고 가정하고 문장 성분 일부를 배제한 해석이다.
해석: 내가 아는 사람이 강다니엘을 닮아서 이모가 자꾸 다시보는데 엄마가 (지인을) 보면 안 닮게 (이모가 지인을 볼 때처럼 지인이 강다니엘을 닮지는 않게) 느낄 수도 있는 거임? 아니면 엄마도(엄마도 닮게 느낄까?)?
나 아는 사람 강다니엘 닮은 ➡ 강다니엘 닮은 지인이 있다는 뜻.
이모가 다시보게되는게 ➡ 지인을 이모가 봤는데, 강다니엘을 닮아 잘생겨서 이모가 다시 보게 된다. "나는 강다니엘을 닮은 지인이 있다" 와 "지인이 강다니엘을 닮아서 이모가 자꾸 보려고 한다" 를 의식의 흐름으로 결합해 버렸다. 작성자는 정신이 없어서 제목에 못 들어갈 분량의 정보를 한꺼번에 전달하려 하거나, 아무 사정을 모르는 독자에게 뭐부터 말해줘야 할 지를 고려하지 못하고 있다.
다시 그때처럼 안닮게 ➡ 순서대로 살펴보자. 뒤따르는 말의 주어를 엄마로 두면 '다시' 는 '또' 의 뜻일 수 있다(엄마라는 사람이 이모에 따라 또 그 사람을 보는 것이다.). 지인에 초점을 맞추면 지인이 또(다시) 강다니엘을 닮게 보일까? 의 뜻일 수 있다. '그 때' 는 이모가 지인을 보고 강다니엘을 닮게 느낀 때를 뜻한다. 글쓴이는 '그 때' 를 인상깊게 기억하지만 읽는이가 모름을 고려하지 않고 있다. 글쓴이는 닮게 보일까 안 닮게 보일까가 궁금하다. "안 닮게 느껴질 수도 있을까?" 하는 생각이다. 문제는 의식의 흐름으로 적은 '그때처럼' 이 만든 문장의 수식 구조가 모순을 일으킨다는 것이다. '그때처럼 안 닮게' 는 그때 강다니엘을 닮아보였던 지인과 반대되어 부자연스러우나 어떻게 읽힐 지 고려하지 않고 썼다.
엄마보면 느껴지는걸수도 있는거임? ➡ 엄마가 보면 (생략) 느낄 수도 있는 거야?
엄마도? ➡ '아니면' 이 생략되었다. 지인을 보는 엄마도 이모와 같은 감상을 갖겠는가 하는 것이다.

3.6. 나, 엄마, 아는 사람, 강다니엘 닮은 이모

화자가 언어발달이 성숙하지 않은 사람임을 전제하고 3명 혹은 4명이 한 곳에서 만날 예정인 것이라는 해석이다. 화자의 어린이스러운 사고를 이해해야 한다. 언어발달이 느렸거나 정말 언어 이해가 좋지 않을 경우 통상적으로 조사를 이해함에 있어 큰 어려움을 겪는다. 유아적인 사고의 예시를 먼저 하나 제시해보자.
1. 나는 철수와 오늘 내가 하던 xxx 게임을 했다. 재미있었다.
2. 나 철수는 다시 xxx 게임 했다. 재미있었다.
3. 나 철수 다시 게임 했다. 재미있었다.

2, 3번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어린아이의 입장에서 문장을 서술하면 게임을 언제 했는지, 내가 철수인지 아니면 철수와 내가 게임을 했는지, 철수와 내가 같이 해오던 게임을 다시 한 것인지 아니면 평소 해오던 xxx라는 특정 게임을 철수와 만나 했는지 등의 정보가 생략된 상태의 문장이 나올 수밖에 없다. 여기에서 주목할 점은, 어린이들은 자주 주격조사와 접속 조사(위 예시의 경우 '와', '는'), 그리고 의미 전달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안긴문장(내가 하던)을 생략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이걸 감안하면 해당 문장의 해석이 쉬워진다. 이러한 문장 구사는 저렇게 쓰고 싶어서 쓰는 게 아니다. 이를 정상적인 발달 및 성인의 개념으로 본다면 당연히 이해할 수 없는 게 맞으며, 해석에 문제가 발생할 수밖에 없다.

나 아는사람 강다니엘 닮은 이모가 다시보게되는게 다시 그때처럼 안닮게 엄마보면 느껴지는걸수도 있는거임?
엄마도?

일단 3명이 만날 예정인 상황으로 서술한다. 엄마까지 만날 사람에 포함해도 되지만 둘 해석에 큰 차이는 없기 때문이다. 만날 사람을 처음에 3명 서술했으니 나누면 다음과 같다.
나 아는사람 강다니엘 닮은 이모가 다시보게되는게
여기서 '되는게'는 '되는데'를 쓰려다가 낸 오타[16]일 가능성이 존재한다. 오타로 가정하고 서술하면 첫 문장이 가장 혼란스러울 수밖에 없고 가장 문제점이 많다. 조사를 깡그리 무시하고 썼기 때문이다.

이 생략된 조사가 '되는데'를 '되는게'로 쓴 오타와 겹쳐서 더 혼동을 주기 때문에 난장판이 유발되는 데 지대한 공헌을 했다. "나"라는 인칭대명사와 아는 사람, 강다니엘 닮은 이모의 관계에 조사를 전부 생략했기 때문에 내가 아는 사람이 강다니엘 닮은 이모를 봤다거나 내가 아는 강다니엘 닮은 이모라는 해석, 내가 아는 사람을 강다니엘 닮은 이모가 다시 봤다는 해석, 내가 아는 강다니엘 닮은 사람이 이모를 본다는 해석 등 다양한 해석이 유발됐다.

하지만 결국 '나'라는 인칭대명사에 조사를 붙였어도 '아는사람'과 '강다니엘 닮은 이모'에는 조사가 붙지 않았으므로 해석은 여전히 어렵다.

하지만 조사와 자의적인 해석 없이 곧이곧대로 인물을 끊으면 해석이 한결 명확해진다. 나, 아는사람, 강다니엘 닮은 이모 총 3명이 다시 만날 예정인 것이다. 구태여 두 명이서 만난다면 아는 사람을 쓸 필요가 없기 때문에 '나 강다니엘 닮은 이모가 다시보게되는게'라 썼을 것이 더 개연성이 있다. 또 '아는사람'과 '강다니엘 닮은 이모'만 엮는 경우는 앞의 인칭대명사에 의해 역시 개연성이 낮다. 반면 "이모"에는 '가'라는 조사가 붙었으니 앞의 인물들을 나열한 뒤 주어를 '가'라는 조사로 한꺼번에 퉁쳐서 썼다고 보는 게 가장 개연성이 높다. 또 "다시보게되는데"를 썼으므로 그들은 두 번째 만남이거나 그 이상 만난 적이 있다고 추측할 수 있다.
다시 그때처럼
여기서 말하는 '다시 그때처럼'은 처음에 강다니엘을 닮았다고 인지한 상황을 의미한다.
안닮게 엄마보면 느껴지는걸수도 있는거임?
그런데 이모와 엄마는 자매이니 당연히 닮았다고 생각하던 도중, 현시점에서 강다니엘을 닮지 않은 엄마를 보고 나니 이모도 강다니엘을 닮지 않았다고 생각이 들기 때문에 이를 이상하게 생각한 것. 여기까지 오면 만날 인원은 파악할 수 없을지언정 문장 자체는 이해 가능하다.

그리고 이 부분도 어순이 이상한데, '엄마보면'만 가장 앞으로 넘기면 문장이 자연스러워진다. 다시말해 "엄마보면 다시 그 때처럼 안닮게 느껴지는 걸수도 있는 거임?"으로 읽으면 문장에 어색한 점이 없다. 다만 앞의 문장과 붙이면 다시 어색해지긴 한다.
엄마도?
엄마도 저렇게 생각하는지 혹은 생각할 수 있는지 궁금해서 의견을 물어보는 상황이다. 따라서 이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나, 아는 사람, 그리고 강다니엘 닮은 이모를 다시 만날 예정이다. 나는 처음에 이모가 강다니엘을 닮았다고 생각했었는데, 엄마를 보고 나니 이모가 강다니엘을 닮지 않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엄마도 그렇게 생각할 수 있는지 궁금하다.

원문을 적당히 유지하면서 문제의 '엄마도?'를 '느껴질수 있음?' 앞에 붙여서 문장을 다듬은 뒤 서술하면 아래와 같이 해석된다.
나, 아는 사람, 강다니엘 닮은 이모를 다시 만나기 전에, 처음에 이모를 강다니엘 닮았다고 봤을 때와는 다르게 엄마를 보니까 이모가 강다니엘과 닮지 않았다고 느껴졌는데, 엄마도 나처럼 느낄 수 있음?

글이 작성된 시간 등을 따져서, 곧 만날 예정인데 갑자기 강다니엘 닮은 이모가 자신의 엄마를 보고 나니까 강다니엘을 닮지 않게 보였고 본인이 겪은 상황을 엄마도 이렇게 생각할 수 있는지 의문문으로 작성하였음을 알 수 있다. 또한 여기까지 읽으면 알겠지만, 화자는 '이모가 강다니엘을 닮았다'라는 안긴문장을 한 번 사용하고 지속적으로 생략했음을 알 수 있다. 그리고 복잡한 겹문장을 표현하다가 한 번 사용한 안긴문장을 생략하는 건 유아적인 서술방식의 대표적인 특징 중 하나다. 그러니 의미 해석에 혼란이 발생할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마지막의 '엄마도?'에 의해 엄마 또한 '강다니엘 닮은 이모'를 알고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또 일상적인 측면에서 엄마는 늘 같이 있으니까 엄마를 무의식적으로 생략했을 가능성 또한 존재하므로 만나는 인원이 3명인지, 엄마까지 4명인지는 알 수 없다.

4. 밈화

본문에서 설명했듯이 기껏 신나게 설명해 놓고 마지막에 본문에서 "엄마도?"라는 말로 인해 이 알 수 없는 말의 추리가 원점으로 돌아갔다는 불가사의함으로 인해 이 "엄마도?"라는 말 자체가 트위터를 중심으로 하나의 밈이 되었다.

무언가 그럴싸한 말을 장황하게 늘어놓고 맨 마지막에 "엄마도?"를 붙여서 뭐라 하는지 모르겠을 때, 지금 자기가 하는 말이 뭔지 스스로도 이해가 안 됨을 표현할 때 쓰기도 한다. 혹은 말도 안 되는 글에 대고 "엄마도?"를 붙여 누가 봐도 이해가 안 됨을 표현하기도 한다.

5. 여담

5.1. 인공지능의 해석


아래 내용을 보기 전에, 생성형 인공지능은 정해진 분석과 답변만을 내놓는 작업 처리자가 아니라 그때마다 새로 분석하기 때문에 여러 가지 변수에 따라 같은 질문이더라도 다시 물어보면 다른 답변이 나올 수 있다는 걸 유의하도록 하자. 즉 아래 내용들은 각 인공지능이 내놓을 수 있는 수많은 답변 중 하나일 뿐이다.
"나 아는 사람 강다니엘 닮은 이모가 다시 보게 되는 게, 다시 그때처럼 안 닮게 엄마를 보면 느껴지는 걸 수도 있는 거임? 엄마도?"

이 문장은 두 가지 주제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첫 번째 주제는 강다니엘에 닮은 이모를 다시 만나게 되는 상황입니다. 두 번째 주제는 그 때와는 다른 방식으로 엄마를 볼 때 느끼는 감정에 대한 것입니다.

첫 번째 주제에서는 "나 아는 사람 강다니엘 닮은 이모가 다시 보게 되는 게"라는 구절이 나옵니다. 이모가 강다니엘과 닮았다는 의미입니다. 그리고 "다시 보게 되는 게"는 이모와의 재회를 의미합니다.
두 번째 주제에서는 "다시 그때처럼 안 닮게 엄마를 보면 느껴지는 걸 수도 있는 거임? 엄마도?"라는 구절이 나옵니다. 이 부분은 좀 더 해석이 필요한 부분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해를 돕기 위해 가능한 해석을 제시하겠습니다.

"다시 그때처럼 안 닮게 엄마를 보면 느껴지는 걸 수도 있는 거임?"은 이모와의 재회 때와는 다른 방식으로 엄마를 보았을 때 느껴지는 감정에 대한 의문을 제기한 것입니다. 아마도 그 때와는 다른 모습으로 엄마를 보았을 때의 감정에 대해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추측됩니다.

"엄마도?"라는 문장은 상대방에게 동의나 공감을 묻는 문장으로, 이해자에게 엄마도 같은 감정을 느낄 수 있을지를 물어보는 것입니다. 이러한 질문은 상황에 따라 해석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주어진 문장은 일상 대화에서 나올 수 있는 질문과 의문을 포함하고 있으며, 정확한 맥락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정보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이 문장은 복잡하고 다소 모호하게 쓰여 있어서 이해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문장의 의미를 파악하기 위해 부분별로 나누어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문장 분석:

1. "나 아는 사람 강다니엘 닮은 이모가 다시 보게 되는 게,"

- 나 아는 사람: 내가 알고 있는 사람
- 강다니엘 닮은 이모가: 강다니엘을 닮은 이모가
- 다시 보게 되는 게: 다시 만나게 되는 것이

해석: 내가 알고 있는, 강다니엘을 닮은 이모를 다시 만나게 되는 것이,

2. "다시 그때처럼 안 닮게 엄마를 보면 느껴지는 걸 수도 있는 거임?"**

- 다시 그때처럼 안 닮게 엄마를 보면: 예전처럼 닮지 않은 엄마를 볼 때
- 느껴지는 걸 수도 있는 거임?: 어떤 감정을 느끼는 것일 수도 있는 건가요?

해석: 예전처럼 이모와 닮지 않은 엄마를 볼 때 느끼는 감정 때문일 수도 있는 건가요?

3. "엄마도?"

- 해석: 엄마도 같은 감정을 느끼시나요?

전체 해석:

내가 알고 있는, 강다니엘을 닮은 이모를 다시 만나게 되는 것이, 예전처럼 이모와 닮지 않은 엄마를 볼 때 느끼는 감정 때문일 수도 있는 건가요? 엄마도 같은 감정을 느끼시나요?

의미 설명:

화자는 강다니엘을 닮은 이모를 다시 만나게 되었는데, 이모를 만나면서 엄마를 보았을 때 예전처럼 이모와 닮지 않은 모습을 보고 어떤 감정을 느끼는 것 같습니다.그리고 그 감정이 이모를 다시 만나게 된 이유일 수 있다고 생각하며, 엄마도 같은 감정을 느끼는지 궁금해하고 있습니다.

즉, 화자는 엄마와 이모의 변화된 모습이나 관계에 대한 복잡한 감정을 표현하고 있으며, 그 감정이 자신에게 이모를 다시 찾아보게 만든 원인일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 문장은 문법적으로 어색하고 의미가 명확하지 않아 해석하기 어려운 문장입니다. 하지만 문맥을 고려해 보면 다음과 같이 해석해 볼 수 있겠습니다.
화자는 자신의 이모가 유명 연예인 강다니엘과 닮았다고 생각했는데, 어느 순간 다시 보니 닮지 않게 느껴진 경험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화자는 엄마를 볼 때도 이런 느낌을 받을 수 있을지 궁금해하고 있습니다.
즉, 한 번 닮았다고 느꼈던 사람이 시간이 지나고 나서 다시 보면 처음만큼 닮지 않게 느껴질 수 있다는 것을 표현하고 싶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런 경험이 엄마에게도 적용될 수 있을지 질문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앞서 말씀드렸듯이 문장 자체의 어색한 표현과 문법으로 인해 정확한 의미를 파악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글쓴이의 의도를 명확히 알기 위해서는 좀 더 문맥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해당 문장 해석 및 분석
문장의 문제점:

문법적 오류: 문장 구조가 매우 어색하고, 어떤 의미를 전달하려는지 명확하지 않습니다.
어휘 사용: '다시보게되는게', '안닮게' 등 비표준적인 표현이 사용되어 이해를 더욱 어렵게 만듭니다.
문맥 부족: 어떤 상황에서 이 문장이 나왔는지에 대한 정보가 없어 정확한 해석이 어렵습니다.
가능한 해석:

다양한 해석이 가능하지만, 문맥을 고려하여 다음과 같이 추측해 볼 수 있습니다.

글쓴이의 의도:

글쓴이는 강다니엘을 닮은 이모를 다시 보았을 때, 예전만큼 닮은 모습이 아니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이러한 느낌은 혹시 엄마를 다시 보았을 때도 마찬가지일 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 만든 것 같습니다.
즉, 시간이 지나면서 사람의 외모는 변하고, 예전의 모습을 떠올리기 어려워진다는 일반적인 경험을 표현하려는 것으로 보입니다.
문장의 의미:

"나 아는 사람 강다니엘 닮은 이모가 다시보게되는게 다시 그때처럼 안닮게 엄마보면 느껴지는걸수도 있는거임?"
해석: "내가 아는 강다니엘을 닮았던 이모를 다시 보니, 예전만큼 닮지 않은 모습에 놀랐어. 마치 엄마를 다시 보았을 때도 예전과는 다른 모습이었던 것처럼 느껴지는 걸까?"
더 정확한 해석을 위한 추가 정보:

'다시보게되는게'의 의미: '다시 보게 되는 것'으로 수정하면 더 자연스러운 문장이 됩니다.
'안닮게'의 의미: '닮지 않게'로 수정하면 더 정확한 의미를 전달할 수 있습니다.
문맥: 이 문장이 어떤 대화나 글 속에서 나왔는지에 대한 정보가 있다면, 더 정확한 해석이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글쓴이가 나이가 들어 외모가 변하는 것에 대한 감상을 이야기하고 있었다면, 이 문장의 의미를 더 쉽게 파악할 수 있을 것입니다.
결론:

위의 문장은 문법적 오류와 비표준적인 표현으로 인해 이해하기 어렵지만, 문맥을 고려하여 어느 정도 의미를 추측할 수 있습니다. 글쓴이는 시간이 지나면서 사람의 외모가 변하고, 예전의 모습을 떠올리기 어려워지는 것에 대한 감상을 표현하려고 한 것으로 보입니다.

더 정확한 해석을 위해서는 문맥에 대한 추가적인 정보가 필요합니다.

궁금한 점이 있다면 언제든지 질문해주세요.}}}
이 문장을 해석해보자면, 여기서 '나 아는 사람 강다니엘 닮은 이모'라는 표현은 '내가 아는 사람 중에 강다니엘을 닮은 이모가 있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다시 보게 되는 게'는 '다시 만나게 됨을' 말하는 것 같고요.

그리고 '다시 그때처럼 안 닮게 엄마를 보면 느껴지는 걸 수도 있는 거임?' 이 부분은 조금 혼란스러운 표현이지만, '이모를 보았을 때 이전과는 다르게 강다니엘을 닮지 않게 느껴질 수도 있다'는 것을 나타내는 것 같습니다. 여기서 '엄마도'는 '엄마도 그렇게 느끼는지'에 대한 질문으로 이해할 수 있겠네요.

이를 종합해보면, 이 문장은 다음과 같은 상황을 나타내고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내가 아는 이모가 연예인 강다니엘을 닮았다고 생각했는데, 다시 만나보니까 예전처럼 닮지 않게 느껴지는 것이 이상한 건 아닌지, 혹시 엄마도 그렇게 느낀다는 건가?"라고 풀이할 수 있겠습니다. 이는 아마도 사람들이 시간이 지나면서 인식하는 외모의 변화나 인상의 변화에 대한 이야기일 수 있습니다.}}}
이 문장은 다소 혼란스럽고 비문법적인 표현을 포함하고 있어 정확한 해석이 어렵습니다. 하지만 문맥을 파악하여 최선을 다해 해석해보겠습니다.

문장 해석

"내가 아는 사람 중 강다니엘을 닮은 이모를 다시 보게 되었는데, 예전처럼 닮아 보이지 않을 수 있다. 엄마를 보면 그런 느낌이 들 수도 있다. 엄마도 그럴 수 있나?"

해석 설명

1. 인물 관계
- 화자가 알고 있는 이모 / 강다니엘(아마도 유명 연예인) / 화자의 엄마

2. 상황 설명
- 이전에 강다니엘과 닮았다고 생각했던 이모를 다시 만남
- 현재는 예전만큼 닮아 보이지 않을 수 있다는 의문

3. 감정과 인식의 변화
- 시간이 지나면서 사람의 외모나 우리의 인식이 변할 수 있음을 암시
- 엄마를 보는 시각도 이와 유사하게 변할 수 있다는 추측

4. 질문의 의도
- 이러한 인식의 변화가 일반적인 현상인지 확인하려는 의도
- 특히 가족(엄마)에 대해서도 이런 현상이 적용되는지 궁금해 함

이 해석은 문장의 구조와 맥락을 고려하여 최대한 의미를 파악한 것입니다. 원문의 정확한 의도를 완전히 이해하기 위해서는 추가적인 맥락이나 설명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이 문장은 감정과 기억에 대한 복잡한 생각을 담고 있는 것 같아요.

"강다니엘 닮은 이모"라는 표현은 그 이모가 강다니엘과 비슷하다는 의미이고,

"다시 보게 되는 게"는 오랜만에 그 이모를 다시 만나는 상황을 말합니다.

"다시 그때처럼 안 닮게"는 시간이 지나면서 그 이모의 모습이 예전과 다르게 느껴진다는 뜻으로 해석할 수 있어요.

마지막으로 "엄마보면 느껴지는 걸 수도 있는 거임?"은 그 이모의 모습이 엄마와 비교할 때 느껴지는 감정을 말하는 것 같습니다.


즉, 가족 간의 유사성이나 기억이 시간이 지나면서 어떻게 달라질 수 있는지를 고민하는 내용으로 보입니다.}}}

6. 관련 문서


[1] 다만 그러한 비문으로 꽉 차있다는 점이 문제이다.[2] 조현병이라면 문장구조가 와해되기 시작하는 중기 이상의 환자가 작성했을 가능성이 높다.[3] 2ch 자전거 성희롱 사건도 지적장애인이 게시물을 올려서 의미전달에 어려움이 생긴 케이스다.[4] 새벽에 작성되는 엉망인 글에는 의외로 술에 취해 판단력이 낮은 상태에서 쓴 것이 매우 많다. 해당 글의 작성시각도 새벽 1시 14분이다.[5] 인터넷 질문글의 경우 해당 게시글처럼 제목에 질문을 다 적어놓고 본문에는 제곧내, 'ㅇㅇ', '맞음?' 등으로 다시 묻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그런데 게시글에 제목을 길게 입력하면 대부분 줄바꿈 처리가 되지 않고 앞부분 제목부터 밀려 사라지는 경우가 많아 준수한 작문 능력을 갖췄더라도 글 전체를 못 보니 제목을 짜임새있게 짜지 못할 수 있다. 또 제목의 글자 수 제한이 있을 경우 내용을 일부 삭제하느라 비문이 탄생할 확률이 높아진다.[6] 대표적으로 '닮' 부분. 지적장애나 만취 상태 중에도 맞춤법을 지킬 수 있는 경우도 많지만 저 정도 문장을 구사하는데 맞춤법을 틀리지 않는 건 좀 이상하다는 추측이다.[7] 우왁굳의 해석이다. #[8] 다시보게 되는게 라는 말은 두번 이상 쳐다본다는 의미. 즉, 매력이 있어 끌린다.[9] 여기서 그때란, '이모'를 봤을 때 감정을 느낀 상황[10] 강다니엘을 닮지 않은 엄마, 안닮게 에서 문법이 파괴되었으나, 어느 정도 아이들이 오류를 범하는 문법 중 하나이다.[11] '이모'를 봤을 때 감정을 느낀 상황을 A라 하면, 대상이 엄마로 바뀐 의문문인 B.[12] 다시 한번 의문을 가져 본인의 의문을 부각시킴.[13] 사실 인스타의 글도 가독성이 좀 떨어지는 편이다.[14] 볼드체는 원문을 그대로 옮긴 부분.[15] '을/를', '이/가' 와 같은 조사가 과도하게 생략되어 있고, 일부 동사에서의 어말활용(예: '다시보게되는게')은 대단히 비정상적이다. 이뿐만 아니라 '다시'와 같은 부사어를 엉뚱한 곳에 배치하여 문장의 뜻을 파악하는 걸 방해하고 있으며 의 위치는 상당히 어색하다. 예를 들어 '강다니엘 닮은'은 아는사람을 꾸미는지 이모를 꾸미는지 불명확하다.[16] 실제로 두벌식 자판 기준 ㄷ 바로 옆에 ㄱ이 있다. 다른 자판과 비교해보면 공병우 최종 자판은 ㄱ과 ㄷ이 반 칸 정도 떨어진 대각선 배치라 잘못 입력하기가 상대적으로 어렵고, 천지인 자판은 ㄱ과 ㄷ이 ㄴ을 사이에 둔 상태로 떨어져 있고, KT나랏글 자판은 ㄷ을 입력하려면 ㄴ에서 획추가를 한 번 해 줘야 한다.[17] 방탄소년단으로 시작하는 글은 2018년 1월 16일인데, 나 아는사람으로 시작하는 글은 정확한 시기는 불명이나, 못 해도 이미 2018년 2월 18일경에 다른 커뮤니티로 퍼져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