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 시리즈 | ||
| 오리지널 시리즈 | TVA | 1기 · 2기(A's) · 3기(SS) · 4기(Vd) · 5기(VdS) |
| 코믹스 | Vd · Force | |
| 드라마 CD | SSX | |
| 극장판 편집판 | 20주년 기념 셀렉션 | |
| A’s PORTABLE 시리즈 | PSP | BOS · GOD |
| INNOCENT 시리즈 | 모바일 · 코믹스 | INNOCENT |
| 극장판 | 1st · 2nd A's · Rn · Dn | |
| 등장인물(기타) · 마법 · 연표 · 마도사 랭크 · 이름 유래 · 팬픽 · 원형(트라이앵글 하트 3) | ||
|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 Reflection (2017) Magical Girl Lyrical Nanoha: Reflection 魔法少女リリカルなのは Reflection | |
| | |
| 장르 | 애니메이션, 액션, 모험 |
| 원작 / 각본 | 츠즈키 마사키 |
| 감독 | 하마나 타카유키 |
| 캐릭터 디자인 | 하시다테 카나(橋立佳奈) |
| 총 작화 감독 | 하시다테 카나(橋立佳奈) 아라카키 잇세이 사카타 오사무(坂田理) |
| 배리어 재킷 / 디바이스 디자인 원안 | 쿠로긴(黒銀)[1] |
| 디바이스 디자인 | 미야자와 츠토무(宮澤努) |
| 액션 감수 | 키소 유타 |
| 색채 설계 | 아카마 미사코(赤間三佐子) |
| 미술 감독 | 스즈키 아키라(鈴木朗) |
| 미술 설정 | 히라사와 아키히로(平澤晃弘) |
| 촬영 감독 | 에노모토 메구미(榎本めぐみ) |
| 편집 | 세키 카즈히코(関一彦) |
| 3D 총 감독 | 나구라 신사쿠(名倉晋作) |
| 3D 모델링 디렉터 | 시마노 타츠야(島野達也) |
| CG 디렉터 | 나카조노 마이(中園麻衣) |
| 3D BG 디렉터 | 야마구치 나오토(山口直人) |
| 음향 감독 | 카메야마 토시키(亀山俊樹) |
| 음악 | 추조 미사(中條美沙) |
| 애니메이션 제작 | 세븐 아크스 픽처스 |
| 배급 | 쇼치쿠 |
| 제작 | NANOHA Reflection PROJECT |
| 개봉일 | |
| 상영 시간 | 111분 |
| 공식 홈페이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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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 시리즈의 3번째 극장판. 2013년 3월 23일 제작 결정 발표, 2017년 7월 22일 개봉. 본래는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 The MOVIE 3rd Reflection(魔法少女リリカルなのは The MOVIE 3rd Reflection)'이란 제목으로 발표되었으나 개봉일 공개와 함께 현재의 제목으로 수정되어 발표되었다. 감독은 하마나 타카유키.개봉과 함께 속편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 Detonation이 발표되었다.
게임판의 캐릭터들을 그대로 활용했으나 세부설정은 많이 다르다. 사실상 이름만 같고 배경이 비슷한 별개 인물이라 봐도 된다. 그나마 플로리안 자매는 게임판의 배경을 상당부분 계승하고 있으나 마테리얼즈나 U-D로 나왔던 자천의 서 관련 인물 쪽은 기존설정에서 벗어나 완전히 새로운 배경으로 만들어졌다. 리인포스가 그대로 사라진 세계의 이야기이므로 시나리오 역시 플로리안 자매의 세계에 관련된 것을 제외하면 게임판과 아주 다른 방향으로 진행된다.
역대 나노하 시리즈 중에서 손꼽히게 수위가 높다. 중반까지는 특별히 눈에 띄는 것이 없지만, 후반부에 각혈 묘사라든가 몸이 파열하고 꼬치에 꿰뚫리는 묘사 등이 제법 나온다. 진짜 파열이 아니라 마법 능력에 의한 것이니 만큼 19금 수준으로 잔인한 것은 아니지만 나노하 시리즈치고는 상당히 그로테스크하다.
2. 예고편
극장 공개 예고편
정식 1차 예고편
정식 2차 예고편
3. 시놉시스
황폐해지며 조용히 멸망해가는 행성 엘트리아.
죽어가는 토지에 남은 가족, 플로리안 일가는 '행성 재생'을 꿈꾸며 연구하고 있는 연구자 부부와 두 명의 딸 아미티에와 키리에의 4인 가족.
허나 아버지 그란츠 플로리안이 병으로 쓰러져, 행성 재생의 꿈은 무너져 버린다.
그 와중, 키리에는 '아득히 머나먼 세계'에서 아버지의 구원과 행성 재생의 꿈을 추구한다.
그런 키리에를 언니 아미티에가 막으려고 하지만 키리에는 언니의 제지를 뿌리치고, 소꿉친구이자 절친인 이리스와 함께, 아득히 머나먼 세계로 여행을 떠난다.
행선지는 '지구'라고 불리는 별의 극동지역의 작은 섬나라, 일본.
행성 재생의 꿈을 이루기 위한 '열쇠'를 탐색하는 키리에와 이리스는, 일본에 사는 3명의 소녀들에게 다가온다.
소녀들의 이름은 '타카마치 나노하', '페이트 T. 하라오운', '야가미 하야테'.
그 만남은, 두 세계와 두 행성의 운명을 건 싸움으로 이어진다──.
- 공식 홈페이지 스토리
죽어가는 토지에 남은 가족, 플로리안 일가는 '행성 재생'을 꿈꾸며 연구하고 있는 연구자 부부와 두 명의 딸 아미티에와 키리에의 4인 가족.
허나 아버지 그란츠 플로리안이 병으로 쓰러져, 행성 재생의 꿈은 무너져 버린다.
그 와중, 키리에는 '아득히 머나먼 세계'에서 아버지의 구원과 행성 재생의 꿈을 추구한다.
그런 키리에를 언니 아미티에가 막으려고 하지만 키리에는 언니의 제지를 뿌리치고, 소꿉친구이자 절친인 이리스와 함께, 아득히 머나먼 세계로 여행을 떠난다.
행선지는 '지구'라고 불리는 별의 극동지역의 작은 섬나라, 일본.
행성 재생의 꿈을 이루기 위한 '열쇠'를 탐색하는 키리에와 이리스는, 일본에 사는 3명의 소녀들에게 다가온다.
소녀들의 이름은 '타카마치 나노하', '페이트 T. 하라오운', '야가미 하야테'.
그 만남은, 두 세계와 두 행성의 운명을 건 싸움으로 이어진다──.
- 공식 홈페이지 스토리
4. 등장인물
4.1. 시공관리국
- 타카마치 나노하 (CV : 타무라 유카리)
- 페이트 T. 하라오운 (CV : 미즈키 나나)
- 야가미 하야테 (CV : 우에다 카나)
- 리인포스 II (CV : 유카나)
- 유노 스크라이어 (CV : 미즈하시 카오리)
- 크로노 하라오운 (CV : 타카하시 미카코)
- 린디 하라오운 (CV : 히사카와 아야)
- 에이미 리미에타 (CV : 마츠오카 유키)
- 알프 (CV : 쿠와타니 나츠코)
- 레티 로우란 (CV : 오오하라 사야카)
- 마리엘 아텐자 (CV : 사카타 카요)
- 샤리오 피니노[2] (CV : 이토 시즈카)
- 랜디 (CV : 카키하라 테츠야)
4.2. 볼켄리터
4.3. 행성 엘트리아
4.4. 마테리얼즈
4.5. 기타 등장인물
5. 주제가 및 삽입곡
- 주제가: Destiny's Prelude - 미즈키 나나
- 삽입곡 1: 한여름의 Honey Days(真夏のHoney Days) - 타카마치 나노하(CV: 타무라 유카리)
- 삽입곡 2: Invisible Heat - 미즈키 나나
6. 개봉 전 정보
본디 극장판 2기의 오피셜 설정과 스태프 인터뷰를 다룬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 The MOVIE 2nd A's 오피셜 컴플릿 북'에서 원작 및 각본 담당 츠즈키 마사키가 '극장판 3기의 내용은 1. 나노하 일행의 중학생 시절 이야기가 아니며, 2. TVA중에 다뤘거나, 언급만 했던 이야기 등 관련된 어떤 것도 모티브로 하지 않는다'[3]라고 언급했다.C91에서 공개된 예고편에서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 A's PORTABLE -THE GEARS OF DESTINY-의 등장인물 아미티에 플로리안와 키리에 플로리안의 등장이 확정되었으며, GOD의 스토리와 마찬가지로 이들의 고향 에르토리아를 구하기 위한 방침을 사이에 둔 자매의 대립이 중요하게 다뤄질 듯하다.
2부작으로 결정 되었으며 후편 개봉에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을 예정이라고 한다. 이전에 발표된 대로 완전 신작 스토리이며 우미나리시와 관동, 도쿄 주변을 무대로 사건이 일어난다고 한다.
주인공인 타카마치 나노하는 초등학교 5학년이고, 극장판 2기로부터 3개월 후의 시점이며 여름이라고 한다.[4]
원작 및 각본 담당인 츠즈키 마사키를 제외한 주요 제작진이 전부 교체되었다. 감독도 쿠사카와 케이조에서 하마나 타카유키[5]로 변경.
배리어 재킷 디자인도 대폭 변경되며 디바이스 또한 마법전기 리리컬 나노하 Force의 AEC 장비와 제 5세대 디바이스를 기반으로 한 형태로 리파인되었다. 다만 AEC 장비는 이름 그대로 EC 디바이더 대적용 장비이기 때문에 Force에 등장한 '스트라이크 캐논' 자체는 아닐 것으로 보인다.
페이트 테스타로사의 이름이 페이트 T. 하라오운으로 표기됨으로써 극장판 2기 이후 TV판과 마찬가지로 린디 하라오운의 양녀로 입양되었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2017년 3월 27일 공식 사이트가 갱신되었다. 새로운 키 비주얼, 신 캐릭터 이리스를 비롯한 등장인물 소개, 정식 예고편 1탄이 공개되었다.
6월 6일 디아체, 슈텔, 레비, 유리의 등장이 확정되었다. 공식 사이트에 인물 소개가 추가되었으며 정식 예고편 2탄이 공개되었다.
7. 스토리
시간대는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 The MOVIE 2nd A's 본편으로부터 2년, 에필로그 시점에서 3개월 후이다.사막으로 뒤덮인 행성 에르토리아를 살리기 위해 연구하는 그란츠 플로리안 일가. 그의 아내 엘레노아, 두 딸 아미티에와 키리에는 언젠가 에르토리아를 되살릴 수 있다는 희망을 품고 화목하게 살아가고 있었다. 그러나 결국 그란츠의 몸이 버티지 못하고 시한부 인생에 처하게 되자, 엘레노아와 아미티에는 에르토리아를 떠나 콜로니로 이주하기로 한다. 반면 키리에는 이를 납득하지 못하고 에르토리아도 그란츠도 구하기 위해 '영원 결정'을 찾아 여기와 다른 차원의 다른 행성으로 떠나기로 한다. 키리에는 자신을 말리는 아미티에를 포박한 뒤, 자신의 친구이자 교회의 폐허에 사는 인공지능 이리스와 함께 여행을 떠난다.
지구의 일본, 우미나리 시에서는 타카마치 나노하, 페이트 T. 하라오운, 야가미 하야테와 볼켄리터 등이 즐거운 한 때를 보내고 있었다. 하야테는 어둠의 서의 저주에서 벗어나서 다리가 완전히 회복되었으며 볼켄리터 및 리인포스 II와 함께 살고 있었고, 페이트는 린디 하라오운의 양녀로 들어갔지만 아직 어머니라고 부르지는 못하고 있었다. 이제는 마법에 대해 알게 된 아리사 버닝스, 츠키무라 스즈카 가족과 함께 아직 미개장인 워터 파크에 특별히 놀러가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그때 쯤에 지구에 차원 도약한 키리에의 정보가 크로노 하라오운에게 포착되고, 이에 알프와 자피라를 조사대로 보낸다. 둘은 조사 끝에 키리에의 신상을 포착한다.
키리에와 이리스의 목적은 바로 야천의 서. 키리에가 나노하와 페이트를 잡아두는 사이에 이리스가 하야테를 공격하기로 한다. 마침 리인포스 II를 두고왔던 하야테는 이리스의 공격을 감당하지 못하고 야천의 서를 빼앗기기 직전까지 가지만, 때마침 키리에를 쫓아 지구까지 온 아미티에에게 구조받는다.
하야테가 습격당했다는 소식을 들은 나노하와 페이트는 바로 키리에를 잡기 위해 출동한다. 그러나 키리에는 이미 둘의 마법을 분석해둔 상태였기에 마법 공격이 통하지 않았다. 키리에는 나노하를 때려눕힌 뒤에 페이트와 대치하며, 구하고 싶은 사람이 있으니 봐달라고 사정한다. 페이트는 조금 마음이 흔들리지만, 마침 일어난 나노하가 와이어로프로 키리에를 꽁꽁 묶은 뒤에 던져서 제압하고는 이야기는 시공관리국에서 듣기로 한다. 이에 굴복하지 않고 기습으로 총을 쏘려는 키리에였지만, 하야테를 데리고 현장에 도착한 아미티에에게 가로막힌다.
남에게 폐를 끼쳐서는 안 된다고 아미티에는 키리에를 설득하려고 하지만, 키리에는 이를 거부하고 저항한다. 그러나 여기에 볼켄리터까지 도착하면서 키리에의 전력은 바닥나고 본인은 하야테의 빙결 마법에 포박당한다. 이대로 끝났다고 다들 생각한 찰나, 키리에는 이리스에게서 받은 마지막 수단인 '시스템 월터 버스트 드라이브'를 시전, 순식간에 나노하 3인방과 볼켄리터를 제압하고, 아미티에에게는 잠깐 뒤를 잡혔지만 대화를 틈타서 총을 쏴 쓰러트린다. 그리고 필사적으로 매달리는 리인포스 II도 총으로 쏴 쓰러트리고 야천의 서를 가져간다.
야천의 서를 키리에에게서 전달받은 이리스는 그 안에서 로드 디아체와 그녀의 부하인 레비, 슈텔을 깨운다. 이들은 키리에와 이리스를 쫓아온 나노하 일행과 볼켄리터를 가로막는다. 격전 끝에 슈텔은 나노하에게, 레비는 페이트에게 쓰러진다. 하야테는 디아체에게 조금 밀리지만 상대의 갑주를 파손시키고 전력을 다하게 만들며 막상막하로 싸운다.
키리에와 이리스는 유원지에 보관된 영원 결정에 도달하지만, 그곳에서 크로노 하라오운 휘하 부대에 붙잡히고 만다.
그러나 이리스는 가볍게 바인드를 해제하고, 크로노와 부대원들에게서 생명력을 뽑아내어 자기 몸을 만들어낸다.[6]
이리스가 지금까지 키리에에게 했던 말은 전부 거짓말이었다. 이리스는 인공지능이 아니라 엘트리아에서 태어난 인간이었으나, 유리에게 고향을 빼앗기고 자신도 영혼만 남아 석판에 갇혀 있던 것이다. 이리스의 목적은 키리에를 돕는 것이 아니라 유리를 깨워서 복수하는 것이었다. 애초에 영원 결정은 유리가 봉인된 매개체일 뿐이었기 때문에 엘트리아를 구원하거나 그란츠의 몸을 고치는 것에 쓸 도리가 없었다.
이리스는 이런 사실을 키리에에게 담담하게 밝힌 후, 키리에에게 총을 쏴 제압하고는 영원 결정을 갖고 사라진다. 이 과정에서 쏘아진 광선을 본 디아체는 하야테와 싸우던 것을 멈추고, 슈텔과 레비를 소환하고는 영원 결정을 향해 날아간다.
이리스는 영원 결정 앞에 나타난 디아체 일행에게 이것이야말로 너희들이 원하던 힘이라고 말한다. 그때 현장에 관리국원들과 페이트와 시그넘이 도착하지만, 이리스는 영원 결정을 두들기며 유리를 깨운다. 유리는 이리스를 알아보며 뭔가를 말하려고 했지만, 유리는 이미 이리스에게 전용 바이러스 코드를 주입하여 주위의 모든 것을 파괴하도록 조정해둔 뒤였다. 이리스가 계획한 복수는 유리가 원하지 않는 파괴를 자행하여 아무도 없는 세계에서 절망하게 만드는 것이었다.
유리는 접촉하는 모든 상대에게서 생명력을 흡수하는 능력으로 국원들을 순식간에 제압한다. 이때 도착한 페이트와 시그넘이 돌격하지만 유리의 압도적인 능력 앞에서 제대로 싸워보지도 못하고 당한다. 그때 키리에가 나타나 이리스에게 총을 겨누는데, 키리에는 포뮬러 슈트의 힘 덕분에 유리의 능력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었다. 그러나 총을 쏘면 가족들에게도 해를 끼칠 거라는 이리스의 협박을 듣고 쏘지 못하고, 자신을 동화 같은 이야기나 믿는 어린아이로 취급하며 경멸하는 이리스의 말을 듣고 눈물을 머금는다.
그때 아미티에가 나타나 이리스에게 총을 쏘며 키리에를 구조하고, 나노하가 레이징 하트의 포격으로 유리의 능력을 해제해 버린다. 샤리오 피니노가 아미티에의 협력을 받아서 레이징 하트에 포뮬러 슈트의 기능을 추가해 뒀던 것이다. 아미티에는 나노하를 두고 동화책처럼 울고 있는 아이를 구해주는 마법사는 있었다고 말해주고, 나노하가 "기다려 주세요. 이번에는 반드시 구하겠어요!"라고 외치는 것과 함께 Reflection은 끝이 난다.
엔딩 크레딧 이후 'Magical Girl Lyrical NANOHA Detonaion 2018 Roadshow'라는 문구가 뜨면서 후속작으로 이어질 것을 알린다.
8. 평가
||<-2><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f93208><bgcolor=#f93208> ![파일:로튼 토마토 로고 화이트.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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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점 10.0 / 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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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점 7.45 / 10.0 |
완성도는 평작 정도이며, 비판할 부분들이 많긴 하지만 나노하 시리즈 팬이라면 즐길 만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실질적으로 '게임판 캐릭터 정사 편입'+'1~2기 팬들을 위한 팬 서비스' 목적의 극장판이란 것이 중론. 아무리 좋게 봐줘도 A's보다는 못하다는 평이고,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대충 1기 정도의 평을 받고 있다.
일단 이견 없이 호평받는 부분은 액션이다. 5년 만에 나온 신작 극장판인만큼 지금까지와 차원이 다른 화려한 작화와 연출을 보여준다. 백미는 나노하 3인방과 마테리얼즈의 대결이며 특히 페이트 VS 레비 전은 엄청난 속도감과 현란한 카메라 워크로 역대 최고의 1:1 전투 신을 찍었다.
오랜만에 매력적인 적 캐릭터들이 나온다는 것도 호평 요소. 키리에 플로리안은 아버지와 고향을 구하기 위해서라는 인간적인 목표를 가지고 싸웠으며, 중반에는 비장의 수단인 ‘버스트 드라이브’를 발동시키자 나노하 3인방과 볼켄리터를 일방적으로 털어버리고 야천의 서를 강탈해 가는 대활약을 펼쳤다. 그리고 게임판 때부터 인기 캐릭터였던 마테리얼즈 3인방 역시 기존 나노하 시리즈에서 보기 힘든 자의식 강한 성격과, 나노하 3인방을 상대로 밀리지 않는 전투력을 선보이며 활약했다. 진 최종 보스인 이리스는 역대 나노하 시리즈에서 가장 충격적인 반전을 선보였으며, 우직하게 싸우던 기존 악역들과 달리 자신의 목적을 위해 다른 사람들을 입맛에 이용하는 지략적인 면모를 보여주었고, 제일 스칼리에티나 콰트로처럼 싸구려 웃음 따위 짓지 않고 끝까지 냉정한 모습으로 일관하며 카리스마를 보여주었다.
시간대 상 당연히 StrikerS 이후 신 캐릭터들은 거의 나오지 않으며[7] 1기~A's의 인물들이 여전히 활약하기 때문에, 1기~A's의 팬들에게는 반가운 작품이다. 특히 볼켄리터는 전작 A's 극장판에서 비중이 줄어든 것을 만회하려는 듯이 이번 극장판에서 상당히 많이 활약한다. StrikerS 때부터 활약이 영 없어서 영고라인 취급을 당하던 샤멀과 자피라도 제법 활약이 늘었고, A's 이후 안 나오던 시그넘의 활 쏘는 장면이 나오기도 했다. 아리사 버닝스도 의외로 출연이 꽤 있으며 나노하를 격려하는 등 비중도 주어졌다. 유노 스크라이어는 등장은 많지 않지만 나름 유능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린디 하라오운 역시 출연이 제법 있으며 페이트와 진짜 모녀로 거듭나는 과정이 다루어지는 등 보정을 받았다.
또한 위에서 언급된 대로 게임판 오리지널 캐릭터들인 플로리안 자매와 마테리얼즈, 유리가 처음으로 애니메이션 데뷔했다는 것은 게임판 팬들에게 환영받는다.
반면 비판점도 있다. 일단 후속작 Detonation으로 이어지는 2부작 구성이기 때문에 뭔가 스토리가 달아오르다가 말고 끝난다는 것이 가장 아쉬운 점이다. 5년 만에 나노하를 보러 극장에 찾아간 사람들로서는 뭔가 찝찝한 기분을 느낄 수밖에 없다. 그나마 2부작이라도 후속작을 기대하게 할 만큼 스토리가 달아올랐다면 호평을 받았겠으나, 스토리 구성에 대한 평이 그다지 좋지 않다. 일단 초반에 나노하 일행의 일상 장면이 10분이나 되는데, 대놓고 말해서 이 10분은 그냥 넘겨도 된다. 안 봐도 스토리 이해에 아무 지장이 없을 뿐더러, 캐릭터들에 대해서 뭔가 새로운 것을 알 수 있는 것도 아니다. 시간 제약이 있는 극장판이라서 더욱 거슬린다.
위에서 1~2기 캐릭터들이 활약한다고 했지만, 정작 본작에 와서 손해 본 캐릭터들도 있다. 가장 크게 손해 본 인물은 크로노 하라오운. 중반까지 사령관으로서 계속 통신으로 지시하는 장면만 나오더니, 기껏 막판에 출격했다가 부하들과 함께 이리스에게 몸 재료로 쓰이는 굴욕을 당하고는 그대로 출연 끝이다. TV판 1~2기 시절 '슈퍼 크로노 타임'이라고 불리던 명성이 무색하다. 알프 역시 계속 출연하기는 하는데 어째 하는 일이 전혀 없다. 야가미 하야테 역시 비중은 높지만 어째 두들겨 맞거나 남들에게 구해지기만 하고, 각각 슈텔과 레비를 쓰러트린 나노하와 페이트와 달리 디아체에게 밀리는 느낌으로 끝나는 바람에 그리 좋은 인상을 남기지 못했다. 심지어 그 둘과 달리 변신 신도 안 나왔는데, 전작에서도 기껏 나온 변신 신이 단독이 아니라 리인포스와 공동 변신이었던 것이나, 정작 신 캐릭터인 키리에는 본작에서 변신 신이 나온 것과는 더더욱 비교된다.
그리고 중간에 큰 오류 하나가 있다. 키리에가 시스템 얼터를 발동해 나노하 일행을 전부 쓰러트리는 장면에서 알프가 갑자기 사라져 있다. 자세한 것은 알프 문서의 Reflection 행적 문단 참고.
9. 흥행
9.1. 일본
스크린을 눈물나게도 확보하지 못했다. 일본 멀티플렉스 1위 사업체인 TOHO 시네마즈에서는 아예 도쿄 최고 매출지점, 즉 신주쿠, 시부야, 유라쿠초-히비야, 이케부쿠로 등에서 걸리지도 못한다. 도쿄 내 도호 영화관에서는 딱 세군데 걸리며, 가장 번화한 곳이 니혼바시역 근처 니혼바시 지점이다.
참고로 도쿄내 상영관은 신주쿠 피카데리, 휴만트라스트 시네마 시부야, 시네마 선샤인 이케부쿠로, MOVIX 카메아리, MOVIX 아키시마, TOHO 시네마즈 니혼바시, TOHO 시네마즈 킨시쵸, TOHO 시네미자, 후츄, 이온시네마 이타바시, 유나이티드 시네마 도요스, 109 시네마즈 후타코타마가와, 유나이티드 시네마 토시마엔이 있다.
개봉 첫주차 8위로 출발하는 데에는 성공했다. 바로 다음 주에 Top 10에서 탈락했다. 개봉 첫 2일간(7월 22일~23일) 관객 동원 약 5만 6,900명, 흥행 수입 9,805만 3,000엔, 일본 영화 관객 동원 랭킹 8위를 기록. 극장 판매 굿즈 수익 약 1억 2,398만 4,060엔 기록(개봉 2일간)
박스오피스 모조에 기록된 최종 성적은 1,488,577달러다. 엔으로는 대략 1억 5천만 엔 정도. 다만 키네마 준보에서는 2018년 3월 결산 잡지에서 본작이 약 3억 1100만 엔의 흥행 수입을 벌어들였다고 발표했다.
9.2. 대한민국
2018년 8월 22일에 개봉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영상물등급위원회의 심의 신청이 철회되면서 개봉이 무산됐다. 수입사가 왜 심의를 철회한 것인지는 불명이지만 아무래도 어린 소녀들의 변신씬이 논란이 될것 같은걸로 추정된다, 수입사가 어디인지도 모른다.9.3. 북미
미국 영화 시장에 2018년 2월 11일 제한적 상영으로 개봉하였다. 박스오피스 모조에는 잡히지 않는다.10. 미디어 믹스
10.1. 코믹스
2018년 2월 호 부터 연재 시작. 작화 담당은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 ViVid의 담당이었던 후지마 타쿠야. 콘티 구성은 카와카미 슈이치.단순한 코믹스판이 아니라 이전까지의 나노하 THE COMICS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작중에 나오지 않은 뒷설정이나 심리 묘사 등을 보완하는 작품이다. 처음부터 이리스의 심리와 계획을 묘사해주고, 플로리안 일가의 과거사도 묘사된다. 그 외에 칼레드불흐 테크닉스의 질량 병기 및 전자 병기가 도입된 이유가 AMF 역장에 대비를 위한 것이라는 등의 설정들도 나온다. 본편을 제대로 이해하는데 도움이 많이 되는 작품. 하야테가 나노하를 보면서 거의 광기에 가까운 '누군가를 지키겠다는 마음'을 지녔다는 팬들의 마음을 대변하는 생각을 하기도... 다만 어디까지나 본편 보완에 중점을 두고 있어 본 작품만으로 줄거리나 스토리를 파악하는 건 불가능하다.
2018년 6월 26일 단행본 1권이 발매되었고, 2019년 2월 26일 2권이 나와 완결되었다.
11. 기타
- 제목의 Reflection은 본작의 주요 적 캐릭터인 마테리얼즈를 상징한다.
- 극장판 개봉 기념으로 모바일 게임 그리모어 ~사립 그리모와르 마법학원~과 체인 크로니클에서 콜라보 이벤트를 열었다.
- BD와 DVD는 2018년 4월 11일에 초특장판 BD / 특장판 BD / 통상판 BD / 통상판 DVD로 총 네 가지 형태로 발매되었다. 초동 판매량은 순서대로 25,991장 / 3,117장 / 1,896장 / 1,571장으로, 합계 32,575장으로 집계되었다. 2주차 누계 판매량까지 합산할 경우 총 35,361장.
- 캐러애니에서 본작에 등장하는 모습의 나노하와 페이트의 1/8 스케일 피규어를 기획하고 채색 샘플까지 공개했었으나 실제 발매까지는 이뤄지지 않았다. 이후 아무 소식이 없는 것을 보면 제작이 취소된 것으로 보인다.
[1] 마법전기 리리컬 나노하 Force의 설정 자료집인 Force NEXT에서 메카 디자인과 일러스트를 담당한 인물이다.[2] StrikerS 인물 중에서는 처음으로 극장판에 등장했다.[3] 예를 들면 StrikerS에서 언급된 나노하의 부상건. 이 건에 대한 문의가 많았는지 아예 지목해서 이 건을 3기 내용으로 삼지 않는다고 못을 박았다.[4] '3개월 후'라는 것은 에필로그 시점부터 센 것으로 보인다.[5] 테니스의 왕자, 무시부교 등의 감독.[6] 이쯤부터 작품의 수위가 갑자기 올라간다. 크로노 부대에서 생명력을 뽑아내거나 막판에 유리의 능력으로 꼬챙이에 몸을 꿰뚫릴 때는 몸이 파열하는 묘사가 나오고, 이리스의 총에 맞은 키리에가 각혈하는 장면도 나온다.[7] 유일하게 샤리오 피니노만 깜짝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