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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01 16:42:56

대항해시대 온라인/패치 일람

대항온 패치 일람에서 넘어옴

선박 모험용 · 상업용 · 전투용
게임 정보 국가 · 해역 · 도시 일람(본거지 · 아크로폴리스) · 직업(모험계 · 교역계 · 전투계) · 스킬(스킬 목록) · 재해 · 교역품(거래 랭작) · 호칭 및 별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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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문서
서버 · 글로벌 서버 · 패치 일람 · 평가 · 사건 사고 · 시세공유 봇


1. 개요2. 역사3. Original4. La Frontera
4.1. Aztec4.2. Ankor4.3. Spicy Islands
5. Cruz Del Sur
5.1. Circumnavigation5.2. Special Ornaments5.3. Uluru5.4. Inca5.5. Menace Of Ottoman5.6. Expedition
5.6.1. Nan Madol, Copan
6. El Oriente
6.1. The Morning Calm6.2. Zipang
6.2.1. Azuchi6.2.2. Memorial Album
6.3. Shining Pearl Of Ocean
6.3.1. Catacomb
6.4. The Land Of Dragon
6.4.1. 낙산대불6.4.2. Palenque6.4.3. Catedral de Lima
7. Tierra Americana
7.1. Atlantic
7.1.1. Alexandria, Santo Domingo
7.2. Vinland
7.2.1. Baltic Sea, Gold Coast
7.3. Great Plains
7.3.1. Panama
7.4. Extra Chapter (Lv 225)
7.4.1. Tower of Babel7.4.2. Reconquista
8. 2nd Age
8.1. 머리가 둘 달린 독수리8.2. 그리폰의 날개8.3. 정복제
8.3.1. 정복제 강림
8.4. 북방의 사자
8.4.1. Shangri-La
8.5. 백야의 바다
9. Gran Atlas
9.1. Gran Atlas
9.1.1. Extreme North Sea
9.2. Astronomy
9.2.1. Caribbean Sea
9.3. Wild West
9.3.1. Pacific Ocean
9.4. Ancient Glory
9.4.1. Ursa Minor
10. Gran Atlas - Episode Atlantis
10.1. King Minos
10.1.1. Mediterranean Sea
10.2. Barca Solar
10.2.1. Atlantic Ocean
10.3. Acropolis
10.3.1. Americas
11. Age of Revolution
11.1. Industrial Revolution11.2. Cross a Continent11.3. Age of Reason
12. Order of the Prince
12.1. Order of the Prince12.2. Horizon12.3. Honor
13. Lost Memories
13.1. Lost Memories13.2. Colossus13.3. Cetus
14. Lost Memories - Seven Wonders
14.1. Seven Wonders14.2. Rhodes&Ephesos14.3. Pharos
15. 17th Anniversary
15.1. Babylon
16. 차기 업데이트

1. 개요

온라인 게임 대항해시대 온라인의 패치 일람을 기록해 놓은 문서.

대항해시대 온라인은 확장팩 형식으로 대규모 패치가 공개된다. 초창기에는 한 대륙씩 컨셉을 잡고 공개되면서 지역 확장을 하는 방식이었다. 오픈 베타 당시에는 인도까지 밖에 열려있지 않았으며, 이후 패치로 동남아시아, 태평양, 동아시아 같은 지역이 속속들이 추가되었다.

여섯번째 확장팩 2nd Age 부터는 이러한 개념에 변화를 주어 지역이 아닌 시간의 확장도 이뤄져 더이상 '대항해시대'만을 다루지는 않게 되었다. 뒤이어 아예 산업혁명증기선이 추가되거나 아틀란티스 같은 신화나 전설 속의 지역도 등장하는 등 사실상 대탐험시대 온라인이 되었다.

기본적으로 패치의 일자는 한국 서버를 기준으로 적혀 있다. 넷마블 대항해시대 온라인은 다운로드 서버에서 받는 설치 클라이언트가 2018년의 Order of the Prince 버전이며 9.000 버전까지는 업데이트를 수동으로 실행해야 하며 이후부터는 자동으로 진행은 되나 마찬가지 순차적으로 업데이트를 하는 무척 불편한 구조다. 즉 2018년부터의 업데이트를 한번씩 받는 구조다

2. 역사



패치의 주기가 상당히 긴 편이고 아무래도 실제 역사와 세계를 기반으로 한 게임이다 보니 패치의 방향이 크게 어긋나거나 기획하고는 다른 이상한 게임이 튀어나오는 일 없이 20년 가까운 기간을 잘 지내온 편이다. 다만 2nd Age 부터는 대항해시대 이전이나 이후 시대에 등장하는 발견물 혹은 도시도 등장하는 편이며, 19세기에 지어지는 북미대륙횡단철도가 등장하거나 전설의 도시 아틀란티스까지 나오는 등 '대항해시대'는 더이상 아니게 되었다.

3. Original


Original 오프닝 & 스텝롤

도시가 정말 별로 없어서 보르도에서 출발한 여정이 리스본을 거쳐 마르세이유에서 끝난다.(…) 깨알같이 털리는 라이자. 오프닝 마지막에는 이후로도 모든 오프닝에서 출연할 일명 '오프닝 선장'[1]의 출항 준비 씬이 나오는데 잘보면 이 선장, 3클이다! 주인공부터가 다클해먹는 더러운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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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지날 시절 공개된 곳은 지중해북유럽, 아프리카인도, 신대륙 일부(카리브해)였다. 오리지널부터 있었던 해역은 명성이 오르거나 국가 이벤트를 진행하면 열리기 때문에 다른 지역하고 쉽게 구분이 된다.

국가도 잉글랜드, 에스파니아, 포르투갈의 3개국이 전부였으며 바다를 돌아다니는 선박의 90%가 바사였다. 어쩌다가 캐러밸이라도 탔다 치면 고수 소리를 듣는 것이 가능했었던 것이 초창기의 대항해시대 온라인.

2005년 7월, 클로즈 베타 테스트가 이루어졌고 두달 뒤인 9월에 오픈 베타 서비스를 시작. 기하급수적으로 유저들이 몰려 4개의 신규 서버가 추가되었다. 신3국이라 불리는 프랑스, 네덜란드, 베네치아가 추가된 것도 이때. 허나 오픈 베타 이후 정식 서비스를 개시하면서 유료 과금화 정책을 발표했는데 지나치게 터무니없이 비싼 가격으로 인해 베타 테스트만큼의 인원 수를 확보하는 데에는 실패하였으며 이후 서버는 순차적으로 통합되게 된다.

4. La Frontera


La Frontera 오프닝 & 스텝롤

신대륙이 추가되었기 때문인지 중남미 도시를 쭉 훑는 모습이 나온다. 카옌에서 출발해 마라카이보, 포르토벨로, 메리다를 거쳐 베라크루스에서 끝난다. 이 확장팩부터 한국어판은 한글 로고가 삽입된 오프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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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확장팩인 'La Frontera'는 개척지라는 뜻을 담고 있는 이름 답게 신대륙과 이를 침략의 역사로 물들였던 과거 유럽 정복자들의 역사를 따라갔다. 2개의 지역이 순차적으로 열렸다.

4.1. Aztec

챕터 1인 아즈텍(Aztec)에서는 중남미 동해안 지역이 열렸다. 육상전이 강화되었고, 이때 등장한 선박 강화라는 시스템은 이후로 대항온의 유저들을 '자유 조선', 혹은 '쉽 리빌드'라는 이름의 패치가 덧붙여지면서 계속해서 더 좋은 배를 열망하게 만드는 시스템이 되었다.

이후 밸런스 조절 및 컨텐츠 보강을 위한 소규모 업데이트(Ver. 2.001)가 진행되었다.

4.2. Ankor

챕터 2인 앙코르(Ankor)에서는 동남아시아의 서쪽 지역이 열렸다.

이후 컨텐츠 보강 업데이트(Ver. 2.005)가 이루어졌다.

4.3. Spicy Islands

Ver. 2.010. 챕터 3인 향료제도(Spicy Islands)에서는 동남아시아의 동쪽 지역도 열리면서, 육두구메이스가 등장. 대육메 온라인의 전설이 이때부터 시작되었다.(…) 이게 열리기 전에는 나침반에도 육지가 찍혀 나오는데 세상의 끝이라며 항해를 거부하는 선원들을 볼 수 있었다. 육지가 있는데 왜 가지를 못하니…

이후 이루어진 소규모 업데이트(Ver. 2.012)에서는 컨텐츠 보강과 더불어 부관식이 등장했다.

La Frontera 확장팩 후기에는 인원 부족을 견디다 못한 대항온의 서버를 일제히 통폐합. 헬리오스 서버와 셀레네 서버 2개로 서버를 줄여나갔다.

5. Cruz Del Sur


Cruz Del Sur 오프닝 & 스텝롤

처음에 지도에 펜 긋는 묘사는 꾸준.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출발한 선은 남미 도시를 찍더니 태평양으로 빠져나간다. 대항온의 지구가 둥글어진 걸 묘사하기 위해 마지막은 지구본으로 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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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확장팩인 'Cruz Del Sur'는 이래저래 변경점이 많은 패치였다.

5.1. Circumnavigation

챕터 1인 세계일주(Circumnavigation)에서는 오세아니아가 추가되면서 드디어 대항온의 세계가 둥글어졌다. 덕분에 세계일주가 가능해지면서 세계일주 이벤트도 추가되었다. 침몰선 인양과 대해전, 개인 농장등도 여기서 추가되었고, 특히 게임의 튜토리얼인 항해자 양성학교가 생기면서 게임 진입 난이도가 대폭 하락했다.[2]

이때 단순히 원통형의 일주 가능한 세계지도가 아닌 완벽한 구형의 세계가 등장하기를 기대하는 유저들도 있었다. 허나 대항온의 세계가 완전한 구형이 되기까지에는 그로부터 무려 7년의 시간이 더 필요했다.(…)[3]

이어서 소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밸런스 패치 및 퀘스트 추가가 이루어졌다.

5.2. Special Ornaments

챕터 2인 특별한 전시품(Special Ornaments)에서는 말 그대로 아팔타멘토에 전시할 수 있는 아이템과 각종 개선 패치가 뒤따랐다. 챕터 1이 업데이트 내용이 워낙 강렬했기에 상대적으로 약한 감이 있는 패치. 일단 이름부터가 성의 없다.

5.3. Uluru

챕터 3인 울루루(Uluru)에서는 오세아니아 지역에 신도시와 상륙지 등이 더 추가되었고, 라이트 유저들을 위한 거점 회항 기능과 스킬북 기능이 생겨 게임을 하기가 더 편해졌다. 하지만 오세아니아에 관심을 두는 유저는 없었다. 물론 모험가 빼고...

이후 이루어진 소규모 업데이트에서는 아팔타멘토용 유적지 디오라마 오나먼트가 추가되었다.

5.4. Inca

챕터 4인 잉카(Inca)에서는 중남미 서해안 지역이 열렸다. 그리고 유저들의 지루함을 조금이나마 낫게 하기 위해 항해 속도 자체를 일괄적으로 향상시켜 더욱 쾌적한 플레이가 가능해졌다.

이때 대항온의 정책을 과감히 무료화로 전환하여 엄청난 유저들이 유입되어, 4개의 신규 서버를 급격히 개설하게 되었다. 이 시기는 첫 번째 전성기인 대항해시대 온라인 오픈 베타 이후에 등장한 두 번째 전성기였다.

본 업데이트 이후 두번의 소규모 업데이트(Ver. 3.013, 3.016)가 이루어졌다.

5.5. Menace Of Ottoman

챕터 5인 오스만투르크의 위협(Menace Of Ottoman)에서는 7번째 플레이 가능 국가인 오스만 투르크가 생겼다.[4]

부관도 이때부터 생겼으며, 선박 적재량에 일대 변혁이 찾아왔다. 부관에게 선박을 주어 적재량이 대폭 올랐고 여러 부관 스킬 덕분에 한층 쉬워진 플레이가 가능해졌다.

또한 이 챕터에서 해적들을 위한 'PK 방어가 불가능한 해역'의 개념인 무법 해역이 추가되면서, 이후 수많은 초보 상인들을 울리는 원인이 된다.

본 업데이트 이후 진행된 소규모 업데이트에서는 확대된 도시지도(Ctrl+G) 기능이 생성되었다.

5.6. Expedition

추가된 엑스트라 챕터 Expedition은 확장팩 Cruz Del Sur의 마지막 패치로, 태평양 쪽에 새로운 상륙지와 히바오아, 사마라이, 괌등의 항구가 추가되었다. 이 패치는 주로 모험가 위주로 되었다. 그러나 문제는 다른데 있었으니, 바로 대포 강화 캐시템 등 아이템 강화 캐시템의 등장 이었다.

당연하게도, 새롭게 추가된 대포 강화 캐시템이 게임 밸런스의 붕괴를 초래할 것이라고 대다수 유저들이 반발이 있었으며, 이로 인해 해당 캐시템에 대한 밸런스 패치요구가 있기도 했다. 그러나 일본 서버에도 해당 아이템이 있다는 이유로 강화 캐시템의 도입은 그대로 진행되었다. 아이템 강화 캐시템의 등장은 군인 컨텐츠를 주로 즐기던 유저들의 박탈감을 매우 크게 키웠다. # #

한편 같은 시기에 등장한 재봉도구의 가격 상승은 상인 레벨업 수단으로 벨벳 온라인을 하던 유저에게 큰 타격이 되었다. # 이 패치로 인해 벨벳 온라인이 완전히 망한 것은 아니었지만, 벨벳 온라인의 효율성이 이전에 비해 폭락하여, 벨벳 온라인을 주로 하던 유저에게 박탈감을 안겨주기에는 충분한 것이었다.

실제 이 패치 이후로 많은 수의 유저들이 실망하여 게임을 접었다. 이 패치가 적용되고 나서 대략 1년 후에 무료화 이후 등장한 신설 서버가 모조리 통합됨으로써 이 패치는 던전 앤 파이터키리의 약속과 믿음 사건만큼이나 대항해시대 온라인 유저들에게 커다란 영향을 미쳤다는 것을 증명했다. 이 패치 시점을 기점으로 무료화로 인한 대항해시대 온라인의 두번째 전성기도 완연하게 내리막 길을 걷게 되었다. 참고로 관련 캐시 아이템은 트레저박스 등으로도 계속 판매 중이다. 다만 강화의 실질적인 한계치[5]를 상당히 내려버려서 그나마 밸런스를 잡으려고 하는 듯. 그러나 예전 한계치의 고강 장비를 사용하는 사람과 현재 한계치의 비교적 저강인 장비를 사용하는 사람 사이에 또 다른 밸런스 문제를 만들어버린 셈도 된다. 구 강화 장비의 가격은 물론 부르는 게 값.[6] 다만, 장갑 강화는 더이상 판매되지 않고 있으며, 대포 강화는 16문포 이상에는 사용할수 없는 등의 제약이 많은데다가, 변성연금이 등장하면서 공격력과 방어력 강화 외에는 쓸데 없는 아이템이 되었다.

여담으로, 이때 게임을 접은 상당수의 유저들은 아예 2010년 당시 소문만 무성하던 대항해시대 5의 출시를 기약없이 기다리기도 했다. 하지만 그 결과는(...) 대항해시대 5 문서를 참조. 또한 이때 죽어버린 벨벳 온라인은 이후 대량생산, 아틀란티스의 가호 버프, 학술협회 스킬 등이 등장하면서 다시 부활한다.

5.6.1. Nan Madol, Copan

엑스트라 챕터의 소규모 업데이트들로 한국에서는 한꺼번에 패치가 이루어졌다. Ver. 3.024, 3.025.

이름처럼 난마돌 유적과 코판 유적 등이 발견물로 등록되었으며, 길드 경쟁에 관한 룰이 변경되었다.

6. El Oriente


El Oriente 오프닝 & 스텝롤

이때부터 오프닝이 한번 바뀌어 지도에 펜긋는 묘사는 때려치고 역시 미녀로 이목잡는게 최고인걸 깨달았는지 마르세이유 주점 여급인 일레느가 술을 따라주는 걸로 오프닝을 시작한다. 그리고 오프닝 선장은 자랑스럽게 보물을 꺼내며 모험담을 이야기하는 걸로 전개. 그리고 이번 오프닝에서부터 오프닝 선장은 클라를 하나 더 늘린다! 즉, 4클로 탈바꿈.(…)

여담으로 일본에서 업데이트 당시 기존 오프닝 방식을 재탕한 펜 긋는 방식으로 동아시아로 선을 긋는데 이 때 사용된 지도에 'Mer de Corée'(한국해)로 적혀있어 한일 양국에 논란의 대상이 되었다. 코에이는 자국에서의 비난에도 지도를 바꾸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못을 박았지만 결국 이후 업데이트 때 새로운 오프닝으로 교체하였고 그 당시까지 동아시아 업데이트를 하지 못했던 한국은 추후 업데이트에 한국해 지도가 포함된 오프닝이 아닌 새로 제작된 오프닝으로 업데이트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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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확장팩인 'El Oriente'(동방)다. 동아시아를 배경으로 다룬다고 한 만큼, 많은 국내 유저들이 관심을 가졌었으며 새로운 무역인 '남만 무역'에 가지는 기대도 컸었다. 동아시아 패치에는 각국의 실존 역사 인물도 등장하는데, 일본의 다테 마사무네, 조선이순신, 중국의 진양옥과 대만의 정성공이 등장하였다.

각 국가의 지역별로 민감한 명칭에 대해서는 각 국가별로 따로 배열해서 민감한 문제는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었다. 특이하게도 한중일대만 모두 각 나라마다 따로 확장팩이 적용. 한국은 조선부터 시작하여, 일본은 전국시대, 대만은 외국문물을 받아들여 동서양이 공존하던 시대, 중국은 쇄국정책 시대가 배경으로 각각 나라에 맞춰 진행되었다.

아래 El Oriente 확장팩의 챕터 순서는 한국 업데이트를 기준으로 한다.

6.1. The Morning Calm

챕터 1인 'The Morning Calm'(아침의 고요)에서는 신규 지역으로 조선이 업데이트 되었고, FS조선, 남만무역 등의 새로운 요소가 등장했다. 언제나 그렇듯 새로 추가된 지역은 칙명 퀘스트를 완수해야 입항할 수 있었던지라 유저들은 마닐라와 본국을 오가는 칙명 노가다를 해야 했다.

새로운 선박 건조 시스템인 FS조선은 한국 한정으로 캐쉬템인 강화증이 필요하다는 소식이 들려와서 유저들의 거센 반발이 있었다. 게임 특성상, 선박은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인데 이 시스템을 이용하려면 캐쉬가 필요하다는 것. 결국 긴급패치로 NPC가 강화증을 드랍하도록 패치되었으나, 다시 사라지게 되었고 현재는 강화증은 이벤트나 캐쉬템인 아이템 교환권에서밖에 구할 수 없다.

이 패치에서 그 유명한 남만 무역이 등장했지만, 물물교환인 남만 무역의 교환비율이 일본서버에 비해 1/3으로 너프된 채 등장했다. 단순히 너프만 했으면 모르겠는데 동시에 남만무역 효과가 3배가 되게 하는 캐시 아이템이 동시에 나왔다. 어쨌든 너프를 먹었어도 남만 무역이 가지는 위력은 어마어마해서 육메는 잠시 제왕의 자리에서 내려왔어야만 했었고 남만 무역에 유리한 거래 스킬들이 각광받게 되었다.

Expedition 패치에서 많은 유저 이탈이 있었는데 이 패치에서 일본서버와 다르게 한국서버에 강화증과 남만무역 너프들 도입하여 또 다시 많은 유저들이 이탈했다. 이 패치 이후로 대항해시대 온라인은 뉴비 유입이 거의 없이 올드비만 득시글대는 마이너게임으로 전락하게 된다.

6.2. Zipang

챕터 2인 'Zipang'(지팡구)에서는 일본 지역이 업데이트. 일종의 도전과제 시스템인 메모리얼 앨범이 추가되었다. 그동안 구하기 힘들었던 아이템들 중 몇몇은 일부 메모리얼 앨범 보상으로 쉽게 구할 수 있게 되었다.

일본에서는 2009년 12월에 일본이 처음 추가될 때 덴쇼 소년사절단을 소재로 이벤트를 진행했고, 한국에서는 2009년 7월에 열렸다.

6.2.1. Azuchi

챕터 2의 첫번째 소규모 업데이트로 아즈치 성 유적던전이 신규 추가되었다.

6.2.2. Memorial Album

챕터 2의 두번째 소규모 업데이트로 챕터 2에서 생긴 메모리얼 앨범에 신규 내용이 추가되었다.

6.3. Shining Pearl Of Ocean

챕터 3인 Shining Pearl Of Ocean(바닷속 빛나는 진주)에서는 대만 지역이 업데이트. 대해전 룰이 크게 변경되었다.

6.3.1. Catacomb

챕터 3의 소규모 업데이트.
유적 던전 시라쿠사 교회와 보르도 교회가 추가되었다.

6.4. The Land Of Dragon

챕터 4인 The Land Of Dragon(용의 대지)에서는 중국 지역이 업데이트되었고, 동아시아의 모든 항구가 다 개방되었다. 그리고 장강의 길이를 저주하게 되었다. 문제는 들어가도 중경은 무역에는 전혀 쓸모가 없다.

6.4.1. 낙산대불

챕터 4의 첫번째 소규모 업데이트로 유적 던전 낙산대불이 추가되었다.

6.4.2. Palenque

챕터 4의 두번째 소규모 업데이트로 유적 던전 팔렌케가 추가되었다.

6.4.3. Catedral de Lima

챕터 4의 세번째 소규모 업데이트.

제목답게 유적 던전으로 리마 교회가 추가되었다. 이와 관련된 아이템, 레시피, 발견물 등이 추가되었다.

7. Tierra Americana


Tierran Americana 오프닝 & 스텝롤

El Oriente 때와 비교하면 중간 삽입되는 씬이 북미 개척도시 묘사로 바뀐 것을 제외하면 크게 달라진 부분은 없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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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째 확장팩 'Tierra Americana'가 한국 서버에 업데이트되었다. 'Tierra'는 스페인어로 '땅'을 뜻하며, 'Americana'는 당연히 아메리카를 뜻한다. 북미 지역의 개방, 길드에 의한 도시 개척 시스템, 유럽 지역에 내륙 도시 추가, 새로운 대해전 시스템 등이 추가되었다. 신규 등장 인물이 추가되는데 로렌초 데 메디치, 알브레히트 폰 발렌슈타인, 그리고 신기한 복장 내지 이상한 옷을 입었다는 저스틴이라는 여성 등장인물이 추가된다.

이 패치를 기준으로, 한국서버는 전 패치에 줄어들었던 발주서/알선서 획득량이 원래대로 복구되었다. 그러나 발주서 가격은 그렇게 떨어지지 않았었는데, 행운권이나 발견물 보고로 얻는 획득량은 기존 그대로였기 때문. 그래도 그나마 나아졌다고 다행이라는 의견이 많았었다.

7.1. Atlantic

Ver. 5.001. 챕터 1인 Atlantic (대서양)에서는 북미 지역이 추가되었는데, 북미 지역에 길드 단위로 개척도시를 만든다는 특이한 형태로 업데이트가 되었다. 또한 내륙도시 2개가 업데이트되었는데, 파리와 피렌체가 그것. 파리는 예술의 도시로 박물관 전시를 통해 각 본거지에 트렌드를 일으킬 수 있다. 이때, 전시를 하면 하루에 한번씩 문화 공헌도가 조금씩 오르는데 이를 소모해서 퀘스트를 두개씩 받을 수도 있다. 반면, 피렌체는 기술의 도시로 생산 스킬에 관련한 특제 레시피를 얻을 수 있다.

7.1.1. Alexandria, Santo Domingo

Atlantic의 소규모 업데이트. Ver. 5.003. 일본에서는 각각 따로 진행되었으나 한국에서는 한꺼번에 업데이트되었다.

각각 아랍 일대와 중남미 동해안 일대의 퀘스트, 교역품 등이 추가되었으며, 부관과 메모리얼 앨범 몇 종이 신규 등록되었다.

7.2. Vinland

Ver. 5.005. 챕터 2인 Vinland(빈란드)에서는 주된 내용으로 북유럽 바이킹들에게 전해지는 전승 빈란드 사가가 등장했다.

새로 등장한 지역으로는 캐나다 동쪽에 붙어 있는 뉴펀들랜드 섬과 내륙도시인 로마가 추가되었다. 그리고 이 업데이트에서 드디어 수표가 나왔다!

7.2.1. Baltic Sea, Gold Coast

Vinland의 소규모 업데이트. Ver. 5.006~5.009. 일본에서는 두 업데이트가 순차적으로 이루어졌지만, 한국에서는 적당히 섞여서(...) 이루어졌다.

Baltic Sea를 통해 빈란드 연퀘가 완결되었으며, Gold Coast에서는 고대 로마와 관련된 레시피가 등장하였으며, 이름에 걸맞게 서아프리카 일대를 담는 퀘스트가 추가되었다.

7.3. Great Plains

Ver. 5.010. 챕터 3인 Great Plains(대평원)에서 콜로라도 고원이 추가되고 대학 컨텐츠가 추가되어 런던에 내륙도시 옥스퍼드가 등장했다. 이제 게임에서도 학점관리를 해야한다. 학점을 통해 특수 스킬[7]을 활성화시킬 수 있다.

7.3.1. Panama

Great Plains의 소규모 업데이트. Ver. 5.011.

중남미의 파나마를 중심으로 하는 모험 퀘스트들이 추가되었으며, 북미의 교역품을 이용한 레시피들이 추가되었다.

7.4. Extra Chapter (Lv 225)

Ver. 5.012. Tierra Americana의 마지막 챕터인 Extra Chapter에서는 만렙이 75로 상승되어 총레벨이 210에서 225로 상승되었으며, 작위 상한도 올라가 공작 작위를 획득 가능하게 되었다.

만렙 상한 기념으로 만렙을 가장 빨리 달성하는 사람에게 제례식 아이언 사이즈를 주는 이벤트를 했으나, 24시간 만에 헬리오스 서버에서 만렙이 나와 모든 사람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7.4.1. Tower of Babel

Extra Chapter의 첫번째 소규모 업데이트.

페르시아만 일대를 배경으로 하는 발견물들이 추가되었으며, 그 밖에 메모리얼 앨범과 선박 등이 새로 추가되었다.

7.4.2. Reconquista

Extra Chapter의 두번째 소규모 업데이트.

정체는 다음 업데이트인 '2nd Age'의 맛보기 업데이트로, 2nd Age에서 등장하는 교역품과 퀘스트 등을 임시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8. 2nd Age


2nd Age 오프닝 & 스텝롤

또다시 오프닝이 바뀌었다. 시간을 넘나드는 소녀 알리아스와 함께 시대가 달라진다는 2nd Age 걸맞게 오프닝의 시작부터가 대항해시대에서부터 먼 미래, 즉 현대를 묘사하고 있다. 갑자기 비행기가 날아다니는 연출이 있어 처음 보면 대항해시대 온라인 오프닝이 아닌 줄 착각하기 쉽다.

오프닝 선장은 이번에는 미래에 동상으로 등장했다. 그런데 이 동상이 바르셀로나에 위치한 콜럼버스 동상과 모습이 똑같은지라 그동안 베일에 싸여져 있던 오프닝 선장의 정체가 바로 콜럼버스임이 밝혀졌다. 근데 이 선장, 이번엔 여자애를 하나 더 늘려서 5클이 됐다! 다만 배는 4척 밖에 등장하지 않고 묘사로 보면 여자애가 후란시느와 판박이라서 부관을 고용한 것 아니냐는 말도 나왔다. 4클 돌릴 동안 부관도 안고용하고 뭐했대 이 양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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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컨텐츠인 월드 클락과 모험 퀘스트의 일종인 트레저 헌트가 추가되었고, 특히 월드 클락의 진행으로 인해 발생되는 서버 이벤트는 서버 전체에 영향을 미치는 어마어마한 파급력을 가져 많은 관심을 받았었다.[8]

또한 NPC 국가 역시 많이 추가 되었는데, 이와 함께 새로 추가된 항구들도 몇몇 있어서 2nd Age에서는 항구의 지위 변동이 특히나 많았다. 다만, 새로 추가된 NPC 국가가 크게 맡는 역할도 없고 유저들의 망명도 불가능하여 사실상 있으나 마나한 등장이었기에 불만도 있었다.

새로이 추가된 황제선거를 통해, 자신이 맘에 드는 정책을 제시하는 후보를 지원할 수 있다. 황제선거는 정기적으로 발생하지만 월드 클락 이벤트를 통해 비정기적으로 발생하기도 하며, 깨알같지만 많은 돈을 들여 후보를 지원하면 여러가지 혜택도 받는 등의 보상도 꽤 짭잘한 편.

2nd Age의 또다른 특징은 시기로 결정되는 챕터로, 기존의 확장팩들이 새로운 지역이 추가되는 것으로 챕터들이 등장해 왔었지만 2nd Age는 더이상 추가할 지역이 없는 관계로 시대에 따라 챕터가 등장한다. 예를 들면 챕터 1은 1500년대, 챕터 2는 1400년대의 역사적 사건들을 다룬다.

챕터가 바뀌어 시대가 바뀐다고 해도 도시의 풍경이나 NPC들의 복장이 달라지거나 하진 않지만, 특정 시대에만 등장하는 가나돌 NPC와 시대마다 판매되는 아이템이나 교역품이 달라지기 때문에 확실한 차이는 있다.

8.1. 머리가 둘 달린 독수리

2nd Age의 첫 챕터로 1500년대를 배경으로 한다.
Ch.1 1500년대 월드 클락 이벤트
1/5시기 황제 카를 5세 / 맘루크 왕조의 멸망
2/5시기 프레베자 해전 / 파비아 전투
3/5시기 포토시 은광산 개발 / 가격혁명
4/5시기 포르투갈 병합 / 프랜시스 드레이크의 세계일주
5/5시기 아르마다 해전 / 네덜란드 독립 선언

한 챕터에는 월드 클락 이벤트와 관련된 5개의 시기가 있으며 어떤 시기가 등장하게 될지는 순전히 유저들의 행동과 참여에 의해 결정된다. 즉 어떤 국적의 유저가 더 많이 참여를 하였는지, 유저들의 행동이 어느 방향으로 더 많이 쏠렸는지에 따라 이벤트의 결말도 달라지고 다음 이벤트가 무엇이 되는지도 결정된다.

2013년 2월, 한국의 4개 서버에서 모두 월드 클락 오류가 발생했다. 첫 업데이트 이후 모든 서버에서는 정상적으로 1/5시기의 이벤트인 황제 카를 5세 이벤트가 발생했지만, 이 이벤트가 끝나고 다음 이벤트에 또 황제 카를 5세 이벤트가 열려버린 것. 이에 대해, 운영진들은 버그가 아니라고 주장은 했지만 일본 서버의 전례를 봤을 때 사실상 버그에 가깝다고 느꼈다. 사실은, 통상 황제 선거와 역사적 사건 황제 선거는 다른 타이머를 갖고 있어서, 두 선거가 겹쳤을 것이다.

결국 한국 서버는 2번 연속으로 황제 카를 5세 이벤트를 진행한 후에야 다음 이벤트를 진행할 수 있었다.

8.2. 그리폰의 날개

2nd Age의 두번째 챕터로 첫 챕터보다 1세기를 거슬러 오른 1400년대를 배경으로 한다.
Ch.2 1400년대 월드 클락 이벤트
1/5시기 포르투갈, 세우타 공략 / 네크메르 전투
2/5시기 아조레스 제도 도달 / 프랑스 내란
3/5시기 활판인쇄술의 실용화 / 금각만 전투
4/5시기 이베리아 동란 / 황제 프리드리히 3세
5/5시기 신대륙 도달 / 희망봉 도달

일본 서버와 비교했을 때 이번 패치로 쉽 리빌드 시스템, 부관 추가 스킬 부여, 겹쳐입기 가공등이 등장했어야 했지만 쉽 리빌드 시스템은 일부 베이스 시스템만 만들어 놓은채 캐쉬를 어떻게 집어넣어야 할지 정리가 덜 되었는지 정작 알맹이가 나오지 않았고 부관 추가 스킬은 충격과 공포랜덤 & 기간제 & 캐쉬 3박자로 나와버렸다!

간단히 말해 일본에서는 '게임 내 시스템'으로 '자기가 원하는 스킬을 골라서' 부여하면 '평생 가는' 반면 우리나라에서는 '캐쉬 아이템'으로 '랜덤으로 부여되고' 그것마저 '기간을 주기적으로 연장'해야 한다.

유저들 사이에서는 패닉을 뛰어넘어 기가 차다는 반응. 사실상 컨텐츠 하나를 말살해버린 이번 패치에 또 실망할 수밖에 없었다. 도대체 실망만 몇번 결국 비난 여론이 봇물처럼 쏟아지자 CJ는 적절한 변명으로 둘러대고 아이템 판매 철회 및 재설계 후 재판매라는 초강수를 둔다.

여기에서 그치지 않고, CJ는 이 기세를 올려 5월 7일자 패치(Ver.6.006)로 쉽 리빌드마저 성공 확률을 대폭 감소함과 동시에 이마저도 캐쉬의 도움을 받지 않으면 성공하기 힘든 시스템으로 칼질하였고, 일본 서버와는 달리 자신의 배가 리빌드될 방향을 결정할 수 없고 랜덤으로 결정되게 해버렸다.

설령 게임에 충분히 돈을 들일 준비가 되어있는 하드 유저라 할지라도 랜덤이라는 악랄한 시스템이 발목을 잡는 패치가 계속되면서 욕은 욕대로 먹고 즐길 컨텐츠는 제대로 들어오지 않는 막장 패치가 되어버린 우울한 그리폰의 날개 챕터가 되어버렸다.

이번 패치에서 새로운 국가로 제노바 공화국이 등장했다. 유저가 소속될 수 없는 NPC 국가로, 제노바는 동맹항에서 본거지로 승격되었다.

제노바 도시가 제노바 공화국에 영구히 소속되도록 투자 점유율은 제노바 공화국이 50% 지분을 무조건적으로 확보하도록 설정되었으며, 주변 동맹항에도 제노바 공화국 점유율이 유입되도록 설정되었다. 딱히 피해랄 것은 없지만 제노바 공화국의 등장으로 인해 그동안 많은 유저들의 사랑을 받아왔던 사냥감이었던 '제노바 상선대'가 국적 NPC로 바뀌었고[9] 제노바에서는 작위가 높지 않은 유저들의 매각이 힘들어졌다.[10]

8.3. 정복제

2nd Age의 세번째 챕터로, 1400년대와 1500년대를 왔다갔다 한다. 제목인 '정복제'는 오스만 투르크메흐메트 2세가 비잔틴 제국을 멸망시키고 위세를 떨치던 시기를 일컫는 말.

1500년대는 챕터 1, 1400년대는 챕터 2에서 이미 다뤘기 때문에 이 두 시대를 오가도록 설정된 세번째 챕터인 정복제에서는 앞선 두 챕터에서 벌어졌던 이벤트가 다시 일어날 수 있게 되었다. 재탕 다만, 챕터 3에서 새로 몇개의 이벤트가 추가되었다.
Ch.3 1500년대 월드 클락 이벤트
1/5시기 황제 카를 5세 / 맘루크 왕조의 멸망 / 이탈리아 반도 소란
2/5시기 프레베자 해전 / 파비아 전투 / 사라고사 조약
3/5시기 포토시 은광산 개발 / 가격혁명 / 에스파니아 파산
4/5시기 포르투갈 병합 / 프랜시스 드레이크의 세계일주 / 레판토 해전
5/5시기 아르마다 해전 / 네덜란드 독립 선언 / 잉글랜드 동인도 회사 설립
Ch.3 1400년대 월드 클락 이벤트
1/5시기 포르투갈, 세우타 공략 / 네크메르 전투 / 페스트 유행
2/5시기 아조레스 제도 도달 / 프랑스 내란 / 피렌체 번영
3/5시기 활판인쇄술의 실용화 / 금각만 전투 / 서아프리카 도달
4/5시기 이베리아 동란 / 황제 프리드리히 3세 / 정략결혼의 결말
5/5시기 신대륙 도달 / 희망봉 도달 / 프랑스, 이탈리아 공략

새 항구로 하와이가 보급항으로 추가되었으며 주변 해역이 뚫려 파나마 쪽에서 동아시아로 가는 항로가 넓어졌다. 또한 일본 서버에선 다음 챕터에서나 나왔던 업데이트가 몇가지가 미리 업데이트가 되었는데 가장 주목받은 패치로는 소지자금 한도가 2억으로 늘어났으며, 각 본거지에 은행원을 추가 배치시켰고 무엇보다 1회 교역의 거래 스킬 획득 숙련도 상한이 폐지되었다. 위 3개의 패치만으로도 2nd Age 최고의 개념 패치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매우 편리해졌다.

또한 프랑스 우대로 칼레↔마르세이유, 오스만 국적으로 한정하여 수에즈↔바스라 육로가 추가되었다. 다만, 육로를 이용하려는 해당 국가와의 적대도가 높다면 이용이 불가능하다.[11] 육로 사용시에는 일정 수수료와 회항 허가증이 들어가며, 교역품 200개 한정으로 운반이 가능하고, 추가 수수료가 붙는다. 수수료는 교역품이 귀하다면, 기하급수적으로 불어난다.

정기선과 운하의 이용시간이 대폭 줄어들었으며, 정기선은 기간한정 퀘스트를 받았어도 클리어하면 이용이 가능하게 되었다. 두번째 챕터인 그리폰의 날개 때 등장했다가 CJ가 욕을 한바가지 먹고나서 사라졌던 부관 추가 스킬이 개편되었는데, 스킬을 골라서 영구로 부여할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일본 서버와 마찬가지로 몇몇 스킬은 중복으로 배울 수 없다. 고양이 사육, 방화는 동시에 습득할 수 없고 오스만 국적 부관은 주류거래, 주연스킬을 추가시킬 수 없다. 당연하겠지만 오스만은 이슬람 국가기 때문. 이 고양이 부관과 방화의 공존 불가는 Gran Atlas에 가서야 부관을 국가에 취직(...)시켜주면서 특정한 스킬을 인계해주는 시스템이 등장하여 둘 다 쓸 수 있도록 되었다.

소소한 것이지만 게임 오픈 이후로, 유저의 작위에 관계없어 모든 유저들에게 반말을 까던 왕궁 보초들이 드디어 작위가 높아지면 존댓말을 쓰게 되었으며[12] 교역품 물자 변환시 초과한 부분은 자동 폐기되도록 패치되는 등, 여러모로 편리한 패치가 이어졌다.

역사적 사건의 결말로 인한 효과가 대폭 변경되었다. 기존에는 한쪽이 역사적 사건에서 승리할 경우 전 세계 항구 점유율 20%를 가져가면서 단번에 1위 대국으로 거듭나는 등 일발역전이 가능했으나, 정복제 패치 이후 그 효과가 특정 해역에 한정되면서 누가 이기거나 말거나 관심을 두는 사람의 수가 대폭 감소하였다. 보물상자 노리는 사람들이나 열심히 하겠지

8.3.1. 정복제 강림

정복제의 소규모 패치로 3종의 가나돌이 새로 추가되었다.

8.4. 북방의 사자

2nd Age의 네번째 챕터로, 1600년대의 사건을 다룬다. Ver. 6.009. 대항해시대라면서 대항해시대를 그만두고 있다. 제목인 '북방의 사자'는 스웨덴의 구스타프 2세가 주변 국가를 평정하고 위세를 떨치던 시기를 일컫는 말.

앞선 세 챕터가 1500년대와 1400년대만을 다루었기 때문에 드디어 네번째 챕터인 북방의 사자에서 새로운 사건과 시대를 다루게 되었지만 어찌된 일인지 한국 서버에서는 이벤트가 이전 챕터인 정복제에서 아직 벗어나지 않고 1500년대와 1400년대의 사건이 일어나 버리고 말았다!
Ch.4 1600년대 월드 클락 이벤트
1/5시기 네덜란드의 대두
2/5시기 30년 전쟁
3/5시기 베스트팔렌 조약

전 챕터에 보급항으로 추가되었던, 하와이가 이번 챕터에서 동맹항으로 승격되었다. 친구 생기자마자 떠나보낸 지못미 우수아이아 또한, 북해에 새 도시 '코콜라'가 추가되어 그동안 채집이나 개인 농장으로만 얻을 수 있었던 흰색 광석이 코콜라에서 등장, 교역소에서 구매할 수 있게 되었다. 명목 생산지 스웨덴 왕국을 다룬 챕터답게 스톡홀름도 스웨덴의 본거지로 승격되었으나, 깃발만 바꾸고 궁전만 겨우 추가하여 본거지 행색을 갖춘 꼴[13]이라 코에이의 무분별한 NPC국가 추가를 지적하는 유저도 많았다.

이번 패치로 그동안 대항온 군 관련 컨텐츠로 언제나 뜨거운 논쟁거리였던 갑판전에 수정이 가해져 그동안 공격자 측에서 닥치고 걸 수 있었던 갑판전이 상호 동의하에 열리도록 변경되었다.[14]

북방의 패치 최고의 개념 패치로 꼽힌 '부관 상점 대행' 역시 추가되었는데, 이 덕분에 길드 사무소를 통한 거래가 아니어도 유저 간 거래가 굉장히 손쉬워졌다. 이를 잘 활용해서 자카르타에서 머스켓 판매나 캘커타에서의 3발, 재봉도구 판매 같은 틈새시장을 노리기도 편해졌고 향신료 매각이 빈번히 일어나는 이베리아의 항구들에 아예 직접 육메나 방폭품을 가져다 놓는 플레이도 가능해졌다. 이 패치로 그간 리스본에 주로 몰렸던 유저간 무역이 많이 분산되었고 여러모로 편리해졌다는 평. 이걸로 인해 돼지 도살장으로만 인식되었던 파루가 리스본에 자리가 없어 쫒겨난 사람들이 모여드는 새로운 시장이 되었다. 위성도시

8.4.1. Shangri-La

북방의 사자에 이은 소규모 업데이트. \일본서버에서는 2013년 가을에 이루어져 'Autumn Festivals'라는 이름이었지만, 한국서버는 겨울이어서 이름이 바뀌었다.

크게 변경된 것은 없고 트레저 헌트 테마로 '도원향'이 추가되었다.

8.5. 백야의 바다

2nd Age의 쉬어가는 챕터로 Gran Atlas에서 본격적으로 다루게 될 북극 항로와 세계지도의 작성에 포석을 두기 위해 러시아 문화권인 상트페테르부르크의 등장과 더불어 기타 여러 부분에서 자잘한 업데이트가 이루어졌다.

전 챕터에서 내내 고쳐지지 않았던 월드클락 버그가 혹시나 했지만 역시나 그대로 유지. 이번이 2nd Age의 마지막 챕터라서 한국 서버 중 헬레네 서버에서는 단 한번도 17세기 사건을 겪어보지 못한 채, 2nd Age를 보내야 했다. 폴라리스와 에이레네 서버는 17세기 진입 성공.

이 챕터에서 만렙 상한이 한번 더 올라 77로 상향되었으며, 국재질에 나무 재질이 추가되거나 일일 보상 퀘스트[15]가 새로이 등장하는 등 여러 패치가 이루어졌으나,

업데이트 이후 발생한 간헐적인 튕김 현상으로 인해 엄청난 혼란을 야기해버린 끔찍한 패치가 되어버리고 말았다. 일단 공통적으로 발생하는 현상은 다름 아닌 항구에 입항하면 튕기는 버그(…)와 심지어는 항해를 마치고 도시까지 들어와 볼일을 봤는데 갑자기 튕기더니 재접속해본 결과 캐릭터가 과거로 되돌아가 바다에 있었다는 시간여행을 연상시킬 법한 사례마저 접수되었다.

유저들의 추측으로는 아무래도 백야의 바다 컨텐츠를 한국 서버에 알맞게 이식하는 과정에서 뭘 잘못 건드려도 대단히 잘못 건드린 것 아니냐는 말이 나오고 있지만, CJ측에서는 사건 발생 일주일이나 지나고서야 고쳐보겠다는 느긋한 대응으로 떼우고는 끝. 어떠한 보상도 해결책도 언급하지 않았다.

이에 유저들의 자조섞인 농담과 비아냥이 줄을 이었는데, 위의 '나홀로 빽섭'을 호소한 글에는 자의식이 과거로 간 것 아니냐는 드립이 나왔고 심지어 일련의 오류 사태에 한 유저는 대항온 세계관에 흑사병이 퍼져 유저들의 입항을 막고 있다는 비아냥을 적어올리기도 했다.[16]

9. Gran Atlas


Gran Atlas 오프닝 & 스텝롤

베이스는 2nd Age의 것을 그대로 가져왔으며, 드디어 전세계의 모든 바다가 개방되는 것과 추가된 해역 조사와 관련된 세계 지도가 보인다. 그 외에도 새로 추가된 북극항로나 제너두 도시의 모습도 등장.

9.1. Gran Atl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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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nd Age의 등장으로 '공간'이 아닌 '시간'의 확장을 컨셉으로 패치가 이어지는 줄 알았으나, 다음 확장팩인 Gran Atlas에서 다시금 새로운 공간이 추가되게 되었다. 새로 등장한 해역은 북극해로 'Cruz del Sur'의 업데이트를 통해 일주가 가능해졌던 대항온의 세계가 Gran Atlas로 추가되는 북극항로의 등장 덕에 드디어 둥글어졌다. 여전히 원통형인건 함정.

지금까지는 입항허가를 받기 위해서는 일정 명성을 넘기고, 국가 이벤트를 클리어하고, 칙명 퀘스트를 클리어하는 방식이었다. 하지만 북극항로는 5개 구역[17]으로 나누어서 유럽에서 가까운 구역부터 암스테르담에 있는 메르카토르의 의뢰를 받아 한 구역씩 Gran Atlas의 새로운 컨텐츠인 지도작성을 클리어하여 입항허가를 받는 방식이다. 세계의 끝이 설정되어 있기에 메르카토르의 의뢰를 완수하지 못하면 해당 구역의 진입 자체가 불가능하다.

북극항로에서는 해빙으로 인한 지속적인 내구도 감소 현상이 발생하고,[18] 오로라, 백야 현상과 같은 극지방 항해시 발생할 수 있는 현상들도 추가되었으며, 시베리아 문화권과 화북 문화권이 새로이 등장하였다. 또한 북해와 동아시아를 빠르게 잇는 항해가 가능해져 북해 기준으로 동아시아까지의 시간이 기존보다 단축된 편. 다만 북극항로는 NPC들이 종종 강습을 걸어서 속도가 저하되며 해빙으로 인한 피해를 메꾸기 위해선 지속적으로 자재가 필요하니 기존 육메를 싣고 온다면 굳이 갈 필요가 없다.

무역 쪽으로는 그동안 일일이 찢어야 했던 발주서 구매의 불편을 줄이고자 거래 창에서 발주서를 직접 긁어 한번에 대량 구입이 가능하도록 일대 변혁이 가해졌고, 회계 스킬에 좀 더 메리트를 주기 위하여 회계 스킬이 일정 랭크가 되면 한 도시에서 그 도시가 속한 문화권과 같은 문화권의 다른 도시 시세들을 살펴볼 수 있게 되었다.

전투 컨텐츠, 특히 해적 vs 해군 간의 컨텐츠도 크게 변화했다. 코에이가 해적 컨텐츠 밸런스를 잘못 맞춘 바람에 해적 컨텐츠는 극히 소수만 즐기는 추세였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19] 해적에게 나포당해도 장비품이 뺏기지 않도록 변경되고, 현상범 랭킹 리스트 및 탑 현상범의 활동소식이 뉴스피드 형태로 업데이트, 악명 패널티의 약화 등을 통해 수탈이 목적이 아닌, 쟁을 활성화하는 방향으로 노선을 바꾸었다. 또한 토벌대와 해적 전용 칭호도 추가되었다. 개발자 인터뷰에서는 PvP 시스템 자체가 일본 온라인게임계의 주류가 아니다 보니 흐름에 맞추어 가볍게 바꾸었다고 한다.

2nd Age의 컨셉이었던 '시간'의 확장도 충실히 이어져, 과거와 미래의 유물과 발견물을 탐험할 수 있는 '크로노 퀘스트'라는 것이 추가되었다. 덕분에 18세기에 건설되어, 게임의 배경인 대항해시대 당시엔 늪지대에 불과했던 상트페테르부르크나 지진으로 파괴된 포트로얄 같은 도시들을 발견할 수 있게 되었다.

크로스 월드가 추가되어 서버간 이동이 가능해졌다. 한국의 경우 폴라리스-헬레네 서버간의 이동이 자유롭게 가능하며 길드 관련 기능이나 투자의 제한 등 몇 가지 기능을 제외하면 거의 모든 기능을 캐릭의 본서버와 동일한 수준으로 운용가능하다. 다만 다른 서버에서 부관상점은 열 수 없다. 에이레네는 NON-PK서버이기 때문에 크로스월드 관련 내용은 업데이트에서 제외되었다. 앙대! 사실 에이레네 서버도 크로스 월드가 되면 상인들이 유해를 피하기 위해 에이레네 서버에서만 무역을 할 것이고 그렇게 되면 PK섭의 존재 이유가 없어지게 될 테니 당연한 조치라 할 수 있겠지만, 아쉬운 것은 사실. 하지만 NON-PK 서버가 2개가 되지 않는 이상은 크로스 월드로 인해 발생할 문제를 해결할 방법이 없으므로 어쩔 수 없다. 배에 교역품이 있을 경우 이동을 못하게 한다면 모를까…

레벨 제한이 80레벨으로 상승하였다. 기존에 77레벨 확장이 80으로 변경되어서 이전에 77레벨 확장을 하였다면 80까지 계속 올릴 수 있다. 또한 아팔타멘토에 대기중인 부관으로 아이템 생산이 가능해졌는데 재료는 농장에서 나오는 것으로 사용하며 부관의 레벨과 회계능력에 따라 생산스킬의 레벨(…)이 오른다.

스킬 연성을 통해 만랭을 찍은 스킬을 1로 초기화하고 처음부터 다시 찍을 수 있는 패치가 이뤄졌다. 랭업하기도 빡센데 다 찍은걸 지우고 다시 올리라니 이렇게 초기화를 할 경우 스킬 랭크에 2 보정이 주어지며, 추가로 부수적인 효과도 주어진다. 거래 스킬의 경우 사고 나서 행동력을 소모해 해당 교역품의 구매 가능 수량을 10% 회복해 준다든가 소화의 경우는 일정 확률로 배를 수리해주는 식.

9.1.1. Extreme North Sea

Gran Atlas의 마이너 업데이트. 북극해 일대의 발견물, 침몰선, 지도, 퀘스트 등이 추가되었으며, 궁정 정원사, 차 상인, 해병대 3개의 직업이 생겼다. 다른 마이너 업데이트들에 비해서 업데이트된 내용의 비중이 적은 편.

9.2. Astronomy

새로운 해역인 그린란드 근해가 등장했다. 단, 그린란드에 도시나 상륙 지점은 없다.

챕터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새로운 모험학문 '천문학' 이 등장했다. 고증에 충실한 게임 특징이 별자리에도 반영되어서, 오래 전부터 바다에서 보는 밤하늘의 이동이 실제 움직임과 일치했는데 이걸 그대로 두긴 아까웠던지 천문학으로 등장하게 된 것. 천문학은 비우대로 배울 수 있는 곳은 없고, 모험레벨 52 이상일 때 전직할 수 있는 '천문학자' 직업으로 전직한 후 우대 스킬로 배워야 한다. 천문학은 말 그대로 하늘의 별자리와 행성을 발견하는 학문으로, 당연히 밤에만 발견할 수 있다.

그 외에도 부관 임관이라는 컨텐츠가 생겼는데, 고용하고 있는 부관을 소속 국가에 취직시키면 여러 가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부관의 능력치와 레벨에 따라 임관시킬 때 부관이 얻는 직위가 달라지며, 혜택도 이에 비례해서 지위가 높아질수록 더 좋아진다.

레벨 합계가 50이상이기만 하면 사관에 임관시킬 수 있고 부관의 경험치를 올릴 수 있는 아이템을 받는다. 허나 능력치와 신뢰도가 풀이고 모든 레벨이 50이상인 부관은 왕립함대에 임관할 수 있다. 왕립함대에 임관시키면 보상과 함께 그 부관이 가지고 있는 스킬 중 하나를 다른 부관에게 줄 수 있다. 그러나 부관의 레벨 올리기가 캐릭터 키우기보다 10배 어려운 점을 감안하면 모든 레벨 50 이상이라는 조건은 허들이 높아도 무척 높다는 평이 일반적. 그 대신 왕립함대 임관을 통해서는 그 악명높은 고양이 사육과 방화간의 배척관계가 없어 방화를 가진 부관에게 드디어 고양이 사육을 부여해줄 수 있게 되었다.

한국 서버에는 업데이트되면서 어이없는 오타가 몇개 있었는데, 게임 내에서 '해역 조사'가 '해적 조사'로 되어 있고, 홈페이지의 천문학 소개에서는 '별자리'가 '별자지'2020년 8월 기준, 아직도 안고쳤다.로 표기되는 불상사가 발생했다. 해적 조사는 몇번의 정기점검이 진행되었는데도 수정되지 않고 있다가, 카리브해 패치가 진행되면서 수정되었다.

9.2.1. Caribbean Sea

Astronomy의 마이너 업데이트. 오랜만에 찾아온 기존 해역의 컨텐츠 보강 패치가 이루어졌다.

카리브해 일대에 다수의 강력한 NPC 해적 함대가 등장한다. 카리브해에 있는 해적섬 포트 로얄에서 전투계 부관을 고용할 수 있다. 카리브해를 배경으로 하는 다양한 모험, 상인 퀘스트와 발견물도 추가된다.

9.3. Wild West

북미 서해안 해역이 개방되었다. 그래서 기존 북미 해역은 북미 동부로 이름이 변경. 극북 항로와는 다르게, 동아시아 입항허가를 가진 채로 메르카토르와 이야기를 하면 북미 서해안 해역이 개방된다. 만약 메르카토르가 북미 서해안 입항허가를 안주고 극북 항로 이야기를 한다면 침착하게 다시 한번 말을 걸어주자.

대항해시대를 아득히 초월하여(…) 신규 도시 샌프란시스코가 등장하였다. 샌프란시스코는 18세기 후반에 만들어진 도시이다. 북미 서해안 입항허가를 받은 뒤 마르세이유에서 받을 수 있는 19세기 크로노 퀘스트를 클리어해야 입항 가능하다. 북방의 사자에서는 17세기를 다루더니 이젠 19세기까지 가는 대항온.

샌프란시스코에서는 해당 도시의 투자금이 제일 많은 사람이 도시 내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명예시장 선출 컨텐츠나 땅을 파서 금괴[20]를 캐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는 골드 러시 등 여러 기능이 업데이트되었다.

그리고 이 패치에서 드디어 로그인 시 캐릭터 선택 창에서 서버 선택 창으로 돌아가는 기능이 추가되었다. 10년을 기다린 기능.

9.3.1. Pacific Ocean

Wild West의 마이너 업데이트. 괌이나 하와이 등 태평양 일대를 무대로 하는 퀘스트나 발견물이 몇 개 추가되었다. 또한 이번 패치로 동아시아의 유적 던전들에도 숨겨진 방이 생겼다.

9.4. Ancient Glory

다들 남극이 나올거라고 생각한 챕터4. 뜬금없이 기원전 바빌론이 나온다. 도대체 왜 티그리스강유프라테스강이 포함된 '메소포타미아 유역'이 새로 생겼으며, 시대 칭호 '기원전'을 달고 있다면 바빌론에 들어갈 수 있다. 바빌론에는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인 공중정원이 구현되어 있다.

'해역 토벌' 라는 새로운 전투 컨텐츠가 추가되었다. 디펜스나 방어전처럼 해당 해역에서 계속 NPC와 싸우는 컨텐츠다. 이 외에도 개인상점을 열 때 까는 돗자리(양탄자)의 디자인을 바꿀 수 있게 되었고, 육상에서도 해상에서처럼 제독 따라가기 단축 버튼이 생겼다.

9.4.1. Ursa Minor

이 패치는 일본과 중국에서는 없었던 패치로, 한국과 대만 서버에만 업데이트되었다.

업데이트 내용은 퀘스트, 발견물, 지도 등이 추가되는데, Ancient Glory의 한국, 대만 서버 업데이트 때 일부 발견물이 누락된 채 업데이트 되었기 때문에 그것을 보완해주는 패치로 추정되고 있다.

10. Gran Atlas - Episode Atlantis


Gran Atlas - Episode Atlantis 오프닝 & 스텝롤

확장팩급이 아닌 기존 컨텐츠를 보충하는 역할이라서인지 오프닝은 100% 재탕되었다. 그나마 바뀐 것은 스텝롤 배경 일부밖에 없다.

10.1. King Minos

크레타 섬을 중심으로 컨텐츠가 업데이트되었고, 모험 컨텐츠를 중심으로 업데이트 되었다.

간디아 외곽에 라비린토스(미궁)이 신규 컨텐츠로 업데이트 되었다. 그리고 신화시대까지 넘어간다. 던전과 비슷하지만 무제한 층을 탐험하여 랭킹을 경쟁하는 요소가 추가되었고, 새로운 기믹의 함정추가와 미궁 탐험 중 랜덤하게 미노타우르스가 등장하여 유저를 습격하는 등의 컨텐츠가 준비되어 있다. 미노타우르스가 등장하는 아이템으로 도끼 타입의 신규 무기를 제작할 수 있다. 도끼 성능 중 최고의 공격력 스펙을 가지고 있다.

또한 새로이 생긴 트레저헌트 테마는 모두 라비린토스 안에서 발견할 수 있다. 발견물 중 주조/공예를 동시에 부스팅해주는 장신구가 존재.

해역조사에 이은 육지 조사가 새로 등장했다. 기존 해역조사와 비슷한 룰로 진행하지만 조건은 타이트해진 편. 게다가 해역조사는 배가 빠르면 그나마 편하지만, 육지 이동속도는 어떤 캐릭터던 이동속도는 고정[21]이라 개개인에 따라 답답함에 대한 호불호가 갈릴 수 있을 듯하다.

기존 해역조사는 한번만 하면 조사가 완료되었지만, 육지조사에서 '재조사'의 개념이 추가되었다. 이미 조사를 완료했던 육지에서 다시 한번 조사할 경우 추가 경험치와 특별한 보상이 준비되어 있다. 단 재조사는 연속해서 진행할 수 없고, 재조사 완료시 대학 연구처럼 옥스포드나 서고에 보고를 해야 다음 육지를 조사할 수 있다. 2차 필드도 조사 대상이기에 올클리어를 위해서는 모험 퀘스트 또한 부지런히 진행해야 한다. 아울러 육지조사와 함께 서시베리아 평원, 코카서스 2곳의 새 2차 필드가 생겼다.

천문학 랭크가 13랭크까지 해제되었으며, 특정한 별자리를 발견하게되면 별자리에 이름을 붙일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되었다. 이름이 붙은 별자리를 발견한 사용자는 궁정고문처럼 추가적인 버프가 부여된다.

10년만에 생산 UI에 큰 변경이 주어졌는데, 각 레시피의 목록에서 필요재료를 확인할 수 있도록 변경이 되었다. 그리고 기존의 연속생산의 경우 100회 라면 100회의 생산과정을 지켜보고 있어야 했기에 클릭노가다만 안 할 뿐 걸리는 시간은 여전히 길었지만,[22] 이번 패치에서는 대량생산이 등장하여 횟수를 지정해서 생산을 하면 결과물 총량이 한 방에 나오도록 변경되었다. 행동력이 모자라면 갖고있는 재료로 만들 수 있는 최대치보다 적게, 행동력이 받쳐주는 만큼만 생산할 수 있다. 또한 한꺼번에 너무 많은 생산명령을 내려서 적재량을 초과할 경우, 최대 적재량이 될 때까지만 생산하고 나머지는 자동으로 중단된다. 여러모로 편리성을 높여준 패치인 셈.

대량생산이 등장한 덕분에 생산 무역에 큰 변화가 생길 기반이 만들어졌으며, 이후 Acropolis에서 일정 시간동안 생산시 행동력을 소모하지 않는 가호가 등장하고, 학술협회 업데이트로 재료 절감까지 가능해지면서, 발주서 패치로 사망선고를 받았던 벨벳 온라인이 부활했다.

10.1.1. Mediterranean Sea

제목답게 지중해 유역의 발견물이 새로 추가되었다. 그리고 연금술과 천문학의 랭크 상한선이 15로 올랐다.

10.2. Barca Solar

연금술 스킬을 이용해 장비에 특수한 능력을 부여할 수 있는 변성연금이 업데이트되었다. 변성연금 관련 교역품과 장비, 레시피, 메모리얼 앨범이 추가되었으며 연금술 스킬을 상트 페테르부르크에서 비우대로 배울 수 있게 되었다.

새로운 2차 필드로 사하라, 잠베지 강이 등장했으며 관련 발견물과 퀘스트가 추가되었다. 이외에 보물탐색가의 탐색 우대스킬 추가 등 자잘한 업데이트도 이루어졌다. 이전에 사하라에서 무언가 발견하는 퀘스트는 아프리카 북쪽해안에서 이루어졌는데, 이 패치 이후 사하라로 이동했다. 광활한 사막이라는 컨셉에 맞게 복잡한 지형없이 허허벌판에 모래폭풍이 부는 필드가 인상적.

10.2.1. Atlantic Ocean

Ver. 8.004. 제목답게 대서양과 주변 지역에 관련된 발견물이 새로 추가되었다. 초기 직업인 수습 직업 3종의 우대 스킬에 바디 랭귀지가 추가되며 필요 행동력이 25에서 5로 감소되었고 이전 업데이트에서 밸런스 조정의 이유로 누락되었던 포격계 스킬 4종이 연성 가능하게 되었다.

10.3. Acropolis

아크로폴리스. 전설 속의 대륙인 아틀란티스가 새로운 칙명으로 추가된다. 그러나 기존 칙명과 달리 아틀란티스는 개인칙명으로[23] 각 항해자 별로 칙명을 완수해야 하며 아틀란티스가 주기적으로 이동?!하기 때문에 한번 완수했다 하더라도 아틀란티스가 이동을 하면 칙명 도달도가 초기화되어 처음부터 다시 해야하는 방식이다. 무한 칙명 노가다.

그러나 아틀란티스를 조사함으로써 얻는 여러 "신들의 가호"가 각종 편의성을 높여주는지라[24] 단순히 넘겨버리는 컨텐츠라 볼 수 없다. 이 패치에서 추가된 '헤파이스토스의 가호' 덕분에 일정 시간 동안 생산시 행동력을 소모하지 않을 수 있게 되어 생산 무역의 수익량이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개선되었다.

그 외에도 새로운 미궁인 포세이돈 신전이 추가되며 육상전 테크닉이 개선된다. 그리고 새로운 2차 필드로 아마존 오지와 파라과이 강 상류가 생겼으며, 또한 항해/관리/병기기술 만랭이 15랭으로 올라갔다.

10.3.1. Americas

아메리카. 아틀란티스와 관련된 에피소드와 중남미 동해안 지역에 관련된 발견물이 추가된다.

스킬 부스터 역할을 하는 선박 옵션스킬이 전용함 스킬로 다수 추가되고 또 새로운 개인농장인 어널래스카와 퀘스트 목적지를 선택할 수 있는 편의기능이 도입되었다. 어널래스카는 기존 개인농장과 다르게 입항허가를 받아야만 진입이 가능한 유리사이 극동부 해역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다소 상급자들을 위한 개인농장이다.

11. Age of Revolution


Age of Revolution 오프닝 & 스텝롤

혁명의 시대. 시대상으로는 19세기로 간다.

11.1. Industrial Revolution

산업 혁명. 대항온이 서비스 종료하는 시점은 증기선이 등장하는 때라며 우스갯소리로 넘기던게 더이상 웃어넘길 수 없게 되었다. 증기선이 아니라 현대식 선박으로 바꿔야 할지도 모른다. 여러가지 패치가 이루어졌는데, 특히나 유저들에게 중요했던건 신규 선박 스킬인 증기기관의 추가와 돛 조종의 효과 변경. 증기기관은 무려 관리기술 12랭크와 항해기술 12랭크를 요구하는 스킬이다. 효과는 선박 가속, 선회 증가. XX기술류의 스킬들 최대 랭크 샹향 패치가 이루어지긴 했지만, 두 기술을 우대로 가지고 있는 직업이 많지 않아 대부분의 유저들은 사실상 부스터로 해당 랭크를 해결하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패치로 인해 항해시 자동으로 Auto Sailing 모드에 들어가도록 바뀌었으며, 돛조종은 액티브 스킬에서 패시브 스킬로 변경되고 효과가 무려 항해 속도 상승으로 변경되었다. 때문에 거들떠 보지 않던 스킬에서 20랭크를 찍을만한 가치가 충분한 완소 스킬로 탈바꿈 되었다.

이로 인해 과거에는 아무도 거들떠보지않던 항해기술, 관리기술, 돛 조종 부스터의 가격들이 폭증했으며 부관 메타에도 일대 변혁이 찾아왔다. 기존의 항해용 부관의 1인자로는 호르피나가 꼽혔으나, 돛 조종과 항해기술을 부스팅해주는 요한이 호르피나의 강력한 대항마로 떠올랐다. 특히 무보급 항해의 경우 호르피나의 스킬이 발동되지 않기 때문에 사실상 요한을 고정으로 고용해야 하는 상황이 됐다.

참고로 일본에서는 6월 업데이트로 별도로 산업 혁명과 관련된 각종 압축재료 레시피와 18문 대포 등이 추가되었으나, 한국 서버에서는 산업 혁명 업데이트를 하면서 함께 추가되었다.

그런데 사실 산업혁명 초기에는 아직 범선이 증기선보다 많았었는데 그 이유가 증기기관을 이용한 증기선이 아직 막 탄생한 시기였던데다가 범선이 바람을 잘 받으면 증기기관보다도 더 속도가 빨랐기 때문이다. 증기기관이 범선보다 좋은 것이 바람이 없어도 일정한 속도로 갈 수 있다는 거였는데, 대신 석탄을 계속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어야 했었던데다가 만약 그 공급이 끊기면 무풍지대에 있는 범선보다도 못하게 되어버리고, 증기기관이 발명된 후에도 좀 더 시간이 지나서야[25] 범선보다 좋은 증기선들이 대거 등장했으니 나온거 자체만으로 대항해시대가 끝난 것은 아니었다.

이 업데이트에서 처음으로 학문 스킬 없이, 조사 스킬로만 발견할 수 있는 발견물 분류인 기상현상이 등장했다. 다만 시간/날씨 등 조건이 맞아야 하며, 조건이 맞아도 운이 있어야 한다. 학문 스킬 없이 조사 스킬로만 발견할 수도 있는 발견물은 학교 퀘 중 등장한다.

업데이트 내용이 상당히 많은지라 자세한 업데이트 내용은 참고. 함대속도 증가는 완전 다클용인데??

근래에 나온 업데이트 중 유저들이 가장 뜨거운 반응을 일으키는 업데이트이기도 했다. 증기기관과 산업시스템의 도입은 게임 컨텐츠를 다양화시켜 플레이의 참신함을 더했다. 게임의 시대적 배경인 대항해시대를 잇는 차기 챕터를 자연스럽게 마련해냈다는 긍정적인 반응과, 증기기관과 산업시스템의 도입으로 더이상 순수한 항해의 낭만을 즐길 수 없게 되었다, 잠재 복귀 유저들의 향수 자극은 끝났다는 등의 부정적인 반응이 병존하고 있다.

11.2. Cross a Continent

북미 대륙 횡단 철도가 등장한 패치.

철도가 등장하여 대항온 무역에 일대 변혁을 가지고 왔다. 철도는 운하와 달리 교역품을 수송하는 것이 가능하며, 횡단 철도를 통해 동아시아 ↔ 미 서부(샌프란시스코) ↔ 미 동부(보스턴) ↔ 유럽으로의 무역 루트가 뚫렸다. 이는 대서양 무역 루트에 비해 다소 침체되어 있던 태평양 무역 루트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조치라고 볼 수 있다.

심지어 횡단 철도는 그레이트플레인스를 거쳐 멕시코만으로도 뚫려있기 때문에 횡단 철도의 등장으로 파나마 운하의 필요성이 크게 줄어들었다. 다만 현실에서는 하역과 철도 수송의 번거로운 작업을 거쳐야 하는 이 루트보다 선박으로 직접 수송이 가능한 파나마 운하를 통한 물자 수송이 훨씬 많고 실제로 이를 위해 운하를 뚫었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현실과는 정반대인 상황이 되어버렸다. 아무래도 운하는 대항온에서 초창기에 등장한 컨텐츠였고 대륙 횡단 철도는 작정하고 교역을 밀어주기 위한 컨텐츠이다보니 발생한 차이.

유저는 대륙 횡단 철도를 운영하는 철도 회사 중 하나에 투자하여 다양한 투자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철도 수송 교역품 수량 증가, 골드러쉬 성공률, 남만무역 교환율 증가, 철도 이동지역 증가 등. 이를 위한 새로운 도시 보스턴, 오마하, 새크라멘토가 등장했다. 웃긴 것은 이 도시들은 현실에선 잘 알려져있다시피 유럽, 그중에서도 영국에서 온 이민자들이 건설한 도시인데 대항온에서는 기존의 그레이트플레인스에서 쓰인 북미어만을 사용 언어로 지정해놓는 바람에 영어가 통하지 않는다! 보스턴과 샌프란시스코에서 영어가 안통하는 상황

이 대륙 횡단 철도에서는 철도 이벤트가 꾸준히 열리는데, 그중 샌프란시스코에서 남만 교역품 중 하나를 파는 남만품 도래, 북미에서 경험치를 얻으면 무조건 +100을 붙여주는[26] 대감사제, 공짜로 대형 금괴를 하나 주는 보스턴의 명량한 채굴자 NPC, 대형 금괴 획득 확률이 크게 상승하는 골드러시 기간 등이 인기가 많다. 반대로 철도 투자도 막히는데 철도 무료 이용밖에 이득이 없는 철도 이용 무료 기간에는 인기가 조금 적다. 이 이벤트들은 날짜가 정해져 있어서 그날그날 잘 찾아가야 한다.

남만품 도래가 찾아오면 안그래도 보스턴-샌프란시스코 루트로 남만을 퍼가는 유저가 많은 상황에서 아예 동아시아도 가지않고 북미에서 바로 남만품을 퍼갈 수 있게 된다. 다만 일시적이긴 해도 샌프란시스코에서 남만품이 나온다는게 기묘하다는 유저들도 많다. 한우(미국산), 호필(미국산)

또한 길드 개척도시가 개선되어 길드 개척지 Rank 3 조선소는 그레이드 확률에 보너스가 붙게 패치되었다. 이 때문에 그레이드작을 하기 위해 개척도시를 방문하는 것이 필수 코스가 되었다. 또한 아팔타멘토가 Rank 5로 업그레이드 가능해졌다. 이 Rank5의 기능 중 하나로 전시실이 생겼는데, 여기에 전시한 전시물에 따라 기습/강습율 감소, 육상 이동속도 증가, 행동력 소모 억제 등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11.3. Age of Reason

증기선이 추가되었다. 최초의 증기선 클레르몽이 추가되고 스펙이 기존 배보다 뛰어나 선박 메타에 일대 변혁을 가져왔다. 스펙 자체도 우수하지만 연료 소모량이 무지막지해서 장거리 항해용으로는 적합하지 않으며 선박 교환을 활용해 초반 가속을 받는 형태로 많이 쓰인다. 또한 25적업시 1500을 돌파하는 엄청난 적재량을 지녔기에 연료를 소모하지 않아도 되는 부캐 선박의 1인자로 자리 잡았다. 자세한 것은 증기선 문서의 해당 부분 참조.

증기선은 움직일 때 석탄 연료(개당 10만두캇)를 대량 소모하며, 자국 산업혁명 유무+마스터 오브 스팀 칭호 획득 시 최대 2개까지 줄일 수 있다.

보스턴 학술협회가 등장하여 직업에 전문성이 더해졌다. 대학처럼 연구 테마에 따른 연구가 가능하며 연구와 학점을 공유하는지라 대학 논문과 동시에 진행할 수 없다. 캐릭터를 강화하는 개념인 대학 스킬과는 달리 학술협회 스킬은 특정 직업을 강화하는 개념이며, 그로 인해 직업 제한이 있다. 스킬 자체는 장착해서 다닐 수 있지만 해당 직업이 아니면 활성화되지 않는 식. 연구도 직업이 맞지 않으면 진행되지 않는다.

학술협회의 등장으로 여러가지 유용한 추가 스킬들이 대거 등장했으며, 특히 생산계 직업들이 가지는 협회 스킬들은 대성공시 추가 효과 및 재료 절감 등으로 인해 더 좋은 고급 장비를 쏟아내는 것이 가능해졌다. 이전에 있었던 대량생산, 헤파이스토스의 가호 등 생산 무역을 보좌해주는 여러 추가 패치와 학술협회의 재료 절감까지 합쳐져 드디어 지긋지긋한 육메 온라인에 균열이 생기기 시작했다. 육메 온라인 대신 벨벳 온라인인건 안함정 생산 무역이 다시 경쟁력을 갖추게 되면서 육메 말고도 다른 돈벌이 선택지가 생기기 시작한 것. 게다가 과거의 벨벳 온라인은 벨벳 공장을 많이 돌릴수록 수익이 늘어났기 때문에 다클이 유리했지만 대량생산의 등장, 캐릭터 개별로 적용되는 가호 덕택에 다클이 메리트가 없는 돈벌이가 등장한 것만으로도 개념 패치라고 칭찬하는 유저들이 많아졌다. 실제로 생산 무역을 보고 다클을 포기하는 유저까지 생겼을 정도.

물론 다시 부활한 생산 무역은 진입 장벽도 있고 가호를 따로 준비해야 하는데다가 과거와 마찬가지로 시세가 맞는 시간을 찾는 것이 중요해서 여전히 많은 유저가 육메나 남만을 하고 있다. 특히 남만은 대량생산 덕분에 온갖 창의적인 조달 루트가 가능해졌다. 화남과 대만에서 잘쳐주는 '서양 서적' 같은 경우 마닐라에서 마닐라마로 산지직송이 가능하게 되어 굳이 유럽에서 퍼갈 필요가 없어졌다. 서양 서적(필리핀산)

히말라야/바이칼 호/시베리아 등 새로운 필드 추가에 따라 각종 기상현상이 추가되었는데, 여기도 오기(誤記)가 좀 있다. 홈페이지에는 야곱의 사다리라고 제대로 번역해두고선 게임 내에선 야곱의 제자라고 나오는 것이 그것. 또, 발견물 이름의 자체는 붉은 눈이지만 우리나라와 일본에서 부르는 명칭이 각각 적설과 홍설로 다른데, 일본 표기를 들여온 것도 모자라, 아예 붉은 구름이란 뜻의 홍운으로 표기한 게 또 다른 예.

아프리카 남부의 케이프타운 외곽에서 보석을 캐는 컨텐츠 추가되었다. 북미 서부에서 금괴를 캐는 것과 비슷한데, 다른 보석류보다 백금광석의 드랍률이 매우매우매우 낮아 이 역시 근성이 필요한 컨텐츠다. 보석 원석의 아이템 교환은 루안다에서 해준다.

펫이 단순 관상용이 아니라 특별한 스킬을 갖도록 변경되었다. 「조교」라는 스킬을 통해 애완동물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으며, 각각 고유의 스킬이 있고, 상륙지에서의 애완동물 채집도 가능하다.

또 소지금 제한이 3억으로 증가하였으며, 수표의 수수료가 10%로 변경되었다. 그리고 조선 외 다른 전투스킬의 상한이 25로 변경되었다.

12. Order of the Prince


Order of the Prince 오프닝 & 스텝롤

12.1. Order of the Prince

파일:대항온_order-of-the-prince.png

초심으로 돌아간 대항해시대 온라인. 전 확장팩인 Age of Revolution이 지나치게 시대적 배경을 뒤로 밀어버린 것에 대한 반작용인지 이번 확장팩은 말그대로 대항해시대가 태동하던 시기를 배경으로 한다. 당장 확장팩 제목의 'Prince'부터가 대항해시대를 열었다고 여겨지는 이 사람을 말하는 것이다. 19세기를 배경으로 하는 산업혁명 시기와 비교하면 무려 400년 전이나 시대를 되돌린 것.

시대적 배경을 초심으로 돌린 것에 걸맞춰서 항해 컨텐츠도 초보자를 위한 배려에 초점을 맞추었다. 12년을 기다린 기능 Order of the Prince 확장팩 업데이트의 방향성을 요약하자면, 초보자 유저를 위한 패치와 조선의 간결화, 그리고 초과강화의 등장 정도로 요약할 수 있다.

초보자를 위한 항해자 도시 사그레스(Sagres)가 등장했다. 사그레스는 파루 서쪽, 이베리아 반도 끝에 위치한 도시로 해당 도시에 새로운 항해자 학교가 생겼다. 이로 지중해/북해에 존재하던 항해자 초급/중급/상급 학교는 폐지되고 모두 사그레스로 통일되었다. 각 본거지마다 사그레스로 갈 수 있는 정기선이 운행되며 초보자에게 유용할 수 있는 각종 아이템을 도구점에서 팔거나 싼 값에 행동력 회복이 가능한 음식을 주점에서 살 수 있다. 설정상 사그레스는 엔히크 왕자가 대양진출을 위해 항해자 양성을 목적으로 세운 학교이다.

사그레스는 무국적 동맹항으로서 어느나라든 간에 언어 없이 대화 가능, 관세 없음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사실상 이베리아 반도에 또다른 매각항이 생긴 셈. 물론 향신료 내성항은 아니기에 리스본과 더불어 허구한 날 향신료가 대폭락하는 항구가 되었고, 투자가 불가능한 관계로 어떤 유저든 흥정 횟수가 1회로 고정되어 숙련된 유저가 매각하기에는 메리트가 없다. 또 초보자가 빠르게 레벨업을 할 수 있도록 졸업 퀘스트의 경험치가 좋은 편인데, 원래는 한번만 받을 수 있는 이 졸업 퀘스트를 멘토 기능을 활용하여 여러번 받는 일명 사그레스 뺑퀘가 모렙 상승의 새로운 길이 되었다.

기존의 신규조선, 조인트빌드 조선(특수조선), 전용함 건조가 하나의 건조 버튼으로 묶이게 된다. 그리고 특수조선, 전용함 건조 또한 커스텀 조선으로 묶여지게 된다. 무엇보다 조선 1랭크에 모든 선박에 대한 건조가 가능해지고, 강화 또한 어느 선까지 1랭크로 커버할 수 있게 된다. 단, 일정 강화 수치 이상부터는 그에 따른 조선랭이 필요하며 용량 개조 등의 기능은 레벨에 비례한다. 덕분에 이젠 조선 1랭 윈드 재머 건조 같은 것도 가능해졌다. 물론 성능은 책임 못진다

이게 얼마나 대단한거냐면, 현재도 대항해시대 온라인을 처음하는 유저들은 조선랭을 미리 안 올려두었다가 상점배로 타고 다니는 눈물나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다. 물론 조선랭 있는 유저에게 사거나 부탁하여 함대공유를 받고 만드는 방법이 있지만, 전자는 원하는 배를 원하는 옵션에 원하는 가격으로 얻기 힘들다는 점, 후자는 상당히 번거롭고 이 마저도 적지않은 대가를 바라는 경우가 많은 편이며, 결정적으로 도움을 주려는 유저를 찾기가 힘들다. 그렇다고 조선을 올리자니 경숙이 이벤트 때 모든 경험치 부스트를 받는다고 쳐도 초보자 입장에서는 조선랭 올리는게 쉬운 것도 아니고 돈도 시간도 많이 들기 때문. 따라서 무자본 라이트 유저도 조선 1랭만 찍고 필요한 배를 뚝딱 만들어서 타면 되고, 헤비 유저들도 20랭 조선 유저에게 배만 건조를 부탁하고 강화는 그냥 따로 의뢰할 필요가 없어진다는 소리가 된다.

뿐만 아니라 한계를 돌파한 강화가 가능해져서, 조빌 선박의 크나큰 단점으로 여겨졌던 낮은 강화횟수가 드디어 단점이 아니게 되었다. 20강을 넘는 선박도 자유자재로 만들 수 있으며 어떤 배든 자본만 충분하다면 세로돛/가로돛/선회/내파/창고/장갑 등의 강화 게이지를 모조리 초록색으로 꽉 채울 수 있게 되었다. 물론 초과강화 단계부터는 일정 확률로 실패가 발생하지만 실패한다고 해서 선박이 깨지진 않고 재료만 사라지며 캐쉬 조빌을 넣는다면 100% 성공할 수 있다.

다테 마사무네의 배인 산 후안이 모험용 배로 등장하고, 16세기의 레판토 대전에 등장했던 적이 있는 갤리선인 몰타 기사단 갤리가 전투용 배로, 1606년에 런던 버지니아 사가 북미 향해용으로 만든 범선인 수잔 컨스턴트가 교역용 배로 새로 등장한다.

같은 계정의 다른 캐릭터에게 스킬 숙련도를 물려줄 수 있는 스킬 전수 시스템이 등장한다. 스킬 전수는 서고 학자에게서 받을 수 있고, 스킬을 전수하면 캐릭터 A와 B의 숙련도가 각각 반씩 나뉘도록 감소/증가하며, 두 캐릭터 전부 원래 스킬 랭크로 돌아갈 때까지 숙련도 증가 20% 보정을 받는다. 처음으로 스킬 전수를 받으면 최대 스킬 수가 하나 늘어난다.

해적 대전이란 컨텐츠가 등장했는데 이는 국가와 상관없이 3세력으로 나뉘어 대해전 비슷하게 PK 대전을 하는 새로운 컨텐츠다. 기존 대해전과는 다르게, 각 선박에 따라 보정치가 붙어서 초보자도 숙련자도 평등한 플레이가 가능하게 개발 방향을 잡는다고 한다. 해적 대전 기간 동안에 해적단에 속하면, '뇌물'과 '횡령' 커맨드가 활성화한다. '뇌물'은 도시 투자와 정반대의 유형으로, 타국의 거점 도시에 뇌물을 바치면 악명도가 올라가는 대신 해당 국가의 적대도가 내려간다. '횡령'은 말 그대로 교역소에서 거래를 할 때 돈을 먹튀하는 것이다. 이러면 악명도가 올라간다.

새로운 의상, 무기, 발견물, 퀘스트 등이 등장하고, 초보자 튜토리얼이 전반적으로 리뉴얼되어 초보자들이 더욱 이해하기 쉽게 바뀌었다. 그리고 ctrl-클릭으로 각종 팝업이나 이벤트를 스킵할 수 있게 된다. 이후 해당 도움말은 헬프 노트에서 열람이 가능하다. 그리고 초반 입항허가 지역이 대폭 늘어났으며 전반적인 입항허가 요구 명성치가 낮아졌다.

12.2. Horizon

사그레스 관련 에피소드 추가되었고, 새로운 도시인 망갈, 이냠바느, 가봉이 추가되었다.

또한 희귀 교역품이 등장하여 특정 교역품을 특정 항구에 높은 매각가로 팔 수 있게 되었다. 다만 희귀 교역품은 돌, 개미 처럼 유저 입장에서도 대량으로 구하기 힘든 정말 희귀한 교역품들인 경우가 많다.

12.3. Honor

국가통상면허가 추가되어 교역을 하면 공훈을 받고 이를 통해 추가적인 이득을 얻을 수 있게 되었다. 패치 직후에는 이게 모든 해역 교역품 50% 증가 같은 엄청난 특혜였으나 2018년 12월 패치로 대폭 너프되어 국가 중점 해역에서만 보너스를 받는 것으로 바뀌었다.

또한 NPC 구출이 등장하여, NPC를 구출하면 보상을 받거나 특별 부관을 고용할 수 있다. 도움이 필요한 NPC는 측량 스킬의 지도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13. Lost Memories



Order of Prince와 마찬가지로 오프닝 영상은 없다.

13.1. Lost Memories

파일:대항온_lost-memories.jpg

환상해역의 등장. 이미 모든 지역이 개방되고 신화와 전설 속의 대륙, 산업혁명 등 쓸만한 시대는 모두 써먹었는지 아예 환상의 해역이 등장했다. 원피스가 되어가고 있다

환상해역은 썩은 선박이나 낡은 건축물이 바다에 파묻혀 있는 미지의 영역이며 조사를 통해 바다 어딘가에 있는 안개 자욱한 공간을 통해 진입이 가능하다. 해역 안에서는 보물상자 같은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이 패치에서 부관의 육상전 참전 기능이 추가되어 육상전에서 부관의 중요성이 더 증대되었다. 또한 어지간한 잡몹까지는 캐릭터가 굳이 장비를 챙겨입을 필요 없이 부관만 내보내도 격파가 가능하게 되었다.

13.2. Colossus

새로운 전승 발견물과 퀘스트가 추가되었고, 신규 선박으로 아크 로얄, 카카푸에고, 스노우 스콜 등이 등장했다. 또한, 전승항로에 리바이어던이 추가되었다.

13.3. Cetus

신규 레벨 제한이 87레벨에서 90레벨로 상향되었다. 또한 신규 선박으로 제하엔, 포토시, 뱅가드, 특급 하이클리퍼, 특급 대형클리퍼, 중어썰트프리깃 등이 추가되었다. 새로 등장한 1티어급 선박인 포토시의 추가로 인해 대항온 선박 메타에 큰 변화가 찾아왔다.

국가통상면허를 소지한 유저는 닉네임 색상이 핑크색으로 바뀌었는데, 색각 이상 있는 사람이 이걸 잘못 보면 유해로 오인할 만한 색상이라 원성이 자자했다. 이 또한 패치를 통해 초록색으로 변경되었다.

전승항로에 케토스와 군청의 케토스가 추가되었다.

신규 구조부관이 추가되었다.

14. Lost Memories - Seven Wonders

파일:DHO_SevenWonders.jpg

세계 7대 불가사의를 테마로 하는 차기 업데이트. 2024년 현재까지 타이틀이 이 확장팩으로 유지되고 있다.

Lost Memories의 차기 확장팩이지만 확장팩이라기엔 분량이 마이너한지라 Gran Atlas 때와 마찬가지로 부제 앞에 Lost Memories가 붙고 챕터 넘버링을 1부터 다시 시작한다.

기존의 트레저헌트와 유사한 방식이지만 '레거시 조사'라는 새로운 방식으로 불가사의를 찾아내는 방식이다.

14.1. Seven Wonders

2020년 10월 20일 업데이트. 레거시가 추가되었고, 선원 장비 시스템이 새롭게 추가되었다.

레거시 테마가 일부 추가되고, 모자 외형 숨기기가 추가된다. 14년을 기다린 기능 이벤트 NPC를 미니지도에서 찾아갈 수 있고, 육지 조사 후 육지 자동이동이 필드 출입구로도 갈 수 있게 되었다.

뜬금없이 전승항로로 돌아와서, 빙설의 리바이어던이 추가되었다. 색칠놀이 일본서버는 이번 패치에서야 소지금 한도가 3억으로 늘어난다. 한편, 20문포도 이번 패치에서 추가되었다.

14.2. Rhodes&Ephesos

Seven Wonders의 챕터2. 모험과 생산이 결합되어 특정 발견물이나 스킬 랭크를 만족하면 생산할 수 있는 특수한 생산법이 추가된다.

14.3. Pharos

새로운 레거시 테마 일부가 추가되었고, 육상전의 새로운 힘인 속성이 추가되었다. 또한, 레벨 상한이 확장되었다.

15. 17th Anniversary

15.1. Babylon

소개 페이지

2022년 10월 25일 업데이트. 신규 레거시 테마 추가와 해적 대전 리뉴얼, 그리고 페르시아, 아랍, 인도 지역에 신규 도시 3곳이 추가되었다.

16. 차기 업데이트

일본 서버에 선행 패치된 내용을 정리한 문단.
[1] 2nd Age에서 그의 정체가 밝혀진다.[2] 다시 말해 그전까지는 튜토리얼마저 없이 유저들을 도시 한복판에 그냥 떨궈버렸단 뜻이다.(…) 물론 기본적인 튜토리얼은 있었지만 그게 조작방법 간단히 알려주고 초보자용 퀘 하나 해보라는 것이 끝. 물론 이때도 개선을 위해 교역소, 도구점 등의 시설에 도우미 NPC가 생겼던 적이 있다. 이 도우미 NPC들은 학교의 등장과 함께 사라졌다. 처음에 시작할 때 조합 마스터가 퀘스트 NPC에게서 퀘스트를 받아보라고 언급하는 것이 이때의 흔적이다. 지금은 그럴 새도 없이 그냥 학교로 순간이동시켜 버린다.[3] 다만 모든 바다가 등장했음에도 완벽한 구형은 아니며 이는 대항온의 세계지도가 메르카토르 도법으로 되어 있는 이상 어쩔 수 없는 문제다.[4] 단, 오스만 투르크는 캐릭터 생성시에는 선택할 수 없고 게임 상에서 계약을 하는 형태로 국적 변경이 가능하다.[5] 이 이상으로 강화하면 높은 확률로 파괴된다.[6] 이때문에 구 강화 장비를 사용하지 않는 것이 일종의 암묵의 룰로 통용되고 있다. 게임이 고인물화되면서 경험상/계산상 맞는 입장에서도 몇데미지 이상 박힌다면 구 강화 장비라는 것을 알 수 있게 되었기에(...) 이에 대한 박제 및 찬반논란이 잊을 만 하면 꾸준히 타오르는 주제.[7] 대부분 기존 스킬을 보조하거나 자동 효과 형태로 보정치를 준다.[8] 그 전까지의 이벤트와는 차원이 다른, 예를 들면 전 항구에 특정 국가의 점유율이 20% 상승한다거나 하는 영향을 가져왔다. 허나 서버 전체에 영향을 미치는 이벤트는 아무래도 좀 심하다고 생각했는지 2nd Age 중반부터 범위는 특정 해역 정도로 축소되었다.[9] 대신에 무국적인 지중해 상선대가 새로 추가되었으며 제노바 상선대와 같은 배다.[10] 대항해시대 온라인에서는 도시 소속과 유저의 국적이 같지 않으면 관세를 떼기 때문. 관세는 작위가 높아지면 면제가 가능하지만 그정도 수준의 작위를 받기는 힘들어 많은 유저들이 보통은 그 도시의 동맹 국가의 캐릭터로 매각을 한다. 제노바 공화국은 NPC 국가이고 어떤 캐릭터도 제노바 공화국 소속일 수는 없으니 사실상 매각처가 줄어든 셈.[11] 그로 인해 오스만 국적은 해당 패치 당시 타국과의 관계가 최소 '적의'라서 프랑스 영지인 칼레↔마르세이유는 이용할 수 없었고, 수에즈↔바스라 또한 동맹항이 오스만 트루크가 아니게 되면 이용이 불가능했었다. 추후 그란아틀라스에서 오스만 국적도 '평상'상태까지 적대도 수치를 내릴 수 있게 변경되면서, 모든 육로가 이용이 가능해졌다. 그래 오스만 이벤트도 안만들어주는데 이런거라도 풀어줘야지.[12] 기사작부터 바뀌며, 타 국가에서는 여전히 반말을 한다. 식당이나 주점주인의 대사도 바뀐다.[13] 심지어 보통은 궁전이 있으면 거기서 투자를 받는데, 스톡홀름은 도시관리가 남아있다.[14] 물론 유저 해적에게 공격을 가할 경우엔 얄짤없이 공격자가 걸기만 해도 갑판전이 열린다.[15] 일주일에 최소 4번을 하면 주말 퀘스트가 발생되며, 주말 퀘스트를 클리어했을 때 보상은 국가공헌 훈장증서 1장. 주말 퀘스트를 꾸준히 하여 월단위로 주는 보상은 국가공헌 훈장증서 두장으로 대폭 너프되었다. 일섭에서는 특정 장비류 부스터를 준다. 글섭에서는 2달 주기로 보상이 바뀌는데, 소비품을 준다. 옛날에는 긴조가 여러장씩 나오는 등 나름 좋은 구성이었으나 요즘은 잡템만 준다.[16] 실제 중세 유럽 흑사병 사태 당시에도 항해자는 경계 0순위 대상이었고, 실제 입항을 거부한 사례가 기록으로 남겨져 있다. 의학적으로도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는 뱃사람의 특성상 당연히 전염병을 퍼뜨리는데 큰 역할을 한다.[17] 노르웨이 해저분지까지 1구역, 동 바렌츠해까지 2구역, 랍테프해까지 3구역, 추크치해까지 4구역, 나머지가 5구역.[18] 해당 해역의 지도작성을 끝냈다면 자재를 통한 자동 수리로 감당이 되는 수준으로 감소량이 떨어진다.[19] 일본서버는 유저해적 회피시스템을 캐쉬로 팔면서 유저해적이 급감, 한국서버는 워낙 유저해적에 대한 이미지가 안좋았고 그 수도 적은지라 양 서버 모두 해적 컨텐츠는 사실상 고사된 상태였다.[20] 교역품으로 판매하는 금과는 다른 종류의 것이다. 이미지와 이름, 설명, 분류가 완전히 같지만 금괴는 5종류로 나누어져 적재화물 칸에 보관되는데, 이는 교역소에 가보면 알 수 있다. 금괴들의 판매가가 다 다르다! 금 함량에 따라 다르게 구현한 듯. 물론 금괴 감정인에게 주는 것이 훨씬 이득이다.[21] 이후 아팔타멘토의 전시실 - 장식품 전시가 추가되었는데, 그 효과 중 육상 이동속도 증가가 있어 이제 완전히 같지는 않다.[22] 자동생산이 마우스 연타 속도보다 약간 느렸으니 걸리는 시간은 오히려 더 길었다.[23] 기존 칙명은 국가별로 나뉘어서 해당 국가 소속 항해자가 칙명을 완수할 때마다 해당 국가의 도달도가 오르는 방식이다.[24] 전투 중 효과나 교역품을 싣고 운하 이용 등.[25] 비행기가 탄생하고, 대략 제1차 세계대전쯤이었다.[26] 이 기간에 북미 어디 상륙지에 박혀 채집, 조달로 모험 경험치를 얻으면, 절대값으로 +100이 되어 나오니 가히 어마어마한 양의 경험치를 수급할 수 있다. 물론 교역, 전투 등도 가능하나, 둘 모두 이미 확실한 대체제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