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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7-25 21:18:28

DAEMON X MACHI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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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DAEMON X MACHINA'''
파일:데몬엑스마키나커버.jpg
개발 FIRST STUDIO(마벨러스 1st STUDIO)
유통 파일:일본 국기.svg 파일:마벨러스 로고.svg
파일:세계 지도.svg 닌텐도(Switch) / XSEED Games[1](Windows)
프로듀서 츠쿠다 켄이치로[2]
플랫폼 파일:Nintendo Switch 로고 가로형.svg | 파일:Windows 로고.svg
ESD 파일:닌텐도 e숍 로고.svg | 파일:스팀 로고.svg파일:스팀 로고 화이트.svg | 파일:에픽게임즈 스토어 로고.svg
플레이 인원 1~4인[3]
장르 메카 액션
발매일 Switch
2019년 9월 13일
Steam
2020년 2월 14일
Epic Games Store
2022년 1월 28일
한국어 지원 여부 지원[4]
공식 홈페이지 한글판 홈페이지
일본판 홈페이지

1. 개요2. 발매 전 정보3. 스토리4. 등장인물
4.1. 해방여단
4.1.1. 불릿 워크스4.1.2. 테러즈4.1.3. 팬저 크라운(강철의 왕관)4.1.4. 웨스턴 세븐(서쪽의 7인)4.1.5. 쉘(SHELL)4.1.6. 스틸 나이츠(강철의 기사)4.1.7. 이노센스(불사대)
4.2. 오비탈4.3. 소속 불명
5. 게임 플레이6. 출시 전 이야깃거리7. 작품 키워드8. 평가9. 흥행10. 후속작11. 기타

[clearfix]

1. 개요

파일:1640d2155c56ad9.jpg

일본의 비디오 게임. 마벨러스가 제작했으며, 메카 액션을 표방한다.

콘솔판은 닌텐도 독점이다.

2. 발매 전 정보



E3 2018 닌텐도 다이렉트에서 공개되었다.

제작진으로 프로듀서는 프레임 글라이드(DC)나 아머드 코어 2, 아머드 코어 3를 비롯한 일부 아머드 코어 시리즈를 담당한 경력이 있는 츠쿠다 켄이치로, 메카닉 디자인은 마찬가지로 아머드 코어 시리즈에서 메카닉 디자인을 맡은 경력이 있는 카와모리 쇼지가 맡았다. 그래서인지 아머드 코어 시리즈와 디자인적 유사성을 찾을 수 있다.

이렇다 보니 게이머들에겐 아머드 코어 시리즈정신적 후속작으로 받아들여졌다. 다만 아머드 코어 시리즈보단 Another Century's Episode 시리즈와 더 유사하다는 얘기도 나온다.

AC와는 달리 인간 파일럿 캐릭터가 직접 등장하며, 캐릭터 디자인은 파이어 엠블렘 각성, if, 노 모어 히어로즈 시리즈 등을 맡았던 코자키 유스케가 담당했다. 또 사운드 쪽에서는 반다이 남코 사운드 팀(철권 시리즈, 에이스 컴뱃 시리즈 등) 소속인 나카츠루 준이치, 하마모토 리오, 야마우치 유스케가 참여했다.

2019년 2월 14일 닌텐도 다이렉트 직후 영어/일본어 데모 공개 및 한국 닌텐도 보도자료를 통해 한국어 발매가 확정되었다.

북미 성우 감독은 크리스천 라몬트가 맡았다.

3. 스토리

용병들이 자신의 신념과
대치하는 피와 강철의 이야기
의 낙하에 의해 인류존망의 위기를 맞이한 세계를 무대로, 플레이어는 한 명의 용병으로서 혼란에 미친 전장을 헤쳐나가는 전장을 살아나간다.

싸우는 도중 만나는 인간들과 교차하는 마음.
주인공이 마지막에 겨우 다다른 끝에, 눈에 보게 되는 것은.

4. 등장인물

4.1. 해방여단

해방여단들의 각 아우터들은 프리 오더에서 일정 확률로 증원될 때 직접 격추에 성공하거나 아군기로 라인업되었을 때 해당 프리 오더를 플레이하면 일정 확률로 아군 지원기 라인업에 등록되거나 음성을 얻을 수 있다.

지원기는 프리 오더나 온라인 미션에 데리고 나갈 수 있으며, 지원기 고용에는 일정량의 금액이 필요하며 고위 아우터일수록 금액이 비싼 편이다.

4.1.1. 불릿 워크스

バレットワークス
Bullet Works
작중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최강의 해방여단. 대부분의 멤버가 준장의 옛 부하이거나 군 관계자 출신이기 때문에 군대색이 강하다. 여단을 상징하는 단어는 무인(武人).

4.1.2. 테러즈

해방여단이라는 개념이 처음 등장했을 때부터 존재한 여단으로, 양산부품을 사용하지 않은 특제 아스널을 모는 것이 특징. 용병이라기 보다는 오비탈 직속 팀이라는 인상이 강하며, 불릿 워크스와는 사상적으로 대립하고 있다. 여단을 상징하는 단어는 지배(支配).


Order Zero 트레일러의 주인공들이기도 하다. 트레일러 자체가 프롤로그 역할을 하고 있다. 트레일러를 보면 테러즈의 출신이 이모탈 침공 당시 달이 낙하한 지점을 중심으로 활동하던 이모탈 중심부로 파견된 조사대였음이 밝혀진다. 아스널 역시 프로토 타입을 몰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 당시 3인을 제외한 인원은 전사했던 것으로 보이고 공식적으로 해당 작전은 실패해 조사대 전원이 실종 처리 되었으며 그리프는 이 당시 이모탈 코어에 접근하는데는 성공하여 세계의 진실을 알 수 있던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이후 본편으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A랭크 미션인 비무장 회견 임무에서 그리프가 자신의 정체를 밝힌다. 그의 정체는 오비탈의 설립자로 오비탈의 목표는 인류를 이모탈로 부터 지키는 것이 아닌 도미네이터를 인류로 부터 지키는 것이었다. 오비탈의 설립자였기 때문에 혼자 EX랭크일 수 있었던 것. 작중 오비탈 AI를 통해 지속적으로 언급되는 검은 AI의 정체가 바로 그리프의 공작이었던 것이다. 그리프가 오비탈 AI에게 명령을 내리더니 이에 호응하듯 오비탈 AI가 이상하리만치 그리프의 말을 듣고 자꾸 왜곡되는 모습을 보였는데 바로 그리프가 창립자로서 그 권한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 자리에서 스스로 밝히길 자신을 최초의 아우터로 지칭한다. 이모탈 침공 당시 조사 작전을 통해 도미네이터를 맞이하여 최초의 아우터가 될 수 있었다. Order Zero의 상황을 보면 무언가에 홀리듯이 중심부로 혼자 걸어들어나가는 장면이 있는데 정황상 이때 도미네이터의 목소리를 들은 모양.
}}}

4.1.3. 팬저 크라운(강철의 왕관)

전원 여성으로만 이루어진 해방여단. 멤버마다 각각 특이한 성격적 결함을 가지고 있다. 여단을 상징하는 단어는 마녀(魔女).
사실 그녀는 몸이 기계화된 것이 아닌 기계로 된 몸에 의식이 깃든 존재로, 일종의 안드로이드라고 볼 수 있다. 하지만 그 의식의 정체가 사람의 정신을 이식해서 생긴 것인지, 자연적으로 생겨난 것인지는 당사자도 모른다고 한다. 특출난 반사신경과 뛰어난 해킹 실력도 그녀가 인공지능과 비슷한 상태였기에 가능했던 것. 이를 이용해 스토리 후반부에 이모탈과의 대화를 시도한다.}}}

4.1.4. 웨스턴 세븐(서쪽의 7인)

범죄자들로만 이루어진 해방여단. 전원 100년 이상의 징역형을 언도받은 것이 특징이다. 오더를 성공하면 보수로 감형을 받을 수 있기에 어떤 임무든 마다 않고 오더 달성을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으며, 동료의식이라고는 눈곱만큼도 없는데다 다른 해방여단과도 사이가 좋지 않다. 인게임에서도 뭔가 사고를 치는 경우가 많다. 전원의 포트레이트 이미지 뒤쪽으로 머그샷의 키높이 눈금이 표시되어 있어 이들이 '범죄자'라는 인상을 강하게 한다.

어째서인지 일본어판 성우들은 웨스 세븐이라고 발음한다.[12] 여단을 상징하는 단어는 죄벌(罪罰).

4.1.5.(SHELL)

유서 깊은 귀족인 밸런타인 가문 관계자들로 이루어진 해방여단.[15] 이모탈과의 싸움을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일종으로 해석하고 있으며, 관련 비용을 전부 개인재산으로 충당하고 있다. 선민사상이 강하고 돈에 연연하지 않으니 주변 상황을 자의적으로 해석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고, 그러다 보니 임무가 진흙탕 싸움으로 발전할 때가 많아 다른 여단으로부터 '지옥의 5인'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즉 귀족주의적 트러블메이커.

여단을 상징하는 단어는 혈통(血統)이다.
어비스와 헤븐은 이미 죽었다. 과거 인체실험을 반복하는 과정에서 사고로 사망했지만, 시체를 가지고 계속해서 실험을 한 결과 죽은 채로 움직일 수 있게 된 것. 네메시스의 말에 따르면 심장이 멈추고 내장이 썩어들어가도 이를 교체하면서 계속 세이비어를 보필해왔다고.}}}

4.1.6. 스틸 나이츠(강철의 기사)

형제 두 명으로만 이루어진 해방여단. 아이들의 히어로로 통하는 모양이며, 그에 맞게 전투할 때도 판을 크게 벌이는 경향이 있다는 것 같다. 그들이 모는 아스널은 부모에게 물려받은 것이다. 여단을 상징하는 단어는 기사(騎士).

4.1.7. 이노센스(불사대)

그 어떤 임무에서도 반드시 생환하는 것으로 유명한 해방여단. 임무 달성률은 낮지만, 부대 등록 이후 결원 제로, 100%의 생환률을 자랑하고 있다.[19][20] 각 멤버들이 서로를 형제자매로 호칭하는 것이 특징. 한 가지 특징이 더 있다면 전원의 통신 포트레이트가 후광을 받고 있는 정면 페이스로 이루어져 고고하며 신비로운 분위기를 만들어낸다는 점이다. 대부분의 여단원이 거의 같은 기체 프레임을 사용하며, 무장이 조금씩 바뀌는 정도이다. 기체명 역시 오거:(그리스 문자명)으로 거의 같은 수준. 여단원 전원이 공통된 아우터 능력을 지닌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스포일러]

여단을 상징하는 단어는 무구(無垢).

4.2. 오비탈

4.3. 소속 불명

5. 게임 플레이


플레이어는 '아스널(Arsenal)'이라는 일종의 강화복형 로봇을 탑승하고 전투하는 용병으로서 임무를 맡아 전투하게 된다. 여러 개의 근접 및 원거리 화기를 탑재하고 단기에 의한 전선 타격이 가능하다는 점은 이전에 제작진이 만들어냈던 아머드 코어 시리즈와의 유사성을 엿볼 수 있다. 탑재 가능한 무장은 원거리 무장의 경우 아머드 코어 시리즈와 유사한 라이플이나 바주카, 미사일 등의 총화기들이 있지만, 기체가 소형이라 그런지 근접무장은 아머드 코어처럼 팔뚝에 장비하는 리스트블레이드 형태가 아니라 사람처럼 손에 드는 일반적인 도검의 형태로 맞추어져 있다.

그래픽 면에서는 이전의 메카닉물과 같은 어느 정도 리얼함을 표방하던 방식에서 약간 벗어난 카툰 렌더링을 사용해 2D와 유사한 화면을 표현했는데, 호불호는 약간 갈리지만 긍정적인 평가도 부정적인 평가도 둘 모두 설득력이 있기에 당장 섣불리 판단하기는 어렵다. 이후 출시될 게임 분위기에 들어맞는지에 대해서는 추후 의논해 볼 여지가 남아 있다.

파일럿 캐릭터 역시 등장하며, 이쪽의 커스터마이징 역시 높은 자유도로 가능하도록 준비되어 있다고 한다. 단순히 격납고를 돌아다니는 용도가 아니라 실제 전장에서 잠시 아스널에서 내려 여러 상호작용을 시행할 수 있는 중요 시스템이다.

플레이 도중 맵에 존재하는 잔해를 사용해 공격하거나, 격추한 적에게 상호작용을 해서 무기를 빼앗거나, 파손된 파츠와 교환할 수 있는 등, 게임 시작 전의 커스터마이즈나 미션 브리핑 도중 파츠를 교환하지 않고도 플레이어 스스로 필요한 장비나 파츠를 생각해가며 전장에서 현지조달하며 전황에 대응할 수 있는 것이 이 게임의 특징이다. 또 획득한 장비는 자신의 소지품으로서 자유롭게 교체하며 커스터마이즈가 가능하다. 이런 기믹이 없었던 아머드 코어 시리즈에 비해서는 진일보한 부분이라고 할 수 있다.

아머 파츠는 헤드, 보디, 프로세서, 라이트 암, 레프트 암, 레그로 구성되며 무기는 현재 공개된 바로는 라이트 웨폰, 레프트 웨폰, 숄더 웨폰, 옥실러리, 라이트 파일론, 레프트 파일론으로 총 6부위 장착할 수 있다. 이 중 라이트 웨폰, 레프트 웨폰은 실제 주무장, 파일론은 교체무장, 숄더 웨폰은 유도 미사일과 같은 특수무장으로 확인된다.

라이트/레프트 웨폰 및 파일론에 장착하는 주 무장으로 장착 가능한 무장범주는 불릿, 레이저, 근접무기, 스페셜, 실드이다. 숄더 웨폰으로는 미사일, 캐넌, 레일건, 블리츠, 서포트를 장착할 수 있다. 옥실러리에는 그레네이드, 마인, 서포트를 장착한다. 더 자세한 내용은 정식 발매 후 추가 서술.

일반 부스트 소비 중 아머드 코어 포 앤서마냥 기체 에너지인 펨토 게이지가 소비되지 않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 시연을 위한 설정이라는 추측이 있었으나, 이후 정식 발매 직전 체험판으로 풀린 DEMON X MACHINA Prologue에서 펨토 게이지는 분신을 소환하는 미라주 시스템을 사용할 때 소모되는 별도의 자원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부스트 중에는 스태미너가 소모된다.

이 펨토 게이지는 미라쥬 외에도 세가지 타입으로 소모할 수 있는데, 어설트 시프트(양손 무장의 성능 강화), 윙 시프트(부스터 강화), 배리어 시프트(배리어 생성에 의한 방어 증가. 자신이 적을 공격 시 해제)으로 이루어진다. 중앙 위쪽에 나타나는 인터페이스의 우측 세개의 아이콘이 이것을 나타내는 것인데, 펨토를 소모하여 택일하는 것이 가능하다. 당연히 미라쥬 사용시엔 사용할 수 없다. 두개의 기능을 동시에 사용하는 것도 불가능.

아무래도 작품의 특성상 아머드 코어 시리즈와의 비교를 불가피하게 할 수밖에 없는 부분이 있는데, 전체적으로는 아머드 코어 4 이전의 고전 AC 시리즈의 정신적 후속작에 가깝다. 공중전 위주의 플레이 양상은 4 시리즈에 가까운 감각이지만 어셈블리는 아머드 코어 4 이전의 작품들과 V 시리즈를 섞은 것에 가까운 편이며, 조작체계의 특성상 공중전을 주로 하게 되도록 게임이 구성되어 있긴 하지만 4 시리즈에 비해 지상전의 비중도 보다 높다. 다만 지상전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긴 해도 V 시리즈처럼 극단적으로 지상전을 강요하고 공중전을 배제하지는 않은 편이며, 오히려 앞서 말했듯이 기본적인 플레이 양상은 공중전을 위주로 진행된다. 4 시리즈에 비해서도 상대적으로 비행이 쉬운 편이기에 속도감 부족으로 인한 답답함만 극복할 수 있다면 4 시리즈보다도 더욱 쉽게 공중전을 해낼 수 있다.

6. 출시 전 이야깃거리

제작진이건 실제 게임의 모습이건 어딜 봐도 아머드 코어 시리즈와의 비교를 안 할 수가 없는 작품인데, 닌텐도의 투자에 의해 현재까지는 스위치 독점작으로만 공개되어 있다. 2018년 현재 AC시리즈의 투자에 소극적인 프롬 소프트웨어 및 침체된 메카닉 게임 분야의 분위기 속에서 간만에 출현한 작품이기에 팬들의 기대가 비교적 큰 편이라고 할 수 있지만, 애초에 마이너 장르인 메카 액션 게임이기 때문에 큰 성장점을 찾기 어려운 상태이므로 어디까지 해낼 수 있느냐는 아직 미지수라고 할 수 있다.

트레일러 이후 생방송으로 공개된 영상에서 플레이가 영 시원찮았는데, 실제로도 유튜브 영상의 리플에서는 "게임은 대단하지만 파일럿 실력이 별로"라는 댓글을 심심찮게 확인할 수 있었다. E3 2018 NINTENDO TREEHOUSE 시연 중 이벤트 컷신으로 등장한 검은 기체 ‘디아블로’와 붉은색 기체 ‘크림슨 로드’의 파일럿 성우는 각각 후루야 토오루이케다 슈이치. 비건담계 메카닉 게임에서는 흔치 않은 출연이기도 하며, 둘 모두 아머드 코어 시리즈에는 참여한 적이 없다. 후루야 씨는 검은 악마가 됐고 이케다 씨는 여기서도 붉은 녀석을 탄다. 배포된 체험판에서 등장하는 둘의 관계는 사실상 샤아와 아무로의 오마쥬.[24] 등장 bgm은 붉은 혜성의 테마와 흡사하고 둘의 사이는 굉장히 나쁘다. 미숙했던 시절의 아무로랑 미혹을 버린 샤아 같은 조합.

7. 작품 키워드

펨토 입자의 진짜 정체는 달 속에 잠들어 있던 도미네이터의 파편이다. 펨토 입자로 성취한 기술의 성과는 실제로는 도미네이터의 권능을 일부나마 빌린 것.

작중 세계관의 근본적인 원흉으로 명칭은 Dorminator(지배자). 일반적인 관측상으로는 달 안에 잠들어 있는 거대한 펨토 에너지 덩어리로 인식되고 있지만 실제로는 기계장치의 신과 같다. 도미네이터 그 자체로는 아무런 의식도 없는 존재로 묘사된다. 그리프의 언급에 따르면 도미네이터는 그 형태와 명칭이 바뀌며 인류 진화에 지속적으로 간섭하고 있었다고 언급한다.

펨토 입자와 접촉한 AI는 이모탈 AI라는 형태의 방어기재로서 작동해 인류가 도미네이터를 맞이할 준비가 될때 까지 인류와 도미네이터를 격리하려 했다. 그러나 Order Zero 당시 도미네이터 단말에 접근하는데 성공한 그리프는 도미네이터의 진실을 깨달아 인류 진화의 기회로 보았다. 하지만 어리석은 인간들은 펨토 입자를 자원으로 보고 탈취 전쟁을 벌인 끝에 펨토 입자에 영향을 받은 아우터가 등장한다. 이에 실망한 그리프는 오비탈 기관을 설립해 반대로 인류로부터 도미네이터를 격리해 보호시키고 인류의 진화를 천천히 기다리기로 한다.

그러나 문 폴 사태로 인해 상황이 바뀌었다고 판단한 그리프는 계획을 수정해 도미네이터의 완전 개방을 통해 인류의 진화를 당겨오기로 한다. 다만 도미네이터가 완전 개방이 되면 펨토 입자가 걷잡을 수 없이 퍼져 지구는 인류가 살 수없는 붉은 별이 되어 수천년, 수만년을 우주로 나가 있어야 한다. 그럼에도 그리프는 외우주로 나가는 것이야말로 생명이 나가야 할 목적이고 이를 진화로 규정하여 도미네이터를 개방시키려 한다.

엔딩에서 플레이어는 자신의 의지로 선택할 수 있는데 여기서 도미네이터를 봉인하고 대지에서 희망을 찾을지, 그리프의 목적을 달성해 인류를 외우주로 이끌도록 할지 결정할 수 있다. 다만 어떤 엔딩을 통해도 오발 링크 계획이 종료되며 벽이 걷히게 되어 나아가는 운명으로 수렴한다. 차이점이라 하면 희망 엔딩에서는 펨토 입자를 극복하는 기술을 연구해 토지를 되찾을 것을 암시하고 목적 엔딩은 결국 확산하는 펨토 입자를 극복하는데 실패하고 외우주로 나가는 엔딩.
}}}
Order Zero의 정황을 보면 오염시기가 각성의 날과 겹쳐져 있음을 알 수 있는데 각성의 날때 도미네이터의 일부가 지구로 낙하하고 이에 영향을 받은 AI들이 적대화된 것임을 알 수 있다. 이들이 자기 진화를 이룬 원인도 도미네이터로 강력하게 추정된다.

그러나 예측과는 달리 이모탈은 인류의 적이 아니다. 그들의 진정한 목적은 '인류와 도미네이터를 접촉시키지 않는 것'으로, 문 폴 부터 이어져 오벌 링크 안에서 벌어진 치열했던 투쟁의 역사는 인류를 도미네이터로부터 멀어지게 하려고 했던 것. 도미네이터와 접촉해 이를 해석한 AI는 인류가 이를 받아들일 준비가 되지 않았다고 독자적으로 판단, 또한 전투 중 파괴된 자신들의 잔해를 제공함으로써 인류의 기술 진화를 촉진하고자 하는 목적도 있었음이 밝혀진다. 즉, AI가 오염되었다고 생각한 현상이 실제론 해석의 결과였던 것이다. 이 사실을 안 크로우는 인간을 위해 인간을 죽이고, 인간을 위해 인간에게 죽었다고? 라며 어처구니 없어했다. 참고로 이와 같은 행위를 통해 이모탈은 인류가 언젠가는 도미네이터를 받아들이기에 적합한 존재로 진화할 것이라고 예상한 모양인데, 엠프러스에 따르면 AI에게는 시간의 개념이 없기 때문에 인류가 언제쯤 도미네이터에 어울리는 존재가 될지 알 수 없으며, 어쩌면 수만년 뒤에나 그것이 이루어질 수도 있다고 평가했다.}}}

8. 평가

파일:메타크리틱 로고.svg
플랫폼 메타스코어 유저 평점


[[https://www.metacritic.com/game/switch/daemon-x-machina|
69
]]


[[https://www.metacritic.com/game/switch/daemon-x-machina/user-reviews|
7.6
]]


[[https://www.metacritic.com/game/pc/daemon-x-machina|
72
]]


[[https://www.metacritic.com/game/pc/daemon-x-machina/user-reviews|
6.9
]]


||<-3><table align=center><table width=500><table bordercolor=#333,#555><table bgcolor=#fff,#1c1d1f><bgcolor=#333>
기준일:
2024-03-11
파일:오픈크리틱 로고.svg ||
[[https://opencritic.com/game/8250/daemon-x-machina| '''평론가 평점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https://opencritic.com/game/8250/daemon-x-machina| '''평론가 추천도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웹진 리뷰에서는 주로 단조롭고 반복적인 미션과 스토리, 컷신 연출이 미흡하다는 점, 대형 보스전에서의 부족한 최적화 등이 지적된다. 스토리의 경우 초반에는 다양한 캐릭터를 통해 세계관이나 설정 등을 설명해주기는 하지만, C랭크 올라갈 때 즈음부터 설명이 줄어들고 오더 수주→다른 용병의 난입이라는 패턴이 길게 이어진다. 부족한 스토리는 전투 대사를 듣거나 프롬 뇌를 발휘해야 보완이 가능한데, 플레이어의 행동에 따라 오더 중에 사소한 분기가 갈리는 경우가 많고, 이럴 경우 중요한 대사가 잘리기도 해 스토리가 굉장히 부실하게 느껴지는 원인이 된다. 또한 A랭크 오더 전반까지는 의혹과 갈등만 부추기는 전개로 나아가다가 게임 막바지에 이르러서야 비로소 스토리가 크게 움직이는데, 그 뒤 7개 오더(4+3개)만에 엔딩을 맞이하므로 충분한 만족감을 느낄 겨를이 없다.

사실 초반 스토리 연출도 객관적으로 보면 좋다고 하긴 힘든 수준. 초반부부터 각 파일럿의 대사량은 많지만 초반 대사들은 대부분이 영양가 없는 대사인 경우가 많고 대사 진행이나 연출도 각 파일럿들의 첫 소개가 없거나 빈약한데다 플레이어가 마치 각 캐릭터들을 이미 알고 있는 듯한 형태로 구렁이 담넘기듯이 진행하다보니 캐릭터 파악이 힘들어서 몰입이 힘들다. 참고로 나무위키에 등재된 각 아우터들의 정보는 게임 내에선 대부분 접할 방법이 없는 정보이다. 국내 공식 페이지에도 없는 내용이고 일본 공홈의 캐릭터 소개를 봐야 알 수 있다. 캐릭터를 파악하는데 중요한 정보들을 게임 외로 뺀 것 부터 미스인 셈. 불친절한 걸로 유명한 비교 대상인 프롬겜과 비교해도 이쪽은 NPC를 등장 시킬때 적어도 등장 전 다른 캐릭터의 입을 빌려 정보를 주거나 최소한 자기 소개를 시키기 때문에 적은 대사량에도 무슨 캐릭터인지 처음에 이해하고 몰입하기 쉬운 것과는 정 반대의 대비를 이룬다.

중반부에 도달하여 NPC들 대사를 듣다보면 그나마 전개란게 보일락 말락한데 문제는 NPC들이 대사로 전달하는 정보들도 지나치게 파편화되고 순서도 뒤죽박죽이라 초반에 아무 정보 없이 작품을 접한 유저들은 스토리를 제대로 따라가지 못하고 진입 장벽에 갇히기 쉽다.

특히, 후반에 중요한 대사를 읊다가 적기를 떨구고 대사를 외칠때가 있는데, 진지한 스토리 중에도 나오는 대사들 중에 아직 할 수 있다느니, 위험했었는데 근데 그게 통할것 같냐느니 긴장빠진 대사가 들어있어서 스토리의 몰입감을 크게 해치는 요소가 들어있다. 후반에 가서 절규를 내뱉다가 갑자기 격추대사[25]를 외친다거나. 캐릭터들의 관계를 묘사하긴 했으나, 스토리 전개적인 부분에서는 크게 혹평받을 부분이 드러난다.

반면 강력한 기체 커스터마이징 기능과 다양한 무기와 테크닉 등으로 전투의 재미에는 충실하여 이러한 메카닉 게임을 좋아하던 매니아층에게는 아머드 코어 시리즈 못지않은 훌륭한 작품이라는 평가다. 유명 애니메이션의 오마주나 팬서비스 요소도 군데군데 포함되어있어 메카물 시장의 올드팬이라면 여운에 잠길만한 포인트들이 많다. 무엇보다도 발매 전 약속했던 PVP 시스템의 빠른 추가 등 충실한 무료 사후 컨텐츠 지원으로 가뭄 상태인 메카물 시장에서 가장 좋은 선택이라는 호응을 이끌어내는데 성공했다.[26]

1.0.0 초기 버전 기준으로 장비 밸런스가 맞지 않는다는 문제도 있다. 실탄계가 강하고 레이저계는 사용하기 어렵게 되어있다. 또한 무기팔(샷건 제외. 펠릿이 전탄 명중하는 거리와 최적 사거리가 일치하지 않아서 일부 거대 보스에게만 효율적이기 때문)의 종합성능이 어지간한 무기들을 쌈싸먹을 정도로 좋아서, 최종보스 같은 피통돼지가 아니고서는 거의 만능무기 수준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도 게임의 재미를 떨어뜨린다.

PC 버전은 메타스코어는 좀 더 높고 유저 평점은 조금 낮다.

9. 흥행

10. 후속작

2023년에 후속작이 확정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DAEMON X MACHINA TITANIC SCION 문서 참고.

11. 기타

https://www.reddit.com/r/DaemonXMachina/ 이 링크로 연결 되어 있는 해외 커뮤니티가 활발하니 팁을 구하고 싶을때 영어로 포스트를 올려서 만들면 주로 팁을 말해준다, 한국인도 가끔씩 보인다.
카카오 톡 오픈 채팅방에 데몬엑스마키나라고 검색하면 채팅방이 나온다! 물론 차라리 다른 메카류 방에 가면 되지만.

[1] 마벨러스의 자회사.[2] 전 아머드 코어 시리즈의 개발자이자, 페이트 엑스텔라페이트 엑스텔라 링크를 제작했다.[3] PvE 컨텐츠 최대 4인 코옵 진행 가능. PvP 컨텐츠 1on1, 2on2 최대 4인 실시간 대전 가능.[4] 한국닌텐도의 한글화 작품이기 때문에 공식적으로는 Switch판 한정. Steam과 Epic Games Store판은 유저 패치가 필요하다.[5] 실제로 아군기로 참가중일 때 다른 아군의 공격력과 스피드가 증가한다! 공격력 증가치가 꽤나 큰 편이므로 쓰기에 따라 큰 도움이 된다[6] 요시노 히로유키 특유의 비음으로 흐응~ 소리를 내며 돌아다닌다. 게다가 기합의 빈도도 높다.[7] 디아블로의 모티브인 아무로 레이가 마지막으로 탄 기체 또한 범용성을 중심으로 제작되었다[8] 후반부 전사후2계급 특진으로 준위.[9] 약 300의 스태미너를 소모하여 일정거리를 순간이동하는 스킬.[10] 아우터 능력을 해킹에도 응용할 수 있는 것 같은데, 이 실력이 엄청난 걸 넘어서 10초만에 오티발의 데이터베이스를 뚫어버리는 레벨이다.[11] 이 경력 때문인지 아군기 고용 시 최종보수가 20% 증가한다.[12] 일본 잡지나 팬덤에서도 영어로는 웨스턴이라고 써넣고 발음은 웨스트라고 하는 경우가 많다.[13] 오더 도중 격파한 스트라이나 아스널에게서 드롭되는 아머나 웨폰 중 랜덤하게 생성되며, 무조건 3슬롯으로 입수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는 얻을 수 없는 부품도 얻을 수 있다. 버그인지 사양인지는 알 수 없으나 쓰러진 아군기의 것도 입수 가능하며, 아마 버그이겠지만 본래는 어태치먼트를 장비할 수 없는 부품인 옥실러리에도 슬롯이 뚫려 나온다.[14] 프리오더 난입대사에서 그가 만든 발신기 때문에 퀸의 인생이 망가졌다는 내용이 있다.[15] 가문 구성원들은 일족의 가치를 드높이기 위한 자산으로 취급되며, 이를 위해 교배(공식설정에 그렇게 나와있다)나 인체개조, 아우터 인자의 이식도 불사한다고 한다.[16] 신체개조와 약물처치, 그리고 강인한 정신과 육체능력을 통해 아스널을 조종하고 있다는 설정이다.성우도 같다[17] 여자를 상대로 전투를 벌일 때에도 적당히 봐주면서 싸운다고 한다. 다만 당한만큼 갚아줄 때는 예외로 치는 듯.[18] 이들 형제가 눈에 띄게 활동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눈에 띄면 띌수록 범인의 상황은 나쁘게 흘러갈테고, 그러면 언젠가 죽이러 올 것이라 여기기 때문.[19] 초반 대사를 들어보면 전원 클론 의혹이 있다. 즉 임무에서도 사망하기도 하지만, 그 빈 자리를 클론으로 보충하다 보니 겉으로는 100% 생환하는 것처럼 보인다는 것.[20] 일단 잭에 의하면 생존이 불가능한 오더에서 살아오더라도 그게 '기적의 생환'이라는 느낌은 아니라고 한다. 뭔가 숨겨진 비밀이 있긴 한 모양.[스포일러] 사실 이들은 도미네이터의 기술의 실험체이다. 실험의 이름은 우로보로스로, 그들의 의식은 사실 오발구역의 한구석의 정체불명의 "탑"에서 저장되며, 클론에 인격을 내려받는 것으로 영생할 수 있었다. 하지만 이후 불사대의 손에 우로보로스의 탑은 파괴되면서 불사대는 불멸로부터 해방되었다.[22] 동료기 고용 화면에서는 아우터명이 솔로몬, 아스널명은 무라마사인 것으로 나오기는 한다[23] 다만 한 번 다운되고 난 뒤에는 패턴이 리셋되면서 이리저리 날아다니므로 클리어 시간이 길어지는 원인이 된다.[24] 퍼건과 마찬가지로 아무로의 오마쥬인 디아블로는 소위(극장판 기준), 샤아의 오마쥬인 크림슨 로드는 소령 계급장을 달고 등장하지만, 퍼건 후반부의 샤아-아무로의 관계와는 정반대로 디아블로가 크림슨 로드에게 일방적으로 라이벌 의식을 불태운다든지, 디아블로 쪽이 가면남 포지션이라든지 하는 차이점도 보여준다.[25] 하, 그게 전부냐?라든가. 특히 불사대의 비밀이 드러날때가 제일 심각하다. 특히 말투가 발랄한 과 진중하지 못한 .[26] 세 달 가량 앞서 출시된 닌텐도 스위치 독점 게임인 슈퍼 마리오 메이커 2의 경우 당초 약속했던 방 만들기 기능이 데엑마의 PvP 업데이트 일정이 확정된 시기에서도 일정이 미정인 상태라 닌텐도 커뮤니티에서 크게 비교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