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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05 14:31:51

도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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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케로로 소대
소대장
케로로 (그 시절의 케로로)
소대원
타마마 기로로 쿠루루 도로로
서포터
앙골 모아 / 신 케로로
<colbgcolor=#5882fa><colcolor=#f0d641> 두꺼비성운 제58번 행성
우주침공군 특수선발공작부대 암살병
도로로
ドロロ | Dororo
파일:vahhetpsjf.jpg
생일
(지구 기준)
8월 8일
거주지
[[일본|]][[틀:국기|]][[틀:국기|]] 도쿄도 니시토쿄시[1]
나이 10,500세 이상[2][3]
계급 병장
이명 X-1 흡혈부대 암살자
1인칭 보쿠(僕) → 셋샤(拙者)
신체 신장 55.5cm
체중 5.555kg[4]
혈액형 A형
소속 케로로 소대 - 암살병[5]
가족 어머니[6], 아버지[7], 남동생[8]
인간 파트너 아즈마야 코유키
통칭 도로로 병장님 & 도로아미타불 병장님 & 도리도리 병장님 & 도로묵 병장님 & 도로부네 병장님[9], 도로로[10], 도로로 선배[11], 오빠[12], 도로[13], 제로로[14], 제로로 병장[15], 제로로 오브 슈팅☆스타[16], 쵸로리 원(1)
좋아하는 것
[ 펼치기 · 접기 ]
멋지다고 말해주는 것, 존재감 있는 것, 케로로가 자기를 친구라고 불러주는 것,[17] 운전 할 수 있는 모든 것[18], 아즈마야 코유키, 평화[19], 낫토[20], 친구들과 소대원들
싫어하는 것
[ 펼치기 · 접기 ]
케로로가 자기만 빼고 놀러가는 것, 케로로가 자기만 쏙 빼고 무시하는 것, 케로로의 관한 옛날 트라우마,[21] 자기만 버리고 재밌는것 즐기러 가는 것,[22] 케로로가 도로로를 이용하는 것, 로봇[23]
이미지 컬러 푸른색[24]
성우
[[일본|]][[틀:국기|]][[틀:국기|]]
쿠사오 타케시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강수진 (투니버스, 카툰 네트워크, 케로로M)

[[미국|]][[틀:국기|]][[틀:국기|]]
J. 마이클 테이텀

1. 소개2. 특징
2.1. 소대의 유일한 상식인
3. 전투력
3.1. 전성기3.2. 현재3.3. 귀식(鬼式) / 백병전(白兵戰)
3.3.1. 능력
4. 제로로 시절5. 기술
5.1. 필살기5.2. 어쌔신 매직5.3. 도로로 술법
6. 인물 관계
6.1. 케로로6.2. 소대원들6.3. 그 외
7. 의인화8. 2차 창작에서

[clearfix]

1. 소개

케론군 초정예 부대 출신으로, 전투력은 기로로를 뛰어 넘는다. 단독 행동 중에 지구인 소녀 설화의 도움을 받은 후, 케론별을 배신하고 지구를 위해 싸우기로 결심한다. 케로로, 기로로와는 어릴 적 친구이며 원래 이름은 제로로이다.
한국 공식 설명문
개구리 중사 케로로의 등장인물. 이름의 유래는 닌자가 사라지면서 나는 소리인 '도로롱'으로 추정된다.

케로로 소대원 중 마지막으로 나타난 케론인. 시그니처 마크는 수리검 문양. 이미지 컬러는 블루. 계급은 병장이며 병장답게 자의건 타의건 기척을 숨기고 짱박히는 데에 능하다.

소대 내 보직은 특수활동병.

애니에서 동양풍의 전용 테마곡이 있다. 2기 마지막화에서 도로로가 가루루 소대의 비행선에 유성 십자 수리검을 꽂아넣을 때나 3기 29화에서 수습생을 훈련시켜 줄 때 등에서 나온다.

테일즈런너에선 스타 캐릭터로 플레이가 가능하다. 물론 성우도 그대로.

2. 특징

평소에는 에도시대 사무라이, 닌자 말투를 사용하며 케로로 소대 중 일본풍 느낌이 제일 강하게 느껴진다. 국내판에서도 그대로 '소인'으로 번역됐으며, 성우 강수진이 특유의 보이스로 사무라이, 닌자 톤을 잘 살려냈다. 하지만 트라우마 스위치가 켜져있을 때[25], 혹은 다른 소대원들이 자기만 빼놓고' 어딜 가거나 뭔가를 했다는 걸 알았을 때는 징징거리는 목소리를 내며, 말투도 표준어로 바뀐다.[26]

애니메이션에서의 분량이 굉장히 적다. 한 화에 제대로 말한 횟수가 3~4회 일 정도다.[27]

설정 색상이 첫 등장 때부터 하늘색이었음에도 원작에서는 피부색이 먹칠로 처리된다. 완벽히 굳어졌지만 신 케로로의 도로로 스타일은 도로로와 마찬가지로 피부색이 하늘색이 되는데 톤으로 처리되어서 같은 색상임에도 서로 칠하는 것이 다른 기묘한 모습을 보인다. 모든 부잣집 출신 케론인들 3인방(타마마,도로로,카라라) 중 가장 최연장자이다.

설정상 어린 시절부터 고질적인 우주 천식이 있어서 항상 마스크를 쓰고 다녔다고 한다. 그러다 케론군 입대 이후로는 방독면과 같은 형태로 바뀌다가 지구에 온 이후에는 닌자 이미지에 걸맞게 복면으로 바뀌었다. 신기하게도 도로로는 이 복면을 쓴 채로 식사도 할 수 있다.[28][29]

사실 모두 잊고 있었는데 신년 연하장을 보고서야 기억해냈을 정도로 존재감이 희미했다. 그 이후로도 "존재감 없음"이 캐릭터 주 속성이 되어서 자주 잊힌다. 극장판 5기의 배경인 이스터섬에서 백병전 모드로 간지나는 모습을 과시했지만 후유키의 눈에는 '"뭔가 달랐다" 수준으로 밖에 안 보인 듯하다. 그야말로 공기다. 파트너인 코유키는 도로로를 알아봐 주었다.

인기 투표할 때마다 순위가 바닥을 기는 일이 비일비재한데 이는 '존재감 없음' 기믹 유지를 위해 팬들이 일부러 투표를 안 한다는 얘기가 있다.[30] 심지어 소녀시대가 데뷔 초 케로로 소대원들의 인형을 들고 개구리 중사 케로로 녹화 현장을 방문하는 이벤트가 있었는데, 케로로 덕후인 멤버가 있었음에도 도로로 인형만 들고가지 않았다.정말 실수일지도 모르지만 어쩐지 팬들 사이에서도 존재감 없음이 정체성이다. 애니에선 존재감이 없다는 걸 더 부각하기 위해선지 쿠루루의 발명품 중에서 도로로랑 비슷하게 생긴 총이 있는데 맞으면 존재감이 사라진다. 이 사실을 안 도로로는 "다들 정말 너무하다"고 한다. 멤버들의 로봇을 만들 때도 도로로 것도 만들어 놓고도 까먹었다고 거짓말할 정도다.[31]

다만 이 존재감 속성은 어디까지나 개그 기믹이지, 소대원 모두 본심은 도로로를 소중한 동료로 여기고 있으며 전투 등의 진지한 상황에서는 항상 도로로를 가장 먼저 찾을 정도로 의지하고 있다. 한 예로 게리리 소령이 케로로 소대를 관리하게 되어 지휘권을 받자마자 제일 먼저 도로로의 전역 조치를 명령했는데, 소대원 모두가 결사반대를 했으며 케로로는 아예 거짓 보고까지 감행했다.[32] 나중에 사정을 안 도로로가 오해를 해서 사이가 벌어졌을 때도 모두가 진심으로 안타까워 했으며, 오해가 풀리고 모든 일이 잘 해결되자 기뻐했다.

케로로와 기로로의 어릴 적 친구이고 집도 부유한 아이였다. 그리고 케로로가 아끼는 장난감을 부쉈다는 걸 알았을 때 "난리도 아니었어... 엄마한테 대들고 동생을 의심하고..."라고 한 것에서 알 수 있듯이 동생도 있다. 얼굴은 안 나왔는데 그 당시 도로로가 실수로 동생이 아끼는 오르골을 망가뜨리는 바람에 냉전 상태여서 사이는 그다지 안 좋았는데 어른이 된 지금은 사이가 어떤지는 나오지 않았다. 도로로의 과거 회상에서 몸의 일부는 나왔는데, 몸 색상이 가루루자색 다음으로 연한 자색이다.

엄마도 있는데, 어째서인지 도로로와 똑같이 마스크를 쓰고 있다.[33] 평범한 가정 주부처럼 보이는 말투와는 다르게 젊었을 때는 전설의 어쌔신으로 이름을 날렸다고 한다. 이렇게 보면 어린 시절부터 친구들끼리의 부모님들의 스펙이 상당하다. 거기다 케로로의 아버지는 케론군 전설의 중사, 기로로의 아버지는 케론군 전설의 하사다.

도로로의 어린 시절 이름은 제로로다.[34] 이름의 어원은 아마도 데즈카 오사무의 만화인 도로로에서 따왔거나 다른 소대원들의 작명센스를 생각해보면 일본 만화에서 닌자가 모습을 감추며 사라지는 소리로 자주 사용되는 의성어인 'どろん(도롱)'에서 따온 것으로 추정된다. 작중에서는 도로로가 발견된 숲의 이름에서 따왔다고 설명된다. 원래 조루루와 함께 잔혹무도한 어쌔신 특수부대 출신이었으며[35], 지구를 침략하러 왔다가 닌자 마을에서 설치한 트랩에 걸려 죽을 위기에 처했을 때 아즈마야 코유키에게 구조된 이후로 도로로로 이름을 바꾸고, 지구 편에 선 닌자로 전직한 뒤 케로로 소대와 절연했지만 이후 어찌저찌 잘 해결되고 나서는 잘 모여서 논다. 침략 회의에도 참석하고 케론군에서 나오는 월급도 꼬박꼬박 챙긴다.[36][37][38] 그러나 인류, 특히 코유키하고 같이 지내면서부터 말투가 바뀌게 되었다. 자신을 가리키는 1인칭이 원래는 '보쿠'였으나, 옛날 말투인 '셋샤(拙者/소인이~)'라는 식으로 바뀌었다. 그도 그럴 것이 지구에 와서 문명 생활과 동떨어져 은둔해 살던 닌자들과 지냈기 때문이다.

애니메이션 2기 최종편 에피소드에 등장한 가루루 소대의 어쌔신인 조루루 병장이 도로로에게 광적으로 집착하는 모습을 보이지만, 정작 본인은 조루루의 이름을 제대로 기억도 못한다.[39] 그래도 나중에 찾아온 조루루와 싸운 후, 이름을 다시 기억하게 되지만 다른 소대원들이 조루루가 놓은 함정에서 빠져나오기 위해 개고생하다가 몸이 처참하게 늘어난 모습을 보고 충격을 먹어 다시 잊어버렸다.

명대사로는 다른 소대원들에게 무시당하거나 심한 짓을 당할 때 늘상 하는 말인 "ひどいよ(너무해)"라고 말한다.[40] 평소에는 하오체를 쓰지만 무시를 당하거나 케로로에게 당했던 트라우마가 떠오를 때면 말투도 바뀌고 거의 빠짐없이 이 대사를 울면서 외친다. '왼손은 거들 뿐'도 있지만, 국내 정식 발매된 코믹스에서는 '왼손은 갖다댔을 뿐인데'로 오역했다.[41][42]

일본판과 한국판 둘 다 강백호와 도로로는 같은 성우다. 케로로 소대가 동물 옷을 입을 때는 반달곰이 된다.

쿠루루의 발명품인 '천사 같은 악마의 미소총'[43]을 맞았을 때는 훌륭한 말년병장의 모습을 보여줬다. 빈둥거리다가 심지어 코유키한테도 쫓겨날 정도다.[44] 물론 거부반응이 일어나 원상복귀했다.

그런데 이런 그가 로봇에 탑승할 때는 성격이 180도 바뀐다. 초열혈남이 되는데, 이때 하는 대사는 NG기사 라무네&40의 라무네스의 패러디다.[45] 케로로에 따르면 본래 핸들만 잡으면 성격이 바뀐다.

최근 만화판 18권에서 이리저리 수난을 겪고 있다.[46] 그나마 21권에선 그럭저럭 대우가 평균 레벨로 상승한다.[47]

있는 듯 없는 듯 하면서도 아주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는데, 바로 나머지 소대원들이 막장으로 치닫지 않게 하는 것으로 케로로 소대에서 가장 정상인이다. 그러나 자기 빼고 나머지 4마리가 막장이라서 무시당해 공기화되거나 포박되는 것이 대부분이다.

쿠루루의 지능이 워낙 압도적이라 묻히는 면이 있는데, 이쪽도 머리가 좋다는 묘사가 종종 나온다. 556이 우주 형사 시험을 치르게 된 에피소드에서는 쿠루루 다음으로 점수가 높았고, 원작 20권에서는 쿠루루가 아예 보조해달라고 요청하기까지 한다.

좋아하는 음식은 낫토다.[48] 어릴 적에는 편식이 심했던 모양인지 급식으로 나온 식사용 빵을 남겨 몰래 감춰 집에 들어와 자기 책상에 넣어둬 곰팡이가 슬기도 했다. 그리고 케로로는 도로로가 급식 빵을 싫어한다는 걸 알고 몰래 도로로의 교실 책상에 자기도 먹기 싫어하는 급식 빵을 상습적으로 넣었다. 지구에서 닌자가 된 후에는 직접 텃밭을 가꾸어서 수확한 야채를 먹는 등[49] 채식 위주로 식사하지만, 육식이나 어패류를 아예 안 먹는 건 아니다.[50] 그렇다고 낫토만 좋아하는 게 아닌데 크리스마스 케익을 가지고 케로로 소대가 소동을 벌일때, 축소광선으로 작게 만들어 케이크에서 서로 영토 지정 전투를 벌일 당시, 도로로는 치즈케이크커피를 생각하면서 그걸 먹겠다고 말한다. 좋아하는 그라탕을 케이크에 범벅으로 만들겠다던 쿠루루와 대조적이다.

인간 파트너는 아즈마야 코유키다. 코믹스에서는 623과 따로 만나서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이 자주 나온다. 애니판에서는 함께 장기를 둔 장면도 나왔다.

유일하게 타고 다니는 플라잉보드의 디자인이 다르다. 초창기에는 다른 소대원들과 똑같은 디자인의 파란색 플라잉보드를 타고 다녔으나, 어느 순간부터는 수리검 모양으로 바뀌었다. 게다가 다른 소대원들의 플라잉 보드는 조종용 손잡이 두개가 있는데 도로로의 수리검 플라잉보드는 없다.

2.1. 소대의 유일한 상식인

올바르고 친절하며 상냥한 성격인 동시에 여러 방면에서 유능하며, 소대 내 유일한 상식인으로서[51] 케로로 소대의 문제를 깨끗이 정리하고 사건을 마무리하는 역할. 평화주의자라서 케로로 소대의 침략 작전이 과격하면 오히려 반대하면서 케로로 소대에게 적대적인 태도를 보인다. 다만 도로로가 반대하는 건 어디까지나 침략 그 자체보다는 지구를 파괴하는 행위로, 만약 평화적인 방법의 침략이라면 오히려 소대원 중 그 누구보다 적극 의욕을 불태운다. 가령 작중 케로로가 "행복은 누구나 좋아한다"며 행복으로 지구 침략을 할 것을 의제로 내놓았을 때 다른 멤버들은 그냥 심드렁해 있거나 무시했으나, 도로로만 '그거야, 케로로군!'이라고 하며 열렬히 찬동하는 모습을 보였다[52]

다만, 이러한 상냥하고 정직한 면모는 군인으로서 단점으로 지적받기도 하는데, 지라라는 심기체 모두 어쌔신의 톱이지만 어쌔신으로 부적합하다고 평가했고, 기로로는 아예 침략부대 편성까지 반대했었다. 거기에 어릴적의 소심한 성격까지 남아있어 케로로도 자신감 부족이라는 평가를 내릴정도.

대신에 과격한 침략 작전에 태클 걸다가 케로로 소대에게 꼼짝없이 포박되어 데꿀멍하기가 부지기수다.[53] 조금 더 기묘한 건 아무리 침략 작전에 반대를 하거나 혹은 찬성을 하더라도 케로로가 무시를 한다면 어느새 본인이 더 열심히 하는 모습도 보인다...?![54]

그러나 타마마를 잘 챙겨주는 모습은 그야말로 타마마의 아버지라고 생각될 정도로 엄청난 부성애가 느껴진다. 물론 타마마도 그를 모아가 케로로에게 해주는 것처럼 믿고 따를 정도다.

3. 전투력

본편이나 설정집 등에서 기로로를 뛰어넘는 케로로 소대 최강의 전사로 언급된다.[55] 설정집등의 파라미터에서도 케로로 소대에서 가장 높은 '5(MAX)'로 기재되었고, 타마마와 기로로가 동시에 공격해도 쓰러뜨리지 못한 츄파카브라도 일격에 쓰러뜨리는 등 대우도 좋다. 같은 전투병과인 타마마나 기로로의 패배가 개그나, 전투력 측정기로 소모되는 것과는 다르게 도로로의 패배는 작품 내적으로 위기를 부각시키는 연출로 사용되며 무게감있게 연출된다.[56] 작중에서도 우주제일무투대회 7연속 우승에, 심기체 모두 어쌔신의 톱이라고 언급되는 등 우주에서도 굴지의 실력자로 묘사되는 경우가 잦다.

같은 소대의 주력인 기로로와 비교하면, 대체적으로 기로로보다 강하지만 동시에 서로의 장기가 다르다고 언급되어 종종 예상외의 결과가 나오기도 한다. 예를들어 백병전의 경우 도로로는 기로로에게 서툴다고 언급하며, 동시에 기로로는 시가전에서는 자기보다 뛰어난 자가 없다는 자뻑을 하기도 하는데, 실제로 기로로가 제압한 우주 케르베로스에게 도로로는 패배하기도 하였다. 보통 화력이나 백병전은 기로로가 대인전과 암살은 도로로가 더 강한 것으로 판단된다.

다만, 본작이 배틀물이 아닌 개그물인데다 파워밸런스도 전개에 따라 이리저리 바뀌고, 기로로는 거기에 감정 상태나 무기에 따라 전투력이 들쭉날쭉하는 경향이 강해서 제대로된 비교는 힘들다. 코믹스 7권에서 둘이 싸웠을 때는 기로로가 완전히 열받아서인지 둘 중 하나가 죽을정도의 수준의 격렬한 싸움을 호각으로 싸웠다.[57][58] 광폭화 기로로의 경우 우주 케르베로스가 시간벌이조차 되지 않을 정도이니 팬들 사이에서는 도로로보다 강하게 묘사하는 편.

논외급의 강자인 그 시절의 케로로의 비교도 종종 있는 편, 물론 원작 애니 할 것 없이 그 시절 보다는 명확히 뒤쳐지는 묘사가 비춰지고 특히 최전성기 시절과는 비교 자체가 불가능하지만[59] 그보다는 약한 습기로 폭주하는 상태나 기억상실 상태의 그 시절을 상대로는 다른 소대원들과 달리 최소한의 유의미한 저항은 가능한 것으로 묘사되었으며, 원작 기준으로는 케론스타[60]의 존재로 인해 논쟁이 다소 있는 편이었다.

3.1. 전성기

케로로 소대 내에서는 전성기 시절과 현재의 차이가 가장 협소한 멤버이다.[61][62] 오히려 지구의 닌자술을 익히면서 기본적인 실력은 당시보다 발전했다고 한다.

그래도 케론인 특성상 습기로 말미암은 너프를 받은건 물론이거니와 제로로 시절과는 달리 더욱 평화적인 성격이 된 지금은 가지고 있는 힘을 상당히 절제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특히 니시자와 오오카와의 싸움에서 이러한 면모가 크게 부각되는데 첫 등장 에피소드에서 오오카를 공격하려는 기로로를 적극 말리는건 물론 오오카를 상대할 때 몇 번 패배한 적은 있어도 당시 유성 십자 수리검이나 불사조 술법같은 고화력의 술법을 시전하진 않았던 것이 그 예시. 이는 오오카뿐만이 아니라 대부분의 등장인물들 에게 도로로가 패배하는 일이 발생한다면 열중에 아홉은 이런경우로 봐도 무방하다.[63]

케로로 소대원들이 드래곤으로 변신하여 케론별을 위협하는 적인 유사 생명체 집단[64]과 싸우는 에피소드에서는 적진에 뛰어들기 전에 봉인하고 있었던 어쌔신의 모든 힘을 다 쏟아붓겠다라며 각오를 다지는 장면에서 알 수 있듯 본편에서 도로로가 전력을 다한 것은 이때 뿐인 듯하다.

3.2. 현재

케론군 특수부대 어쌔신의 최강이자 퍼렁별에서 닌자 기술을 익혀 그 전투력은 기로로 하사를 앞선다고 할 수 있겠다.
- 슈라라, 군단원들에게 케로로 소대의 신상명세와 약점을 알려주면서.[65]

케로로 소대의 특수활동병으로 케론군 내에서도 그 실력이 정점에 달한 자들로 구성된 특수정예부대 '어쌔신(Assassin)' 중에서도 최강의 실력자인 TOP 어쌔신. 이미 그의 실력은 그 바닥 사람들에게는 전설처럼 회자되고 있다. 드라마나 교과서에서도 도로로를 다루고 있다고 한다.[66]

트라우마 스위치 같은 게 아닌 순수한 전투, 그것도 풀전력으로 나선 도로로조차 못 이기는 적이 등장했다면 열에 아홉은 엄청난 대위기다. 이때 소대원 전체가 나서는 건 기본이고, 지구인들의 힘까지 빌려야 겨우 수습이 되기도 다.[67]

해상에서 상어와 싸우고 어뢰를 피하는 게 도로로에게는 느슨한 훈련으로 평가받을 정도로 강하다. 완력이 케로로 소대 모두를 들어 날려버릴 만큼 세며, 케로로의 엉뚱한 침략 작전으로 엄동설한의 산에 올라갔을 때는 모두가 하나 둘씩 쓰러져 가고, 기동보병인 기로로마저 힘겹게 정신을 다 잡던 상황에서 오직 도로로만 멀쩡했다.[68]

심지어 극장판 4기에선 그 시절로 잠시 돌아간 케로로의 공격을 맞받아치고도 잠깐[69] 정신을 유지하는 저력을 보이기도 했다. 비록 그 시절이 최전성기 상태까지 돌아간건 아니었고 얼마 지나지 않아 본인이 기절했지만 그 시절의 케로로의 정신 나간 강함을 고려하면 이마저도 대단한 수준. 특히 나머지 소대원들, 특히 맷집이 가장 뛰어난 기로로마저 박치기 한방에 곧바로 쓰러졌음을 생각하면 가히 독보적이다.[70] 이후 그 시절의 케로로가 퇴장하고 난 뒤[71], 지구룡을 상대로 유일하게 유효타를 주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그리고 이전에 앞서 애니판 2기 10화에서 퍼렁별의 습기로 폭주하는 그 시절의 케로로를 상대로 그 필살기격 기술인 "킹킹 케론파"를 도검만으로 튕겨내는 활약을 보여준 적도 있다. 암만 그 시절의 형태 중에선 축에도 못 낄 정도로 가장 약한 상태라지만 그 모습만으로도 나머지 소대원들은 아무것도 못하고 쩔쩔맨다는 걸 생각하면 마찬가지로 독보적이다.

어쌔신의 능력과 닌자의 능력을 동시에 갖췄기 때문에 닌자 어쌔신이기도 하다. 그는 케론군 어쌔신 부대 중에서도 가장 잔혹하고 강해 아군에게는 최강, 적에게는 최악이라 불리는 케론군 최정예 밀정 특수 임무반 흡혈 부대 X-1에서 대장 지라라 다음가는 최강자이기도 하다. 필살 심부름꾼 슈라라는 자신의 부하들에게 도로로 병장을 설명할 때 그가 케론군 최고 엘리트만 받아들이는 어쌔신 부대의 최강자이며 퍼렁별에서 닌자 술법을 터득하였고 기로로 하사를 앞서는 전투력을 갖추고 있다고 했다.[72] 케론군 어쌔신 솔져의 전 능력을 해방하면 알파3의 도로로 노바를 사용하나 146화의 내용 보정으로 에너지 풀 챠지만 하고 관광버스 출발 직전에 멈춰 버린 적도 있다...

작중 내에서도 총알정도는 간단히 막아내고 시한폭탄도 터지지 않게끔 단번에 부숴버리며 미사일을 반사하거나 케론인의 강력한 천적 바이퍼를 불사조 술법으로 단번에 쓰러뜨리는가 하면 호법진으로 지구에 재앙을 불러 일으키는 최종병기마저 시원하게 쳐부수는 것으로 보아 상당한 수행을 거듭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오니시키(鬼式 귀식)이라고 불리는 강화복 착용 시에는 더 강해지는 것으로 묘사되며, 이 장갑의 왼팔과 왼다리 부분이 조루루의 사이보그 바디부분과 디자인이 같은 것을 보아 어떤 연관이 있지 않은가 하는 추측도 있다.

터보라는 루네 성인과의 결투 때는 터보가 도로로는 우주 어쌔신 관련 대회에서도 우승이나 수상 경력이 12번이나 되어 어쌔신 사이에선 유명인이라고 했다. 또한 전투력이 오히려 우위에 있는 신 케로로 또한 도로로를 존경하고 있고, 도로로의 배틀 DVD를 보면서 도로로의 움직임을 흉내 냈다고 한다. 심지어 이후에는 수행을 거듭해 신 케로로를 상회하는 움직임을 보여주기도 한지라 아직까지도 계속 강해지고 있는 모양이다.

원작 29권 265화에서 쿠루루, 타마마, 기로로의 힘을 흡수한 아쿠아쿠가 측정한 도로로의 침략력(전투력)은 29,999. 아쿠아쿠의 말로는 별 하나 정도는 혼자서 가볍게 침략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한다.[73] 가공할 만한 전투력에 아쿠아쿠에게 그 실력으로 쫄병 놀이나 하고 있냐며 비아냥을 듣는다.[74][75]

그러나 위의 강함이 무색하게도 초창기엔 없었으나 애니화 후 생긴 "트라우마 스위치" 때문에 과거의 암울했던 일. 예를 들어 케로로가 항상 어려운 일과 악행[76]으로 괴롭혔던 일[77]이 떠오르면 스위치가 켜지면서 그대로 리타이어한다. 트라우마의 요인은 전부 어린 시절부터 그를 호구처럼 부려먹은 케로로. 하지만 어쌔신이 된 것도 어릴 적 케로로의 한 마디[78] 때문이였는지라 미묘한 점도 있다.

사실 트라우마 스위치는 어떻게 보면 스토리 진행을 위해서 존재하는 면도 있는데 도로로의 스펙이 너무 대단하다 보니 강적을 만나는 일이 아닌 이상 곤경에 처하면 도로로만 나서도 해결될만한 사건도 존재한다. 이럴 때는 대게 소대원 중 하나가 도로로의 트라우마 스위치를 건드려 도로로를 봉인하고 진행하기도 한다.

특수활동병이지만, 적극 나서서 싸우는 것으로 말미암아 강인한 전사나 사무라이의 이미지이며, 모두가 위험에 처했을 때 가장 마지막에 나타나 전원을 구해주는 영웅적 이미지도 볼 수 있다. 만화판에서도 꽤 올곧고 정직하고 진지하며 강한 엄친아적인 모습을 보이며 치로로, 카라라가 나온 화에서는 지구 침략 머신을 한 방에 두 동강 내 수습하고는 '벌은 주지 않을 테니 각자가 반성' 이라는 투의 말을 하고는 아이들을 돌려보낸다. 그러고는 '막을 수 있는 어른이 막으면 되는 거야'라고 말하는 것을 보고는 타마마가 정말 훌륭한 사람이라며 감탄하기도 했다. 문제는 설정이 잘 짜인 작품이 아니라서 전투력이 무척 들쑥날쑥하다. 분명히 네브라에게 처발리고 기로로와 호각으로 싸웠는데, 네브라가 발리고 기로로, 타마마가 동시에 공격해도 쓰러지지 않던 '츄파 카브라'를 '영차원 절단'[79]이라는 무지하게 사기스러운 기술로 한 방에 보내버린다. 개그 만화다보니 전투력에 대한 설정은 아주 큰 틀만 잡아놓고 진행과 전개에 맞게 바뀐다고 봐야한다. 예컨대 그 시절의 케로로가 최강자고, 그다음이 도로로, 기로로 순 정도의 틀만 있지 실제로 얼마나 강한지는 에피소드마다 다르게 표현되는 편.

능력 자체는 백병전 쪽이라 사격 실력은 좀 떨어지는 편이다. 도로로 분노의 화신 강림 편을 보면 총 세 발을 쐈으나, 한 발은 표적지 외각에 맞았고 남은 두 발도 명중하긴 했지만, 중앙하고는 거리가 멀다. 도로로 본인도 생각보다 잘 안 된다고 말한다.

3.3. 귀식(鬼式) / 백병전(白兵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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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판 TVA

도로로가 진심으로 상대와 대결할 때 사용하는 어쌔신 모드. 국내판에서는 백병전으로 현지화되었다.[80] 매우 무겁고 단단한 갑옷으로 중무장하기 때문에 전신의 외형적인 차이는 물론, 맹해보이던 도로로의 눈에 날이 서있다. 주무기인 중검은 손잡이가 짧아지는 대신 날이 길어지며 갑옷이 생겨 방어 능력이 좋아지지만 갑옷의 중량 탓에 스피드가 느려지는 단점이 존재한다. 다만 원래 최고의 어쌔신 중 하나였던 실력이 있어서인지 그 상태에서도 느린 스피드가 그다지 부각되지 않을 정도로 빠른 스피드를 자랑한다. 파워에 있어서도 맨손으로 땅을 내리쳐 지반을 튀어 오르게 할 정도로 월등함을 자랑한다.

귀식 모드가 아닌 일반 모습 상태에서 날아오는 조루루의 십자광륜을 도로로도 십자광륜으로 받아쳤는데 식은땀을 흘리는데다 귀식 모드로 변신하니 조루루가 "귀식을 두른 건가, 드디어 불이 붙은 모양이군. 이 순간을 기다리고 있었다. 제로로!"라고 말하며 긴장하는 말투와 비장한 자세로 덤볐다. 조루루의 말과 행동을 보아 도로로의 강함을 대강 유추할 수 있다.

귀식의 왼팔과 왼다리 부분이 지라라의 양팔이나 조루루의 사이보그 보디의 팔과 다리와 디자인이 같다. 어떤 연관이 있는지는 불명.[81] 극장판에서 최초로 사용하였다. 이후 7기 본편에서 조루루와 겨루면서 다시 한번 사용하는데 조루루가 부숴먹은 이후로 등장이 없다가 29권에서 오른팔 한정 착용으로 다시 등장했다.[82]

3.3.1. 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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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술한 것 처럼 중장갑으로 중무장하는데, 공격력/방어력이 매우 강해지며 스피드가 떨어지지만, 도로로가 워낙 스피드가 빨라 리스크 없이 전체적인 능력을 모두 강화할 수 있다. 그래서인지 조루루와 스텔스 능력으로 눈에 보이지 않는 속도로 싸우는 등 굉장한 스피드를 내며 전투하는 모습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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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술한 '귀식'을 두른 뒤 사용한 기술. 대략 수십의 도로로 분신이 나와서 대상의 주위를 빠른 속도로 맴돌다가 일제히 점프하며 공격하는 기술. 원작에서는 이와 비슷한 기술로 아쿠아쿠를 상대로 결정타를 날렸으나[83], 극장판에서는 소대원 2명을 흡수한 뒤의 아쿠아쿠가 상대 였던지라 타마마 임팩트의 진화버전인 안드로메다 임팩트에 의해 파훼당하며[84] 애매모호하게 끝난 비운의 기술. 이후 등장이 없다.

4. 제로로 시절

케론군 어쌔신 부대 은밀 특수임무반 X-1
지라라 대위제로로 병장조루루 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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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로 시절[85]
케로로의 잔인한 장난으로 몸이 강화된 도로로는 후보생들이 들어가기 꺼리는 지휘자 지라라 대위의 소속인 케론군 밀정 특수 임무반 흡혈부대 X-1에 배속되고 그곳에서 조루루와 만난다. 이곳에서 있었던 모종의 이유로 인해 도로로는 조루루의 복수대상이 돼버렸다.[86] 흡혈부대 X-1은 대장 지라라 대위를 포함한 7명의 케론인이 있었다고 나오며 도로로와 지라라를 제외하고는 전부 사이보그로 보인다. 대원들은 조루루와 비슷한 실루엣을 가졌고 지라라 대위는 가면에 3개의 눈을 가지고 있다. 한때 지라라 대위는 어쌔신 생활에 지쳐 지구로 내려와 케로로 소대를 제거하고 그곳에서 살기 위해 왔으나 실제 목적은 도로로가 자신을 죽이는 것처럼 위장하여 다른 별로 떠나기 위함이었다고 예측된다.[87][88] 이 외에도 도로로는 슈라라, 카게게 등과 임무를 수행한 듯하며 뛰어난 실력파라는 것을 알 수 있게 한다.

5. 기술

기술 명에 도로로 술법이나 어쌔신 매직이 들어간다. 케론별에 있던 시절부터 각종 어쌔신 기술을 알고 있었기에 이미 강자였으나, 지구에 와서는 지구인이 사용하는 닌자술까지 익혀 한층 파워업했다. 괜히 현재의 케로로 소대에서 전투력 순위 1위를 달리는 게 아님을 보여준다.

서술된 술법 외에도 바람, 불, 얼음 등의 속성 술법도 사용한다. 인술이 워낙에 많은지라 다 적기가 힘들다.

5.1. 필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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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색의 에너지로 구성된 엄청난 크기의[89] 십자 형태의 차륜형 수리검[90]생성해 던지는 기술이다. 그 위력은 상상을 초월한다. 타마마의 타마마 임팩트와 질투옥을 가볍게 무시하고 넘어갈 정도며 103화에서 이 기술로 가루루 소대의 우주선을 가격해 그 시스템을 손상시켜 사라져버린 사람들을 다시 구해냈다. 다른 기술들에는 없는 궁극의 비기라는 명칭이 있는 걸 보아 도로로의 술법 중 가장 강력한 위력을 가진것으로 보인다. 그래서인지 각종 케로로 관련 게임에서 도로로의 필살기로 항상 등장한다. 메케케를 상대할 때도 이 기술로 공격했음에도 멀쩡한 걸 보고 놀라는걸 보면 도로로의 최강 오의가 맞는 것 같다.

5.2. 어쌔신 매직

5.3. 도로로 술법

6. 인물 관계

6.1. 케로로

악연이 아닐까 싶은 악우에 가까운 친구로 케로로가 어릴 적 도로로에게 한 짓이나 현재에도 잊을만하면 트라우마를 자극하는 모습 때문에 도로로가 멱살을 잡아도 이상하지 않지만, 그래도 도로로는 케로로를 자신과 제일 친한 친구로 여기고 있다.

조금만 속상하면 통칭 트라우마 스위치가 켜지면서 "정말 너무해 케로로ㅠㅠㅜ" 이러며 독백이 나오고 구석에 쭈그려 앉아서 운다. 이는 유년기 시절에 당한 게 압축돼서 나온 것. 유년기에는 그저 약간 우는 것에서 그쳤다. 빡쳐서 케로로를 참교육하는 도 가뭄에 콩 나듯 있긴 하다. 어린 시절엔 케로로가 도로로에게 여러 가지 괴롭힘을 가하면서 트라우마가 생겼는데, 그 갯수가 어마어마하다. 이 중 몇 가지는 쿠루루의 발명품 소울다이버로 타마마 이등병이 케로로와 함께 도로로의 기억 속으로 들어갔을 때 어린 케로로에게 타마마 임팩트로 참교육을 시키면서 기억이 개변시켰다.(☆이 이에 해당)...만, 눈앞에서 친구가 낯선 케론인한테 두들겨 맞았다는 것으로 기억이 지워질지는 의문. 그러나 트라우마 기억인 검은 구체가 하얀 구체로 변한 걸 보면 현실을 바꾸진 못해도 피해자인 도로로의 마음의 상처를 치료한 것은 성공적인 모양.

이러한 케로로의 만행 때문에 현재 케로로를 다시 재시청하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재평가받고 있다. 저런 짓들을 당했음에도 여전히 케로로를 친구로 생각하고 있는 도로로를 도라에몽급의 부처라고 칭하고 있으며, 반대로 저런 만행을 했었음에도 성인이 된 지금 또한 가끔씩 어렸을 때와 같은 행보를 보이고 있는 케로로는 인성이 바닥을 기는 수준으로 평가받고 있다.

그래도 케로로를 많이 의지하거나 다른 소대원들 중에서 케로로를 독보적으로 많이 부른다. 심지어 케로로가 자신을 안끼워주는 뉘앙스를 풍기면 또 나만 빼놓고 놀러가는거냐면서 슬퍼한다.

17권에서 과거가 나오는데 어릴 적 하도 존재감이 없다 보니 케로로가 다니는 학교에 이사를 왔을 때 아무도 말을 걸어주지 않았는데, 처음으로 말을 걸어준 게 케로로였다. 전 학교에서 왕따를 당해 전학해 온 것으로 추측되는 제로로가 전학 온 학교에서도 무시당하자 '여기에서도 나는..' 하며 의기소침하는 제로로를 케로로가 이름이 뭐냐고 하며 처음으로 자신한테 친구가 되자고 말하니 제로로한텐 기쁘기 그지 없을 것이다. 케로로가 말 걸어주기 직전에 도로로가 이번 학교에서도 아무도 자신에게 말을 걸어주지 않았다고 하는 장면이 나온 걸로 보아 이전에도 여러 번 반복된 듯. 케로로가 말을 안 걸어줬다면 계속 학교를 옮기면서 친구도 전혀 없을 테고 지금의 도로로도 없을 텐데 케로로가 말 걸어주고 친구가 된 덕분에 기로로와 푸루루랑도 친한 친구로 알게 됐고 또 다른 케로로, 기로로 친구랑도 친하게 지내게 돼서 어찌 보면 학교생활 인생은 케로로가 살린 셈. 참고로 당시 조루루도 있었지만, 이쪽은 도로로보다 더 공기라 케로로마저 보지 못했다(...)

또 어쌔신이 될 수 있던 것도 케로로의 별거 아닌 말 덕분인데 언제나처럼 위험한 장난을 또 케로로한테 당하고 있을 때 살기 위해 재빠르고 안전하게 착지한 것을 본 케로로가 칭찬하며 "넌 분명히 어쌔신이 될 수 있을 거야!"라고 말하였기 때문에 그 말을 듣고 나중에 엄청난 어쌔신으로 장래 희망을 정했다. 그리고 케로로의 말대로 진짜 전설급 어쌔신으로 성장했다.

자신의 장래와 인간관계 모두 케로로의 별거 아닌 말을 통해 얻은 것이니 원수 같은 친구지만, 은인이기도 하다. 어쩌면 친구는커녕 원수나 다름없는 짓을 하는 케로로를 그래도 친구라 여기는건 이런 과거사가 한몫 할지도 모른다.

케로로 쪽에서는 도로로를 친구로 생각하지 않느냐 하면 그것도 아니다. 어렸을 때 열차를 놓치기 전에 제로로를 찾으려고 위험한데도 아무것도 안 보이는 숲에 어린 기로로와 뛰어 들어갔고 열차에서 못 올라탄 제로로가 케로베로스한테 다칠까 봐 손 뻗어서 잡으려고 했고 기로로의 은하철도 99999999번증 표를 이용해서 제로로를 구출하려고 한 것도 처음엔 케로로 생각이었다.[104]

또한, 어른인 현재에도 도로로가 원하는 침략 작전을 하자며 최대한 끼워주려고 하거나 도로로가 뭐만 하려 하면 반대를 외쳐 기로로를 화나게 했을 때도 중재해주며, 조루루가 만든 어쌔신 존을 보고 이 안에 도로로가 들어갔을 거로 생각해 일말의 망설임도 없이 맨몸으로 뛰어 들어간 다음, 도로로를 보고 괜찮느냐고 진심으로 걱정하고 있었다.[105] 애초에 제로로(도로로)가 걱정이 안됐다면 케로로 성격상 자신의 죽음까지 무릅쓰면서 어쌔신 존에 들어갔을 리가 없다. 게다가 이후 본인 때문에 조루루에 의해 도로로가 진짜 죽을 위기에 처하자 퍼렁별에 온 이후부터 이전까지 드러낸적 없는 무지막지한 모습을 보여주며 조루루의 전의를 상실시키는 모습까지 보여주기까지 했다. 참고로 해당 애피소드는 원작, 애니를 통틀어 케로로의 진정한 그 시절의 모습이 최초로 나왔던 애피소드인 만큼 의미가 크다.[106]

게다가 게리리 소령이 도로로가 침략에 방해가 되니 버리라고 하자 상관의 명령이었음에도 케로로가 먼저 도로로를 버리는 것에 강하게 반대했다.[107]

6.2. 소대원들

6.3. 그 외

7. 의인화

무슨 버전이든 복면을 쓴 포니테일 디자인으로 그려지는 게 특징. 또한 닌자라서 동양적인 이미지다.
파일:도로로_의인화_원작자버전.png
요시자키 미네의 설정화

원작 20주년 기념 프로젝트「케로로 소대 꽃미남 침략 대작전 발동입니다!」 관련 상품인 공식 동인지에 실린 원작자 요시자키 미네의 의인화 설정화.
파일:도로로_의인화_아이돌버전.png
케로로 소대 꽃미남 침략 대작전 발동입니다! ver

원작 20주년 기념 프로젝트「케로로 소대 꽃미남 침략 대작전 발동입니다!」 버전. 침략 자금이 바닥나 쿠루루가 개발한 미남화 광선을 맞고 잘생긴 꽃미남이 돼서 침략 자금을 번다는 설정이다.
파일:도로로_의인화_프렌즈버전.png
케모노 프렌즈 컬래버레이션 ver

케모노 프렌즈 콜라보 버전. 일단은 의인화가 아닌 프렌즈화지만 큰 차이는 없긴 하다.

8. 2차 창작에서

워낙 닌자다운 분위기나 말투 때문에 의인화 시 닌자 복장을 입히는 경우가 많으며, 머리 푸른빛의 대개 숏컷인 경우가 많으나, 어떨 때에는 장발로 표현되는 경우도 만만치는 않다.

커플링은 주로 케로로와 엮이는데, 보통 케로로가 어릴 때 했던 장난들로 인해서 트라우마가 생기고 그때마다 케로로가 고생한다는 구도가 일반적이고, 어떨 때에는 케로로가 위험에 처할 때마다 구해주는 모습으로도 많이 등장한다.

또한, 기로로와는 그야말로 최고의 전장 파트너로서의 모습들이 많이 나오고, 타마마하고는 이등병으로서 아직 어린 타마마를 자기 아들처럼 챙겨주고 또한 그런 부성애 가득한 병장다운 모습에 의지하는 모습으로 주로 등장한다.[115]

그 외에도 쿠루루푸루루, 조루루와도 엮이기도 한다. 노멀쪽으로는 코유키랑 엮이기도. 또한, 같은 닌자에 개구리, 푸른색 속성 때문에 이분과 엮이는 도 있다.

제로로 시절에 살짝 바뀐 점이 있는데 1편에서 4까지 도로로 복면만 바꿔 그냥 방독면만 착용한 모습인데 6기 케로제로 화부터 살짝 리메이크된 모습이다. 머리에 모자는 두건에서 하얀색 일반 케론인 형식 모자로 바뀌고 손목엔 어쌔신 부품을 착용하고 있는 모습이다. 또 지라라 대위와 엮이기도 한다. 애초에 지라라 대위가 지구에 온 목적이 스스로 지려고 찾아왔기 때문이다.

[1] 코유키와 거주하는중.[2] 케로로와 기로로와 같은 나이다.[3] 인간의 나이로 따지자면 40대 정도.[4] 케론인들의 신체가 다 그렇듯이 케로로, 기로로랑 비슷하다.[5] 케론군 최정예 특수부대 어쌔신 출신이다. 따로 이렇다한 보직이 없고 공식 소개문에선 암살병으로 나오지만, 원작이나 애니에서나 암살은커녕 암살을 계획하려는 장면조차 나온 적이 없다. 같은 어쌔신 보직을 가진 조루루는 암살을 하는 모습이 종종 포착되었지만, 도로로는 암살보다는 지원형 공격을 위주로 한다. 물론 적의 핵심 타격 임무도 수행하기도 하지만, 애초에 이런 임무 자체가 어쌔신들의 임무이다. 도로로 본인이 어쌔신에 들어가기는 했지만, 가급적 살생은 피하는 주의라서 진짜 암살은 하지 않는 것으로 추정된다.[6] 어머니도 왕년에 어쌔신 최강 중 하나였다고 하며 3기에서 프라이팬과 뒤집개만으로 폭주하는 판매원로봇 여러대를 쓰러뜨렸다.도로로처럼 마스크를 착용했다.[7] 제로로 시절 케로로의 행동을 보고 "그러다가 아빠한테 혼날 거야..." 라고 말한 것을 보면 아버지도 있는 듯. 현재는 언급이 전혀 없어서 어떻게 됐는지 불명이다. 분명 케론군 최강 어쌔신 부대에 들어가고 케로로 못지 않은 업적도 다뤘으며 X-1 흡혈부대 최강자에 등극해 어머니가 아들을 상봉하러 지구까지 오셨는데 아버지가 그런 성공한 아들을 보러 오지 않는 건 좀 이상한 일. 게다가 도로로가 언급을 하나도 하지 않은 걸 보면 아무래도 바빠서 오지 못하는 듯.[8] 어린 남동생이 있다고 하는데 도로로는 잘 챙겨주지만 동생이랑 사이는 그렇게 좋지 않다고 한다. 케로로가 부숴먹은 오르골을 동생의 짓인줄 알고 의심한 이후 더 나빠졌다고. 이쪽도 마찬가지로 마스크를 쓰고 있다.[9] 전부 타마마다.마지막 도로부네는 일본어로 흙으로 만든 배라는뜻.[10] 케로로, 기로로, 코유키, 나츠미, 후유키[11] 쿠루루[12] 카라라[13] 아키[14] 어머니, 조루루, 케로로(어린시절), 기로로(어린시절), 푸루루(어린시절)[15] 가루루[16] 신 케로로[17] 틀린 건 아닌데 케로로가 도로로 보고 친구라고 하니깐 엄청 좋아해했고 도로로랑 퓨전 변신 하자고 하니깐 진짜로 기뻐서(...) 눈물을 흘렸다.[18] 핸들만 잡으면 성격이 180도 달라진다...[19] 제로로 시절엔 반대였는데 지구에 온 이후로 아름다운 광경을 보고 갱생했다.[20] 더빙판에선 청국장[21] 진짜 서술할 수 없을 정도로 엄청나게 많은 과거 트라우마 스토리가 있었다.[22] 예를 들어 수영장...[23] 다만 조종간을 잡으면 180도 달라져 이 속성은 사라진다.[24] 케로로 세계관에선 존재감이 없는 색이라고 한다(...)[25] 3기 20화에서는 막 변해 성인이 이걸로 변하자 자기 마음속에 존재하는 트라우마 스위치라고 경악하고, 7기 31화에서 스위치를 엉망진창으로 바뀌는 바람에 지구가 위험에 처하는데 도로로가 피난을 가자며 폼을 잡자 케로로, 타마마, 나츠미가 스위치 없이는 살 수 없다며 닦달해서 스위치가 켜졌는데, 그게 동력을 멈추는 스위치 전원이다. 그래서 간신히 사건 종료.[26] 그리고 국내판 한정으로 나사가 빠졌을 때, "나는 해적왕이 될 것이어요."라고 하는 게 압권.[27] 아예 출현하지 않는 경우도 적지 않다.[28] 마스크를 벗은 모습을 상상해서 포토샵으로 그린 그림도 있다. 파일:도로로 마스크 벗은 모습.jpg[29] 다만, 도로로가 입을 공개하는 에피소드에서 쑥스러워하며 비밀이라고 말하는데 평범한 입 모양이었다면 굳이 비밀로 할 이유가 없다. 어쩌면 입 모양이 상당히 괴상할지도 모른다.[30] 다만 2021년에 시행된 인기투표에서는 674표로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쿠루루, 3위는 케로로.[31] 이것 때문에 케로로는 또 도로로가 너무하다고 질질 짜는 모습을 상상했으나 정작 도로로는 퍼렁별 침략에 반대하는 처지인 만큼 침략용 도구에는 더더욱 흥미를 품을 수 없다고 한다. 그러나 막상 올라타니 천성 파일럿인지라 아주 사기적인 조종 능력을 보여줬다.[32] 그 외에 케로로는 이 일을 미리 전달받고 일부러 첫 대면 때 도로로를 부르지 않으면서 최대한 시간을 끌려고 했다.[33] 도로로의 맨 얼굴에 대한 떡밥 에피소드도 방영된 적이 있었다. 이 에피소드는 나루토하타케 카카시를 패러디한 것이다. 다만, 카카시와 달리 케론인인 도로로라면 입 모양이 조금 다른 타마마를 뺀 나머지와 하관 디자인이 같긴 하다.[34] 개명 이유에 대해서 "어차피 잊혀진 존재, 새롭게 다시 태어났소이다"라고 한다. 전 이름이긴 하지만, 이따금 도로로의 엄마나 다른 멤버들한테서(특히 조루루) 제로로라고 불리기도 한다. 사실 개명하기는 했어도 퍼렁별에서만 쓰는 이름인지 게리리 소령은 도로로는 누구냐며 우리가 고용한건 제로로라고 말하기도 했다.[35] 동료들끼리도 살육전을 벌이는 훈련도 했다고 코유키에게 말한다.[36] 애니에서 "대장, 저번달 월급도 안 나오고 있소이다."라며 월급 안 나온다고 한 적도 있다.[37] 침략과 평화 중에서 평화를 더 우선시할 뿐, 침략 그 자체를 부정하지는 않아서 케로로 소대에서 평화로운 침략 작전을 내놓으면 찬성한다.[38] 본인의 말로는 케로로 소대에 남아있는 까닭이 만에 하나 케로로 소대의 지구 침략이 성공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라고 한다. 하지만 정작 강경파인 기로로가 폭주할 때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기로로를 그나마 억제하는 것은 나츠미와 케로로 뿐이다.[39] 이때 조루루는 심각한 정신적인 충격을 받아 이전의 엄청난 살의는 사라진 채 말 그대로 모습이 사라진다.[40] 더빙판에서는 '정말 너무해'라고 번역되었다.[41] 나중에 발매된 재편집본에서는 제대로 번역되었다. 그 외에도 처음 등장했을 때 어쌔신이 '아사신'으로 나온다. 다행히도 애니메이션의 투니버스 방영분에는 이를 똑바로 번역하여 '왼손은 거들 뿐'을 올바르게 사용하였다.[42] 2기에서는 한층 업그레이드되었다. '왼손은 거들 뿐'을 다시 인용하면서 '그냥 거드는 거라 딱히 거들지 않아도 아무 문제 없소이다'라며 바이퍼를 제대로 관광시킨다. 성우도 원판이나 국내판이나 슬램덩크강백호 역을 맡았던 쿠사오 타케시/비디오판 한정이나 강수진이다. 사실 이건 투니버스 측의 인터뷰를 통해 밝혀진 바로는 굉장한 우연이었다고는 한다. 그런데 강수진은 그걸 알고 있었는지 코믹월드 인터뷰에서 말하기를 그 역이 있다고 해서 냅다 맡았다고 한다.[43] 게으름뱅이는 부지런한 자로, 부지런한 자는 게으름뱅이로 만드는 물건이다.[44] 2기 37화다.[45] 성우도 둘 다 쿠사오 타케시. 한국판 성우인 강수진은 라무네스를 맡지 않았지만, 대신 비슷한 로봇물 열혈 주인공인 리키 마이트나 용자왕 시시오 가이를 맡은 적이 있다. 한국판이라면 오히려 거기에 걸맞은 패러디로 볼 수도 있다.[46] 모기로 변해서 설교하려 했다가 납작쿵이 되거나 전 닌청 10찰의 1인 상급닌자 나나츠에 의해서 무간방처의 술에 당했다.[47] 자신의 옛 이름을 동물원의 새끼 벵갈 호랑이에게 붙여준다던가, 케로로 필살 빔 특훈 때 에콜로지를 강조한다던가 등이 있다.[48] 일본판 기준 206화다. 기로로와 타마마가 도로로의 낫토를 이용한 작전을 반대하자 열성적으로 변한다. 케로로 왈, "늘 조용한 도로로가 좋아하는 음식 때문에 감정적입니다."[49] 텃밭은 코유키와 같이 지내는 숲속 오두막과 케로로 소대 지하기지 이렇게 두 곳에 존재한다.[50] 카레 등 고기가 포함된 음식은 그냥 먹고 케로로 소대가 도로로의 맨 입을 보려고 했을 때 육류와 어패류 음식이 상당수 포함된 도시락을 먹기도 했으며, '고기 앞엔 의리도 없다!' 에피소드에서 케로로가 도로로에게 넌 채식주의니 고기를 대신 먹어주겠다며 뺏어먹으려고 하자 재빨리 먹고 자신은 아직 수행이 부족하다고 핑계를 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51] 기로로도 히나타 나츠미에게 빠진 걸 빼면 상식인 범주에 들어간다. 도로로보다는 아닐 뿐[52] 다만 이것도 매우 제멋대로라서 가령 '타마마의 과자화 작전' 편에서는 지구를 과자화한다는 게 결코 좋은 작전은 아닌데도 반대없이 참여하고 있었다. 물론 이때는 당번제로 하고 있던 상황이라 반대할 수도 없었겠지만. 아주 가끔씩은 도로로도 어째서인지 작전에 참여해있는 모습이 있는데 이럴 때 도로로의 비중은 공기다.[53] 심지어 일상을 침략하라 편에서는 계급상 아래인 타마마에게 하극상을 당한다.[54] 예를 들어 쿠루루, 카레의 상사님편에서 카레로 침략을 하겠다는 작전으로 케로로의 관심을 끌기 위해 더 열심히 전단지를 돌린다. 케로로, 케론 퓨전편에서는 나머지 3마리로는 안 되자 드디어 본인에게 퓨전하자는 말이 나오자 기뻐한다.[55] 케론인의 천적인 바이퍼도 도로로를 자신의 라이벌이라 언급한 적이 있다.[56] 타마마나 기로로에 비해 적을뿐 없지는 않다.[57] 쿠루루는 "돌격병 VS 암살병 누가 이길지 모른다"고 언급하였다.[58] 이걸 보고 케로로는 왠지 끼어들었다가는 재수 없게 죽을 것 같댄다(...)[59] 원작 애니판 공통으로 최소 추정치만 논케론급 이상으로 점쳐지며 애니판을 기준으로 한 최대 추정치는 우주멸망급의 괴물인 유사 생명체 집단 이상이다.[60] 애니판과는 달리 보다 강력한 습기 버프의 제공이나 조약 이전의 힘을 끌어내는 등의 기능이 있다.[61] 케로로는 두말 할 것도 없고 기로로나 쿠루루도 작중에서 묘사된 적이 있으며 타마마는 애초에 전성기라는 개념 자체가 없다(...)[62] 뜻밖에 도로로도 전성기는 확실히 지났다고 여겨지는지 카게게는 자신과 슈라라 그리고 도로로까지 묶어서 이젠 한물 간 어쌔씬이라고 말한 바 있다.[63] 어떻게 보면 순수 전투력으론 퍼렁별인 최강자의 위치에 있는 오오카지만, 도로로에게 있어서는 그냥 평범한 민간인A 정도에 지나지 않음을 보여주는 예시이기도 하다.[64] 그 앙골족은 연락두절에 악명 높은 케론군 마저도 최종 방어라인을 구축하며 싸울 정도로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있었다.[65] 그리고 사실 이에 앞서서 애니 기준으로는 이미 1기에서 기로로도 자신보다 도로로가 한수 위라고 명백히 밝혔다.[66] 도로로의 엄마 역시 어쌔신 출신이다. 작중 그 실력을 보여준 적이 있는데 건재함을 과시했다.[67] 대표적으로 지라라 대위와 다크 케로로가 있는데 모든 방면에서 도로로를 압도한다. 그나마 지라라 대위는 퍼렁별을 습격한 이유가 따로 있었기에 큰 문제가 되지도 않았고 도로로와 코유키 2명 선에서 어떻게든 해결했으나 그보다도 차원이 다른 강자인 다크 케로로는 소대원들과 그 퍼령별인 파트너들의 유대가 있었기에 기적적으로 위기를 벗어날 수 있었다.[68] 애니 3기 38화 해님마을 빙하기 에피소드에서 언급되길 케론인은 일정 이상의 추위에 노출되면 방한장비를 똑바로 착용해 동사할 위험이 없음에도 잠에 빠져드는 생체 리듬을 가지고 있다. 개구리형 외계인이라 겨울잠을 자는 습성이 있어서 그런 모양.[69] 뽑아든 검을 도로 집어넣을 때까지[70] 참고로 쿠루루는 직접공격도 아닌 단순 공격을 반사당한 것만으로 당해버렸고 타마마는 그냥 지나가는 김에 부딪힌 정도로(...) 기절했다.[71] 기억이 돌아오며 언제 그랬냐는 듯 평상시의 모습으로 돌아왔다(...) 정황상 밸런스 상 조치인듯.[72] 심지어 슈라라 본인과 함께 임무를 수행한 경력이 있다고 했는데 도로로의 옛 상관인 지라라와 겨루던 카게게를 부하로 두고 있고 슈라라 본인이나 지라라나 최강급 어쌔신임을 고려하면 도로로의 수준을 알 수 있다.[73] 작품 초창기부터 언급된 설정으로, 케로로가 기로로와 도로로의 싸움을 보고 이 둘이라면 정말 지구 침략이 가능할 지도 모른다고 말한적이 있다. 참고로 침략력 12,000 정도만 되어도 S급의 침략자로 평가된다.[74] 정작 그러는 아쿠아쿠의 침략력은 572,400. 잘 견디던 도로로도 압도적인 힘 차이에 결국 리타이어 하고 우주에게 구해진다. 기로로를 흡수하기 전까지는 18,000에 불과했으나 기로로를 흡수하고 나서는 급등한다. 상성이 끝장나게 잘 맞았던 탓인 듯하다. 그 외에도 도로로의 기술을 배낀 영향도 있을 수 있다.[75] 다만 아쿠아쿠가 한 가지 간과하고 있듯 이 소대 대장누구인지를 생각해보면 졸병 놀이나 하고 있는게 아니라 졸병 수준이라도 되는게 다행이며 이후 마케마케 케로로가 튀어나오자 그 아쿠아쿠조차 아무것도 못하고 일격에 터져버렸다(...)[76] 예를 들어, 자기들이 가지고 놀던 공이 사나운 개가 사는 개집 앞에 떨어지면 제로로에게 주워오라고 하는 식[77] 하지만 이 덕분에 몸이 단련되어 소대원들 중에서도 독보적인 초인적인 육체를 지니게 되었다. 어찌 보면 새옹지마?[78] 전에 케로로가 그네를 타고 한 바퀴 회전을 해보라는 이야기를 실천한 후 지상에 안전하게 착지한 것을 보고, 케로로는 "분명히 너는 어쌔신이 될 수 있을 거야"라는 말을 했는데, 그것이 계기가 되어 진짜로 어쌔신이 되었다.[79] 차원을 갈기갈기 찢어 상대를 그 틈으로 떨어뜨려 없애버리는 기술. 이 기술은 조루루도 사용 가능한데 같은 기술임에도 기술의 형태가 매우 다르게 나타난다.[80] 단 TV 본편에서 나왔을 땐 그대로 귀식으로 나온다.[81] 어쌔신들 사이에서 성행하는 세키로의 닌자 의수와 비슷한 용도의 도구로 추정된다. 세키로에서 닌자 의수는 절단된 팔을 대체하는 것도 가능하며 더불어 의수에 여러 파츠를 추가해 새로운 능력을 사용할 수 있다는 설정이 존재한다. 이것으로 볼 때 지라라는 도로로와 비슷하게 전투 능력 극대화를 중시한 부분적 착용으로 보인다.[82] 그러나 아쿠아쿠에게 먹히려는 도로로를 기로로가 밀치면서 이마저도 곧 깨지고 만다.[83] 여기서의 아쿠아쿠는 흡수 능력이 없었다.[84] 광역 공격이라 분신을 한 번에 다 날려버렸다.[85] 어린 시절에는 일반 면마스크를 쓰고 다녔다. 저 모습은 케론군 어쌔신 부대에 들어간 뒤부터 코유키를 만나기 전까지 나온다.[86] 그런데 정작 도로로 본인은 잊어버린 듯하다.[87] 실제로 죽지 않았다. 사건이 정리된 후 이야기를 나누는 도로로와 코유키를 뒤에서 지켜고 있었고 자신도 마음이라는 것을 가져보고 싶어졌다며 도로로에게 속으로 감사의 인사를 보낸 뒤 얼마 남지 않은 여생을 홀로 조용히 보내기 위해 다른 별로 떠났다.[88] 도로로도 직접 언급은 안 했지만, 내심 지라라가 사망을 위장하여 종적을 감춘 것을 내심 눈치챘지만, 묵인했을 가능성이 있다.[89] 위에서 볼 수 있듯이 도로로가 작게 보일 정도의 크기다.[90] 차륜형 수리검은 원형이나 십자형의 금속 판에 날을 세워 놓은 수리검이다.[91] 원작은 바이퍼의 소유로 나왔으나 애니판은 바이퍼의 천적종족인 핼싱교수의 소유로 나왔다.[92] 더빙판에선 투시지만 원칭은 '안력' 조금 느낌이 다르다.[93] 코유키와 협동하여[94] 밑에 서술된 것 중 일부는 트라우마 스위치가 켜진 케로로가 자백한 것이다. 케로로가 다른 일은 죄책감을 심하게 느끼지 않는데, 이 일만 심하게 느끼는 이유는 물건을 돌려주려고 쫓아온 도로로의 선행때문인 것으로 보인다.[95] 이 때 케로로, 기로로, 타마마가 타이거 호스에게 쫓기고 있었는데 타이거 호스를 격퇴할 무기를 찾던 도중 트라우마에 빠진 케로로가 이를 중얼거리자 기로로가 뭔가 떠올랐다는 듯 그 기억 속으로 들어가서 타이거 호스를 유인해서 우주 키클롭스의 우리에 들어가게 했고 타이거 호스는 우주 키클롭스에게 포식당한다.[96] 도로로가 물에 익숙한 케론인이기에 케로로 보고 너무하다고 한마디 하는 걸로 끝나지 현실이었다면 도로로는 이미 익사했을 것이다. 실제로 고의적으로 물 밑에 집어넣고 못 나오게 하는 것은 범죄다. 익사했다면 당연히 살인죄가 적용되고 설렁 살아났더라도 피해자의 의사에 따라 살인미수가 적용될 수도 있다.[97] 한국 기준 5기 34화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해설 曰 범인늘 가까이에 있다고...[98] 게임&워치의 게임 중 '옥토퍼스'의 패러디다.[99] 애니에서는 무 역할을 맡던 도로로에게 무는 울면 안 된다며 무밭에 제로로의 머리 위에 무잎을 올려놓고 머리만 빼고 생매장했다.[100] 한국 기준 애니 3기 3화에 나온다.[101] 그런 주제에 케로로는 도로로가 장난감을 망가트렸다고 확정 짓고는 회의에 부르지도 않고 장난감 망가트려 놓고 말도 안 하는 놈은 쓰레기라며 욕했다. 그래 놓고서는 그 기억을 떠올리자마자 도로로에게 잘 기억이 안 난다는 둥 좋은 추억으로 남겨두자는 둥 지껄이는 뻔뻔함을 보여준다.[102] 이때 얼마나 화는지 분노의 화신 에피소드 때와 목소리가 똑같이 바뀐다.[103] 도로로는 아버지한테도 맞은 적 없는데! 라면서 울었다. 이때는 케로로도 악의나 장난칠 의도가 있었던 것은 아니었고 미안하다고 사과하긴 했다.[104] 어차피 자기 것도 아니었지만.[105] 사실 케로로도 도로로한테 심한 짓을 많이 한 것은 인정하고 있다. 케로로 본인도 그 일들에 대한 죄책감으로 트라우마에 걸렸을 정도니...[106] 특히 애니판은 처음이자 마지막 등장이기도 했다.[107] 반면 기로로는 게리리의 본성을 알기 전까지는 도로로 때문에 침략에 방해가 되는 것이 맞고 상관의 명령이었으니 따르려 했다. 그래도 내키지 않아하긴 마찬가지였지만[108] 기로로가 강경파라면 도로로는 온건파이기도 하고, 도로로가 적으로 돌아섰을때 대치가 가능한게 기로로뿐이다 보니 갈등이 돋보이기도 한다.[109] 기껏해야 도로로가 아끼던 지우개 인형을 몰래 훔쳐간 정도인데 도로로가 이것 때문에 트라우마에 시달린다거나 하는 묘사는 없다.[110] 더빙판에서 도로로를 도로아미타불 병장님, 도리도리 병장님이라고 부른 적도 많다... 단순 호칭만이 아니라 음식도 뺏어 먹고 도로로의 부모님으로 케로로와 기로로가 이야기하자 역시 도로로의 어머니라고 패드립도 친다. 엉엉 우는 도로로는 덤. 회전초밥 에피소드에서도 도로로가 에피타이저로 조각케이크를 집어들자 디저트는 본래 식후에 먹는 것인데 어딜 디저트로 스타트를 끊냐며 사자후를 시전하더니 정작 본인은 디저트로 시작할 거라며 도로로가 집은 케이크를 뺏어 먹어버려서 또 울린다.[111] 뜻밖에 도로로 단독으로 얻어터지는 에피소드도 있다. 일본판 7기 22화 나츠미, 바다는 넓고 크다 에피소드.[112] 쿠루루는 사빈에게 문자를 보내 귀을 하긴 했지만 제대로 작별인사를 하지는 못했다. 케로로와 기로로, 타마마도 후유키와 나츠미, 모모카가 자는 사이에 몰래 빠져나왔고..[113] 조루루의 몸 반쪽이 사이보그고 이렇게 된 것이 도로로 때문이라는 설이 있기는 한데, 어디까지나 가설일 뿐이다. 실제로는 원작과 애니메이션 그 어디에도 조루루의 몸 반쪽을 사이보그로 만든 원흉이 누구인지 밝혀지지 않았다.[114] 한 줄 알았으나, 사실은 죽은 척 연기하고 소멸한 척하며 몰래 은신한 것이였다. 애초에 지라라의 원래 목적이 어쌔신으로써의 신분을 버리고 자유의 몸이 되는 것이였는데, 케로로 소대가 상부에다가 탈주해 수배 중이던 지라라 대위는 퍼렁별에서 벌인 일들 때문에 사살시켰다고 보고하면 케론별에서는 지라라 대위는 그대로 사망 처리되고, 도로로를 제외한(사실 지라라가 죽은 척하고 사라진 것을 도로로는 이미 눈치채고 있었고, 지라라의 뜻을 이뤄주기 위해 다른 이들에게 죽었다고 감춰 준 것이다.)나머지 지라라와 대면한 인물들은 지라라가 실제로 죽은 줄 알고 있기 때문에, 이 세상의 없는 존재가 된 셈이다. 이후에 다른 별에서 조용히 살겠다고 독백하는 것을 보면 퍼렁별을 떠나 인적이 드문 혹은 없는 외딴 행성에 조용히 사는 중인 듯하다.[115] 이는 케로로나 다른 소대원들도 챙겨주기는 마찬가지지만 타마마에게 하는 짓으로 봐선 그냥 친한 동료에 선후배 같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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