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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15 00: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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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전자피리에서 넘어옴
1. 소개2. 업로드 목록3. 관련 문서

1. 소개

니코니코 동화에서 활동하고 있는 동방 프로젝트 관련 매드 무비 업로더 및 일러스트레이터. 1971년 10월 25일 생. 남성.

2008년 2월 24일을 기점으로 동방 프로젝트의 OST들을 "EWI[1]"로 어레인지하여 손그림 PV와 함께 올리는 "동방전자피리(東方電氣笛)" 시리즈를 연재하고 있다.

현재 남아 있는 영상들의 최초 업로드 날짜는 2008년 5월 17일이지만, 이는 원래 반주로 게임의 원곡을 그대로 사용하던 와중에, 기존의 영상을 모두 지운 뒤 다른 연주자들의 협력을 얻은 귀카피판이나 어레인지판(예: 풍신록쪽 음악의 상당수는 dBu music 쪽의 어레인지버전들이 주력이다) 등을 사용하여 재업로드하였기 때문이다. 저작권이나 기타 문제 등을 고려한 듯.

EWI로 어레인지된 동방프로젝트 OST 연주 자체는 무난하게 좋은 수준이다. 주목할 만한 것은 같이 올리는 PV. 타이틀 OST의 동방 캐릭터가 나와 EWI를 연주하면서 탄막놀이를 하는 것이 주 내용인데, 시리즈 연재를 시작하던 당시에만 하더라도 간단한 플래시 영상 수준이었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면서 탄막의 재현도나 영상의 수준이 점점 향상, 결국 【동방전자피리14】편에 이르러서는 그야말로 진화의 정점에 선 초진화를 보여주어 환골탈태, 괄목상대라는 말이 무엇인지를 깨닫게 해 주었다. 연주실력도 날이 갈수록 늘고 있는 편이다. 다만 도저히 안 되겠다 싶은 부분은 천천히 길게 늘려서 연주한 뒤, 영상 제작과정에서 원래 길이로 축소시키는 모양이다.

특이할 점은 PV에서 주연급 역할을 맡고 있는 캐릭터는 반드시 학교 수영복을 입고 나온다는 점.동방전자발찌 처음에는 학교 수영복만 나왔지만, 언제부턴가 수영복의 라이벌 부르마도 늘기 시작. 다른 주연급 인물이 부르마를 입고 나오거나 영상 끝의 삽입 일러스트에서 부르마를 입고 있거나 한다. 특히 위에서 언급한【동방전자피리】14편에서는 야사카 카나코모리야 스와코가 각각 스쿨미즈와 부르마를 입고 나와서 세기의 대결을 펼치기도 한다. 픽시브에서는 브루마와 스쿨미즈보다는 마이너하나 선수용 수영복과 레오타드도 가끔 취급한다. 본인은 현대의 세계에서 사라져버린 것이 환상향으로 흘러들어가는 동방 프로젝트의 설정에 입각하여, 현대 사물의 변화를 주제로 (구)스쿨미즈를 등장시키고 있다고 한다.

본편의 17화 다음에 올라온 【東方電気笛×ピアノ演奏】少女さとり~3rd eye【合作】편에서는 "ありおと(아리오토)"라는 업로더의 "緑眼のジェラシー」二重奏で弾いてみた(sm6149110)"(녹안의 질투심을 이중주로 연주해 보았다)라는 영상에 감화하여, samidare와 함께 셋이서 스쿨미즈와 부르마로 대동단결하여 합주를 선보이기도 했다.

업로더 코멘트 부분에 PV 내 등장인물들의 대화를 적어놓기도 하는데, 읽어두면 내용 파악에 도움이 된다. 애초 이해가 어려울 것도 없는 내용이지만. 예를 들면 스와코가 EWI를 얻은 곳은 향림당이며, 그걸 보고 사나에도 부르기 하기 시작했고, 아야가 찾아왔다가 관심을 가지는 등의 식으로. U.N.오엔은 그녀인가 연주 시작시에 사쿠야가 나오는 이유 또한 이를 보면 알 수 있다.

니코니코 동화 외에도 pixiv 등에서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 본인이 직접 그림을 그려 올릴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이 동방 프로젝트의 캐릭터에게 학교 수영복을 입힌 그림을 업로드하면 '잘보고 갑니다~'라고 덧글을 단 뒤 조용히 북마크해버린다.

동방풍신록의 보스 테마곡들은 아키 미노리코 빼고 전부 나왔다. 지못미 미노리코.

2009년 4월 미마의 테마곡이 추가됐다. 미마가 다리가 없기 때문에 학교 수영복을 어떻게 입혀야 하나 하고 3일 밤낮을 고민했다고 한다. 동방괴기담의 봄에서 미마도 다리가 있기 때문에 어떻게든 넘어간 듯하다.

2009년 8월. 20번째 작품이 추가 되었다. 영상내 등장하는 인물 전원이 학교 수영복 착용.

2011년 여름 이후로는 1년에 하나씩 업로드 되고 있다. 그것도 동방니코동제에 맞추어서 말이다. 그래도 2022년 현재까지 계속 활동하고 있으니 다행일 수도 있다.

여담으로 작가의 픽시브 사진도 그렇고 올리는 스쿨미즈 그림 중에서 토요사토미미노 미코를 많이 올리는 것을 보면 최애캐가 미코인 듯하다. 개다가 스쿨미즈도 아니고 판치라도 나온 적 있다.

2. 업로드 목록

winn의 마이리스트에서도 목록과 영상을 볼 수 있다.

3. 관련 문서



[1] Electric Wind Instrument. 일본의 AKAI 사에서 양산한 전자 관악기 브랜드. 발명자인 나일 스타이너에게 특허권이 있다. 관악기 형태의 컨트롤러와 모듈을 연결하여 스피커로 소리를 내는 전자악기로, 리코더식의 간편한 터치센서식 컨트롤러를 지니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EWI 기본 소리는 아날로그 신시사이저의 소리인데, 기계음이 심하기 때문에 꺼리는 사람들도 존재하는 듯하다.[2] 전체적인 전개 방식이 메탈 블랙을 오마쥬했다. 특히, 영상 마지막 부분. 하늘로 날아간 2만 마리의 리글[3] 동방 어레인지 음악을 제작, 판매하는 사람[4] 파이널 판타지 11NPC[5] 동방 캐릭터들을 제외하면 전부 사망 플래그를 찍은 인물들이다.[6] 신묘마루가 전편의 영상을 보는 것으로 살짝 출현.[7] 몸에 수북한 털을 어찌하려나 했는데 스펠 사용시 자동제모되는걸로 해결...[8] 이쪽은 순호와 헤카티아가 마구잡이로 탄을 날리던 도중 달탄이 출현하면서 해골 마크로만 나온다.[9] 첫번째 루프는 구작 시절의 앨리스와 마리사지만 두번째 루프는 현재의 앨리스와 마리사로 바뀐다.[10] 중간에 한번 리타이어 했다가 얼굴이 쪼개진 상태로 주인공 3인방에게 당해 떨어지고 있던 케이키를 구한다.[11] 격추 후에 카드를 판매하는 모습으로 등장. 그리고 초승달 스태프가 그려진 어빌리티 카드로 어떻게든 구작결계를 돌파하려고 했다. 엥? 요악단의 역사에 있잖아?[12] 동방수왕원에서 나즈린과 세이란이 만나는 장면.[13] 중반부부터 노래를 부르는 효과가 생기며 후반부에는 아예 화면 왼쪽 아랫쪽에서 잔무와 같이 노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