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육국춘추(十六國春秋)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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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杜育생몰연도 불명
전조의 인물. 자는 자광(子光).
2. 생애
두육은 어렸을 때 복양(濮陽) 출신의 사람을 따라 도둑질을 하다가 어머니한테 발각당했다. 분노한 두육의 어머니가 회초리를 들어 때리려 하니, 두육이 말했다."천하가 장차 크게 혼란해질 것에 대비하여 담력 연습 좀 했을 뿐입니다. 뜻대로 이루어지면 제후에 봉해질 것이나, 뜻대로 되지 않는다면 다른 사람이 제 머리를 베지 못하도록 해야하지 않겠습니까."
이후 두육은 다시 도둑질을 하다가 사람들에게 걸려 세 겹으로 둘러싸이는 상황에 처하자, 그동안의 경험 덕에 침착하게 창을 들고 재빨리 포위망을 빠져나올 수 있었다. 그 후로는 행적이 알려지지 않아 알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