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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30 19:14:23

둔촌동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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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촌동역
파일:Seoulmetro5_icon.svg
역명 표기
5호선 둔촌동
Dunchon-dong
遁村洞 / [ruby(遁村洞, ruby=トゥンチョンドン)]
주소
서울특별시 강동구 양재대로 지하1369 (둔촌동 416)
소속 영업사업소
5호선 강동영업사업소 둔촌동역
운영 기관
5호선 서울교통공사
개업일
5호선 1996년 3월 30일
역사 구조
지하 2층
승강장 구조
복선 상대식 승강장 (횡단 가능)
노선거리표
기점 길동삼각선

1. 개요2. 역 정보3. 역 주변 정보
3.1. 출구 정보
4. 일평균 이용객5. 사건 사고6. 승강장7. 둘러보기

[clearfix]

1. 개요

수도권 전철 5호선 P549번[1]. 서울특별시 강동구 양재대로 지하1369 (둔촌동 416)에 위치해 있다.

2. 역 정보

파일:둔촌동역 5호선.jpg
대합실
파일:47 둔촌동.jpg
역 안내도

'둔촌역'으로 명명했을 법한데도 '동'을 덧붙인 데 대한 정설은 없다. 지역 주민들은 그냥 부르기 편하게 둔촌역이라고 부르며, 주변의 상점 간판들 또한 '둔촌점' 또는 '둔촌역(지)점'으로 붙여져 있다. 심지어 버스정류장 안내방송에서도 "이번 정류소는 둔촌역, 지하철 5호선입니다."라는 방송이 나온다. 강동역 분기 이후 첫 역인 길동역과 둔촌역에 글자 수 차이를 둬 구분하기 쉽게 하려 했다는 것이 가장 설득력이 있다.[2]

월 평균 역 이용객 2만 5천 명 ~ 2만 7천 명 정도를 꾸준히 유지하며 5호선 지선구간 중 항상 1위를 고수했었다. 주변이 온통 주거지역 인데다 은근히 대로변으로 상업지역이 분포해 있어 아침 저녁으로 이용객이 많은 편. 또한 둔촌동역은 하남 서부지역(감북, 감일)에서 출발하는 마을버스의 종점이기도 해서 이 수요도 무시할 수가 없다.

2017년 들어 이용객이 급감하기 시작했다.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는 둔촌주공아파트가 재건축으로 인해 2018년 1월부로 이주가 완료되었기 때문이다. 재건축이 완료되면 다시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재건축 사업 조합 부담으로 1번, 2번 출구가 재건축 사업장 내로 몇 미터 가량 이동하고 시설도 개선된다. 재건축 사업 교통계획상 조합 부담으로 양재대로에 우회전 차로를 한 차로 더 확보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기존 출구의 철거 후 재시공 하는 것으로 현재 차도 쪽으로 붙어 있는 출구가 아파트 쪽으로 이동하면서 보도가 넓게 확보된다. 두개 출구 모두 상하행 에스컬레이터를 갖추고 엘리베이터도 한기가 설치된다. 또한 아파트 상가와 역 사이에 연결통로가 1번과 2번 출구 사이에 설치된다.

이 역과 길동역직접 연결하는 선로가 있다. 일명 '길동삼각선'인데, 정확한 용도는 고덕차량사업소마천지선 간의 입·출고[3]8호선 전동차의 중정비를 위한 고덕차량사업소 입·출고[4] 용도이다.

길동역 기준으로 강동역에서 오는 열차를 타고 오른쪽 창에 코를 박고 있으면 볼 수 있고, 둔촌동역 기준으로는 강동역으로 들어가는 열차를 타고 오른쪽 창에 코를 박으면 보인다. 어쨌든 반대편 선로만 더 추가하면 이론상으로는 하남검단산역마천역간의 셔틀열차 운행이 가능한 셈이다.

이 선로를 이용해 향후 상일동행 및 하남검단산행 열차가 이 역에서 분기할 예정이다. 하지만 2022년에 기재부에서 5호선 직결화 사업을 예타 대상 사업에서 제외하는 등 2023년 현재 사업 추진이 다소 어두워 보인다.

3. 역 주변 정보

역 동쪽에 둔촌주공아파트가 있었다. 2016년 재건축이 확정되었고 2017년부터 이주 계획이, 2024년 11월에 재건축을 완공할 예정이다. 그 외에는 대부분 단독주택으로 구성된 지역이다.

주변 공공시설로는 한산초등학교와 한산중학교, 조금 넓게는 선린초등학교, 둔촌중학교와 언덕 위의 하얀 집이라고 불리는 (실제 언덕 위에 있지만) 중앙보훈병원이 있으며, 둔촌시장을 비롯한 성내동 (성내3동) 등이 있다. 또한 별 관계 없는 것이지만 1번 출구 앞의 꽃집은 지하철 역이 생기던 때부터 있었으나, 최근에는 없어진 상태이다.

이 역을 지나가는 버스로는 3214번, 3316번, 3412번, 3413번, 강동01번, 하남시 마을버스 1번, 감북-01번, 8번이 있다. 여기서 영파여중고, 강동구청역, 강변역을 갈 때 강동01번을 타고 가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다. 지하철보다 강동01번이 훨씬 더 빠르기 때문이다. 특히 강변역의 경우 지하철로 접근하려면 심히 아스트랄하기 때문에, 그냥 강동01번을 타는 게 절대적으로 낫다.

9호선이 중앙보훈병원역까지 연장되어 고속터미널이나 강남에서 급행을 타고 올림픽공원역에서 환승하면 빠른 시간 내에 도착할 수 있다. 5호선 오금역에서 3호선으로 환승하면 수서역까지 30분, 시간만 맞는다면 대전역까지도 SRT를 타는 시간까지 합하여 1시간 30분 내에 도착할 수 있다.

3.1. 출구 정보

파일:Seoulmetro5_icon.svg 둔촌동역 출구 정보
1한산중학교
서울한산초등학교
둔촌고등학교
둔촌중학교
중앙보훈병원 방면
강동여성인력개발센터
2서울둔촌초등학교
한국전력강동송파지사
서울위례초등학교
동북중·고등학교
3성내3동주민센터
성내동우체국
4길동사거리 방면

4. 일평균 이용객

||<tablebgcolor=#fff,#1f2023><tablebordercolor=#996cac><bgcolor=#996cac> 연도 || 파일:Seoulmetro5_icon.svg ||<bgcolor=#996cac> 비고 ||
{{{#!wiki style="margin: -0px -11px -5px"
{{{#!folding [ 2000년~2009년 ]
{{{#!wiki style="margin-top: -5px; margin-bottom: -11px"
2000년 24,668명 비고
2001년 26,965명
2002년 27,778명
2003년 27,472명
2004년 27,096명
2005년 27,369명
2006년 26,027명
2007년 25,011명
2008년 24,255명
2009년 23,818명 }}}}}}}}}
2010년 25,957명
2011년 27,083명
2012년 27,591명
2013년 27,782명
2014년 27,511명
2015년 26,972명
2016년 26,248명
2017년 24,043명
2018년 19,719명
2019년 18,095명
2020년 13,494명
2021년 14,336명
2022년 15,083명
2023년 16,790명
출처
서울교통공사 자료실

하루 평균 2만 명 이상을 찾기 힘든 강동역 이동 구간에서 그나마 수요가 많이 나오는 역이었다. 그래도 5호선 내에서는 평균치보다 살짝 높은 수준이지만 말이다. 2015년 기준으로 하루에 약 27,000여 명이 이용해 강동역 동쪽에서 가장 많이 타고 내리는 역이다. 2000년부터 2016년까지 적으면 23,800명, 많으면 27,500명 수준으로 수요가 큰 변동 없이 꾸준히 유지되었다. 2010년대까지는 강동역 이동 구간에서는 본선의 상일동역미사강변도시 버프를 받아 24,000명으로 가장 많았으나, 하남선이 개통하며 미사역이 1위를 차지한다. 이 미사역은 개통한지 2년만에 29,000명을 기록했다. 그리고 2022년 기준으로는 마천지선 구간에서도 가장 수요가 많은 역이 아니다. 마천지선 구간 1위는 거여역이다.

둔촌동역은 승객 이탈 요소가 많은 불안정한 역이다. 우선 수많은 간선버스가 지나가는 천호대로, 양재대로가 만나는 길동사거리가 750m, 배차가 2배는 더 좁은 강동역이 불과 1km 거리에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5호선이 수많은 도심 및 부도심[5]으로 연결해준다는 것, 그리고 둔촌동역 동쪽에 대규모의 주공아파트 단지가 있어 지역 주민들이 이용하기 편리하다는 것, 그리고 역 앞의 버스 노선이 부실하다는 것[6] 때문에 둔촌동역을 이용하는 사람들의 비중이 꽤 높았다.

2017년 둔촌주공아파트 재건축을 본격화(주민 이주)한 이후 이용객이 폭락했다. 하지만 둔촌주공아파트 재건축이 입주할 예정인 2025년초 이후에는 이용객이 크게 늘어날 예정이다.

5. 사건 사고

2007년 3월 15일 75세 남성이 투신하여 사망하는 사고가 있었다. 링크

2006년 8월 24일 43세 박모씨가 투신하여 사망하는 사고가 있었다. 링크

6. 승강장

파일:attachment/SAM_0953.jpg
5호선 승강장

2면 2선의 상대식 승강장을 가진 지하역이며, 승강장에 스크린도어가 설치되어 있다. 스크린도어가 닫힐 때 경고음이 추가되었다.
강동
올림픽공원
파일:Seoulmetro5_icon.svg 수도권 전철 5호선 강동·천호·광화문·방화 방면
올림픽공원·방이·오금·마천 방면

7. 둘러보기

파일:Seoulmetro5_icon.svg 수도권 전철 5호선 역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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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 노선의 역 둘러보기

[1] 개정 전 554번. 현재 554번은 강일역이 쓰고 있다.[2] 마찬가지로 상일동역도 마천행과 상일동행을 글자수로 구분하기 위해 상일역이 아닌 상일동역으로 역명을 정한 것으로 보인다.[3] 마천역에서 종착한 열차가 바로 차량기지로 입고할 경우 우선 둔촌동역까지 공차 회송한 뒤 길동삼각선을 타고 본선으로 진입해 고덕차량사업소까지 공차회송으로 운행한다.[4] 열차 정비 중에는 기본적인 정비인 경정비와 열차를 분해하여 하나하나 점검하는 중정비가 있는데, 현재 8호선의 모란차량사업소에는 중정비 시설이 없기 때문에 5호선의 고덕차량사업소에서 중정비를 하도록 되어 있다. 이 때는 8호선 루트를 타고 오다가 가락시장역 ~ 방이역 간 연결선로를 거쳐 5호선 마천지선 진입 후, 둔촌동역 ~ 길동역 간 선로를 타고 비로소 고덕차량기지까지 가는 것이다.[5] 천호동, 왕십리, 종로, 광화문, 공덕, 여의도, 목동, 마곡, 김포공항 등등[6] 지선버스, 마을버스가 각각 4노선씩 있다. 간선버스나 광역버스 등급은 아예 없다. 지선버스도 3413을 제외하고는 배차간격이 15분쯤 되며 도심으로 들어가는 버스가 아예 없다. 도심방면 버스를 이용하려면 길동사거리까지 나가야한다. 심지어 마을버스는 강동01번을 제외한 나머지는 바로 하남으로 빠져버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