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대중매체에서의 라케텐판처뷕세에 대한 문서이다. 무기의 정식 명칭보다는 "판처슈렉"이라는 이명이 더 널리 사용되고 있다.2. 영화/애니메이션
- 기동전사 건담 시리즈
돔 트로펜이 쓰는 라케텐 바즈란 물건은 생긴 게 영락없는 판처슈렉이다. 덤으로 판처파우스트처럼 생긴 슈트름 파우스트도 쓴다.
마지막 전투장면에서 장갑척탄병 병사 1명이 이걸 들고 나온다. 라이언이 판처슈렉 사수를 발견하고 "판처슈렉이다!"이라고 외치는 장면이 있는데, 왠지 모르게 국내판 자막에서는 "판저 탱크 죽어라!"라고 괴상하게 번역되었다.[1] 아무래도 오크와 트롤이 현대에서 비하발언으로 쓰이는 것처럼, 역자가 '슈렉'을 비속어로 이해한 듯. 그러나 해당 장면은 전차가 아닌 보병들을 상대하던 상황었다는 점에서 빼도박도 못하는 오역. 참고로 이후 티거가 등장하는데, 티거도 판저 맞다.(Panzerkampfwagen VI Ausf.E)
- 아이언 스카이
파일:external/www.imfdb.org/IronSky_rocket_01.jpg
월면 나치군의 우주용 로켓포로 나온다.
- 조조 래빗
독일인들과 나치 독일 소년단들이 사용하는 장면이 나온다. 또한 조조의 친구 요키가 도수운반 도중 실수로 떨궈 건물 입구를 박살내는...개그씬과 독일인들이 라케텐판처뷕세를 잠깐 드는 씬이 있다.
- 탈리-이한탈라 1944
핀란드의 계속전쟁을 다룬 영화. 판처파우스트와 함께 핀란드의 몇안되는 대전차무기로써의 역할을 한다.
3. 게임
- 도미네이션즈
글로벌 시대의 바주카인 중장갑 바주카가 사용한다.
자세한 내용은 바주카(도미네이션즈) 문서 참고하십시오.
- 로드 투 발러:월드워2
판처슈렉이라는 이름으로 등장한다. 돌격대, 기갑돌격대가 사용한다.
- 배틀필드 시리즈
- 배틀필드 1942
- 배틀필드 2042/포털
1942의 판저슈렉이 재등장.
- 스나이퍼 엘리트 III
보조무기로 판쳐슈렉이 등장한다.
- 스틸 디비전 시리즈
스디2 기준 떡장갑인 IS-2, 점보 셔먼, 처칠 마크 7까지 정면샷 한방에 보내버리는 위력을 보여준다. 독일군 외에 헝가리군, 루마니아군, 핀란드군, 이탈리아군 등 다른 추축국 부대들도 사용한다. 사거리가 매우 짧으므로 도시나 숲속에서만 제대로 사용 가능하다. 멀티플레이에서 초보가 아닌 한 도시나 숲에 차량으로 근접해오지 않고 먼저 보병부터 보내기 때문에 이득보긴 힘들다.
팔슈름예거 사단은 초기형인 대전차포식 라케텐베르퍼 43도 사용한다.
- 울펜슈타인
전작 리턴 투 캐슬 울펜슈타인에서 나왔던 판처파우스트를 계승하는 포지션. 여러가지 개조가 가능하고 그 중 사수 보호용 방패를 제거하는 경량화 개조가 있는데 당연히 그냥 제거할리가 없고 개조시 설명을 보면 로켓 추진제를 개량해서 후폭풍을 줄여서 방탄판이 필요없게 되었다고 나온다. 신형 로켓탄인 RPzB.Gr.4992와 비슷한 방법.
- 울펜슈타인 3D
일부 기종 이식작에서 로켓 런처라는 이름으로 등장한다.
- 인리스티드
포방패가 없는 초기형이 독일군의 두번째 대전차로켓으로 등장한다. 착용시 사수가 방독면을 착용하는 깨알같은 디테일이 포인트.
-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시리즈
-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국방군에서는 척탄병, 돌격대가 75뮤니션을 지불하고 장비할 수 있으며 전차군단에서는 기갑척탄병이 뮤니션을 주고 장비하고 대전차 보병은 기본적으로 들고 나온다. 기본적으로 대전차 성능이 흉악한데, 바주카나 PIAT에 비해 데미지와 관통력이 뛰어나다. (그러나 PIAT의 속도가 상향되면서 전체적 성능으로 보면...) 초기에는 레이저 유도미사일, 열추적 미사일로 불릴정도로 유도성능이 뛰어났다. 어느정도냐면 발사한 뒤에 차량이 빠르게 움직여도 그걸 따라가서 맞췄었다. 그러나 하향을 거쳐 현재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더 자세한 것은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국방군과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전차군단을 참조. -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2
동부전선군과 서부전선군 양 진영의 주력 대전차 화기로 등장한다. 공격력은 발당 120, 관통력은 180~160으로 인게임 휴대용 대전차 화기 중에선 가장 강하며[2] 1 초창기 때처럼 일단 적 차량에게 명중 판정이 나면 유도탄처럼 꽂힌다. 다만 이건 모든 대전차 화기에 해당되는 사항. 심지어 영국군의 PIAT도 적 전차에 유도가 되니... 독일국방군은 100탄약으로 기갑척탄병이 동시에 2정 장착이 가능하고 서부전선군의 경우 특이하게 일꾼격인 돌격공병과 지휘관 보병인 기갑경보병이 장비할 수 있는데 여기엔 조금 슬픈 비화가 있다. 원래는 이걸 기간보병인 국민척탄병이 장비할수 있었는데 다수의 국민척탄병분대가 모두 판처슈렉을 업그레이드하고 몰려다니면 적전차를 순식간에 박살내 버려 삭제하고 돌격공병에게 판처슈렉을 들려준 것. 국민척탄병은 적절한 성능과 가격으로 많이 뽑는 유닛이지만 돌격공병은 아무래도 범용성에서 떨어지는 유닛이라 많아봤자 두분대 정도만 뽑기 때문에 자연스레 판처슈렉도 비교적 덜 보이게 되었고 이전에 비해 서부전선군의 대전차력도 좀 약화되었다. 돌격공병은 70탄약에 1정을 지뢰탐지기와 함께 장착할 수 있고, 기갑경보병은 2정을 100탄약에 장착할 수 있지만 장착하면 대전차 총류탄이 비활성화된다. 그나마 다행인 건 서부전선군은 여전히 다른 대전차 자산이 빨리, 많이 나오고 성능도 우수한 편인 진영이라는 점.[3] 특히 문서의 초반에 나온 판처슈렉의 프로토타입 격인 바퀴가 달린 '라케텐베르퍼'도 가지고 있는데 다른 진영의 대전차포 포지션을 맡고 있지만 작고 가볍다 보니 건물에 주둔하거나 후퇴도 가능해좀 짧은 사거리만 빼면 판슈업 국민척탄병의 빈자리를 메울수 있다.
- 콜 오브 듀티 시리즈
- 콜 오브 듀티: 유나이티드 오펜시브
- 콜 오브 듀티 2
- 콜 오브 듀티 3
- 콜 오브 듀티: 월드 앳 워
소련군 임무에서 등장하는데, 미션 하나에 끊임없이 나오고 전차로 플레이하는 미션에서 T-34 한대로 수십발(!)을 맞고 버틴다든가(물론 체력 재생이 있긴 하지만), 대전차 무기를 보병하나에 계속 박는다든가, 겨우 2~3대로 정면을 맞혀 쾨니히스티거를 폭파시키는 위력을 보여준다. 그 와중에 빅토르 레즈노프가 옆에서 "FIRE THE PANZERSCHRECKS!"라고 쉴틈없이 말해대는대 하필이면 명중률이 안 좋아서 이 소리를 계속 듣게 된다.아예 해외 커뮤니티에선 밈화 됐을 정도. -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캠페인 중 2차 대전 회상 미션에서 등장한다. - 콜 오브 듀티: WWII
- 콜 오브 듀티: 뱅가드
발사기 카테고리의 장비로 등장한다. 간간히 모습을 보이는 캠페인의 전차를 일격에 파괴하거나, 멀티플레이어에서는 무난히 좋은 모습을 보인다. 다만 방패가 시야를 꽤 가린다는 것이 흠.
- 히어로즈 앤 제너럴스
독일군 전용 대전차무기로 등장. 판처파우스트 버금가는 관통력과 화력을 가지고 있어야 할 무기인데 2~3번이상 맞춰야 파괴된다. 중전차는 무려 4방. 게다가 발당 가격도 약 340원씩이나 되므로 막무가내로 썼다간 엄청난 적자를 맛 볼수 있으니 조심하자.
[1] 번역을 한 사람이 판처슈렉이 뭔지 몰랐다 쳐도 이게 무슨 물건인지 찾아보지도 않고 자막을 만든건 심히 곤란하다.[2] 코멧(290)과 처칠(240)을 제외한 모든 연합군의 기본 전차를 전거리 확정 관통한다.[3] 0티어에서 나오는 대전차포인 라케텐베르퍼, 50사거리, 120(3베테런시 160)대미지의 주포로 카이팅이 가능하고 시야가 넓은 위력 정찰 차량인 푸마, 타국 구축전차와 달리 2베테런시부터는 일반적인 전차포나 대전차포 5발에 격파되도록 640HP에서 800HP로 올라가고 전방시야가 45로 좀 더 길며 장갑까지 두툼한 4호 구축전차까지, 지휘관 유닛을 생각하지 않아도 서독의 대전차자산은 차고 넘치다 못해 사기의 영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