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위 문서: 레알 마드리드 CF/2024-25 시즌/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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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 CF 역대 시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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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씨붕알 마드리드 CF 정규 시즌 | ||||
2023-24 시즌 | → | 2024-25 시즌 | → | 2025-26 시즌 |
레알 마드리드 CF 2024-25 시즌 | |
회장 | 플로렌티노 페레스 (Florentino Pérez) |
단장 | 에밀리오 부트라게뇨 (Emilio Butragueño) |
감독 | 카를로 안첼로티 (Carlo Ancelotti) |
수석코치 | 다비데 안첼로티 (Davide Ancelotti) |
주장 | 루카 모드리치 (Luka Modrić) |
부주장[A] | 다니 카르바할 (Dani Carvajal) |
3주장[A] | 루카스 바스케스 (Lucas Vázquez) |
4주장[A] | 페데리코 발베르데 (Federico Valverde) |
경과 (라리가 17R 종료 기준) | |
3위 (17경기 11승 4무 2패 37득점 16실점) | |
리그 페이즈 18위 (6경기 3승 0무 3패 12득점 11실점) | |
32강 진출 (0경기 0승 0무 0패 0득점 0실점) | |
4강 진출 (0경기 0승 0무 0패 0득점 0실점) | |
우승 (1경기 1승 0무 0패 2득점 0실점) | |
결승 진출 (0경기 0승 0무 0패 0득점 0실점) | |
조별리그 진출 (0전 0승 0무 0패 0득점 0실점 0) | |
시즌 성적 | 승률 62.5% 24경기 15승 4무 5패 51득점 27실점 득실차 +23 |
최다 득점 |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13득점) |
최다 도움 |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7도움) |
최다 출장 | 미정 (-경기) |
1. 개요2. 2024-25 시즌 선수단 및 스탯
2.1. 주장단
3. 코치진4. 유니폼4.1. 부착 패치
5. 이적시장6. 프리시즌7. UEFA 슈퍼컵8. 라리가 EA SPORTS FC9. UEFA 챔피언스 리그9.1. 리그 페이즈
10. 코파 델 레이11.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12. FIFA 인터컨티넨탈컵13. FIFA 클럽 월드컵14. 총평9.1.1. MD1 vs VfB 슈투트가르트 (홈, 3:1 승)9.1.2. MD2 vs LOSC 릴 (원정, 1:0 패)9.1.3. MD3 vs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홈, 5:2 승)9.1.4. MD4 vs AC 밀란 (홈, 1:3 패)9.1.5. MD5 vs 리버풀 FC (원정, 2:0 패)9.1.6. MD6 vs 아탈란타 BC (원정, 2:3 승)9.1.7. MD7 vs FC 레드불 잘츠부르크 (홈, -:-)9.1.8. MD8 vs 스타드 브레스투아 29 (원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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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전시즌은 카림 벤제마의 이탈에 따른 9번[4]의 부재와 시즌 시작 전에는 티보 쿠르투아, 시즌이 시작되면서는 에데르 밀리탕, 데이비드 알라바,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등 많은 선수들이 부상을 당하면서 장기간 결장하거나 심지어는 시즌 아웃 되기도 하였지만 레알 마드리드는 레알 마드리드라는 것을 보여주면서 결국 2시즌 만에 라리가, 챔피언스 리그 더블 및 수페르코파 우승을 달성하면서 기대치를 훨씬 뛰어넘는 훌륭한 성과를 거두었다.다만 2014-15 시즌에 합류하여 레알 마드리드 중원의 핵심으로 활약했던 토니 크로스가 직전 시즌 종료 직전에 2023-24 시즌을 마지막으로 은퇴를 선언하면서 이번 시즌은 빌드업, 세트피스 등 전술적인 부분에서 상당한 변화가 불가피해졌다. 또한 원클럽맨이자 직전 시즌에는 주장까지 도맡았던 나초 페르난데스, 쿠르투아의 부상으로 첼시에서 임대 이적을 온 케파 아리사발라가, 작년에 재계약은 체결했으나 출전 시간을 많이 보장받지 못한 다니 세바요스 등 벤치 선수들 중에서도 몇명은 팀을 떠날 가능성이 남아있기 때문에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도 어느 정도의 보강은 해야 저번 시즌의 영광을 이어나가고 궁극적인 목표인 트레블을 노려볼 수 있을 것이다. 일단 챔스 결승이 끝나고 프리시즌이 시작되자마자 2017년부터 약 7년간 레알 마드리드와 이적설이 끊이지 않았던 킬리안 음바페가 드디어 레알 마드리드에 합류하였다. 또한 2022년 겨울에 계약을 체결한 브라질 출신의 유망주 스트라이커 엔드릭도 이번 시즌부터 합류하며 레니 요로, 알폰소 데이비스 등과도 이적설이 나오면서 수비진에서도 보강이 이루어질 가능성이 있다.
게다가 이번 시즌은 시작 전에는 6~7월에 UEFA 유로 2024와 2024 코파 아메리카 미국이 동시에 개최되면서 대부분의 선수들이 제대로 쉬지도 못할 것으로 예상되며 시즌 중에는 클럽 월드컵과 FIFA 인터컨티넨탈 컵, UEFA 슈퍼컵에 참가하게 되고 챔피언스 리그도 방식이 개편되면서 우승까지는 최소 15경기를 치러야 하기 때문에 직전 시즌에 비해 일정이 상당히 빠듯할 예정이다. 따라서 주전 선수들과 백업 선수들간의 출전 시간을 적절히 조절하여 상황에 따라 적절한 로테이션을 가져갈 필요가 있어 보인다.[5]
2. 2024-25 시즌 선수단 및 스탯
{{{#!wiki style="margin: 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레알 마드리드 CF 2024-25 시즌 스쿼드 | ||||
1 | '''2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000; font-size: .8em"''' | 3 | 4 | 5 | |
티보 쿠르투아 Thibaut Courtois | GK 1992.05.11. ([age(1992-05-11)]) 2018~2026 | 다니 카르바할 Dani Carvajal | DF 1992.01.11. ([age(1992-01-11)]) 2013~2026 | 에데르 밀리탕 Éder Militão | DF 1998.01.18. ([age(1998-01-18)]) 2019~2028 | 데이비드 알라바 David Alaba | DF 1992.06.24. ([age(1992-06-24)]) 2021~2026 | 주드 벨링엄 Jude Bellingham | MF 2003.06.29. ([age(2003-06-29)]) 2023~2029 | |
6 | 7 | '''8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000; font-size: .8em"''' | 9 | '''10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000; font-size: .8em"''' | |
에두아르도 카마빙가 Eduardo Camavinga | MF 2002.11.10. ([age(2002-11-10)]) 2021~2029 |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Vínicius JúnioR | FW 2000.07.12. ([age(2000-07-12)]) 2018~2027 | 페데리코 발베르데 Federico Valverde | MF 1998.07.22. ([age(1998-07-22)]) 2017~2029 | 킬리안 음바페 Kylian Mbappé | FW 1998.12.20. ([age(1998-12-20)]) 2024~2029 | 루카 모드리치 Luka Modrić | MF 1985.09.09. ([age(1985-09-09)]) 2012~2025 | |
11 | 12 | 13 | 14 | 15 | |
호드리구 Rodrygo | FW 2001.01.09. ([age(2001-01-09)]) 2018~2028 | - | 안드리 루닌 Andry Lunin | GK 1999.02.11. ([age(1999-02-11)]) 2018~2030 | 오렐리앵 추아메니 Aurélien Tchouaméni | MF 2000.01.27. ([age(2000-01-27)]) 2022~2028 | 아르다 귈러 Arda Güler | MF 2005.02.25. ([age(2005-02-25)]) 2023~2029 | |
16 | '''17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000; font-size: .8em"''' | 18 | 19 | 20 | |
엔드릭 Endrick | FW 2006.07.21. ([age(2006-07-21)]) 2024~2030 | 루카스 바스케스 Lucas Vázquez | DF 1991.07.01. ([age(1991-07-01)]) 2015~2025 | 헤수스 바예호 Jesús Vallejo | DF 1997.01.05 ([age(1997-01-05)]) 2015~2025 | 다니 세바요스 Dani Ceballos | MF 1996.08.07. ([age(1996-08-07)]) 2017~2027 | 프란 가르시아 Fran García | DF 1999.08.14. ([age(1999-08-14)]) 2023~2028 | |
21 | 22 | 23 | 24 | 25 | |
브라힘 디아스 Brahim Díaz | FW 1999.08.03. ([age(1999-08-03)]) 2019~2027 | 안토니오 뤼디거 Antonio Rüdiger | DF 1993.03.03. ([age(1993-03-03)]) 2022~2026 | 페를랑 멘디 Ferland Mendy | DF 1995.06.08. ([age(1995-06-08)]) 2019~2027 | - | - | |
레알 마드리드 CF 2024-25 시즌 카스티야 콜업 명단 | |||||
26 | 29 | 30 | 31 | 32 | |
프란 곤살레스 Fran González | GK 2005.06.24. ([age(2005-06-24)]) 2022~2026 | 유세프 엔리케스 Youssef Enríquez | DF 2005.08.07. ([age(2005-08-07)]) 2024~2028 | 곤살로 가르시아 Gonzalo García | FW 2004.03.24. ([age(2004-03-24)]) 2023~2027 | 하코보 라몬 Jacobo Ramón | DF 2005.01.06. ([age(2005-01-06)]) 2024~2028 | 마누엘 앙헬 Manuel Ángel | MF 2004.03.15. ([age(2004-03-15)]) 2023~2027 | |
33 | 34 | 35 | 36 | 38 | |
안토니오 다비드 Antonio David | MF 2005.10.11. ([age(2005-10-11)]) 2024~2027 | 세르히오 메스트레[C] Sergio Mestre | GK 2005.02.13. ([age(2005-02-13)]) 2024~2026 | 라울 아센시오 Raúl Asencio | DF 2003.02.13. ([age(2003-02-13)]) 2023~2025 | 체마 안드레스 Chema Andrés | MF 2004.04.05. ([age(2003-02-13)]) 2024~2027 | 다비드 히메네스 David Jiménez | DF 2004.03.14. ([age(2004-03-14)]) 2024~2026 | |
39 | 40 | 41 | 42 | 43 | |
로렌소 아과도 Lorenzo Aguado | DF 2002.09.19. ([age(2002-09-19)]) 2023~2025 | 우고 데 야노스[C] Hugo de Llanos | DF 2005.03.18. ([age(2005-03-18)]) 2024~2027 | 헤수스 포르테아[U-19] Jesús Fortea | DF 2007.03.26. ([age(2007-03-26)]) 2023~2026 | 다니엘 야녜스[U-19] Daniel Yáñez | DF 2007.03.28. ([age(2007-03-28)]) 2024~20?? | 디에고 아과도[U-19] Diego Aguado | DF 2007.02.07. ([age(2007-02-07)]) 2024~20?? | |
레알 마드리드 CF 2024-25 시즌 임대선수 | |||||
12 | 19 | ||||
마리오 마르틴 Mario Martín | MF 2004.03.05. ([age(2004-03-05)]) 2024~2025 | 헤이니에르 제주스 Reinier Jesus | MF 2002.01.19. ([age(2002-01-19)]) 2024~2025 | ||||
구단 정보 | |||||
회장: 플로렌티노 페레스 / 감독: 카를로 안첼로티 / 홈구장: 에스타디오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 |||||
출처: 레알 마드리드 CF 공식 웹사이트, 라리가 공식 웹사이트 / 최종 수정 일자: 2024년 10월 10일 |
※ 주의 스쿼드에 대한 간략한 틀은 간략 틀을 참고해주세요. 또한 이 틀을 수정할 때는 간략 틀도 같이 수정해주시기 바랍니다.
[C] 레알 마드리드 CF C에서 콜업[C] 레알 마드리드 CF C에서 콜업[U-19] 레알 마드리드 CF 후베닐 A에서 콜업[U-19] 레알 마드리드 CF 후베닐 A에서 콜업[U-19] 레알 마드리드 CF 후베닐 A에서 콜업
}}}}}}}}} ||2.1. 주장단
레알 마드리드 CF 2024-25 시즌 주장단 | |||
루카 모드리치 (C) | 다니 카르바할 (VC) | 루카스 바스케스 (3C) | 페데리코 발베르데 (4C) |
2024년 10월 6일, 부주장 카르바할이 부상으로 인해 시즌 아웃되면서 비니시우스 주니오르가 임시로 4주장이 되었다.
3. 코치진
{{{#!wiki style="margin: 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rowcolor=#000> 직책 | 국적 | 한글 성명 | 로마자 성명 |
<rowcolor=#000,#e5e5e5> 감독 | [[이탈리아|]] | 카를로 안첼로티 | Carlo Ancelotti | |
<rowcolor=#000,#e5e5e5> 수석 코치 | [[이탈리아|]] | 다비데 안첼로티 | Davide Ancelotti | |
<rowcolor=#000,#e5e5e5> 체력 코치 | [[이탈리아|]] | 안토니오 핀투스 | Antonio Pintus | |
<rowcolor=#000,#e5e5e5> 골키퍼 코치 | [[스페인|]] | 루이스 요피스 | Luis Llopis | |
<rowcolor=#000,#e5e5e5> 기술 보조 코치 | [[이탈리아|]] | 프란체스코 마우리 | Francesco Mauri | |
<rowcolor=#000,#e5e5e5> 영양사 | [[이탈리아|]] | 베니아미노 풀코 | Beniamino Fulco | |
<rowcolor=#000,#e5e5e5> 기술 분석가 | [[이탈리아|]] | 시모네 몬타나로 | Simone Montanaro | |
<rowcolor=#000,#e5e5e5> 재활 전문가 | [[스페인|]] | 호세 카를로스 가르시아 파랄레스 | José Carlos García Parrales | |
<rowcolor=#000,#e5e5e5> 경기 고문 | [[스페인|]] | 첸도 | Miguel Porlán Noguera "Chendo" |
4. 유니폼
2024-25 시즌 유니폼 킷 | |||||||||||||||||||
HOME | AWAY | THIRD | GK HOME | GK AWAY | |||||||||||||||
유니폼 메이커 | 메인 스폰서 | 소매 스폰서 | |||||||||||||||||
4.1. 부착 패치
레알 마드리드 CF 2024-25 시즌 부착 패치 | ||
2023-24 UEFA 챔피언스 리그 위너 | 2023-24 라리가 챔피언 |
5. 이적시장
5.1. 여름 이적시장
5.1.1. 재계약설
MF- [재계약 완료] 루카 모드리치: 2023-24 시즌을 끝으로 계약 기간이 종료되는 상황에, 시즌 초반에 좋지 않은 폼을 보여주며 벤치에 앉아있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팀을 떠난다는 보도들이 나왔고 토트넘 복귀설과 안첼로티 감독이 모드리치에게 코치직을 제안했다는 이야기까지 나오면서 레알 마드리드와 작별 할것으로 보였으나 시즌 후반에 들어서 1년 재계약이 유력하다는 소식이 전해지기 시작했다. 본인 또한 점차 좋은 폼을 보여줬고 레알 마드리드에서 은퇴하는 것이 자신의 꿈이라고 인터뷰했으며 로마노 기자 또한 재계약 Here We Go를 띄웠고 이후 7월 17일에 재계약을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2025년 6월 30일까지이다.
DF
- [재계약 완료] 루카스 바스케스: 로마노에 따르면 레알 마드리드가 바스케스와의 재계약을 신속하게 추진 중이며 현재 협상이 진행 중인 상태라고 한다. 양측 모두 재계약에 긍정적이라고 전한 만큼 재계약이 유력해보인다. 6월 3일 로마노가 Here We Go를 띄웠으며 7월 18일 레알 마드리드가 2025년 6월 30일까지의 계약 연장을 공식 발표했다.
- [재계약 완료] 페를랑 멘디: 부상과 부진으로 인해 여러 팀들과 지속적으로 링크가 발생해왔고 레알 마드리드 역시 알폰소 데이비스 영입설과 맞물려 적절한 제의가 들어오면 멘디를 판매할 것으로 보였으나 지난 시즌에는 어느 정도 기복이 있었지만 점차 좋은 활약과 기동력을 보여주었기에 재계약설이 돌고 있다. 기존 계약 기간은 2025년까지이다. 그리고 결국 7월 29일, 로마노가 3+1년 재계약을 보도하면서 멘디와의 동행을 최소 2027년까지 기약하게 되었다.
- [재계약 완료] 다니 카르바할: 카르바할 역시 2025년까지 계약이 남아있으며 당장 구하기 힘든 포지션인 라이트백인 만큼 재계약을 맺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팀의 주축으로서 챔스와 리그에서의 활약이 좋았고, 팀 내 고참이지만 아직 대체 가능한 자원을 구하기 힘들기에 카르바할이 좋은 조건으로 재계약을 따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아직 계약 기간이 1년 남았기에 보드진들이 서두르지는 않을 것이다. 그러나 카르바할이 라리가 9R에서 ACL 파열이라는 심각한 부상을 당하자 구단측에서 2년 계약을 제시하며 재계약을 성공적으로 맺었다.
GK
- [재계약 완료] 안드리 루닌: 지난 시즌 기존의 주전 골키퍼인 쿠르투아가 부상으로 장기 결장하면서 소방수로 임대 영입한 케파 아리사발라가와의 주전 경쟁에서 완승을 거두어 라리가와 챔피언스 리그에서 주전 골키퍼로 맹활약하면서 재계약설이 돌기 시작했다.[6] 또한 레알의 입장에서도 차후 스타 골키퍼의 영입 없이 세컨드 키퍼인 루닌으로 골키퍼 포지션의 세대교체가 가능하다는 것은 큰 경제적 이익이기 때문에 루닌을 붙잡지 않을 이유가 없다. 5월 경부터 루닌이 레알 마드리드와 2028년 혹은 2029년까지 장기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며 양측이 합의 도달했다는 이야기가 여러 언론들을 통해 보도되는 점을 미루어 보아 재계약은 사실상 확정인 것으로 보였으나,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출전하지 못하는 등 티보 쿠르투아가 건재해 기회를 얻지 못할 벤치를 달굴 재계약보다 이적해 주전 선수로 도약하는 방안도 고려한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다. 루닌이 레알 마드리드에 요구한 재계약 조건으로 선발 출전 시간을 늘려달라는 항목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고, 레알 마드리드도 쿠르투아가 건재하다면 루닌의 요구를 수용하기 힘든 상황이다. 그러는 와중 아스날에서 루닌을 노리고 있다는 기사가 계속해서 나오고 있다. 맨시티도 에데르송의 이적에 대비해 루닌을 노리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고, 이어 첼시와 접촉 중이라는 이적설도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루닌 입장에서도 지난 시즌 자신을 증명하며 몸값을 끌어올린 지금, 계속해서 레알 마드리드의 벤치 신세로 있는 것 보다 또 다른 빅클럽에서 주전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회인 만큼 레알 마드리드의 팬들도 루닌을 떠나보내는 것이 아쉽지만 한편으로는 이적을 원하는 루닌의 마음이 십분 이해된다는 의견이 많다. 허나 이렇게 루닌과의 작별이 확실시 되어가는 분위기였으나 가장 큰 관심을 보이던 첼시 FC는 다른 골키퍼의 영입 확정과 아스날 FC는 관심이 줄어들면서 이번 시즌도 잔류할 것으로 보인다. 여러 이적설이 있었으나 루닌의 이적은 성사되지 않고, 시즌 개막 후 루닌은 2030년까지 계약을 연장하였다.
5.1.2. 이적설
5.1.2.1. 영입설
FW- [영입 완료] 킬리안 음바페: 꾸준히 레알 마드리드와 접촉했던 음바페의 이적사가의 끝이 보인다. 파리 생제르맹 FC 회장 나세르 알 켈라이피의 꾸준한 설득에도 불구하고 음바페는 결국 PSG와 재계약하지 않고 이적을 택하였다. 음바페는 5월 11일에 SNS를 통해 PSG를 떠나는 것을 공식화하였다. 한편, 5월 11일에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음바페의 레알 마드리드 사가에 Here We Go, Soon을 띄웠다. 스페인 Relevo 등 언론들은 레알 마드리드의 2023-24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 후 음바페 영입이 공식 발표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결승전이 끝나고 얼마 지나지 않은 현지 시각으로 6월 3일 저녁에, 마침내 레알 마드리드가 킬리안 음바페의 영입을 발표하였다. 계약 기간은 5년이며 유로 2024 종료 이후인 7월 16일에 입단식을 진행했다.
- [영입 완료] 엔드릭: 2022년 겨울에 일찌감치 영입을 확정지었으며, 연령 제한이 풀려 2024-25 시즌부터 팀에 합류한다.
- [영입 완료] 호셀루: 1년 임대로 레알 마드리드에 합류했던 호셀루를 완전 영입할 계획이다. 음바페 영입과 별개로 호셀루가 리그에서 10골 이상을 득점하고 전 시즌 챔피언스리그 4강 뮌헨전에서는 동점골과 결승골을 모두 기록하며 대활약했던 직전 시즌 활약을 고려한 것으로, 이적료도 딱히 비싸지 않아 완전 영입 옵션을 발동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원 소속팀 RCD 에스파뇰의 라리가 승격과 동시에 완전 이적에 대한 조항이 무효화되고, 음바페와 엔드릭의 합류로 인해 출전 기회가 줄어들 것을 예상한 호셀루 측에 중동의 한 팀에서 거금을 제안하는 등, 이적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다. 6월 24일, 로마노가 호셀루의 알 가라파 SC 이적에 대해 Here We Go, Soon을 띄우며 사실 상 호셀루의 완전 영입은 실패했음을 알렸다. 6월 25일은 Here We Go를 컨펌하며 이적의 종지부를 찍었다.
레알 마드리드는 우선 6월 30일까지는 유효한 에스파뇰과의 호셀루 임대 계약 조건에 따라 호셀루를 완전 영입했다. 보도에 따르면 호셀루와 에스파뇰 구단 사이의 불편한 관계 때문에 레알 마드리드가 완전 영입한 후 알 가라파에 이적을 보내는 방식으로 이적이 진행되었다.
MF
- [종료] 프랑코 마스탄투오노: 큰 주목을 받고 있는 아르헨티나의 유망주로 레알 마드리드가 리버 플레이트 측과 이미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레알은 적은 이적료를 지불하는 대신 2025년까지 마스탄투오노가 리버 플레이트에 잔류하는 방식으로 영입을 원한다고 한다.
- [종료] 아드리앙 라비오: 라비오가 유벤투스 FC와 재계약을 하지 않을 것이 유력, FA 매물로 나오면서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이 나오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는 토니 크로스가 은퇴를 선언했으며, 다니 세바요스가 이적할 시 중원 진에 꽤나 공백이 발생한다.
DF
- [종료] 알폰소 데이비스: 2023년 여름부터 지속적으로 레알 마드리드와 링크가 뜨고 있다. 현재 FC 바이에른 뮌헨과는 1년의 계약기간이 더 남아있는 상태이나 구단과의 연봉 관련 입장차로 인해 재계약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렐레보에 따르면 레알 마드리드의 폰지 영입 계획에는 변함이 없으나 서두르지 않을 것이라고 한다. 2024년 5월 말, 로마노로부터 레알 마드리드와 알폰소 데이비스가 구두로 계약에 합의했다는 소식을 알렸다. 그러나 뮌헨에 뱅상 콤파니가 새로운 감독으로 부임하였고 콤파니가 데이비스의 잔류를 원하고 있다고 한다. 또한 뮌헨과 데이비스의 재계약 상황이 낙관적으로 변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데이비스가 뮌헨에 잔류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 [종료]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 리버풀 FC와 아놀드의 계약이 1년 남은 가운데, 위르겐 클롭 감독이 리버풀을 떠나면서 아놀드의 이적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는 카르바할이 나이가 점점 차는 상황에서도 그의 대체자를 구하지 못했는데, 그만큼 라이트백 매물은 희소하기에 알렉산더아놀드 영입은 장기적으로도 좋은 영입이라고 할 수 있다. 레알 마드리드가 지난 시즌부터 아놀드 영입을 준비하고 있었다는 보도와 함께 아놀드 본인도 레알 마드리드 이적에 관심이 있다라는 보도가 나오는 중이다. 다만 최근 몇 년동안 FA 영입으로 재미를 본 레알 마드리드는 알렉산더아놀드가 리버풀와의 계약이 끝나는 2025년에 FA로 영입을 노릴 것으로 보인다.
- [종료] 안토니우 실바: FC 포르투의 1티어 기자인 O Jogo에 따르면 현재 실바에게는 €100m의 바이아웃 조항을 가지고 있으나, 벤피카는 절반인 €50m을 넘어서는 오퍼가 들어오면 보내줄 의향이 있다고 보도하면서 다시금 이적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 [종료] 리카르도 칼라피오리: 레알 마드리드가 레니 요로 영입 실패 시 플랜 B로 칼라피오리를 영입할 수 있다는 이적설이 나오고 있다. 그러나 레니 요로 영입설이 진전되며 칼라피오리 영입설은 정체 중이었으나 요로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로 이적하면서 다시 영입설이 돌 가능성이 생겼다. 그러나 칼라피오리가 아스날 FC와 계약하며 영입설이 종료됐다.
- [종료] 마리오 힐라: 레니 요로의 영입 실패로 다른 센터백 자원 후보들이 거론되는 가운데, 카스티야 출신인 SS 라치오의 마리오 힐라를 영입할 수도 있다는 소식이 아스를 통해 보도되었다.
- [종료] 레니 요로: 나초 페르난데스와의 작별이 유력한 가운데 수비진 보강이 필수적인 상황에서 레알이 요로 영입을 원하고 있다. 2005년생이라는 어린 나이에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만큼 리버풀 FC, 파리 생제르맹 FC,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등 타 팀들도 영입전에 뛰어들었고 요로는 본인의 드림 클럽인 레알행을 원한다고 알려졌다. 릴이 요로에게 재계약을 제의했으나 이를 거절했고 요로와 릴의 계약 기간이 2025년에 종료되기 때문에 레알 마드리드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과도한 이적료를 투자할 생각이 없으며 영입을 서두르지 않을 것이라고 한다. 지난 시즌 시작 직전 시즌에 재계약한 후 알라베스에 1년 임대를 보냈던 라파 마린의 복귀도 예정되어 있어 급하지는 않은 영입이다. 다만 요로를 노리는 빅클럽들이 많기 때문에 레알 마드리드가 어떤 영입 작전을 세울 지 눈여겨보는 여론이 많다. 그러나 소극적으로 나선 레알과 달리 맨유가 너무 적극적인 영입 의사를 표한 탓에 원래 레알 바라기였던 요로가 맨유에 마음이 이끌려 버리고 말았다.[7] 결국, 7월 17일자로 요로가 메디컬 테스트를 위해 맨체스터에 방문한다는 소식이 들려오며 요로의 레알 입단 가능성이 급격하게 줄어들고 있는 중이다. 그리고 한국 기준 7월 18일에 로마노가 here we go를 띄우며 눈 앞에서 요로를 놓치고 말았다. 결국 요로의 맨유행 오피셜이 뜨며 이적설은 마무리 됐다. 다만 이후 요로의 이적료가 옵션 포함 €70m 이라는 보도가 나오면서 요로를 놓친 것에 대한 레알 팬들의 반응은 놓친 것을 이해한다는 반응과 반드시 영입을 했어야 한다는 반응으로 나뉘고 있다.
GK
- [종료] 케파 아리사발라가: 안드리 루닌이 출전 기회를 찾아 이적한다면, 케파를 다시 영입할 수도 있다는 설이 나오고 있다. 로마노에 따르면 케파는 루닌의 상황을 보며 다른 오퍼들은 거절하고 있다고 한다. 다만 루닌의 잔류가 확실해져서 케파도 영입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5.1.2.2. 방출설
FW- [방출 완료] 호셀루: RCD 에스파뇰과 알 가라파 SC의 이적료 협상이 난황을 겪어 호셀루의 카타르행이 어렵게 되자 레알 마드리드가 에스파뇰에게 이적 조항을 발동시킨 후 알 가라파에게 동일한 가격으로 호셀루를 방출하였다.
- [방출 완료] 후안미 라타사: 마테오 모레토와 마리오 코르테가나의 보도에 따르면 이적료 5m과 셀온 조항 50%의 조건으로 레알 바야돌리드 행이 유력하다. 개인 합의는 완료되었으며 바이백 조항에 대해 마무리 협상 중이라고 한다. 8월 14일자로 라타사의 바야돌리드 이적의 합의에 도달하면서 레알 마드리드와의 8년간의 동행이 끝나게 되었다.
MF
- [방출 완료] 토니 크로스: 루카 모드리치와 함께 1년 재계약한다는 설이 있었으나 5월 21일에 돌연 은퇴를 선언하였다. 다수 언론들에 따르면 은퇴 발표 며칠 전까지도 구단에 자신의 계획에 대해서 제대로 알려줄 수 없었던 것을 보아 발표 직전까지 많은 생각과 함께 엄청 고민하고 내린 결정임을 알 수 있다. 2023-24 시즌 굉장히 좋은 폼을 보여주었던 크로스의 돌연 은퇴로 팬들의 충격이 다소 크지만, 크로스 본인은 내내 최고의 상태에서 은퇴할 계획이라고 이야기했으며 실제로 이를 실천하였다. 한편, 레알 마드리드는 크로스의 대체자로 플로리안 비르츠를 2025-26 시즌까지 영입하는 것이 목표라는 이적설이 나오고 있다.
- [임대 완료] 마리오 마르틴: 카를로 안첼로티는 그를 마음에 들어하지만 팀내 많은 미드필더 자원으로 인해 호나우두가 구단주로 있는 이번 시즌 승격팀인 레알 바야돌리드 CF로 임대를 떠난다.
- [방출 완료] 니코 파스: 니코 파스에 대해서는 파스가 1군으로 올라오거나 성장을 위해 출전 시간이 더 필요해 임대이적을 떠나는 방안이 고려 중이다. 현재 파스 임대를 위해 리그 승격팀인 CD 레가네스와 레알 마드리드가 접촉 중이다. 코모 1907의 세스크 파브레가스 감독의 제안을 받고 바이백이 포함된 옵션으로 완전 이적하였다.
- [임대 완료] 헤이니에르 제주스: 스페인 언론 문도 데포르티보에 따르면 호나우두가 구단주로 있는 레알 바야돌리드 CF가 눈여겨보는 중이라고 한다. 게다가 헤이니에르가 이번 시즌에 팀을 떠나지 않는다면, 그는 레알 마드리드 카스티야 CF에서 훈련 및 경기할 것이라고 한다. 또한, 미국 투어에도 빠지면서 방출한다는 구단의 스텐스가 더욱 견고해지게 되었다. 현재 노리치 시티 FC가 헤이니에르의 영입을 노리고 있다. 그라나다 CF로의 1년 임대가 확정되었다.
- [종료] 다니 세바요스: 지난 시즌 출전 시간이 줄어들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링크가 발생하기 시작했고 마르카에 따르면 레알 마드리드 또한 이미 많은 미드필더 자원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여 좋은 제의가 들어오면 판매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다만 그의 영입에 관심있는 구단이 없다고 한다.
- [종료] 아르다 귈러: 인터뷰에서 누누이 임대를 떠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한 그였으나, 올해 분데스리가 무패 우승팀의 감독인 샤비 알론소가 구단에게 직접 귈러의 임대 영입은 요청한 상태여서 저번 시즌 출전 시간이 부족했던 것과 더불어 이번 시즌에는 임대를 떠날 가능성이 있다. 게다가 이번 시즌 킬리안 음바페 영입이 확정되면서 임대가 유력해졌으나 레알 마드리드 프리시즌 미국 투어에서 내내 가장 빛나는 활약을 보여주었기에 임대 가능성이 없어졌다.
DF
- [방출 완료] 나초 페르난데스: 2023-24 시즌을 끝으로 계약 기간이 만료되었기 때문에 재계약이 이루어지지 않을시 FA로 팀을 떠나게 된다. 로마노 기자는 나초가 메이저 리그 사커와 사우디 프로페셔널 리그의 클럽들로부터 제의를 받았고 본인 또한 팀을 떠나게 된다면 유럽에 잔류할 의사가 없다고 전했다. 그러나 최근 들어서 나초가 1년 더 잔류할 수도 있다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기 때문에 지켜봐야할 것으로 보인다.[8] 6월 23일. 로마노는 알 카디시야 FC로의 이적에 Here We Go를 선언하며 나초의 이적 임박을 알렸다. 6월 25일, 레알 마드리드는 나초가 팀을 떠난다고 공식 발표했고, 길고 길었던 원클럽맨의 커리어는 끝나게 되었다.
- [방출 완료] 라파 마린: 모레토의 보도에 따르면, 이번 시즌 데포르티보 알라베스에서의 훌륭한 활약을 바탕으로 SSC 나폴리가 영입 의사를 밝혔고 선수 본인도 완전 이적에 동의했다고 한다. 다만 당연히 바이백 조항 역시 포함될 예정이다. 7월 4일, 로마노가 나폴리행에 HWG를 컨펌하며 사실 상 이적이 마무리되는 수순이다. 바이백 조항이 포함되어있다고 한다. 이어 나폴리 행 오피셜이 발표되었다.
- [방출 완료] 라파엘 오브라도르: 마드리드 존의 보도에 따르면, 저번 시즌 라파 마린이 임대를 떠났던 팀인 데포르티보 알라베스에서 관심이 가졌다고 보도했다. 결국 이적이 확정되며 카스티야 팀을 떠나게 되었다.
- [종료] 프란 가르시아: 마리오 코르테가나의 보도한 바에 따르면, 저번 시즌 아쉬운 활약과 더불어 라요 바예카노에서 프란을 지도한 경험이 있는 현재 AFC 본머스 감독인 안도니 이라올라가 원한다고 보도했다.
GK
- [방출 완료] 케파 아리사발라가: 티보 쿠르투아의 반월판 부상으로 급하게 임대 영입한 선수였으나 기대만큼 활역하지 못했고, 되려 3후보로 평가받던 안드리 루닌이 커리어 하이를 찍으면서 이번시즌부터 레알 마드리드가 케파와 동행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그러나, 루닌의 이탈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케파와 레알 마드리드 서로 동행을 이어나갈 가능성이 남아있다. 그러나 이후 루닌이 재계약하고 케파도 새 팀을 찾아 케파와 레알 마드리드의 동행은 끝나게 되었다.
5.1.3. IN
레알 마드리드 CF 2024-25 시즌 여름 이적시장 영입 선수 명단 | |||||
한글 성명 | 로마자 성명 | FROM. | 포지션 | 국적 | 이적료 |
엔드릭 | Endrick Felipe | FW | €47.5M | ||
킬리안 음바페 | Kylian Mbappé | FW | FA | ||
호셀루 | Joselu | FW | €1.5M | ||
후안미 라타사 | Juanmi Latasa | FW | 임대 복귀 | ||
헤이니에르 제주스 | Reinier Jesus | MF | 임대 복귀 | ||
라파 마린 | Rafa Marín | DF | 임대 복귀 | ||
헤수스 바예호 | Jesús Vallejo | DF | 임대 복귀 | ||
피터 곤살레스 | Peter González | MF | 임대 복귀 | ||
마르빈 파르크 | Marvin Park | DF | 임대 복귀 |
5.1.4. OUT
레알 마드리드 CF 2024-25 시즌 여름 이적시장 방출 선수 명단 | |||||
한글 성명 | 로마자 성명 | TO. | 포지션 | 국적 | 이적료 |
토니 크로스 | Toni Kroos | 은퇴 | MF | FA | |
나초 페르난데스 | Nacho Fernández | DF | FA | ||
호셀루[9] | Joselu | FW | 임대 복귀 | ||
€1.5M | |||||
마르빈 파르크 | Marvin Park | DF | €2M | ||
케파 아리사발라가 | Kepa Arrizabalaga | GK | 임대 복귀 | ||
비니시우스 토비아스 | Vinícius Tobías | DF | 임대 복귀 | ||
라파 마린 | Rafa Marin | DF | €10M | ||
피터 곤살레스 | Peter González | MF | €2M | ||
다비드 곤살레스 | David González | MF | FA | ||
알바로 카리요 | Álvaro Carrillo | DF | FA | ||
테오 지단 | Théo Zidane Fernández | MF | FA | ||
루카스 카니사레스 | Lucas Cañizares | GK | FA | ||
후안미 라타사 | Juanmi Latasa | FW | €2.5m | ||
라파엘 오브라도르 | Rafael Obrador | DF | (임대) | ||
마리오 마르틴 | Mario Martín | MF | (임대) | ||
니코 파스 | Nicolas Paz | MF | €6m | ||
헤이니에르 제주스 | Reinier Jesus | MF | (임대) |
5.1.5. 여름 이적시장 총평
지난 몇년간 가장 공들였던 슈퍼스타 킬리안 음바페와 엔드릭의 영입을 통해 카림 벤제마가 떠난 최전방 공격수에 대한 공백을 메우고 공격진에 무게를 더하는데 성공했다.미드필더진도 토니 크로스가 은퇴를 선언하면서 공백이 예상되었지만 주드 벨링엄, 페데리코 발베르데 등 걸출한 자원들이 많아 큰 이적설은 나지 않았다.
그러나 수비진 특히 풀백 라인에 대한 보강이 이루어지지 않으면서 우려를 남긴 이적시장이기도 하였다. 왼쪽에 페를랑 멘디, 프란 가르시아의 경우 이름값이 상대적으로 떨어지고 기복도 심하다는 문제가 있다. 오른쪽은 다니 카르바할이 좋은 폼을 보였지만, 이제 30대에 접어들어 에이징 커브와 체력 문제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그런데 멀티 자원인 루카스 바스케스를 제외하면 백업도 없는 상태이다. 이렇듯 풀백 보강이 필요했으나 알폰소 데이비스와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를 내년 FA로 노린다는 이야기만 나오고 끝내 보강하지 못하여 아쉬움을 남겼다. 센터백 역시 뎁스의 문제가 있기에 1순위 타겟으로 레니 요로의 영입을 노렸고 선수도 레알행을 희망했다. 하지만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다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게 하이재킹 당하면서 플랜이 꼬여버렸다.
5.2. 겨울 이적시장
팀 유일의 전문 라이트백인 다니 카르바할이 십자인대 부상으로 시즌 아웃 되었다. 그리고 백업인 루카스 바스케스는 노쇠화로 수준 이하의 모습을 보여주는 중이기에 라이트백 영입이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다. 센터백 또한 에데르 밀리탕이 부상으로 빠지고 데이비드 알라바의 부상 복귀가 늦어지고 있다. 기용 가능한 센터백이 안토니오 뤼디거밖에 남지 않은 상황이기에 영입이 반드시 필요하다.5.2.1. 이적설
5.2.1.1. 영입설
DF- [영입설] 비토르 헤이스: 이번 여름 레알로 이적한 엔드릭의 전 소속팀이였던 SE 파우메이라스의 대형 센터백 유망주이다. 여름 이적시장에서도 링크가 났었던 자원이다. 나이가 엄청 어린 것이 장점이며 10년 넘게 쓸 수 있는 선수이다. 다만 바이아웃 금액이 €100M에 육박한다.
- [영입설] 에므리크 라포르트: 작년 겨울 이적시장,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도 링크가 있었다. 사우디 리그에서 뛰고 있기 때문에 비교적 데려오는 난이도는 쉬울 것이라고 한다. 적응이 따로 필요 없고 왼발을 쓰는 좌측 센터백에 베테랑이기 때문에 상당히 알맞는 프로필로 여겨진다고 한다.
- [영입설] 마리오 에르모소: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거론되고 있는 이름이다. 이적료와 연봉이 높은 에므리크 라포르트보다 훨씬 더 좋은 조건에 데려올 수 있는 옵션이다. 라포르트와 마찬가지로 스페인 태생의 왼발을 쓰는 베테랑이기 때문에 선호되는 옵션이라고 한다.
- [영입설] 카스텔로 뤼케바: 수년 전부터 계속 링크가 있었으며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도 꽤나 강한 링크가 있었다. 그러나 레알의 관심에도 불구하고 소속팀과 이번 여름 재계약을 새로 맺었다. 새로운 계약이 갱신되었기 때문에 바이아웃 금액인 €90M을 지불해야만 영입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 [영입설] 요나단 타: 2025년 소속팀과의 계약이 만료되기에 링크가 뜨고있다.
5.2.1.2. 방출설
5.2.2. IN
5.2.3. OUT
5.2.4. 겨울 이적시장 총평
6. 프리시즌
- 현지시간으로 7월 15일부터 새 시즌 일정이 시작되었다. 이날 훈련에 참여한 선수들 모두 건강검진을 받았으며, 프리시즌 훈련이 진행되었다.
- 7월 24일, 나초 페르난데스의 퇴단식이 진행되었다.
- 7월 24일, 알바세테 발롬피에와의 비공개 친선경기가 진행되었다. 브라힘 디아스, 후안미 라타사, 헤이니에르 제주스의 득점이 나왔으며, 니코 파스는 2어시를 기록하며 손쉽게 3-0 승리를 거뒀다.
- 7월 27일, 엔드릭의 입단식이 성대하게 진행되었다.
6.1. 미국 투어 (SOCCER CHAMPIONS TOUR)
현지시간 7월 28일에 프리시즌 소집 명단이 발표되었다. 페데리코 발베르데, 주드 벨링엄, 킬리안 음바페, 다니 카르바할, 에두아르도 카마빙가, 오렐리앵 추아메니 등은 국가대항전 4강 진출 및 부상 치료를 목적으로 명단에서 제외되었다.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에데르 밀리탕, 호드리구 고이스, 프란 곤살레스는 프리시즌 도중에 합류할 예정이다.알바로 로드리게스, 하코보 라몬, 라울 아센시오, 마리오 마르틴, 니코 파스, 주안 마르티네스 등의 아카데미 자원들도 대거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6.1.1. VS AC 밀란 (중립, 0:1 패)
2024 미국 투어 1 2024년 8월 1일 목요일 09:30 (UTC+9) | ||
솔저 필드 (일리노이, 시카고) | ||
주심: 루비엘 바스케스 | ||
관중: 61,568명 | ||
1 : 0 | ||
AC 밀란 | 레알 마드리드 | |
55' 사무엘 추쿠에제 (A. 마티아 리베랄리) | - | |
매치 리포트 | 경기 하이라이트 | ||
Man of the Match: 사무엘 추쿠에제 |
레알 마드리드 CF 라인업 (4-3-3)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rowcolor=#000,#fff> LW 21 브라힘 | ST 16 엔드릭 46' 29 라타사 46' | RW 15 아르다 귈러 46' 27 니코 파스 46' | |||
<rowcolor=#000,#fff> LCM 19 D. 세바요스 | CDM 28 마리오 마르틴 | RCM 10 모드리치 C 46'30 팔라시오스 46' 52' 34 알바로 52' 89' 36 데 레온 89' | }}} | |||
<rowcolor=#000,#fff> LB 20 프란 가르시아 | LCB 18 바예호 46' 35 아센시오 46' | RCB 22 뤼디거 46' 37 주안 46' | RB 17 루카스 V. | |||
<rowcolor=#000,#fff> GK 1 쿠르투아 46' 13 루닌 46' | ||||||
SUB | <rowcolor=#000,#fff> 13 루닌, 26 프란, 27 니코 파스 29 라타사, 30 팔라시오스, 31 하코보 32 로렌소, 33 오브라도르, 34 알바로 R. 35 아센시오, 36 데 레온, 37 주안 |
캐스터 | 해설 |
김명정 | 정우원 |
- 경기 전 예상
또한 엔드릭이 비공식전이긴 하지만 레알에서 치르는 첫 경기이기에 그가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의 지휘 하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된다. 또, '제2의 라모스'라고 불릴 정도로 레알 유스에서 큰 기대를 받고 있는 센터백인 주안 마르티네스가 이 경기에 교체로 나와 활약할 가능성도 있기에 많은 팬들이 기대하고 있다.
- 경기 결과
이 경기에서 레알 마드리드에서 신성으로 주목받던 팔라시오스가 교체 투입 5분 만에 전방 십자인대 부상을 당하며 즉시 수술대에 오른다는 뉴스가 나오면서 레알 마드리드 팬들의 걱정을 샀다.
이 경기에서 눈에 띈 선수는 아르다 귈러와 주안 마르티네스였다. 전반 45분을 소화한 귈러르=는 우측에서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며 지난 유로에 이어 팀의 중심으로 활약했다. 레알 소속 첫 경기를 치른 엔드릭은 여러 차례 번뜩이기는 했으나 평범한 수준이었다. 그리고 후반 유스들 사이에서는 주안이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밀란의 슈팅을 몸으로 막아내거나 아주 깔끔한 태클로 공격을 끊어내는 등 매우 어린 나이고 심지어 카스티야 소속 선수가 아님에도 왜 자신이 레알의 최고 수비수 유망주로 기대받는지를 입증했다. 이번 시즌 레알의 센터백 자원이 매우 빈약하기에, 남은 프리 시즌 경기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면 정규 시즌에도 몇몇 경기에 1군으로 콜업될 가능성이 높다.
비록 첫 경기임을 감안해야하지만, 주안을 제외한 나머지 유스들은 1군으로 올라올 가능성이 매우 적어보인다. 그나마 이미 1군을 경험해봤던 니코 파스나 알바로 로드리게스, 이번 경기 선발로 나온 마리오 마르틴이 가능성이 있는 상황이다.
6.1.2. VS FC 바르셀로나 (중립, 1:2 패)
2024 미국 투어 2 2024년 8월 4일 일요일 08:00 (UTC+9) | ||
메트라이프 스타디움 (뉴저지, 이스트 러더퍼드) | ||
주심: 아르만도 비야레알 | ||
관중: 82,154명 | ||
1 : 2 | ||
레알 마드리드 | FC 바르셀로나 | |
82' 니코 파스 (A. 아르다 귈러) | 42', 54' 파우 빅토르 (A.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알렉스 바예) | |
매치 리포트 | 경기 하이라이트 | ||
Man of the Match: 파우 빅토르 |
레알 마드리드 CF 라인업 (4-3-3)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rowcolor=#000,#fff> LW 21 브라힘 57' 7 비니 JR. 57' | ST 16 엔드릭 68' 27 니코 파스 68' 82' | RW 15 아르다 귈러 | |||
<rowcolor=#000,#fff> LCM 19 D. 세바요스 77' 32 로렌소 77' | CDM 28 마리오 마르틴 76' | RCM 10 모드리치 C | }}} | |||
<rowcolor=#000,#fff> LB 20 프란 가르시아 68' 33 오브라도르 68' | LCB 3 E. 밀리탕 57' 37 주안 57' | RCB 22 뤼디거 68' 31 하코보 68' 90' | RB 17 루카스 V. | |||
<rowcolor=#000,#fff> GK 1 쿠르투아 | ||||||
SUB | <rowcolor=#000,#fff> 13 루닌, 26 프란, 7 비니 JR., 11 호드리구 18 바예호, 27 니코 파스, 29 라타사 31 하코보, 32 로렌소, 33 오브라도르 35 아센시오, 36 데 레온, 37 주안 |
캐스터 | 해설 |
양동석 | 박찬하 |
- 경기 전 예상
그리고 이번 경기 명단에 브라질 선수들인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호드리구 고이스, 에데르 밀리탕이 소집되었고 지난 밀란전에서 말릭 치아우의 태클로 부상을 당한 세사르 팔라시오스가 명단에서 제외되었으며 알바로 로드리게스는 심각한 발목 염좌로 인해 명단에서 제외되어 스페인으로 아쉽게 귀국하게 되었다.
- 경기 결과
경기력은 레알의 프리시즌치고는 좋았다. 아르다 귈러는 지난 경기에 이어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었고 레알 선수들 중에서 가장 잘했다고 할 수 있었다. AC 밀란 전에서 평범한 활약만을 보여줬던 엔드릭은 빠른 슈팅 타이밍과 센스, 돌파로 인한 파울 유도 등 여러 차례 상대의 간담을 서늘하게 해 많은 레알 팬들이 기대하게 했다. 안토니오 뤼디거와 티보 쿠르투아는 항상 그래왔듯이 후방에서 든든하게 레알의 수비를 안정시켰다.
문제는 프란 가르시아와 에데르 밀리탕이다. 프란은 빠른 속도만을 가졌을뿐 공격과 수비 양 측에서 도움을 주지 못했고 브라힘 디아스와 호흡이 맞지 않고 동선이 겹쳤다. 또한 바르셀로나의 두 골 모두 프란 쪽에서 나왔고 올라오는 크로스를 미리 차단하지 못하는 아쉬움이 있었다. 밀리탕은 코파 아메리카 때 폼이 돌아오는 듯 했으나 이번 경기에서는 그닥이었다. 처음에는 바르셀로나의 공격을 몇 번 차단하면서 괜찮아지는 듯 했으나 실점 장면에서 소극적인 플레이로 파우 빅토르를 제대로 마크하지 못했다.
유스 선수들은 활약이 좋았다. 마리오 마르틴은 선발 풀타임 출전하며 지난 경기보다 나은 경기력을 보여줬는데, 엘 클라시코여서 그런 것인지 활약을 펼쳐야 한다는 부담감 때문인지 왕성한 활동량으로 이곳저곳 뛰어다니면서도 거친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에 카드를 받기도 했는데, 수비형 미드필더의 자리는 카드를 받으면 소극적으로 변하고 그러면 상대의 수비를 효과적으로 차단하기 힘들어지기에 이를 개선할 필요가 있다. 니코 파스는 아르다 귈러의 코너킥 상황에서 좋은 위치 선정 능력을 통해 프리 헤더 추격골을 넣었다. 니코 파스는 지난 SSC 나폴리와의 UEFA 챔피언스 리그 조별 리그 경기에 이어 다시 한 번 1군에서 득점으로 자신의 가치를 입증하게 되었다. 주안 마르티네스는 후반 짧게 출전해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한편, 전반 13분이 지나갈 무렵 경기가 낙뢰로 인해 1시간 가량 중단되었다. 그리고 이후 다시 경기가 재개되었는데, 하프타임이 기존 15분에서 5분으로 단축되었다. 이로 인해 SPOTV가 예정되었던 하프타임 광고를 트는 사이 후반이 시작되었고 스포티비를 통해 경기를 시청하던 팬들은 약 8분 가량 늦게 경기를 보게 되어 의도치 않게 스포일러를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6.1.3. VS 첼시 FC (중립, 2:1 승)
2024 미국 투어 3 2024년 8월 7일 수요일 08:00 (UTC+9) | ||
뱅크 오브 아메리카 스타디움 (노스캐롤라이나, 샬럿) | ||
주심: 귀도 곤잘레스 주니어 | ||
관중: 62,617명 | ||
2 : 1 | ||
레알 마드리드 | 첼시 | |
19' 루카스 바스케스 (A. 브라힘 디아스) 27' 브라힘 디아스 (A.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 39' 노니 마두에케 (A. 엔조 페르난데스) | |
매치 리포트 | 경기 하이라이트 | ||
Man of the Match: 브라힘 디아스 |
레알 마드리드 | 첼시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 2 | <colbgcolor=#000> 스코어 | 1 | ||
57% | 점유율 | 43% | |||
14 | 슈팅 | 9 | |||
3 | 유효슈팅 | 3 | |||
92% | 패스 성공률 | 92% | |||
6 | 코너킥 | 1 | |||
1 | 오프사이드 | 0 | |||
10 | 파울 | 6 | |||
1/0 | 경고/퇴장 | 0/0 |
레알 마드리드 CF 라인업 (4-3-3)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rowcolor=#000,#fff> LW 7 비니 JR. 66' 27 니코 파스 66' | CF 21 브라힘 27' 78' 33 오브라도르 78' | RW 9 호드리구 66' 29 라타사 66' | |||
<rowcolor=#000,#fff> LCM 19 D. 세바요스 | CDM 28 마리오 마르틴 | RCM 10 모드리치 C 83'32 로렌소 83' | }}} | |||
<rowcolor=#000,#fff> LB 20 프란 가르시아 | LCB 22 뤼디거 78' 31 하코보 78' | RCB 3 E. 밀리탕 66' 35 아센시오 66' | RB 17 루카스 V. 19' | |||
<rowcolor=#000,#fff> GK 1 쿠르투아 46' 13 루닌 46' 67' | ||||||
SUB | <rowcolor=#000,#fff> 13 루닌, 26 프란, 15 아르다 귈러, 16 엔드릭 18 바예호, 27 니코 파스, 29 라타사 31 하코보, 32 로렌소, 33 오브라도르 35 아센시오, 36 데 레온, 37 주안 |
캐스터 | 해설 |
김형책 | 최원근 |
- 경기 전 예상
킬리안 음바페, 주드 벨링엄, 에두아르도 카마빙가, 페데리코 발베르데, 페를랑 멘디, 다니엘 카르바할 등 다수의 주전 선수들이 여전히 복귀하지 않았지만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호드리구 고이스, 에데르 밀리탕 등 주요 선수들의 일부가 복귀해 지난 두 경기보다는 전력이 더 강화되었으며 대략 1.5군으로 첼시와 맞붙게 되었다.
- 경기 결과
전반 레알은 허술한 첼시의 수비를 잘 공략했는데, 19분 골문 앞 혼전 상황에서 브라힘 디아스의 슈팅이 굴절되어 다니 세바요스에게 흘렀고 세바요스가 이를 마무리하며 레알이 앞서나갔다. 이어 27분에는 측면에서 비니시우스 주니오르가 전방으로 침투하던 브라힘에게 킬패스를 뿌렸고, 이를 브라힘이 상대 키퍼를 제치고 마무리하며 레알은 격차를 더 벌렸다. 하지만 첼시도 노니 마두에케가 프란 가르시아와의 경합에서 이기며 헤더로 추격골을 넣었고 전반은 2-1로 종료되었다.
후반에 레알은 지난 경기들과는 달리 교체 타이밍을 놓쳤다. 그리고 경기력이 안정화 된 첼시를 상대로 여러 차례 위험한 장면을 노출했으나 라힘 스털링, 미하일로 무드릭, 노니 마두에케 등 상대 수비수가 모두 날려버리며 고비를 넘겼다. 후반 중반으로 접어들자 레알은 유스 선수들을 투입하기 시작했고, 첼시는 모이세스 카이세도, 웨슬리 포파나 등 1군 선수들을 투입했다. 이렇게 되자 후반 종반부는 유스+1군의 레알과 첼시 1군의 맞대결로 치러졌는데, 의외로 레알의 유스들이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였고 오히려 경기력에서 우위를 점할 정도였다. 반면 첼시의 1군은 여러차례 기회를 만들었으나 어이없는 마무리들이 나오며 레알의 포문을 열지 못했다. 결국 경기는 전반전 스코어 그대로 종료되었고, 레알은 마지막 프리시즌 경기를 기분 좋게 승리로 마무리하게 되었다.
지난 2경기에서 최악의 모습을 보였던 프란 가르시아는 오늘 맞붙은 노니 마두에케를 잘 제어하며 여러 차례 좋은 플레이를 보여주었다. 비록 실점 장면에서 마두에케에게 완전히 몸싸움에서 밀리며 헤더를 헌납했지만, 그 외의 장면에서는 잘 막아냈다. 또 지난 엘 클라시코에서 실점의 빌미를 제공했던 에데르 밀리탕은 별다른 실수 없이 첼시의 공격을 끊어내는 등 폼이 올라왔다. 호드리구 고이스는 부진했던 지난 시즌 후반기와는 달리 아래로 내려와 패스를 통해 경기를 풀어내며 경기력이 좋아졌고, 레알 팬들로 하여금 이번 시즌에는 지난 시즌과 달리 경기력이 올라올 것이라는 기대를 주었다. 후반 교체로 나온 니코 파스는 후반에 좋은 슈팅을 한 차례 보여주며 이번 경기에 출전한 아케데미 선수들 중 가장 준수했고, 1단계 더 성장한다면 1군에 자리잡을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또 교체로 들어온 라울 아센시오는 결정적인 태클로 팀의 실점을 막아냈다.
한편, 이번 경기에서 레알 선수들이 유독 거칠어 첼시 선수들에 자주 파울을 범했는데 이를 조심하고 개선해야 할 필요가 있다.
6.2. 프리시즌 총평
7. UEFA 슈퍼컵
7.1. 결승 vs 아탈란타 BC (중립, 2:0 승)
스타디온 나로도비 (폴란드, 바르샤바) | ||
주심: 산드로 셰러 | ||
관중: 56,042명 | ||
레알 마드리드 | 아탈란타 | |
2 | 0 | |
59' 페데리코 발베르데 (A.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68' 킬리안 음바페 (A. 주드 벨링엄) | - | |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 ||
Player of the Match: 주드 벨링엄 |
레알 마드리드 CF 라인업 (4-2-3-1) | |||||||
<rowcolor=#000,#fff> ST 9 음바페 68' 83' 21 브라힘 83'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rowcolor=#000,#fff> LW 7 비니 JR. 42' 88' 15 아르다 귈러 88' | CAM 5 벨링엄 35' 89' 19 D. 세바요스 89' | RW 11 호드리구 76' 10 모드리치 76' | }}} | |||
<rowcolor=#000,#fff> LCM 14 추아메니 | RCM 8 발베르데 59' | ||||||
<rowcolor=#000,#fff> LB 23 F. 멘디 | LCB 22 뤼디거 | RCB 3 E. 밀리탕 | RB 2 카르바할 C 89'17 루카스 V. 89' | ||||
<rowcolor=#000,#fff> GK 1 쿠르투아 | |||||||
SUB | <rowcolor=#000,#fff> 13 루닌, 26 프란, 6 카마빙가, 10 모드리치 15 아르다 귈러, 16 엔드릭, 17 루카스 V. 18 바예호, 19 D. 세바요스, 20 프란 가르시아 21 브라힘, 31 하코보 |
캐스터 | 해설 |
양동석 | 박찬하 |
- 경기 전 예상
상대 아탈란타 BC와는 지난 2020-21 시즌 UEFA 챔피언스 리그 16강에서 맞붙었는데, 레알이 합계 4-1로 승리했다. 1차전 원정에서는 아탈란타가 한 명이 퇴장당하는 악재가 터졌었고, 페를랑 멘디의 왼발 득점으로 레알이 승리했다. 에스타디오 알프레도 디 스테파노에서 열린 2차전에서는 아탈란타가 특이한 프리킥 전술로 1골을 득점하긴 했으나 레알이 3-1로 승리했다.
그런데 경기 전날 훈련 세션 도중에 에두아르도 카마빙가가 오렐리앵 추아메니와의 볼 경합 과정에서 추아메니에게 밟히면서 왼쪽 무릎 부상을 입어 큰 고통을 호소하다가 바로 라커룸으로 이동했다고 한다. 십자인대는 다치지 않은 것으로 보이나 무릎 인대 부상의 가능성이 있어 정밀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그리고 6~7주 부상으로 나왔지만 최악의 경우는 아니며 의외로 경기 명단에 소집되어 벤치에 앉게 되었다.
- 경기 내용
그러자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은 후반 들어 변화를 시도했다. 전반의 횡적인 움직임과는 달리 종적인 움직임을 보이며 빠른 전개를 시도했고, 이 변화는 전반에 체력을 많이 소진한 아탈란타에 잘 먹혀 들어갔다. 그러나 아탈란타도 가만히 있지는 않았는데, 후반이 시작되고 얼마 되지 않아 마르턴 더론의 크로스를 마리오 파샬리치가 절묘하게 파포스트로 헤더를 시도했다. 거의 골문으로 빨려 들어가는 궤적이었는데, 이를 티보 쿠르투아의 극적으로 막아내면서 레알은 위기를 넘겼다. 한 차례 위기를 넘긴 후 후반은 완전히 레알이 지배했다. 그리고 59분, 후안 무소의 골킥을 페를랑 멘디가 헤더로 끊어냈고 주드 벨링엄에게 전해주었다. 벨링엄은 측면의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에게 공을 내줬고, 비니시우스가 하프 스페이스를 드리블로 치고 들어와 중앙 뒤에서 쇄도하며 들어오던 페데리코 발베르데에게 컷백을 했다. 그리고 발베르데가 이를 가볍게 마무리하며 레알이 선제골을 넣었다. 선제골을 넣은 레알은 스타일을 다시 바꿔 롱볼 전개도 시도했는데, 여기서 효과를 보게 되었다. 아탈란타의 공격을 막아낸 이후 후방에서 날아온 롱볼을 호드리구 고이스가 경합 끝에 탈취한 후 오른쪽 하프 스페이스로 침투하는 비니시우스에게 패스했고 비니시우스는 중앙에 있던 킬리안 음바페에게 공을 넘기려 했다. 그러나 호흡이 살짝 맞지 않아 공이 뒤로 흘렀는데, 이를 잡은 벨링엄이 중앙의 빈 공간으로 달려 들어가는 음바페를 보고 정확히 패스하고 음바페가 이를 슈팅해 득점했다. 이로써 레알은 추가골을 넣었고, 음바페는 자신의 드림 클럽 레알에서 데뷔전 데뷔골을 기록하게 되었다. 격차를 벌린 레알은 교체를 통해 선수들의 체력을 안배했고, 이후 득점이 더 이상 나오지 않으며 2024 UEFA 슈퍼컵 우승을 차지하게 되었다.
- 경기 결과
이번 경기에서 크게 돋보인 선수는 MOM으로 선정된 주드 벨링엄이었는데, 지금까지 레알 소속으로 치른 경기 중에서 한 손에 꼽힐 정도로 최고의 경기력을 선보였다. 적극적인 몸싸움과 활동량으로 미친듯한 볼키핑 능력을 보여주었고, 뛰어난 오프더볼 능력으로 아탈란타 수비들을 속이고 특유의 침투 플레이를 만들어냈다.[11] 또한 전진 능력도 뛰어났고, 빈 공간으로 달려가는 킬리안 음바페를 정확하게 보고 어시스트까지 기록했다.[12] 벨링엄 뿐만 아니라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의 활약상도 뛰어났는데, 크랙으로 상대 수비를 뚫어내는 것 뿐만 아니라 플레이메이킹 능력까지 탑재했다. 비록 득점으로 연결되지는 않았으나 여러 차례 킬패스를 뿌려주며 결정적인 기회를 만들어냈다. 지난 시즌 비야레알 CF전과 프리 시즌 엘 클라시코에 불안했던 에데르 밀리탕은 파트너 안토니오 뤼디거와 함께 레알의 후방을 책임지며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었고, 폼에 대해 걱정하던 많은 레알 팬들의 불안을 종식시켰다. 안정적인 것은 뤼디거도 마찬가지였고, 뤼디거는 경기 중간 세르히오 라모스 처럼 직접 공을 몰고 전진하며 레알 팬들에게 웃음을 주기도 했다.
레알은 이 경기에서 승리하면서 통산 6번째 UEFA 슈퍼컵 우승을 차지하게 되었고 기존 공동 우승[13]에서 슈퍼컵 단독 최다 우승 클럽으로 올라서게 되었다. 카를로 안첼로티는 감독 커리어 UEFA 슈퍼컵 5회 우승을 기록하며 해당 대회 최다 우승 감독으로 거듭남과 동시에 레알 마드리드 감독으로서 모든 대회 14번째 우승을 기록하며 미겔 무뇨스와 함께 레알 마드리드 감독 공동 최다 우승을 달성했으며, 루카 모드리치는 레알 마드리드 소속으로 27번째 우승을 달성하면서 레알 마드리드 선수 역사상 최다 우승 선수로 거듭났고, 루카스 바스케스는 레알 마드리드 소속으로 350번째 경기를 치렀다.
7.2. 결과
2024 UEFA 슈퍼컵 우승 |
Real Madrid CF |
6번째 우승 |
|
La Sexta |
8. 라리가 EA SPORTS FC
자세한 내용에 대한 내용은 레알 마드리드 CF/2024-25 시즌/리그 문서 참고하십시오.
9. UEFA 챔피언스 리그
9.1. 리그 페이즈
포트 1 | 포트 1 상대 | 포트 2 상대 | 포트 3 상대 | 포트 4 상대 | ||||||||||||||||||||||||||||||||||||||||||||||||||||||||||||||||||||||||||||||||||||||||||||||||||||||||||||||||||||||||||||||||||||||||||||||||||||||||||||||||||||||||||||||||||||||||||||||||||||||||||||||||||||||||||||||||||||||||||||||||||||||||||||||||||||||||||||||||||||||||||||||||||||||||||||||||||||||||||||||||||||||||||||||||||||||||||||||||||||||||||||||||||||||||||||||||||||||||||||||||||||||||||||||||||||||||||||||||||||||||||||||||||||||||||||||||||
<colbgcolor=#0232ff><rowcolor=#fff> 홈 | <colbgcolor=#00008B> 원정 | <colbgcolor=#0232ff> 홈 | <colbgcolor=#00008B> 원정 | <colbgcolor=#0232ff> 홈 | <colbgcolor=#00008B> 원정 | <colbgcolor=#0232ff> 홈 | <colbgcolor=#00008B> 원정 | |||||||||||||||||||||||||||||||||||||||||||||||||||||||||||||||||||||||||||||||||||||||||||||||||||||||||||||||||||||||||||||||||||||||||||||||||||||||||||||||||||||||||||||||||||||||||||||||||||||||||||||||||||||||||||||||||||||||||||||||||||||||||||||||||||||||||||||||||||||||||||||||||||||||||||||||||||||||||||||||||||||||||||||||||||||||||||||||||||||||||||||||||||||||||||||||||||||||||||||||||||||||||||||||||||||||||||||||||||||||||||||||||||||||||||||||
레알 마드리드 | B. 도르트문트 | 리버풀 | 밀란 | 아탈란타 | 잘츠부르크 | 릴 | 슈투트가르트 | 브레스트 | ||||||||||||||||||||||||||||||||||||||||||||||||||||||||||||||||||||||||||||||||||||||||||||||||||||||||||||||||||||||||||||||||||||||||||||||||||||||||||||||||||||||||||||||||||||||||||||||||||||||||||||||||||||||||||||||||||||||||||||||||||||||||||||||||||||||||||||||||||||||||||||||||||||||||||||||||||||||||||||||||||||||||||||||||||||||||||||||||||||||||||||||||||||||||||||||||||||||||||||||||||||||||||||||||||||||||||||||||||||||||||||||||||||||||||||||
|
처음 도입된 리그 페이즈 단계의 추첨은 2개의 제약 조건하에 이루어졌는데 다음과 같다.
제약 조건 1. 같은 협회(국가) 소속 클럽은 리그 페이즈 단계에서 만날 수 없다.
ex) 레알 마드리드는 같은 스페인 왕립 축구 연맹에 속하는 FC 바르셀로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지로나 FC와 만날 수 없다.
ex) 레알 마드리드는 같은 스페인 왕립 축구 연맹에 속하는 FC 바르셀로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지로나 FC와 만날 수 없다.
제약 조건 2. 매치 상대로 만나는 특정 협회(국가) 소속 클럽은 최대 2번까지 경기가 가능하다.
ex) 레알 마드리드는 같은 잉글랜드 축구협회(FA)에 속하는 맨체스터 시티 FC, 아스날 FC, 리버풀 FC 또는 아스톤 빌라 FC 중 최대 2팀까지 가능하다.
위의 제약조건 하에 리그 페이즈 8경기를 소화하고 1~8위는 16강전에 직행하며 9위~24위까지는 플레이오프 방식을 통해 나머지 8팀을 가리게 된다. 이후 남은 8자리는 리그 페이즈 9위팀이 24위과 경기를 갖으며 10위팀은 23위팀, 11위는 22위와 경기를 갖는 방식을 통해 결정된다. ex) 레알 마드리드는 같은 잉글랜드 축구협회(FA)에 속하는 맨체스터 시티 FC, 아스날 FC, 리버풀 FC 또는 아스톤 빌라 FC 중 최대 2팀까지 가능하다.
해당 16강 플레이오프에는 위의 제약 조건 2개가 모두 사라지므로 같은 협회 클럽도 상대가 가능하며 리그 페이즈 단계에서 경기한 클럽과 다시 맞붙는 것도 가능해진다. 또한 이전에는 조별리그 단계에서 3위를 차지한 팀은 유로파 리그 조별리그 2위 팀과 유로파 리그 16강 플레이오프를 가졌으나 이번 시즌부터는 챔피언스 리그 → 유로파 리그 → 컨퍼런스 리그 간의 이동이 금지되기에 해당 리그 단계의 후순위 팀은 그대로 탈락하며 차하위 유럽대항전에 참가할 수 없게 되었다.
한편 형평성 문제가 제기되는 홈 & 원정 문제 역시 완전 자동화 시스템에 의해 소프트웨어가 4개의 포트에 걸쳐 무작위로 8팀의 상대를 추첨해 화면에 모든 사람이 볼 수 있는 방식으로 바뀌었다. 따라서 더 많은 참가 팀과 경기가 예정되어 있으나 추첨자로 나선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버튼 클릭에 의해 순식간에 추첨이 진행되었다.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AC 밀란, FC 레드불 잘츠부르크, VfB 슈투트가르트와 홈에서, 리버풀 FC, 아탈란타 BC, LOSC 릴, 스타드 브레스투아 29와 원정에서 대결을 펼친다.
9.1.1. MD1 vs VfB 슈투트가르트 (홈, 3:1 승)
에스타디오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마드리드) | ||
주심: 할릴 우무트 멜러 | ||
관중: 71,288명 | ||
3 : 1 | ||
레알 마드리드 | 슈투트가르트 | |
46' 킬리안 음바페 (A. 호드리구 고이스) 83' 안토니오 뤼디거 (A. 루카 모드리치) 90+5' 엔드릭 (A. 다니 카르바할) | 68' 데니스 운다브 (A. 제이미 레벨링) | |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 ||
Player of the Match: 티보 쿠르투아 |
레알 마드리드 | 슈투트가르트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3 | <colbgcolor=#00008b> 스코어 | 1 | ||
48% | 점유율 | 52% | |||
19 | 슈팅 | 17 | |||
8 | 유효슈팅 | 7 | |||
86% | 패스 성공률 | 88% | |||
10 | 코너킥 | 6 | |||
1 | 오프사이드 | 4 | |||
13 | 파울 | 10 | |||
5/0 | 경고/퇴장 | 1/0 |
레알 마드리드 CF 라인업 (4-4-2) | |||||||||||
LS 7 비니 JR. | RS 9 음바페 46' | ||||||||||
LM 5 벨링엄 80' 16 엔드릭 80' 90+5' | LCM 14 추아메니 69' 10 모드리치 69' 90+5' | RCM 8 발베르데 78' | RM 11 호드리구 75' 15 아르다 귈러 75' | ||||||||
LB 23 F. 멘디 75' 20 프란 가르시아 75' | LCB 22 뤼디거 83' | RCB 2 카르바할 C | RB 17 루카스 V. 23' 46' 3 E. 밀리탕 46' 80' | ||||||||
GK 1 쿠르투아 | |||||||||||
SUB | <rowcolor=#000,#fff> 13 루닌, 26 곤살레스, 3 E. 밀리탕, 10 모드리치 15 아르다 귈러, 16 엔드릭, 18 바예호, 20 프란 가르시아 |
캐스터 | 해설 |
백승협 | 이완우 |
- 경기 전 예상
- 경기 내용
전반 레알은 안첼로티 체제 하에서 늘 그래왔듯이 고전했다. 제바스티안 회네스 감독은 레알의 약한 측면 수비를 잘 공략하며 레알을 압박했고, 이 압박으로 루카스 바스케스가 고전을 면치 못하며 결정적인 패스 미스를 하거나 수비 실책을 범했다. 그리고 슈투트가르트의 선수들은 이 기회를 놓치지 않았고 좋은 기회를 만들어냈으나 엔조 미요의 슈팅은 골대에 맞았고, 나머지 슈팅들은 모두 티보 쿠르투아의 선방에 막혔다. 그리고 쿠르투아 뿐만 아니라 안토니오 뤼디거도 레알의 수비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는데, 이 두 선수 덕분에 레알은 전반의 위기들을 잘 넘길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레알은 얻어맞고만 있지는 않았다. 우측 호드리구 고이스를 중심으로 공격을 전개했고, 빠른 역습과 전개를 통해 슈투트가르트의 뒷공간을 노렸다. 그리고 호드리구가 31분 우측 라인을 따라 수비를 떨쳐내고 드리블 돌파하고 슈팅까지 연결했는데, 알렉산더 뉘벨에게 막혔다. 그리고 킬리안 음바페 또한 자신의 특기인 왼쪽 하프스페이스 돌파 후 슈팅을 시도했으나 아쉽게 막혔다. 이후 35분, 뤼디거가 막시밀리안 미텔슈테트와의 접촉으로 넘어지면서 페널티킥이 선언되었는데, 이후 VAR 끝에 접촉이 없던 것으로 밝혀지면서 페널티가 취소되었다. 그리고 양 팀은 결국 서로의 골문을 열지 못했고 결국 전반은 0-0으로 마무리되었다.
후반전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은 전반에 매우 부진했던 루카스 바스케스를 빼고 에데르 밀리탕을 투입해 변화를 시도했고, 기존 센터백으로 출전하던 다니 카르바할은 다시 주 포지션인 우풀백으로 옮기게 되었다. 그리고 레알은 후반이 시작하자마자 기세를 잡았다. 46분, 오렐리앵 추아메니가 오른쪽 측면으로 달려가던 호드리구 고이스에게 롱볼 패스를 날렸고, 상대 수비가 이 롱볼을 끊어내지 못하자 호드리구에게 앞 공간이 완전히 열리게 되었다. 호드리구는 우측을 쇄도한 뒤 알렉산더 뉘벨이 공을 막기 위해 나오기 직전 중앙으로 같이 달려오던 킬리안 음바페에게 공을 넘겼고, 음바페는 이를 받아 코벨이 나가고 없는 빈 골문에 공을 집어 넣으며 레알이 1-0으로 앞서나갔다. 이후 59분에는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에게 기회가 찾아왔으나 비니시우스의 슈팅은 골대에 맞았고 이후에 추가 득점을 노렸으나 슈투트가르트의 골문은 쉽게 열리지 않았다. 그리고 선제골을 먹힌 이후 슈투트가르트는 동점을 위해 더욱 더 압박 강도를 높였고, 레알은 주도권을 완전히 잃으며 거의 20분에 가깝게 공격을 제대로 진행하지 못했다. 그리고 68분, 슈투트가르트는 세트피스에서 결실을 맺었다. 슈투트가르트는 코너킥을 가까운 포스트가 아닌 먼 포스트로 날렸고, 이를 반대편에서 기다리고 있던 제이미 레벨링이 다시 반대편으로 크로스를 올렸다. 그리고 이를 데니스 운다브가 헤더로 연결하면서 골망을 갈랐다.
흐름을 내주며 동점골을 헌납한 레알은 오렐리앵 추아메니를 빼고 루카 모드리치를 투입했고, 이어 75분에는 호드리구 고이스와 페를랑 멘디를 빼고 아르다 귈러와 프란 가르시아를 투입했다. 그리고 80분에는 주드 벨링엄을 빼고 엔드릭을 투입했는데, 귈러와 엔드릭은 모두 레알에서 UEFA 챔피언스 리그 데뷔전을 치르게 되었다. 흐름을 바꾸기 위해 노력하던 레알은 서서히 공격 기회들을 만들어냈고, 드디어 코너킥을 얻으며 간만에 좋은 기회를 맞이하게 되었다. 그리고 83분, 모드리치가 올린 코너킥을 안토니오 뤼디거가 헤딩 득점을 기록하며 다시 레알이 앞서 나갔다. 다시 레알이 골을 터뜨리자 슈투트가르트는 다시 라인을 올려 공격했으나 티보 쿠르투아를 비롯한 수비진에 막혀 득점하지 못했다. 그리고 추가 시간 막바지, 슈투트카르트의 세트피스 공격을 끊어낸 다니 카르바할이 전방으로 빠르고 공을 배급시켰고, 레알은 비니시우스, 음바페, 엔드릭, 발베르데, 모드리치가 역습에 가담하며 순식간에 5 vs 2 상황이 되었다. 그리고 카르바할의 공을 받아 전방으로 드리블하며 공격을 이끌던 엔드릭이 좌우를 신경쓰고 있던 알렉산더 뉘벨을 보고 먼 거리에서 바로 슈팅을 시도했다. 예상치 못한 슈팅을 맞은 뉘벨은 공을 제대로 처리하지 못했고, 공은 결국 뉘벨의 손에 맞고 오른쪽 구석으로 들어가며 레알이 쐐기를 박았다. 이 장면에서 엔드릭의 진가를 볼 수 있었는데, 좌우에서 같이 달려가던 선수가 슈퍼스타인 비니시우스와 음바페였고 거리도 멀었기에 원투 패스를 주고 받거나 내줄 확률이 높았는데, 엔드릭은 이에 굴하지 않고 자신의 장기인 강력한 슈팅으로 득점을 기록했다. 그리고 엔드릭의 득점 이후 경기가 종료되면서 레알이 첫 경기에서 3-1로 승리를 거두며 챔스 리그 스테이지 첫 경기를 기분 좋게 마무리하게 되었다.
- 경기 결과
그리고 이번 경기 화목했던 장면도 하나 나왔는데, 뤼디거가 얻어낸 PK 장면에서 킬리안 음바페가 지난번 자신에게 PK를 양보해줬던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에게 양보해줬는데, 비니시우스는 공을 받은 이후 양도를 요청한 주드 벨링엄에게 공을 넘겨주었다. 팀의 여러 스타급 선수들이 욕심 없이 자신들끼리 순서를 조율하면서 팀의 분위기가 좋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9.1.2. MD2 vs LOSC 릴 (원정, 1:0 패)
스타드 피에르 모루아 (빌뇌브다스크) | ||
주심: 마우리치오 마리아니 | ||
관중: 48,205명 | ||
1 : 0 | ||
릴 | 레알 마드리드 | |
45+3' (PK) 조너선 데이비드 | - | |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 ||
Player of the Match: 에돈 제그로바 |
릴 | 레알 마드리드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 | <colbgcolor=#00008b> 스코어 | - | ||
-% | 점유율 | -% | |||
- | 슈팅 | - | |||
- | 유효슈팅 | - | |||
-% | 패스 성공률 | -% | |||
- | 코너킥 | - | |||
- | 오프사이드 | - | |||
- | 파울 | - | |||
- | 경고/퇴장 | - |
레알 마드리드 CF 라인업 (4-2-3-1) | |||||||
<rowcolor=#000,#fff> ST 16 엔드릭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rowcolor=#000,#fff> LW 7 비니 JR. | CAM 5 벨링엄 | RW 8 발베르데 | }}} | |||
<rowcolor=#000,#fff> LCM 14 추아메니 | RCM 6 카마빙가 | ||||||
<rowcolor=#000,#fff> LB 23 F. 멘디 | LCB 22 뤼디거 | RCB 3 E. 밀리탕 | RB 2 카르바할 C | ||||
<rowcolor=#000,#fff> GK 13 루닌 | |||||||
SUB | <rowcolor=#000,#fff> 26 곤살레스, 34 세르히오 메스트레, 9 음바페, 10 모드리치, 11 호드리구 15 아르다 귈러, 17 루카스 V., 18 바예호, 20 프란 가르시아, 31 하코보 |
캐스터 | 해설 |
양동석 | 박찬하 |
- 경기 전 예상
레알은 비록 시즌 무패이기는 하지만 많은 무승부로 인해 리그 2위에 위치해있고, 직전 데르비 마드릴레뇨에서 극장골을 먹히며 통한의 무승부를 기록했다. 그리고 킬리안 음바페에 이어 주전 골키퍼 티보 쿠르투아마저 부상으로 잃으며 전력이 더욱 약화되었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레알의 세컨 키퍼가 지난 시즌 매우 훌륭한 퍼포먼스로 쿠르투아를 대체했던 안드리 루닌이라는 점과, 시즌 초반 꽤 긴 부상으로 결장했던 에두아르도 카마빙가가 복귀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음바페의 부상 회복 속도가 생각보다 빨라지면서 3주 부상이라는 기존 발표와는 달리 릴전 선수 명단에 포함되었고 일부 언론들은 선발 가능성을 점치기도 했다.
한편 홈 팀 릴은 시즌 초 4연패를 기록하다 직전 르아브르 AC전에서 르아브르를 조너선 데이비드의 해트트릭으로 잡아내고 겨우 무승 행진을 끊어냈다. 그리고 챔스 1차전에서 스포르팅 CP에 패배하면서 릴이 16강에 진출하려면 레알 상대로 승점을 1점이라도 따내야 하는 상황이며, 에이스인 조너선 데이비드가 좋은 활약을 보여주어야 한다. 하지만 전력이 레알이 크게 우위이기에, 레알의 승리 가능성이 높다고 할 수 있다.
- 경기 내용
경기 초반 레알은 긴 롱볼을 통한 공격 전개를 통해 기회를 엿봤으며 반대로 릴은 팀의 측면을 공략하기 시작했다. 초반 주도권은 레알이 가지고 있었으나 템포가 들쑥날쑥해 빌드업이 뚝뚝 끊기는 모습을 연출했으며, 릴이 경기 흐름에 적응하는걸 허용하며 불안한 출발을 알렸다. 결국 경기 10분체도 되지 않아 릴의 기세에 눌리기 시작하면서 공격 작업이 원할하지 못하게 흘러가며 딱히 위협적인 공세를 펼치지 못하는 상황에 더해 수비에서는 좌측으로 파고드는 티아구 산투스와 에돈 제그로바의 연계 플레이에 페를랑 멘디가 맥을 못추리고 빈번히 돌파를 허용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취약점을 노출했다. 공격에서는 비니시우스가 삭제 당하고 엔드릭이 매우 해매는 상황에서 카르바할의 좋은 컷백이나 벨링엄-발베르데의 연계 플레이 등 분전했으나 좋은 폼을 보여주는 릴의 수비 라인에 저지 당하며 가로막혔다. 이후 제그로바가 지속적으로 사이드를 두들기며 레알의 골대를 위협했고, 결과적으로 루닌에게 막히긴 했으나 먹혀도 할말 없을 퍼포먼스에 이리저리 휘둘리다 결국 전반 추가 시간에 사고가 터졌다. 제그로바의 슈팅이 카마빙가의 팔에 맞아 그대로 패널티킥이 선언된 것. 이렇게 좋은 찬스를 얻은 릴이 데이비드의 패널티킥 성공으로 선제골을 넣으며 앞서간 채로 전반이 끝난다.
후반에는 레알이 부랴부랴 교체를 하며 어떻게든 변화를 추구했으나, 투입된 음바페나 귈러 역시 앞선 비니시우스와 엔드릭과 별반 다를게 없는 경기력이 나오며 릴의 후방을 뚫지 못했고 심지어 조급해진 탓인지 연달아 파울을 내며 카드 마저 거하게 수집하는 악재가 터졌다. 음바페는 여러번 찬스를 맞이했음에도 이를 잡지 못하고 그대로 흘러가게 두었고, 후반 들어서 릴을 가두고 몰아치는 상황 속에서도 뤼카 슈발리에에게 막히거나 슛이 골대를 벗어나는 등 한끝 차이로 득점에 계속해서 실패하며 결국 경기는 그대로 종료되었다.
- 경기 결과
9.1.3. MD3 vs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홈, 5:2 승)
에스타디오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마드리드) | ||
주심: 이슈트반 코바치 | ||
관중: 74,642명 | ||
5 : 2 | | |
레알 마드리드 | 도르트문트 | |
60' 안토니오 뤼디거 (A. 킬리안 음바페) 62', 86', 90+3'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A. 주드 벨링엄) 83' 루카스 바스케스 | 30' 도니얼 말런 (A. 세루 기라시) 34' 제이미 기튼스 (A. 도니얼 말런) | |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 ||
Player of the Match: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
레알 마드리드 | 도르트문트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5 | <colbgcolor=#00008b> 스코어 | 2 | ||
53% | 점유율 | 47% | |||
26 | 슈팅 | 8 | |||
10 | 유효슈팅 | 7 | |||
90% | 패스 성공률 | 90% | |||
11 | 코너킥 | 4 | |||
0 | 오프사이드 | 0 | |||
10 | 파울 | 11 | |||
1/0 | 경고/퇴장 | 0/0 |
레알 마드리드 CF 라인업 (4-4-2) | |||||||||||
LS 7 비니 JR. 62', 86', 90+3' 87' | RS 9 음바페 90' 19 세바요스 90' | ||||||||||
LM 5 벨링엄 90' 15 아르다 귈러 90' | LCM 10 모드리치 C 71'6 카마빙가 71' | RCM 8 발베르데 | RM 11 호드리구 85' 14 추아메니 85' | ||||||||
LB 23 F. 멘디 | LCB 22 뤼디거 60' | RCB 3 E. 밀리탕 | RB 17 루카스 V. 83' | ||||||||
GK 1 쿠르투아 | |||||||||||
SUB | <rowcolor=#000,#fff> 13 루닌, 26 곤살레스, 6 카마빙가, 14 추아메니, 15 아르다 귈러 16 엔드릭, 18 바예호, 19 세바요스, 20 프란 가르시아 |
캐스터 | 해설 |
김형책 | 장지현 |
- 경기 전 예상
레알 마드리드는 에두아르도 카마빙가와 페데리코 발베르데를 중심으로 한 미드필더 라인 위에 사실상 주드 벨링엄이 위에 포진하고 있는 4-3-3을 표방하고 있는바 이에 따라 BVB의 3선 자원이 어떠한 역할을 할지가 이 경기의 관건. 한편, 그로스와 은메차가 3선으로 나서고 있는 최근의 BVB이며 사실상 3백을 배제하며 4백으로 나서고 있는 팀의 상황을 가지고 있는 BVB가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로 어떠한 경기력을 보일지 관건인 경기.
- 경기 내용
하지만 전반전의 내용은 최악 그 자체였다. 전반 20분 가량 무색무취의 경기력을 보이면서 유효슈팅 하나 기록하지 못하더니 전반 30분 만에 루카스 바스케스의 어이없는 볼 헌납으로 선제골을 허용했고, 곧바로 4분 만에 페를랑 멘디가 도니얼 말런에게 뚫리고 바스케스가 제이미 기튼스의 스피드에 따라가지 못해 추가골을 헌납했다. 이후에도 수비진들은 너무나도 쉽게 유효슛을 내주기 일수였으며, 지난 시즌 우승팀이 맞는지 의문이 들 정도로 처참한 경기력을 보였다. 거기에 다급해진 레알 마드리드는 좀 더 공격적으로 나서기 시작했는데, 주드 벨링엄과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를 비롯한 주축 선수들의 부진, 율리안 브란트를 전혀 막지 못하는 미드필더진과 골대 불운 및 처참한 골 결정력으로 끝내 전반을 0-2로 뒤진 채 마무리하게 되었다. 사실 티보 쿠르투아가 막아줘서 망정이지 솔직히 쿠르투아가 아니었다면 4실점 이상은 했을 뻔한 대참사보다 더한 대참사가 일어날 위기상황이었다.
후반전 초반에도 에데르 밀리탕의 이상한 슈팅으로 한숨으로 시작했으나 도르트문트가 55분 제이미 기튼스를 빼고 발데마르 안톤을 투입하면서 라인을 내려 잠구기를 시도하면서부터 완전히 흐름이 넘어갔다. 레알의 후방 빌드업과 양풀백을 괴롭히던 도르트문트의 양쪽 윙과 풀백들이 누리 샤힌 감독의 전술적 선택으로 인해 무력화되자, 레알은 측면을 더욱 더 활용하며 전반보다 훨씬 더 나은 경기력을 보이며 경기를 주도해나갔다. 그리고 60분 킬리안 음바페의 크로스 이후 안토니오 뤼디거의 너무나도 쉬운 헤더 득점이 터지고 비니시우스 주니오르가 너무나도 쉽게 동점을 만들며 베르나베우에서는 절대로 본인들을 꺾지 못한다는 것을 증명했다.
하지만 도르트문트도 마냥 가만히 있지는 않았고, 레알은 빌드업 과정에서 종종 실수를 범하며 도르트문트에 역습을 허용했다. 동점을 만든 상태에서 역전을 하기 위해 공격적으로 올라간 상황이었기에 레알의 뒷공간은 넓었고, 도르트문트의 공격진들은 결정적인 기회를 만들며 슈팅까지 가져갔으나 다행히 티보 쿠르투아가 막아냈다.
그리고 레알의 2골 몰아치기 이후 76분, 율리안 뤼에르손과 펠릭스 은메차가 빠지고 엠레 잔과 막시밀리안 바이어가 교체된 순간 경기의 성패가 결정되었다. 누리 샤힌 감독은 엠레 잔에게 비니시우스를 맡겼는데, 어이없게도 협력 수비가 아니라 단독 수비 형태가 되어버렸다. 비니시우스에게 1명의 수비수를 제치는 것은 쉬운 일이었기에 레알의 측면 공격은 완전히 살아났고 레알은 그 결실을 맺었다. 83분 호드리구의 공을 끝까지 지켜내는 환상적인 플레이로 루카스 바스케스에게 공을 내줬고, 바스케스가 상대 수비를 뚫어내고 기어이 역전골을 넣었다. 이후에도 도르트문트는 수비 실책을 연이어 범함과 동시에 동점을 위해 라인을 올린 상태에서 볼을 뺏기며 역습을 헌납했다. 그리고 87분 비니시우스 주니오르가 엠레 잔을 완전히 따돌리며 전반전에 부진을 털어내는 감아차기로 쐐기를 박아버렸다. 추가 시간에는 해트트릭까지 성공하며 최악이었던 전반전과 달리 후반전에는 대역전극을 만들어내며 기적같은 승리를 챙겼다.
- 경기 결과
먼저 이번 승리로 챔피언스 리그 리그 페이즈 레이스에서 다시 안정적인 위치를 잡게 되었다. 지난 2차전 LOSC 릴 원정에서 패배했고, 이후 경기가 AC 밀란, 리버풀 FC, 아탈란타 BC로 이어지는 강행군임을 고려했을 때 만약 이번 경기까지 패배했다면 레알의 다이렉트 16강행은 정말 어려웠을 것이다. 하지만 다행히 이번 경기에서 승리하면서 앞으로의 리그 페이즈와 곧 다가오는 엘 클라시코를 분위기가 오른 상태에서 잘 준비할 수 있게 되었다.
선수들의 폼도 좋았는데, 오늘 경기의 주인공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는 득점 전까지는 슈팅이 빗나가고 무리한 턴오버를 범하는 등 레알 팬들의 비판을 받았으나 동점골, 추가골, 쐐기골을 박아 해트트릭을 기록하면서 자신의 실력을 여김없이 보여주었다. 오늘 경기 해트트릭으로 UEFA 챔피언스 리그에서 첫 해트트릭을 기록하게 되었고, 레알에서는 통산 3번째 해트트릭이 되었다. 그리고 킬리안 음바페는 비록 득점하지는 못했으나 첫 골 장면에서 아주 좋은 크로스로 안토니오 뤼디거의 선제골에 기여했고 전반전에 공격진 중 제일 준수한 모습을 보였다. 또한 티보 쿠르투아는 비록 2골을 실점했으나 결정적인 상황에서 슈퍼세이브를 이번 경기에서도 보여주며 비니시우스 못지 않게 이번 경기의 일등공신이 되었다.
반면, 이번 경기의 가장 큰 문제점은 단연코 감독인 카를로 안첼로티와 양 풀백인 페를랑 멘디, 루카스 바스케스였다. 루카 모드리치의 선발 출전으로 인한 다른 선수들의 수비 분담 증가와 그로 인한 수비형 미드필더 자원들의 결장으로 레알은 수비 커버가 제대로 되지 않았다. 또한 공격 전술도 여전히 세부적인 지시가 없었다. 전반전 레알의 공격은 롱패스 혹은 바스케스의 박스 안 크로스가 다였는데, 박스 안에는 킬리안 음바페만이 있어 도르트문트의 수비가 쉽게 막아냈다. 또한 멘디와 바스케스는 실점 장면에서 결정적인 실책들을 범했는데, 첫 실점 장면에서는 공을 제대로 처리하지 못했고 두 번째 실점 장면에서는 도르트문트의 공격수들을 빨리 따라잡아 제어하지 못했다. 바스케스는 그나마 역전골을 기록하며 만회했지만, 멘디는 너무 심각하다. 멘디의 레알에서의 장점이라면 단연코 수비력이고 이 덕분에 레알은 그동안 빅매치에서 안정적인 수비를 가져갈 수 있었다. 하지만 멘디는 이제 그런 수비력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그렇기에 양 풀백은 레알의 아픈 손가락이자 가장 큰 문제이다.
그리고 또 대승을 했음에도 문제가 되는 것은 이번 경기가 상대의 패착으로 인해 승리를 가져갔다는 점이다. 도르트문트의 누리 샤힌 감독은 전반에 레알의 측면을 괴롭히고 강한 압박을 가져가며 레알의 후방 빌드업을 성공적으로 방해했고, 2골을 먼저 넣었다. 그러나 50~60분 정도에 그대로 잠구기를 시도했는데, 이것이 너무 빨랐다는 지적이 많다. 지난 시즌만 보더라도 FC 바이에른 뮌헨의 토마스 투헬 감독이 80분 대에 잠구기를 시도해도 호셀루에게 2골을 먹혔던 전적이 있었기에 이는 명백한 실책이었다. 또 하나의 샤힌 감독의 실책은 엠레 잔 기용 문제이다. 잔을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에게 마킹시킨 것도 문제인데, 다른 선수들을 붙이지 않고 일대일을 맡겨버렸다. 이러면서 잔은 비니시우스를 완전히 놓쳐버렸고 결국 율리안 뤼에르손이 나간 이후 해트트릭을 헌납했다.
즉, 레알의 선수들이 상대의 실수를 잘 활용해서 승리하긴 했지만 결정적인 원인은 상대의 실책이므로 결과적으로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의 현 전술이 긍정적으로 나아졌다고 보기는 힘들다. 샤힌 감독은 감독 경험이 적지만 FC 바르셀로나의 한지 플릭 감독은 FC 바이에른 뮌헨에서 역사를 쓴 감독이고 현재 바르셀로나의 기세가 좋기 때문에 다가오는 엘 클라시코에서는 빨리 현 전술의 문제점을 절충하고 보완해야 한다.
그리고 호드리구 고이스가 햄스트링 부상을 입어 엘클에 출전하기 힘들 수도 있다는 소식이 뜨며 다시 문제가 발생했다. 다만 긍정적인 기록도 있다. 레알은 이번 경기에서 지난 2022-23 시즌 UEFA 챔피언스 리그 16강 1차전 안필드 원정 5-2 대승과 똑같은 방식으로 승리했는데 이로써 레알은 2골을 먼저 내주고 3골 차로 이긴 유일한 팀이고, 그걸 두 번 해낸 유일한 팀이 되었다.
이러한 우려는 현실이 되어 바로 다음 경기였던 엘 클라시코에서 4-0 완패를 당했다.
9.1.4. MD4 vs AC 밀란 (홈, 1:3 패)
에스타디오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마드리드) | ||
주심: 슬라브코 빈치치 | ||
관중: 75,561명 | ||
1 : 3 | ||
레알 마드리드 | 밀란 | |
23'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PK) | 12' 말릭 치아우 (A. 크리스천 풀리식) 39' 알바로 모라타 73' 티자니 라인더르스 (A. 하파엘 레앙) | |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 ||
Player of the Match: 미정 |
레알 마드리드 | 밀란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 | <colbgcolor=#00008b> 스코어 | - | ||
-% | 점유율 | -% | |||
- | 슈팅 | - | |||
- | 유효슈팅 | - | |||
-% | 패스 성공률 | -% | |||
- | 코너킥 | - | |||
- | 오프사이드 | - | |||
- | 파울 | - | |||
- | 경고/퇴장 | - |
레알 마드리드 CF 라인업 (4-3-3) | |||||||||||
<rowcolor=#000,#fff> LW 7 비니 JR. | ST 9 음바페 | RW 5 벨링엄 | |||||||||
<rowcolor=#000,#fff> LCM 10 모드리치 C | CDM 14 추아메니 | RCM 8 발베르데 | |||||||||
<rowcolor=#000,#fff> LB 23 F. 멘디 | LCB 22 뤼디거 | RCB 3 E. 밀리탕 | RB 17 루카스 V. | ||||||||
<rowcolor=#000,#fff> GK 13 루닌 | |||||||||||
SUB | <rowcolor=#000,#fff> 26 곤살레스, 34 세르히오 메스트레, 6 카마빙가, 11 호드리구, 15 아르다 귈러 16 엔드릭, 18 바예호, 19 세바요스, 20 프란 가르시아, 21 브라힘 디아스 |
캐스터 | 해설 |
백승협 | 박찬하 |
- 경기 전 예상
홈 팀 레알은 경기 직전 엘 클라시코에서 0-4로 대패하고 발롱도르 시상식에 불참하는 등 경기 내외적으로 크게 논란이 되고 있고 혼란스러운 상황이다. 또한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의 시즌 운영 능력에 크게 의문이 따르는 상황이고 팀의 경기력도 좋지 않다. 그리고 LOSC 릴에게 당한 패배를 만회하고, 다음 리버풀 FC-아탈란타 BC 2연전이 모두 원정이기에 다이렉트 16강 진출을 위해서는 홈에서 무조건 밀란을 잡아야 한다. 그리고 구단의 침체되어 있는 분위기도 전환할 필요가 있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부상으로 결장했던 호드리구 고이스와 브라힘 디아스가 스쿼드에 복귀했다는 점이다.
한편, 원정 팀 AC 밀란 역시 분위기가 좋지 않다. 파울루 폰세카 감독도 안첼로티처럼 팀 운영에 큰 비판을 받고 있고 밀란의 순위는 7위로 부진하고 있는 상황이다. 챔피언스 리그에서도 상황은 좋지 않은데, 첫 2경기에서 리버풀 FC와 바이어 04 레버쿠젠에 패배하며 다이렉트 16강 가능성이 크게 준 상황이다. 그나마 클뤼프 브뤼허 KV를 잡긴 했으나 순위가 낮기 때문에 희망을 살리기 위해서는 레알 원정을 잘 치러야 하는 밀란이다.
- 경기 내용
- 경기 결과
경기 후 발베르데와 추아메니 몸 상태가 좋지 않다는 기사까지 나오면서 안좋은 팀 분위기가 최악으로 가고 있다.
9.1.5. MD5 vs 리버풀 FC (원정, 2:0 패)
안필드 (리버풀) | ||
주심: 프랑수아 르텍시에 | ||
관중: 59,546명 | ||
2 : 0 | ||
리버풀 | 레알 마드리드 | |
52' 알렉시스 맥 알리스터 (A. 코너 브래들리) 77' 코디 각포 (A. 앤디 로버트슨) | - | |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 ||
Player of the Match: 알렉시스 맥 알리스터 |
리버풀 | 레알 마드리드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2 | <colbgcolor=#00008b> 스코어 | 0 | ||
2.73 | xG | 1.22 | |||
63% | 점유율 | 37% | |||
17 | 슈팅 | 8 | |||
7 | 유효슈팅 | 3 | |||
91% | 패스 성공률 | 87% | |||
8 | 코너킥 | 5 | |||
1 | 오프사이드 | 3 | |||
11 | 파울 | 10 | |||
3/0 | 경고/퇴장 | 4/0 |
레알 마드리드 CF 라인업 (4-4-2) | |||||||||||
<rowcolor=#000,#fff> LS 9 음바페 | RS 21 브라힘 | ||||||||||
<rowcolor=#000,#fff> LM 5 벨링엄 | LCM 6 카마빙가 | RCM 10 모드리치 C | RM 15 아르다 귈러 | ||||||||
<rowcolor=#000,#fff> LB 23 F. 멘디 | LCB 22 뤼디거 | RCB 35 R. 아센시오 | RB 8 발베르데 | ||||||||
<rowcolor=#000,#fff> GK 1 쿠르투아 | |||||||||||
SUB | <rowcolor=#000,#fff> 13 루닌, 26 프란 곤살레스, 16 엔드릭, 17 루카스 V. 18 바예호, 19 D. 세바요스, 20 프란 가르시아, 30 곤살로 40 데 야노스, 42 야녜스, 43 아구아도 |
캐스터 | 해설 |
양동석 | 장지현 |
- 경기 전 예상
레알 마드리드의 경우 일관적이지 못한 경기력을 보여주면서 흔들리고 있는 이번 시즌인데, 리그 엘 클라시코 대패에 이어 직전 챔피언스 리그 경기에서 AC밀란을 상대로 1:3으로 홈에서 패배를 당하면서 리그 페이즈 2승 2패를 기록하며 챔피언스 리그 16강 다이렉트 진출을 위한 8위안에 들기 위해서 이번 경기를 승리로 가져와야만 한다는 압박감이 있는 상태에서 리버풀의 홈 안필드로 원정을 떠나게 된다. 또한 A매치 직전 오사수나전에서 4:0으로 대승하며 분위기 반전에는 성공했으나 주전 수비수인 밀리탕이 또다시 전방십자인대 부상을, 루카스 바스케스도 내전근 부상을 당하며 카르바할, 알라바, 추아메니, 호드리구에 이어 부상 악재가 이어지고 있으며 직전 레가네스와의 경기 이후 리버풀에 강했던 비니시우스마저 내전근 부상으로 쓰러지며 총체적 난국의 상황이다.
리버풀의 경우 리그 페이즈 4승 전승을 달리며 이번 시즌 챔피언스 리그 1위를 기록하고 있기 때문에 부담이 덜한 상황이나 2010년대 이후 리버풀의 전성기 시즌에도 레알 마드리드를 이기지 못하며 8경기 0승 1무 7패라는 정말로 끔찍한 상성을 보이고 있다.
대표적으로 17/18 시즌 챔피언스 리그 결승에서 로리스 카리우스의 실책으로 3-1로 준우승, 쿼드러플을 노렸던 21/22 시즌에서도 역배로 평가받은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로 챔스 준우승, 그리고 22/23 시즌 16강 1차전 안필드에서 경기 초반 2-0으로 앞서나가며 드디어 복수에 성공하나 했지만 이후 내리 5골을 실점하며 패배했다. 리버풀은 최근 상승세를 바탕으로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로 오랜만의 복수를 노릴 것이고 또한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의 이적에 대해서 지저분한 언플을 계속 뿌려대는 레알에 대한 복수심도 있을 것이다.
- 경기 결과
리버풀은 전반전 시작부터 더 많은 점유율을 가져감과 동시에 중원을 통해 간헐적으로 레알 마드리드의 저지선을 뚫어내면서 위협적인 장면들을 만들었지만, 다르윈 누녜스가 기록한 두 차례의 유효 슈팅을 모두 막아내며 티보 쿠르투아의 활약에 실점을 내주지 않았다. 예상되었던 것처럼 경기 주도권은 리버풀이 확실히 가져갔으나 공격 상황에서 아쉬운 판단과 더불어 빌드업 과정에서 약간씩 미스가 나왔고, 이로 인한 레알 마드리드의 역습 상황을 저지하느라 전반전부터 중원의 라이언 흐라벤베르흐와 알렉시스 맥 알리스터가 경고를 받으며 카드에 대한 부담감을 갖게 되었다. 반면에 레알 마드리드는 중원의 에두아르도 카마빙가와 주드 벨링엄이 분전하며 중원 싸움에서 크게 밀리는 모습을 노출하지 않았고, 루카 모드리치가 노련함을 몇차례 선보이며 부상자가 많은 상황에서 나쁘지 않은 형국을 만들었으나 킬리안 음바페를 비롯한 공격진이 전체적으로 답답한 경기력을 보이면서 리버풀의 수비진에게 틀어막히며 역시 이렇다할 찬스를 만들지는 못했다. 특히 음바페는 한 차례 결정적인 역습 상황을 맞았으나 코너 브래들리의 슈퍼태클에 저지당한 이후 계속해서 침묵했다.
후반전에는 리버풀이 침착함을 되찾고 조금 더 깔끔하게 볼을 돌리며 레알 마드리드의 골문을 공략하기 시작했다. 결국 52분경 코너 브래들리와의 2대1 패스를 주고 받은 뒤 왼쪽 구석으로 정확하게 차넣은 알렉시스 맥 알리스터의 득점이 터지면서 리버풀이 먼저 1:0 리드를 잡았다. 이후 리버풀이 기세를 올려 날카로운 공격을 이어갔고 그 과정에서 에두아르도 카마빙가까지 부상을 입자 수세에 몰린 레알 마드리드는 56분경 아르다 귈러와 카마빙가를 빼고 루카스 바스케스와 다니 세바요스를 투입한 뒤 오른쪽 풀백에 있던 페데리코 발베르데를 중원으로 배치해 예상보다 반강제적으로 일찍 승부수를 띄웠다. 그리고 교체 직후인 58분경 루카스 바스케스가 오른쪽 열린 공간에서 박스 안으로 진입하는 과정에서 앤디 로버트슨의 태클을 유도해 PK를 얻어내며 경기는 알 수 없는 분위기로 흘러가기 시작했다. 그러나 킬리안 음바페의 PK를 퀴빈 켈러허가 완벽하게 선방하며 레알 마드리드는 동점 찬스를 놓치고 말았다. 한숨을 돌린 리버풀은 67분경 다르윈 누녜스를 빼고 코디 학포를 투입, 루이스 디아스를 중앙 공격수 위치로 옮기며 변화를 가져갔다. 그리고 교체 직후 68분경에 이어진 리버풀의 역습 상황에서 모하메드 살라가 단독 돌파후 페를랑 멘디의
결국 FC 바르셀로나전과 AC 밀란전에 이어 또 강팀 상대로 형편없는 경기력을 보여주며 10년 넘게 잘 지켜왔던 극상성 리버풀을 상대로 패해버리고 리그 페이즈 3경기나 남은 상태에서 벌써 3패를 쌓아버렸다. 클럽 역사상 조별리그/리그 페이즈 단계에서 3패는 처음이다. 그리고 리그 페이즈 무패팀인 아탈란타 원정이 남아있어 16강 직행인 8위 입성은 사실상 날아갔다고 봐야한다.
이 경기의 워스트는 단연코 킬리안 음바페다. 코너 브래들리에게 철저하게 막히면서 슈팅, 패스 드리블 퀄리티가 형편없는 상태에서 턴오버를 15번이나 발생하였고, 패널티킥까지 실축하였다.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의 공백을 뼈저리게 느끼면서 상황이 점점 더 악화되어가고 있다. 아르다 귈러와 페를랑 멘디 역시 만만치 않게 부진했다. 귈러는 수차례 어이없는 슈팅을 기록했으며, 멘디는 공격 과정에는 아예 관여조차 하지 못하면서 수비에서도 PK를 헌납하는 등 상당히 부진한 경기력을 보였다. 그나마 고무적인 점이라면 주드 벨링엄, 에두아르도 카마빙가의 분전과 라울 아센시오의 성공적인 UCL 데뷔. 벨링엄과 카마빙가는 팀이 전체적으로 밀리는 상황에서도 준수한 경기력을 보여주며 그나마 팀이 완전히 무너지는 것을 막아줬다. 또한 아센시오는 다르윈 누녜스를 전반 초반부터 기선 제압하고 경합에서 수차례 우위를 점하는 등 UCL 데뷔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긴장하지 않고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다. 이 외에도 티보 쿠르투아 역시 슈퍼 세이브를 여러 차례 보여주며 제 몫을 했다.
그러나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에두아르도 카마빙가가 왼쪽 다리의 대퇴 이두근 부상을 입었으며 3주 정도 결장할 것이라고 한다. 부상 복귀 후 좋은 폼을 보이고 있었기 때문에 더욱 아쉬운 부상 소식이다.
9.1.6. MD6 vs 아탈란타 BC (원정, 2:3 승)
스타디오 디 베르가모 (베르가모) | ||
주심: 시몬 마르치니악 | ||
관중: 22,967명 | ||
2 : 3 | ||
아탈란타 | 레알 마드리드 | |
45+2' (PK) 샤를 더케텔라러 65' 아데몰라 루크먼 (A. 라자르 사마르지치) | 10' 킬리안 음바페 (A. 브라힘 디아스) 56'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59' 주드 벨링엄 (A.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 |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 ||
Player of the Match: 아데몰라 루크먼 |
아탈란타 | 레알 마드리드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2 | <colbgcolor=#00008b> 스코어 | 3 | ||
2.94 | xG | 1.57 | |||
56% | 점유율 | 44% | |||
20 | 슈팅 | 10 | |||
9 | 유효슈팅 | 6 | |||
89% | 패스 성공률 | 85% | |||
5 | 코너킥 | 2 | |||
2 | 오프사이드 | 0 | |||
15 | 파울 | 13 | |||
1/0 | 경고/퇴장 | 2/0 |
레알 마드리드 CF 라인업 (4-4-2) | |||||||||||
<rowcolor=#000,#fff> LS 7 비니 JR. 56' | RS 9 음바페 10' 36' 11 호드리구 36' | ||||||||||
<rowcolor=#000,#fff> LM 5 벨링엄 59' 87' 15 아르다 귈러 87' | LCM 8 발베르데 | RCM 19 D. 세바요스 84' 10 모드리치 84' | RM 21 브라힘 84' 35 R. 아센시오 84' | ||||||||
<rowcolor=#000,#fff> LB 20 프란 가르시아 | LCB 22 뤼디거 | RCB 14 추아메니 45+2' | RB 17 루카스 V. C 90+3' | ||||||||
<rowcolor=#000,#fff> GK 1 쿠르투아 | |||||||||||
SUB | <rowcolor=#000,#fff> 13 루닌, 34 세르히오 메스트레, 10 모드리치, 11 호드리구, 15 아르다 귈러 16 엔드릭, 18 바예호, 29 유세프, 35 R. 아센시오, 36 체마 |
캐스터 | 해설 |
백승엽 | 이완우 |
- 경기 전 예상
- 경기 결과
9.1.7. MD7 vs FC 레드불 잘츠부르크 (홈, -:-)
9.1.8. MD8 vs 스타드 브레스투아 29 (원정, -:-)
10. 코파 델 레이
10.1. 32강 vs 미네라 (원정, -:-)
11.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11.1. 4강 vs RCD 마요르카 (-:-)
12. FIFA 인터컨티넨탈컵
12.1. 결승 vs CF 파추카 (중립, -:-)
2024 FIFA 인터컨티넨탈컵 결승전 2024년 12월 19일 (목) 02:00 (UTC+9) | ||
루사일 스타디움 (카타르, 도하) | ||
주심: 헤수스 발렌수엘라 | ||
관중: | ||
# : # | ||
레알 마드리드 | 파추카 | |
- | ||
매치 리포트 | 경기 하이라이트 | ||
Man of the Match: |
- 경기 전 예상
레알 마드리드는 전체적으로 아쉬운 경기력 속에서도 리그에서 선두 FC 바르셀로나보다 한 경기 덜 치르고 1점 뒤져있기 때문에 나름대로 순항 중이라고 할 수 있으나, 챔피언스 리그에서는 3승 3패로 고전 중이므로 이 경기에서의 승리를 장담할 수 없다. 한편, 파추카는 리가 MX에서 3승 4무 10패로 18개 팀 중 16위로 상당히 부진하다.
- 경기 내용
- 경기 결과
13. FIFA 클럽 월드컵
대회 이전부터 비시즌 기간에 FIFA 월드컵 형식으로 대회가 치러진다는 것 때문에 해외축구 팬들 입장에서는 이것이 실현되면 도대체 선수들은 언제 쉬라는 것이냐? 라는 의견이 간간히 대두되던 찰나 결국 일이 터졌는데, 다른 팀도 아닌 레알 마드리드 CF[17]가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의 인터뷰[18]를 통하여 클럽 월드컵 진출 거부에 관한 뉘앙스를 드러냈다. 레알 마드리드는 다음 시즌에 리그, 코파 델 레이,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3개의 자국 내 대회에다가 UEFA 챔피언스 리그는 다음 시즌부터 우승까지 최소 15경기를 치러야 될 정도로 경기 수가 증가하는 쪽으로 방식이 개편되었고, 이 대회와 별개로 작년 챔스 우승을 달성한 레알 마드리드는 리그 개막 전에는 UEFA 유로파 리그 우승팀인 아탈란타 BC와 UEFA 슈퍼컵 경기를 치르고 시즌 중에는 기존 클럽 월드컵과 같은 방식인 FIFA 인터컨티넨탈컵까지 남아있는 상황이라 레알 마드리드 입장에서는 1년 동안 치러야 할 경기가 70경기를 넘어갈 정도의 감당이 안 될 수준으로 늘어난 상황이다. 이런 상황에서 이 대회는 레알 마드리드에게 한 시즌을 마무리하고 6-7월에 휴가 기간을 가져야 하는 선수들이 제대로 된 휴식도 취하지 못한 채로 새 시즌을 준비해야 하는 상황을 초래할 수 있다.거기다 앞서 말했듯 유럽 팀들은 비시즌에 주전 선수들을 아껴가면서 친선 경기를 치러도 거액을 챙길 수 있는데, 이 대회의 우승 상금은 친선전 1~2경기로 얻는 수익에 불과하다. 이렇게 되면 유럽 팀들이 이 대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할 이유가 없으며, 오히려 프리시즌 경기들을 통해 훨씬 쉽게 수익을 창출해내면 그만이다. 그런 와중에 참가하는 유럽 팀의 수는 대폭 늘어났기에 이전처럼 마냥 쉽게 우승할 수 있는 대회도 아니고, 특히 레알 마드리드는 전 시즌 챔피언스 리그 우승팀인데 혹시나 여기서 우승을 차지하지 못하면 체면을 구기는지라 프리시즌마냥 설렁설렁 뛰기도 난감하다. 결국 FIFA가 무리하게 수익을 늘려보겠다고 클럽 월드컵을 멋대로 확대한 여파가 슬슬 드러나기 시작하는 상황인 셈이다.
그러나 논란이 터진지 몇 시간이 채 지나지 않아 레알 마드리드가 공식적으로 2025 클럽 월드컵에 참가할 것을 선언하면서 일단은 없던 일이 되었다. 또한 안첼로티 감독도 이후 자신의 인터뷰 내용이 와전되었다는 사실을 밝히면서 단순 오해로 일어난 해프닝으로 보인다. 그러나 앞으로도 언제든지 이러한 입장을 가진 클럽들이 나타날 수 있으며, 애초에 돈에 눈이 멀어 이것저것 벌려놓고 보는 FIFA의 최근 행보에 큰 우려를 보이고 있는 팬들도 상당한 만큼 현재 확대된 클럽 월드컵을 성공적으로 마치려면 상금과 방식 등에서 상당한 개선이 필요함을 보여준 사건으로 보여진다.
13.1. 그룹 스테이지
FIFA 클럽 월드컵 미국 2025 그룹 스테이지 그룹 H | |||||||
<rowcolor=#000> H1 | H2 | H3 | H4 | ||||
레알 마드리드 (Real Madrid) | 알 힐랄 (Al Hilal) | 파추카 (Pachuca) | 잘츠부르크 (Salzburg) |
13.1.1. 1차전 vs 알 힐랄 SFC (중립)
현지시각 2025.06.18 21시13.1.2. 2차전 vs CF 파추카 (중립)
현지시각 2025.06.22 21시13.1.3. 3차전 vs FC 레드불 잘츠부르크 (중립)
현지시각 2025.06.27 15시14. 총평
14.1. 전반기
14.2. 후반기
[A] 기존 부주장을 맡고 있던 다니 카르바할이 부상으로 시즌 아웃당하면서 루카스 바스케스가 임시 부주장, 페데리코 발베르데가 임시 3주장이 되었고 비니시우스 주니오르가 임시 4주장이 되어 주장단에 합류하게 되었다.[A] [A] [4] 벤제마가 팀을 떠나고 레알 유스 출신이자 베테랑 저니맨 호셀루를 RCD 에스파뇰로부터 임대 영입하였으나 벤제마의 대체자라고 할만한 월드클래스 공격수는 아니었으며 주로 백업 자원으로 활약했다.[5] 유럽 국적의 선수들 중에서는 UEFA 네이션스 리그도 참가하는 선수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더욱 일정이 험난할 예정이다.[6] 쿠르투아가 복귀하면서 라리가 막바지와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에서는 쿠르투아가 선발 출전했다.[7] 레알의 미적지근한 영입 태도와 더불어 요로에게 레알 마드리드에서의 미래에 대한 확신을 주지 못한 것이 실책이였다.[8] 다만 알 이티하드 FC와 링크가 강하게 연결되고 있다.[9] 재영입 후 방출[10] 최근 레알의 프리시즌 경기 결과는 거의 좋지 않았다. 지난 2023-24 시즌에도 2승 2패를 기록하고 엘 클라시코에서 0-3으로 대패했지만 더블과 엘클 전승을 기록했다.[11] 다만 이 장면에서 위험하게 발을 뻗어 후안 무소와 충돌했고 경고를 받았다.[12] 음바페가 수비수의 시야를 벗어난 곳에 있자 박자를 반에 반박자로 쪼개 패스한 모습이 압권이다.[13] 5회로 FC 바르셀로나, AC 밀란과 동률[14] 1997/98 챔피언스 리그 4강 2경기, 2002/03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 2경기, 2012/13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 2경기 + 4강전 2경기, 2013/14 챔피언스 리그 8강 2경기, 2016/17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 2경기, 2017/18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 2경기, 2023/24 챔피언스리그 결승 1경기[15] 이후 발베르데의 허리가 좋지 않아 100%가 아니었다는 기사가 나왔다.[16] 물론 이미 2승을 쌓아놓은 상태이고, 리버풀을 제외하면 다 레알 마드리드와 체급차가 많이 나는 상대들만 남아 있으므로 리그 페이즈 탈락 가능성은 낮다. 헌데 리버풀에게 패하면 1위부터 8위에게만 주어지는 16강 직행 티켓은 굉장히 멀어질 것이고, 이는 디펜딩 챔피언이자 대회 최다 우승팀인 레알 마드리드에게는 충분한 굴욕이다.[17] FIFA 입장에선 현 시점 실질적인 최고 권위의 클럽 대항전인 UEFA 챔피언스 리그 최다 우승팀이자 클럽 월드컵 최다 우승팀인 레알 마드리드가 진출하지 않는다면 대회의 위상에 엄청난 손상을 입게 된다. 슈퍼 리그에 대해 UEFA가 유독 위협을 느끼고 날을 세우는 이유 중 하나도 레알 마드리드, FC 바르셀로나와 같은 거대 클럽이 참가 의향을 밝혔기 때문이다. 막말로 토트넘 홋스퍼 FC, SSC 나폴리 같은 팀이 위주가 되어 슈퍼 리그를 창설한다고 했다면 UEFA가 그렇게까지 격하게 반응하진 않았을 것이다.[18] "FIFA는 선수들과 클럽들이 대회에 참가하지 않을 것이란 사실을 망각했습니다. 우리 레알 마드리드의 경기는 한 경기당 20m 유로의 가치가 있지만, 그들은 대회 전체를 치르는 비용으로 그 금액을 제시했고 이에 대해 부정적 입장입니다. 우리들은 다른 클럽과 마찬가지로 대회에 불참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