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9-23 16:44:10

안형진(캐스터)



파일:쿠팡플레이로고(2024).webp 축구 중계진
{{{#!wiki style="margin: 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000
캐스터 배성재 김용남 박용식
소준일 안형진 윤장현
이인환 정용검 김태범
해설자 한준희 이근호 김동완
김민구 김오성 김환
송영주 임형철 장영훈
황덕연 남윤성
}}}}}}}}}}}} ||

파일:안형진 쿠팡플레이 캐스터.jpg
이름 안형진
출생 1994년 2월 23일 ([age(1994-02-23)]세)
서울특별시
국적
[[대한민국|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한민국
]][[틀:국기|
파일: 특별행정구기.svg
행정구
]][[틀:국기|
파일: 기.svg
속령
]]
학력 경희대학교 체육대학 (체육학 / 학사)
경력 쿠팡플레이 (2021 ~ )
별명 안캐[1], 땜빵좌[2], 종신좌[3]
SNS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2. 경력
2.1. 축구 중계2.2. 포뮬러 1 중계
3. 어록
3.1. 스타팅 그리드 멘트 모음
4. 여담

[clearfix]

1. 개요

대한민국스포츠 캐스터. 현재 쿠팡플레이 소속이다.

2. 경력

2018년 인터넷 스포츠 중계사인 아이탑21 스포츠에서 캐스터로 데뷔하였다. 아이탑21 스포츠에 재직하며 WK리그 중계 등을 맡았다. 당시 해설위원과 좋은 호흡을 보여주면서 국내 여자축구 팬들에게 굉장히 큰 존재감을 과시했다.

2021년부터는 쿠팡플레이에 합류하여 해외 축구 및 F1 캐스터로 활약하고 있으며, 격투기, 농구, 배구 등 다양한 종목을 중계하고 있다.

축구 중계는 깔끔하게 진행하는 편인데, 포뮬러 1 중계 때는 드립을 많이 섞는 편이다.

2.1. 축구 중계

등을 맡아 중계하였다.

2.2. 포뮬러 1 중계

2023년 7R 모나코 그랑프리에서 첫 모터스포츠 중계를 맡게 되었다. 기존 포뮬러 1 중계를 맡고 있던 박용식 캐스터가 토요일 퀄리파잉 시간대와 분데스리가 중계가 겹쳐 투입되었는데, 모터스포츠 첫 중계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깔끔한 중계를 선보여 크게 호평받았다.[4]당시 반응1당시 반응2 F1 마이너 갤러리를 비롯해 여러 커뮤니티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본인이 직접 F1 마이너 갤러리에 인사글을 남기기도 하였다.

이후 10R 오스트리아 그랑프리에 오랜만에 다시 캐스터를 맡았으며, 12R 헝가리 그랑프리부터 사실상 F1 중계 메인 캐스터로 자리잡았다.

2023년 16R 싱가포르 그랑프리 대한민국 최초 F1 해외 현지 생중계를 진행한 캐스터가 됐다. 이후 일본 그랑프리라스베이거스 그랑프리에는 현장 리포터를 맡기도 하였다.[5]

2024시즌 들어서는 현재까지 6R 마이애미 그랑프리를 제외하고 F1 전 경기를 중계하고 있다. 한국 시간 기준으로 오전 3시에 열렸던 캐나다 그랑프리에서는 윤재수 해설위원이 유독 실수가 잦았는데[6], 안형진 캐스터가 이를 잘 바로잡아주며 믿고 보는 캐스터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다.

레이스 스타트 이후 빠르게 랩을 하듯이 중계하는 것이 인상적이다. 그리고 2024시즌 들어서 다양한 우승자가 나오고 있고, 그에 따라 안캐의 위닝콜도 더욱 많아지고 있다. 스타트 직후와 우승자가 탄생하는 순간 안캐의 멘트를 많은 팬들이 일명 '안캐쇼'라고 부르고 있다.

여러 종목을 담당함에도 불구하고 포뮬러 1 중계 실력이 일취월장한 것으로 보아 평소에도 포뮬러 1 기사, 썰 등을 접하는 등 애정을 많이 들이는 것으로 보인다.

3. 어록

시동~ 걸어보겠습니다!
F1 공식 오프닝 영상 전 시그니처 멘트.[7]
가속을~ 시작합니다!
레이스 스타트 시그니처 멘트.[8]

3.1. 스타팅 그리드 멘트 모음

처음에는 그리드 소개를 빠른 템포로 진행해야 하는 만큼 그리드 순서를 읽는 정도였지만, 점점 익숙해지면서 소개 멘트가 붙기 시작하였다. 후반기부터 밈을 이용한 소개 멘트가 간간히 붙기 시작하였고, 2년차에 접어든 2024년 들어서는 적극적으로 애드리브를 사용하고 있다. 쿠팡플레이 스포츠 유튜브 계정에 안캐의 스타팅 그리드 소개가 쇼츠로 올라오기도 하였다.
* 불안, 초조, 긴장 (세르히오 페레스, 핏레인 스타트)
* 이건 기회야! (로건 사전트, 12그리드)
* WOW![16] (페르난도 알론소)
2024년 영국 그랑프리
* 빠르다면 내 동료가 되어라! (피에르 가슬리&에스테반 오콘)
* 제 차 괜찮은 거 맞죠?[17] (조지 러셀)
* 포기하지마! (세르히오 페레스, 16그리드)[18]
* 새 차 뽑아왔습니다[19] (발테리 보타스)
* Good luck! (페르난도 알론소 & 랜스 스트롤)
* 요동치는 감정! (막스 베르스타펜, 3그리드)
2024년 헝가리 그랑프리
* 잘 지내보자 베어먼! (에스테반 오콘, 9그리드)[20]
* 방학 때는 계약하겠죠? (카를로스 사인츠 주니어, 7그리드)[21]
* 제 안에 무언가가 나왔습니다! (세르히오 페레스, 2그리드)
* 비켜라 !!!! (샤를 르끌레르, 폴 포지션) [22]
2024년 벨기에 그랑프리
* 이제 안 부술게요! (로건 사전트, 18그리드)[23]
* 왠지 모를 익숙함 (츠노다 유키, 11그리드) [24]
* 오콘 이겼으면 일단 만족! (피에르 가슬리, 9그리드)
* 체코 출격대기! (세르히오 페레스, 5그리드)
* 실력이 죄라면 이 남자는 유죄입니다! (조지 러셀, 4그리드)
* 요가와 명상으로 힘을 다졌습니다! (막스 베르스타펜, 2그리드)[25]
* 나만 잘하면 돼! (랜도 노리스, 폴 포지션)
2024년 네덜란드 그랑프리
* 이 차는 이제 제 겁니다 (프랑코 콜라핀토, 18그리드)[26]
* 첫번째 타겟은 팀메이트! (에스테반 오콘, 15그리드)
* 맥라렌 그거 어떻게 하는건데 (페르난도 알론소, 11그리드)[27]
* 살아남았다는 건, 강하다는 것 (세르히오 페레스, 8그리드)
* 난 아직 페라리야! (카를로스 사인스 주니어, 5그리드)
* 피자로 무게추가! (조지 러셀, 3그리드)[28]
* 자 이제 누굴 밀거야? (랜도 노리스, 폴 포지션)
2024년 이탈리아 그랑프리
* 이번 주말은 이해합니다 (에스테반 오콘, 19그리드)[29]
* 어쩌란 말인가 (피에르 가슬리, 피트 레인 스타트)[30]
* 지금 필요한건 원영적 사고 (랜도 노리스, 17그리드)
* 해고 걱정은 나에겐 사치 (랜스 스트롤, 15그리드)
* 여기 없으면 섭섭하죠 (츠노다 유키, 11그리드)
* 몸값, 지금이 제일 쌉니다! (프랑코 콜라핀토, 9그리드)
* 힘겨운 날의 연속 (막스 베르스타펜, 6그리드)
* 드디어 내가 나설 차례! (세르히오 페레스, 4그리드)
* 오늘은 나를 위한 팀오더 (오스카 피아스트리, 2그리드)
* I'M NOT STUPID! (샤를 르끌레르, 폴 포지션)[31]
2024 아제르바이잔 그랑프리
* 일관성은 자우버가 최고입니다! (저우관위, 발테리 보타스, 20, 19그리드)
* 체코, 아직 기억합니다 (피에르 가슬리, 18그리드)[32]
* 수많은 서킷에 남겨진 그의 족적 (다니엘 리카도, 16그리드)[33]
* 다시 돌아왔다고 해야될까요? (세르히오 페레스, 13그리드)
* 플랜 B는, 복분자! (알렉산더 알본, 11그리드)[34]
* 제발 이것도 계획[35]이라고 해줘 (카를로스 사인츠 주니어, 샤를 르끌레르, 10, 9그리드)
* 이 정도면 다 해줬잖아! (페르난도 알론소, 7그리드)
* 나에게만 엄격했던 포디움 (니코 휠켄베르크, 6그리드)
* 꿈과 희망의 로켓배송! (조지 러셀, 4그리드)
* 안녕하지 못한 첫랩 (랜도 노리스, 폴 포지션]]
2024 싱가포르 그랑프리

4. 여담


[1] 2023년 초중반에는 땜빵좌가 좀 더 많이 쓰였으나 F1 갤러리에 인사글을 올린 당시 고닉이 '안캐'였고, 나중에는 안캐의 일정 문제로 땜땜빵좌, 땜땜땜빵좌가 등장하면서 현재는 안캐가 통용되고 있다.[2] F1 첫 중계였던 모나코 그랑프리 당시, 박용식 캐스터를 대신하여 임시로 중계를 해서 붙은 별명. 직접 인스타 스토리에 땜빵이란 용어를 쓰기도 하였다.#[3] 땜빵좌 다음으로 불린 별명. 안캐가 F1에 종신해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팬들이 땜빵좌가 아닌 종신좌로 부르기 시작했다.[4] 처음 투입된 캐스터가 F1에서 가장 중요한 모나코 그랑프리의 중계를 맡았기에 방송이 시작될 때만 하더라도 우려의 의견도 있었다. 특히 한국 캐스터들은 여러 종목을 중계하는 만큼 모터스포츠 중계가 어려울 수밖에 없고, 쿠팡플레이 역시 이를 감안해 F1 중계를 해본 적이 있는 박용식 캐스터를 기용한 것이다. 그런데 첫 중계부터 모나코 서킷의 코너 이름을 술술 외고, 이전 모나코 그랑프리에 있었던 사건사고를 언급하는 안형진 캐스터의 중계는 국내 F1 팬들에게 좋은 의미로 충격적일 수밖에 없었다.[5] 2024년 들어서는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서울 시리즈에서 말끔한 영어 인터뷰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던 진세민 아나운서가 현장 리포터로 발탁되면서 안형진 캐스터가 현장 리포팅을 위해 자리를 비우는 일은 줄게 되었다.[6] 일례로 윤재수 해설위원이 조지 러셀의 마지막 폴 포지션이 2022시즌 상파울루 그랑프리였다고 발언하였는데, 이를 2022시즌 헝가리 그랑프리라고 바로잡았다. 2022시즌 상파울루 그랑프리는 러셀의 첫 우승 그랑프리였다. 해당 그랑프리의 폴 포지션은 케빈 마그누센으로 마그누센의 커리어 유일한 폴 포지션이라는 이색적인 기록이기에 윤재수 해설위원도 평소에 잘 하지 않을 만한 실수였으나, 2022시즌은 스프린트 주간의 경우 스프린트 순위로 레이스 스타팅 그리드를 정했기 때문에 공식적인 폴 포지션은 마그누센이지만 실제 레이스의 1그리드 출발은 러셀이었다. 정황상 후자를 기억하여 실수한 것으로 보인다.[7] 국내 F1 팬들이 가장 좋아하는 멘트로 자리잡았다.[8] 두번째 중계였던 오스트리아 그랑프리 중계 때부터 고정멘트로 사용하고 있다.[9] 루이스 해밀턴이 폴 포지션을 획득하거나 그랑프리 또는 드라이버 챔피언십 부문에서 우승했을 때 레이스 엔지니어인 피터 보닝턴(보노)이 입버릇처럼 말하는 시그니처 멘트를 차용한 것이다.[10] 이전까지의 2024년 1,2,3 라운드 모두 자우버가 피트스탑 과정에서 호러쇼를 펼쳤었다.[11] 중국 그랑프리를 기념하여 알본이 판다 얼굴의 헬멧을 착용하였었다. #[12] 이후 2024년 모나코 그랑프리 퀄리파잉 Q3 세션에서 한 차례 더 사용하기도 했다. 다만 이 때는 알본이 해당 헬멧을 착용하지 않았다.[13] 전년도 모나코 그랑프리 Q1 탈락을 기점으로 체코가 부진을 겪었었다. 공교롭게도 2024년에도 전 라운드 이몰라에서 Q2 탈락에 이어 모나코에서 Q1 탈락을 하며 또다시 체코의 부진이 시작되었다.[14] 오스트리아 퀄리파잉 중 부적절한 발언으로 40,000 유로의 벌금을 부과받았다. #[15] 바로 전 그랑프리인 모나코와 캐나다에서 연속으로 Q1 탈락을 비롯한 부진을 겪으며 방출설이 슬슬 나오던 상황을 반영한 것. 하필 이 후로도 두 번이 Q1 탈락을 달성하며 팬들 사이에선 밈이 되었다(...).[16] 직전 오스트리아 그랑프리 레이스에서 알핀 듀오의 팀파이트를 보며 알론소가 했던 팀 라디오 멘트이다.[17] 러셀은 직전 영국 그랑프리에서 우승 경쟁을 하다 차량 문제로 리타이어했다.[18] 동년 7월 31일 공개 예정인 체코의 다큐멘터리 제목을 인용한 것이다. 그런데, 원제가 ¡No te rindas, cabron!(포기하지마! 개자식아!)이다. #[19] 해당 경기를 앞두고 스테이크 F1 팀 킥 자우버가 보타스의 차량에만 대형 업그레이드를 진행하였다.[20] 알핀의 시트를 잃었으나 하스와 계약에 성공했다.[21] 이 그랑프리 이후 사인츠는 윌리엄스 레이싱과 계약을 체결하였다.[22] 2025년 6월 25일 공개 예정인 영화 F1의 주인공 소니 헤이즈가 2024년 벨기에 그랑프리의 폴 포지션을 땄다고 홍보하는 것을 보고 해당 발언을 한 듯하다.[23] FP3에서 대형사고로 인해 차량을 거의 전손을 내었고 이로 인해 퀄리파잉에 참가하지 못했다.그리고 이 경기가 끝난 이후 방출당하면서 앞으로 부술 일은 사실상 없어졌다[24] 데뷔 이후 유독 11위를 많이 한 걸로 유명하다. 오죽하면 국내 팬들 사이에선 11노다라는 별명까지 붙을 정도.[25] 퀄리파잉 후 인터뷰에서 이전에 비해 차분해진 것 같다는 질문에 요가와 명상을(...) 많이 한다는 대답을 했다.[26] 로건 사전트가 방출되고 그 자리를 대체하게 되었다.[27] 지난 네덜란드 그랑프리 이후 말도 안되게 빨라진 맥라렌 차량을 이리저리 조사하는 장면이 포착되었었다(...). 게다가 알론소는 맥라렌의 암흑기를 직접 경험한 드라이버이다.[28] 지난 네덜란드 그랑프리 이후 인터뷰에서 피자로 벌크업을 했다는(...) 인터뷰를 하였다.[29] 파워유닛 이슈로 계속해서 골머리를 앓았다.[30] 연료 규정 위반으로 피트 레인 스타트를 하게 되었다.[31] 2019 아제르바이잔 그랑프리 퀄리파잉 당시 8~9번 코너에서 속도를 주체하지 못하고 들이 박으면서 ”I'm stupid" 이라고 말한게 밈이 되었었다.[32] 작년 싱가포르 그랑프리에서 체코와 사고로 리타이어했었다.[33] 이번 그랑프리 후 방출될 것이라는 소식이 있었다.[34] 전날 퀄리파잉 전 현지 중계를 온 윤재수 해설위원에게 복분자주를 선물 받았다.[35] 페라리가 부진하거나 전략팀의 삽질 때 자주 쓰이는 MasterBlan 밈을 활용한 것으로 보인다.[36] 쿠팡플레이 쇼츠에서 안캐의 스타팅 그리드 모음을 만들어달라는 요청이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