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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27272f><colcolor=#fff> 바이오하자드 시리즈 등장인물 레온 S. 케네디 レオン・S.・ケネディ | Leon S. Kennedy | ||||
2004년 당시 모습 | ||||
본명 | 레온 스콧 케네디 レオン・スコット・ケネディ / Leon Scott Kennedy | |||
이명 | 신입/신병 Rookie[1] 산초 판사 Sancho Panza[2] (별명) | |||
콘도르 원 Condor one (호출부호) | ||||
종족 | 인간 | |||
성별 | 남성 | |||
출생 | 1977년 | |||
나이 | 38세 (데스 아일랜드 시점, 2015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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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종 | 백인[3] | |||
혈액형 | A형(Rh+) | |||
신장 | 180cm (댐네이션 이후, 2011년~) | |||
체중 | 75kg (댐네이션 이후, 2011년~) | |||
머리카락 | 갈색 (2 시점 이후, 1998년) | |||
눈 | 파란색 (2 시점 이후, 1998년~) | |||
학력 | 미국 경찰 학교 (1998년 졸업) 미국 정부 요원 훈련 프로그램 (1998년 이후 이수) | |||
소속 | D.S.O (댐네이션 이후, 2011년~) | |||
직업 | R.P.D 신입 경관 (1998년) 미 백악관 대통령 경호실 요원 (1998년~2011년) D.S.O 에이전트 (2011년~) | |||
특징/특기 | 원라이너(One-Liner)[8] | |||
가족 | 케네디 가문 | 아버지 : 이름 불명[9] 어머니 : 이름 불명[10] | ||
성우 | 폴 해대드[11] (2편) 폴 머시어[12] (4편, 디제네레이션, 다크사이드 크로니클즈 ) 크리스천 랜스[13] (바이오하자드: 오퍼레이션 라쿤 시티) 매튜 머서 (바이오하자드: 댐네이션, 바이오하자드: 벤데타, 바이오하자드 6, 프로젝트 크로스 존 2, 바이오하자드: 데스 아일랜드) 닉 아포스톨리데스[14] (바이오하자드 RE:2, 바이오하자드: 무한의 어둠, 바이오하자드 RE:4) 라일리 맥셰인[15] (데드 바이 데이라이트) | |||
야마노이 진 (4편, 디제네레이션, 다크사이드 크로니클즈) 모리카와 토시유키 (바이오하자드: 댐네이션, 바이오하자드: 벤데타, 바이오하자드 6, 프로젝트 크로스 존 2, 바이오하자드 RE:2, 바이오하자드: 무한의 어둠, 바이오하자드 RE:4, 바이오하자드: 데스 아일랜드)[16] | ||||
신경선 (바이오하자드: 데스 아일랜드) | ||||
모델 | 모션 캡처 | 오가와 데루아키 (4편) R. C. 오먼드 (디제네레이션) 제이슨 폰트 (6편, 바이오하자드: 벤데타) 케빈 도먼 (바이오하자드: 댐네이션) 닉 아포스톨리데스[17] (바이오하자드 RE:2, 바이오하자드 RE:4) | ||
페이스 모델 | 크리스티안 뒤레 (4편) 제이미신 매슈스 (다크사이드 크로니클즈, 바이오하자드: 오퍼레이션 라쿤 시티, 디제네레이션, 바이오하자드: 댐네이션) 바르트 보이틸라 (6편) 에두아르드 바달루타 (바이오하자드 RE:2, 바이오하자드 RE: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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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Leon S. Kennedy 캡콤의 '서바이벌 호러' 게임 바이오하자드 시리즈의 등장인물 |
1998년 9월 30일... 내가 절대로 잊지 못하는 날이다. 경찰로서의 나는 그날 죽었다. 그리고 그날 밤, 엄브렐러가 만든 생물 무기로 인해 라쿤 시티는 사라졌다. 난 어떻게든 살아남았지만 다른 많은 사람들은... 그러지 못했다. 그 후에 난 정부의 극비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않겠냐는 “제안”을 받았다. 내게 선택지는 없었다. 훈련과 가혹한 임무에서 거의 죽을 뻔했지만 덕분에 모든 것을 잊을 수 있었다. 그날 밤의 일을 잊을 수 있다면, 그 고통을- 잠시만이라도. |
캡콤의 대표 타이틀 중 하나인 호러 서바이벌 게임 바이오하자드 시리즈의 주인공으로 크리스 레드필드와 더불어 세계관 내에서 비중이 가장 높은 두 명의 남자 주인공 중 하나이다.
이미지 컬러는 파란색 혹은 남색이지만, 바하 주인공들 중 대표 컬러가 정확하지 않은 유일한 주인공이다.
바이오하자드 시리즈를 대표하는 캐릭터중 한명으로 잘생긴 외모[18]와 4편의 인기에 힘입어 남녀를 불문하고 인기[19]도 많고 2차 창작도 매우 많은 편.
2. 시리즈별 디자인
바이오하자드 2 | 바이오하자드 4 | 디제네레이션 |
다크사이드 크로니클즈 | 바이오하자드 레벌레이션스 2 | 오퍼레이션 라쿤 시티 |
댐네이션 | 바이오하자드 6 | 벤데타 |
프로젝트 크로스 존 2 | 바이오하자드 RE:2 | 무한의 어둠 |
무한의 어둠 - 더 비기닝 | ||
파일:레온 S. 케네디 이미지 바이오하자드 4 리메이크 1.png | ||
바이오하자드 RE:4 | 데스 아일랜드 | |
바이오하자드 RE:2 / RE:4 레온의 페이스 모델은 루마니아 모델인 Eduard Badaluta |
3. 성격
기본적으로 냉정하고 과묵한 성격이며, 처음 본 상대에겐 정을 주기 전에 믿을 만한 사람인지 아닌지 우선 경계하는 모습을 보인다.[20] 하지만 아예 냉혈한은 아니며 그 또한 생물병기와의 지독한 악연에 끊임없이 PTSD를 가지고 있다는 언급이 있다.
날카로운 외모에 가려져서 그렇지 전직 경찰관 출신 특수 요원답게 남을 잘 도와주는 친절하고 사려 깊은 성격이다. 처음엔 경계하는 모습을 보이지만, 믿을만한 사람이라 판단되면 뒤끝없이 사근사근하게 대하거나 이따금씩 농담을 하는 모습을 보인다. 또한 동료들을 소중히 여기고, 의외로 친화력도 높다. 4편에서 루이스가 웨스커보다 레온에게 더 신뢰감을 느낀 것과, 만난 지 얼마 안 된 요원 마이크와 술 약속까지 잡을 정도이다. 중간중간 던지는 위트있는 유머감각은 덤.
이렇듯, 플레이어블 캐릭터 중 사적인 감정 표현 자체가 유독 적은 탓에 감정이 없는 사람처럼 보일 수도 있으나.. 아주 가끔 감정적인 면을 보일 때도 있긴 하다. 상관 마빈이 좀비가 되자 잠시 약간 격양된 목소리를 낸다든가, 루이스가 사망할 때도 크게 충격을 받았는지 말을 잇지 못했고, 6편에서는 좀비에게 공격당하는 모습이 CCTV에 보이자 못 구한다는것에 슬퍼했다.
특히 서로 사랑하는 사이인 에이다 웡과 관련된 일에는 더더욱 감정적인데, 리메이크 2편에서 에이다가 자신을 이용한 것을 알았을 때라든가, 그녀의 손을 놓치고 그녀가 다리에서 떨어지는 모습을 보았을때는 극도의 감정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런 레온의 감정선에 대해 RE2와 RE4 디렉터 안포 야스히로는 RE2 발매기념 Round table 담화에서, 원작의 레온과 에이다는 너무 갑작스럽게 사랑에 빠졌다며(suddenly fell in love), 리메이크에선 둘 사이의 더 많은 상호작용(Interaction) 을 먼저 넣어 둘의 사랑에 개연성을 넣겠다고 밝힌 바 있다. 링크, 8분 6초 시점에 언급
4. 작중 행적
자세한 내용은 레온 S. 케네디/작중 행적 문서 참고하십시오.5. 전투력
vs 크리스 레드필드 |
다음 출연작인 바이오하자드 4편에서는 이미 미 정부측 특수요원으로 상당한 경험을 쌓으며 전투력이 더더욱 업그레이드 되어 돌아와서는, 더욱 다양해진 화기들을 자유자재로 다루며 불지옥 밑바닥에서 기어나왔을 법한 혐오스러운 플라가 괴물들이 득시글대는 사이비 테러리스트 교단을 혼자 참수작전을 뛰어 개박살을 내 버리고 대통령의 딸을 무사히 구출해왔다.[21]
2편의 바이러스 기반 괴물들보다 훨씬 지능이 뛰어난 기생체 괴물들을 쉴새없이 베고 쏘고 불태우고 터뜨리고 칼침으로 제압하는가 하면 심지어는 발차기로 한번에 네다섯마리씩 날려보내고 스플렉스로 머리통을 깨뜨리기도 한다. 이를 두고 알버트 웨스커가 에이다 웡에게 "이번엔 그의 행운과 실력을 믿고 맡겨야겠군."이라며 전부 레온에게 맡기란 지시를 내릴 정도인데다 크라우저가 레온에게 죽었단 보고를 듣다 레온의 수완을 칭찬할 정도로 웨스커에게도 인정받았다.
이렇게 뛰어난 솜씨 때문인지 미국 정부에서는 최고의 요원으로 신뢰받고 있으며, 사람들이 모여 있는 곳에서 어떤 사건이 터졌을때 군이나 정부 사람들에게서 '지원군이 곧 도착한다!' '전문가가 온다!'라는 말이 나오면 십중팔구 레온이 혼자 온다. 가공할 전투 능력과 냉철함, B.O.W에 대한 풍부한 지식들까지 겸비한 그의 위상을 생각하면 굳이 다른 인원들을 투입할 필요 없이 레온 혼자여도 충분하다고 생각하는 듯. 작중에서 레온과 엮인 전투 요원들은 무조건 살해당한 점과 레온이 사람이 위험에 처한것을 보고만 있지 못하는 성격임을 감안하면 레온과 동행하는 것은 오히려 레온에게 방해만 될 확률이 높다.
본편에선 상당히 강하지만, 용병 모드에서는 최약체로 나온다는 클리셰가 있었다. 하지만 최신작인 바이오하자드 RE:4에서 그동안의 쌓인 울분을 토하듯 전반적으로 무기들이 상향을 먹어서, 본작의 용병모드 상위권 랭킹을 모든 맵마다 죄다 휩쓸면서 대활약중이다.
5.1. 격투술 및 생존력
2편조차 신입이자 B.O.W. 사건에 우연히 휘말린 상태였기에 이후 시리즈에 등장하는 레온보다 B.O.W. 를 상대하는 숙련도가 낮을 뿐, S.T.A.R.S. 대원 2~3명이랑 싸워도 안 밀리는 타이런트를 누군가가 로켓런처를 던져줬다지만 S.T.A.R.S.가 상대했던 T-002보다 훨씬 안정화된 T-103를 혼자서 버틴 점만 봐도 이미 담력과 전투력이 남다름을 알 수 있고, 아예 4편에서는 천부적인 서바이벌 능력을 타고났다는 에이다의 평이 있다.
거기에 사격술이나 엄폐, 회피 같은 원거리 싸움도 그렇지만 격투기를 이용한 백병전에도 상당한 실력이 있으며 나이프를 이용한 공격에 능숙하다.[23] 나이프를 백병전용으로 다루는 것만 아니라 투척술도 대단한 수준으로, 레온이 던지는 칼은 반드시 명중한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라몬 살라자르의 손에 투척하거나 G 밀러의 눈동자에 나이프를 정확히 무회전 스로잉[24]으로 던진 것을 보면 그 솜씨를 알 수 있다.
4 리메이크에서는 액션성이 더 강화되어 전작보다 훨씬 더 스피드 한 액션을 보여주는 데다가 6편의 패링 시스템이 넘어오면서 핸드나이프를 가지고 닥터 살바도르의 전기톱을 패링해 막아버릴 만큼 초인적인 면모가 강화되었다. 또한 컷씬에서 가나도가 기습공격을 함에도 오히려 나이프로 막아서 밀어버린 뒤에 달려드는 가나도에게 뒤돌려차기를 시전하는데 가나도가 그대로 벽까지 날아가 목이 부러져서 사망한다.[25]
5.2. 신체능력
특히 RE:4에서는 이 부분이 잘 묘사되는데, 인간을 뛰어넘는 괴력을 가진 가나도의 공격을 패링으로 튕겨내거나 버티는 건 물론, 앰버 시술로 강화된 상위종 플라가가 기생된 잭 크라우저와 대등하게 맞설 정도이며, 20미터가 넘는 도룡뇽인 델 라고를 작살 몇개 꽃는 것만으로도 죽여버리는 것으로 인간의 범주를 넘어선 괴력을 여지없이 보여준다.
6편에선 짤막하게나마 크리스와 대결이 성사됐는데, 톤단위 괴력을 지닌 크리스를 상대로 근접전에서 전혀 밀리지 않았다. 크리스의 경우 펀치로 바위를 밀어버리는 수준의 괴물인데, 이런 크리스와의 몸싸움에서 밀리지 않고 대등하게 싸운 레온 역시 초인 수준의 근력을 지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데스 아일랜드에서는 강화인간이 되어 초인적인 괴력[28]과 맷집을 지닌 마리아 고메즈와 대등하게 힘겨루기를 하고, 격투만으로 그녀에게 유효타를 입혀 결국 승리한다. 레온의 근력이 바이러스로 강화된 초인에게도 밀리지 않은 셈. 심지어 이 때 만전인 상태도 아니었다.[29]
신체도 아다만티움이 되었는지 이 시점에서는 일반인을 한방에 산산조각내는 괴물들한테 맞아서 몇미터 날라가도 다치기는 커녕 바로 멀쩡히 움직이고 아파하지도 않는다. 6편 이전부터 이미 이 시점에서 레온은 인간의 한계따윈 진작에 넘어섰다는 걸 알 수 있다. 웨스커나 다른 능력자들 처럼 T바이러스 G바이러스를 맞아서 초인이 된 것도 아닌데[32] 어느 순간부터 너무나 자연스럽게 초인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나마 4편까지는 인간적인 대미지를 받거나 부상을 입거나 하는 모습을 조금이라도 보여주는 데 이후 시리즈부터는 대놓고 초인 취급 중이며 대표적인 게 CG 영화인 뎀네이션과 벤데타. 어쩌면 제작진들이 주인공측에 B.O.W.를 상대할 용사격 캐릭터가 없어서 레온을 초인화 시키는 걸지도 모르겠다. 작중 묘사로만 보면 이미 막상막하. 데스 아일랜드에서는 바이러스에서 막 회복하여 몸도 정상이 아닌 상태에서 마리아 고메즈에게 한참을 얻어맞고도 피 한 방울 흘리지 않았다. 마리아 고메즈는 바이러스로 강화된 초인이라 콘크리트 기둥을 주먹으로 부수고, 건장한 성인남성을 한 손으로 들어올리며, 발차기 한 번에 레온을 몇 미터는 날려버리는 괴력을 지니고 있었는데 레온은 그녀의 모든 공격을 받아내고도 최종보스전에 합류한 후에도 문제없이 활약했다.
5.3. 정신력
레온의 가장 뛰어난 장점이다. 눈앞에서 무슨 일이 벌어져도 언제나 냉철하고 침착한 모습을 보이며, 전 시리즈를 통틀어서 레온이 감정적으로 동요하거나 패닉에 빠지는 모습은 단 한 번도 나오지 않는다. 단순 전투력으로는 최강을 달리는 알버트 웨스커나 크리스 레드필드조차도 감정적인 행동할 때가 있는데 레온은 그런 것조차 없다.[33]심지어 그냥 신참 순경 A일뿐이었던 당시에 발생한 라쿤 시티 궤멸 사건에서도 일반인이었으면 멘탈이 무너져내렸을 상황에서도 레온은 그런것 하나 없이 좀비들을 무기들로 다채롭게 죽이며 결국 무사히 탈출한다.[34] 그 이전에 선배 경찰관들이 최대한 처리해주었기에 경찰서 내부에는 좀비가 적었던 것은 맞으나 레온은 단순 탈출이 아닌 내부 연구소 까지 잠입하여 탈출하는데 성공했다.
플라가에 감염되었을때도 막강한 정신력으로 이를 버틴다. 애슐리를 치료하기 위해 루이스의 실험실로 가는 도중 새들러가 환영을 보여주며 방해하나, 정신력 하나로 이를 버티며 애슐리의 플라가를 완전히 제거한 뒤 본인은 기절한다. 작중 감염자들이 결국 플라가를 이겨내지 못해 새들러를 광적으로 섬기는 인물로 변모하고, 애슐리도 도중에 잠시 플라가로 인해서 자신을 인질 삼았던 것을 보면, 애슐리를 구해내기 위해 악착같이 플라가를 버텨낸 레온의 정신력이 얼마나 막강한 지를 알 수 있다.
하지만 아무리 그런 그라도 벤데타의 시점까지 겪어온 참상에서 비롯된 죽음의 공포와 지키지 못한 소중한 사람들이 눈 앞에서 죽는 모습 때문에 PTSD를 속으로 삭힐지 언정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또한 사회 초년생으로서의 어리숙함과 무른 마음 때문에 누군가에게 배신을 크게 당해 마음의 상처를 입는 건 물론 정부에게 수차례 뒷통수를 맞는 경우도 있다보니 염세적인 모습을 보일 정도로 심신이 지쳐가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를 두고 리메이크 버전의 4편에서 적이 되어버린 그의 상관인 잭 크라우저가 "너는 요원으로서의 재능과 잠재력이 좋은데 그걸 발휘 못하게 하는 너무 무른 마음이 문제다. 그러한 무른 마음을 교정하지 못하면 앞으로도 살아남기 힘들 것이다."라며 충고했을 정도이며 이를 위해 최후의 결전에서 패배하자 자신이 떨어뜨린 컴뱃 나이프를 레온에게 줍게 하고서 자신의 목숨을 끊으라는 단호한 명령을 이행시키도록 하여 극약처방으로 교정시켜줄 정도. 또한, 끝날 기미가 보이질 않는 끔찍한 괴물들과의 전쟁에 지치는지 벤데타에서는 '이게 사람 사는 인생이냐' 면서 크리스에게 토로하며 괴로워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개그성 장면이긴 하지만 추가적으로, 요원 생활 중에 휴가가 날라간 건 진짜 마음에 담아두었는지, CG 영화인 뎀네이션, 벤데타에서 각각 임무와 바이오 테러에 휘말려서 두 번이나 강제로 현장 임무를 맡은 이후 데스 아일랜드 예고편에서도 "이거 끝나면 반드시 휴가를 가야겠어." 라고 말했다.
그리고 댐네이션이나 무한의 어둠, 6편에선 미 정부가 좋은 역할로 등장하지 않는데, 행정부의 높으신 분이 레온을 그저 장기말로만 써먹고 사건을 덮으려 해도 레온은 그저 묵묵히 삼켜넘길 뿐이다. 공식작에선 한번도 정부를 상대로 반발심을 보인적이 없으며,[35] 그 스트레스를 위에 언급한대로 그저 술로만 풀어내려 애쓰고 있다. 자신의 상부가 썩어있다면 본인이 직접 엎으러 가는 크리스와는 다른 스타일.[36]
6. 어록
6.1. 바이오하자드 2/RE:2
내가 기대했던 첫날은 이런 게 아니었는데...
하나님 맙소사...!
타이런트를 처음 마주했을때.
타이런트를 처음 마주했을때.
저건 도대체 문제가 뭐야!?
좆까!
G5와의 결전에서 쇠파이프로 눈을 찌르며.
G5와의 결전에서 쇠파이프로 눈을 찌르며.
에이다가 설마 그리워질 줄이야....
6.2. 바이오하자드 4/RE:4
4편의 어록의 경우 기본적으로 당시 시대상 B급 영화적인 요소를 넣다보니 시크한 성격이 되었으면서도 찰진 드립을 날리는 개그적인 요소 덕분에 빵빵 터지는 명대사가 제법 상당했다.리메이크의 경우 2편의 사건에 대한 트라우마에 시달리는 레온의 설정을 반영해 애슐리에 대한 섹드립이나 쓸데없는 농담을 없애는 대신 적대하는 상대를 향해 시니컬한 드립을 담은 도발을 날리는 방향으로 명대사를 선보인다.
6.2.1. 공통
Hasta luego (아스따 루에고)
비토레스 멘데스와 조우 시 드럼통을 총으로 폭발시키며 내뱉은 대사. 스페인어로 '다음에 보자.'
비토레스 멘데스와 조우 시 드럼통을 총으로 폭발시키며 내뱉은 대사. 스페인어로 '다음에 보자.'
조언 하나 하는데, 다음에는 나이프를 써봐. 근접전에는 더 효과적이니까.
Bit of advice, try to using knife next time. It's better for close encounters.
4와 리메이크 버전에서 에이다와의 재회 도중 나이프로 CQB를 하며. RE:4에선 설정이 추가되어 레온의 교관이 되어준 크라우저가 나이프 파이트를 가르칠 때 새겨준 조언으로 드러난다.
Bit of advice, try to using knife next time. It's better for close encounters.
4와 리메이크 버전에서 에이다와의 재회 도중 나이프로 CQB를 하며. RE:4에선 설정이 추가되어 레온의 교관이 되어준 크라우저가 나이프 파이트를 가르칠 때 새겨준 조언으로 드러난다.
이게 내 인생이지.../매번 이런 식이지...[37]
바이오하자드 4의 에필로그에서. 리메이크 버전에선 섬에 도착하자마자 자신을 데려다 준 에이다가 운전중인 보트에서 빠져나와 떠난 바람에 보트를 간신히 붙잡으며 말한다.
바이오하자드 4의 에필로그에서. 리메이크 버전에선 섬에 도착하자마자 자신을 데려다 준 에이다가 운전중인 보트에서 빠져나와 떠난 바람에 보트를 간신히 붙잡으며 말한다.
6.2.2. 오리지널
난 딱히 당신들이 보이스카우트마냥 모닥불 앞에서 쿰바야나 부를려고 동행할 거라 생각치도 않았는데 말이지. 그럴 생각이었나보네?
- 스페인 경찰들이 레온이 스페인의 가나도를 방문하는 이유를 듣고 혼자서 올 생각이었냐고 묻자 시크하게 농담으로 받아치며.[39]
- 스페인 경찰들이 레온이 스페인의 가나도를 방문하는 이유를 듣고 혼자서 올 생각이었냐고 묻자 시크하게 농담으로 받아치며.[39]
그거 참 고맙다. 친구도 사귀게 해줘서. 심심해서 죽을 지경이었는데.
됐다네, 형씨! (No Thanks Bro!)[41]
괴물이라... 잠시 후면 걱정거리가 하나 줄어들겠군.
네 엉덩이라면 괜찮을 줄 알았지.
- 장소를 이동하다가 착지 실수로 엉덩방아를 찧은 애슐리에게 던진 섹드립. 참고로 떨어진 곳은 쓰레기 처리장이며, 애슐리는 루이스 세라에게 대통령이 가슴에 핵탄두를 단 줄 알았다는 섹드립을 당하기도 했다.
- 장소를 이동하다가 착지 실수로 엉덩방아를 찧은 애슐리에게 던진 섹드립. 참고로 떨어진 곳은 쓰레기 처리장이며, 애슐리는 루이스 세라에게 대통령이 가슴에 핵탄두를 단 줄 알았다는 섹드립을 당하기도 했다.
6.2.3. RE:4
이번엔 다를거야. 이번에야말로.
말했잖아. 안전하게 집에 데려다주겠다고.
이거 우쭐해지는걸. 하지만 난 한 여자만 보는 스타일이라서.
오늘은 운수대통한 날이군.
목표 제압 완료.
"사나운 개" 임무 완료 시.
"사나운 개" 임무 완료 시.
임무 완료.
"벌레 소굴" 임무 완료 시.
"벌레 소굴" 임무 완료 시.
웃기지 마.
미안, 발이 미끄러졌나봐.
전투 중 체술로 적 처치시 랜덤하게 치는 대사.
전투 중 체술로 적 처치시 랜덤하게 치는 대사.
바닥에 꽂히듯이 착지한다는 게 이런 거군.
라몬이 미리 설치한 함정에 걸려 추락한 뒤 나뭇가지로 추락하여 꽂혀있는 시체들을 보며 한 대사.
라몬이 미리 설치한 함정에 걸려 추락한 뒤 나뭇가지로 추락하여 꽂혀있는 시체들을 보며 한 대사.
겨우 잠잠해졌군. 네 주인에게는 유감이야.
베르두고 처치 시 대사.
베르두고 처치 시 대사.
더럽게 나오시겠다? 그래, 한번 더럽게 놀아보자고!
- 완전변이를 일으킨 비토레스 멘데스를 도발하며
- 완전변이를 일으킨 비토레스 멘데스를 도발하며
말조심하셔야지, 성주 나으리. 다른 사람들이 당신을 어떻게 생각하겠어?
당신도 알다시피 옛날의 당신은 진짜 재수없는 놈이었지. 그래도 그때의 당신은 긍지와 명예라는 것이 있었다고! 근데 지금의 당신 꼬라지를 좀 봐."
잭 크라우저와의 2차전 인트로에서 타락해버린 크라우저에 대한 비난
잭 크라우저와의 2차전 인트로에서 타락해버린 크라우저에 대한 비난
그게 당신의 진짜 힘인가? 나라면 반품하겠어.
변이한 잭 크라우저를 도발하며.
변이한 잭 크라우저를 도발하며.
다 당신에게 배운 것들이니까.
- 잭 크라우저와의 마지막 전투에서 자신의 숨통을 끊으라는 마지막 명령을 이행한 레온을 칭찬한 그에게.
- 잭 크라우저와의 마지막 전투에서 자신의 숨통을 끊으라는 마지막 명령을 이행한 레온을 칭찬한 그에게.
네 꼴이라면 이제 지긋지긋해!
6.3. 바이오하자드: 디제네레이션
죽이려면 뇌를 파괴하는 방법 뿐입니다. 머리를 우선적으로 노리세요.[44]
하나의 생명을 구하려 하지 않는다면, 결국에는 그 누구도 구하지 못합니다!
본작의 메인 빌런인 커티스 밀러가 과거 안젤라에게 들려주었던 좌우명을 다시 상기시키며 되돌려준 것.
본작의 메인 빌런인 커티스 밀러가 과거 안젤라에게 들려주었던 좌우명을 다시 상기시키며 되돌려준 것.
6.4. 바이오하자드: 댐네이션
예전 모습으론 절대 못 돌아와.
감염된 은사와 동료들에게 공격당하고 몸을 피해 대피하던 중 감염자 무리에 붙잡혀 산채로 플라가를 주입, 변이되는 병사를 목격하고 추궁하는 J.D에게 한 말. 상황 파악이 되지 않은 J.D가 도우려 했지만 레온 치고는 드물게도 이미 늦었음을 직감하며 만류했다.
감염된 은사와 동료들에게 공격당하고 몸을 피해 대피하던 중 감염자 무리에 붙잡혀 산채로 플라가를 주입, 변이되는 병사를 목격하고 추궁하는 J.D에게 한 말. 상황 파악이 되지 않은 J.D가 도우려 했지만 레온 치고는 드물게도 이미 늦었음을 직감하며 만류했다.
못 믿겠지만, 나는 이런 일을 늘 겪었어.
눈 앞에서 변이된 J.D를 사살한 뒤 사샤에게.
눈 앞에서 변이된 J.D를 사살한 뒤 사샤에게.
"그런 입장이라면 나도 마찬가지겠지. 하지만 스스로 목숨을 끊는 건 사치야. 이걸 쓸 때는 옆에서 죽어간 동료들을 생각해야 되니까. 그래서 우리는 살아야만 해. 남은 생을 불구로 살아가야 해도 말이지. 그것이 내 대답이고, 당신의 대답이야.[45] 친구."[원문]
플라가로 인해 완전 변이되기 이전에 자살하려는 '알렉산더 사샤 코자첸코'의 권총을 빼앗으며 한 말.
플라가로 인해 완전 변이되기 이전에 자살하려는 '알렉산더 사샤 코자첸코'의 권총을 빼앗으며 한 말.
-"그런 입장이라면 나도 마찬가지겠지. 하지만 스스로 목숨을 끊는 건 사치네. 스스로 죽는것이 왜 사치이며 우린 살아가야하는지 설명하기 전에 내 임무들에 대한 짜릿한 모험담을 이야기 해주지.[47] 첫 임무는 라쿤시티의 신참 경찰이었지. 잠깐, 이건 너무 갔군. 그래, 좀 더 최근의 이야기가 있지. 하버드빌이란 곳의 공항 터미널에 비행기가 추락했는데 그 잔해에서 좀비들이 쏟아져 나왔지. 한참을 애쓴 끝에 진압이 성공했네. 아무튼 그러다가 어느 제약회사에 갔는데 실험실에서 엄청 크고 끔찍한 괴물과 싸우게 됐지. 이야, 뭔가 아주 오래 전처럼 느껴지네. 그러다 안젤라라는 여자를 만났지. 우린 물 속에 들어갔는데... 얘기하자면 길어. 그리고, 맙소사![48] 깜빡 잊었군. 안젤라가 임무 끝나고 같이 다이빙 가자고 했는데, 하하하. 미국에 돌아가면 전화해야겠어. 이봐, 어디 괜찮은 스쿠버다이빙 명소 아는 데 있나? 카리브해도 괜찮고, 동남아도 좋고.. 오오! 그래. 오스트레일리아! 다이빙 하기에 X나게 좋다지!"-
댐네이션 공식 개그릴 3편의 투머치토커 레온. 상단의 내용을 패러디 한 것이다. 너무 오래 떠들어대기만 한 바람에 그만..
댐네이션 공식 개그릴 3편의 투머치토커 레온. 상단의 내용을 패러디 한 것이다. 너무 오래 떠들어대기만 한 바람에 그만..
6.5. 바이오하자드: 데스 아일랜드
이 일이 끝나면 반드시 휴가를 가야겠어.
7. 다른 매체에서의 모습
7.1. 실사영화
자세한 내용은 레온 S. 케네디(레지던트 이블 실사영화 시리즈) 문서 참고하십시오.7.2. 프로젝트 크로스 존 2
프로젝트 크로스 존 2 : 브레이브 뉴 월드에서는 솔로 유닛으로 등장한다. 레벨레이션즈 시점인 바이오하자드 사이드와 달리 6편 사양이라 미래의 인간이라는 설정이다. 다른 캐릭터들의 대화를 보면 무기를 어떤거 갖고 있는지 질문을 자주하는 편이고 크리스와 질이랑 같이 있을 때 대사와 전투가 끝났을 때 대사가 다른 편이다. 레이지와 샤오무의 경우는 레이지한테 여자때문에 고생이 심한다고 말해준다. 성우개그로 파동권! 승룡권!을 외쳐 류가 순간 쓸 수 있는 줄 알았다고 놀라기도 한다.[49]8. 기타
- 바이오하자드 2와 바이오하자드 4의 청년 버전과 바이오하자드 6의 장년 버전의 오지콘의 수요도 만만치 않다. 20대부터 바하를 플레이하다가 나이를 먹어 가면서 중장년층이 되면서 레온에게 매력을 느낀 간혹 사람도 있고, 침착하고 멋진 모습에 반한 사람도 있으며, 공포라는 장르를 정면돌파로 부숴버리고 플레이어들에게 희망을 주는 압도적인 생존 능력과 전투 능력의 히어로의 면모에 빠진 사람도 있다. 시리즈가 추가로 나오면 정말 50대 이상의 나이로 미중년 간지를 뿜으며 플레이어블 캐릭터들을 백업하는 높으신 분들 직책으로 등장할 지도 모를 일이다.
- 주로 거론되는 콤비나 커플링으로는 가장 많이 엮이는 에이다 웡이 있으며, 실제로 작중 레온이 유일하게 사랑하는 감정을 내비치는 인물이다. 다른 여자 캐릭터들에게는 별 관심을 주지 않거나, 잠깐의 감정 기류가 흐르더라도 깔끔하게 정리하는 반면에, 에이다 웡에게는 매 작품마다 감정적인 모습을 많이 보인다.[50]순진한 신입경찰이었던 re2 때와 달리 트라우마로 인해 감정을 잘 내비치지않았던 re4편에서조차, 레온은 에이다와 섬으로 가는 배 위에서 자신에 대한 에이다의 마음과 감정을 떠보는 미련 넘치는 질문을 하기도했다.
2편과 디제네레이션에서 함께 활약했던 클레어 레드필드 또한 많이 엮인다. 2시절부터 셰리 버킨을 둔 유사 가족 느낌으로 커플링이 많이 그려졌는데, 리메이크에서 은근히 썸을 타는 듯한 분위기와 함께, 엔딩에서 셰리가 한 대사와 그에 대한 클레어의 반응 덕분에 지지층이 꽤 늘어났다. 4편에선 레온이 애슐리 그레이엄을 구해줘서 그녀가 레온에게 홀딱 빠진 것 때문에 애슐리와의 커플링 또한 많이 찾아볼 수 있다. 사실상 시리즈에 등장할 때마다 꾸준히 여캐릭터한테 플래그를 꽂고 있다.
- 왠지 국내 바이오하자드 팬들에게는 김레온이라는 정감넘치는 한국식 별명으로 불리고 있다. 2005년에 루리웹에서 한 유저가 게임 스샷에 상황극 식으로 주인공 김레온과 마을 사람들의 이야기처럼 꾸민 글이 디시인사이드, 웃긴대학, 네이버붐 등의 커뮤니티 사이트에도 퍼지면서 유명해진 별명이다. 원본글 링크 바이오하자드 무한의 어둠을 방영하는 넷플릭스 코리아까지 김레온 밈을 써먹는다. 그리고 2023년 3월 20일, 기어이 캡콤 공식 채널에서마저 김레온 밈을 써먹게 되었다.
- 데빌 메이 크라이의 주인공인 단테의 모티브가 된 캐릭터다. 데빌 메이 크라이라는 작품 자체가 원래는 레온이 주인공인 바이오하자드4로서 개발되던 작품.[51]
- 바이오하자드의 등장 주인공 중 유일하게 미들 네임이 밝혀진 캐릭터이다, 크리스 레드필드는 풀네임이 크리스토퍼 T. 레드필드이지만 미들 네임은 밝혀지지 않았다.[52]
- 바이오하자드 시리즈의 주인공 중에서도 유달리 신참의 위치일 때와 휴가를 가질 때 가장 험한 일이나 사건사고를 마주하는 징크스급 불행을 겪는 편이다. 2편에서 리메이크 전후 통틀어 경찰 배정이 완료되자마자 첫 근무지가 좀비 사태로 핵폭발에 의해 날라가버린 라쿤 시티인 점도 그렇고[53] 특수부대에서 갓 입대하여 훈련 받을 때에도 실전으로서 첫 참전한 작전부터가 베로니카 바이러스에 의한 바이오 테러인데다 대통령 경호 요원으로 갓 입사할 때도 맡은 임무가 납치된 대통령의 딸을 구출하는 것에서 뜬금없이 바이오 테러와 엮이는 건 물론 자신도 B.O.W가 될 뻔한 일을 겪었다. 게다가 슬슬 고참의 위치에 놓여질 때도 휴가를 신청하려 하면 엥간히도 바이오 테러에 엮이고 심할 경우 대통령 살해 누명까지 씌는 등 휴가를 원할 때마다 꼭 레온을 쉬지 못하게 하는 대형 사건사고가 그를 덮쳐버리는 일이 부지기수다. 오죽하면 원작 버전의 4편에선 레온도 왜 나만 항상 이런 식으로 일을 해야 하냐며 푸념을 놓을 정도에 이게 내 인생이지 뭐라며 체념했고, 데스 아일랜드 시점에선 수단 방법 가리지 않고 휴가를 받고 말겠다고 이를 갈며 벼를 정도이니 그야말로 눈물난다고 밖에 볼 수 없다.
- 2009년 기준으로 33세, 그리고 최신작인 바이오하자드 6에서는 36세. 키는 2에서 178cm. 본래 평범한 청년 이미지로 어느정도 큰 키를 적당히 적어놓은 듯한 느낌이 강했지만 4에서 간지로 탈바꿈하기 위해 키도 180cm로 바뀌었고 외모도 미남으로 향상되었다. 2탄 오프닝에서는 당시 기술의 한계로 얼굴 모델링이 다소 조악해서 '주인공이 좀비보다 더 무섭다'는 굴욕도 당했었다.
- 좋아하는 음식은 껌이다. 원작 4편에서 루이스 세라와의 대화에서 언급된다.
음악: Backstreet Boys - Larger Than Life 댄스: 【白服あおい気まプリ】虎視眈々 歌って踊ってみた【むすめん。】# |
- 90년대 보이밴드 스러운 외형 때문에 이런 칼군무를 선보이는 패러디 영상도 있다. 모델링은 오리지널 바이오하자드 4의 모습을 사용.
- 등장하는 편의 마지막 부분마다 에이다에게 선물을 받는다. 2편은 키스[55], 4편은 테디베어 열쇠고리[56], 6편은 파운데이션 콤펙트. 특히, 6편에서 에이다와의 관계가 세밀히 묘사되는데, 헬레나가 레온이 에이다에게 마음이 있다고 언급하며, 레온에게 에이다를 쫓아가라고 하였지만, 레온이 일단 거절했다. 한편 에이다는 레온이 구르는 걸 보는 게 무척 재미있다고 하며, 누님답게 레온을 So Cute라고 한다. 문제는 이러고 있는 6편에서 레온과 에이다의 나이는 설정 상, 각각 36세, 39세. 사실 미국에서 성인 여성이 성인 남성에게 'Cute'라고 하면 섹시하다, 매력 있다, 맘에 든다 정도의 의미긴 하다.
- 스페인어를 구사할 줄 알지만 아주 기본적인 수준이다. 마을의 표지판을 읽고, 촌장에게 hasta luego(스페인어로 잘 가라)라고 말하는 정도는 가능하지만, 책은 못 읽는다고 한다. 그에 반해 에이다 웡은 촌장의 집에 있는 모든 책을 다 읽을 수 있다고 언급한 적이 있다. 스페인에 파견가는데 아주 기본적인 수준의 스페인어 실력이란 게 말이 안 되는지 4편의 리메이크인 RE:4에서는 유창하게 스페인어를 말한다.
여자들이란(women)...
- 좀비 아포칼립스 사태라는 극악의 상황에서도 여성과 엮이는 경우가 이상하리만치 굉장히 많다. 당장 데뷔작인 2편부터 에이다랑 엮이고 클레어와 같이 다녔고, 4편에서는 또 에이다와 엮이고 구조 대상인 애슐리와 함께 다니며 허니건의 브리핑으로 작전을 펼쳤고, 6편에서도 또또 에이다와 엮이고 요원인 헬레나와 함께 다녔다. 다크사이드 크로니클에선 오래간만에 남캐인 크라우저와 다녔지만 그래도 적 보스 딸인 마누엘라와도 같이 다녔다. 오래 같이 다닌 건 아니지만 셰리를 구출한 것도 레온이며, 5편의 쉐바도 레온의 도움을 받는 등, 바하 세계관의 여캐들 중 질 발렌타인만 거의 유일하게 엮이지 않았으나 데스 아일랜드에서 드디어 조우하여 함께 행동하게 됨으로써 이 기록(?)도 깨졌다.[57]아무튼 이래저래 거의 대부분의 여캐들이 레온과 조금씩이라도 인연이 생긴다. 거기다 에이다, RE2 의 클레어, 애슐리, 마누엘라 히다르고 등의 여캐들은 레온에게 이성적인 호감을 지녔다는 묘사가 나온다. 상황이 상황이다보니 레온과 딱 잡아 맺어진 여자는 없지만 오리지널 2편부터 줄기차게 엮인 에이다나 RE2의 클레어의 경우처럼 레온이 호감을 보이는 묘사도 종종 보이긴 한다.[58] 그 호감과 연애 플래그가 악조건 속에서 죄다 날아가 버리는 게 문제일 뿐. 이런 그의 상황을 대변하는 그의 명대사 중 하나가 바로 상단의 대사. 바이오하자드 4에서는 섬으로 가는 보트에서 에이다가 운전대를 놓고 작살총으로 슝 날아가버릴 때 한 번, 뎀네이션에서 재회한 뒤 가버리는 에이다를 보고 한 번, 6편 엔딩에서 "다음에 만날 때 (에이다에게) 돌려주도록 해요."라고 말하며 파운데이션을 던져주는 헬레나를 보고 한 번 해줬다. 엮인만큼 속성도 다양한데 클레어는 여전사, 셰리는 소녀에서 후배 요원, 에이다는 프리랜서 스파이, 마누엘라는 병약미소녀, 허니건은 오피스걸, 애슐리는 초강대국 미국을 다스리는 높으신 분(그것도 대통령)의 하나뿐인 딸내미, 안젤라는 경찰, 쉐바는 아프리카 여전사, 헬레나는 글래머 요원. 하다하다 리메이크 작에서 벨라 시스터즈[59]에게 난 한 여자만 파는 타입이라고 드립 쳤다가 이들과도 엮이고 말았다. 이 때는 얀데레 자매와 이에게서 도망치는 레온 이라는 개그성 팬아트인 경우가 많다.
- 별로 부각되지 않는 느낌인데, 존재 자체가 바이오하자드 시리즈의 헝크는 저리 가라 할 정도의 사망 플래그다. 헝크는 U.S.S.소속이라서 자신과 관련된 U.S.S. 요원만 죽었지만 레온과 적으로 조우하면 절대 살아남지 못하며 아군으로 만나도 주연이 아니면 무조건 죽는다. 레온과 조우하고도 유일하게 생존한 사람은 바이오하자드 디제너레이션의 론 데이비스의 비서들 뿐이다. 한때 한국에선 이 양반에게 구조되자마자 바로 자살하는 만화도 그려질 정도다. 거기에 타는 것들은 대부분 박살나는 클리셰를 가지고 있다. 뭐 이 양반이 직접 죽인사람들은 아니지만 지 오토바이 실력 뽐낸답시고 고속도로에서 개짓거리를 하긴 했다.[60]
- 작중에서 바이오테러에 맞서 싸우지만, 그 과정에서 레온의 상관, 상사로 등장한 인물들은 죄다 죽었다. 2의 마빈 브래너는 T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한 번 죽고 좀비가 되었다가 죽었고 4의 크라우저는 하비에 작전에서 입은 부상과 미 정부에 대한 불신 때문에 빌런으로 전락했다가 레온에게 패배해 죽었으며 6의 아담 벤포드 대통령[61]은 C 바이러스 좀비감염 후 레온의 손에 처리되었다. 몇명 안되긴 하지만 모두 비극적으로 죽었다는 징크스가 있으며 이점은 레온에게 큰 트라우마로 남아있다. 특히 마빈의 경우 첫출근한 날에 상사가 눈앞에서 죽어가는걸 본 탓에 레온이 자신을 극한으로 몰아붙이는 계기가 되었다.
- 다른 한편으로는 시리즈 중에서 가장 B.O.W.들과 많이 전투한 인물이다. 참전작만 해도 바이오하자드2, 바이오하자드 다크사이드 크로니클즈(하비에 작전), 바이오하자드4, 바이오하자드: 디제네레이션, 바이오하자드 댐네이션, 바이오하자드6, 바이오하자드: 벤데타, 바이오하자드: 데스 아일랜드까지 총 8편이다. 거기에 RE 엔진으로 재출시된 바이오하자드 RE:2, 바이오하자드 RE:4까지 합하면 총 10편이다.
- 묵묵히 싸워나가는 크리스와 다르게[62] 딱 한 번이지만 바이오 테러에 맞서는 자신의 삶에 회의감을 느끼는 모습이 나오기도 했다. 사실 크리스도 6편에서 부관이자 후임 피어즈가 사망하지 않았다면 그에게 모든 걸 맡기고 은퇴하려고 했으니 둘 다 한 번씩 대 바이오 테러에 대적하는 인생을 마무리지을까 고민은 해봤던 셈. 덕분에 어쩌다 받는 휴가 땐 술로 스트레스를 푸는 장면이 CG 영화에서도 나왔고, 특히 뎀네이션 마지막에는 동슬라브 공화국의 대통령인 스베틀라나 벨리코바 대통령의 사임 소식을 담은 뉴스를 보면서 술을 먹거나 벤데타에선 B.O.W. 와 엮이는 이 지긋지긋한 상황 때문에 약간의 알코올 중독 증세를 보이며 크리스에게 하기 싫다며 짜증을 내기도 했다. 애초에 레온은 BSAA 같은 바이오하자드 관련 부대도 아닌 대통령 경호원이다. 하지만 댐네이션 이후에는 미 연방 관할하에 있는 안티바이오테러리즘 단체인 D.S.O 에이전트다.
- 위의 비흡연자란 설정과 알코올 중독 묘사가 있듯이 상당한 애주가로 보인다. 리메이크 전인 원작 버전의 2에선 리뉴얼 전 스토리 설정이 여친에게 차였단 이유로 출근 지각을 크게 할 만큼 꽐라가 될 정도로 술을 마셨다고 나오며 심지어 숙취가 덜 풀린 상태에서 서둘러 출근했다가 라쿤 시티 사태를 맞이했음에도 무서울 정도의 생존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그 외에도 cg 애니메이션 시리즈에선 오프닝이나 엔딩 시점에서 항상 술을 들이키는 모습을 보여준다.
- 넘버링 숫자가 짝수인 작품[63]에서는 매번 주인공으로 나왔지만. 넘버링 8편인 바이오하자드 빌리지에선 주인공 자리를 에단 윈터스에게 넘겨 주었다. 대신 같은 해에 넷플릭스에서 방영하는 CG 드라마 바이오하자드: 무한의 어둠에서는 클레어 레드필드와 함께 출연하게 되었다.반대로 크리스는 5, 6, 7, 8편에서 전부 개근하였다.
- DEAD BY DAYLIGHT에서 질 발렌타인과 함께 생존자로 희생제에 참여하게 되었다.[64] 원작 시리즈에서는 서로간의 일면식이 있는 것으로 밝혀진 데스 아일랜드를 제외하면 질을 단 한 번도 마주한 적이 없는데다가 질은 RE:3 시점이고 레온은 RE:2의 시점임으로 시간상으로도 서로 마주칠 일이 없는 시점이기 때문에 데바데 내에서는 상호 교류가 전혀 없다.[65][66]
- 딱히 외모에 관해 별다른 언급이 나오지 않는 다른 주인공들[67]과 다르게 미남이라는 소리를 꽤나 듣는 편으로 RE:4에서는 에이다에게 잘생긴 오빠라는 소리를 듣거나 잭 크라우저가 컴파운드 보우로 레온을 향해 폭발 화살을 쏘면서 "꽃미남을 위해 특별히 준비했지!" 라는 대사를 날린다.
- RE:4에서는 온갖 명칭으로 불린다. 상인과 가나도들에게는 이방인, 레온을 처음보는 스페인 경찰들과 루이스는 레온을 양키라고 불렀으며 루이스의 경우 이후 레온을 산초 판사라고 부르기도 한다. 크라우저에게는 신병 외에도 엉클 샘이라 불리거나, 에이다가 레온을 지원군이라 부르자 웨스커는 레온을 개라고 부르는 등 덕분에 본명은 게임 내내 불리는 경우가 거의 없다.
- 바이오하자드 RE:4 버전 레온이 넨도로이드화 예정되었다.
- 캡콤이 출판한 CFC Fan-Book CAP! Vol.6에서 2편 당시 레온의 단독 인터뷰를 한 내용이 있는데 여기서 경찰이 된 이유는 부모님이 끔찍한 범죄에 연루되어 살해당했고 본인도 죽을 뻔 했으나 경찰관이 자신을 구하기 위해서 목숨을 바친 덕분에 본인도 가능한 많은 사람을 구하기 위해 경찰이 되었다고 한다. 라쿤에서 클레어를 만났을 때 그녀는 활기차고, 역동적이고, 믿음직스럽고, 성격도 강인해서 데이트하는 남자들은 힘들 것 같다고 말했다. 주말에 방의 불을 끄고 영화를 보는 것이 취미이며, 1971년작 프렌치 커넥션을 가장 좋아한다고 한다. 브랜디를 주로 마시며 비싼 술은 마시지 않고 비흡연자임에도 불구하고 라이터를 가지고 있는데, 아버지로부터 받은 기념품이며 별로 가치는 없지만 아버지가 자신을 지켜보는 것처럼 용기를 주기 때문에 항상 들고 다닌다고 한다. #
- 4D-엑시큐터를 제외하면 모든 바이오하자드 CG 영상화 작품에 전부 개근했다.
[1] 이때 이 루키는 행운아라는 뜻도 겸비하고 있다. 레온의 행적을 보면 의미심장한 단어이다.[2] 루이스의 호칭.[3] 이탈리아계라는 말도 돈다. 다만 케네디는 아일랜드와 스코틀랜드에서 유래된 성이다.[4] 자세한 내용은 # 참조[5] RE엔진 공식 프로파일의 키다.[6] RE2에서는 69kg, 키는 커졌는데 그에 비해 이상하게도 몸무게는 적게 나간다.[7] 원작에서는76키로였다[8] 상대방의 도발에 촌철살인으로 비꼬면서 대응하는 것을 의미한다. 원작 4편 이후 자주 보여지는 특징이다.[9] 아버지 쪽 성이 케네디일 가능성이 있다.[10] 설정집에 의하면 어렸을 때 부모를 범죄자들에게 잃어서 고아가 되었다 한다. 이것이 그가 경찰이 되게 된 계기가 된 듯 하다.[11] Paul Haddad. 2020년 별세했다.[12] Paul Mercier.[13] Christian Lanz[14] Nick Apostolides[15] Riley McShane[16] 모리카와 토시유키의 경우, 바이오하자드 RE:2에서도 담당하였으며, 젊은 신입 경찰이라는 점을 반영하여 꽤 젊은 연기톤으로 나온다. 캡콤의 또 다른 대표작 데빌 메이 크라이 시리즈의 단테 역할도 맡고 있는데, 단테의 캐릭터 모티브가 레온이라는 걸 감안하면 노린 캐스팅. 참고로 매튜 머서와는 귀멸의 칼날에서 우부야시키 카가야를 함께 맡았다.[17] Nick Apostolides[18] 외적으로는 물론 공식설정상으로도 상당한 미남이다. 자세한 건 아래 기타 후술.[19] 실제로 일본 최대의 콘솔 게임 주간지 패미통에서 주최한《2023 바이오하자드》인기투표 결과, 레온이 1위를 차지했다.[20] 다만 이는 바이오하자드 세계관을 감안해야한다. 리메이크 이전에는 오히려 이런 막장 세계관 치고는 사람을 쉽게 믿는 모습을 보였으며 리메이크가 비교적 현실적인 것.[21] 프로페셔널 난이도 기준으로 등장하는 적을 모조리 처치하고 엔딩에서 카운팅을 해 보면 아작 낸 괴물의 숫자가 무려 1천에 육박한다.[22] 리메이크 전에는 어둠 속에서 서로의 정체를 모른 채 거의 동시에 움직였는데 에이다는 공중에 있는 총을 붙잡아 레온을 향해 겨누었지만 레온은 그것보다도 빠르게 나이프를 꺼내 에이다를 움직이지 못하게 제압했다.[23] 4 시점에서 크라우저에게 훈련받은 것들 중 유독 나이프가 부각된다.[24] 회전 스로잉보다 훨씬 어렵고 익히기도 힘들다.[25] 리메이크부터는 가나도가 크림슨 헤드처럼 부활하기도 하기 때문에 이 가나도는 다시 한번 살아난다.[26] 무한의 어둠에서는 정전된 백악관에서 좀비를 소탕할 때 뒤돌아 보지도 않고 예측샷으로 좀비의 헤드샷을 맞췄다. 심지어 이것도 바닥에서 일어나서 자세 잡을 때 쏜 것이다.[27] 베이스가 인간이고, C 바이러스로 인해 상어에 가깝게 변한 것이다. 상어같은 대형 동물을 베이스로 만든 B.O.W.가 아닌 만큼 힘은 다소 떨어질지도 모르지만 애초에 시리즈 작중 인간을 베이스로 한 거대 B.O.W.들이 보여준 능력을 생각하면 힘이 떨어질 거라는 평가도 상대적인 말이지 그냥 거대 괴수라 보는 게 타당하다. 더구나 레온도 저 행동을 수로에서 떨어지는 와중 한 것이니 단어 그대로 초인적인 행적인 것.[28] 콘크리트 벽 따윈 맨주먹으로 부서버리고 금속도 맨손으로 뚫어버리거나 뜯어버리는 괴력을 지녔다. 당연히 내구력도 일반인을 멀찍히 초월했음에도 레온의 공격을 씹고 들이대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다.[29] 마리아의 괴력은 평범한 인간의 목 정도는 과자 부수듯이 쉽게 꺾어버리는데 레온에게 삼각조르기를 걸어 두 팔과 두 다리로 온몸의 체중까지 실어가며 (낑낑대가며) 꺾으려 했지만 목은 커녕 한 팔조차도 꺾지 못해 결국 스스로 풀어버리고는 육탄전으로 전환해 버린다. 최후에는 빡친 듯한 표정으로 제대로 공격하는 레온에게 아예 힘에서마저 밀린 후 얻어 맞다가 뒤돌려 차는 마무리 공격에 돌출된 파이프에 심장이 관통 되어 최후를 맞이한다.[30] 6편에서 기절한 에이다를 감싸려고 변이한 데렉이 공격을 뿜어내는데 그걸 그냥 몸빵으로 견딘다. 심지어 머리에도 맞았는데 좀 아파할 뿐 죽기는 커녕 피도 안난다. 물론 실제 총으로 격발된 것이 아니라 몸의 뼛조각을 우수수 쏟아내는 공격이긴 하지만, 기관총을 난사하는 듯한 임팩트에 벽과 바닥에 빗맞으면 불꽃이 튀는 거 보면 일단 인간이 맞고 별 탈 없이 버틸 위력은 확실히 아니다.[31] 게다가 RE버전에서는 RE:2의 A파트가 정사인지라 그렇게되면 극 초반 등장하는 윌리엄 버킨에게도 얻어맞았다는 말이 되는데 멱살이 잡힌채로 바닥이 부숴질만큼 맞은데다가 이후 바닥에 등부터 떨어지는데 아파하긴 해도 큰 부상없이 그대로 윌리엄 버킨과 싸우는 맷집을 선보인다.[32] 바이러스와의 접점이라면 4편에서 주입된 플라가가 유일하지만 이마저도 완전히 지배당하기 전에 애슐리와 같이 제거했다. 크라우저가 플라가로 초인이 된 것처럼 레온도 본인의 능력 + 플라가의 영향이라고 한다면 말이 될 수 있지만, 이후 작품에서 레온이 플라가의 영향으로 초인적인 모습을 보인다는 언급이나 설정이 전혀 없다.[33] 4편에서 단 한번 분노한 목소리를 낼 때가 있긴 했다. 크라우저와 처음으로 만나서 나이프 파이팅으로 공방을 주고받을 때 크라우저가 새들러의 신뢰를 얻기 위해 애슐리를 납치했다고 하자 레온은 '넌 겨우 그딴 이유로 그녀를 납치한 거냐'라고 분노에 격앙된 목소리를 냈다. 그러나 웨스커, 크리스와는 다르게 분노가 행동으로 이어지지는 않고 금세 다시 침착한 자세로 칼을 잡고 크라우저와 싸웠다.[34] 물론 그도 인간인지라 처음 보는 끔찍한 몰골의 좀비들과 타이런트에 놀라거나 기겁하기는 한다.[35] 물론 6편의 메인빌런중 한명인 데릭 시몬스는 아예 자신을 대통령암살범으로 몰아 제거하려했기에 역으로 없애버렸을 뿐이다.[36] 이 둘을 동일시 하는것은 애매한데 크리스쪽은 형식적인 위치만 낮은뿐 경력은 무시하지 못하는지라 BSAA 상관들 조차도 쉽게 건들지 못하며 빌리지에서는 아예 독단적으로 본인 부대와 잡입하며 후에는 아예 내부자들을 처단하겠다는 모습까지 보였다. 그에 반해 레온은 셰리의 안전을 담보로 들어온데다가 신분은 타 조직의 일원이 아닌 대통령의 경호원이라 결국 정부의 간섭을 심하게 받을 수 밖에 없다.[37] 원문은 "Story of my life..." 일본어로는 울고 싶군.(泣けるぜ)이라는 말버릇을 대신 쓴다.[38] 그럴 만도 한게 레온이 경찰 뱃지를 받고 나서 막 배치된 배치된 첫 부임지가 하필이면 좀비 사태가 터져서 생지옥으로 변해버린 라쿤 시티였다. 거기에서 온갖 고생을 해가며 빠져나온 뒤에 미 정부의 에이전트가 되자마자 받은 첫 임무가 또 이런 식이니...[39] 참고로 이때의 오프닝에서 스페인어로 민요를 부르는 BGM이 깔리며 이러한 바이오하자드 4 원작의 B급 영화스러운 쌈마이함을 살려낸다. 리메이크 버전에선 이를 모닥불 피우며 마시멜로를 구워먹을 만큼 가깝지 않다는 방식으로 답한다.[40] 이에 살라자르는 지금 '영감님'이라 하셨습니까? 놀랄지도 모르겠지만 전 아직 20살밖에 안됐다구요.라고 답한다.[41] 라몬 살라자르가 첫 만남에 레온을 형제(brethren)라고 칭하면서 인사했을 때 한 대답. brethren이라는 고급진 언어와 비교되게 좀 더 현대적인 bro라는 말로 받아쳤다.[42] 원문은 "I'll give you holy body!"[43] 보스전에 돌입하기 전 새들러가 "우리가 하사한 성체를 버렸군." 이라고 비웃었던 걸 그대로 돌려줬다. 재밌는 점은 위의 RE:2에서 욕설과 함께 마무리 공격으로 쇠파이프를 G5의 급소인 G의 눈에 꽂아서 치명상을 입혀 끝장낸 방법과 동일한 방법으로 새들러의 심장 역할인 플라가의 눈에 치명상을 입혀 끝장냈다는 점이다.[44] 좀비에 잘 대처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알려주는 꿀팁.[45] 이전에 플라가를 포기하고 내어줄 수 없음을 내비치던 사샤의 대답을 되돌려준 발언이다.[원문] "I'd feel the same way if I was you. But the option of taking our own lives no longer belongs to us. Once we start using these, we owe it to the peple who died alongside us. We have to continue living. Even if it means living the rest of our lives without the use of our limbs. That is my answer, and your answer... Buddy."[47] 진지하게 이야기하려는 듯 하다가 갑자기 브금의 힘이 빠지며 대사가 확 길어진다.[48] 말을 어찌나 맥락없이 이야기 하는지 and라고 채 다 말하기도 전에 anOh!라고 한다.[49] 레온의 성우 모리카와 토시유키는 남코X캡콤 때 류의 성우를 맡았었다.[50] 애초에 레온이 다른 여성들에게 거의 철벽을 치는 이유도 에이다와 관련이 있다고 할 수 있다.[51] 재미있는 점은 단테와 레온의 일본판 성우가 모리카와 토시유키란 점에서 노렸다고 볼 수가 있다.[52] 다만 알아둘 점은 항상 미들 네임의 '풀버전'이 존재할 필요는 없다는 점이다. 일례로 해리 S. 트루먼의 경우 미들 네임인 S.는 아무 뜻도 없이 그냥 S.다. 문제는 무슨 이유에서인지 굳이 S 뒤에 점을 찍어서 이것이 무언가의 약자인 것처럼 보이게 만든다는 게 문제일 뿐. 참고로 트루먼의 아버지와 할아버지도 미들네임이 S.이긴 하나 이 분들은 정상적인 미들 네임이 존재했다.[53] 특히 "이건 내가 기대한 첫 근무일이 아니야."라며 좌절감 섞인 목소리로 푸념하는 점에서 안타까움을 느끼게 만든다.[54] 이는 구작에서도 똑같이 나온다.[55] 이 때문인 지, 4편에서 에이다가 레온에게 쓰는 편지마다 에이다의 입술 자국이 찍혀 있고, 6편에서는 최종 스테이지에 남겨둔 로켓 런처의 탄두 부분에 입술 자국이 찍혀있다.[56] 열쇠고리에 제트스키 열쇠가 달려있어 덕분에 제트스키로 폭발하는 섬을 탈출한다.[57] 다만 데스 아일랜드 이전에도 굳이 억지로 따진다면 질도 라쿤 경찰 소속이었고 레온도 하루뿐이지만 라쿤 경찰 소속이었으니 같은 조직의 동료라는 연결점은 있었다. 하지만 제대로 만난 적은 데스 아일랜드 이전에 한 번도 없었다.[58] 5편에서 헬레나와도 서로 묘한 기류가 잠깐 흐르긴 한다. 전 여친인 에이다에 대한 미련 때문에 곧 분쇄되지만. 또한 오리지널 바하4에서 반 농담식으로 건넨 말이지만 안경을 벗고 있는 허니건에게 연락처 좀 달라고 추파를 던지기도 했다.[59] 국내에서 은방울 자매로 일컬어지는 전기톱을 들고 붕대를 감은 여성 가나도들.[60] 벤데타 에서 로트와일러를 잡는데 하나는 잡아놓고 후속처리를 제대로 못해서 다른차가 들이받았다가 승용차 2대 폭발. 다른 한마리는 표지판을 떨어트려 죽인것까진 좋았는데 수류탄을 진짜 생각없이 그것도 쓰레기 던지는 자세로 던졌다. 고속도로에 민간인이 적지 않았는데 이거 이래도 되는거 맞나?[61] 레온이 대통령 직속요원인걸 생각해보면 최고 명령지휘권자는 대통령이 맞다.[62] 물론 크리스는 6편에서 칼라의 계략으로 부대원들을 잃고 공격당하면서 생긴 PTSD로 기억상실증에 걸려 모든걸 다 포기하고 잠적한적은 있다.[63] 바이오하자드 2, 바이오하자드 4, 바이오하자드 6[64] 콜라보에서 넘어온 캐릭터들이 캐릭터인지라 레온, 클레어, 크리스, 질이 화기로 무장한 뒤 희생제를 시작하려는 팬아트가 있을 정도이다.[65] 반대로 메뉴의 캠프파이어에서 에이다와 함께 있을 경우 평범하게 앉아있던 모션이 서로 담소를 나누는 모션으로 변경된다.[66] 다만 트레일러에서는 다친 크리스를 대신해서 레온과 함께 라쿤경찰서 밖에서 상황을 살핀다.[67] 바이오하자드 7, 8의 주인공인 에단이 마그리타에게 잘생긴 얼굴이란 말을 듣긴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