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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7-06 10:08:41

루키우스 발레리우스 메살라 트라세아 프리스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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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gnotus: 불명
황제 겸 집정관 }}}
101년 101년 보결 101년 보결 101년 보결 101년 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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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년 102년 보결 102년 보결 102년 보결 10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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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년 보결 103년 보결 103년 보결 103년 보결 10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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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년 106년 보결 107년 107년 보결 107년 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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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년 보결 108년 108년 보결 108년 보결 10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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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년 보결 109년 보결 109년 보결 110년 110년 보결
루키우스 안니우스 라르구스 그나이우스 안토니우스 푸스쿠스 가이우스 아부르니우스 발렌스 마르쿠스 페두카이우스 프리스키누스 가이우스 아비디우스 니그리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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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년 보결 110년 보결 111년 111년 보결 111년 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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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년 112년 보결 112년 보결 112년 보결 112년 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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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년 113년 보결 113년 보결 113년 보결 11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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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년 보결 114년 보결 115년 115년 보결 115년 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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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년 보결 116년 116년 보결 116년 보결 116년 보결
마르쿠스 폼페이우스 마크리누스 네오스 테오파네스 루키우스 푼다니우스 라미아 아일리아누스 티베리우스 율리우스 세쿤두스 데키무스 테렌티우스 겐티아누스 루키우스 스타티우스 아퀼라
티투스 비비우스 바루스 섹스투스 카르미니우스 베투스 마르쿠스 에그나티우스 마르켈리누스 루키우스 Co[…] 가이우스 율리우스 알렉산데르 베레니키아누스
117년 117년 보결 117년 보결 118년 118년 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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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년 보결 118년 보결 119년 119년 보결 119년 보결
루키우스 폼포니우스 바수스 임페라토르 카이사르 트라야누스 하드리아누스 아우구스투스 마르쿠스 파키우스 실바누스 퀸투스 코레디우스 갈루스 가르길리우스 안티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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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년 보결 120년 120년 보결 120년 보결 121년
가이우스 헤렌니우스 카펠라 루키우스 카틸리우스 세베루스 율리아누스 클라우디우스 레기누스 가이우스 퀸크티우스 케르투스 포블리키우스 마르켈루스 가이우스 아르미니우스 갈루스 마르쿠스 안니우스 베루스
루키우스 코엘리우스 루푸스 티투스 아우렐리우스 풀부스 보이오니우스 아리우스 안토니누스 티투스 루틸리우스 프로핀쿠스 가이우스 아틸리우스 세라누스 그나이우스 아리우스 아우구르
121년 보결 121년 보결 121년 보결 122년 122년 보결
마르쿠스 헤렌니우스 파우스투스 티투스 폼포니우스 안티스티아누스 푸니술라누스 베토니아누스 마르쿠스 스타토리우스 세쿤두스 마니우스 아킬리우스 아비올라 티베리우스 율리우스 칸디두스 카피토
퀸투스 폼포니우스 마르켈루스 루키우스 폼포니우스 실바누스 루키우스 셈프로니우스 메룰라 아우스피카투스 루키우스 코렐리우스 네라티우스 판사 루키우스 비트라시우스 플라미니누스
122년 보결 123년 123년 보결 123년 보결 124년
가이우스 트레비우스 막시무스 퀸투스 아르티쿨레이우스 파이티누스 티투스 프리페르니우스 게미누스 티투스 살비우스 루피누스 미니키우스 오피미아누스 마니우스 아킬리우스 글라브리오
티투스 칼레스트리우스 티로 오르비우스 스페라투스 루키우스 베눌레이우스 아프로니아누스 옥타비우스 프리스쿠스 푸블리우스 메틸리우스 세쿤두스 그나이우스 센티우스 아부르니아누스 가이우스 벨리키우스 플라쿠스 토르콰투스 테바니아누스
124년 보결 124년 보결 125년 125년 보결 126년
아울루스 라르키우스 마케도 가이우스 율리우스 갈루스 마르쿠스 롤리우스 파울리누스 데키무스 발레리우스 아시아티쿠스 사투르니누스 퀸투스 베티나 베루스 마르쿠스 안니우스 베루스
푸블리우스 두케니우스 베레스 가이우스 발레리우스 세베루스 루키우스 티티우스 에피디우스 아퀼리누스 푸블리우스 루키우스 코스코니아누스 가이우스 에기우스 암비불루스
126년 보결 126년 보결 127년 127년 보결 127년 보결
루키우스 발레리우스 프로핀쿠스 루키우스 쿠스피우스 카메리누스 티투스 아틸리우스 루푸스 티티아누스 푸블리우스 툴리우스 바로 퀸투스 티네이우스 루푸스
가이우스 사이니우스 세베루스 마르쿠스 가비우스 스퀼라 갈리카누스 [데키무스] 유니우스 파이투스 마르쿠스 리키니우스 켈레르 네포스
127년 보결 128년 128년 보결 128년 보결 128년 보결
루키우스 아이밀리우스 윤쿠스 루키우스 노니우스 칼푸르니우스 토르콰투스 아스프레나스 루키우스 카이센니우스 안토니누스 마르쿠스 유니우스 메티우스 루푸스 루키우스 발레리우스 플라쿠스
섹스투스 율리우스 세베루스 마르쿠스 안니우스 리보 퀸투스 폼포니우스 마테르누스 마르쿠스 [유니우스 호물루스]
128년 보결 129년 129년 보결 130년 130년 보결
아울루스 에그릴리우스 플라리아누스 푸블리우스 유벤티우스 켈수스 티투스 아우피디우스 호에니우스 세베리아누스 퀸투스 파비우스 카툴리누스 카시우스 아그리파 (또는 아그리피누스)
퀸투스 [플라니우스 사르두스 바리우스 암비불루스] 루키우스 네라티우스 마르켈루스 퀸투스 율리우스 발부스 마르쿠스 플라비우스 아페르 티베리우스 클라우디우스 콰르티누스
131년 131년 보결 132년 132년 보결 133년
세르기우스 옥타비우스 라이나스 폰티아누스 루키우스 파비우스 갈루스 가이우스 유니우스 세리우스 아우구리누스 가이우스 아킬리우스 프리스쿠스 마르쿠스 안토니우스 히베루스
마르쿠스 안토니우스 루피누스 퀸투스 파비우스 율리아누스 가이우스 트레비우스 세르기아누스 아울루스 카시우스 아리아누스 푸블리우스 뭄미우스 시센나
133년 보결 133년 보결 134년 134년 보결 134년 보결
퀸투스 플라비우스 테르툴루스 티베리우스 클라우디우스 아티쿠스 헤로데스 루키우스 율리우스 우르수스 세르비아누스 티투스 하테리우스 네포스 푸블리우스 리키니우스 판사
퀸투스 유니우스 루스티쿠스 푸블리우스 수페나스 베루스 티투스 비비우스 바루스 루키우스 아티우스 마르코
135년 135년 보결 135년 보결 136년 137년
루키우스 투틸리우스 루페르쿠스 폰티아누스 마르쿠스 쿠티우스 프리스쿠스 메시우스 루스티쿠스 아이밀리우스 파푸스 아리우스 프로쿨루스 율리우스 켈수스 푸블리우스 루틸리우스 파비아누스 루키우스 케이오니우스 콤모두스 루키우스 아일리우스 카이사르
푸블리우스 칼푸르니우스 아틸리아누스 (아티쿠스 루푸스) 루키우스 부르불레이우스 옵타투스 리가리아누스 그나이우스 파피리우스 아일리아누스 아이밀리우스 투스킬루스 섹스투스 베툴레누스 키비카 폼페이아누스 푸블리우스 코엘리우스 발비누스 비불리우스 피우스
138년 138년 보결 138년 보결 139년 139년 보결
카누스 유니우스 니게르 마르쿠스 빈디우스 베루스 푸블리우스 카시우스 세쿤두스 임페라토르 카이사르 티투스 아일리우스 하드리아누스 안토니누스 아우구스투스 피우스 루키우스 미니키우스 나탈리스 콰드로니우스 베루스
가이우스 폼포니우스 카메리누스 푸블리우스 팍투메이우스 클레멘스 마르쿠스 노니우스 무키아누스 가이우스 브루티우스 프라이센스 루키우스 풀비우스 루스티쿠스 루키우스 클라우디우스 프로쿨루스
139년 보결 139년 보결 140년 140년 보결 140년 보결
ignotus 마르쿠스 케키우스 유스티누스 임페라토르 카이사르 티투스 아일리우스 하드리아누스 안토니누스 아우구스투스 피우스 퀸투스 안토니우스 이사우리쿠스 율리우스 크라시페스
가이우스 율리우스 스카풀라 가이우스 율리우스 바수스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카이사르 루키우스 아우렐리우스 플라쿠스 ignotus
140년 보결 141년 141년 보결 141년 보결 141년 보결
마르쿠스 바르비우스 아이밀리아누스 티투스 호에니우스 세베루스 가이우스 율리우스 피시바누스 티투스 카이세르니우스 스타티아누스 루키우스 안니우스 파비아누스
티투스 플라비우스 율리아누스 마르쿠스 페두카이우스 스틀로가 프리스키누스 (라르키우스) 레피두스 ignotus ignotus
142년 142년 보결 142년 보결 142년 보결 142년 보결
루키우스 쿠스피우스 팍투메이우스 루피누스 루키우스 그라니우스 카스투스 마르쿠스 코르넬리우스 프론토 루키우스 투시디우스 캄페스테르 [술피키우스] 율리아누스
루키우스 스타티우스 콰드라투스 티베리우스 유니우스 율리아누스 가이우스 라베리우스 프리스쿠스 퀸투스 코르넬리우스 세네키오 안니아누스 티투스 율리우스 카스투스
143년 143년 보결 144년 144년 보결 144년 보결
가이우스 벨리키우스 플라쿠스 토르콰투스 퀸투스 유니우스 칼라무스 루키우스 헤디우스 루푸스 롤리아누스 아비투스 루키우스 아이밀리우스 카루스 ignotus
루키우스 비불리우스 히파르쿠스 티베리우스 클라우디우스 아티쿠스 헤로데스 마르쿠스 발레리우스 유니아누스 티투스 스타틸리우스 막시무스 퀸투스 에그릴리우스 플라리아누스 퀸투스 라베리우스 리키니아누스
144년 보결 145년 145년 보결 145년 보결 145년 보결
루키우스 마르키우스 켈레르 마르쿠스 칼푸르니우스 롱구스 임페라토르 카이사르 티투스 아일리우스 하드리아누스 안토니누스 아우구스투스 피우스 루키우스 플라우티우스 라미아 실바누스 그나이우스 아리우스 코르넬리우스 프로쿨루스 퀸투스 무스티우스 프리스쿠스
데키무스 벨리우스 피두스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카이사르 루키우스 포블리콜라 프리스쿠스 데키무스 유니우스 (파이투스) 마르쿠스 폰티우스 라일리아누스
145년 보결 145년 보결 146년 146년 보결 146년 보결
루키우스 페트로니우스 사비누스 가이우스 파디우스 루푸스 섹스투스 에루키우스 클라루스 퀸투스 리키니우스 모데스티누스 (섹스투스) 아티우스 라베오 푸블리우스 뭄미우스 시센나 루틸리아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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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6년 보결 146년 보결 146년 보결 147년 147년 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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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년 보결 150년 보결 150년 보결 151년 151년 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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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2년 152년 보결 152년 보결 152년 보결 15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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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년 보결 153년 보결 153년 보결 154년 154년 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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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쿠스 발레리우스 (에트루스쿠스) 티베리우스 클라우디우스 율리아누스 가이우스 율리우스 스타티우스 세베루스 가이우스 율리우스 세베루스 가이우스 아우피디우스 빅토리누스
루키우스 [아이밀리우스 윤쿠스] 섹스투스 칼푸르니우스 아그리콜라 티투스 유니우스 세베루스 마르쿠스 유니우스 루피누스 사비니아누스 마르쿠스 가비우스 …
155년 보결 155년 보결 156년 156년 보결 156년 보결
안티우스 폴리오 [데키무스 루필리우스] 세베루스 마르쿠스 케이오니우스 실바누스 아울루스 아빌리우스 우리나티우스 콰드라투스 퀸투스 카누시우스 프라이네스티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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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7년 157년 보결 157년 보결 157년 보결 15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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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쿠스 메틸리우스 아퀼리우스 레굴루스 네포스 볼루시우스 토르콰투스 프론토 그나이우스 파피리우스 아일리아누스 가이우스 카일리우스 세쿤두스 퀸투스 […]binus 퀸투스 티네이우스 사케르도스 클레멘스
158년 보결 158년 보결 159년 159년 보결 159년 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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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gnotus 티투스 클로디우스 비비우스 바루스 마르쿠스 포스투미우스 페스투스 […] 플라부스 마르쿠스 켄소리우스 파울루스
160년 보결 160년 보결 161년 161년 보결 161년 보결
티베리우스 오클라티우스 세베루스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카이사르 마르쿠스 안니우스 리보 가이우스 율리우스 게미누스 카펠리아누스
[퀸투스] 닌니우스 하스티아누스 [… N]ovius 사비니아누스 루키우스 아일리우스 아우렐리우스 콤모두스 퀸투스 카무리우스 누미시우스 유니오르 티투스 플라비우스 보에투스
162년 162년 보결 162년 보결 162년 보결 163년
퀸투스 유니우스 루스티쿠스 티베리우스 클라우디우스 파울리누스 데키무스 폰테이우스 프론티니아누스 루키우스 스테르티니우스 루푸스 마르쿠스 인스테이우스 비티니쿠스 마르쿠스 폰티우스 라일리아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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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4년 164년 보결 165년 166년 166년 보결
마르쿠스 폼페이우스 마크리누스 티베리우스 하테리우스 사투르니누스 마르쿠스 가비우스 오르피투스 퀸투스 세르빌리우스 푸덴스 마르쿠스 비비우스 리베랄리스
푸블리우스 유벤티우스 켈수스 퀸투스 카이킬리우스 아비투스 루키우스 아리우스 푸덴스 루키우스 푸피디우스 폴리오 푸블리우스 마르티우스 베루스
167년 167년 보결 168년 168년 보결 169년
임페라토르 카이사르 루키우스 아우렐리우스 베루스 아우구스투스 퀸투스 카이킬리우스 덴틸리아누스 루키우스 베눌레이우스 아프로니아누스 옥타비우스 프리스쿠스 퀸투스 툴리우스 막시무스 퀸투스 폼페이우스 세네키오 소시우스 프리스쿠스
마르쿠스 움미디우스 콰드라쿠스 마르쿠스 안토니우스 팔라스 루키우스 세르기우스 파울루스 ignotus 푸블리우스 코엘리우스 아폴리나리스
170년 170년 보결 171년 172년 172년 보결
가이우스 에루키우스 클라루스 티투스 호에니우스 세베루스 티투스 스타틸리우스 세베루스 세르비우스 칼푸르니우스 스키피오 오르피투스 가이우스 모디우스 유스투스
마르쿠스 가비우스 코르넬리우스 케테구스 ignotus 루키우스 알피디우스 헤렌니아누스 섹스투스 퀸틸리우스 막시무스 ignotus
173년 174년 174년 보결 175년 175년 보결
그나이우스 클라우디우스 세베루스 루키우스 아우렐리우스 갈루스 마르쿠스 아이밀리우스 마케르 사투르니누스 루키우스 칼푸르니우스 피소 푸블리우스 헬비우스 페르티낙스
티베리우스 클라우디우스 폼페이아누스 퀸투스 볼루시우스 플라쿠스 코르넬리아누스 ignotus 푸블리우스 살비우스 율리아누스 마르쿠스 디디우스 세베루스 율리아누스
176년 177년 178년 179년 179년 보결
티투스 폼포니우스 프로쿨루스 비트라시우스 폴리오 루키우스 아일리우스 아우렐리우스 콤모두스 카이사르 세르비우스 코르넬리우스 스키피오 살비디에누스 오르피투스 임페라토르 카이사르 루키우스 아일리우스 아우렐리우스 콤모두스 아우구스투스 티투스 플라비우스 클라우디아누스
마르쿠스 플라비우스 아페르 마르쿠스 페두카이우스 플라우티우스 퀸틸루스 데키무스 벨리우스 루푸스 (율리아누스) 푸블리우스 마르티우스 베루스 루키우스 아이밀리우스 윤쿠스
179년 보결 180년 181년 182년 182년 보결
마니우스 아킬리우스 파우스티누스 루키우스 풀비우스 루스티쿠스 가이우스 브루티우스 프라이센스 임페라토르 카이사르 루키우스 아우렐리우스 콤모두스 아우구스투스 마르쿠스 페트로니우스 수라 마메르티누스 (아우렐리아누스)
루키우스 율리우스 프로쿨리아누스 섹스투스 퀸틸리우스 콘디아누스 루키우스 안티스티우스 부루스 퀸투스 티네이우스 루푸스 (루키우스 아티디우스) 코르넬리아누스
183년 183년 보결 183년 보결 183년 보결 184년
임페라토르 카이사르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콤모두스 안토니누스 아우구스투스 루키우스 투틸리우스 폰티아누스 겐티아누스 마르쿠스 헤렌니우스 세쿤두스 티투스 팍투메이우스 마그누스 루키우스 코소니우스 에기우스 마룰루스
가이우스 아우피디우스 빅토리누스 ignotus 마르쿠스 에그나티우스 포스투무스 루키우스 셉티미우스 플라쿠스 그나이우스 파피리우스 아일리아누스
184년 보결 185년 186년 186년 보결 186년 보결
가이우스 옥타비우스 빈덱스 트리아리우스 마테르누스 라스키비우스 임페라토르 카이사르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콤모두스 안토니누스 아우구스투스 루키우스 노비우스 루푸스 가이우스 사부키우스 마이오르 카이킬리아누스
카시우스 아프로니아누스 티베리우스 클라우디우스 마르쿠스 아피우스 아틸리우스 브라두아 레길루스 아티쿠스 마니우스 아킬리우스 글라브리오 루키우스 안니우스 라부스 발레리우스 세네키오
187년 188년 189년 189년 보결 190년
루키우스 브루티우스 퀸티우스 크리스피누스 푸블리우스 세이우스 푸스키아누스 둘리우스 실라누스 세베루스 임페라토르 카이사르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콤모두스 안토니누스 아우구스투스
루키우스 로스키우스 아일리아누스 파쿨루스 마르쿠스 세르빌리우스 실라누스 퀸투스 세르빌리우스 실라누스 비텔리우스 마르쿠스 페트로니우스 수라 셉티미아누스
190년 보결 191년 192년 193년 193년 보결
루키우스 셉티미우스 세베루스 포필리우스 페도 아프로니아누스 임페라토르 카이사르 루키우스 아일리우스 아우렐리우스 콤모두스 아우구스투스 퀸투스 폼페이우스 소시우스 팔코 퀸투스 티네이우스 사케르도스
아풀레이우스 루피누스 (또는 아툴레누스) 마르쿠스 발레리우스 브라두아 마우리쿠스 푸블리우스 헬비우스 페르티낙스 가이우스 율리우스 에루키우스 클라루스 비비아누스 푸블리우스 율리우스 스카풀라 프리스쿠스
193년 보결 193년 보결 193년 보결 194년 194년 보결
마르쿠스 실리우스 메살라 루키우스 율리우스 메살라 루틸리아누스 루키우스 파비우스 킬로 셉티미누스 카티니우스 아킬리아누스 레피두스 풀키니아누스 임페라토르 카이사르 루키우스 셉티미우스 세베루스 페르티낙스 아우구스투스 가이우스 가비니우스 바르바루스 폼페이아누스
ignotus 가이우스 아이밀리우스 세베루스 칸타브리누스 데키무스 클로디우스 셉티미우스 알비누스 카이사르 ignotus
195년 196년 197년 198년 198년 보결
푸블리우스 율리우스 스카풀라 테르툴루스 프리스쿠스 가이우스 도미티우스 덱스테르 티투스 섹스티우스 마기우스 라테라누스 푸블리우스 마르티우스 세르기우스 사투르니누스 퀸투스 아니키우스 파우스투스
퀸투스 티네이우스 클레멘스 루키우스 발레리우스 메살라 트라세아 프리스쿠스 (루키우스 또는 가이우스) 쿠스피우스 루피누스 루키우스 아우렐리우스 갈루스 ignotus
199년 200년
푸블리우스 코르넬리우스 아눌리누스 티베리우스 클라우디우스 세베루스 프로쿨루스
마르쿠스 아우피디우스 프론토 가이우스 아우피디우스 빅토리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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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루키우스 발레리우스 메살라 트라세아 프리스쿠스
(Lucius Valerius Messalla Thrasea Priscus)
출생 미상[1]
사망 212년
직위 원로원 의원, 전직 집정관, 황제 고문
가족 부친 루키우스 빕스타누스 포플리콜라 메살라
모친 헬비디아 프리스킬라
배우자 코엘리아 발비나
친척 발비누스
아들 루키우스 발레리우스 메살라
손자 루키우스 발레리우스 클라우디우스 아킬리우스 프리스킬리아누스 막시무스

1. 개요2. 생애3. 후손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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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로마 제국 네르바-안토니누스 왕조, 세베루스 왕조 시대의 원로원 의원, 집정관, 황제 고문이다. 보통은 트라세아 프리스쿠스로 불린다.

2세기 후반 등장해 3세기부터 5세기까지 로마 제국과 서로마 제국 원로원을 지배한, 발레리우스 가문 중 하나인 신(新) 메살라 가문을 만든 개창자다. 아버지 이름에서 드러나듯, 본래는 이탈리아 신흥귀족 가문인 빕스타누스 가문 사람이나 더 큰 권력을 얻고 본인의 정통성을 올리기 위해 노멘 젠틸리키움을 단행해 스스로의 성씨를 직계 선조 가이우스 빕스타누스 메살라 갈루스의 어머니, 즉 현조모 가문의 성씨로 바꿨다.

율리아 돔나의 오랜 친구로 그녀의 차남 게타를 지지한 후원자이자 최측근인 까닭에, 서기 212년 카라칼라의 대규모 숙청 당시 살생부 초기 희생자가 되어, 카라칼라 면전에서 죽임을 당했다.

2. 생애

제정 시대 로마 귀족들의 가계를 연구한, 프랑스의 역사가 크리스티안 세티파니에 따르면 네로, 비텔리우스 폭정에 항거했던 원로원 의원이자 배짱 좋은 연설가 빕스타누스의 후손이다. 아버지는 빕스타누스의 직계손인 루키우스 빕스타누스 포플리콜라 메살라의 아들이라고 한다. 이 주장 그대로 2000년대에 로마 근교의 티볼리 일대에서 로마 시대 비문들이 대거 발굴되면서, 이는 사실로 밝혀졌는데 여기에 따르면 어머니는 전직집정관 루키우스 헬비디우스 프리스쿠스의 딸 헬비디아 프리스킬라인 것이 확인된다.

티볼리에서 발굴된 부친의 비문에 따르면 아버지는 110년, 어머니는 115년생이라고 하며, 모두 로마 태생이다. 트라세아 프리스쿠스는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의 사실상 장녀 루킬라와 같은 148년생이라는 말도 있고, 150년생이라는 주장도 있어 과거처럼 그가 죽을 당시 상당한 고령이었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닐 확률이 매우 높다.

아우구스투스부터 티베리우스 시대까지 총독, 집정관, 장군 등을 지내며 명성을 쌓은 세습 원로원 의원으로, 저명한 장군 마르쿠스 발레리우스 메살라 코르비누스의 외손자 가이우스 빕스타누스 메살라 갈루스의 직계 후손이다. 따라서 가이우스 빕스타누스 메살라 갈루스 이래로 발레리우스 가문의 코그노멘인 메살라를 대를 이어 사용했다.

트라세아 프리스쿠스의 부계는 직계 선조 빕스타누스 메살라 갈루스 외엔, 이 사람의 직계 3대가 모두 요절했다. 빕스타누스 메살라 갈루스는 70세까지 살았는데, 그 아들인 증조부 루키우스 빕스타누스 메살라는 서기 80년 35세의 젊은 나이에 전염병에 걸려 어이없게 요절했다. 증조부 빕스타누스가 원로원 입성 전부터 네로에게 한번, 비텔리우스에게 한번 이들의 행태를 비난하는 연설을 하며 배짱 좋고 정의롭다는 웅변가로 큰 인상을 줬던 것을 생각해보면 너무 이른 죽음이었다. 이는 그 아들로 트라세아 프리스쿠스의 할아버지인 루키우스 빕스타누스 메살라도 비슷해, 그 역시 115년 집정관을 지냈음에도 꽤 젊은 나이에 요절했다. 부친 루키우스 빕스타누스 포플리콜라 메살라는 원로원 의원으로 법무관을 지내기도 전에 일찍 사망했다.

고조부 때부터 발레리우스 메살라 가문의 피를 이었다는 의미로 메살라를 노멘 뒤에 코그노멘으로 반드시 붙였지만, 트라세아 프리스쿠스는 아예 성씨를 바꿨다. 즉, 로마인들이 말하는 노멘 젠틸리키움을 스스로 단행해 본래 가문의 조상과 절연하고 본인의 혈통 중 정치, 사회적으로 가장 명성 높은 집안을 부활시켜 성씨를 갈아 엎었다. 노멘 젠틸리키움은 가이우스 율리우스 카이사르의 갈리아 전쟁 이후의 율리우스 성씨 하사, 카라칼라의 <안토니누스 칙령>이나 클라우디우스 1세때 원로원이 통과시킨 <오스티아 항구 건설에 따른 특별법>처럼 성씨를 대상자들에게 내려주는 경우에 진행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따라서 조상과 그들의 이름, 지연 등을 소중히 여긴 로마 귀족 당사자와 가문 일족의 노멘 젠틸리키움은 가문 일원 모두에게 단순한 개성(改性) 절차와는 차원이 다른, 가문 개창이었다.

여기에 대해 아버지와 어머니가 이렇게 지어줬을 것이라는 의견도 있으나, 이는 확실치 않다. 다만, 분명한 사실은 그가 아주 일찍이 본래 성씨를 버리고 가이우스 빕스타누스 메살라 갈루스의 어머니 출신 가문으로, 메살리나를 배출한 로마 건국 당시부터 내려온 유서 깊은 명문 파트리키 일족인 발레리우스 가문 중 하나인 메살라 가문의 성씨로 스스로 개성했던 만큼 그와 그 부모, 친척들의 자부심은 대단했다. 그 역시 이 부분에 대해 대단한 자부심을 가졌던 것이 확실하다고 한다. 어쨌든 그는 아주 일찍이 성씨를 바꿨고, 이 새로운 이름으로 원로원 의원이 됐다.

이런 배경 때문에 신 메살라 가문으로도 불리는 이 사람과 그 후손들 일가는 예전의 메살라 가문과 달리 빕스타누스 가문에서 가이우스와 함께 애용한 루키우스를 개인이름으로 사용한 특징 등이 남아 있다.[2]

스스로 정치적 명성을 끌어올리고, 명예로운 경력과 가문의 이름을 통해 권력을 쥐기 위해 노멘 젠틸리키움을 단행할 만큼이나, 일찍부터 야심이 대단했던 것으로 추정된다. 왜냐하면 보통의 로마 귀족 중 제 스스로 노멘 젠틸리키움을 단행하는 이들은 진짜 야심이 대단하지 않는 이상 어려운 점이 많기 때문이다. 이런 배경 때문인지 몰라도, 그는 발비누스의 고모 혹은 할머니뻘 집안 어른인 코엘리아 발비나와 결혼했다. 아내 코엘리아 발비나는 마르쿠스 아쿠일리우스 코엘리우스 아폴리나리스의 딸로 후일 황제가 되는 발비누스의 외사촌 누나일 수도 있는데, 그녀의 일가는 당시 원로원을 지배한 귀족 가문 외에도 그리스, 아나톨리아, 푸닉 일대와도 연관 있던 집안이었고 그리스 혈통이라서 이 사람의 야망을 충족하기 매우 적합한 처가였다.

이 결과, 트라세아 프리스쿠스는 2~3세기 내내 수많은 원로원의 정계인사를 배출한, 퀸투스 폼페이우스 팔코의 폼페이우스 팔코 가문과 1세기 때 활동한 섹스투스 율리우스 프론티누스의 피를 모두 물려받은 당대 최고의 명문가인 칼비우스 가문과 발비누스 가문 모두와 동맹을 맺고 셉티미우스 세베루스세베루스 왕조 아래에서 승승장구하게 된다. 이런 까닭에 그는 가이우스 도미티우스 덱토르의 동료 집정관으로 196년 취임했으며, 본인의 혈통과 처가의 인맥 등을 총동원해 가공할 만한 아우구스타 율리아 돔나와 친구가 되고, 성격적 결함이 적어 인망이 두터운 게타의 후원자이자 게타 정파의 핵심 인사까지 오르게 된다.

디오에 따르면 살생부 명단에 오른 이 중 율리아누스 아페르 부자가 화를 면하고, 오래된 로마 귀족 가문 출신의 존경받는 원로원 의원 라에누스가 고령의 시한부라서 카라칼라의 살생부 맨 위에 이름을 올린 이 중 1번타자로 숙청됐다고 한다. 이때의 일에 대해 디오는 트라세아 프리스쿠스는 이탈리아 혈통의 원로원 의원으로 셉티미우스 세베루스 시절부터 세베루스 가문에 헌신했지만 황제 지시로 끌려가 비참하고 잔혹하게 살해됐다고 한다. 실제 트라세아 프리스쿠스의 최후는 끔찍했다. 트라세아 프리스쿠스는 어머니 돔나의 친구임에도, 엄청난 부자이고 게타의 오랜 측근인 까닭에 게타가 죽은 직후, 기소도, 재판도 없이 개처럼 끌려간 다음, 카라칼라 면전에서 참살된 뒤 그 자리에서 머리를 잘리고 남은 시체는 버려졌다.

3. 후손 이야기

비참하게 살해되고 머리는 효수됐지만, 카라칼라에게 가문 전체가 연좌제에 처해지는 굴욕은 겪지 않았다. 이는 처가쪽이 카라칼라 최측근이고 처조카 내지 처가 친척 발비누스가 카라칼라의 총애를 받았던 덕에, 또 율리아 돔나가 건재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잔혹했던 카라칼라 역시 이 사람의 가문을 뿌리 뽑기에는 현실적으로 많은 무리가 있어 그랬을 확률도 있다고 한다.

그가 개창한 신 메살라 가문은 이 사람이 죽은 뒤에도 존속했다. 외아들 루키우스 발레리우스 메살라는 원로원에서 추방되지 않고, 원로원 의원으로 여전히 활동했다. 헌데 트라세아 프리스쿠스의 손자, 증손자는 원수이기도 한 세베루스 왕조와 발비누스 편을 들지 않았고, 아들 역시 세베루스 왕조에게 적극 협력하지 않았다. 그들은 세베루스 왕조의 위기와 몰락을 방관했고, 발비누스의 친척임에도 그 상대편인 막시무스(통칭 푸피에누스)를 적극 지지하고 고르디아누스 1세, 고르디아누스 2세 몰락에도 큰 영향을 끼쳤다. 특히 손자 루키우스 발레리우스 막시무스, 증손자 루키우스 발레리우스 포플리콜라 막시무스는 서기 3세기, 4세기 로마 제국의 황제들과 원로원 전체를 정치적 판단력과 승부수로 판을 바꾼 대정치가답게, 이 판을 주도해 고르디아누스 3세, 필리푸스 아라부스 모두를 몰락시켰다.

조금 더 후손 이야기를 하자면, 손자 루키우스 발레리우스 클라우디우스 아킬리우스 프리스킬리아누스 막시무스는 233년과 256년 집정관을 역임했던 원로원 의원이다. 그는 젊은 나이에 명예로운 경력을 시작해, 재무관에 오르기 전 원로원 안에서 1년 동안 단 3명만 선발하는 화폐 관리 담당 업무를 맡았을 정도로 원로원 내 최고 엘리트 귀족들이 밞아 나간 코스만 역임했다. 그는 막시미누스 트라쿠스에게 적대적이지 않았지만, 트락스가 지나칠 정도로 국방비 명목으로 세금을 걷고 강탈하듯 재물을 빼앗자 이에 맞서 반 막시미누스 운동을 전개했다. 이 시절, 그는 반 막시미누스 운동을 펼친 푸피에누스, 발비누스 등 이탈리아 귀족들과 함께 했는데 할아버지의 원수 내지 방관자인 발비누스, 고르디아누스 1세, 고르디아누스 2세를 지지하지 않았다. 도리어 푸피에누스의 오른팔 내지 참모 역할을 하면서 이탈리아 귀족 세력을 모았고, 이 사람의 대리인 자격으로 트락스 진영과 고르디아누스 가문 진영과 협상대표가 됐다. 즉, 그는 푸피에누스 쪽을 지지하면서 트락스와 대립함에도, 발비누스 쪽이나 로마 제국의 부와 명성을 모두 장악해 권력을 누린 고르디아누스 가문의 세 황제와는 완전히 손을 잡지 않았다. 이런 까닭에 이 사람의 가문은 원로원에서 권세를 유지했는데, 이런 태도 때문에 고르디아누스 3세, 필리푸스 아라부스 시대 동안에는 로마 동부와 푸닉 출신들에게 제대로 찍혀 고위직을 얻지 못했다. 허나 그는 필리푸스 아라부스 몰락에 기여하며, 아들 루키우스 발레리우스 포플리콜라 막시무스를 볼루시아누스 동료 집정관으로 취임시켰다. 이 결과, 이들은 푸피에누스, 데키우스, 트레보니아누스 갈루스, 볼루시아누스, 발레리아누스를 연이어 지지했는데, 그들이 정치적 위기에 빠질 때마다 이들을 도우며 권세를 유지했다. 다만, 이들이 갈리에누스를 지지했는지 여부는 불확실하다.

증손자 루키우스 발레리우스 포플리콜라 막시무스의 직계 후손들은 이사람의 6대손 발레리우스 바수스까지 로마와 콘스탄티노폴리스 모두에서 이교도 로마귀족 일가로 그 위세가 대단했다. 트라세아 프리스쿠스 아들의 증손 발레리우스 메살라는 서기 319년 로마시 행정장관을 지냈다. 그 손자인 발레리우스 막시무스 바실리우스는 콘스탄티누스 1세 시절, 대제와 그 장남 크리스푸스의 최측근으로 활약했는데, 로마 전통과 이탈리아 원류 정신을 지키는 이교도 원로원 의원으로 로마 제국 전역에서 큰 이름을 날려, 반대편인 기독교도들에게도 그 명망이 대단했다. 이는 이 사람의 아들인 발레리우스 막시무스도 비슷했는데, 그는 서로마 일대 출신임에도 콘스탄티누스 대제와 그 아들들의 전폭적인 지지 아래 콘스탄티노폴리스에서 근위대장을 지냈다. 그는 두 번 결혼했는데 첫 아내와의 사이에서 낳은 아들은 서로마 원로원에서, 후처에게서 낳은 아들은 동로마 원로원에서 비기독교와 기독교를 대표한 원로원 의원으로 명성을 날렸다. 이중 첫 아내의 아들인 루키우스 발레리우스 셉티미우스 바수스는 서로마 원로원과 비기독교 인사들을 대표한 원로원 의원으로 유명했는데, 그 이름은 포로 로마노에 있는 비문에 남아 있다. 이 비문에 따르면, 발레리우스 바수스는 이복동생과 달리 비기독교도로 로마 원로원 내에서 그라티아누스 시절, 황제의 일방적인 기독교 정책의 문제를 지적했다고 하며, 이탈리아와 서로마 입장을 대변한 고귀한 원로원 의원으로 유명했다고 한다.

어찌되었던 간에, 이 사람이 개창한 신 메살라 가문은 이후 세베루스 왕조 후기와 군인황제시대 내내 여러 정치적 음모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해온 인사들을 연이어 배출했고, 콘스탄티누스 대제를 적극 지지해 콘스탄티누스 왕조 아래에서 서로마와 이탈리아 일대를 대표하게 된다. 따라서 로마 건국부터 로마의 역사와 함께한 본래의 발레리우스 가문 이상으로 로마사에 큰 발자취를 남겼다.


[1] 루킬라와 비슷한 나이대로 추정된다는 이야기도 있고, 150년생이라는 이야기도 있다. 그러나 자세히는 알 수 없다.[2] 발레리우스 가문 내 지파 중 하나인 메살라 가문은 푸블리우스, 마르쿠스, 포티투스를 사용했고, 루키우스는 제정 시대 악랄한 아시아 속주 총독으로 지탄 받은 루키우스 발레리우스 메살라 볼레수스 외에는 사용하지 않았다. 반면 본래 빕스타누스가 성씨이나, 가문을 높이고자 성씨를 스스로 바꾼 신 메살라 가문은 본래의 메살라 가문과 달리 푸블리우스, 마르쿠스, 포티투스를 사용하지 않고, 빕스타누스 가문에서 대를 사용한 루키우스만 사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