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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19-09-16 15:14:58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The different story~

파일:madomagilogo.png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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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스토리
2.1. 상권
2.1.1. 제1화2.1.2. 제2화2.1.3. 제3화2.1.4. 제4화
2.2. 중권
2.2.1. 제5화2.2.2. 제6화2.2.3. 제7화2.2.4. 제8화
2.3. 하권
2.3.1. 9화2.3.2. 10화2.3.3. 11화2.3.4. 최종화
3. 평가4. 여담5. 등장인물6. 마녀

1. 개요

魔法少女まどか☆マギカ~The different story~
Puella Magi Madoka Magica~The different story~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프리퀄에 해당하는 스핀오프 만화. 상권은 토모에 마미사쿠라 쿄코가 마법소녀 파트너로 지냈던 과거를 그린 드라마 CD 3: Farewell Story를 바탕으로 하며, 중권과 하권은 TV판과 같은 배경이지만 마미가 죽지 않고 살아남아 크게 달라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그린이는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 만화판과 같은 하노카게. 초기 원안을 바탕에 두고 TV판과 동시에 진행한 만화판과 달리, 전체적인 비주얼을 완성된 TV판에 따라 그렸기에 마법소녀의 무기나 큐베의 모습 등이 TV판에 가까워졌다. 작가는 전부터 이렇게 그리고 싶었고, 이러는 편이 여러모로 편하다고 했다.

2. 스토리

원작에서는 각 에피소드에서 있었던 캐릭터들의 대사를 제목으로 썼었던 것에 반해 각 장의 제목이 그냥 '제1화, 제2화'식으로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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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2.1. 상권

파일:madokad1.png
파일:일본 국기.png 2012년 10월 27일 발행
파일:대한민국 국기.png 국내 미발행

2.1.1. 제1화

토모에 마미는 마녀와 싸우고 있는 자매 마법소녀를 도우러 나선다. 자매 마법소녀는 마녀가 강하자 바로 도망쳐 버리지만, 마미는 도망칠 수 없다며 끈질기게 싸워서 마녀를 쓰러뜨린다. 자매 마법소녀에게 그리프 시드를 내밀지만, 그녀들은 마미에게 신입이냐고 오히려 물어본다. 그리고 자신이 손에 넣은 그리프 시드는 타인에게 넘겨줄 필요 없다며, 생명이 걸려있는 것이고 '우리들'은 선의로 싸우는 것이 아니라 생명을 걸고 있다는 것, 마법소녀끼리는 모두 라이벌 같은 것이니까 너무 친절하게 하면 이용당할지도 모른다고 말한다. 자신의 생명을 소중히 하라고 충고해 주고는 사라지자 마미는 쓸쓸한 표정을 짓는다.

1년 후, 토모에 마미는 학교에서 하교 직전에 친구들과 마주친다. 마미의 친구들은 가끔은 함께 쇼핑이라도 가자고 권하지만 마미는 거절한다. 장발 소녀는 마미의 케이크가 맛있어서 가고 싶다고 말하고 숏컷 친구는 말린다. 마미는 나무 뒷편 그늘에 숨어서 소울 젬을 꺼내고 마녀 탐색을 시작한다.

토모에 마미는 마녀를 찾다가, 황소뿔이 달린 도끼를 든 마녀와 싸우는 사쿠라 쿄코를 만나게 된다. 쿄코는 분신을 써서 마녀를 농락하고 쓰러뜨리지만, 마녀 쪽도 환상의 능력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끝장을 내는데 실패하고 오히려 위기에 몰린다. 그 때 마미가 끼어들어 쿄코를 구해준다. 두 발의 티로 피날레를 불러내서 결정타를 날리는데 마녀에게 잡혀 있던 쿄코를 포화의 사이에 두어서 상처 입히지 않고 마녀만 쓰러뜨리는 바람계곡의 나우시카에서 나온 것과 비슷한 수법을 써보인다. 마미의 도움을 받은 쿄코는 마녀의 핵인 도끼를 파괴하여 승리를 거둔다.

쿄코는 자신은 카자미노의 마법소녀이며, 왜 미타키하라에 있느냐는 마미의 질문에 마녀를 쫓아 왔다고 대답한다. 상대는 자신이 처음으로 싸운 마녀로 한 번 틈을 보아서 도망쳤다가 다시 쫓아오게 된 것이라고 설명한다. 쿄코는 사냥터를 침범해서 미안하다며 폐를 끼쳤다고 사과하지만, 마미는 한 사람이라도 많은 사람의 생명을 구하는 것이 중요하지 마법소녀끼리의 사냥터 다툼은 사실은 해서는 안될 일이라고 대답한다. 쿄코는 그 말을 듣고 살짝 웃음을 짓는다. 그리고 마녀가 떨어뜨린 그리프 시드로 사이좋게 함께 소울 젬을 정화한다.

마미는 쿄코를 자신의 집으로 초대, 피치파이를 만들어주며 대접한다. 쿄코는 자신은 '마미 씨'와 만나서 잘 되었다면서,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고 싸웠던 자신과는 달리 마미는 마녀와의 싸움을 노트에 기록하고, 마법의 사용법도 연구하며, 싸움에 필요한 마음가짐도 가지고 있어서 대단하다고 칭찬한다. 그리고, 뻔뻔스러울 지도 모르지만 자신을 마미의 제자로 삼아달라고 부탁한다.

2.1.2. 제2화

마미의 친구인 단발소녀가 마미가 요즘 하루종일 멍하게 있다면서, 그이라도 생긴거 아니냐고 농담을 던진다. 장발소녀도 그 이야기에 흥미를 느껴 물어본다. 마미는 부끄러워 하며 '친구'라고 말하지만, 그러자 마미의 반 친구들은 '우리들은 친구가 아니란 소리?'라며 놀란다. 마미는 급히 얼버무리고 '보통의 친구와는 조금 다른 것. 친구 이상의 신뢰가 있어, 안심하고 목숨을 맡길 수 있는 사이가 되고 싶다'고 말한다. 너무 진지한 설명에 마미의 친구들은 '그이가 아니라 약혼자?'라고 반문한다.

마미는 제자로 삼아달라는 쿄코의 말에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이라면 마법소녀 선배로서 뭐든지 어드바이스 해주겠다고 대답했었다. 그리고 마미와 쿄코는 함께 다니며 마녀를 쓰러뜨리게 된다. 쿄코는 마미와 함께 싸우고, 돌아가기 전에 도움이 많이 되었다는 말을 듣자 "지금부터 잘 부탁해! 마미 선배!"라고 불러준다. 마미는 쿄코가 자신을 선배라고 불러준 것에 감명을 받는다.

쿄코는 마미의 마녀 탐색은 효율이 좋다고 말하고, 마미는 자신은 원인불명의 자살, 살인 사건에는 마녀의 개입이 있다면서 자신은 그것을 쫓고 있는 것이라고 대답한다. 자신은 그러한 '인간의 어둠'이 있는 장소를 중점적으로 찾아다니고 말한다. 쿄코는 마미가 마법소녀로서 지식과 실력이 대단하다면서 마미가 언제부터 마법소녀를 해왔는지 묻는다. 마미는 잠시 입을 다물다가, 자신이 계약을 하게 된 것은 1년 전으로 양친이 교통사고로 사망, 자신도 죽게 되었을 때 큐베를 만나 "살려줘"라는 소원을 빌게 됨으로서 마법소녀가 되었다고 알려준다.

그리고 자신은 이로서 싸움의 운명을 짊어지게 되었으며, 마녀와 사역마 때문에 누군가가 죽게 되고 자신과 같이 슬퍼하는 인간이 나타나게 된다는 것, 자신은 생명을 대가로 마녀와 싸울 힘을 손에 넣었으니 마녀 때문에 슬퍼하는 인간을 하나라도 줄이기 위해서 싸워야만 한다고 자신의 속마음을 드러낸다. 쿄코는 마미의 말에 감명을 받는다. 그리고 자신의 집에 마미를 초대한다.

마미는 쿄코의 집에서 쿄코의 가족과 즐겁게 식사를 나눈다. 쿄코의 여동생 모모에게 놀아달라고 졸라지기도 하며, 쿄코의 어머니는 오는걸 말해줬다면 좀 더 멋지게 식사를 준비했을 것이라고 말한다. 감사를 말하는 마미에게 쿄쿄의 아버지는 최근 들어서 겨우 집안이 행복하게 되었다면서, 자신은 교회의 목사로서 세상을 행복하게 하려고 가르침을 말하고 있었지만 오랫동안 들어주는 사람이 없어 가족들도 괴로워 했으나 겨우 최근에 들어주는 사람들이 나타나게 되었다고 말한다. 그리고 쿄코의 부모는 쿄코가 친구를 데려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마미에게 쿄코와 친하게 지내달라고 말한다. 쿄코는 부끄러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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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쿄코는 마미를 배웅하러 나서는데, 마미는 쿄코 아버지의 이야기를 생각해내며 쿄코에게 혹시 마법소녀의 소원이 그것과 관련되었는지 묻는다. 쿄코는 자신의 소원은 "아버지의 이야기를 모든 사람들이 들어주는 것"이었다고 고백한다. 타인의 소원을 비는 것은 이상한 것인지 묻는 쿄코에게 마미는 그것을 부정하지는 않지만 자신의 소원도 함께 들어간 것이었다면 더 좋았을 것이라고 말한다. 마법소녀들의 싸움은 위험이 걸려 자신을 희생으로 하지 않으면 안되는 것이기에, 자신의 소원의 대가라고 생각한다면 잘 참을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마미의 걱정에 쿄코는 모두의 행복을 위해서 일하는 아버지를 보면서 어릴 때부터 자신도 모두를 행복하게 만들고 싶었다고 말하고, 그 실현의 제1보가 "아버지를 행복하게 하는 것"이기 때문에 괜찮다고 대답한다. "모두의 행복을 지킨다."는 것이 바로 자신의 소원이라는 것, 그러므로 마미와 자신의 소원은 같다고 말하며 웃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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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미와 쿄코가 손을 맞잡는 순간 소울 젬이 반응하고, 마녀가 나타났다는 것을 알게 되어 함께 싸워 마녀를 물리친다. 두 사람은 함께 마녀를 쓰러뜨리며, 쿄코는 마미의 지도를 받아 수행도 반복한다. 분신이 3개로 늘어나거나, 마미가 "롯소 판타즈마"를 권하고 쿄코는 거절하는 장면도 나온다. 어느날 쿄코는 마미에게 지금의 우리들이라면 발푸르기스의 밤도 쓰러드릴 수 있을지도, 그것으로 세계를 구하는 것도 가능할지도 모른다고 말한다. 마미는 너무 큰 이야기라고 웃음을 지으면서도, 언젠가 정말로 발푸르기스의 밤이 나타난다면 함께 마을을 지키자는 말을 남긴다.

잠자던 쿄코는 마녀의 반응을 느끼고 일어나 큐베와 함께 교회로 간다. 그곳에서는 성서를 쌓아놓고 기름을 부으면서, 우리에게
신의 가르침은 필요없고 간단히 행복해질 수 있는 방법이 있다고 중얼거리는 사람들이 있었다. 마녀에게 홀린 사람들로 이미 교회에도 마녀 결계의 침식이 시작되고 있었으며, 한 사람은 성냥으로 불을 붙이려 한다. 쿄코는 환영 마법을 써서서 성냥은 포키로, 쌓여있던 성서 더미는 과자 무더기로 보이게 만들어 사람들의 행동을 멈춘다. 그리고 성냥을 빼앗은 다음 마법소녀로 변신하여 새 모습의 마녀와 대결한다.

전투에 나선 쿄코는 다섯 개의 분신을 만들어 창으로 사방에서 꿰뚫어 마녀를 처치한다. 마녀에 홀린 사람들도 기절해서 사태는 수습되었다. 그러나, 쿄코가 마법소녀로 변신해 싸우는 모습을 아버지가 보게 되어버린다.

2.1.3. 제3화

언니가 밤중에 사라져서 모모는 방에서 나왔다가 아버지를 만나게 된다. 아버지는 아무 것도 아니라면서 모모에게 들어가 자라고 한다. 그 옆에는 마법소녀 차림을 한 쿄코의 발이 보인다.

쿄코는 마미와 차를 마시면서, 마미에게 마법소녀가 된 것이 원인으로 다른 사람과 충돌한 적이 있냐고 묻는다. 마미는 충돌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싸움 때문에 놀 시간이 없고 이야기 할 수 없는 고민이 많아서 반 친구들과 사이가 멀어지고 있다고 말한다. 하지만 그것을 후회하지 않으며 동료가 있으니 괜찮다고 말한다.

쿄코는 이전에 마미가 했던 "마녀에게 살해당한 사람이 나와 슬퍼하는 사람이 있다."는 말에 대해서 의문을 던진다. 예를 들어 마녀에게 홀려 자살하려고 한 사람을 마법소녀가 구출했을 때, 그 사람들이 이상한 행동을 한 것이 주변 사람들에게 알려져버렸다면 이상한 눈으로 보게 되지 않을까 하는 것이다. 혹시 행복하지 않은 결과가 된다면, 누구에게도 들키지 않고 마녀에게 살해당해 슬퍼하게 되는 것과 들키게 돼서 소중한 사람에게 이상한 눈으로 보이면서 살아가는 것 중에 어느 쪽도 나을 것이 없는 것이 아닌가 하는 질문을 던진다.

쿄코는 마녀의 존재를 모르는 일반인들에게 자신들의 사정을 이해하도록 하는 것은 어려운 것이 아닌지 고민한다. 마미는 쿄코에게 자신들이 하는 일은 모두 올바른 일은 아닐지도 모르지만, 자신들이 행동하지 않으면 보다 많은 희생이 나올 것이므로 쿄코의 의문에는 동의할 수 없다고 말한다. 그리고 무리하지 말고, 자신에게 언제라도 상담하라고 말한다.

쿄코는 집에 돌아온다. 쿄코의 아버지는 술을 마시고 있었다. 쿄코는 자신은 오늘도 한 명의 사람을 마녀에게 구했다면서, 아버지가 없애고 싶엇던 세상의 불행과 슬픔을 마법소녀로서 없애고 있는 것이 나쁜 것인지 묻는다. 그리고 모두가 아버지의 말을 들어주었을 때, 그리고 아버지의 행복한 얼굴을 보는 것이 기뻤다고 말한다.

그렇게 아버지를 설득하는 쿄코에게 쿄코의 아버지는 모든 것은 전부 네가 만들어낸 환상이라고 말한다. 자신의 앞에 모인 사람들은 신앙으로 모인 것이 아니라 단지 마녀의 힘에 홀린 것에 불과한 불행한 사람들이며, 그렇게 홀린 사람들을 악마와 교환하는 제물로라도 삼을 것이냐고 한다. 쿄코는 마법소녀는 마녀와 다르다고 항변하지만, 쿄코의 아버지는 쿄코는 자신의 이야기를 처음부터 세상 사람들이 들을 리가 없는 이야기라고 생각했다고 쏘아붙인다. 그리고 자신에게 세상을 구할 힘이 없으니 쿄코가 악마에게 끌려가 버렸다고 한탄한다. 쿄코의 아버지는 쿄코에게 지금 쿄코가 하는 짓은 아버지가 없어도 자신의 힘만 있다면 불행과 슬픔을 없애 세상은 구할 수 있다며 신앙을 바라는 인간을 홀리고 비웃는 악마의 짓이라고 하며, 그것을 자각하지도 못하는 것이 마녀와 무엇이 다르냐고 비난만을 남긴다. 이야기가 통하지 않자 쿄코는 결국 고개를 돌리고 아버지는 술만 마신다.

마미는 오늘도 쿄코가 오지 않았다고 쓸쓸해하면서, 다른 마법소녀에게 자신의 생각이 계속 거부당했던 것을 회상하며 눈물짓는다. 마미는 쿄코는 다른 아이들과는 다를 것이라고 혼잣말을 한다. 그리고 길거리에서 혼자 마녀 탐색을 계속하고 있을 때 카자미노에서 사쿠라 일가의 집단자살과 화재가 일어났다는 뉴스를 듣게 된다.

쿄코는 교회에서 스테인드글라스를 올려다보고 있다. 큐베는 쿄코에게 슬슬 그리프시드로 소울 젬을 정화하지 않으면 위험해질 것이라고 경고한다. 쿄코는 이런 힘은 이제 필요없다고 큐베에게 말한다. 기적의 힘이라고 생각했던 자신이 바보였고, 가족을 엉망으로 만들었을 뿐. 소중한 것은 아무 것도 지키지 못하는 힘은 쓸모가 없다면서. 아버지가 말한 대로 지금의 자신은 마녀와 아무것도 다르지 않다고 좌절한다. 그리고 자신이 이대로 마녀사냥을 하지 않으면 가족과 같이 죽느냐고 질문을 던진다. 큐베는 당연하다고 대답한다.

쿄코는 마녀사냥에 나서지만, 마법을 사용하는 방법을 전혀 떠올릴 수 없게 되어 고전하고 위기에 몰린다. 의식이 흐릿해지던 쿄코는 과거 아버지의 교회가 본부에서 추방당한 일, 단순한 신흥종교라고 비난받아 사람들이 가까이 오지 않게 된 일, 모모가 배고파하던 일, 사과를 훔쳤던 일, 그리고 가족이 모두 동반자살한 것을 플래시백 하며 깨어난다. 그리고 필사적으로 다수의 창을 만들어서 마녀를 꿰뚫어 죽인다.

큐베는 쿄코에게 쿄코가 마법을 갑자기 쓸 수 없게 된 것은 '필요없다'고 말했기 때문. 쿄코의 소원이 불러일으킨 마법은 '환영', 하지만 쿄코가 자신의 소원을 잠재의식으로 거절했기 때문에 빈 소원과 직결되어 있는 마법의 속성을 쓸 수 없게 된 것이라고 설명한다. 쿄코는 '자업자득'으로 가족도 지키지 못하고 마법소녀로서 막대한 패널티를 짊어지게 돼버린 처지를 한탄한다.

마녀가 쓰러져 결계가 붕괴되고, 눈밭에 쓰러져 있는 쿄코에게 마미가 달려와 쿄코를 끌어안고 치료해준다. 마미는 쿄코를 위로해주며 너만이라도 살아서 다행이라고 하지만, 쿄코는 자신이 모두를 죽게 만들었다며 눈물을 흘린다.

2.1.4. 제4화

마미는 부상을 입은 쿄코를 자신의 집에 데려와 돌봐준다. 마미는 쿄코를 다정하게 대하면서 진정될 때까지 자신의 집에 머물러도 좋고, 지금처럼 함께 싸워나가자는 말을 던진다. 하지만 쿄코는 마음 속으로 미안하다고 사과하며 이제 자신은 마미와는 함께 싸울 수 없다고 생각한다.

얼마동안 마미는 쿄코와 함께 싸우지만 쿄코는 사역마와 싸우다 부상을 입고 마미에게 치료를 받게 된다. 마미는 쿄코의 환영 마법을 쓰면 사역마 정도에는 부상을 입지 않을 것이라고 충고하지만, 환영마법을 쓸 수 없게 되었다고 고백하지 않았던 쿄코는 이를 악물며 그런거 쓰지 않아도 마녀는 쓰러뜨릴 수 있다고 투덜거린다.

그리고 이제부터는 사역마는 노리지 말고 마녀만 잡자고 말한다. 그리프 시드를 떨구지 않는 사역마를 잡아도 무의미하게 마력을 소모할 뿐이니, 이득이 나오지 않는 졸개는 잡아도 쓸모없다고. 갑자기 지금까지와는 다른 '이기적인 마법소녀'의 태도를 보이는 쿄코에게 경악하는 마미. 쿄코는 마을의 평화인지 정의를 위해서인지는 모르지만 너의 도락에 더 이상 어울려주는 것도 귀찮다고 선언한다. 역시 자신의 성격에는 맞지 않는다고. 쿄코의 돌변에 마미는 식은땀까지 흘리며 놀란다.

마녀에도 사역마에도 희생자가 나온다는 마미의 말에, 쿄코는 이놈저놈 구할 필요 없다고 쏘아붙인다. 어차피 죽을 놈은 죽을 것이라며, 그런 놈들을 목숨걸고 구하느니, 내버려두고 사역마에게 먹여서 그리프 시드의 원료로 해버리자라고. 마미는 가족을 잃은 쿄코의 마음은 알고 있다면서 위로하려 하지만, 쿄코는 사고로 잃은 것과 자신 때문에 가족이 죽은건 전혀 다르다고 반문한다. 마미가 말했던 대로 처음부터 자신을 위해서만 소원을 빌었다면 상처받는 것은 자신 뿐이었을 것인데, 타인의 사정을 생각하지 않고 자기멋대로 굴었기 때문에 모두가 불행에 말려들었다는 것을. 그리고 마미도 마음 속에서는 전부 당연한 결과라고 생각하고 있을 것이라고 비난한다. 마미는 쿄코의 돌변에 울먹일 정도로 슬퍼한다.

쿄코는 지금부터는 두번다시 타인의 생명이나 행복을 위해서가 아니라, 자신만을 위해서 마법을 쓸 것이라고 선언하고 자신에게 환멸했을 것이라며 마미에게서 떠나려 한다. 마미는 쿄코의 손목을 잡아끌며, 그런 식을 살겠다고 선택해도 결국 무리하게 강한 척을 하며 더욱 괴로워하게 될 뿐이라는걸 안다면서, 내버려 둘 수 없다고 울부지으며 쿄코의 손을 놓치 않는다. 결국 쿄코는 변신을 하여 억지로 마미를 떼어놓으려 하고, 마미도 눈물을 닦고 마법소녀의 힘을 쓰기 시작한다.

쿄코는 마미의 구속마법을 창으로 쳐내고 돌격하지만 마미는 머스킷으로 쿄코의 창날을 막아낸다. 한 걸음 물러난 쿄코에게 마미는 연막탄을 뿌린 다음 다수의 머스킷을 불러내서 탄막을 만든다. 그러나, 마미는 쿄코를 죽일 생각이 없었기 때문에 포격에 빈틈이 많았고 쿄코는 빈틈을 파고 들어 마미의 목에 창날을 겨눈다. 진심으로 쿄코와 싸울 생각이 없는 마미로서는 쿄코에게 이길 수 없었다.

쿄코는 마미에게 이별을 고하고 카자미노로 떠나버리고, 마미는 혼자 남아 다시 외톨이가 되었다며 눈물을 흘린다. 역시 혼자가 된 쿄코는 마미에게는 반드시 좋은 동료가 생길 것이라고 독백한다.

결국 이렇게 마미와 쿄코는 서로의 의견 차이로 갈라서게 되었다. 그리고 이후로도 사실은 서로 화해하고 싶었지만 계속해서 어긋나간다.

시간이 흘러, 탁자에 엎드려 잠들어 있던 마미에게 마도카가 큐베와 함께 찾아와 말을 걸어 깨어난다. 마도카는 사야카에게 큰일이 생겼다며 마미를 부른다.

사야카는 쿄코와 싸우고 있었다. 루키 치고는 잘 한다며 자랑스러운 선배에게 지도 받았냐고 묻는 쿄코에게 사야카는 마미는 너 같은 것과는 다르다며, 타인의 목숨은 어떻게 되어도 신경쓰지 않는 마법소녀에겐 질 수 없다고 소리친다. 하지만 쿄코는 도약해오는 사야카의 검을 사슬을 던져 빼앗아버리고, 빼앗은 칼을 다시 사야카에게 집어던져 망토를 벽에 꿰어놓는다. 타인을 위해 싸워도 이득은 없다며 그것도 모르는 바보에겐 직접 몸에다 새겨 주겠다고 달려들지만, 순간적으로 살기를 느끼고 물러난다.

그 자리에 나타나는 마도카, 그리고 마도카를 뒤에서 지켜보는 호무라. 마미는 쿄코의 등 뒤에서 머스킷을 겨누고 있다. 마미는 쿄코에게 경고를 날리고, 쿄코는 "뭐야 이거... 진작에 뒈졌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마미 선배님?" 이라고 이죽거린다. 본편에서는 실제로 그렇게 되었으니 어찌보면 쿄코의 말도 근거가 있는 듯하다.

2.2. 중권

파일:madokad2.png
파일:일본 국기.png 2012년 11월 3일 발행
파일:대한민국 국기.png 국내 미발행

2.2.1. 제5화

사야카는 마녀와 싸우고 있다. 마미는 지원을 하고, 마도카는 옆에서 큐베를 안고 지켜보고 있다. 여기저기에 있는 문에 들어갔다가, 전혀 다른 문으로 튀어나오는 두더지 잡기 같은 마녀에게 사야카는 곤란을 겪는다. 마미는 여러 개의 포를 설치한 다음, 모든 문을 일시에 날려버리는 "티로 리츄르커레"를 쓴다. 마지막 남은 문으로 마녀와 사역마가 튀어나오자 사야카는 단숨에 모조리 쓰러뜨린다.

돌아가는 길, 마미와 사야카, 마도카는 아케미 호무라와 마주친다. 호무라는 두 사람이나 있으면 전력은 충분할 텐데, 더 동료를 늘리고 싶냐고 묻는다. 마미는 마도카의 일이라고 말하면서, 그렇게 마도카가 마법소녀가 되는 것이 불쾌한지 묻고 큐베에게 쿄코와 호무라가 결탁했다는 걸 들었다면서 마도카를 그쪽의 전력으로 만들고 싶은지 되묻는다. 마미가 경고를 날리자 호무라는 돌아간다.

마미는 마도카, 사야카와 만난 것, 사야카가 큐베와 계약하여 마법소녀가 된 것, 수수께끼의 마법소녀 아케미 호무라가 나타난 것, 그리고 사쿠라 쿄코가 상냥함을 잃고 자기 중심적이고 난폭한 태도를 보이게 되었다고 회상한다.

그리고 다시 마미의 집, 마도카와 사야카는 마미와 함께 다과회를 하고 있다. 마도카는 마법소녀끼리 싸워야 하는 상황에 의문을 느끼고, 마미는 마도카의 마음은 이해한다고 말한다. 마도카는 호무라에게 무엇인가 특별한 사정이 있는 것이 아닌지 의문을 품지만, 마미는 그 사정을 알지 못하기 때문에야 말로 호무라를 안심하고 동료로 받아들일 수 없다고 설명한다. 자신에게는 사야카와 마도카를 지켜야 할 책임이 있기 때문에, 완전히 신용할 수 없는 상대는 동료로 받아들일 수 없다는 것이다.

마도카는 소원을 빨리 정해야겠다고 말하고, 큐베는 얼른 그렇게 하라고 충동질 하지만 마미는 케잌을 큐베의 입에 쑤셔넣어서 말을 막아버린다. 그리고 마도카에게 서두를 이유는 없으니 잘 생각해서 각오를 다지라고 충고한다. 호무라의 이야기가 나오자 사야카는 호무라의 태도가 짜증난다고 말하고, 곧바로 그보다도 쿄코가 더 싫다고 한다. 쿄코가 자신의 각오를 바보취급하며 사야카의 소원이 제대로 된 결과를 불러오지 못할 것이라고 놀리는 것에, 자신에 대해서 아무 것도 모르면서 그렇게 말하는 것은 용서할 수 없다며 불만을 드러낸다. 마미는 그 이야기를 들으며 복잡한 표정을 짓고, 사야카는 마미의 태도에 위화감을 느꼈는지 마미의 맛있는 케잌 앞에서 할 이야기가 아니라고 사과한다.

마도카가 내일 숙제 끝냈냐고 묻자, 깜빡한 것을 깨닫고 당황하는 사야카. 마미는 마법소녀의 사명도 중요하지만 학업도 등한시해서는 안된다고 말한다. 사야카는 싸우고 있으니 숙제할 틈이 없다며 얼버무리려 하고 마미는 양립하고 있냐고 되묻지만 마미는 당당하게 걱정할 것은 없다며 되받아친다.

그리고 마미는 생각났다는 듯이, 사야카에게 지금까지는 실전중시로 해왓지만 이제부터는 지식으로서도 알아두어야 할 것이 많다면서 자신이 지금까지 모아온 연구 노트를 잔뜩 던져준다. 마도카와 사야카는 그 노트를 뒤져보는데, 마도카는 '롯소 판타즈마'와 '사쿠라'라는 문구를 보게 된다.

공부에 겁먹은 사야카가 학업을 우선시하겠다고 하자 마미는 내일부터 다 같이 스터디 모임을 하자고 권유, 사야카가 기겁하며 진로를 "정의의 아군"으로 하면 된다고 말하지만 마도카는 그런건 안될 거라고 누른다. 급기야 마미에게 테스트 때 텔레파시로 알려달라고 말하지만 당장 거절당한다.

후배들이 돌아간 후, 마미는 자신도 잊고 있었던 자신의 숙제를 마도카의 말로 생각해내서 하기 시작한다. 마미는 큐베에게 부끄러워하는 표정을 지으며, 후배에게 얼빠진 모습을 보이고 싶지 않으니 비밀로 해달라고 말한다. 마미는 큐베에게 호무라와 쿄코에게 뭔가 알고 있는 것이 있는지 묻지만, 큐베는 어디까지나 중립의 입장에서 알려주겠다고 말한다. 호무라와 쿄코를 동료로 할 생각이 없는지 묻는 큐베에게 마미는 그렇다고 하며, 이젠 자신 한 사람의 문제가 아니니 지금은 마도카와 사야카가 곁에 있으면 그걸로 좋다고 대답한다.

다음 장면, 마미는 H.N. 엘리를 쓰러뜨리고 시즈키 히토미를 구한다. 히토미가 마도카와 사야카의 클래스 메이트라는 것을 알게 되고, 마도카가 불러줘서 때맞춰 구할 수 있었다며 마도카를 칭찬한다. 그 때, 쿄코가 나타나 사야카가 안 보이는데 벌써 헤어진 거냐며 도발하지만, 마미는 사야카는 당신과는 달리서 나를 배신할 아이가 아니라고 대답하고 쿄코의 표정이 일그러진다. 마미는 호무라와 한 편이 된 것이 아니냐고 묻지만 쿄코는 그런 녀석 모르고 마미와는 상관없는 일이라고 고개를 돌린다.

마미는 쿄코의 태도가 안좋다며 정말로 변해 버렸다고 추궁하고, 쿄코에게 들리는 소문도 좋지 않았다고 추궁한다. 쿄코는 그러니까 어쨋냐는 듯이 받아친 다음, 마도카 같은 무관계한 일반인을 이런 장소에 데려오는 것도 문제 아니냐고 꼬집는다. 마녀퇴치는 하이킹이 아니라고. 마미는 마도카에게는 마법소녀의 자질이 있으니, 실제로 자신이 하는 일을 보여주며 가르치는 것이라 무관계하지 않다, 계약의 이점이나 리스크도 모르고 마법소녀가 되는 것보다는 훨씬 좋은 것이 아니냐고 말한다.

쿄코는 마도카에게 말을 걸어, 사야카처럼 시시한 소원으로 마법소녀가 될 거라면 자신이 표적으로 삼을 것이라고 경고한다. 그러자 마도카는 정중한 말투로, 자신은 쿄코에 대해선 아무 것도 몰라서 왜 사야카를 그렇게 말하는지 알지 못하지만 사야카의 소원은 절대로 시시한 것이 아니라고 대답한다. 마미, 마도카와 이야기 하며 쿄코는 때때로 쓸쓸해보이는 표정을 짓는다.

쿄코는 너희들은 '선배'에게 말려들어가고 있는 것 뿐이라면서, 토모에 마미는 전력을 손에 넣고 싶을 뿐으로 계약한 뒤에는 어떻게 될 지 신경도 쓰지 않는다고 차갑게 말한다.[1] 마미는 헛소리라고 일축하며, 쿄코에게 마을에 있는 것은 어쨋든 이 이상 후배들에게 끼어들려 하면 용서하지 않겠다고 경고하고 마도카와 떠난다.

쿄코는 화가 난 듯이 과자를 씹고 벽을 주먹으로 친다. 그 때 호무라가 나타난다. 쿄코는 말 없이 서 있는 호무라에게 왜 마미가 아니라 자신을 골랐는지 묻는다. 호무라가 대답하지 않자 어차피 마미는 자신들과 같은 이기적인 마법소녀를 싫어하니 그럴 것이라고 결론내려 말한다. 정의의 영웅 노릇을 하는 녀석이 늘어나도 불편하다며, 그런 짓을 계속해도 잃어버린 것은 돌아오지 않을 것이라 마미를 평가한다. 토모에 마미에게 자세하다고 말하는 호무라에게 이제부터 사냥터를 빼앗을 거니까 알고 있어도 이상할 거 없지 않냐며 대답하고, 자신은 아직 호무라를 신용하지 않는다고 말한다. 그리고 발푸르기스의 밤에 대해서 묻는다.

돌아가는 길의 마도카와 마미. 마도카는 마미에게 쿄코와 아는 사이였는지 묻고 마미는 과거에 그랬었다고 긍정한다. 마미는 마도카에게 다른 누가 뭐라고 말해도 마법소녀가 되는 것은 자신의 뜻으로 정하라고 충고하고, 마도카는 처음에는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는 마음 만으로 마법소녀가 되겠다고 생각했지만 사야카가 마법소녀가 되었을 때 소원의 무거움과 중요함에 대해서 다시 생각했다고 대답한다. 그래서 확실한 소원을 빌고 싶으니 더 생각해 보겠다고 말한다. 폐를 끼치는 것 같다는 마도카에게 마미는 함께 있어주는 것 만으로 마음이 든든해진다고 대답한다.

다음날 등교길, 마도카와 사야카, 히토미가 함께 걷고 있다. 히토미는 어제밤 어쩐지 잠이 부족하다며 하품을 한다. 사야카는 텔레파시로 마도카에게 말을 걸어 어제 마녀 사냥에 같이 가지 못해서 미안했다고 말하고, 오늘은 합류 할 수 있으니까 괜찮을 것이라 말한다. 하지만 사야카의 표정은 그리 밝지 않다. 그리고 마도카가 어제 히토미가 마녀에게 홀렸었다고 말하자 아주 놀란다.

다음 장면, 벌 모양의 마녀[2]와 사역마들과 싸우는 마미와 사야카, 마도카는 마미의 리본 결계로 보호받고 있다. 마미는 마녀의 본체를 노리자고 하고, 리본을 머스킷으로 쏘아서 마녀를 묶고 사야카는 칼에서 칼날을 발사하여 마녀를 벽에 꿰어놓는다. 마미는 티로 피날레를 써서 마녀를 격파하려 하는데 갑자기 바닥이 움직이며 조준이 빗나가 실패한다.

이번 마녀는 두 체가 한 쌍. 결계의 일부가 아니라 또 다른 식충식물형 마녀가 결계로 위장해있었던 것.[3][4] 마미는 급히 사야카에게 경고하지만 사야카는 정신을 놓고 있어 듣지 않다가 식물 마녀의 공격에 당할 위기에 빠진다. 결국 마미는 리본 결계로 사야카를 지키다 식충식물 마녀에게 물리고 만다.

2.2.2. 제6화

마녀에게 붙잡힌 마미는 필사적으로 마력을 사용하여 마녀의 촉수를 파괴하고 풀려난다. 하지만 중상을 입어 마도카를 지키던 결계마저 풀려서 사라질 정도로 위기에 몰린다. 마도카는 급히 마미의 곁에 달려와 간호하고, 사야카는 망연자실한 상태. 두 마녀가 마미와 마도카, 사야카를 둘러싼다. 사야카는 마미와 마도카를 지켜야 한다며 이를 악물며 다시 칼날을 만들고, 큐베는 사야카 혼자서는 무리라며 마도카에게 계약 하자고 유혹한다.

그 때, 호무라의 폭탄이 사야카의 앞에서 폭발하여 마녀의 촉수를 날려버린다. 갑자기 끼어든 호무라는 토모에 마미를 버릴 것인지, 마녀를 버릴 것인지 선택하라고 사야카에게 강요한다. 갑자기 끼어들어서 무슨 소리냐며 화를 내는 사야카에게 쿄코는 동료를 죽이고 싶냐며 소리친다. 시시한 소원으로 얻은 마법이지만 자신의 것이니 써야 할 곳을 잘못하지는 말라면서. 사야카는 마미의 곁으로 가서 자신의 회복력을 마미에게 불어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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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무라는 이번 그리프 시드는 쿄코에게 주겠다고 하며 쿄코는 전력으로 마녀를 쓰러뜨린다. 한 편, 사야카는 마미를 살리려고 애쓰고, 마도카는 그 곁에서 기도를 한다. 두 체의 마녀를 쓰러뜨린 다음, 쿄코는 사야카의 멱살을 붙잡고 목숨을 걸고 있는데 마법소녀로서 허술하게 굴어서는 안되다고 비난한다. 특히 콤비는 서로의 목숨이 걸려 있는 문제라면서. 사야카도 울면서 그런건 알고 있다고 대답하고 쿄코는 사야카를 던져버린 다음 호무라와 돌아간다.

마미는 겨우 목숨을 건져 살아나 사야카에게 발목을 잡아서 미안하다고 대답한다. 사야카는 마미를 끌어안고 운다. 그 옆에는 쿄코가 남겨둔 그리프 시드가 1개 놓여 있었다.

다음날, 마미와 쿄코는 오랜만에 과거에 만나던 공원에서 재회한다. 마미는 도시락을 내밀며 쿠키를 구워왔다고 말한다. 왜 마을로 돌아왔냐고 묻는 마미의 질문에 답하지 않고 쿄코는 쿠키만 먹는다. 마미는 쿄코가 가지고 있던 봉지를 보고는, 매일 패스트푸드만 먹고 있는 것 같다며 그렇게 밸런스가 안 맞는 식사를 하면 안된다고 말한다. 쿄코는 부끄러워하며 내버려 두라고 하다가 쑥쓰럽게 머리를 긁는다. 마미는 도움을 줘서 고맙다고 말한다.

마미는 갑자기 쿄코에게 다시 함께 싸우지 않겠냐고 묻는다. 역시 쿄코도 호무라도 나쁜 아이라고 생각되지 않는다고. 그리고 쿄코가 만나지 못한 사이에 몰라보게 강해졌다고 칭찬한다.[5] 쿄코는 부끄러워하면서도 기뻐하는 모습을 보이지만, 마미가 마치 잃어버린 능력을 보충하려는 듯이 스타일이 바뀌었다고 말하자 자신의 비밀이 들통난 것에 분한 표정을 짓는다.

마미는 쿄코가 자신에게 환영마법을 쓰지 못하게 된 것을 숨기고 떠나버린 것을, 왜 자신에게 상담해주지 않았는지 묻는다. 쿄코는 화를 내며 마미는 함께 사역마 사냥을 그만둬주지도 않을 것이고, 마법조차 제대로 쓰지 못하는 자신에게 싫어하지도 않고 그리프 시드를 나눠줬을 것인데 마미의 그런 모습이 짜증났다고 대답한다.

당혹하는 마미에게 쿄코는 어제 사야카와 마미의 콤비는 최악으로 꼴사나웠다고 비난한다. 그리고 타인을 위해서 소원을 빌면 어떻게 될 것인지 알고 있는 주제에 사야카를 마법소녀로 하도록 계약하게 했다며 비난한다. 그러면서 사야카도 배신하게 될 것이라고 말하자, 결국 마미는 사야카를 욕하지 말라며 화를 내며 돌아가버리고 쿄코는 그 뒷모습을 바라보며 씁쓸해한다.

마도카 반의 교실, 사야카는 마도카의 인사도 받지 않고 바로 호무라에게 다가가 도움을 준 것은 고맙다고 인사한다. 그리고 히토미와 쿄스케가 함께 있는 것을 보고는 고개를 돌려 외면한다. 마도카는 그날밤 마미에게 전화를 걸어 쿄스케와 히토미, 마미가 다쳤던 것 때문에 사야카가 침체돼 있는 것을 알려주고 마미는 사야카를 쿄코처럼 잃어버리지 않겠다고 다짐한다.

밤중의 공원, 사야카는 쿄코와 마주친다. 갑자기 마미와의 콤비는 그만두는게 좋다. 어떻게 해도 마미처럼 될 수 없고, 지금의 사야카는 마미의 짐이라고 말한다. 사야카는 그 말을 긍정하면서, 자신은 마미처럼 정의의 아군이 될 수 없다고 말한다. 그리고 쿄코가 마미의 제1제자였다고 들었다면서, 마법소녀로서의 실력 만이라면 자신보다 쿄코 쪽이 마미에게 따라갈 수 있었을 것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이득을 위해서는 마을 사람들을 방치하는 녀석들이고, 그런 생각을 인정하고 싶지는 않지만 지금의 자신은 그것을 비난할 자격이 없다는 말을 남기고 사라진다. 쿄코는 사야카의 태도가 바뀐 것을 의아하게 생각한다.

다음날, 마미를 불러낸 사야카는 콤비를 그만두자고 말한다. 이전의 일이라면 괜찮다는 마미에게 사야카는 그것만이 아니라고 말한다.

사야카는 이전에 마미가 히토미를 구해주었을 때, 자신은 히토미가 마녀에게 홀렷던 것을 알고 있었다고 고백한다.

2.2.3. 제7화

사야카의 회상으로 시작. 쿄스케를 위해서 소원을 빌었던 일, 그리고 샤를로테 전에서 끼어들어 마미를 구한 것이 나타난다. 마법소녀로서 싸울 결심을 다지는 사야카, 그런데 히토미는 사야카에게 내일 쿄스케에게 고백할테니 하루만 기다려주겠다고 한다.

사야카는 쿄스케에게 전화를 걸어 불러내려 하지만, 쿄스케는 수험 때까지 바이올린 실력을 원래대로 돌려놓아야 하니 연습이 있다면서 나오지 않는다. 그리고 마법소녀로서의 일과 연애에 대해서 고민하다가, 결국 사야카는 마법소녀로서 숙명을 받아들이기고 결심하고 거리로 나선다. 그리고 히토미와 길거리에서 지나치게 된다.

사야카는 히토미는 학원에 갔으니 이곳에 있을리가 없다고 생각하며, 지금 히토미에게 할 이야기가 없을 것이라며 돌아선다. 하지만 그 때 히토미는 마녀에게 홀려 있었고 마미에게 구출된 것이었다.

마미는 사야카가 나쁜 것이 아니었다고 하지만, 사야카는 결과적으로 그렇게 되었다고는 해도 자신은 입만으로 정의를 내세우며 실제로는 쓸모가 없었다고 대답한다. 마미는 사야카를 위로하려 하지만 사야카는 상냥한 마미의 모습에 자신이 더 괴롭게 된다고 토로한다.

그리고 자신은 어떤 사정이 있어도 마녀로부터 사람을 지키지 않으면 안되는 마법소녀인데, 그런 당연한 각오조차도 없었다는 것을 지금 깨닫게 되었다며 자신은 마미와 함께할 자격이 없다고 결심한다. 만일 마미가 타인을 버려두는 이런 자신이라도 함께 있어주면 좋겠다고 말한다면, 자신은 마미에게 환멸할 것이라고 말하며 떠나버린다.

따로따로 떨어져 움직이는 사야카와 마미, 마도카. 쿄코와 호무라는 그 모습을 내려다본다. 그리고 각자 마녀사냥을 하는 마미, 쿄코, 사야카, 호무라.

사야카는 점점 상태가 안 좋아지고 체육시간에 쓰러지기까지 한다. 마도카는 사야카를 걱정하여 옥상에서 이야기를 건다. 마도카는 이대로 있으면 위험하다고 하지만 사야카는 어차피 마미의 발을 잡을 뿐이라 한다. 마도카는 자신이 사야카 곁에 있어주겠다고 하지만 사야카는 자신은 소중한 친구를 내버려둔 녀석이라며, 이런 나에게 마도카는 목숨을 맡길 수 있냐고 되묻는다. 지금의 자신은 폐를 끼칠 뿐이니 마법소녀가 되려고 말하는 마도카.

그 때 쿄스케가 옥상에 나타난다. 쿄스케는 늦어서 미안하지만, 입원중에 도움을 준 답례로서 선물을 주러 왔다고 말한다. 사야카는 억지로 웃으면서 자신은 감사 받으러 한 일이 아니고, 지금의 자신에겐 그런 자격이 없다고 말한다. 그보다는 히토미에게라도 가보라며 괴롭게 웃으며 등을 돌린다.

괴로워하는 사야카를 보다 못한 마도카는 일어나 쿄스케에게 쿄스케의 팔을 낫게 한 것은 사야카라고 말한다. '기적'을 겪은 쿄스케라면 알 수 있을 것이라며, 그것이 사야카가 목숨을 걸고 일으킨 기적이라는 마도카의 말에 쿄스케는 무엇인가 알게 된 듯이 사야카에게 자세히 말해달라고 부탁한다. 그에 사야카는 자신의 싫은 곳도 알게 될 것이라며, 마음의 정리를 하고 싶으니 하루만 시간을 달라고 대답한다.

사야카는 오늘은 조퇴하겠다고 하며, 평소의 마도카 답지 않게 용기를 냈다고 말한다. 그리고 마도카에게 고맙다는 말을 남기고 헤어진다.

2.2.4. 제8화

쿄코의 회상으로 시작. 겨우 다시 제대로 싸울 수 있게 된 쿄코. 큐베는 마법에 핸디캡을 짊어지게 되었을 때 쿄코는 오래 가지 못할 것이라 생각했다고 말한다. 자신이 강해졌다고 자부한 쿄코는 마미가 어떻게 되었는지 궁금하게 여기고 미타기하라에 새로운 마법소녀가 나타났다는 큐베의 말에 찾아보러 가서 마미와 사야카를 보게 된다.

마미와 사야카를 보며 복잡한 심정을 느끼는 쿄코. 자신의 못난 모습에 낙담하며 마녀가 아닌 사역마만 사냥하는 사야카에게 그렇게 하다가는 싸울 힘도 잃어버리고 죽어버린다며 다그친다. 사야카는 삐딱하게 굴며 나는 사역마 사역마 사냥에 전념하고, 그리프 시드는 너희들이 잡으면 결과적으로 마을도 지켜지고 좋은 거라고 말한다. 쿄코는 지금 사야카가 하고 있는 것은 잘못되었다며 자신도 같은 잘못된 길을 걸었었으니 선배의 충고를 들으라고 한다.

사야카는 타인의 희생으로 이득을 얻는 것을 정당화 하는 너와 같이 보지 말라며, 자신의 실수로 소중한 사람을 희생시킨 바보같은 짓을 한 적이 있냐고 묻는다. 쿄코는 '그렇다'고 대답한다. 사야카는 뒤이어 자기혐오로 이런 자신은 죽어버리면 좋다고 생각한 적이 있냐고 묻지만, 쿄코는 '생각하지 않았다'고 대답한다. 사야카는 역시 너는 그런 녀석이라며, 자신은 그 반대라고 말한다.

쿄코는 사야카의 곁에 앉아서 시시한 인생이라고 말하자, 사야카는 자신의 속 마음을 드러낸다. 알려지고 싶지 않은 사람에게 마법소녀라는 것이 알려지게 되었다며, 그래서 자신의 최저인 부분까지 알려지면 어쩌지 싶어서 도망치고 있다는 것. 자신의 나쁜 부분까지 숨기고 마녀에게 집어삼켜져 사라진다면 누구에게도 미움받지 않고 다들 슬퍼해줄 것이 아닌가 하고.

쿄코는 누가 어떻게 생각하건 신경쓰지 말고 마음대로 살아가는게 정답이라며 포키를 내민다. 쿄코는 자신들은 마미 같이 정의를 위해 싸우는 그 것만으로는 싸우며 살아갈 수 없다며, 마미가 특별한 거다, 마미처럼 완벽한 마법소녀가 되지 못해도 어떠냐며 설득한다. 사야카는 그래서 쿄코는 마미와 헤어졌나고 묻고, 쿄코는 그렇다고 대답한다. 그 순간 사야카는 일어나서 쿄코의 곁을 떠난다.

사야카는 자신은 마미처럼 정의의 아군이 될 수는 없었지만, 이득을 위해서 사역마를 풀어놓는 제멋대로인 마법소녀 만은 되고 싶지 않다며. 그리고 충고 한 대로 마녀라도 잡으러 가겠다고 하고 떠나버린다.

사야카가 떠나고, 쿄코의 등 뒤에 마미가 나타난다. 쿄코는 사야카가 떠난 방향을 가리키며 빨리 쫓아가지 않으면 옛날의 자신보다 약한 후배가 마녀이 먹이가 되어버릴지도 모른다고 말한다. 마미는 쿄코가 알려준 쪽으로 발걸음을 옮긴다. 쿄코도 마미에게 등을 돌려 떠난다. 반드시 잘 될 것이라며, 방해해서 미안하다는 혼잣말을 남기고.

사야카는 엘자 마리아와 대결한다. 하지만 고전하던 끝에 위기에 몰리게 된다. 사야카가 최후를 맞기 직전, 마미가 나타나 사야카를 돕는다. 마미는 마력이 바닥까지 떨어진 사야카는 쉬도록 하고 자신이 나서서 엘자 마리아와 대결한다. 그리고 '그'에게 진실을 전해야 하지 않냐며 사야카에게 함께 돌아가자고 말한다.

하지만 사야카는 돌아가고 싶지 않다고, 나쁜 사람이 되고 싶지 않아서 자신이 최저의 인간이라는 것을 소중한 사람에게 알리고 싶지 않고, 그렇다고 자신에게 사정이 좋은 부분만 알리는 치사한 짓도 하고 싶지 않아서, 어느 쪽도 고를 수 없기 때문에 도망치려 했다고 한다.

마미는 말하고 싶지 않은건 말 안하면 된다며, 치사한 아이가 되어버리면 좋다고 대답한다. 자신도 언제나 그렇게 해왔다면서. 자신도 정의의 아군이 되고 싶었던 것이 아니라, 누군가와 함께 하고 싶었던 것 뿐. 진짜 자신은 단순히 쓸쓸함을 많이 탈 뿐으로, 미움받는 것이 무서워서 마도카와 사야카의 앞에서는 멋진 선배인 척 하며 지냈던 것이라고 고백한다. 지금까지 친구를 놓치기 싫었을 뿐, 듬직한 선배의 모습은 다 거짓말이었다라고.

그리고 다른 누구가가 아니라 자신을 위해서, 사야카가 자신을 용서할 수 없다면 자신도 정의의 아군이 되는 것을 그만둘테니까, 자신을 떠나지 말아달라고 부탁한다. 사야카는 자신이 동경하는 마미가 아니라고 말하면서도, 마미가 그렇게 말해주자 이런 자신도 필요로 해준다면서 행복하다고 대답한다. 마미는 웃으면서 다 함께 돌아가서 차라도 마시자고 하며 사야카에게 달려가지만.

쿄코는 뭔가 이변을 느낀다. 호무라는 쿄코를 막아서며, 토모에 마미와 미키 사야카가 있는 곳에 가려는 거냐고 묻는다. 그것은 그만두는게 좋다며 죽고 싶은 것인지, 그렇지 않으면 자신의 손으로 죽이고 싶은 것인지 묻는다. 둘 다 이미 늦어버렷을 것이라며.

쿄스케와 히토미가 함께 가는데, 갑자기 비가 내리기 시작한다. 히토미는 접는 우산을 꺼내고 쿄스케의 몫도 들어줘야 할지 묻지만 쿄스케는 어떻게든 자신이 할 수 있다며 거절한다. 하지만 자신의 왼팔을 보며 사야카가 치료해 준 것이라는 마도카의 말을 생각해낸다.

마도카도 비속을 뛰어다니고 있다. 사야카가 고맙다고 말했지만, 어쩐지 상태가 이상했다며 마미와 함께 찾아다니고 있었던 것.

비속에 쓰러져 있는 마미에게 큐베가 나타나 무사히 결계에서 나왔다고 말한다. 큐베는 본래 너희들에게 전해야 할 정보는 아니었다고 말하면서, 늦든 빠르던 사야카는 이렇게 될 것이라고 말한다. 복수의 마법소녀가 점재하고 있는 사냥터에서, 탐색능력이 부족한 마법소녀를 혼자 방치해두면 당연히 이득이 맞지 않게 될 것이라면서. 아무리 커다란 마을이라고 해도 마녀의 수에는 한계가 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역마까지 잡는다는 스탠스를 유지하고 있다면 그렇게 될 수 밖에 없다고.

사야카가 왜 마녀가 되었나고 묻는 마미에게 큐베는 미키 사야카를 마녀로 만든 것은, 호무라와 쿄코, 그리고 마미. 너희들이 아니냐고 반문한다.

2.3. 하권

파일:madokad3.png
파일:일본 국기.png 2012년 11월 27일 발행
파일:대한민국 국기.png 국내 미발행

2.3.1. 9화

마미의 회상으로 시작. 마미는 부모가 사고로 죽고 외톨이가 되어서, 왜 자신은 모두를 살린다는 소원을 빌지 않았는지 후회하고 있다. 어떻게 살아가면 좋을지 묻는 마미에게 큐베는 마녀와 싸우는 숙명을 짊어졌다고 대답한다. 마미는 누군가를 구한다는 것으로 자신의 외롭고 쓸쓸한 마음을 달래면서 살게 된다.

쿄코와의 만남과 헤어짐, 사야카와의 갈등을 겪으면서 마미는 혼자가 되어도 정의를 위해 싸운다면 괜찮다고 생각하려 하지만 결국 외로움을 견디지 못하는 자신을 인정하게 된다. 사야카를 구출하고, 이제 쓸데없이 완벽한 척 강한 척 할 필요가 없다며 진짜 자신을 드러내기를 꿈꾼다.

그 순간 사야카는 '미안'이라는 말을 남긴다. 사야카의 그리프 시드는 한계를 맞이했고, 마미의 눈 앞에서 깨어지며 그리프 시드로 변화한다. 마미는 사야카가 마녀로 변하는 것을 목격하게 된다.

회상이 끝나고 자신을 찾아온 마도카와 만난 마미. 마미는 태연한 척 하면서 마도카에게 사야카와는 이야기가 끝났으니 안심하라고 말한다. 그리고 사야카가 마도카에게 말하기 어려워하는 것 같다며 오늘은 사야카와 마녀퇴치를 할 테니 마도카는 돌아가라고 해서 마도카를 돌려보낸다.

호무라는 쿄코에게 소울 젬과 그리프시드, 마법소녀와 마녀의 진실을 알려준다. 쿄코는 큐베에게 진실을 확인하고, 사야카가 마녀가 되어버렸다는 것도 확인한다. 쿄코는 마미가 걱정된다며 찾아가려 하지만 호무라는 마미에게 죽어도 좋냐고 말한다. 마미는 마법소녀의 진실을 받아들일 정도로 강하지 못하기 때문에, 진실에 절망해서 자해하거나 사야카와 동반자살할 지도, 혹은 마녀가 되었을지도 모른다면서.

그러자 쿄코는 호무라의 멱살을 잡으며, 그렇게 단언하지 말라고 소리친다. 자신이 알고 있는 마미는 그런 사람이 아니라고 하지만, 호무라는 오히려 아무것도 모르고 이해하지 않는 것은 쿄코 쪽이라고 반문한다. 마치 마미와 동료가 된 적이라도 있는 듯 하다는 쿄코의 말에 호무라는 지금의 토모에 마미에게는 기억이 없을 것이라고 대답한다.

쿄코는 결계를 쳐서 호무라를 막고, 자신의 눈으로 확인하러 가겠다고 한다. 사야카가 마녀가 되었다면 되돌릴 방법을 찾고, 마미가 이상한 짓을 하려 한다면 때려서라도 설득해서 동료로 되돌려 발푸르기스의 밤과 싸운다고 하며 떠난다.

마미는 마녀화 된 사야카를 찾아 오지만, 쿄코가 결계를 쳐서 막고 있다. 이곳의 마녀만 먹고 나서 떠나겠다는 쿄코에게 마미는 자신은 그 마녀와 함께 죽으러 왔다고 대답하며 쿄코에게 머스킷을 겨눈다.

마미는 이미 자신에게 마법소녀로서 계속 살아갈 이유는 없다며, 사야카를 마녀로 만든 것은 자신이라고 말한다. 어차피 자신도 같은 운명에 처하게 된다면 지금 이곳에서 사야카와 함께 죽어버리겠다고. 그리고 죽으려 하는 인간을 목숨걸면서 도와줄 의리는 없을 것이라며, 마법의 힘은 자신만을 위해서 쓰겠다고 하며 인연을 끊은 것이 아니었냐고 쿄코에게 물음을 던진다. 그러나 쿄코는 절대로 내버려 둘 수 없다며 비키지 않는다.

결국 마녀가 된 사야카를 죽이고 자신도 죽겠다는 마미, 그 마미를 막기 위해 쿄코는 싸우게 된다.

2.3.2. 10화

자신의 방에서 큐베와 대화하고 있는 호무라. 쿄코를 도우러 가지 않느냐는 말에 호무라는 과거를 회상한다. 자신과 마도카, 마미, 사야카와 쿄코. 사야카가 마녀가 되어, 쿄코가 마미에게 살해당했던 것. 그리고 마미가 자신도 죽이려 했던 것을. 그리고 어차피 자신 한 명의 힘으로는 어떻게 될 일이 아니라면서 쿄코에게 모든 걸 맡기겠다고 생각한다.

마미와 쿄코의 대결. 마미는 실을 닿으면 베일 정도로 극도로 가늘고 강하게 만들어 사방에 깔아놓아 쿄코의 움직임을 방해한다. 쿄코는 무모한 짓까지 한다며 마미의 마력 소모를 걱정하며 싸움을 계속한다. 격투 끝에 쿄코는 마미의 오른팔을 부러뜨린다.

쿄코는 바보같은 생각은 그만두라며, 사야카가 마녀가 된 것은 마미의 탓이 아니라고 말하지만, 마미는 그럼 전부 쿄코의 탓이라며 되받아 친다. 쿄코는 필요 이상으로 그리프 시드를 모은다는 소문이 있는데 그럼 사야카의 몫까지 빼앗아 가버린 것이 아니냐며. 그리고 쿄코가 돌아온 것 때문에 자신의 소중한 동료들이 엉망이 돼버렸다며, 왜 자신을 방해하기만 하는지, 그렇게 자신이 행복해지는 것이 싫은지 원망을 늘어놓는다.

마미답지 않은 말에 경악하는 쿄코에게 마미는 자신도 타인을 증오하고 싶지 않은데 이런 걸 생각할 정도로 저주와 증오에 말려들고 있다며, 자신이 마녀가 되는 것도 시간 문제라고 말한다. 쿄코는 강해서 절망에도 지지 않고 살았지만, 약한 자신은 그렇게 될 수 없었다면서. 그리고 약한 자신이라도 받아주었던 사야카와 함께 있기로 결정했으니 방해하지 말라고 하며 천장을 향해 머스킷을 쏜다.

그러자 다수의 철골이 떨어져 내려 쿄코를 덮친다. 마미는 쿄코를 철골에 깔아뭉개고 떠나려 하지만 쿄코는 바닥을 갈라서 회피. 그리고 마미의 발밑 바닥을 썰어내서 마미를 떨어뜨린다. 마미는 리본을 철골에 감아 메달리고, 바닥 아래로 피했던 쿄코는 쇠사슬로 마미를 붙잡는다. 하지만 마미는 왼발에 메인 리본으로 쿄코의 다리를 붙잡고, 머스킷을 쏴서 쿄코의 사슬을 부숴서 쿄코를 떨어뜨린다. 그대로 끌어들인 다음 킥을 날려 자신이 미리 깔아둔 실 그물에 걸리게 한다.

그 때, 집에 돌아간 마도카는 내일부터 사야카와도, 마미와도, 쿄코와도, 호무라와도 사이좋게 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이때 마도카는 마지막으로 눈을 감고 "쿄코쨩이 마미 선배와 다시 화해할 수 있기를..." 이라고 기도한다.

같은 시각, 마미는 붙잡아 속박한 쿄코를 등 뒤에서 머스킷으로 겨눈다. 쿄코는 호무라가 마미와 만나면 목숨이 위험할 것이라 했는데, 듣지 않고 싸우다 이렇게 되었다며 중얼거린다. 마미는 기대를 배신해서 미안하다고 말하지만 쿄코는 먼저 배신한 것은 자신이니 사과해야 한다고 대답한다. 그리고 여태까지 몇번이나 제멋대로 굴며 마미를 상처입혀 온 것이 미안했다고 사과하며 마음대로 쏴도 좋다고 말한다. 마미는 방아쇠를 당겨 쿄코의 소울 젬을 부순다.

그리고 옥타비아의 결계로 진입하려는 순간, 마력이 바닥을 쳐서 쓰러지고 만다. 옆에 나타나서 마미가 마녀가 되는 것을 지켜보겠다는 큐베. 마미는 서서히 죽어가면서 과거를 회상한다.

쿄코가 마미의 제자였을 때 쿄코는 마미에게 "내게 있어서 마미 선배는 친구라기보다는··· 아니 관둘래"라며 말을 흘렸다. 마미는 이것을 '쿄코는 나를 친구로 생각하지 않는다'로 받아들이고, 쿄코에게 있어서 자신은 강해지기 위한 도구라 생각한다. 그래서 마미는 쿄코가 자신에게서 떠나지 않도록 자신을 속이며 더욱 강하고 멋진 마법소녀로, 어른스럽고 완벽해 보이려고 노력한다. 사실 마미는 정의를 위해 싸우고 싶었던 것이 아니라 혼자가 되는 것이 싫어서 그런 행동을 해 왔던 것이다.

쿄코와 사야카가 마미를 동경한 것도 바로 그 때문이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쿄코는 자신 때문에 가족이 죽었다며, 사야카는 히토미를 죽게 내버려 둘 뻔했다며 그림같이 그린 완벽한 마미처럼 될 수 없음에 낙담하고 마미와의 인연을 끊었던 것이다.

그 때의 일을 회상하던 마미의 심상 세계에 검은 옷을 입은 어린 마미의 모습이 나타난다. 그리고 어차피 모두 사라져버리니 이제 무리하게 노력하는건 그만두는게 어떠냐고 하며, '누구도 배신하지 않는 이상의 세계'를 만들어서 시간을 잊고 다과회를 하자고 유혹한다. 마미는 검은 유혹에 빠지며 마녀가 되어 모두를 영원히 자신의 곁에 두겠다고 생각한다.

그 바로 직전, 쿄코의 창이 마미의 눈 앞에 탁 내려꽂히며 마미를 현실로 되돌린다. 눈을 뜬 마미가 본 것은 자신을 내려다보고 있는 쿄코의 모습. 쿄코는 따뜻하게 미소지으며 "깜짝 놀랐지? 일어났어?" 라고 묻는다.

2.3.3. 11화

마미가 붙잡은 쿄코는 간발의 순간에 환영마법을 되찾은 쿄코가 만들어낸 환영이었던 것. 마미는 쿄코에게 과거에 싸움을 치르고 나면 다과회를 했던 것처럼 반성회를 하자고 말한다. 마미는 자신이 사과할 것은 용기가 없어 계속 쿄코와 '친구가 되고 싶다'고 말하지 못했던 것, 과거의 자신이 용기가 있었다면 이렇게 되지 않았을 것이라는걸 반성한다고 말한다.

그리고 쿄코의 반성점은 환영마법이 잘 되지 않아 이미 눈치챘었다는 것, 쿄코는 놀라면서 부끄러워한다. 마미는 어떤 강한 것에도 약점은 있기 때문에 외톨이로 있어서는 안되었다는 것, 서로의 약함을 인정하고 끌어안았다면 보다 멋진 미래가 있었을 것이라고 한탄하며 반성회를 끝낸다.[6]

그리고 마지막으로 자신을 죽여달라고 쿄코에게 부탁한다. 쿄코라면 사야카를 구할 수 있을테니, 자신처럼 후회하지 않고 서로 인정할 수 있는 마법소녀 친구를 만들어서 다투지 않고 모두와 협력해서 마을을 지켜달라고 쿄코에게 유언을 남긴다.

마미를 죽일 수 없다는 쿄코에게 마미는 자신은 너희들을 죽이려 했다고 하지만 쿄코는 나쁜 것은 전부 자신이라고 말한다. 마미는 반성하고 후회해도 소울 젬의 더러움은 사라지지 않으니 이대로 마녀가 된다면 죽을 수 밖에 없다고 말하며 울음을 터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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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미: 아무도 구할 수 없는 나 같은건 살아 있을 의미가 없어!
쿄코: 구원받은 사람이라면 여기에 있어!

쿄코는 마미의 손을 감싸쥐며 외친다. "나에게 있어 토모에 마미는 마지막 가족이니까."

쿄코가 '친구가 아니다'고 마미에게 얼버무렸던 말은 '친구라기보다는 진짜 언니' 같다는 말.

사실 쿄코는 마미를 친구가 아닌 언니, 즉 진짜 가족같이 생각하고 있었다. 창피해서 말을 못 했던 것 뿐. 가족이 모두 죽었을 때 마지막 가족인 마미 덕분에 절망에 빠지지 않았다. 마미가 없었다면 자신은 이미 마녀가 되었을 것이라고 고백한다. 마미와 갈라섰을 때도 마미를 배신한 것에 대해 죄책감을 가지고 있었다. 어떻게든 다시 화해하고 싶어했다.

또한 마미의 친구들이 절망에 지는 것도 바라지 않았다. 그래서 사야카가 죄책감에 빠져 마녀가 아닌 사역마만 사냥할 때도 쿄코는 계속 사야카를 설득했으며, 그리프 시드를 양보할 생각으로 마녀 사냥도 하지 않았었다.

쿄코는 마미가 자신에게 강함과 희망을 주었기 때문에 지금까지 마미가 살아왔던 것이 자신의 생명이 되었다고 마미를 위로한다. 서로 대화를 나누며 지금까지 있었던 모든 오해가 풀리게 된다. 마도카가 기도했던 것처럼, 마침내 두 소녀는 지금까지의 모든 오해를 풀고 화해함으로써 다시금 1편에서의 그 다정하고도 소중한 가족으로 되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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쿄코는 다시 돌아온 현혹 마법으로 마미의 소울 젬을 그리프 시드로 정화시킨 척해서 안심시킨다. 떠나려는 쿄코에게 마미는 "가족은 서로를 걱정시키지 않는 거야. 두번 다시 마음대로 사라져 버리지 않겠다고 약속 해 줘."라고 부탁한다. 쿄코는 반드시 살아 돌아오겠다며 살아남아서 다시 실력을 겨루자며 자신의 머리끈 리본을 주고 약속한 후 마미에게 좀 누워 있으라고 한다.

그리프 시드로 정화한 것처럼 보였지만, 마미가 안심하고 다시 쓰러지자 쿄코의 환영 마법이 풀리며 마미의 소울 젬은 다시 정화되기 전의 모습으로 돌아간다.

쿄코는 결계로 걸어들어가서 사야카의 마녀 옥타비아와 대치한다. 옥타비아와 대결하며 쿄코는 마미가 자신을 소개해주고, 사야카, 쿄코, 마도카와 만나, 사야카와 손을 마주잡는 환영을 본다. 쿄코는 마도카와의 약속을 지키지 못하게 되었다며 중얼거린다. 쿄코는 애써 자신은 사야카가 마녀가 되는 모습을 보지 못했다며, 이 녀석이 사야카인지 아닌지는 아직 모른다고 중얼거리며 마음을 다잡는다.

결국 쿄코는 옥타비아를 쓰러뜨린다. 배경으로 과거 쿄코가 아버지에게 말했던 "오늘도 나는 마녀를 쓰러뜨렸어. 자살하려던 사람을 한 명 구했어. 이건 나쁜걸까."라는 말이 지나가며, 쿄코는 사야카의 그리프 시드를 보며 눈물을 흘린다.

마미의 집, 깨어난 마미를 마도카와 호무라가 기다리고 있다. 마도카는 마미에게 안기고, 호무라는 마미가 하루 꼬박 자고 있었다고 설명한다. 마도카는 호무라가 마미 한 명만을 구해왔다고 설명하며, 쿄코와 사야카가 어떻게 됐는지 의문을 품는 마미에게 호무라는 사야카는 마녀에게 살해당했고 쿄코는 모른다고 대답한다.

의아함을 느낀 마미는 호무라를 추궁하려 하지만 호무라는 마도카에게는 알리고 싶지 않다며 일단 이야기를 맞추자고 대답해준다. 그리고 호무라는 집에서 걱정한다며 마도카를 돌려보낸다.

호무라와 둘만 남게 된 마미. 호무라는 마미에게 협력을 부탁한다.

2.3.4. 최종화

호무라는 사야카가 마녀가 된 것도, 마미가 한 짓도 알고 있다며, 오늘까지 마미가 살아 있는 것이 의외로 운이 좋다고 말한다. 마미는 쿄코가 소울 젬을 정화해주어서 있을 수 있게 되었다며, 호무라에게 발푸르기스의 밤이 정말로 올 것인지 묻는다. 호무라는 본래 그 때문에 쿄코와 협력하고 있었다고 하며 발푸르기스의 밤을 함께 쓰러뜨려 달라 부탁한다.

마미는 그제서야 쿄코의 행동을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며, 과거에 둘이서 발푸르기스의 밤을 쓰러뜨리자는 약속을 쿄코가 기억하고 있었던 것이라고 말한다. 그러면서 다시 쿄코와 사야카의 행방을 묻는다.

호무라는 마미에게 자신이 추측한 것을 말한다. 쿄코에게는 원래 그리프시드의 예비가 있었다고는 보기 어렵다. 마미의 소울 젬이 정화된 듯이 보였던 것은 쿄코의 환영마법, 그리고 지금 정화된 것은 쿄코가 사야카의 마녀를 쓰러뜨린 다음 그리프시드로 정화한 것. 하지만 그렇다면 쿄코에게는 그리프시드가 부족했을 것이라고. 결국 큐베가 사실을 확인해준다. 사야카도 쿄코도 탈락했다고.

쿄코는 사야카를 쓰러뜨려 그리프시드를 얻고, 마미의 소울 젬을 정화해준 다음 마력이 낮아진 채로 마녀를 잡으러 갔다가 죽어버리고 말았다. 큐베는 "미키 사야카를 마녀로 만든 건 이었다는 내 말은 정정해야겠다" 면서 서로가 서로를 위해 양보하느라 마녀사냥을 미루고 있었지만, 정작 당사자가 뜻대로 움직이지 않았던 것이며 어찌됐건 자신에겐 좋은 일이라고 말한다. 마미도 쿄코도 마녀가 되어주었다면 좋았을 것이라고 말하는 큐베에게 마미는 총을 겨누고 눈물을 흘리며 우리들의 생명을 뭐라고 생각하는 거냐며 소리치지만, 큐베는 왜 그런 말을 하는지 모르겠다며 소원의 대가를 받아갈 권리가 있는거 아니냐고 반문한다.

동료를 희생시켜서까지 살고 싶지 않다는 마미에게, 큐베는 지금까지 마미의 손에 희생된 마법소녀들에 비하면 두 명은 대단한 것도 아니라고 말한다. 좌절한 마미는 어째서 정의라고 거짓말을 하며 자신을 위해 싸워온 자신이 살아남아, 다른 사람을 위해서 싸운 사야카와 쿄코가 죽어버린 것인지 슬퍼한다. 마미는 사야카와 쿄코의 죽음, 자신이 지금까지 살기 위해 많은 마녀(=소녀)들을 희생시켰다는 사실에 절망한다. 그리고 마미의 소울 젬이 다시 빠르게 탁해지게 된다.

절망에 빠진 마미는 총을 쥐고 일어선 호무라에게 자신을 죽여줄 것이냐고 묻는다. 그러나 호무라는 마미의 뺨을 때리고 설교를 시작한다. 냉정한 척 하는 큐베의 말을 듣지 말라며 마미가 죽여온 마녀들보다 그로서 살아난 사람이 더 많다는 걸 알라고 충고한다. 발푸르기스의 밤이 오면 수천의 사람이 죽게 되니, 마미가 여기서 죽으면 지금까지 지켜온 모든 것이 허사가 된다면서. 그리고 자신의 무력함을 인정하지 않고 파멸하느니, 무력함을 인정하고 살아남는 쪽이 낫다고 말한다.

호무라는 자기 또한 소중한 동료의 목숨을 희생해서까지 자신을 구해 준 사람이 있고, 결국 그녀 역시 마법소녀의 운명에는 이기지 못했지만 자신에게 약속과 살아갈 희망을 남겨주었다면서. 그 사람과의 약속을 지키겠다고 결심했다고 한다.여기서 배경으로 과거의 루프에서 마미가 마녀의 진실에 충격을 받아 쿄코를 사살하고 호무라를 죽이려 했던 것, 그 때 마도카가 마미를 죽여서 호무라를 구해주었던 장면이 지나간다.

호무라는 설령 죽음으로 헤어졌다 해도 서로 나눈 약속이 있다면 그것을 이뤄야 하지 않겠냐며, 호무라는 자신이 할 수 없다고 생각했던 운명[7]을 동료들이 넘을 수 있도록 해주었다면서, 희생된 아이들을 위해 대답할 생각이 있다면 이후 발생할 더 큰 대재앙을 막기 위해서라면 자신과 함께 싸워 달라며 설득한다.

마미는 겨우 침착하게 되고, 호무라는 마미에게 가르침 받았던 것은 언제나[8] 자신이었는데 내 쪽이 가르쳐주게 됐다면서 이상한 느낌이라고 중얼거린다. 그리고 이상하다는 듯이 반문하는 마미의 태도에 그 말을 얼버무린다.

그리고 지금 이야기는 마도카에게는 이야기 하지 말라고 하고, 마미의 대답을 기대하겠다며 돌아간다. 마미는 호무라와 협력할 것인지 묻는 큐베에게 이제 너와 이야기 할 것은 아무것도 없다며 얼른 사라지라고 차갑게 쏘아붙이고 큐베는 입을 다문다.

마지막으로 혼자가 된 마미에게 마도카가 찾아온다. 마도카는 마미에게 사실 자신은 쿄코와 친구가 되었었다며 고백한다.

마도카는 호무라와 쿄코가 도움을 준 다음, 쿄코를 찾아가 만나게 되었다. 쿄코는 마도카에게 마법소녀가 될 생각은 없어보이는데 왜 마미와 사야카 주변을 맴도는지 알고 싶다고 묻는다.

마도카는 사야카는 어릴 때부터 소꿉친구로, 언제나 자신은 사야카의 뒤에 따라다니며 무슨 일이 있으면 사야카가 지켜주었기 때문에 가장 멋진 존재였다고 회상한다. 그러나 반대로 자신은 주변에 폐를 끼칠 뿐이라 자신이 전혀 좋아지지 않고, 제대로 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어서 누구에게도 도움을 주지 못한다고 생각하고 있었다고 말한다.

그 때 만난 것이 마미였으며, 자신에게 마법소녀의 소질이 있다는 것을 알아 무척 기뻤다고 한다. 자신이 마법소녀가 되면 사야카나 마미처럼 멋지게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하지만 자신보다 먼저 사야카가 마법소녀가 되어 사야카가 먼 존재처럼 느껴지게 되었다. 사야카가 먼저 마미와 마법소녀 콤비가 되었기 때문에 자신이 끼어들면 방해될지도 모른다고 생각하게 되었다고 한다.

쿄코는 마도카에게 과자를 내밀며, 자신도 마미와 있었던 일을 이야기 한다. 마미와 재회했는데 마음에도 없는 말을 하며 화를 내버리고, 제대로 설득을 하면 된다고 알고 있는데 항상 일방적으로 엉망진창이 되어버려서 제대로 되지 않는다고 말하며 부끄러워한다.

마도카는 쿄코도 두 사람 때문에 괴로워했다는 것을 알게 되어 어쩐지 안심이 된다고 말한다. 겉으로는 제멋대로인 것 같아 보였어도 실은 쿄코도 관계를 개선하고 싶어했다면 둘을 걱정하는 마도카에게도 역시나 다행이기 때문.[9] 쿄코는 이 이야기는 비밀로 해 두자고 말하는데, 마도카는 쿄코와 자신은 지금부터 '비밀친구'가 되는 거라고 말하며 쿄코도 얼떨결에 받아들인다. 그래서 몰래 만나서 이야기를 나누는 사이가 되었다.

마미와 사야카에게는 비밀로 서로 친해져서[10] 마도카는 사야카에 대해, 쿄코는 마미에 대해 친구의 입장에서 서로 이야기를 나누었던 것. 서로 이야기를 나누며 쿄코는 사야카에 대한 오해를 풀고, 마도카는 마미를 더 잘 이해하게 된다. 쿄코는 마도카에게 마미와 사야카에게 무슨 일이 있다면 자신이 어떻게든 하겠다고 약속하기도 한다. 쿄코는 마도카에게 내일 학교도 가야 하고 부모님도 걱정하시지 않느냐며 잘 돌려보낸다. 마도카가 지금 갖고 있는 행복을 소중히 여겨야 한다면서.

쿄코와의 이야기를 털어놓은 다음, 마도카는 사야카를 위해서 소중한 친구를 위해서 마법소녀가 되겠다고 선언한다. 지금까지 사야카에게 도움을 받기만 했으니까, 사야카가 곤란할 때는 자신이 도와주지 않으면 안된다면서. 그 때 자신이 가세했다면 사야카도 마녀에게 살해당하지 않았던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고 말한다.

마미는 침묵하다가 반대한다고 말한다. 마도카의 마음은 알지만, 타인을 위해서 마법소녀가 된다는 것은 소원이 배신당할 때가 온다는 것, 마도카까지 잃는다는 것은 절대로 싫다고 말한다. 그러자 마도카는 웃으면서 자신이 마법소녀가 되고 싶은 것은 사야카 만을 위해서는 아니라고 대답한다. 마미 선배를 평범한 여자아이로 되돌려주고 싶다는 것이 그 이유.

마도카는 마미가 괴로움과 외로움을 견디면서, 하고 싶은 평범한 일도 참으면서 가족도 없이 쓸쓸하게 마을을 지켜온 것을 생각하며 울어버릴 것 같다고 말한다. 그러니까 이제 마미는 지금까지 괴로웠던 만큼, 평범한 행복을 보내주었으면 한다고 말한다. 자신은 마미가 마법소녀가 아니게 되는 것도, 마미의 가족이 되는 것도 할 수 없지만, 마미를 대신하여 싸우는 것은 할 수 있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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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미는 마도카의 품에 안겨 이젠 싸우고 싶지 않다. 마녀 같은건 죽이고 싶지 않다고 울먹인다. 마도카는 마미를 안고 지금까지 마을을 지켜줬으니 고맙다고 위로한다.

결국 지금까지 스스로는 아무것도 못 하면서 남에게 도움만 받았었지만 그렇게 용기를 갖게 된 마도카는 자신을 지켜 준 사야카와 마미를 위해, 마미 선배가 평범한 여자아이로 돌아가길 바라는 마음에 대신 싸워주고 싶어 사야카를 살린다는 소원으로 마법소녀가 된다.

그리고 발푸르기스의 밤.

그 날에 모인 것은 사야카와 마도카와 호무라. 마미의 모습은 없었다.

호무라의 독백으로 마미의 마지막이 설명된다. 마미의 언동이 마도카의 계약을 유발하여 마도카는 소원을 빌어 사야카를 되살리며 마법소녀가 되었으며, 마미는 마지막으로 자신의 소울 젬을 부숴서 자살해버렸다. 호무라는 조금 마음이 통한 것 같았기 때문에 마음을 놓았던 자신이 어리석었다며, 자신에게 이해자는 필요없었을 것인데 안심해버렸다고 한탄한다. 사야카는 마도카의 소원으로 되살아났다.

마미와의 약속대로 모두를 지키겠다는 마도카에게 호무라는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도망쳐달라고 말한다. 하지만 그 때 사야카가 제일 선배인 네가 뭘 약한 소리를 하냐며, 협력하면 어떻게든 될 것이라며 호무라에게 손을 내민다.

사야카는 도움 받았을 때의 기억[11]은 잘 생각이 나지 않지만 마도카 덕분에 마녀에게 죽지 않았고, 막혀 있었던 일들도 풀어내는 것이 가능했다며 호무라에게도 도움을 받았던 빚도 있으니 되갚아주겠다고 선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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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도카를 지키겠다고 말하는 호무라, 그리고 마도카를 지키는 것은 바로 나라고 말하는 사야카. 마도카는 둘과 함께 발푸르기스의 밤과의 싸움에 나선다. 이렇게 마도카와 함께 발푸르기스의 밤에 돌진하는 것으로 장면이 끝난다. 이때 호무라가 맨 뒤에 서 있고, "몇 번이고 반복하게 된다 하더라도 내가 해야 할 일은 하나니까, 간단히 포기하지는 않겠어" 라고 독백하면서 호무라의 시간조작 방패가 클로즈업된다. 결국 호무라는 시간을 돌려버리게 된 듯.

마지막 장면은 마치 마미의 꿈과 같은 세계. 마미는 쿄코와 함께 자신의 방에 있으면서, 테이블 가득히 과자를 만들어 놓았다. 쿄코는 이렇게 많이 못 먹는다고 말하지만, 마미는 당연히 모두 다 불렀다고 자랑스럽게 말한다. 사야카와 싸웠다고 곤혹스러워하는 쿄코에게 화해의 말을 생각해두라고 쿄코에게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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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때 누군가가 와서 마미는 마중을 나간다. 현관문에서 마미는 누군가에게 벌써 돌아왔는지, 늦는다고 들었기 때문에 친구들을 불렀다고 말한다. 하지만 모두 함께 먹으면 된다고 하면서 웃는다. 현관에 비친 그림자는 남성과 여성. 아마 마미의 부모님으로 보인다.

그 사이로 마미의 독백이 지나간다. 자신은 마녀를 죽일 수 없게 되었기 때문에 힘이 되어주지 못해서 미안하다고 사과한다. 하지만 모두와 만날 수 있어서, 쓸쓸하지 않게 되어서, 싸우기도 했지만 모두가 자신을 생각해주고 있었다는걸 알아서 기뻤다고 한다.

마지막 장면은 사쿠라 쿄코의 리본과 자신의 부서진 소울 젬을 쥐고 잠든 듯이 죽어있는 마미의 모습.

그리고 마미의 소원은 '마녀가 없는 세상에서 모두를 다시 만나고 싶다'고 하는 것으로 끝마무리를 맺는다.
모두에게. 일단은 사과해야겠구나.
힘이 되지 못해서 미안해. 마녀를 죽일 수 없는 나를 용서해 줘.
짧은 나날이었지만 너희와 만나서 다행이야.
마법소녀는 쓸쓸하고 힘든 일만 잔뜩이라고 생각했었는데, 너희 덕분에 쓸쓸하지 않았어.
때때로 충돌한 적도 있었지만... 지금은 그래서 다행이라고 생각해.
왜냐면 이렇게나 나를 생각해 주는 아이가 있다는 걸 깨달을 수 있었으니까.
만약에 소원을 이룰 수 있다면,
마녀가 없는 세상에서 모두를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다.

3. 평가

이 작품은 마마마 팬덤에서 많이 이야기되던 본편에 부속되던 두 가지 경우의 수를 실제로 작품화 해본 것이라고 볼 수도 있다.

1) 마미가 일찍 죽지 않았을 경우
2) 마도카의 소원이 사야카를 구하는 것인 경우

과거사가 자세히 그려짐에 따라서 본편에서 단순히 약육강식 이기적으로 보이던 쿄코의 행동 배경에 어느 정도 보충이 들어갔다. 사실 쿄코가 마미와 눈물을 머금고 결별한 것은 이기적이기는커녕 도리어 이타적인 결정이었다. 가족을 잃은 이후 쿄코는 무의식적으로 자신의 환각 및 현혹의 마법을 봉인해 버렸고, 그 마법에 극도로 의존하던 쿄코는 엄청나게 약해져서 마미에게 부담만을 줄 뿐이었다. 물론 다정하고 상냥한 마미는 그런 쿄코조차도 헌신적으로 도와주어서 어떻게든 커버가 가능하겠지만, 그렇게 하기엔 쿄코의 마음이 편치 않았다. 그렇기에 쿄코는 마미를 떠난 것이다. 포스트 말미의 코멘트 참고. 냉정하게 말하면 이 결정으로 쿄코는 마법소녀로서 최악의 위기를 맞은 최약의 입장에 놓였지만, 설령 자신이 죽을 때 죽게 되더라도 마미까지 자신 때문에 죽게 만드는 것보다는 나을 거라 느꼈을 것이다. 이때 쿄코는 어느 누구보다도 연약한 마법소녀였기에, 강해지기 위해서 어느 때보다도 죽기살기로 노력했고, 정의나 도덕 따위는 집어치우고 생존을 위해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게 되었다.

또한 마미의 성품에 대해서도 자세한 묘사가 나왔는데, 혼자가 되기 싫어서 어떻게든 곁에 동료 마법소녀를 두려는 마미의 마음은 쿄코나 사야카 같은 주변 동료들이 도저히 감당할 수 없는 부채감을 갖게 만들었다. 쿄코가 떠날까 봐서 더욱 다정하고 헌신적으로 대하자, 쿄코는 자신의 능력이 약해져서 그런 마미의 발목을 잡을까 봐 일부러 험한 말을 하며 정을 떼어 놓고 마미의 곁을 떠났다. 사야카 역시 그녀마저 잃지 않으려는 마미가 어떻게든 케어를 하려 했지만, 이미 쿄스케와 히토미의 일로 멘탈이 흔들리던 사야카는 그런 마미에 대해서 "너무 상냥해서 괴롭다, 이 이상 상냥하게 대해도 나로서는 보답해 줄 것이 없다, 마미 선배가 이런 나조차 받아준다면 나는 환멸을 느낄 것 같다" 면서 오히려 거리감을 표한다. 동료를 곁에 두려는 마미의 노력이 결국 둘 다 자신이 마미 같은 완벽하게 선한 마법소녀와는 어울리지 않는다고 느꼈다는 점에서는 최악의 결말로 이어진 셈.

마미의 생존이 이 세계의 향후 흐름에 끼치게 된 가장 큰 영향 중 하나는 쿄코의 고립을 들 수 있다. 마미의 존재로 인해 이 세계의 쿄코는 자신도 모르는 새 자신이 어찌할 수 없을 정도로 순식간에 고립되었던 것.[12] 마미가 마미루 상황에서 사야카에 의해 극적으로 구조된 후, 쿄코가 사야카의 존재를 알게 되면서 문제가 시작된다. 여기서 쿄코의 심리적 패턴은 굉장히 단순하게 정리 가능한데, 1) 미키 사야카와 조우하면 먼저 심리적으로 접근하고, 2) 토모에 마미와 조우하면 먼저 심리적으로 회피한다. 특히나 사야카와는 충돌하면 할수록 더욱 그녀에게 이끌리고 감화되지만, 마미에게는 충돌하면 할수록 더욱 고립되어 가면서 홀로 남겨져 마음 속 상처를 할퀴기만 할 뿐이다. 이전에 이미 마미와는 감당할 수 없을만치 얽혀 버린 갈등의 골이 존재하는 상황에서, 쿄코는 사야카와의 새로운 만남을 통해 이를 극복하고 자기 내면의 정의로운 마음을 다시 자각해야 했다. 그러나 쿄코가 사야카에게 접근하고 상호작용을 시도한다 해도, 이 세계에선 마미가 나타나서 그녀를 가로막는다. 쿄코는 마미를 통해 과거의 갈등을 끊임없이 복기하는 아픔을 반복하고, 이 괴로움은 치유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쿄코에게 미결된 채로 남겨진다.[13] 본편에서 사야카는 쿄코를 이타적 마법소녀로 되돌리고야 말았지만, 이 세계에서는 쿄코가 마도카에게 이타적 행동을 권유받았을 때조차 "마미만이 특별하기 때문에 그렇게 이타적일 수 있는 거고, 나는 그럴 수 없었다" 라고 생각하는 데 그치고 만다. 종국에는 결국 사야카의 마녀화 사건을 통해 마미의 본심을 깨닫게 된 쿄코가 화해의 시간을 갖긴 하지만, 그 화해를 통해 스스로를 정의의 마법소녀로 다시 자각하지는 못했다.

마도카의 행적 역시 본편과 비교해 볼 수 있다. 이때의 마도카는 물론 큐베가 "마미를 한참 뛰어넘는 재능" 이라고 말했을 정도로 인과가 축적된 상태였지만 신이라고 불릴 만한 정도는 아직 아니었던 듯하다. 그러나 여기서도 마도카는 마법소녀 계약을 미루어 두고 마미와 사야카를 쫓아다니며 그들의 절망과 고통을 함께 체험했다. 그리고 그 모든 절망에도 불구하고 마침내는 자기 자신을 희생해서 자신의 소중한 소꿉친구를 죽음에서 구해내고, 동경하는 소중한 선배가 더 이상 외로움에 눈물짓지 않고 평범한 학창생활을 할 수 있게 한다. 마도카는 본편에서처럼 갈등을 겪는 마법소녀들 간의 관계를 개선하기 위해 동분서주했고, 한 예로 자신에게 쌀쌀맞게 굴고 사야카를 모욕하던 쿄코에게 개인적으로 찾아가서 비밀친구를 제안하기까지 했다. 마도카의 행보는 스케일만 더 작다 뿐이지 본편에서의 그 모습 그대로가 반영되어 있다.[14] 그리고 여기서도 마도카의 결단으로 인해 주요 인물들의 운명과 역사의 흐름에 대격변이 일어나는 것도 동일하다.

4. 여담

쿄코의 사복은 본편에서는 초록 후드티에 핫팬츠와 부츠 차림이었지만, 1권에서는 미니스커트에 운동화 차림으로 나온다. 이후 마미와 갈라서면서부터는 본편과 동일.

원작이 되는 드라마와는 다르게 쿄코가 '롯소 판타즈마'를 외치지 않는다. 1권 맨 마지막 후기에서도 마미가 쿄코에게 마지막이니 한 번 외쳐 보자며 권하지만 끝까지 외치질 않았다.

5. 등장인물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의 캐릭터
파일:icon_nagisa.png파일:icon_mami.png파일:icon_homura.png파일:icon_madoka.png파일:icon_sayaka.png파일:icon_kyoko.png파일:icon_qbe.png
모모에 나기사토모에 마미아케미 호무라카나메 마도카미키 사야카사쿠라 쿄코큐베
카나메 준코카나메 토모히사카나메 타츠야시즈키 히토미카미조 쿄스케사오토메 카즈코나카자와사쿠라 쿄코의 가족에이미

6. 마녀

원작에서 등장하지 않는 오리지널 마녀의 경우 이름이 거의 나오지 않았다. 그러므로 이름 대신 나오는 순서대로 설명하며, 이름을 아는 사람은 추가바람.


[1] 즉 타인을 위해 계약을 하고 마법소녀가 된 아이는 그 이후부터는 나락으로 추락할 일만 남았으므로, 마미가 진정 후배를 위한다면 사야카를 뜯어말렸어야 했다는 것. 그러나 타인을 위해 마법소녀가 된 사야카를 후배로 거두었다는 것 자체가 마미가 뒷일에 관심이 없다는 얘기라는 주장이다.[2] 뒤에 나오는 설정으로는 핀과 핀쿠션 마녀라고 한다.[3] 이에 대해 씁쓸하게도 1화에서 등장했었던 그 자매 마법소녀가 쌍으로 마녀화하여 결계를 공유하고 있었다는 해석이 많다. 비록 그리프 시드가 하나만 나오긴 했어도, TVA 초반의 마미의 말처럼 모든 마녀들이 그리프 시드를 항상 남기는 것은 아니라면 이것도 설득력이 있는 추측.[4] 그런데 이후 뒷표지의 일러스트에서 대놓고 그 자매가 이 마녀라고 공인한다. 이때 적혀있던 문구는 "핀과 핀쿠션 마녀, 마녀가 되어도 사이좋은 자매"파일:20180318_221358.jpg[5] 마미의 관점에서는 쿄코가 자신의 창을 다관절 형태의 절편으로 나누어 응용하는 것을 이때 처음 목격하는 것이었다.[6] 쿄코는 예전부터 마미에게 회복 및 치료의 마법이 그녀의 약점으로 거론되었었는데, 마침 미키 사야카가 그 마법에 자신있어 하는 아이였다고 말하면서, 마미는 쿄코가 외톨이가 아니었다면 사야카와 함께 서로의 약함을 잘 보완하는 좋은 관계가 될 수 있었을 거라는 아쉬움을 표했다.[7] 마녀의 진실을 알게 된 마미의 파멸.[8] 즉 과거의 루프에서.[9] 마도카가 두 사람이 서로 화해하기를 기원하는 기도를 하는 것도 아마도 이때부터일 가능성이 있다.[10] 물론 호무라에게는 비밀이건 뭐건 의미가 없었고, 이미 모든 것을 다 엿듣고 있었다(…). 본편이나 다른 매체들에서도 호무라는 마도카가 쿄코와 어울리는 것을 굳이 막지 않는데, 아마도 TDS와 같은 시간축들에서 두 사람이 서로 함께하더라도 대체로 괜찮더라는 걸 보았기 때문일 수 있다. 심지어 본편 9화에서 쿄코가 마도카를 위험한 작전에 끌어들였다가 마도카가 죽을 위기에 처했음에도 호무라는 쿄코를 비난하거나 나쁘게 보지 않았는데, 쿄코가 마도카를 대하는 태도가 어떤지에 대한 확고한 신뢰가 호무라에게 있었던 듯하다.[11] 자신이 마녀화 되었던 기억은 없다.[12] 따라서 발푸밤 전까지 마미가 생존했었던 오리지널 시간축에서의 쿄코는 어쩌면 TDS와 상당히 유사한 행보를 걷게 되었을지도 모른다. 이때는 호무라도 마법소녀가 아니었으니 쿄코의 주위에는 정말로 누구도 없었을 듯. 포터블의 마미 루트에선 아예 등장 자체가 없다.[13] 따라서 본편에서는 역설적이게도 마미의 죽음 덕분에 쿄코가 사야카와 자유롭게 만나 상호작용하는 것이 가능해졌고, 그 결과 사야카의 영향을 받음으로써 쿄코가 본래의 선한 이타성을 되찾을 수 있었다고 볼 수 있다. TDS는 마미 참사가 없었다면 이 모든 것은 불가능한 일임을 보여준다.[14] 사실 본편에서도 8화에서 호무라가 조금이라도 늦었다면 마도카는 사야카를 살려내는 소원으로 마법소녀가 되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