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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3 12:28:48

마블 스튜디오 스파이더맨 시리즈

홈스파에서 넘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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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cce01> '''스파이더맨 시리즈 (마블 스튜디오 제작)'''
파일:MCU스파이더맨시리즈.png
장르 슈퍼히어로, 액션, SF, 로맨스, 어드벤처, 하이틴, 드라마, 성장, 청춘
제작사 컬럼비아 픽처스
마블 스튜디오
파스칼 픽처스
소유 소니 픽처스
마블 스튜디오
시리즈 시작 스파이더맨: 홈커밍 (2017년) ([age(2017-07-07)]주년) [dday(2017-07-07)]일째
크로스오버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2016년)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2018년)
어벤져스: 엔드게임 (2019년)

1. 개요2. 역사3. 홈커밍 트릴로지
3.1. 특징3.2. 제목 및 폰트3.3. 노 웨이 홈 이전의 비판과 반론
3.3.1. 노 웨이 홈 개봉 이후
3.4. 이야깃거리
4. 세컨드 트릴로지5. 작품 목록6. 등장인물
6.1. 홈커밍 트릴로지 공통6.2. 스파이더맨: 홈커밍6.3.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6.4.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7. 기타

[clearfix]

1. 개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일부로서 스파이더맨 시리즈를 영화화한 작품들을 말한다. 제작은 마블 스튜디오가 맡지만 배급은 소니 픽쳐스가 한다. 담당 감독은 존 왓츠.

이전의 다른 스파이더맨 시리즈인 스파이더맨 트릴로지(샘스파),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실사영화 시리즈(어스파)와 구분하기 위해 톰스파[1] 혹은 홈스파[2]등의 약칭이나 MCU 스파이더맨 시리즈로 불린다.

일단 엄밀히 따지자면 마블 스튜디오 스파이더맨, MCU 스파이더맨이라는 이름은 정식 이름은 아니다. 이전 두 시리즈와 달리 소니가 아닌 마블스튜디오에서 제작하기 때문에 제작사 이름을 붙여 이렇게 편의상 부르고 있는 것이다. 일단은 초기 3부작에 대해서는 홈커밍 트릴로지라는 이름으로 밝힌 바가 있으나, 추후 제작될 후기 트릴로지에 대해서는 이름이 밝혀진 바가 없고 1~6편을 모두 아우르는 공식 이름 역시 밝혀진 바가 없다.

소니 스파이더맨 유니버스에 부분적으로 시나리오를 공유시키고 있다. 이러한 부분은 SSU의 베놈 2, 모비우스에서 확인할 수 있고, MCU에서는 노웨이홈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분적으로 시나리오를 공유한다는 말은 정확히는 멀티버스로 두되 스토리적으로 깊게 얽히지는 않고, 서로의 시리즈에 나온 등장인물을 다른 시리즈에도 등장시키는 그런 정도로 보인다.

메인 테마[3]

2.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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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홈커밍 트릴로지

에이미 파스칼과 케빈 파이기는 이 트릴로지에 대해서 홈커밍 트릴로지(Homecoming trilogy)라는 명칭으로 부른 적이 있다.

부제목에 전부 홈(Home)이 들어간다는 것이 특징으로, 노 웨이 홈 공식 아트북에서 마블 스튜디오의 비주얼 개발 책임자 라이언 마이너딩은 '홈 트릴로지(HOME Trilogy)'라고 명명하기도 했다.

3.1. 특징

3.2. 제목 및 폰트

파일:스파이더맨 홈커밍 영문판 로고.png
파일:스파이더맨 파프롬홈 영문판 로고.png
파일: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영문판 로고.png

매 작품 부제목에 홈이 들어간다. 1편부터 차례로 커밍, 파 프롬 , 노 웨이 .

폰트는 실사 영화 시리즈 중에서 가장 원작 코믹스 폰트와 유사한 컬러로 디자인 되었다. 다만 트릴로지, 어메이징 스파이더맨과 마찬가지로, 스파이더맨 시리즈에서 자주 채용하는 위 아래 구부리는 효과는 주지 않았으며, 앞서 이야기 한 두 시리즈와 달리 기울임 효과도 주지않았다.

제목 타이틀 '스파이더맨' 폰트 컬러가 매번 달라진다. 이에 대한 재밌는 분석이 하나 있는데 일단 공식적으로 밝혀진 점은 없으니 재미로 듣는 것을 추천.
또한 부제목은 손글씨 폰트가 들어가며, 부제목의 알파벳 O에는 스파이더맨 얼굴 로고가 들어간다.

한국판에서는 '스파이더맨'에 해당하는 글씨체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실사영화 시리즈 한국판 로고의 기울여지지 않은 디자인과 비슷하게 디자인되었다. 또한 'ㅅ' 부분의 모양은 과거 트릴로지부터 이런 모양으로 디자인 되었다. 스파이더맨 얼굴 로고는 'ㅇ'이나 'ㅎ' 폰트에 들어갈 수도 있었으나 그냥 옆에 따로 얼굴을 두도록 디자인했다.

주로 첫번째 엔딩 크레딧이 끝나고 제목 로고가 나온다.

3.3. 노 웨이 홈 이전의 비판과 반론

전체적으로 보면 괜찮은 평가를 받는 시리즈이기는 하지만 세세하게 따지면 이전 작들과 비교해서 부분적으로 낮은 평가를 받는 시리즈이기도 하다. 서사적인 부분에서는 스파이더맨 트릴로지에게 밀리고, 비주얼적인 부분에서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시리즈에게 밀린다는 평. 단독 유니버스로 삼부작이 진행되던 토비 맥과이어 시절[12]과 역대 최고수준의 제작비가 들어간 앤드류 가필드 시절[13]에 비하면, 톰 홀랜드 시절의 스파이더맨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와의 연계[14]때문에 단독서사만을 쌓기는 어려웠고, 제작비도 많은 편은 아니라서[15] 영상미나 액션도 화려한 편은 아니다. 특히 원래 아는 사람만 아는 캐릭터였다가 MCU로 제작되면서 대중에게 인지도를 쌓아온 다른 작품들과는 달리 스파이더맨은 기존부터 대중에게 인지도를 많이 쌓아왔기 때문에 기존 스파이더맨 시리즈와의 괴리에 대한 비판이 더욱 거센편이다.

또한 타 시리즈에 비해 원작재현율이 전반적으로 굉장히 낮다. 또한 앞서 개봉된 두 시리즈가 모두 큰 인기를 끌었기에, 이들과의 차별화 지점을 찾기 위해서 새로운 시도들이 많이 들어갔지만[16] 오히려 이 점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관객들도 많았다. 어메이징 시리즈도 기존의 스파이더맨 트릴로지와의 차별성을 위해서 캐스팅, 컨셉팀, 비주얼, 액션, 원작재현 등에 몰빵했고, 오히려 이러한 것들이 어메이징 시리즈의 강점으로 남은 것과는 대조적.[17]

특히 기존의 스파이더맨 시리즈와는 달리 스파이디의 정신적 지주이자 멘토의 역할을 벤 삼촌이 아닌 아이언맨에게 넘겼는데 이러한 점에 대해서 이들의 사제관계 서사를 좋아해 해당 시리즈를 좋아하는 의견도 있었으나, 이로 인해 아이언맨과의 연계가 유독 깊어진 탓에 아이언맨 실사영화 시리즈스핀오프냐는 쓴소리를 듣기도 했다. 실제로 빌런이 1편, 2편 공통으로 스파이더맨과는 큰 관련이 없이 토니 스타크에게 원한을 가진 빌런이다. 또한 스파이더맨 역시 친절한 이웃이라는 정체성보다는 아이언맨의 제자 겸 후계자로서의 정체성이 주로 다뤄진다. 또한 2편의 E.D.I.T.H.는 토니 스타크의 영웅 서사를 훼손한다는 주장도 있다.

빌런은 1, 2편 공통으로 칭찬받는 홈스파지만 주인공인 스파이더맨의 활약상에는 비판이 많다. 실제 스펙 대비 약한 전투력 묘사나, 부족한 책임감은 나잇대에 걸맞은 모습일진 몰라도 영웅적인 모습은 아니기 때문. 실제로 MCU 스파이더맨하면 생각나는 방패를 뺏는 액션과 '스타크씨 기분이 이상해요'는 모두 크로스오버 시리즈에서 나왔다.

이 때문에 트릴로지나 어메이징 시리즈 때처럼 스파이더맨이 혼자 맹활약하는 것을 기대하던 팬들은 안좋게 보기도 한다. 이렇게 소니와 디즈니가 협업을 하는 것이 이례적이라 제작사 입장에서는 할 수 있을 때 실컷 해둬야 할테니 어쩔 수 없을 듯.

액션씬 부분에서도 앞서 영화화된 스파이더맨 영화들보다 아쉽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스파이더맨의 상징인 웹스윙 액션은 처참한 수준. 홈커밍, 파 프롬 홈, 두 작품 다 서사로 호평 받는 작품도 아니었던 만큼 부족한 액션씬이 더욱 부각된다. 확실히 스파이더맨 트릴로지나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에 비해 아이언맨의 영향을 많이 받아서 그런지 첨단 기술만 더욱 돋보이고 활용된다.

스파이더맨의 정체성도 전통적인 친절한 이웃 및 생계를 위한 고군분투, 불행 컨셉보다는[18] 갑자기 아이언맨의 제자 겸 후계자로 선정된 테크보이 컨셉으로 선정되다 보니 올드팬에게 캐릭터 붕괴라는 비판을 많이 받는 편이다. 스파이더맨 트릴로지에선 피터가 극한의 힘든 생활을 하면서도 스파이더맨의 역할도 남에게 의존하지 않고 스스로 하고, 평범한 인간 피터와 영웅으로서의 스파이더맨 사이에서 고뇌하며 성장하는 과정을 보여준 반면, MCU의 피터는 그저 찡찡대는 어린애처럼 보이는게 문제. [19] 또한, 어찌저찌 조금이나마 성장하는 과정을 그려놓고 다음편이 되면 바로 초기화되는 모습도 나온다. 노 웨이 홈의 예고편에서도 닥터 스트레인지에게 도움을 요청했다가 결국 원하는 것을 취하려는 피터의 욕심 때문에 닥터가 주문을 실패하는 장면이 나와서 영화가 개봉하기 전 과연 파 프롬 홈 때보다 피터가 더욱 성숙해지고 성장한 모습을 보여줄까? 라는 의문을 들게 했다.

다만 이에 대한 해명을 하자면 볶음밥 요리법을 익혔다고 파스타 조리법까지 자동으로 배워지는 것이 아니듯이 이번 스파이더맨도 하나씩 서서히 배워가는 점이라는 것이다. 1편에서 피터는 수트에 의존한 마음만 앞선 영웅심이 아닌 진짜 영웅의 마음가짐에 대해 배웠고, 2편의 피터는 아무리 아이언맨의 빈자리를 이어야 한다는 중압감이 무겁다고 한들 그 의무를 남한테 떠넘겨서는 안된다는 것을 배웠다. 3편에서는 모든 것을 취하려다 실수를 범하여 많은 것을 잃으며 차악을 선택 하는 법을 배웠다.[20] 즉, 아직 많이 미숙한 청소년이라 성장하지 않은 것처럼 보이는 것이지 전혀 성장하지 않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위에서 언급된 대로 다른 스파이더맨들은 2편 이후로는 대학생인 반면에 톰 스파는 3편까지도 여전히 고등학생이니 아무래도 정신연령이 낮을 수 밖에 없는 면도 있다.

특히 위에서 비판한 의견들은 하이틴 장르를 차용한 영화들에서 필연적으로 나타날 수 밖에 없는 문제점들이다. 하이틴 장르는 최대한 청소년들의 시선에 맞춰 작품을 서술하기에 이런 상황에서 청소년이라면 이렇게 했을 것이라는 생각에 따라 캐릭터의 행적을 짜고, 이것이 이미 나이를 먹은 올드 팬덤들에게는 다소 이해하기 힘든 부분이 많다. 이러한 부분에서 보면 오히려 청소년인 피터 파커를 잘 보여주는 장치이기도 하다.

더불어 이러한 비판은 정확히 말하자면 작품성에 대한 비판이라기보다는 스파이더맨의 캐릭터성에 대한 올드 팬들과 MCU 팬들 간의 갈등에서 나온 것이다. 2021년 현재까지 나온 세 영화가 다 로튼 토마토에서 평론가와 관객들 사이에서 90% 정도를 받았고[21] 시네마스코어에도 다 A를 받았으며,[22] IMDB에서도 7점 이상,[23] 메타크리틱에서도 70점 수준으로 받았다.[24] 즉 아무리 못해도 볼만한 수작 영화로 평가 받는다. 그 동시에 2편에서 쓴맛을 본 아이언맨 시리즈, 3편 나오기 전까지 애매하다고 평가받고 4편에 호불호가 극심히 갈리는 토르 시리즈, 북미 시장 위주로 과대평가 받았다는 블랙 팬서 시리즈와 주인공의 매력이 없다고 비판받는 캡틴 마블 시리즈, 3편에 흥행에 대실패한 앤트맨 시리즈, 2편이 아쉽다고 평가받는 닥터 스트레인지 시리즈와 비교하면 스파이더맨 시리즈가 그래도 큰 논란이 없었다고 볼수 있다. 현재 MCU에서 스파이더맨 시리즈보다 평가가 더 좋거나 비슷하게 평가받는 시리즈는 어벤져스 시리즈, 캡틴 아메리카 시리즈와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시리즈밖에 없다.[25]

3.3.1. 노 웨이 홈 개봉 이후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이 개봉한 후 상술된 비판들이 이후 전개에 대한 밑밥이 되면서 이에 대한 비난은 줄어든 편이다. 결말[26]로 인해 MCU 스파이더맨은 불행도만 따지면 역대 영화판 스파이더맨 중 가장 불행해졌다고 봐도 무방하다.[27]

정리해보면 홈커밍 트릴로지 자체가 스파이더맨의 기원담을 다룬 내용이라고 할 수 있다. 이전 시리즈에서는 1편 중반부에 끝내고 넘어갔던 스파이더맨의 기원에 대한 내용을 MCU에선 먼저 자신을 스파이더맨이라 칭하는 고등학생 피터 파커를 데뷔시킨 뒤, 세 편에 걸쳐 우리가 아는 영웅 스파이더맨으로 완성되어가는 과정을 좀 더 무게감 있게 다룬 것.[28]

물론 이러한 상황에서도 여전히 MCU 스파이더맨 시리즈를 극도로 혐오하는 팬덤들 또한 여전히 존재한다. 주로 이전부터 MCU를 싫어했거나 기존 시리즈에 더 큰 애착을 가진 팬덤들이 이에 해당한다. 특히 엔드게임 이후로 MCU의 평가가 급속도로 떨어지기 시작하면서 이에 대한 연대 책임도 지게 된것은 덤. 결국 이 시리즈가 이러한 비판을 뚫을지에 대한 여부는 후술할 세컨드 트릴로지와 이후의 MCU 시리즈의 몫이다.

3.4. 이야깃거리

4. 세컨드 트릴로지

2021년 11월 29일. 판당고와 인터뷰에서 에이미 파스칼에 의해 톰 홀랜드를 주연으로 하는 새로운 스파이더맨 트릴로지 제작이 밝혀졌다.[33] 아직 정식 명칭은 밝혀진 바가 없으며, 기사 등에서는 뉴 트릴로지, 넥스트 트릴로지, 세컨드 트릴로지 등으로 부르고 있다. 그리고 이 트릴로지에서는 존 왓츠가 아닌 다른 감독이 할 것으로 전망된다.[34]

홈커밍 트릴로지에서 남겨둔 떡밥이 여기서 풀릴 것으로 보인다. 남은 떡밥은 스콜피온, 베놈 등이 있다.

2021년 11월 18일 남성 잡지 GQ와 인터뷰에서 톰 홀랜드가 “내가 30살 넘어서도 <스파이더맨>을 찍고 있다면, 뭔가 잘못된 것이다.”라고 발언하여 이번 트릴로지가 톰 홀랜드의 마지막 시리즈가 될 가능성이 크다. 이 발언을 했을 당시 기준 25세였으며, 5년 이내에 스파이더맨 자리를 하차할 생각이 있다는 의미이다. MCU 영화가 꽤 스케줄이 빠듯한지라[35] 계속 참여하다보면 당연하게도 다른 배역에 도전할 기회가 사라진다. 특히 그 나이에만 할 수 있는 연기가 있는데 이를 스파이더맨 때문에 포기해야 한다는 것은 다소 뼈 아프기 때문이다.[36] 그러니 다양한 도전을 위해 5년 안에는 스파이더맨 자리를 놓고 싶다는 의미라고 보면 될 듯하다. 그러면 이 트릴로지까지 출연하면 대략 9편 정도 될 것이긴 하나, 2026년쯤까지는 어벤져스5을 비롯한 몇몇 소수의 다른 영화에 크로스오버로 추가 출연 가능성도 있을 것이다. 아마 계약만료로 따진다면 대략 2027년 정도이다. 10년 넘어서 스파이더맨으로만 활동을 하게 되는 것인데. 단, 자신도 잘 모르겠다고 언급한 바가 있어 하차에 대해 고민은 하고 있는 듯 하나 확신은 없어 보이기에 어떻게 될 지는 결국 그때가 되어야 알 수 있을 듯 하다. 게다가 2022년에는 이 트릴로지를 마지막으로 은퇴한다는 소식도 있었다.#

5. 작품 목록

정규 시리즈
연도 제목 감독 비고
2017 스파이더맨: 홈커밍
Spider-Man: Homecoming
파일:external/oyster.ignimgs.com/SMH_DOM_Online_FNL_1SHT_3DRD3DIMX_AOJ_300dpi_01.jpg
존 왓츠 1편
2019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Spider-Man: Far From Home
파일:파프롬 홈1.jpg
2편
2021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Spider-Man: No Way Home
파일:노웨홈.jpg
3편
2026 스파이더맨 4
Spider-Man 4
- 데스틴 대니얼 크레턴 4편
크로스오버
연도 제목 감독 비고
2016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Captain America: Civil War
파일: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북미판 포스터.jpg
루소 형제 크로스오버
2018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Avengers: Infinity War
파일:피터 파커.jpg
2019 어벤져스: 엔드게임
Avengers: Endgame
파일:Avengers Endgame Spider Man.jpg
애니메이션
연도 제목 감독 비고
2021 왓 이프...?
What If...?
파일:marvel-zombies-what-if.jpg
브라이언 앤드루스 5화 What If...Zombies?!
크로스오버
2025 당신의 친절한 이웃 스파이더맨
Your Friendly Neighborhood Spider-Man
파일:유어 프렌들리 네이버후드 스파이더맨 로고.png
프리퀄 1편[37]
미정 스파이더맨: 소포모어 이어
Spider-Man: Sophomore Year
파일:빈 가로 이미지.svg
프리퀄 2편

6. 등장인물

6.1. 홈커밍 트릴로지 공통

6.2. 스파이더맨: 홈커밍

6.3.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6.4.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7. 기타



[1] 주연 배우인 톰 홀랜드의 이름을 썼다.[2] 이유는 아래 제목 문단 참고.[3] 작중 여러 장면에서 변주되면서 등장한다.[4] 스파이더맨 시리즈 이외에 후속작이 2년 내로 개봉된 MCU 영화는 아이언맨(2008)→아이언맨 2(2010), 토르: 천둥의 신(2011)→ 토르: 다크 월드(2013),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2014)→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2016),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2018)→어벤져스: 엔드게임(2019) 정도다. 일반적으로 MCU에서 후속편 영화가 나오는데 약 3~4년, 심하면 5~6년이 걸린다는 걸 감안하면 엄청나게 빠른 전개다.[5] 게다가 사이사이에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어벤져스: 엔드게임까지 촬영했으니 6년 동안 톰 홀랜드를 아주 갈아넣었다(...)[6] 그 외에도 톰 홀랜드는 온워드: 단 하루의 기적, 언차티드, 스파이 지니어스, 닥터 두리틀, 악마는 사라지지 않는다, 카오스 워킹 등 다른 영화 촬영까지 포함하면 상당히 빡센 스케쥴을 보낸 셈이다. 하도 하드코어한 일정을 보낸탓인지 홈커밍 트릴로지의 마지막인 노 웨이 홈 촬영 이후에 가진 인터뷰에선 당분간 휴식을 취하고 싶다고 발언하기도 하였다[7] 타 MCU 작품까지 합하면 시빌 워에서 스파이더맨이 독일의 공항에서 등장하는 것으로 처음으로 선보였다.[8] 사실 진부한 기원 이야기를 생략하거나 요약만 하는 것은 인크레더블 헐크스파이더맨 TAS, 스파이더맨 VS 최강의 적 등에서 여러 번 사용해 왔던 것이다. 이를 이어받아 소니가 따로 만든 애니메이션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에서도 피터 B. 파커가 "큰 힘에는 큰 책임이 따른다는 얘기, 지겨우니 그만 해줄래?"라고 말한다.[9] 노 웨이 홈까지 진행된 시점에서 보면 이런 홈커밍 트릴로지 자체가 스파이더맨의 기원이 된다. 다른 시리즈와는 달리 먼저 스파이더맨으로 데뷔를 한 후, 세 편에 걸쳐 우리가 아는 영웅 스파이더맨이 탄생해가는 과정을 그리고 있는 것.[10] 약자는 같지만 톰스파의 MJ는 메리 제인이 아닌 미셸 존스다. 하지만 MJ가 메리 제인을 대체하는 존재인지, 아니면 메리 제인과 별개의 존재인지는 불명이다.[11] 레드, 옐로 컬러는 아이언맨과 같기도 해서 위대한 영웅이었던 아이언맨의 뒤를 따라가고 있다는 추측도 있다.[12] 쉽게 말해서 시네마틱 유니버스가 아닌 시리즈.[13] 특히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는 순수 제작비용만 2억달러를 훌쩍 넘긴다.[14] 특히 아이언맨과의 연계.[15] 홈커밍 시리즈가 버는 돈을 생각하면, 의외로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치고 MCU 스파이더맨 시리즈의 제작비는 굉장히 평범한 액수이다.[16] 대표적으로 아이언맨의 돈으로 무장한 최첨단 슈트들.[17] 게다가 어메이징 시리즈가 비주얼적으로 호평받는건 단순히 고액의 제작비가 투여되었기 때문만은 아니다. CG와 무관하게 캐릭터의 디자인이나 배우의 외모 등도 호평받는 편이고, 액션의 밀도나 합도 뛰어나다. 이런 부분들은 제작비와 무관하게 제작진의 안목과 실력이 중요한 부분들이다.[18] 나이가 다른 스파이더맨들에 비해 굉장히 낮은 설정이다 보니 2편 째인 파 프롬 홈때도 관객들의 입장에선 실수들인 일들을 해댄다.[19] 이것이 얼마나 심했으면 히어로 갤러리에서는 해줘이더맨, 애새끼더맨이라는 멸칭까지 나왔다.[20] 스파이더맨이 닥스를 찾아가서 민폐끼치다가 사고쳤다고 알고있는 팬들도 많은데, 다른 작품에서 이미 벌어진 사건이 주 원인에, 웡이 너무 위험하다고 경고했지만 무시하고 처음 시전해보는 주문을 강행한 닥터 스트레인지, 거기에 일상과 영웅 활동을 둘다 포기하고 싶지 않았던 스파이더맨이 환장의 3중주를 이루어 일어난 사고이다. 무엇보다 성숙한 마법사로 성장한 닥터 스트레인지가 고작 주변에서 누가 좀 떠들었다고 집중이 안 돼서 주문이 꼬이는 전개는 그건 그것대로 개연성이 맞지 않는다.[21] 다만 홈커밍이 관객들한테는 87%를 받았다[22] 노 웨이 홈은 A+[23] 노 웨이 홈은 2021년 현재 8점 이상[24] 가장 낮은 작품은 파 프롬 홈으로 69점.[25] 이마저도 어벤져스는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 1편 만큼의 평가를 받지 못했고 캡틴 아메리카도 퍼스트 어벤져가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고 후속 영화에서야 좋은 평가를 받는 등 시리즈 전체가 평가가 좋은 시리즈는 스파이더맨 시리즈,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시리즈말고 없다.[26] 온 세상 사람들 기억에서 피터를 지우는 것[27] 가까운 사람 중 시리즈가 끝난 후 절친과 벤 삼촌을 잃은 오리지널 삼부작, 절친과 여친을 잃은 어메이징 2부작에 비해 마블의 삼부작에서는 여친, 이모, 정신적 지주 겸 후원자, 절친, 같이 싸운 히어로 동료들을 포함한 이전까지의 자신의 인생 전부를 잃었고 그 결과 스파이더맨 선배들과는 궤를 달리할 정도로 불행해졌다.[28] 마지막 편에서 메이의 죽음은 이전 시리즈들의 벤의 죽음과 비슷하면서도 훨씬 무겁게 다가오는데, 피터가 이미 스파이더맨으로 활동하는 상황에서 자신의 미숙함으로 인해 빌런 고블린에게 유일하게 남은 가족인 메이를 잃었고, 죽어가면서도 그런 피터가 가야할 길을 제시하면서 죽음을 맞이했다. 이는 단순히 히어로로 각성하는 계기가 아니라 피터가 스파이더맨으로 남을지 말지를 결정할, 절망과 자괴감, 복수심을 선사하면서 극복해야할 하나의 정신적인 시련이 되었다.[29] 3편인 노 웨이 홈은 중국 개봉 없이 10억 달러를 달성했다.[30] 킹핀을 죽일 듯이 패던 모습과 그린 고블린을 죽이려 하던 모습이 겹쳐진다.[31] 그리고 이전 시리즈의 스파이더맨까지 모두 재출연했다.[32] 활발하고 유쾌하면서 커서보면 얄미운 캐릭터 계열의 피터 파커, 착하고 유쾌한 친구인 네드 리즈, 평소에는 무관심하지만 알고보면 따뜻한 마음씨를 지닌 미셸 존슨[33] 과거의 트릴로지 시리즈 때도 원래 기획은 6부작이었지만 한창 3편을 제작하던 시기에 소니의 과격한 간섭 문제로 인해 감독과 소니측과의 마찰이 심해졌고 결국 3편으로 급 마무리 되었으며 주요 배우들이 모두 하차하였다. 그로인해 제작 준비중이던 4편도 제작이 취소되었으며 결국 스파이더맨 시리즈의 리부트를 결정한다.[34] 아마 2022년 4월 하차함에 따라 교체 가능성이 높아졌다.[35] 거의 1~2년 간격으로 촬영에 참여하였으며, 2016년 시빌 워, 17년 홈커밍, 18년 인피니티 워, 19년 엔드게임, 파프롬 홈, 21년 노웨이홈이다.[36] 오죽하면 문나이트 역의 오스카 아이작역시 마블 시리즈에 출연하는 것은 황금 수갑을 차는 것과도 같다고 표현했다.[37] 영화에선 다루어지지 않았던 MCU의 피터가 스파이더맨이 되는 과정을 다룬다고 한다.[38]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에서 이미 사망했기 때문에 세컨드 트릴로지에서의 출연 여부는 미정이다. 다만 과거 회상 또는 멀티버스 소재를 다시 사용하면 재등장 할 수 있다.[39] 퍼스트 어벤져에 출연했던 하울링 코만도스의 멤버중 하나인 짐 모리타의 손자로 배우도 동일하다. 극중에서도 교장실에 그의 사진이 전시되어 있는 모습이 비춰졌다.[40] 홈커밍에서 피터네 학교 학생들이 시청하는 정훈영상 및 쿠키영상에 출연.[41] 후속작인 노 웨이 홈 인트로에서 카메오로 잠깐 등장한다.[42] 진짜 닉 퓨리가 아닌 스크럴 탈로스이다.[43] 진짜 마리아 힐이 아닌 스크럴 소렌이다.[44]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도 돌아올 가능성이 있다.[45] 마블영화만 총 6편을 계약하였기 때문에 이런 일이 벌어진 것이다. 계약만이 아니더라도 신 3부작에도 출연 협상에 진행중이므로 하겠다면 다음편에서도 만날 수 있을 것이다.[46] 프리퀄 작품인 프레시맨 이어까지 포함할 경우 무려 헵탈로지 즉, 7부작이다.[47] 특히 주요 빌런 캐릭터들[48] 원작에서도 스파이더맨은 마블 캐릭터중 가장 화려한 빌런 로스터를 가지고 있다고 평가받았다.[49] 스파이더맨: 홈커밍의 메인 빌런인 벌처는 주인공 친절한 이웃인 피터 파커와 대비되는, 가족을 먹여 살리기위해서 범죄에 손을 대는 인간적인 소시민적 빌런으로 묘사했으며, 이를 통해 관객들한테 많은 공감을 받았다.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의 메인 빌런 미스테리오는 원작의 캐릭터성이었던 유명해지고 싶어서 악당이 되어 버린 관심종자 기질과 CG 기술자라는 설정에 걸맞은 홀로그램 기술, 찌찔하고 악랄한 성격으로 원작의 미스테리오를 거의 완벽에 가깝게 재해석했다. 특히 스파이더맨의 정체를 세상에 공개해버림으로써 피터의 인생을 나락으로 떨어뜨린 악행은 역대 그 어떤 실사화된 빌런들도 해내지 못한 짓이라 관객들에게 큰 충격으로 다가왔다. 마지막으로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그린 고블린은 트릴로지 이후 19년의 세월이 흘렀음에도 여전히 다른 빌런 캐릭터들을 뛰어넘는 잔혹성과 광기, 피터를 압도적으로 몰아붙히는 강력한 전투력, 그 동시에 피터 한테 있어 매우 소중한 사람이었던 메이 파커를 죽이고 피터의 존재 그 자체를 전 세계적으로 말살시켜버려야 하는 원인까지 제공하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압도적인 호평을 받았다. 그와 더불어 노 웨이 홈에 등장하는 닥터 옥토퍼스일렉트로도 뛰어난 연기력으로 원작 캐릭터성을 해치지 않고 그대로 스토리에 적절히 융합해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다만 샌드맨리저드는 분량도 적고 배우도 목소리 연기만하고 원작 장면을 재활용하기만 했다.[50] 원작 코믹스에서의 스파이더맨 빌런 로스터는 안그래도 화려한 편인데, 여기에 상황에 맞게 잘 각색된 재해석이 합세하여 엄청난 시너지를 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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