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olbgcolor=#ec1d23><colcolor=#fff>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등장인물 쇼커 Shocker | |
| 본명 | 허먼 슐츠 Herman Schultz |
| 이명 | 쇼커 Shocker |
| 종족 | 인간 |
| 국적 | 미국 |
| 성별 | 남성 |
| 등장 영화 | 〈스파이더맨: 홈커밍〉 |
| 담당 배우 | 보킴 우드바인[1] |
| 더빙판 성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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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2대 쇼커.[2]2. 작중 행적
2.1. 스파이더맨: 홈커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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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드라마 ]
- ||<-3><width=9999><bgcolor=#054553>
디즈니+ 방영
- [ 기타 ]
- ||<-3><width=9999><tablecolor=#373a3c,#ddd><rowbgcolor=#ec1d23>웹 시리즈
에이전트 오브 쉴드: 슬링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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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을 잘 했어야지."
-벌쳐를 막겠다고 파티를 뛰쳐나온 피터를 날려버리며.
치타우리 침공 당시에는 에이드리언 툼즈의 수거 업체에서 신입 직원으로 일하고 있었다. 전기톱으로 치타우리 장갑을 자르려다 툼스에게서 외계물질은 같은 물질로 부숴야 된다며 주변에 떨어져 있던 치타우리 무기로 에너지원을 분리하는 시범을 본다.-벌쳐를 막겠다고 파티를 뛰쳐나온 피터를 날려버리며.
데미지 컨트롤에 의해 일자리를 잃은 이후로는 벌처가 이끄는 무기 밀거래 조직에서 잭슨 브라이스의 부사수로 무기 거래를 하고 있었다. 그런데 잭슨은 무기의 성능을 보여주겠답시고 자동차 한 대를 폭발시켜 주위를 요란하게 만들고, 결국 스파이더맨에게 들켜버린다.[3] 잭슨은 센트리의 팔로 견제를 하다가 쇼커 건틀릿으로 스파이더맨을 날려버리고, 벌처의 도움으로 도망치는 데는 성공한다.
벌처가 실수로 잭슨을 죽인 뒤엔[4] 그랑 같이 동행했던 허먼 슐츠에게 "이제부턴 네가 쇼커"라면서 건틀릿을 던져주고 2대 쇼커로 등극한다.
쇼커가 된 후엔 미드타운 고등학교에 몰래 잡입하여 스파이더맨이 추격했을 때 두고 간 무기를 찾으러 간다. 아무것도 건지지 못한 체 돌아가다가 수상한 기색을 느끼기도 하지만[5] 아무것도 없자 바로 자리를 뜬다. 이후 무기거래를 할 때는 본인이 방해를 받지는 않았으나 건틀릿의 반동을 제어하는 기능을 익히는 데 집중하느라 스파이더맨이 벌처에게 다가가는 걸 눈치채지 못하고 있었다.[6]
페리에서 맥 가간과 무기 거래를 할 땐 또 스파이더맨에게 방해를 받아 건틀릿을 끼고 덤볐으나 1대에 비해 미숙하기도 했고 정면승부는 이길래야 이길 수 없어서 거미줄에 손을 묶여서 아무것도 하지 못했다.[7] 그래도 스파이더맨과 벌처와의 싸움으로 페리가 동강나서 가라앉을 뻔할 때 벌처가 슐츠를 데리고 같이 빠져나갔다. 이후 아지트에 도착해서는 곧바로 짐을 싸고 FBI와 아이언맨에게 걸렸으니 도망가야 한다고 하지만, 벌처가 마지막으로 한탕 하고 갈 것을 권유하자 동참한다.
이후 벌처의 경고를 무시하고 막으려고 가던 피터를 기습해서[8] 두들겨 패지만[9] 뒤를 쫓아온 네드가 주워서 쏜 웹슈터에 건틀릿이 일시적으로 봉쇄당하고, 그 틈을 노려서 웹슈터를 회수한 피터에게 당해서 학교 버스에 거미줄로 묶여버린다. 이후 행적은 나오지 않았지만, 정황상 벌처처럼 체포되었을 듯 하다.
3. 능력
원작과 비슷하게 강한 충격파를 방출하는 건틀릿을 주무기로 사용한다.
해당 건틀릿은 브록 럼로우가 라고스에서 사용하던 물건을 개조한 것으로, 캡틴 아메리카에게 피해를 입힐 정도로 강력한 파일 벙커가 내장된 오른팔용 건틀릿에 외계 기술을 접목하여 강한 충격파를 내뿜는다. 위력은 스쿨버스를 단번에 뒤집을 정도로 강력하지만, 반동이 워낙 심해서 적응이 필요한데다 건틀릿을 제외하면 허먼 슐츠 본인은 일반인이나 다름없기에 오른손이 봉쇄당하자 맥없이 붙잡히고 말았다.
원작에서는 단순 파괴력보다는 진동을 일으킨다는 것에 초점이 맞춰진 물건이지만, 전기가 흐르고 충격만 가하는 모습을 볼 때 해당 기능은 탑재되지 않은 듯하다.
4. 기타
- 작중에선 본명이 나오지는 않지만, 크레딧에서 허먼 슐츠라는 이름임을 확인할 수 있다.
- 2대 쇼커를 연기한 배우는 할렘 출신이다.
- 1대 쇼커는 원작처럼 소매에 노란 체크무늬가 들어간 외투를 입고 있었는데, 2대도 건틀릿을 전달받은 뒤부터 같은 무늬인 팔토시를 끼고 있다. 이것은 원작에선 건틀릿 착용자가 진동에 휘말리지 않게 흡수하는 역할을 하는 특수섬유인데, 본작에서의 건틀릿이 단순 충격만 가하는지라 반동 제어에 도움이 되는지는 불명.
- 처음에는 1대가 건틀릿으로 사고만 치고 다니다 보니 자신의 소유가 되기 전까지 못마땅하게 봤지만, 건틀릿을 던져주자 이를 받고는 묘한 미소를 짓고 자신이 몇 번 쓰더니 결국 마지막 결전에 가서는 굉장히 만족하는 모습을 보인다.
- Dang~! 이란 표현을 꽤 자주 쓴다. 1대 쇼커가 숯더미가 되었을 때도 저렇게 말했고 스파이더맨과 싸울때도 건틀릿의 힘에 놀라며 저렇게 말을 한다. damn의 완곡한 표현으로 한국어로 표현하자면 '죽인다~!' 정도가 적당할 듯.
- 원래는 원작과 가까운 의상도 있었는데 아니다 싶었는지 그냥 깔깔이 문양이 있는 평상복으로 대체되었다. #
- 덤으로 컨셉아트에서는 위의 모습과는 또 다른 형태로도 나왔다. 이쪽은 조금 더 코믹스에 가깝다.
[1] 게임 페이데이 2에서 주인공 페이데이 갱들에게 의뢰를 하는 정치인 '코끼리'를 연기했다. 콜린 패럴 주연의 영화 토탈리콜에서 비중있는 조연으로 출연했다.[2] 본작에서는 2대 쇼커이나, 원작 쇼커의 본명이 허먼 슐츠인 것을 감안했을 시 이쪽이 원작의 쇼커를 따왔다고 할 수 있다.[3] 이때 구매자에게 제시한 상품은 울트론 센트리의 팔, 치타우리의 레일건, 다크엘프의 블랙홀 수류탄.[4] 짜르겠다고하자 아내를 언급하며 덤덤히 나가는 잭슨을 그냥 혼쭐만 내고 돌려보낼 생각이었는데, 반중력 총인줄 알고 잘못 발사한 게 살상용 무기라 그대로 잿더미가 되어버렸다.[5] 권총을 뒤에 숨긴 채 피터가 있던 곳으로 걸어간다.[6] 정작 스파이더맨은 슈트의 신기능에 익숙해지지 않아 소리란 소리는 다 내고 있었다.[7] 이때 스파이더맨은 "그 다른 아저씨가 그거 훨씬 잘 다뤘는데. 솔직히 말하면 충격받았어요(shocked)."라고 깨알 언어유희를 한다.[8] 벌처도 피터에게 경고는 했지만 분명 순순히 포기하고 넘어가진 않을 거라고 예측한 듯하다.[9] 피터는 하필 이때 웹슈터를 놓쳐서 한참을 두들겨 맞고 구르고 날아간다.